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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랜스베버리지, '네그로니 RTE' 출시…홈술족 주목

트랜스베버리지가 세계 1위 칵테일 '네그로니 RTE' 스페셜 패키지를 한정 출시했다. /트랜스베버리지 프리미엄 수입 주류 브랜드를 유통하는 트랜스베버리지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클래식 칵테일 '네그로니'를 집에서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네그로니 RTE' 스페셜 패키지를 출시한다고 25일 밝혔다. 네그로니는 영국의 주류 전문지 '드링크 인터내셔널(Drink International)'이 지난해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이 팔린 클래식 칵테일 1위로 선정할 만큼 글로벌 인기를 구가하는 칵테일이다. 캄파리와 버무스의 달콤 쌉쌀한 맛과 드라이진의 향이 조화를 이루는 우아하고 매력적인 특유의 맛과 풍미가 특징이다. 네그로니 RTE(Ready To Enjoy)는 캄파리와 드라이진, 버무스를 최적의 비율로 섞어 누구든 따르기만 하면 바텐더가 갓 만들 준 것 같은 높은 퀄리티의 칵테일을 즐길 수 있도록 프리믹스(Premix)되어 나온 제품이다. 특히 이번에 출시한 스페셜 패키지의 경우, 언제 어디서든 완벽한 네그로니 칵테일을 즐길 수 있도록 '네그로니 RTE' 1병과 '전용잔' 1개로 구성됐다. 네그로니 RTE 스페셜 패키지는 1600세트 한정으로 국내 판매될 예정이며, 전국 홈플러스 매장에서 구매 가능하다. 트랜스베버리지 관계자는 "최근 홈파티와 호캉스 등이 인기를 끌면서 언제 어디서든 세계 1위 칵테일을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이번 스페셜 패키지를 출시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소비자들의 서로 다른 취향과 니즈를 고려한 프로모션, 한정 패키지 등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네그로니 칵테일에 기주로 사용되는 '캄파리'는 드링크 인터내셔널이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이 팔린 리큐르 브랜드'로 7년 연속으로 선정한 이탈리안 리큐르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2-01-25 15:55:03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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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2720 마감…코스닥 900선 붕괴

주식시장이 이틀째 급락하며 파랗게 질렸다. 코스닥 시장에선 하락종목이 상승종목의 10배에 가까웠다. 코스닥지수는 900선이 붕괴됐다. 종가 기준 약 10개월 만이다. 코스피도 2720까지 밀렸다. 지난 24일 2800선이 붕괴된 후 25일에도 2.56% 급락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긴축 우려와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를 앞두고 외국인의 매도세가 커지면서다. 미 금리인상 우려와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국지전 우려가 증시에 반영됐다는 분석이다. 이날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71.61포인트(2.56%) 하락한 2720.39에 장을 마감했다. 개인이 5864억원을 순매수했지만 지수하락을 막지 못했다. 외국인이 4699억원, 기관은 1715억원을 순매도했다. 시가총액 상위 10종목에서는 삼성SDI(-5.87%), LG화학(-4.17%), 삼성바이오로직스(-3.82%) 등 전 종목이 하락했다. 상승 종목은 53개, 하락 종목은 862개, 보합 종목은 15개로 집계됐다.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25.96포인트(2.84%) 하락한 889.44에 장을 마감했다. 코스닥이 900선 밑으로 붕괴된 것은 종가 기준 지난 2021년 3월 10일(890.07) 이후 10개월 만이다. 전문가들은 증시 반등 요인으로 ▲오는 25일(현지시간) 열리는 1월 FOMC 정례회의를 통한 연준의 긴축 정책에 관한 명확한 내용 ▲미국 빅테크 기업들의 실적 ▲인플레이션 압력 완화 등을 꼽았다. 단, 러·우크라이나간 국지전이 전개될 경우 주식시장 반등이 지연될 전망이다. 노동길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국내 주식시장의 얇은 매수세로 순매도 규모에 비해 높은 수준의 낙폭이 연일 이어지는 중"이라며 "극단적 위험회피 심리로 매수세가 실종된 상태"라고 분석했다. 그러면서 "글로벌 주식시장이 동반해 하락하고 있다는 점에서 미국 및 유럽 주식시장이 안정화되기 전까지 국내 주식시장의 변동성 흐름이 불가피하다"고 덧붙였다. 이웅찬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당장 이번주가 (주가지수 전망의) 분수령"이라며 "가장 중요한 이벤트인 FOMC도 있지만, 마이크로소프트, 애플 등 주요 테크 기업들의 실적 발표도 예정돼 있다. 미국-러시아 간 협상도 진행 중"이라고 말했다. 이어 "최근 미국 주식시장의 급락은 코스피 지수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겠지만 하락 폭은 상대적으로 작을 것"이라며 "벨류에이션 논란이 있는 나스닥에 비해 코스피 지수는 지난해부터 선조정을 받아 상당히 저렴해진 편이다. 2800포인트에서 선행 12개월 주가순자산비율(PBR)은 1.0배, 선행 주가수익비율(PER)은 10배 수준"이라고 분석했다.

