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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하기 힘든 섬마을 기간제근로자, 공고 내도 ‘미달’ 일쑤

"섬에서 근무할 '기간제근로자' 모시기가 하늘의 별따기 보다 힘든 상황입니다." 한 신안군 관계자의 한숨 섞인 푸념이다. 실제로 신안군이 지난 2019년부터 진행한 섬마을 기간제근로자 채용 공고 가운데 모집인원이 미달인 경우는 무려 5건이나 됐으며, 모집인원과 똑같은 수가 응모해 재공고한 사례도 8건이나 되었다. 2년이라는 기간에 무려 13건이나 기간제근로자 채용을 제 때에, 제대로 충원하지 못한 것이다. 특히 신안군이 채용하려 했던 인력은 방문건강관리나 치매안심센터, 아동통합사례관리 등 섬마을 주민들의 건강 및 복지와 밀접한 관련이 있는 분야라는 점에서 그 심각성이 매우 크다고 할 수 있다. 이 관계자는 "서류심사에 합격하고도 면접에 불참하는 사례도 있고, 심지어 합격을 하고도 '섬은 험지'라며 근무를 기피하다가 그만두는 사례도 비일비재하다"고 탄식했다.이에 신안군은 고질적인 기간제근로자 채용 고충을 해소하기 위해 특단의 대책을 마련해 시행에 나섰다. 신안군이 마련한 대책은 바로 '인력사전등록제'이다. 기간제근로자 채용 특성상 수요가 발생하면 해당부서에서 수시로 모집하기 때문에 공고기간이 짧다는 단점이 있다. 이 때문에 신안에서 기간제근로를 희망하는 사람도 공고를 놓쳐 지원기회를 얻지 못하는 경우가 많았다. 신안군이 오는 2월 7일부터 시행하려는 '인력사전등록제'는 이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한 제도로 신안에서 기간제근로를 희망하는 사람은, 신안군 홈페이지에 자신의 이력서를 사전에 등록할 수 있다. 일종의 신안군 인재 풀(pool)이 만들어지는 것이다. 사전등록된 이력 사항에는 본인의 특성 분야와 희망하는 분야를 등록할 수 있고 채용이 진행되면 해당부서에서 등록자에게 공고사항을 안내할 수 있다. 신안군 관계자는 "이번에 시행되어지는 '인력사전등록제'는 기간제근로를 희망하는 분들에게 채용정보 접근권이 확대되는 계기가 될 것이며 앞으로 공무직 채용에도 도입할 예정"이라며 "궁극적으로는 우리 신안군민들이 보다 좋은 행정서비스를 받는 제도적 토대가 탄탄해질 것"이라고 했다.

2022-02-04 10:50:17 안행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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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구, '홀몸어르신 낙상방지 주거환경개선사업' 진행

지난해 독거어르신 주거환경개선사업으로 진행한 싱크대 개보수 후 모습./ 종로구 서울 종로구는 올해 2~11월 '독거어르신 낙상방지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실시해 어르신 삶의 질 제고에 나선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열악한 환경에서 홀로 생활하는 어르신들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기획했다고 구는 설명했다. 구는 사회복지사업 활동을 하는 관내 소재 비영리법인 또는 민간단체를 대상으로 이달 중 공모를 진행하고, 3월 적격 심사 등을 거쳐 지원금을 교부할 계획이다. 선정 기준은 사업의 독창성, 경제성, 공익성 등이라고 구는 덧붙였다. 구는 사업 대상자 확정 후 4월부터 낙상방지 물품과 주거장비 설치·개보수를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 품목은 화장실 미끄럼방지 바닥 타일, 낙상방지 손잡이, 침대 안전가드, 미끄럼 방지 매트 등이다. 아울러 구는 현관·창문 방충망, 단열재, 가스안전차단기 등 어르신들의 주거환경 개선에 도움을 줄 물품도 제공해 수혜자의 만족도를 높이기로 했다. 구 관계자는 "홀로 사는 어르신들의 생활환경 편의를 높이고 안전한 환경 마련을 위해 본 사업을 기획했다"며 "추후 민관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대상자를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어르신 욕구를 면밀히 반영한 맞춤형 지원을 통해 사업 효과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김현정기자 hjk1@metroseoul.co.kr

2022-02-04 10:47:40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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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옴부즈만위, 작년 122개 공공사업 점검해 77건에 시정 권고

서울시 시민감사옴부즈만위원회 BI./ 서울시 시민감사옴부즈만위원회 서울시 시민감사옴부즈만위원회(이하 옴부즈만위)는 작년 공공사업 122개를 점검해 77건에 시정을 권고하고 21건에 의견표명 조치를 취했다고 4일 밝혔다. 지난해 옴부즈만위가 감시 활동을 벌여 개선을 유도한 주요 사례로는 ▲시설개선 공사 노동자 적정임금과 주휴수당 지급 규정 위반 시정 ▲공유재산에 대한 손해보험 가입 규정 위반 시정 ▲위탁사업 수수료 정산 오류에 의한 과다 지급 시정 ▲위탁기관 종사자 채용위원회 외부위원 과반수 규정 위반 시정 ▲입찰참가자 제안서평가결과 공개규정 미준수 개선 등이 있다. 대표적으로 옴부즈만위는 작년 A공사 계약상대방의 2021년 7~8월 노무비 지급 명세서를 검토해 시중 노임 단가에 미치지 못하는 임금을 책정하고 주휴수당도 지급하지 않은 케이스를 발견, 계약상대방에게 적정임금과 밀린 주휴수당을 지급할 것을 권고했다. 그 결과 노동자 16명에게 적정임금의 노무비와 주휴수당이 지급됐다. 앞서 시는 건설일용노동자들의 복지 안전망 강화를 위해 직접 발주하는 공사의 경우 적정임금 지급을 의무화했다. 이때 적정임금은 대한건설협회에서 조사·공표하는 시중 노임 단가 이상을 의미한다고 옴부즈만위는 설명했다. 한편 옴부즈만위는 2016~2020년 공공사업 감시 사례 중 주요 사항을 유형별로 정리해 사례집을 제작, 홈페이지에 게시했다. 사례집은 옴부즈만위 누리집에서 시민 누구나 열람할 수 있다. 박근용 서울시 시민감사옴부즈만위원회 위원장은 "시민의 입장에서, 시민의 눈으로 감시해 공정하고 투명한 공공사업이 되도록 노력하고 있다"며 "올해도 서울시 공공사업 수행 과정에서 발생하는 불합리한 업무 추진이나 규정·협약사항 위반 등을 조기에 발견해 신속하게 개선하겠다"고 말했다. /김현정기자 hjk1@metroseoul.co.kr

