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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 찾아가는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

무안군은 지역사회의 감염병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찾아가는 백신 접종팀'을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찾아가는 방문접종팀은 읍면사무소, 마을 이장, 외국인 고용업체, 인력사무소, 대학교 등을 통해 코로나19 백신 접종 홍보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앞으로도 10인 이상이면 접종 요청 시 무안군민이든 외국인이든 상관없이 방문 접종을 실시할 계획이다. 무안군은 지난 7일 해제 보건지소에서 주민, 외국인 등 101명을 대상으로 예방접종을 실시했으며, 오는 18일 초당대학교 유학생 70여명의 추가접종을 위해 초당대를 방문할 예정이다. 접종을 원하는 경우 보건지소와 보건진료소에서 현장 접수로 예방접종이 이뤄지므로 주민등록증 또는 외국인등록증 등 신분증을 지참해 방문해야 하며, 보건소에서는 안전한 접종을 위해 의사, 간호사, 행정인력 등 4~5명으로 이뤄진 접종팀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구급차를 항상 대기시켜 접종 후 이상반응에 대한 조속한 조치가 이뤄 질 수 있도록 하고 있으며 미등록 외국인들의 대한 접종도 가능하다. 미등록 외국인의 경우 현장에서 임시 관리번호를 발급받은 뒤 대상자 등록과 예약을 마치면 즉시 접종이 가능하다. 임시 관리번호는 여권 등 본인을 증명할 수 있는 신분증만 갖고 오면 발급된다. 김수영 보건행정과장은 "백신 접종 사각지대를 없애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불필요한 모임과 이동을 자제해 주시고 백신접종에 군민 모두가 동참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2-02-10 13:03:20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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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주암호 상수원관리지역 직접지원 사업비 신청하세요!

보성군은 오는 2월 28일까지 2022년 주암호 상수원관리지역 주변 직접지원사업비 지원 대상가구에 대해 사업비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직접지원사업비는 주암호 상수원관리지역 지정에 따른 행위제한 등 불이익에 대한 보상대책 일환으로 주민들의 복지증진 및 생활환경 개선을 위하여 해마다 보조금 전용카드를 통해 현금으로 지원되고 있다. 신청 자격은 상수원관리지역 지정 전부터 수변구역 또는 상수원보호구역에 토지 등을 소유하고, 보성군에 계속해서 주민등록이 되어있으며 실 거주해야 한다. 대상자가 교육·질병치료·공무 등 부득이한 사유로 보성군에서 전출한 후 6개월 이내에 재전입한 경우와 보성군에 거주하는 직계존비속이 대상자의 토지 등을 상속받거나 전부증여 받은 경우 1회에 한하여 신청 할 수 있다. 신청서는 대상자가 직접 면사무소에 방문하여 신청서를 작성·접수하여야 하며, 군은 대상토지 재산가액별로 등급을 산정하여 3월 중 지급 할 예정이다. 지난해에는 1,283가구에 13억4천5백만 원의 직접지원 사업비를 지원한 바 있다. 군 관계자에 따르면 "직접지원사업비는 코로나로 주민들의 어려운 가계에 큰 도움이 되고 있으므로 대상 주민들이 빠짐없이 지원 받을 수 있도록 홍보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면서 "신청인이 직접지원사업비를 거짓이나 부정한 방법으로 지급받을 경우 500%의 제재부가금과 10년 이하 징역 또는 1억 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되므로 자격대상 여부를 확인 후 신청해 줄 것"을 당부했다.

2022-02-10 13:03:12 문쌍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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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진공 부산본부, 수출인큐베이터 입주기업 모집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부산지역본부(이하 중진공)는 현지시장 정착과 수출 증대를 지원하는 수출인큐베이터(수출BI)에 입주할 수출 유망기업을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수출인큐베이터는 미국, 중국 등 주요 교역거점 12개국에 20개소가 운영 중이다. 2021년까지 총 5611개사를 지원해 약 85억 9000만 달러의 수출 실적을 달성하는 등 국내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에 역할을 해왔다. 입주기업에게는 ▲독립 사무공간(1년차 80%, 2년차 50% 임차료 지원) ▲회계·법률자문 및 컨설팅 ▲시장조사를 지원해 조기 정착을 돕는다. 또 현지 유망산업을 중심으로 ▲전문기관과의 협력을 통한 시제품 제작 ▲바이어 테스트 등 제품 현지화 및 판로 개척도 지원한다. 해외시장 개척을 희망하는 중소벤처기업은 누구나 중진공 누리집에서 수출인큐베이터 입주 신청을 할 수 있다. 서류심사, 중진공 지역본지부와 해외거점 평가를 거쳐 총 합산점수를 바탕으로 선정 심의위원회를 통해 입주기업이 최종 선정된다. 아울러 중진공은 코로나19로 해외 진출이 어려워진 상황을 고려해 사전입주제(Pre-BI)를 도입해 운영 중이다. 기업들은 현지에 가지 않아도 국내에서 수출인큐베이터가 제공하는 지원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중진공은 10억원의 예산을 확보해 Pre-BI 운영을 고도화하고 만족도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지원 기간을 기존 3개월에서 6개월로 확대하고 바이어 1:1 매칭, 물류 지원 서비스를 추가한다. Pre-BI 입주기업은 지역본지부의 수출유망기업 추천 및 별도 평가를 거쳐 선정한다. 위봉수 중진공 부산지역본부장은 "중진공은 지난해 해외거점 활용 맞춤형 지원, 비대면 마케팅 연계 등을 통해 중소기업의 수출 성과 창출에 기여했다"며 "수출인큐베이터가 중소벤처기업의 성공적인 해외시장 진출을 이끄는 든든한 길잡이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2-02-10 13:02:35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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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군, 제14기 농업인대학 교육생 모집