2022-01-25 15:54:02 박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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샐러드의 신분 상승…프리미엄 뜨고 구독 서비스 활성화

코로나19 이후 소비자들 사이에서 '건강', '비건'이 화두로 떠오르면서 샐러드 시장이 크게 성장했다. 그동안 샐러드가 식전에 곁들이는 에피타이저로만 여겨졌다면, 지금은 식사 대용 및 건강식으로 각광받고 있는 것이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에 따르면 국내 샐러드 시장 규모를 가늠할 수 있는 과일·채소 시장은 지난 2018년 8894억원, 2019년 9369억원, 2020년 1조1369억원까지 성장한 것으로 집계됐다. 1조를 훌쩍 넘긴 샐러드 시장은 올해도 건강식에 대한 높은 수요를 기반으로 성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김난도 서울대 소비자학과 교수가 집필한 '트렌드 코리아 2022'에서 10대 트렌드로 자기관리에 철저한 '바른생활 루틴이'가 꼽힌 만큼 건강 식단으로 샐러드를 선택하고 기꺼이 비용을 투자하는 소비자들이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이에 식품 기업들은 소비자들을 공략하기 위해 '고급화'와'구독 서비스'를 앞세워 전략을 세우고 있다. 밀키트 전문 기업 마이셰프는 지난해 샐러드족을 공략해 '샐러드 요리 밀키트'를 다수 출시했다. 기존 생채소와 과일 위주로 이루어진 일반적인 샐러드에서 벗어나, 찜 샐러드, 누들 샐러드, 빵에 채소를 싸 먹는 피타브레드 샐러드 등 한 단계 진화한 프리미엄 샐러드 요리를 선보인 것. 이중 대표적인 제품 '찜 샐러드'는 전자레인지에 4분간 데우면 따끈하게 찐 채소와 육류, 해산물 등이 어우러진 고급스러운 요리의 웜 샐러드가 완성된다. 이 외에도 누들 샐러드와 피타브레드 샐러드는 균형 잡힌 영양에 미식과 포만감까지 모두 느낄 수 있도록 구성했다. 마이셰프에 따르면 올해 1월 1일부터 12일까지의 샐러드 매출은 지난달 동기 대비 약 3배 가량 증가했다. 마이셰프는 샐러드를 찾는 고객이 늘어남에 따라 다양한 프리미엄 라인의 샐러드 제품을 추가로 출시할 예정이다. 식재료나 조리법에 차별성을 둔 프리미엄 샐러드도 등장했다. 빕스 의 샐러드 전문 브랜드 빕스 샐러드밀은 제대로 된 하나의 요리로서 맛은 물론 영양과 포만감까지 충족하는 '샐러드밀(Salad-meal)' 콘셉트를 담아 프리미엄 샐러드를 선보였다. 부드러운 스테이크를 더해 퀄리티를 높인 '채끝 스테이크 샐러드'와 케이준 새우, 애플망고가 조화를 이루는 '쉬림프 망고 샐러드'를 포함해 총 8종이다. SPC그룹이 운영하는 파인 캐주얼 샐러드 브랜드 피그인더가든은 계절을 고려해 '스노잉 가든'을 주제로 프리미엄 메뉴를 운영하고 있다. 콜리플라워, 연근 등 제철 채소 위에 수란, 그라나파다노 치즈로 눈 내리는 겨울 정원을 나타낸 '스노잉 가든 샐러드'를 비롯해 녹두로 만든 식물성 계란 저스트에그 스크램블과 아보카도, 단호박, 버섯 등의 재료를 곁들여 즐기는 비건 샐러드 '저스트에그 보울 샐러드', 구운 가지에 진한 크림치즈와 생크림 폼을 올린 '스노잉 가지구이 스쿱' 등이 있다. 업계 관계자는 "기업들이 다이어트 목적뿐 아니라, 지속적으로 건강한 식단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돕는 샐러드 제품을 선보이는 추세"라며, "한 끼로 샐러드를 찾는 소비자가 늘어나면서 균형 잡힌 맛과 영양을 제공하는 프리미엄 샐러드의 수요는 꾸준히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샐러드 시장에 나타난 또 다른 큰 변화는 '구독 서비스'의 확장이다. 