2022-02-04 10:34:08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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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하대, ‘에틸렌’분리 효율 70배 높이는 소재 개발

이번 연구는 소재 분야 세계 최고 학술지 중 하나인 '어드밴스드 머터리얼스'의 2021년 12월호 내부표지논문에 선정됐다. /인하대 제공 인하대학교(총장 조명우)는 조창범 화학과 교수 연구팀이 제올라이트의 기공 크기를 아주 세밀하게 제어해 에틸렌과 에탄을 분리하는 소재막을 개발했다고 4일 밝혔다. 연구논문은 그 우수성을 인정받아 소재 분야 세계 최고 학술지 중 하나인 '어드밴스드 머터리얼스(Advanced Materials)'(IF=30.85)의 2021년 12월호 내부표지논문으로 선정됐다. 연구팀은 간단한 유기화학반응을 이용해 세계 최초로 제올라이트 기공 표면에 유기물을 부착하는 데 성공했다. 기공 안에 부착된 유기분자로 인해 구멍의 크기가 작아지면 크기가 큰 분자의 흡착을 막고 크기가 작은 분자만 흡착되는 것이다. 이 기술을 통해 크기가 0.03나노미터밖에 차이 안 나는 에탄과 에틸렌의 분리 효율을 기존 제올라이트 대비 70배 이상 증가시켰다. 합성수지, 합성고무, 알코올 등 다양한 화학제품 제조에 쓰이는 경질올레핀은 에탄·에틸렌, 프로판·프로필렌을 분리하는 공정을 통해 얻을 수 있다. 여기에 이용되는 저온액화증류 공정은 에너지 소비가 커서 싱가포르 전체 에너지 소비량과 맞먹을 정도다. 이를 대체할 에너지 효율적인 방법으로 제올라이트를 이용한 방식이 떠오르고 있다. 제올라이트에는 무수한 1나노미터 이하의 기공들이 있는데, 기공을 통해 분자들이 드나들며 흡착 속도 차이를 기반으로에탄과 에틸렌을 분리한다. 이번에 개발한 기술은 에틸렌뿐만 아니라 다른 물질의 분리에도 적용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다른 크기의 유기분자를 부착시켜 기공 크기를 조절함으로써 이산화탄소 포집, 촉매반응의 활성도 증가 등에 활용될 가능성이 크다. 교신저자인 조창범 교수는 "간단한 유기반응을 무기소재에 도입해 제올라이트의 분리 특성을 제어하는 데 성공했다"며 "이러한 제어기술 개발은 최근 전 세계적 이슈로 떠오르고 있는 이산화탄소의 흡착·분리에도 유용할 것이며 관련 연구결과도 어느 정도 확보했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연구는 한국연구재단 차세대탄소자원화사업(2019M1A2A6071804)의 지원을 받았으며, 논문 제1저자는 인하대학교 나노물질 및 그린촉매 연구실에서 석사학위를 받고 현재 롯데케미칼 연구개발 직무에서 근무 중인 이해솔 졸업생이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2-02-04 10:27:06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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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군, 여순사건 피해접수 사실조사 착수

구례군은 사건 발발 74년 만에 이루어지는 여순 10·19사건의 피해 신고?접수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군은 지난달 21일부터 여순사건 진상규명 및 희생자·유족 신고를 원활하게 추진하기 위해 8개 읍면사무소 신고 접수처를 마련하여 신고 접수를 하고 있으며, 사실조사원을 배치해 신고에 대해 사실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여순사건 신고접수는 크게 진상규명과 희생자 유족 신고로 나뉜다.먼저 진상규명 신고는 여순사건 희생자와 그 유족, 친족과 그 사건에 특별한 사실을 알고 있는 사람이 구례군청 총무과에 진상규명신고서를 제출하면 된다.그리고 희생자·유족 신고는 여순사건 희생자나 유족으로 결정을 받으려는 군민이 읍면사무소에 희생자 유족 신고서와 관련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신고 접수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여순사건명예회복위원회와 구례군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신속하고 정확한 신고접수와 사실조사를 위해 기간제 근로자로 채용된 사실조사원들은 2월 3일부터 근무하여, 향후 접수 상황에 따라 확대 채용?운영할 방침이다.구례군 관계자는 "특별법이 시행되고 최대한 많은 유족들이 명예회복을 할 수 있도록 원활한 신고접수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02-04 10:26:07 심인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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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조선업 기술인력' 3천명 양성