전남 구례군은 지역농업의 특화 발전을 선도할 전문농업인력 양성을 위해 제14기 구례군농업인대학 교육생을 모집한다. 이번 농업인대학 교육과정은 친환경농업, 감 2개 과정으로 구성됐으며 모집인원은 각각 30명, 20명씩 총 50명이다. 교육은 3월부터 10월까지 진행되며 혹서기에는 휴강한다. 친환경농업반 교육내용은 친환경농업 토양관리, 유기재배기술 등 이론교육과 친환경 자재를 활용한 실습교육 등으로 구성됐다. 감반은 2,000㎡ 이상의 감을 재배하고 있는 교육생을 대상으로 감 재배기술, 토양관리, 병해충관리 등 전문적인 이론교육과 교육생 과원 현장실습 교육 등으로 구성하여 보다 전문적이고 생생한 교육을 추진할 계획이다. 전체 교육시간 70% 이상 출석자에게 수료자격이 주어지며, 모범이 되는 교육생을 선발하여 대학장(군수) 표창을 시상할 계획이다. 교육을 희망하는 사람은 구례군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를 참고해 신청서류를 구비하여 구례군 농업기술센터 인력육성팀으로 본인이 직접 방문 신청하거나 이메일(kjs4088@korea.kr) 또는 팩스(061-780-2596)로 신청이 가능하다. 과정별 교육일정과 모집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구례군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농업기술센터 인력육성팀(☎061-780-2079)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김순호 군수는 "코로나19로 농업인 전문교육 추진에 어려움이 있지만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면서 교육을 운영할 계획이다"며 "농업 트렌드에 맞는 다양한 과정과 농업인 맞춤형 작목별 전문교육을 통해 농업인의 부가가치와 경쟁력을 높이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2-02-10 13:01:58 심인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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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자리가 최고의 복지”…시민의 내일을 준비하는 고양시

지난해 9월 실시한 '제5회 고양시 사회조사'에 따르면 살기 좋은 고양시를 만들기 위한 역점분야는 '일자리 정책'으로, 35.5%의 높은 비율로 1위를 차지했다. 청년, 여성, 노인 등 주요 분야에서도 고양시민이 가장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정책은 취·창업 등 일자리 관련 지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고양시(시장 이재준)는 올해 통합일자리센터 개편을 통해 지원체제를 탄탄하게 구축, 더욱 다양하고 활발한 일자리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재준 고양시장은 "고양시 통합일자리센터 개편으로 사회적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일자리지원체제로의 전환을 기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고양시는 시민 일자리발굴을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일자리 지원체제 탄탄하게…홈페이지 개편하고 상담창구 강화 고양시 일자리통합홈페이지는 올해 전면 개편을 앞두고 있다. 기존 홈페이지는 단순 정보제공을 중점으로 하고 있어 시민들의 다양한 니즈를 반영하지 못한다는 점을 개선,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개편해 만족도를 높일 예정이다. 구인·구직 등록부터 대상별 맞춤검색, 취업 프로그램 신청·접수까지 홈페이지를 통해 '일자리 원스톱 맞춤 서비스'가 가능하도록 개선된다. 각종 채용정보와 고양시 전 기관의 일자리지원사업, 각 부처별 지원정책에 대한 정보도 통합 제공할 계획이다. 홈페이지 개편은 올해 11월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 각 구청과 동 행정복지센터 내에 설치된 '우리동네 일자리상담창구'는 기존 17개소에서 15개소(덕양구 6개소, 일산동구 5개소, 일산서구 4개소)로 축소, 통합 운영된다. 기존 창구 중 방문 인원이 적고 인근에 방문 가능한 다른 거점창구가 있는 창구를 없애고 해당 인력을 구청 민원실 창구에 보강해 운영을 효율화했다. 나아가 단순 일자리 상담 위주였던 '우리동네 일자리상담창구'의 역할을 일자리발굴, 채용행사 개최 등으로 강화, 일자리지원사업 변화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한다. ◆단 하나의 일자리도 소중하게, 구인·구직 '맞춤 일자리'지원 고양시 통합일자리센터는 양질의 일자리 발굴을 위해 '더 잡(JOB) 고양 일자리발굴단'을 운영해왔다. 올해는 '우리동네 일자리관리단'을 신설, 틈새 없는 일자리발굴과 구인·구직 맞춤 지원에 나선다. '우리동네 일자리관리단'은 구청 민원실, 동 행정복지센터 등에 설치된 거점상담창구 상담사가 교대로 참여해 운영된다. 권역별 기업 방문을 통해 기업의 니즈를 파악하고 숨은 일자리를 발굴, 고양형 일자리 DB(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할 계획이다. 시는 '더 잡(JOB) 고양 일자리발굴단'과 '우리동네 일자리관리단'을 활용해 기업별 특성에 맞는 채용행사를 개최, 대형 기업부터 소규모 사업까지 맞춤형 지원이 가능하도록 할 계획이다. '더 잡(JOB) 고양 일자리발굴단'에서는 기존 일자리네트워크를 기반으로 대량 채용기업과 고양지식산업센터 입주기업을 대상으로 ▲기업 컨설팅데이 ▲온라인 채용설명회 ▲찾아가는 일자리박람회 등을 개최할 예정이다. '우리동네 일자리관리단'은 권역 내 우수기업을 대상으로 ▲구인·구직 매칭 ▲기업지원제도 안내 및 연계 ▲작은 채용의 날 등을 준비하고 있다. 이와 함께 '찾아가는 일자리버스'가 고양시 곳곳을 누비며 일자리상담, 취업지원컨설팅, 고양 JOB투어 등 일자리 지원 서비스를 제공, 나노 맞춤 일자리 지원을 추진할 예정이다. ◆계층별 취업경쟁력 강화…트렌드 반영한 취업지원 프로그램 운영 고양시는 올해 계층별 취업경쟁력을 강화하고 미래산업과 관련된 신규 일자리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청년층 대상으로는 ▲직무부트캠프 ▲청년멘토링단 등을 운영하고 신중년층 대상으로는 ▲경력활용 강사&멘토 양성 ▲50+ 경력설계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일자리 취약계층을 위해 ▲공공-민간 취업날개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시민들의 미래일자리 탐색과 신 직업군 진입을 돕기 위해 ▲드론교육지도사 ▲디지털온라인마케터 ▲유튜브콘텐츠 영상편집 전문가 ▲실버병원코디네이터 등의 프로그램도 신설 운영한다. 더불어 오프라인 행사보다 온라인에서 채용정보를 주로 찾는 시대상을 반영, '메타버스'를 접목해 취업과 진로를 함께 탐색할 수 있는 계층별 일자리박람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와 디지털 가속화로 일자리 분야도 급속하게 변화를 겪고 있다"며, "고양시민들이 이러한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지원해 생활 안정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2-02-10 13:01:44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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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바이럴영상 통해 부산 알리기 나서