주에 여러 번 일상식으로 샐러드를 구매하는 소비자들이 보다 합리적인 조건의 구독 서비스를 찾는 것. 기업들은 충성 고객을 늘리기 위해 다양한 구독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마이셰프는 유료 멤버십 구독 서비스인 '세이브 클럽'을 운영한다. 세이브 클럽은 유료 멤버십에 가입하면 무료배송 혜택과 구매 금액별 할인 쿠폰 등 월 최대 4만원 상당의 혜택을 제공해 제품을 정기적으로 구매하는 고객이 보다 합리적이고 편리하게 밀키트를 구매할 수 있도록 했다. 공식몰에서 판매 중인 샐러드 밀키트를 포함한 전 제품에 적용된다. 파리바게뜨는 샐러드를 한 달 동안 꾸준히 이용할 수 있는 월간 구독 서비스를 운영 중이다. 매장에서 '샐러드&샌드위치 구독 서비스'를 선결제하면, 추후 해피앱의 모바일 바코드를 확인하는 방식으로 이용 가능하다. 6만원의 비용으로 한 달에 15회 이용할 수 있다. 업계 관계자는 "샐러드는 MZ세대 고객을 중심으로 매년 수요가 빠르게 늘고 있다"며 "다양한 소비자의 니즈를 반영한 샐러드 메뉴 개발과 보다 나은 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2022-01-25 15:49:29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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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아베스틸, 군산공장 괴롭힘 사망사고 공식 사과…총괄책임자 2명 사퇴

세아베스틸 CI 김철희 세아베스틸 대표가 세아베스틸 군산공장 직원 사망 사고와 관련해 사과문을 발표했다. 또한 군산공장 총괄책임자인 박준두 대표와 김기현 제강담당 이사는 최근 불거진 직장 내 괴롭힘 논란의 책임을 지고 자진 사퇴했다. 김철희 세아베스틸 대표는 25일 발표한 입장문을 "이번 괴롭힘 논란과 관련된 직원들에 대해서도 인사위원회를 통해 명명백백히 밝힐 방침"이라고 말했다. 이어 "2018년 11월 발생한 당사 군산공장 사망사고와 관련해 많은 분들께 안타까움과 실망감을 드리게 돼 진심으로 송구하다"고 사과하면서 논란이 불거지게 된 경위와 재발 방지를 위한 대책 수립을 약속했다. 김 대표는 "모든 반성과 되돌림의 출발점은 회사로부터 시작돼야 한다"면서 "개인의 일탈로 치부하기에 결코 벌어져서는 안 될 일이 일어났고, 회사가 이를 제어하지 못했으며, 힘든 직원들이 목소리를 표출한 통로가 부재했다"고 언급했다. 이어 "이번 사건과 상처를 반면교사 삼아 잘못된 부분을 바로잡고 불행이 반복되지 않도록 각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세아베스틸은 회사의 가치를 위협하거나 훼손하는 불합리한 행위에 대해 '무관용 정책(Zero Tolerance Policy)'으로 강력히 대응할 방침이라고 알렸다. 원칙을 재확립하고 사규 및 의사결정 프로세스와 시스템 등을 전면 개정할 계획이다. 또, 구성원들이 직장에서의 고충이나 양심선언 등 용기 있는 목소리를 낼 수 있는 소통 창구도 마련하겠다고 설명했다. 김 대표는 "괴롭힘으로 인해 스스로 생을 마감한 소중한 직원의 명복을 빌고, 사랑하는 가족을 잃고 형언할 수 없는 슬픔에 살아가는 유가족에 진심으로 위로한다"며 "세아를 믿고 입사한 구성원들과 세아 가족분들게 부끄럽지 않은 회사, 자랑스러운 회사가 되기 위해 더욱 변화하고 발전하겠다"고 말했다.