부산시는 산업통상자원부와 함께 '조선업 생산기술인력양성사업'을 추진, 최대 수주실적을 기록하고 있는 조선업 현장인력 부족에 선제 대응에 나선다. 지난해 국내 조선업은 2021년 글로벌 발주량의 37.1%를 수주해 8년 만에 최대 수주실적을 달성했으며, IMO(국제해사기구) 환경규제에 따라 국내 조선사가 강점을 보이는 친환경 선박 수주가 지속해서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는 등 전반적인 조선업황이 되살아나고 있다. 특히, 부산의 중형조선사인 HJ중공업(구 한진중공업)은 지난해 상선 수주(5척)에 성공하면서 14만CGT(표준화물선 환산톤수)를 수주했고, 대선조선은 25만CGT(20척)를 수주하는 등 지역 조선업도 기지개를 켜고 있다. 이에 반해, 장기간에 걸친 구조조정과 코로나19 장기화로 전국 조선업 종사자는 2014년 20만 명을 정점으로 지난해 5월 기준 9만 4천여 명까지 대폭 줄어들어 올해 하반기에는 최대 8천여 명의 인력이 부족할 것으로 보인다. 부산지역 조선소 및 협력업체 수요조사 결과에서도 올해 말까지 조선소, 기자재 업체 등 현장인력이 최대 800여 명 정도 필요한 것으로 파악됐다. 부산시는 이러한 인력 부족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울산시, 경남도, 중소조선연구원, 산업부 등과 함께 올해까지 조선업 기술인력 3,000명을 양성한다. 또한, 내년부터 산업부, 중소조선연구원과 함께 '지역조선업 생산기술인력양성사업'을 신규 추진하여 2025년까지 조선업 현장인력 양성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을 통해 조선업 구직 희망자는 ▲선체 블록 제작 ▲선박부분품 제작·설치 ▲전기·제어 시스템 등의 교육을 무료로 받고, 수료 후에는 2개월간 훈련수당을 월 40만 원, 그리고 채용되면 2개월간 채용지원금도 월 60만 원 추가로 지원받는다. 한편, 시는 코로나 장기화로 외국인 노동자의 입국이 어려워 심화된 인력 부족을 완화하기 위해 조선용접공 취업비자 확대 및 도입 절차 완화 등을 산업통상자원부와 법무부에 각각 건의했다. 신창호 부산시 산업통상국장은 "부산의 주력산업인 조선업이 호황을 맞이할 것으로 예측되는 가운데 부산시에서도 선제적인 인력양성과 원활한 인력수급 지원을 통해 조선업 재도약을 뒷받침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2-02-04 10:25:30 장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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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대 국제정보보호대학원, ‘국내 최초’ 자금세탁방지전공 학위과정 개설

동국대 전경/ 동국대 제공 동국대학교 국제정보보호대학원(장하용 원장)은 2022년 1학기부터 자금세탁방지 전공(석사) 과정을 개설하고, 지난달 26일부터 특별전형을 통해 2022학년도 신입생 모집을 하고 있다고 4일 밝혔다. 국제연합(UN)과 경제협력개발기구(OECD)를 비롯한 국제사회는 테러·마약·조직범죄 조직 활동을 억지하고 추가 범행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범죄자금 조달을 금지하고 범죄수익을 환수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라고 판단하고, OECD 산하 국제자금세탁방지기구(FATF)를 통해 개별 국가의 협력을 촉구하고 있다. 우리나라는 2001년 UN의 '테러자금 조달억제에 관한 협약'에 따라 '주무기관으로 금융정보분석원(KoFIU)을 설립하고 FATF와 자금세탁 방지 및 테러자금조달방지(AML/CFT) 협력을 해 오고 있다. FATF는 국제 자금세탁 규모가 2021년 기준 미화 1조5000달러(약 1600조원) 규모에 달하고 있으며, 연간 15.6%의 성장세를 보일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이에 따라 주요 국가들은 자금세탁 전문가 양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2021년 현재 약 6만 여명의 전문가가 활동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우리나라는 2021년 현재 약 400여명의 전문가가 활동하고 있는데 이는 금융권을 비롯한 우리나라의 자금세탁방지 대상기관이 9000여개에 달하는 현실에 비추어 턱 없이 부족한 수준이다. 동국대 국제정보보호대학원은 이번 금융정보조사전공이 국내 최초로 석사학위(AML/CFT 전공)를 수여하는 과정으로, 앞으로 정보통신기술(ICT)을 이용하는 오픈뱅킹·핀테크·가상자산(암호화폐), NFT 등 급변하는 금융환경에 맞춰 국내 뿐 아니라 국제적으로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는 전문가를 양성하는데 주력할 방침이다. 교육의 주된 내용은 ▲국내 및 국제사회의 자금세탁·자금도피·범죄자금 조달 방지 및 기타 금융범죄 대응 ▲다양한 형태의 자금세탁·범죄수익은닉(현금, 전자자산, 지하금융, 가상화폐, 페이터컴퍼니 등)기법에 대한 조사기법 ▲국내·외 금융범죄 규제 법·제도 연구 ▲감독기구(금융위원회, UN 등)에 부합하는 전문자격증 취득 등이다. 졸업 후 진출 분야로는 금융정보분석기관, 금융감독원, 금융기관, 형사사법기관, 정부내 반부패 담당부처 및 핀테크·가상자산 전문업체 등 국내 뿐 아니라, UN(범죄마약국), 월드뱅크, OECD(FATF) 등 국제기구 취업을 예상하고 있다. 이번 금융정보조사과정 제1기 신입생 모집은 2022년 오는 9일까지이며, 자세한 사항은 동국대학교 국제정보보호대학원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2-02-04 10:23:34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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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투싼, '언차티드'로 전 세계 관람객에게 볼거리 제공