부산시는 국제관광도시 선정 3년째를 맞는 올해부터 부산관광공사와 함께 부산의 독특하고 차별화된 매력을 알리는 바이럴영상을 제작하여 본격적인 홍보를 시작한다. '한국인이 사랑하는 도시, 부산(Korean Favorite, BUSAN)'을 주제로 제작된 이번 바이럴영상에서는 기존의 천편일률적인 관광지 소개 영상이 아닌 K-힙합에 독창성과 중독성, 재미 요소를 가미하여 다른 도시에는 없는 부산만의 독특한 콘텐츠를 3가지 테마로 나눠 담아냈다. 먼저, '산복도로' 편에는 국내 대도시 중 부산에서만 볼 수 있는 산복도로 급커브 길을 버스가 유연한 핸들링으로 드리프트하는 모습과 버스 안에서 보는 바다와 시가지 등의 절경을 함께 담았다. '부산어묵' 편은 나폴리의 피자, 뉴욕의 치즈 케이크처럼 부산의 어묵을 부평깡통시장 어묵거리의 모습을 통해 알리는 영상이며, '부산바이브' 편은 떼창의 성지인 사직 야구장을 중심으로 열정 부자인 부산 사람들의 모습을 역동적으로 담고 있다. 이번 영상의 음악은 '쇼미더머니10' 부산 출신 래퍼 '머드 더 스튜던트' 가 랩을, 댄스는 최근 대세인 '스트리트우먼파이터' 출신 댄스 크루 훅(HOOK)이 맡았다. 특히, 음악에는 부산 사투리인 '에헤이 마 하모*(EyHeyMaHamo, 에헤이+마+하모)'를 '아브라카다브라'처럼 중독성 강한 후렴으로 반복하여, 국내외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유발한다. 홍보영상은 각 1분 30초 전후 분량으로 10일 부산관광공사 공식 유튜브 채널(VISIT BUSAN)로 공개되며, 주요 홍보 타깃인 중화권과 동남아지역 등 8개국에 유튜브, 페이스북, 아이치이(OTT) 등 다양한 디지털 채널을 통해 송출된다. 그리고 오는 25일부터 글로벌 플랫폼인 틱톡 등을 활용, 해외 유명 인플루언서와 함께 하는 댄스 숏폼 챌린지를 통해 MZ세대 등 잠재 관광객들의 참여도 유도할 예정이다. 조유장 부산시 관광마이스산업국장은 "이번 홍보영상은 부산 사람과 부산 언어도 관광객을 유인하는 좋은 마케팅 요소가 될 수 있는 로컬브랜드의 세계화 시도"라며, "코로나 이후 부산 방문을 이끄는 아주 매력적인 마케팅 아이템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2-02-10 13:01:35 장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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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군, 맞춤형 교통복지도시 106억 원 투입

전남 구례군은 군민 모두가 안전하고 편리한 교통복지도시를 만들기 위해 올해 106억 원을 투입한다. 군은 구례병원 자주식 주차타워 등을 도입하여 도심지역 주차난을 해소하고, 교통약자 맞춤형 이동서비스를 확대하여 교통복지를 높이겠다는 방침이다. 병원과, 마트, 아파트 밀집지역의 주차난 해소를 위하여 구례병원 앞 공영주차장 부지에 총사업비 28억 원을 투입하여 2층 3단 규모의 자주식 주차타워 설치 공사를 착공했다. 이 외에도 구례중앙초등학교 인근 등 도심지역의 주차난 해소를 위해 공영주차장을 설치할 계획이다. 2020년부터 군민 대중교통 복지 향상을 위하여 1000원 버스 단일요금제를 시행하고 있으며 이는 주민들의 경제적인 도움을 주는 정책으로 좋은 호응을 받고 있다. 대중교통 이용이 불편한 마을 주민을 대상으로 한 100원 택시는 지난 2016년 마을회관에서 버스승강장까지 거리가 1km 이상인 18개 마을을 대상으로 시작하여 2021년부터는 0.3km 이상인 59개 마을로 확대해 시행하고 있다. 임산부, 65세 이상 노인, 장애의 정도가 심한 장애인 등 대중교통 이용이 어려운 자를 대상으로 운영하고 있는 교통약자 맞춤형 이동서비스는 올해 차량을 1대를 추가 구입하여 4대로 확대 운영한다. 이용요금은 관내는 2km당 기본요금 500원, 1km당 100원 추가되며, 관외는 시외버스 요금으로 연중 이용이 가능하다. 보행자 우선 교통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서 전방신호등 1개소, 바닥형 보행신호등 2개소, 횡단보도 안전조명 20개소, 활주로형 횡단보도 10개소를 설치할 계획이다. 야간 운전자의 시야 확보와 안전 운전 유도를 목적으로 사고위험 지역 100개소에도 소형경광등을 설치한다. 지난해에는 버스정보 시스템을 구축해 버스이용자가 정확한 교통정보를 받고, 버스 운전자에게는 과속 무정차 운행정보를 알려주는 등 편리하고 안전한 교통복지 실현에 주력하고 있다. 김순호 구례군수는 "군민들께서 걷기 좋은 친보행환경 도시 인프라를 갖추고, 고령화에 맞춰 편하게 이동할 수 있는 각종 교통복지수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2-02-10 13:01:25 심인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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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영세, 김혜경 기자회견에 "'부창부수'란 말 떠올라"