2022-01-25 15:46:57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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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중공업, 선박 탄소포집기술 개발…2024년 상용화 목표

박건일 삼성중공업 친환경연구센터장(왼쪽부터)과 김대헌 KR 연구본부 본부장, 이수태 파나시아 회장이 선박 탄소포집 기술 선급 인증 수여식을 갖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삼성중공업이 국내 최초로 선박용 탄소포집기술을 개발해 선급 인증을 받았다. 바다를 항해하는 선박에서 배출되는 탄소를 별도로 모아 처리하는 기술로 강화되는 해상 환경규제에 대응할 수 있는 신기술로 급부상할 것으로 전망된다. 삼성중공업은 국내 친환경 설비전문기업인 파나시아와 LNG 연료 추진선박에 적용 가능한 '선박 탄소 포집 시스템' 개발에 성공하고 국내 최초로 한국 선급인 KR로부터 기본 인증을 획득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인증은 아민(Amine) 계열의 액체 흡수제를 사용해 선박 엔진이나 발전기에서 연소하는 LNG의 배기가스 중 이산화탄소를 분리·회수하는 친환경 기술이다. 삼성중공업과 파나시아는 현재 조선해운업계에 LNG 연료가 친환경 연료로서 각광받고 있으나 중장기적으로 탄소 중립 실현을 위한 추가 탄소 저감 기술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2020년부터 공동개발을 진행해 왔다. 삼성중공업은 탄소 포집 성능과 기술 신뢰성을 높이는 연구를 지속해 2024년까지 LNG 추진 선박에 최적화된 탄소 포집 기술을 상용화한다는 계획이다. 삼성중공업은 경남 진해에서 파나시아가 구축한 탄소 포집 실증 설비를 통해 기술 성능 테스트를 진행 중이다. 지난해 세계 최대 종합화학회사인 독일 BASF(바스프)와 탄소포집 공정 기술 서비스 계약을 체결하는 등 친환경 기술 확보를 위한 사업협력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박건일 삼성중공업 친환경연구센터장은 "LNG 추진 기술과 탄소 포집 기술의 결합은 2050년까지 단계적으로 강화되는 IMO의 탄소 배출 규제에 대한 현실적인 친환경 솔루션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는 온실가스 감축 목표를 달성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LNG 선박의 수요를 계속 견인하는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2-01-25 15:41:56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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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GC에너지, 전 사업 부문 고른 성장…매출 1.9조원 기록