현대자동차 투싼 영화 언차티드 신스틸러로 활약. 현대자동차 투싼이 오는 2월 16일 국내 개봉 예정인 '언차티드'를 통해 전 세계 관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한다. 현대차는 세계적인 미디어 그룹 '소니 픽처스 엔터테인먼트(이하 소니 픽처스)'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맺고 지난해 12월 마블 액션 블록버스터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에서 아이오닉 5와 투싼을 선보인 바 있다. 올해는 영화 '언차티드'에 투싼을 오프로드 콘셉트로 개조한 '투싼 비스트'가 주인공 일행의 차량으로 등장해 스페인 바르셀로나를 배경으로 다양한 주행 장면을 선보인다. 제네시스 GV80·G80·G90도 출연해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영화 '언차티드'는 플레이스테이션 인기 게임 '언차티드'를 기반으로 제작된 액션 어드벤처물로, 스파이더맨 세 번째 시리즈의 주인공 톰 홀랜드가 주연으로 등장해 흥행에 대한 기대가 높은 작품이다. 현대차는 이번 영화와 연관된 지적재산권을 활용해 다양한 영화 마케팅을 추진할 예정이다. 지난해 스파이더맨이 등장하는 아이오닉 5 광고를 공개한 데 이어 올해도 주연 배우 톰 홀랜드와 협업한 투싼 광고 영상을 제작해 영화 팬들에게 즐거움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토마스 쉬미에라 현대차 고객경험본부장(부사장)은 "글로벌 팬덤을 자랑하는 게임 기반의 영화 언차티드 에서 당사 차량의 매력을 선보일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엔터테인먼트 협업 콘텐츠를 통해 고객들에게 색다른 감동을 선사할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현대차는 올해 하반기 개봉 예정인 애니메이션 '스파이더맨: 뉴 유니버스' 후속작을 통해 소니 픽처스와 파트너십을 이어갈 계획이다.

2022-02-04 10:00:29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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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이투스 메타버스 교육플랫폼에 클라우드 적용 완료

KT는 IT서비스 자회사인 KTDS와 함께 온·오프라인 교육전문기업 '이투스'의 온라인 메타버스 교육플랫폼 '엘리펀(Elifun)' 서비스에 KT 클라우드를 적용했다고 4일 밝혔다. 교육 전문기업에 KT 클라우드 기반 메타버스 솔루션을 공급한 것은 이번이 최초다. KTDS가 보유한 업무프로세스자동화 로봇 '앤트봇(AntBot)'과 인공지능 개발 플랫폼 'AI센트로(AICentro)' 기술을 결합해 챗봇 상담, AI 예측·추천 등이 가능하며, 특히 '원백업(OneBackup)' 기술을 적용해 안전하고 효율적인 클라우드 백업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지난해 12월 13일부터 공식 서비스를 시작한 엘리펀은 KTDS의 자체개발 메타버스 솔루션 'K-바람(VaRam: Virtual Reality as you want to make)'을 토대로 이투스의 주요 학원교육 서비스를 메타버스로 구현했다. 메타버스 공간 생성·관리, 온라인 강의실, 데일리 테스트, 스터디룸, AI 매니저, 리워드 부여 기능 등이 구현돼 있으며, 아바타 튜터의 AI학업 서포트와 스터디룸을 활용한 원격 자습관리가 사용자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KT 클라우드/IDC사업추진실장 윤동식 부사장은 "국내 최초이자 최대 클라우드 사업자인 KT의 탄탄한 기술력이 교육 플랫폼에 메타버스 솔루션을 접목한 새로운 강의 모델을 구현하는 토대"라면서 "앞으로 KT는 교육 플랫폼 분야의 메타버스 솔루션에 최적화된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에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다..

2022-02-04 09:57:53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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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에너지, 탄소 중립 노력 결실…환경부 외부사업 방법론 승인

SK에너지 구성원들이 환경부 탄소감축 관련 사이트(상쇄등록부시스템)에서 SK에너지의 중온 아스콘 관련 외부사업 방법론을 확인하고 있다. SK에너지의 탄소 중립을 위한 노력이 환경부로부터 인정을 받았다. SK에너지는 최근 개최된 환경부의 배출량 인증위원회에서 SK에너지가 국내 최초로 개발한 '중온 아스팔트 콘크리트 혼합물 (이하 아스콘) 생산을 통한 연료 및 온실가스 저감 방안'이 환경부 외부사업 방법론으로 승인을 받았다고 4일 밝혔다. 외부사업은 배출권거래제 할당대상업체가 아닌 업체 외부에서 실행하는 온실가스 감축사업으로, 외부사업을 하기 위해서는 환경부의 승인을 받은 방법론에 의거해 사업계획을 신청하고 승인을 받아야 한다. 또 방법론은 온실가스 배출 시설 및 활동 등에서 온실가스를 감축/흡수/제거하는 물량을 계산하고 모니터링을 하기 위해 적용하는 기준/절차 등을 종합한 가이드다. 환경부가 등록한 방법론에 적합한 외부사업이 없을 경우, 회사가 직접 방법론을 개발하기도 한다. 이번에 환경부에서 승인 받은 중온 아스콘 관련 외부사업 방법론은 SK에너지가 직접 개발한 방법론으로, 지난 '20년 9월 중온 아스콘에 투입되는 SK에너지의 중온아스팔트는 국토부 건설 신기술로도 인증 받은 바 있다. 중온 아스콘은 일반 아스콘 대비 약 30도(℃) 낮은 125~135도에서 생산 및 시공이 가능해 연료 투입량 및 전력 사용량을 약 70% 수준으로 낮출 수 있다. 아스콘 제조사들이 SK에너지 중온 아스팔트를 사용하면 생산/시공하는 과정에서 연료/전력 비용 감소 및 생산 과정에서 톤 당 약 6~7kg의 이산화탄소도 감축 효과도 거둘 수 있다. 또 저온 포장시공으로 도로 공사기간이 단축되어 교통 정체 등에 따른 탄소 배출량도 줄일 수 있다. SK에너지와 아스콘사들은 중온 아스콘 생산/시공을 확대해 획기적인 탄소 감축뿐만 아니라 추가적인 사회적 가치창출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SK에너지 노상구 R&S CIC 전략·운영본부장은 "이번에 환경부 외부사업 방법론 승인으로 국내 중온 아스콘/도로포 장 산업 활성화 및 관련산업 탄소중립 추진 가속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SK에너지는 넷 제로 달성을 위해 저탄소/탈탄소 관련 비즈니스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확장하는데 앞장 서겠다"고 밝혔다.