국민의힘이 전날(9일) 있었던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의 배우자 김혜경 씨의 기자회견을 두고 "그 남편에 그 부인"이라는 말이 떠오른다며 수사기관의 신속하고 철저한 사과를 촉구했다. 권영세 선거대책본부 본부장과 김기현 원내대표가 10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선거대책본부-원내지도부 연석회의에서 대화하고 있다. / 공동취재사진 국민의힘이 전날(9일) 있었던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의 배우자 김혜경 씨의 기자회견을 두고 "그 남편에 그 부인"이라는 말이 떠오른다며 수사기관의 신속하고 철저한 수사를 촉구했다. 권영세 선거대책본부(선대본) 본부장은 10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본청에서 열린 선대본-원내지도부 연석회의에서 "이 후보의 부인 김혜경 씨가 주어도 없고 목적어도 없는 참 희한한 8분짜리 사과 쇼를 했다"며 "국어사전의 사과는 자기의 잘못을 인정하고 용서를 비는 일이라고 설명돼 있는데, 누가 잘못을 했다는 것인지 무엇을 잘못했다는 것인지, 잘못을 인정하기는 한다는 것인지 도무지 알 수 없는 이상한 사과를 했다"고 밝혔다. 권 본부장은 이 후보가 웹 자사전에서 '내가 살아남는 길은 오직 청렴이라는 방어막을 치는 것 뿐'이라고 한 것에 대해 "청렴이라는 단어는 이재명 부부와 가장 어울리지 않는 단어"라며 "사법당국은 경기도의 셀프 감사를 기다리지 말고 신속하고 철저한 수사로 의혹을 명명백백하게 규명해야 할 것"이라고 전했다. 김기현 원내대표도 "김 여사의 갑질 및 공금 횡령 의혹에 대한 사과는 도대체 무엇을 사과하는 것인지 왜 사과하는 것인지 조차 알 수 없는 그야말로 무늬만 사과였다"며 "사과한다고 했더니 진짜 사과하는 줄 알더라며 또다시 국민을 조롱하는 것 같았다"고 지적했다. 김 원내대표는 "공금 횡령 의혹은 이 후보 부부가 모를 수도 없고 법적 책임을 면할 수도 없다고 보는 것이 일반의 건전한 상식 아니겠습니까"라며 "모든 책임을 배 모씨(과잉의전을 지시한 전 5급 공무원)에게 돌리려는 속셈과 셀프 감사, 셀프 수사를 핑계로 적당히 선거 끝날 때까지 뭉개겠다는 의도가 뻔히 보인다"고 설명했다. 그는 "갑질 의혹 제보자는 꼭 답해야 하는 질문에는 하나도 정확하게 답하지 않았다며 진정성이 느껴지지 않는다고 평가했다"며 "많은 국민들은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5급 비서관이 배우자의 사적 업무를 보았다는 사실을 비서관을 직접 임명한 이 후보자가 모를 수 있는 것인지, 관용차가 후보 자택에 주차된 것과 장남의 퇴원에 까지 이용되는 것을 모를 수 있는지 묻고 있다"고 공세를 이어갔다. 아울러 김 원내대표는 "이재명 후보는 배우자 뒤에 숨어서 사과하는 척 할 것이 아니라 본인이 직접 국민들 앞에서 나와서 진정성 있는 사과를 하는 것이 국민에 대한 마땅한 도리일 것"이라고 말했다.

2022-02-10 12:49:12 박태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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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망사고 삼표산업 이번엔 담합 들통… 공정위 삼표 등 19개 사업자에 과징금 131억원