SGC에너지 CI SGC에너지가 지난해 발전 에너지와 건설·부동산 등 전 사업부문에서 고른 실적을 기록, 목표치를 웃도는 성적표를 받았다. SGC에너지는 지난해 연결기준 영업익이 150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000% 이상, 매출액은 1조8975억원으로 1600% 이상 늘어났다고 25일 밝혔다. 올해는 전년 대비 대폭 늘어난 2조5155억원의 매출 목표를 제시하고 공격적인 사업 확장에 나선다. SGC에너지는 OCI 계열 사업형지주사다. 2020년 삼광글라스와 이테크건설의 투자부문, 군장에너지 등 3사가 합병해 탄생했다. 그래서 전년 동기 대비 실적 증감폭 보다 실적목표 달성 여부가 더 중요한 관전포인트다. SGC에너지는 지난해 초 연간 실적 목표로 1조8185억원을 제시했었다. 목표를 상회하는 실적을 냈다. 발전·에너지부문에서는 SMP(계통한계가격) 상승과 100% 바이오매스 발전소 SGC그린파워의 상업운전 개시에 힘입어 전기 매출이 상승했다. REC(신재생에너지공급인증서) 매출을 비롯해 증기, 탄소배출권 등의 가격도 오르며 실적에 기여했다. 건설 및 부동산 부문에서는 주택 자체사업의 매출수익 반영 및 물류센터 중심의 신규수주 증가세에 힘입어 안정적인 매출과 수익을 이뤘다. 자회사 SGC이테크건설은 2021년 매출 1조3079억원, 영업이익 691억원을 달성했다. 4분기 기준으로도 영업이익 231억원을 내며 흑자 전환했다. 유리사업 부문도 매출 증가세를 이어갔다. SGC에너지는 올해 매출 목표로 2조5155억원을 제시했다. 유가 상승에 따른 SMP 추가 상승과 RPS(신재생에너지 의무할당제) 의무공급비율 상향에 따른 REC 수요 증가가 예상된다. 증기 및 탄소배출권 가격이 상승하며 발전·에너지부문 실적도 좋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건설·부동산부문에서도 주택 자체사업 및 물류센터 부문 강점을 기반으로 국내외 신규수주를 확대할 것으로 기대된다. 박준영 SGC에너지 대표는 "지난해 가이던스로 제시한 매출 1조8185억원을 초과 달성했다"며 "올해 상반기 중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하는 등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강화를 위해 모든 역량을 집결해 생활 속 친환경 그룹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2022-01-25 15:41:54 양성운 기자
목포시,'2022 목포 뮤직 플레이'개최

'문화도시' 목포시가 올해는 음악으로 문화관광신상품을 선보인다. 시는 오는 10월 갓바위문화타운에서 '2022 목포 Music Play(뮤직 플레이)'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목포는 이난영 여사, 김씨스터즈, 작곡가 손석우, 남진 등 우리나라 가요사에 큰 발자취를 남긴 대중음악인들과 인연이 깊은 도시다. 시는 이 같은 음악적 자원을 문화예술상품, 나아가 산업과 관광으로 발전시키기 위해 '2022 목포 뮤직 플레이' 개최를 결정했다. 이를 위해 올해 상반기 인사에서 목포음악축제(TF)팀도 신설했다. '근대문학의 산실'로서 지난해 문학을 주제로 전국 최초인 '문학박람회'를 개최해 '문학의 도시'라는 도시 브랜드를 선점한 시는 '2022 목포 뮤직 플레이'를 통해 '대중음악의 산실', '한류음악의 출발점'이라는 위상을 알리겠다는 구상이다. '2022 목포 뮤직 플레이'는 전국민 누구나 참여하는 경연, 공연, 체험 등으로 구성될 예정으로 시는 현재 기본계획 구상 용역을 진행하고 있으며 앞으로 시민, 전문가 등과 협의해 구체적인 실행계획을 수립할 계획이다. '목포 뮤직 플레이'를 짝수해마다 개최할 예정임에 따라 홀수해에 개최되는 '문학박람회'와 함께 목포에서는 해마다 가을에 대규모 문화예술행사가 펼쳐진다.