2022-02-04 08:34:22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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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스침대, 롯데百 동탄점에 '에이스 헤리츠' 팝업 스토어 운영

체험형 공간 구성…5월31일까지 운영 에이스침대 롯데백화점 동탄점 에이스 헤리츠 팝업 스토어 내부 전경. 에이스침대가 롯데백화점 동탄점 지하 2층에서 '에이스 헤리츠'(Ace Heritz) 팝업 스토어를 5월31일까지 운영한다. 4일 에이스침대에 따르면 2021년 8월 오픈 이후 침대 부문 매출 1위를 유지하고 있는 롯데백화점 동탄점에 들어서는 팝업스토어는 에이스침대 최고 사양 매트리스 브랜드 '에이스 헤리츠'를 체험해볼 수 있는 공간으로 꾸며졌다. 에이스 헤리츠는 가치있는 유산을 뜻하는 헤리티지(Heritage)과 귀족적인 스타일을 뜻하는(Ritz)의 합성어 헤리츠(Heritz)로 에이스침대가 쌓아온 독보적인 침대과학 기술과 최상의 소재로 만들어진 침대라는 의미가 담겨 있는 에이스침대의 최고급 사양 프리미엄 매트리스 브랜드다. 에이스 헤리츠는 매트리스 원단이 피부에 직접 닿는 점을 고려해 부드러운 감촉의 최고급 뉴질랜드산 100% 메리노 울 원단만을 사용한다. 또한 독립형 스프링과 연결형 스프링의 장점을 모두 모아 한국은 물론 세계 15개국에서 특허를 받은 '하이브리드 Z 스프링'을 적용했다. 팝업스토어에서는 최고 등급인 블랙(Black) 뿐만 아니라 상단 필로우탑을 원하는 경도(단단한 정도)를 선택해 적용할 수 있는 다이아몬드 플러스(Diamond Plus) 등 다양한 라인업을 비롯해 에이스 헤리츠만의 최고급 매트리스와 잘 어울리는 웅장한 비례감의 액자형 헤드보드가 특징인 신규 프레임 '벨라(Bella)'도 만나볼 수 있다. 또한, 에이스침대가 독점 수입·유통하는 노르웨이 명품 리클라이너 '스트레스리스(Stressless)'도 동시에 경험할 수 있다. 에이스침대는 에이스 헤리츠 매트리스 구매 시 담요, 디퓨저 등으로 구성된 헤리츠 웰컴 키트를 제공한다. 이와 함께 블랙 등급 구매 시에는 150만원 상당의 구스 패드를, 이외 등급 구매 시에는 호텔 베딩 세트 등을 추가 증정한다.

2022-02-04 08:30:50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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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카라, 2월 한달간 '국가대표 주방가전 혜택전' 펼쳐

400제품 구매시 10% 할인+에코필터 2세트 증정등 '스마트카라'가 2월 한 달간 주방 필수템인 음식물처리기를 특별 혜택가에 제공하는 '국가대표 주방가전 혜택전'을 진행한다. 4일 스마트카라에 따르면 최근 코로나19 이후 '집콕'의 영향과 '가치 소비' 트렌드가 맞물리면서 음식물처리기에 대한 소비자 수요가 크게 늘었다. 이에 스마트카라는 가격 부담을 줄이고 자사의 음식물처리기를 경험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위해 이번 프로모션을 마련했다. '국가대표 주방가전 혜택전'에서는 ▲스마트카라 400 제품 구매 시 '10% 할인 쿠폰+에코필터 2세트' ▲이노베이션 구매 시 '10% 할인 쿠폰+에코필터 4세트'를 각각 증정한다. 뿐만 아니라 제품 구매만 해도 ▲락앤락 인터락 9종 ▲락앤락 클래식 7종을 100% 추가 증정한다. 스마트카라 음식물처리기는 특허받은 감량 기술로 음식물쓰레기를 고온건조, 분쇄해 음식물쓰레기를 10분의 1로 줄여주는 친환경 주방가전이다. 프로모션 제품인 '스마트카라 400'은 소비자의 피드백을 반영해 한층 업그레이드된 6세대 버전으로 유려한 디자인과 주방 인테리어에 맞춰 선택 가능한 다채로운 색상이 특징이다. '이노베이션'은 5L 대용량 제품으로 다용도 보관함이 내장돼 처리된 결과물을 모아 한 번에 버릴 수 있어 가정과 사무실에서 사용하기 적합하다. 스마트카라 관계자는 "집에 머무는 시간이 길어지고 친환경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음식물처리기를 찾는 소비자 수요가 증가했음을 여실히 느끼고 있다"며 "이번 혜택전을 통해 주방 필수가전이 된 음식물처리기를 좋은 구성과 혜택으로 만나보셨으면 한다"고 전했다.

2022-02-04 08:24:18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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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C, 산불피해 복구 '숲으로 미래로' 캠페인 펼쳐