사업장 사망사고를 내 중대재해처벌법 1호 수사 대상이 된 삼표산업이 이번에는 지역 레미콘사업자들과 납품가격과 물량을 담합하다 적발됐다. 공정거래위원회는 레미콘의 가격과 물량을 담합하고 거래 지역을 분할한 삼표산업과 유진기업 등 19개 레미콘 제조·판매사업자에 대해 시정명령과 함께 과징금 총 131억3800만 원을 부과하기로 결정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담합은 삼표산업·유진기업 등 업계 1~2위를 포함해 다수의 지역 중소 사업자가 포함됐다는 특징이 있다. 과징금 규모는 민수 레미콘 담합 사건 기준으로는 역대 2번째 규모다. 담합에 가담한 업체는 신성콘크리트공업, 유진기업, 삼표산업, 우신레미콘, 신흥, 원신레미콘, 효신개발, 성신양회, 동양, 한일산업, 한라엔컴, 아주산업, 쌍용레미콘, 우진레미콘, 성신레미컨, 미화콘크리트, 대원아스콘지점대원레미콘, 신성레미콘, 태창레미콘이다. 이들 업체의 담합은 경기 고양시·서울 은평구와 경기 파주시 두 개 지역으로 나눠 이뤄졌고, 삼표기업과 유진기업, 신성콘크리트공업 3곳이 공통 가담했다. 신성콘크리트공업의 경우 이번 사건 담합의 단체대화방을 주도하는 등 총무역할을 맡았다. 공정위 조사 결과, 경기 고양시와 서울 은평구 지역에선 5개 업체가 개인단종 수요처에 판매하는 레미콘 납품가격을 기준단가의 80%~85% 수준으로 책정하기로 합의했다. 레미콘 업체들은 기준단가에 거래 건별로 다른 할인율을 적용하는 방식으로 레미콘 판매 가격을 책정하는데, 이 사건 레미콘 업체들은 서로 동일한 기준단가표를 사용했다. 또 각 사별 전년도 공급량과 시장점유율 등을 기준으로 수요처별로 레미콘 공급물량을 서로 배분해 나누기로 합의했다. 경기 파주지역에선 17개사가 레미콘 납품가격을 기준단가의 78%~95% 수준으로 책정하기로 합의했고, 고양지역과 마찬가지로 수요처별 레미콘 공급물량을 서로 배분하기로 합의했다. 나아가 이번 담합에 가담한 19개사는 두 지역을 대상으로 자신의 공장이 소재하지 않은 상대지역 레미콘 수요처에 대해서는 서로 레미콘을 공급하지 않기로 합의했다. 만약 상대지역에 레미콘을 공급하는 경우 가격 경쟁을 회피하기 위해 상대지역의 가격 수준으로 레미콘을 공급하기로 했다. 이번 담합은 2013년 초 경기 고양시·파주시 지역 레미콘사 간 치열한 경쟁으로 레미콘 시세가 하락하고 수익이 악화된 상황이 배경이 됐다. 업체들은 이를 타개하기 위해 각 지역별 대표자급-영업팀장급 회합체를 구성해 담합을 시작했다. 대표자모임이 영업팀장 모임 측에 판매가격 수준과 물량을 배분하는 방안 등 합의 내용을 구체화하라고 지시하면, 영업팀장 모임은 구체적 합의 내용을 짜고 실행 결과를 보고하는 식이었다. 담합은 주기적인 대면 모임은 물론 카카오톡, 텔레그램, 네이버밴드 등 SNS를 활용해 수시로 이뤄졌다. 특히, 가격 담합이 제대로 이행되는지 각 사 영업팀장들로 구성된 감시조를 편성해 경쟁업체 공장을 실사하거나, 각 사의 출하가격, 출하량 등을 주기적으로 공유했다. 담합 가격보다 낮은 가격으로 레미콘을 판매한 업체에 대해선 물량 배정시 일정 물량을 차감하는 패널티도 부과했다. 거래지역 분할담합의 경우, 예컨대 파주지역 업체가 고양지역 레미콘 수요처와 공급계약을 체결한 경우 고양지역 업체가 대신 납품하고 해당 파주지역 업체는 납품대금의 3~5%의 금액을 지급받는 방식(매입매출과 유사)으로 담합을 실행하기도 했다. 공정위 카르텔조사국 전상훈 과장은 "이번 조치는 경기 고양시와 파주시 지역 레미콘 판매 시장에서 시장 점유율 80% 이상을 차지하는 레미콘 제조·판매사들이 약 8년의 장기간에 걸쳐 가격·물량을 담합하고 거래지역을 분할한 행위를 적발·시정했다는 데 의의가 있다"고 말했다. 공정위는 추후 건설 원부자재 등 전·후방 산업에 걸쳐 연관효과가 큰 중간재 품목에 대한 담합 감시를 강화하고 법 위반 적발 시 엄중 대응해 나갈 방침이다.

2022-02-10 12:01:07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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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규모 기업공개…1월 이후 외국인 증시 순유입 지속

외국인 증권투자자금. /한국은행 지난달 외국인 증권투자자금 순유입이 지속됐다. 대규모 기업공개 등의 영향을 받은 것으로 풀이된다. 한국은행이 10일 내놓은 '2022년 1월 이후 국제금융·외환시장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외국인의 국내 증권투자자금은 49억7000만달러 순유입됐다. 순유입은 이어갔으나 전년 대비 유입세는 둔화된 모습이다. 주식자금은 주요국의 통화정책 정상화 가속화 우려 및 지정학적 리스크에도 불구하고 대규모 기업공개 등의 영향으로 순유입을 지속했다. 채권자금의 경우 공공자금을 중심으로 유입세가 둔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달 국내 은행 간 시장의 일평균 외환거래 규모는 296억4000만달러로 전월(256억달러)에 비해 40억4000만달러 늘었다. 원·달러 현물환 및 선물환(+19억9000만달러 및 +19억달러) 거래규모가 증가한 데 기인해서다. 원·달러 환율은 지난 8일 기준 1197.7원까지 올랐다. 1월 중에는 미 연준의 긴축 가속화 기대 강화, 러시아·우크라이나 간 지정학적 긴장 등에 따른 투자심리 위축 등으로 상승했다. 하지만 2월 들어서는 ECB 총재의 인플레이션 우려 발언, 영란은행의 정책금리 인상 등으로 미 달러화 지수가 하락하면서 상승폭이 축소됐다. 환율 변동성은 전월에 비해 하락했다. 전일 대비 변동폭은 지난 12월 3.1원에서 2.6원으로 떨어졌다. 같은 기간 변동률은 0.22% 수준이다. 국가의 신용 위험도를 나타내는 외평채 5년물 CDS(신용부도스와프) 프리미엄은 지난달 23bp(1bp=0.01%포인트)로 전월보다 소폭 증가했다. 다만 여전히 낮은 수준이라는 평가다. CDS는 국가나 기업이 부도가 났을 때 손실을 보상하는 파생상품으로 프리미엄이 낮을수록 부도위험도 낮다는 의미다. /백지연기자 wldus0248@metroseoul.co.kr

2022-02-10 12:00:05 백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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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동 '비타500 광도르방 러닝 이벤트'..제주 여행 풀패키지 제공