2022-01-25 15:40:02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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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 발달장애인 평생교육 욕구조사 결과 나와

의정부시발달장애인평생교육지원센터(센터장 이경재)에서는 의정부시 발달장애인을 대상으로 평생교육에 대한 욕구조사를 실시하고 결과를 발표하였다. 이번 조사는 발달장애인의 특수성을 고려한 평생교육의 방향 설정의 필요성과 함께 교육과정의 개발에 대한 요구가 계속되고 있으나, 이를 추진하기 위한 통계자료가 미흡한 상황을 해소하기 위하여 실시됐다. 이번 욕구조사 결과는 다음과 같이 나타났다. 의정부시의 발달장애인 당사자의 평생교육에 대한 욕구로 스포츠 활동, 요리 활동과 같은 문화예술교육에 대한 선호도가 높게 나타났다. 또한 발달장애인의 보호자는 문화예술교육, 기초문해교육, 직업능력교육 순으로 요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마지막으로 발달장애인 관련 기관 종사자의 경우 장애인 평생교육 활성화를 위한 과제로 평생교육 전문가 등의 전문인력 지원과 장애인 평생학습 자료 제공 등을 원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경재 센터장은 "이번 욕구조사의 결과를 바탕으로 의정부시 발달장애인을 위한 맞춤형 평생교육 지원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함과 동시에 관내 발달장애인 기관 및 단체에 보급하여 공유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2022-01-25 15:39:52 안성기 기자
인사-1월25일

◆법무부 △기획검사실 검사 김대현 △국제분쟁대응과 검사 오흥세 △검찰과 검사 이승주 △형사기획과 검사 윤석환 △공공형사과 검사 조현웅 △국제형사과 검사 이진희 △형사법제과 검사 장태형 △인권조사과 검사 최현주 ◇법무연수원 진천본원 △교수 정명원 ◇대검찰청 △검찰연구관 장성철(인권수사자문관) 김수홍 김은미 박향철 정가진 조재철 최수봉 국진 고영하 김동율 이한울 △검찰연구관 조아라 한대웅 이윤환 양진선 전혜현 ◇서울고검 △검사 양요안 강종헌 이기영 ◇대구고검 △검사 심재계 신명호 서창원 ◇수원고검 △검사 정용수 배성효 유경필 ◇서울중앙지검 △중요경제범죄조사2단 단장 김영태 △경제범죄형사부장 유진승 △범죄수익환수부장 최대건 △부부장 노선균 최선경 박건영 △검사 권재호 김상문 정수정 고아라 김지은 박상희 박성진 구진미 김민정 김희연 박현규 선현숙 이창희 임아랑 황성아 권경호 권영주 김동규 김영식 박경화 이주현 최명수 강현욱 김춘성 김태호 은종욱 정정화 허정 허태훈 황재동 황호석 김대철 남재현 박기웅 이종광 김수길 송민주 신기창 임찬미 임현철 김세현 김형철 민은식 이용정 문태권 박성현 송성광 이정규 조지현 허윤행 고기철 김아연 김현경 송보형 ◇서울동부지검 △검사 임두환 윤효선 최수경 송명진 정윤식 김은정 서지원 이수행 김현곤 송현탁 조영주 조재익 김지혜 김마로 서민욱 ◇서울남부지검 △부부장 이승학 △검사 이자경 장송이 이환우 고명아 신지나 이부용 반영기 조윤경 현승록 최영준 조혁 류수헌 신의호 오정헌 김원재 ◇서울북부지검 △검사 김가람 최혜경 이정호 양재영 우옥영 최은영 오재준 김승곤 이성화 이채훈 박동준 김용선 김가연 ◇서울서부지검 △중요경제범죄조사단 단장 정성윤 △검사 이주훈 최유리 조동훈 김나리 장준혁 박경남 박철량 