환경부 인증 제품 사용, 플로깅 활동등 실천 숲으로 미래로 캠페인 영상 스틸 화면. KCC가 숲에 대한 인식 확대와 산림보전 및 산불 등으로 인한 산불피해 복구사업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인 '숲으로 미래로' 캠페인을 시작한다. 4일 KCC에 따르면 '숲으로 미래로' 캠페인은 KCC가 (사)한국미래환경협회와 함께 올해부터 시작하는 숲 살리기 사회공헌 활동으로, 산림복구 및 보호를 통해 자연을 보전하고 환경문제의 원인을 근본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방안을 숲에서 찾아보려는 시도다. KCC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환경부 인증 제품 사용 ▲등산 시 쓰레기 배출 자제 및 플로깅(Plogging) 활동 ▲산불 예방 등 일상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산림 보호 활동을 알리고 함께 실천한다. 또한 산림복구에 뜻을 같이 하는 고객들과 함께 강원도 산불 피해지역을 방문해 숲이 살아날 수 있도록 나무심기 봉사활동도 진행할 예정이다. 이러한 활동들은 KCC의 유튜브, 인스타그램 등 공식 SNS 계정을 통해 소개되며 지속적으로 홍보해 나갈 계획이다. KCC는 '숲으로 미래로' 캠페인의 성공을 위해 세계자연기금(WWF) 홍보대사인 타일러 라쉬(Tyler Rasch)의 '우리가 숲을 지켜야 하는 이유'를 주제로 한 인터뷰 내용을 유튜브를 통해 공개하기도 했다. '숲으로 미래로' 캠페인은 KCC의 친환경 수성페인트 '숲으로'와 무관하지 않다. '숲으로'는 휘발성 유기화합물(VOCs)을 크게 낮추고 4대 중금속 성분을 사용하지 않았으며, 냄새도 거의 나지 않아 환경부 공인 환경표지인증을 획득한 친환경 제품이다. KCC는 캠페인 시작과 함께 오는 9일까지 유튜브·인스타그램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KCC 공식 유튜브 채널에 업로드된 타일러 라쉬의 강의 영상을 확인하고 캠페인을 응원하는 댓글과 함께 나무 이모티콘을 남기면 추첨을 통해 타일러의 싸인이 들어간 책 '두 번째 지구는 없다'와 KCC 에코백을 증정한다. KCC 관계자는 "숲을 복구하고 보전하는 활동의 중요성을 환기시키기위해 이번 캠페인을 기획했으며 기업과 소비자가 함께 숲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산림 복구와 보호 활동을 함께 펼쳐나가는 ESG경영을 적극 실천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2022-02-04 08:24:16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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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년간 사라진 은행 점포 1536곳…고령층 보호 갑론을박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 거래 증가하면서 국내 은행 점포가 빠르게 사라지고 있다. 고령층과 소외계층에 대한 배려가 없다는 의견과 시대가 변화면서 적응해야 한다는 의견으로 나뉘고 있다. 3일 은행연합회와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강민국 의원에 따르면 2016년부터 2021년 12월까지 폐쇄된 국내 은행 점포는 총 1536곳으로 집계됐다. 연도별로 보면 2016년 273곳, 2017년 420곳, 2018년 115곳, 2019년 135곳, 2020년 332곳, 2021년 261곳이다. 가장 많은 점포를 폐쇄한 은행은 하나은행으로 5년간 304곳에 달했다. 이어 KB국민은행(225곳), 우리은행(165곳), 신한은행(136곳), 씨티은행 (91곳)등이다. 이중 수도권에서 폐쇄된 은행 점포수는 전체의 약 60%로 서울 515개(40.4%), 경기도 245개(19.2%)다. 국내 은행들의 점포 폐쇄 증가가 급속도록 퍼진 이유는 코로나19로 인해 인터넷과 모바일뱅킹 등 비대면거래 증가했고 은행들의 중복점포 정리 확대 등이 주된 이유다. 점포가 빠르면 감소하면서 고령층의 어려움과 불편함은 더욱 커지고 있다. 은행들이 고령층을 위해 제공하고 있는 서비스는 점포가 감소하는 속도에 역부족이다. 현재 은행들은 고령층을 위해 큰 글씨 서비스를 제공과 고령층 전용 창구, 자동현금인출기(ATM) 무료수수료 제공, 디지털 금융 교육 등을 제공하고 있다. 다만 큰 글씨 서비스는 모바일 한정이고 고령층 창구는 도입은 현재 시작단계, 디지털 금융서비스는 코로나19로 일부 중단됐고 이마저도 컴퓨터를 다루지 못 하는 연령층이 대부분이라는 혹평이다. 은행권에서는 점포폐쇄에 대한 입장이 양쪽으로 나뉘고 있다. 은행 관계자는 "고령층에 대한 배려가 필요하다고 느끼고 있는데 은행들은 많은 점포로 손해만 끼치고 있다고 생각하고 있다"며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 거래가 일상에 자리 잡은 것은 부정 할 수는 없지만 폐쇄 속도를 늦추면 은행과 고객들이 공감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강민국 의원은 "인터넷·모바일뱅킹 등 비대면 은행 거래증가를 이유로 점포를 폐쇄한다는 것은 은행이 가진 공공성은 배제한 채 스마트폰과 ATM 사용이 불편한 금융소외계층이나 노약자의 금융 서비스 권리를 무시한 처사이다"고 말했다. 반면 김광수 은행연합회장은 지난달 26일 온라인 기자간담회에서 "65세 이상 고령층 분들의 비대면 채널 이용비중이 이미 2019년에는 80% 수준이었지만 지난해 3월 기준 83%로 올랐다"며 "2017년까지만해도 10% 이상이던 대면 서비스 비중이 현재 5%로 현저히 낮아졌다"고 말했다. 이어 "어르신들이 은행을 찾는 업무 중 85%는 입출금 등 간단한 업무로 은행 점포 폐쇄를 인위적으로 억제하면 안 된다"고 덧붙였다.