광동제약은 '비타500'의 첫 지역 에디션 '비타500 광도르방' 론칭 기념으로 제주도 주요 관광지와 연계한 '광도르방 러닝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비타500 광도르방은 제주산 감귤로 만든 감귤과즙농축액을 첨가하고 용기에 돌하르방 디자인을 적용한 제주도 스페셜 에디션으로 지난 1월 출시됐다. 광도르방 러닝 이벤트는 제주도 내에서 비타500 광도르방을 들고 찍은 인증샷을 해시태그와 함께 개인 SNS에 업로드하는 방식으로 참여할 수 있다. 광동제약은 이번 이벤트를 통해 지역 에디션 제품과 함께하는 재미를 제공함과 동시에 제주 관광지 활성화에도 기여해 지역 발전에 이바지한다는 목표다. 이벤트 응모자에게는 추첨을 통해 330만원 상당의 제주여행 풀 패키지(총 3명)와 제주도 지역화폐, 스타벅스 커피쿠폰 등 총 2000만 원 상당의 경품이 제공된다. 광동제약 관계자는 "비타500 광도르방 론칭을 기념해 제주의 자연과 제품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이벤트로 기획했다"며 "제품 출시 후 구매를 원하는 고객들의 관심이 이어져 오는 2월 16일 오후 9시 네이버 '신상잇쇼'를 통해 전국 소비자들과 만나는 기회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회사측은 이후에도 제주관광공사 등과 협업해 다채로운 이벤트를 펼친다는 계획이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2-02-10 11:43:33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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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동제약그룹 반려동물 사업 본격화, '일동펫 시리즈' 론칭

일동펫 시리즈 3종 일동제약그룹이 펫 사업 진출을 본격화하고, 반려동물용 프로바이오틱스 및 관절 건강 영양제 등의 신제품을 출시한다고 10일 밝혔다. 회사 측은 대한민국 최초의 국산 유산균 정장제 '비오비타' 개발 성공을 시작으로 70년 가까이 쌓은 프로바이오틱스 분야의 원천기술과 헬스케어 시장에서 다져 온 건강기능식품 사업 역량 등을 활용, 반려동물을 위한 다양한 제품 및 서비스를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이번에 출시한 제품은 반려동물 장 건강용 프로바이오틱스 '일동펫 비오비타 시리즈' 2종과 반려동물의 관절 건강을 위한 '일동펫 더 정직한 보스웰리아' 등 총 3종이다. '일동펫 비오비타 시리즈'는 강아지용과 고양이용으로 나뉘어 있으며, 유산균, 소화균, 낙산균 등 총 12종의 유익균을 비롯해 프리바이오틱스 및 포스트바이오틱스, 식이섬유, 효모, 비타민 B1 · B2 · C, 아연, 초유 분말 등 반려동물의 장 건강과 면역을 고려한 원료들이 함유돼 있다. '일동펫 더 정직한 보스웰리아'는 관절 건강을 위한 영양성분인 보스웰리아 추출물, N-아세틸글루코사민, 초록입홍합 분말뿐 아니라, 유산균, 비타민 B1 · B2 · C, 초유 분말 등이 함께 들어 있는 제품이다. 일동펫 시리즈는 생후 2주 이상의 반려동물이면 섭취가 가능하고, 과립 제형을 채택해 가루가 날리지 않는다. 내용물을 그대로 또는 사료, 간식 등에 뿌리거나 섞으면 간편히 먹을 수 있다. 일동제약그룹 관계자는 "일동펫 시리즈는 사람이 먹을 수 있는 수준을 의미하는 '휴먼 그레이드' 원료를 사용하였으며, 합성 감미료 및 향료, 착색료 등의 식품첨가물을 넣지 않아 반려동물에게 안심하고 먹일 수 있다"고 말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2-02-10 11:41:01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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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세대 교원이 가족회사로부터 금품수수…대학은 수수방관

대학 산학협력단과 가족회사를 맺은 업체와 개인적으로 홍보 계약을 맺고 그 대가로 현금 1500만원을 수수한 산학협력단 교원이 교육부 감사에서 적발됐다. 대학 측은 교원의 해당 비위 사항을 인지하고도 11개월이 지나고서야 감사계획을 수립하고 이후 1년이 지난 시점까지 관련 조사 및 조처를 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 교육부는 이런 내용을 담아 지난해 8월 21일부터 25일까지 5일간 실시한 학교법인 한세대학교 및 한세대학교 회계부분감사 결과를 9일 발표했다. 감사 결과 ▲법인회계 2건 ▲교비회계 2건 ▲산학협력단회계 2건 등 총 6건의 지적사항이 적발돼 13명에 대한 경고 및 주의·중징계 등 신분상 조치, 1건의 행정상 조치 및 1건의 재정상 조치가 취해졌다. 교육부 감사 결과 한세대 산학협력단 교원인 L씨는 지난 2019년 3월 산학협력단과는 별개로 개인적으로 한 가족회사 A와 홍보 계약을 체결했다는 사유로 대표 K로부터 본인 계좌로 500만원을 수수하는 등 2019년 3월부터 2020년 4월까지 총 3회에 걸쳐 금액 합계 1500만원을 수수한 것으로 밝혀졌다. '가족회사 제도'는 대학이 기업들과 유기적인 산학협력 활동을 펼치기 위해 연구 기자재 공유, 공동 연구개발, 기술 인력 교류 등의 산학 협력 협정을 맺는 제도로, 가족회사는 대학 내에서 공동 연구개발, 연구장비 공동 활용, 현장실습, 재직자 교육, 대학 장학금 지급 및 지원금 참여, 학생 취업연계 등의 임무를 수행하도록 돼 있다. 교육부 관계자는 "개인적으로 오프라인 홍보하고 영업수수료를 받는 조건으로 계약을 체결했는데, 이는 직무상 이해관계 존재, 영리행위 원천적 불가 행위 등 예외적으로 허용되는 정당한 권원이라 볼 수 없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교육부는 L씨를 중징계 및 고발조치 했다. 대학 측은 이같은 사실을 인지하고도 2년 넘게 묵인해 교육부로부터 경고를 받았다. 한세대는 2020년 9월 해당 사실을 인지하고도 11개월이 지난 2021년 8월 감사계획만 수립했을 뿐, 교육부 감사가 이뤄진 지난해 8월 말까지도 관련자 실질 조사 등 관련 조치를 취하지 않았다. '사립학교법' 제61조에 따르면 사립학교 교원이 법령을 위반해 교원의 본분에 어긋나는 행위를 했을 때는 해당 교원의 임용권자는 징계의결을 요구하도록 돼 있다. 또한 학교 측은 가족회사와 당초 협력하기로 했던 기술개발, 현장실습 등 산학협력 사업 활동 없이 단순히 업체 제품을 전국 각급학교에 전자공문으로 홍보하고 홍보수수료 명목으로 2019년 4월부터 1년 반동안 2개 업체로부터 4회에 걸쳐 발전기금으로 980여만원을 받기도 했다. 아울러 이번 한세대 감사에서 학교 측은 학내 석면 철거 및 천정(마이톤) 설치공사'의 준공대가를 지급하면서 공사비에 계상된 보험료 중 업체가 실제 사용하지 않은 법정보험료 668만원을 지급한 것으로 밝혀져 감액·정산하지 않은 법정보험료를 시공 업체로부터 회수해 관련 회계에 세입 하라는 시정조치를 받았다. 이 밖에도 학교법인은 이사장이 재적 이사 반수 이상이 회의 목적을 제시해 소집을 요구할 경우 그 소집요구일로부터 20일 이내 이사회를 개최해야 함에도 특별한 사유 없이 이에 불응하거나 사립학교법상 개인이 부담해야 할 소송비용 1100만원을 법인회계로 집행해 경고 처분을 받았다.

2022-02-10 11:37:29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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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젠, 브라질에 400만명분 진단시약 수출..트윈데믹 대비

씨젠이 브라질에 약 400만명이 검사 받을 수 있는 진단시약과 소모품을 수출한다. 씨젠은 브라질 정부와 이러한 내용이 포함된 판매 계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작년 말부터 오미크론 변이로 인해 전 세계로 코로나19가 재확산되고 있다. 특히 브라질은 작년말부터 A형 독감이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이번 코로나19 재확산까지 겹쳐 어려움이 커지고 있다. 최근 일일 확진자가 코로나19 발생 이후 최다인 28만명을 넘어섰으며, 당분간 이러한 추세가 계속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통상 2월말 시작되던 세계적 행사인 '카니발 축제'도 연기된다. 씨젠이 수출하는 제품은 'Allplex™ SARS-CoV-2/FluA/FluB/RSV Assay'다. 한번의 검사로 코로나19는 물론, A형·B형 독감과 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RSV) 등 호흡기질환의 원인을 정확히 밝혀낼 수 있어 현재의 브라질 상황에 가장 적합한 제품으로 평가받고 있다. 세계적으로도 코로나19와 다른 호흡기질환이 동시 유행하는 '트윈데믹'에 대한 우려가 여전하고, 일부 국가에서는 독감(Flu)과 코로나19를 합친 '플루로나(Flurona)'라는 용어까지 회자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따라 글로벌 방역활동에서 'Allplex™ SARS-CoV-2/FluA/FluB/RSV Assay'의 역할에 대한 기대가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 씨젠 글로벌비즈니스총괄 이호 사장은 "오미크론의 영향으로 진단시약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씨젠은 생산, 물류 등 모든 면에서 철저히 대비해 글로벌 방역 활동에 필요한 진단시약을 충분히 공급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씨젠은 코로나19 검사시간을 3분의1로 단축한 신제품 'Allplex™ SARS-CoV-2 fast PCR Assay'를 지난달 말 출시했다. 검사기관은 이 제품을 이용해 장비의 추가투입 없이도 검사수량을 최대 3배 정도까지 확대할 수 있다. 씨젠은 이 제품이 '신속·대량 검사'로 코로나19 대응 방식을 바꾸는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2-02-10 11:36:57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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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신사 "봄 패션 거래액 늘어···‘봄 신상도 다 무신사랑’ 캠페인 진행"

'봄 신상도 다 무신사랑' 캠페인 이미지. /무신사 무신사가 봄 옷차림을 준비하는 고객에게 다양한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봄 신상도 다 무신사랑' 캠페인을 10일부터 전개한다. 2월에 들어서면서 무신사 스토어의 아우터 카테고리 랭킹에는 래더 재킷, 블레이저, 카디건 등 봄 시즌에 스타일링할 수 있는 아이템이 진입했다. 트러커 재킷, 블레이저의 2월 1주(2월 1일~2월 7일) 거래액은 전주 동기 대비 250% 이상 증가했고 원피스, 카디건 등은 전주 대비 3배 가까이 거래량이 늘었다. 무신사는 이번 '봄 신상도 다 무신사랑' 캠페인에서 인기 브랜드가 제안하는 봄 스타일 제품을 최대 80%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는 혜택을 제공한다. 라퍼지스토어, 예일, 이벳필드, 나이스고스트클럽 등의 봄 신상품을 특별 할인가에 만날 수 있는 기회다. 3월 2일까지 약 3주 동안 ▲하루 특가 ▲브랜드 위크 ▲라이브 특가 등 5만여 개의 제품을 스페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모션이 진행된다. 또한 이번 캠페인에서 사용할 수 있는 전용 쿠폰팩도 제공된다. 이와 함께 11팀의 인기 크리에이터와 함께하는 콘텐츠도 발행한다. 다비치, 슈카월드, 침착맨 등과 함께 '봄 신상도 다 무신사랑' 캠페인에 참여한 브랜드 제품을 소개하는 영상 콘텐츠를 제작해 선보인다. 해당 콘텐츠는 무신사 스토어 캠페인 페이지와 크리에이터의 유튜브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원은미기자 silverbeauty@metroseoul.co.kr