2022-02-04 07:25:14 이승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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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신문 - 2월 4일 한줄뉴스

<정책사회부 한줄뉴스> ▲저출산과 고령화 심화로 향후 우리 사회는 일할 사람보다 일하지 않는 사람이 더 많아질 전망이다. 오는 2030년까지 15~64세 생산가능인구가 320만명 넘게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 15세 이상 전체 취업자 수도 2025년을 정점으로 감소세로 돌아서게 된다. 노동력 부족에 대응하려면 생산가능인구 범위를 74세까지 늘리고, 정년 연장 등 정책의 전환이 필요하다는 지적도 나온다. ▲정부는 최근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확산외에도 미국의 조기 금리인상 가능성, 우크라이나의 정세 불안 등 국내외 금융시장 변동성이 확대될 여지가 있다고 봤다. 국내 금융시장을 주시하되 필요시 바로 '시장안정조치'를 취할 방침이다. ▲최근 3개월 간 대기업 소속 계열회사가 34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ESG(환경·사회적 책무·기업지배구조 개선) 경영 흐름을 타고 환경 분야 계열사가, 코로나19로 인한 집콕문화 확산에 문화콘텐츠 분야 회사가 특히 늘었다. ▲앞으로 수전해 설비 등 수소용품을 무허가로 제조할 경우 최대 2년 징역 또는 2000만원 이하 벌금에 처해질 수 있다 ▲코로나19 시대 안전한 방역과 급식 운영을 위해 일정 규모 이상 유치원에 보건교사와 영양교사를 의무적으로 배치해야 하는 법적 근거가 마련됐다. ▲정권재창출과 정권교체로 맞붙는 제20대 대통령선거와 함께 서울 종로, 서초갑, 경기 안성, 충북 청주 상당구, 대구 중·남구에서 치러지는 국회의원 재보궐 선거도 본격적인 공천 전쟁에 들어서고 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배우자 김혜경 씨의 이른바 '의전 논란'에 대해 이 후보가 직접 사과하며 관련 의혹에 대해 경기도 감사실에 감사를 요청해 문제가 드러날 경우, 규정에 따라 책임지겠다는 입장도 밝혔다. ▲권영세 국민의힘 선거대책본부 본부장이 3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의 배우자 김혜경 씨가 이 후보의 경기지사 재직시절 7급 공무원에게 사적 심부름을 시켰다는 의혹에 대해 "범죄 은폐 및 축소 조작에 민주당 선대위 전체가 개입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서울에 사는 여성의 약 30%는 결혼을 하지 않아도 아이를 가질 수 있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산업부 한줄뉴스> ▲OTT(온라인동영상서비스) 업체들이 연초 공개한 K 오리지널 콘텐츠가 세계 1위를 차지하는 등 큰 인기를 모으고 있다. OTT 업체들은 올해 5~25종의 K-콘텐츠를 속속 선보여 고객 확보에 나선다. 넷플릭스가 올해 첫 한국 오리지널 시리즈로 선보인 '지금 우리 학교는'이 공개 하루 만에 세계 1위를 차지하는 성과를 거뒀으며, 디즈니·티빙·웨이브 등 OTT 업체들도 올해 K 오리지널 콘텐츠들을 선보일 계획이다. ▲글로벌 산업이 M&A 전쟁을 본격화한 가운데, 반도체 업계에서 만큼은 '빅딜'이 좀처럼 성사되지 않는 모습이다. 표면적으로는 독과점이나 기술 보안을 이유로 들었지만, 글로벌 패권 경쟁에 따른 '자국 이기주의'가 핵심이라는 분석. 거액의 실탄을 장전한 국내 기업들도 '대규모 M&A'에 어려움을 겪을 것으로 우려된다. ▲정부가 올해 총 4700억원 규모의 '지방전용펀드'를 조성해 지역에 있는 스타트업, 벤처기업 등 투자 활성화를 돕는다. 벤처투자가 매년 역대 최고치를 갈아치우는 등 '제2 벤처붐'이 일고 있지만 비수도권 투자비중이 전체의 20% 안팎에 머무는 등 지방 소외 현상이 뚜렷하기 때문이다. <유통라이프 한줄뉴스> ▲3일 산업통상자원부의 주요 유통업체 매출 동향에 따르면 작년 유통업체 매출에서 편의점이 차지한 비중은 15.9%로 대형마트(15.7%)를 앞섰다. 통계 작성 이래 처음이다. 업태별 매출 비중은 백화점(17.0%), 편의점, 대형마트 순이다. ▲3일 업계에 따르면 주요 식품업체들은 지난해부터 강조해 온 플라스틱 사용 줄이기 및 탄소배출 저감 운동을 넘어 최근에는 용기를 직접 회수해 재활용하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또 친환경 차량을 도입해 업무에 활용하고 있다. ▲코로나19 사태 속에서 여성의 전유물로 여겨졌던 레깅스 등 애슬레저(운동과 여가를 뜻하는 '애슬레틱'과 '레저'의 합성어) 복을 착용하는 남성들이 늘어나고 있다. ▲동네 병의원에서 코로나19 신속항원검사가 시작된 첫 날 의료 현장에선 큰 혼란이 일었다. 검사가 가능한 병원을 제대로 알지 못해 문의가 쏟아졌고, 대부분 병원의 전화는 먹통이 됐다. <금융·마켓·부동산 한줄뉴스> ▲하나금융그룹의 차기 회장 후보가 이달 말 결정될 전망이다. ▲국내 증시 순매수 거래대금 규모가 70% 가까이 급감하는 등 동학개미의 증시 이탈이 가속화되고 있다. ▲현대엔지니어링이 자사 지식산업센터 브랜드 '현대 테라타워'를 비주거 상품 통합 브랜드로 확장 진출한다.

2022-02-04 07:01:39 박정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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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2022년 2월 4일 금요일