2022-02-10 11:26:25 원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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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김건희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추가 의혹 총공세

더불어민주당이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 배우자 김건희 씨의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추가 의혹에 윤 후보와 김 씨를 향해 진실을 밝히고 사퇴할 것과 김 씨에 대한 구속수사가 필요하다고 총공세를 펼쳤다. 윤호중 원내대표는 10일 국회에서 열린 정책조정회의에서 "윤석열, 김건희 부부의 새빨간 거짓말로 또다시 국민이 분노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윤 원내대표는 '2009년 12월 23일부터 2012년 12월 7일까지 김건희 씨 계좌에서 거래된 도이치모터스 주식은 146만주, 50억원 어치에 이른다'는 전날(9일) KBS 보도를 언급하며 "관련 없어 보이는 증권계좌를 방패 삼아 그 뒤에서 주가조작을 했다. 최소한 공범 그 이상"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주가조작 자체도 악랄한 범죄지만 증거조작으로 사건을 은폐하면서 국민을 속인 것은 중죄"라며 "은폐 공범이 남편 윤석열과 검찰 그리고 국민의힘 선거대책본부"라고 비판했다. 또한 "윤 후보는 작년 10월 김 씨가 연막으로 사용한 신한증권 계좌를 공개하면서 김 씨를 옹호했고 다른 계좌 공개요구를 거절했다"며 "국민의힘 선대본 역시 김 씨의 시세 조작성 거래 전혀 없었다고 쉴드를 쳤다"고 밝혔다. 윤 원내대표는 "주가조작은 50억원 이상 이익에 대해 자본시장법상 5년 이상 징역을 치러야 하는 중범죄이자 공소시효 역시 만료가 안 된 것으로 보인다"며 "윤 후보 부부가 진실을 밝히고 사퇴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국민의힘 선대본도 사건 은폐에 가담한 윤핵관(윤석열 핵심 관계자)을 징계해야 한다"며 "누가 누구를 감옥에 보낸단 말인가. 감옥 운운하는 그자들이 범인"이라고 맹비난했다. 민주당 선거대책위원회 현안대응TF도 김건희 씨의 주가조작 연루 의혹과 관련해 도이치모터스 공시내역과 신한금융투자 주식거래내역을 분석한 결과를 공개했다. 현안대응TF는 주가조작 당시 최대 주주인 권오수와 특수관계인을 제외하면 김 씨가 도이치모터스 최대주주였을 가능성이 있으며 보유 주식 82만주는 유통주식의 7.5%로 주가조작에 상당한 영향력을 미쳤을 것으로 보인다고 주장했다. 현안대응TF에 따르면 도이치모터스 감사보고서에 기재된 주요주주명단에는 2010년 12월 31일 기준 '권오수(회장, 최대주주) 720만주, 권○○(자녀, 특수관계인) 93만주, 정○○ 82만주, ㈜서○ 49만주, 안○○(배우자, 특수관계인) 39만주 순으로 주식을 보유하고 있다. 또, 김 씨가 주요주주명단에 기재되지는 않았지만, 당시 82만 주를 보유하고 있었던 것으로 추정되므로 최대주주 권오수와 특수관계인을 제외할 경우 최대주주에 해당된다고 설명했다. 김병기 현안대응TF 상임단장은 "김 씨가 코스닥 소형주에 무슨 확신으로 당시 은마아파트 2채에 해당하는 22억 상당의 거액을 투자해 대주주가 됐을지 의문"이라며 "권 회장을 통해 주가조작 사실을 알고 주식을 대량 매집했을 것으로 보이고, 수십억의 수익을 실현했기 때문에 계좌공개도 못 하는 것으로 보인다"고 지적했다. 아울러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공범들과 비슷한 시기에 주식을 매수했고, 주가조작 당시 보유물량이 유통주식의 7.5%나 되기 때문에 주가조작에 상당한 역할을 했을 것"이라며 "김 씨는 검찰 소환조사조차 거부하고 있다. 사안이 중대한 만큼 조사에 지속적으로 협조하지 않을 경우 구속수사도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2022-02-10 11:17:23 박정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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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소프트웨어 전문가에 NFT 인증서 수여

2019년 개최한 LG전자 코딩 전문가 인증식. /LG전자 LG전자가 소프트웨어 전문가 육성을 이어가며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한다. LG전자는 9일 소프트웨어 전문가 온라인 인증식을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 소프트웨어 전문가 교육과정을 마친 임직원 120명에 NFT 인증서를 수여하기 위해 마련했다. LG전자는 소프트웨어 역량을 제고하기 위해 소프트웨어 전문가 사내 인증프로그램을 운영해왔으며, 올해부터 블록체인 기술에 대한 관심을 고려해 NFT 인증서를 도입하기로 했다. 가전업체로는 유일하게 '헤데라 해시그래프' 운영위원회에 참여해 블록체인 기술을 연구하고 있다. 소프트웨어 전문가들은 앞으로 소프트웨어 개발과 성능 개선, 문제 해결 등을 주도하며 고객 경험과 혁신을 가속화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LG전자는 캐나다 토론토대와 몬트리올대 등 세계적인 대학들과 파트너십을 맺고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LG전자 CTO 김병훈 부사장은 "글로벌 최고 수준의 소프트웨어 전문가를 적극 양성해 소프트웨어 경쟁력을 더욱 강화하고 고객경험 혁신을 가속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LG전자는 이번 NFT 인증서를 발급하기 위해 분산원장 플랫폼인 '헤데라 해시그래프'를 활용했다. 분산원장 플랫폼은 거래정보를 특정 중앙서버가 아닌 네트워크 내 모든 참여자(Node)가 분산해 관리하기 때문에 보안성이 탁월하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2-02-10 11:16:21 김재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