[오늘의 운세] 2022년 2월 4일 금요일 [쥐띠] 36년 노년의 기다림이 소원을 이룬다. 48년 순풍에 돛단배 가듯이 순조로운 하루. 60년 퇴직 후 창업은 낙타가 바늘구멍으로 들어가는 것처럼 어려운 일. 72년 물질에서 얻는 행복도 소중한 것. 84년 마음으로 원하는 바를 기도. [소띠] 37년 찾아오는 손님 극진이 대접하라. 49년 가는 사람도 잡아야 할 때가 있다. 61년 불행은 입 밖으로 내뱉는 순간 훨씬 커지니 주의. 73년 고기를 많이 잡으려면 그물을 쳐라. 85년 내가 먼저 손 내밀어야 상대도 설득시킨다. [호랑이띠] 38년 뜻밖의 행운이 오니 기다리자. 50년 내일의 영광을 위해 오늘은 참고 견뎌라. 62년 작은 일에 흥분하지 말고 일을 크게 보고행동. 74년 자식의 잘못은 내가 해결해야 한다. 86년 배우자가 옆에 있어도 외로움을 느끼는 날. [토끼띠] 39년 가슴속에 묻어둔 벗이 찾아오는 날. 51년 심은 대로 거두니 열심히 살자. 63년 이러저러한 사람을 가리지 않고 살펴주니 복이 들어온다. 75년 사람을 믿는 것이 큰 자산이다. 87년 직장윗사람에게 지켜야할 도리가 있다. [용띠] 40년 돈 문제 여자문제 머리 아픈 날. 52년 원수를 외나무다리에서 만나니 퍽 난감하다. 64년 자기결함을 고치는 것이 길의 지름길. 76년 사랑이 찾아오니 자식에게 좋은 일이 생긴다. 88년 보편적 좋은 것이 좋은 것을 부른다. [뱀띠] 41년 남을 도우니 결국 내게 복이 되더라. 53년 하늘이 맑고 공기까지 좋으니 마음도 편안. 65년 정보를 잘못 알 수도 있으니 다시 살피자. 77년 귀인을 만나면서 투자도 무난하게 진행된다. 89년 일이 잘 풀리니 교만해질까 우려. [말띠] 42년 형제가 나를 도우니 황혼이 기쁘다. 54년 운이 호전되어 금전과 사랑이 따르는 하루. 66년 동료와 협업이 서로에게 이로움을 준다. 78년 천 리 길도 한 걸음부터이니 우선 시작을. 90년 마음에 드는 이성이 있다면 만나보라. [양띠] 43년 남을 도우니 결국 내게 복이 되더라. 55년 기회가 오면 잡을 수 있게 능력을 키우자. 67년 새로운 일에 두려움을 갖지 말고 과감히 도전. 79년 놓친 고기가 더 커 보이는 법. 91년 준비하여 새롭게 다가올 미래를 대비하자. [원숭이띠] 44년 황혼인데 뭘 먹고 살꼬 서러워라. 56년 부분적 결함이 전체를 망칠 수 있다. 68년 사공이 많으면 배가 산으로 가니 우선 의견통일. 80년 생각지 않은 초대로 하루가 즐겁다. 92년 다툼이 생길 수 있으나 조력자가 있어 안심. [닭띠] 45년 하늘과 땅이 움직일 수 있도록 기도해라. 57년 행복은 주변에 있으니 주변을 보살펴라. 69년 건강이 우선이니 먹는 것에 주의. 81년 서운한 마음이 들어도 숨기는 것이. 93년 타고난 재능인도 있겠으나 꾸준히 노력으로 해내자. [개띠] 46년 오늘은 무척 행복한 날이다. 58년 분수를 지킨다면 실수가 적다. 70년 자신의 특기를 큰 자랑으로 생각하나 실상은 별거 아니다. 82년 공과 사를 구별하여 바르게 일을 처리. 94년 남의 말은 사흘을 가지 않으니 신경 쓰지 마라. [돼지띠] 47년 일이 더디고 뭔가 뜻대로 안 된다. 59년 평소에 쌓은 덕으로 일의 성취도가 높다. 71년 좋은 친구를 찾지 말고 좋은 친구가 되자. 83년 도전을 해야 새로운 세계를 볼 수 있다. 95년 급할수록 돌아가고 돌다리도 두드리고 건너라.

2022-02-04 06:00:01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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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회의 사주속으로] 입춘 봄을 세우다

오고가는 세월의 분수령 속에서 언제나 새해에 거는 기대는 새롭다. 인생사가 고(苦)라 할지라도 희망이야말로 인간이기에 가질 수 있는 가장 큰 힘이다. 삶이란 것이 워낙 불가항력적인 유형무형의 재난이나 어려움 가운데 펼쳐지기에 우리 선조들은 일 년 열두 달의 생활 가운데 마음의 힘이 될 수 있는 동력을 시시때때로 배치했다. 해의 길이가 1분이라도 길어지는 시점을 동지라 지었고 말 그대로 겨울이 끝나는 분수령이며 해의 기운이 봄을 품기 시작한다는 시점을 가리켜 '입춘'(立春)이라 명명했다. 사주학에서 감명(鑑命)의 세운이 바뀌는 시점이 입춘부터이다. 절기는 태양의 움직임을 기준으로 한다. 해는 아버지요 달은 어머니라 대칭되는 자연의 기운에서 새해의 시작은 음력 1월 1일이면서도 입춘부터가 새해 정월의 기산점이 된다. 진정한 의미의 임인년에 들어서는 시점은 양력 1월 1일도 아니요, 설날인 음력 1월 1일도 아닌 입춘일 부터가 정월로 바뀐다. 우리 선조들은 설날이 아닌 입춘일에 '입춘대길 건양가경'(立春大吉 建陽家慶)이라는 입춘첩 글귀를 하얀 창호지에 정성껏 써서 집안의 대문이나 기둥에 붙였다. 입춘 "봄을 세운다"는 뜻이 된다. 봄에 들어가는 것이 아니라 봄을 세운다는 의미가 자못 진중하다. 새로 시작된 한 해의 행운과 건강을 기원하는 입춘첩을 입춘이 드는 시간에 붙이면 더욱 효과가 좋다는 의미이기도 하다. 또한 수동적이 아닌 능동적인 자세로 밝은 봄기운을 받아들이고 경사스러운 일이 증장되기를 바라는 의지로 세우며(立) 맞이하겠다는 뜻의 발현이다. 농경이 사회의 근간 산업이었기에 다시 한 해의 양(陽)기운을 받아들이는 자세가 적극적이었으나 입춘은 공평한 자연의 새로운 시작이다.

2022-02-04 06:00:00 메트로신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