장지철 하언욱 김지수 장기영 전유경 김동민 오광일 유승진 최예원 하보람 홍등불 김경회 이아람 ◇의정부지검 △형사5부장 김해경 △검사 윤경 박수정 안재욱 이승철 정종원 진세언 임수민 손현진 신명은 유지혜 ◇고양지청 △인권보호관 정광일 △검사 전수진 이근정 김한울 문종배 김희동 김은오 김시한 박선하 김지혜 ◇남양주지청 △지청장 구승모 △형사1부장 이찬규 △형사2부장 손정숙 △검사 장대규 오자연 최재호 김신혜 김준영 김재현 최윤미 김규현 김의회 민경찬 안수진 이가희 이강천 전진표 ◇인천지검 △부부장 박준영(주미국대사관 파견) △검사 정원석 김정은 임홍주 김민정 김해밝은 홍성기 서소희 양찬규 오보미 장영준 김동직 박중화 김지혜 홍석원 최진우 안동찬 윤장훈 최희선 이명희 황종현 유소영 박연주 ◇부천지청 △검사 방지형 박수 신비나 이정아 박찬영 고현욱 정다미 신가현 조윤정 이인원 ◇수원지검 △공판부장 이상민 △검사 김민구 신상우 김지은 한강일 고유진 설수현 이상미 최성규 오신환 박영수 장영롱 고건영 손재용 김유완 이수영 고두성 노영진 최선희 김태영 안덕중 정은경 ◇성남지청 △검사 김용제 김지연 박채원 윤기선 문재웅 박종현 정재연이지은 차민형 ◇여주지청 △검사 조현욱 박지환 최예지 임주연 ◇평택지청 △형사3부장 박종민 △검사 손명지 곽중욱 정경진 김효준전원영 이형철 이호진 신석규 안창보 조진희 ◇안산지청 △형사4부장 신혜진 △ 부부장 김용식 △ 검사 문하경 황선옥 황윤선 이종민 고려진 김슬아 박예주 오연택 박진아 이자희 임정빈 임병일 정혜라 박상희 이재연 정재훈 정지선 ◇안양지청 △검사 김석훈 조성윤 성대웅 황근주 전영경 이평화 최종윤 강다롱 ◇춘천지검 △부부장 이규원 △ 검사 이경화 김진희 최성겸(특허청 파견) ◇강릉지청 △검사 안현선 김병채 남원석 황인혜 조아영 황호용 ◇원주지청 △검사 박형수 이동현 박유나 이수경 정성용 ◇속초지청 △검사 모형민 김종훈 ◇영월지청 △검사 이동헌 강가람 ◇대전지검 △부부장 장인호 △ 검사 김금이 김승우 최형규 박영식 오대건 이은주 박신영 박한나 김혜주 손성민 장현구 조하림 홍영기 ◇홍성지청 △검사 신승헌 전종현 김은영 김한솔 ◇공주지청 △검사 유호원 김태환 ◇논산지청 △검사 조정연 안태영 ◇서산지청 △검사 김구열 서수정 ◇천안지청 △검사 정우석 송새봄 ◇청주지검 △형사3부장 박기태 △ 검사 강명훈 임은정 안제홍 박은석 ◇충주지청 △검사 신건수 임헌준 정초롱 ◇영동지청 △검사 원현호 ◇대구지검 △검사 손지혜(국제지식재산기구 파견 유지) 이주용 김은정 이윤석 이희욱 권예리 ◇대구서부지청 △검사 이재연 유광선 염호영 최정훈 오승식 이상범 주은혜 이승재 ◇안동지청 △검사 김용석 허정훈 ◇경주지청 △검사 문성은 남연진 ◇포항지청 △검사 고형근 어원중 윤상훈 이경문 김대성 이경준 이윤정 최진석 ◇김천지청 △검사 노우석 이섬연 이준명 ◇의성지청 △검사 정민섭 ◇영덕지청 △검사 양경문 ◇부산지검 △검사 김준선 유관모 최수은 강진욱 이홍석 이거량 김정윤 김진호 ◇부산동부지청 △검사 구민기 이준희 문선주 민경원 강지원 김필수 성혜진 신충섭 전제희 ◇부산서부지청 △검사 김희영 이강우 이수진 이정현 김연재 안세영 ◇울산지검 △검사 김윤정 신은식 이은윤 유새롬 최우혁 한주동 양준석 최정훈 김청아 박지향 박선영 정고운 ◇창원지검 △검사 김진희 임홍석 신은정 임성열 김나연 안창인 이영훈 반동호 ◇마산지청 △검사 우희준 이희진 ◇진주지청 △검사 김다혜 염준범 이종옥 ◇통영지청 △검사 라혁 박효정 전여민 ◇밀양지청 △검사 정유정 ◇거창지청 △검사 손성훈 박진현 ◇광주지검 △검사 박지나 정혜승 강일민 조현일 홍석기 김보미 윤신명 홍민유 강현 박재성 원민영 원경희 박혜진 공소정 김주현 정성욱 최정수 ◇목포지청 △검사 윤용석 이광세 송동민 오혜림 ◇장흥지청 △검사 주재현 ◇순천지청 △검사 신승호 이윤구(법학전문대학원 겸임교원) 황윤재 김현수 박성욱 이동원 이휘소 최서준 이가은 이동욱 김연중 박현우 김세윤 ◇해남지청 △검사 김한민 우승민 ◇전주지검 △검사 임풍성 박노산 구자원 ◇군산지청 △검사 류광환 구재훈 고영인 김광제 김태훈 전정우 정윤경 황지홍 ◇정읍지청 △검사 목찬수 박세진 ◇남원지청 △검사 김종원 ◇제주지검 △검사 변진환 장세진 김진영 권동욱 정혁 정덕채 정소영 최민혁 정세연 김남용 ◇타기관 파견 △주오스트리아대사관 파견복귀 김성원 △UNODC 방콕 파견복귀 박진석 △주오스트리아대사관 파견 신도욱 △주LA총영사관 파견 신희영 △한국거래소 파견 정선제 △헌법재판소 파견 권영필 △공정거래위원회 파견 이주현 ◇법무연수원 신임검사 교육 수료 검사 전보 △서울중앙지검 검사 경기수 윤재희 △서울동부지검 검사 신용섭 이현정 △서울남부지검 검사 이희윤 강윤제 이경민 전해창 △서울북부지검 검사 조승우 박달재 심지원 유제일 △서울서부지검 검사 왕규호 구민하 류미래 박성원 홍준기 △의정부지검 검사 홍성표 김혜원 박진우 이현철 △고양지청 검사 김현중 김명섭 김수영 민애리 △인천지검 검사 이로운 서원준 신승재 전다솜 최소영 △부천지청 검사 장우진 김효진 임송 △수원지검 검사 신재욱 김동영 김민정 남정하 채용욱 △성남지청 검사 한경우 김보민 박재형 변형기 △ 산지청 검사 김성훈 전진우 조아영 홍혁기 △안양지청 검사 양정훈 윤세희 △춘천지검 검사 유수미 △대전지검 검사 서정효 권민정 이수호 전옥길 △천안지청 검사 유선문 △청주지검 검사 전은석 김동현 오소영 △대구지검 검사 최영권 박세빈 유수빈 홍찬양 △대구서부지청 검사 오나영 최문석 최은민 △부산지검 검사 이승호 김다빈 김민수 박상현 △부산동부지청 검사 김선형 박윤협 오희원 △부산서부지청 검사 이승민 장진우 홍기영 △울산지검 검사 도예진 임대현 정현혁 △창원지검 검사 강희윤 손세희 송채은 한지현 △광주지검 검사 박종현 심우석 김가현 노현선 조인태 △순천지청 검사 권하늘 김용기 박창구 △전주지검 검사 박근영 안형균 △제주지검 검사 송진민 천의진 ◇검사 신규임용 △서울남부지검 검사 임지은 △의정부지검 검사 신종식 △춘천지검 검사 진인동(이상 2월7일자) △서울중앙지검 부부장검사 이상훈 △서울남부지검 검사 송규영(이상 2월26일자) △서울동부지검 검사 김기웅 △서울북부지검 검사 홍광범(이상 4월1일자) ◇의원면직 △장봉문(대구지검 중경단 부장) △박철웅(대전고검 검사) △유천열(서울중앙지검 중경1단 부장) △김은정(부산지검 검사) △서동범(부산동부지청 검사) △이혜미(광주지검 검사) △김진(서울남부지검 검사) △김세관(대전지검 검사) △성재호(수원지검 검사) △정광병(서울남부지검 검사) △송태원(서울중앙지검 검사) △엄상준(광주지검 검사) △최민준(대구서부지청 검사) △정해빈(안산지청 검사) △박성환(안산지청 검사) △이충용(통영지청 검사) ◆한국인터넷진흥원 ◇본부장급 보임 △개인정보보호본부장 김주영 △디지털기반본부장 권현오 ◇단장급 보임 △혁신전략단장 황보성 △혁신경영단장 김도균 △개인정보정책단장 오용석 △개인정보조사단장 김미현 △이용자보호단장 정원기 △보안인증단장 김정희 △지역정보보호센터장 강필용 △디지털진흥단장 이상헌 △인터넷주소센터장 박정섭 ◇팀장급 보임 △인사팀장 봉기환 △예산협력팀장 나민기 △청사증축팀(TF)장 남환우 △탐지대응팀장 김은성 △개인정보인프라팀장 정갑진 △개인정보사고조사팀장 이준 △개인정보침해조사팀장 김성한 △118상담팀장 서형석 △데이터안전기반팀장 윤석웅 △스팸정책팀장 공재순 △보안산업기반팀장 오남호 △디지털서명인증팀장 이재성 △보안수준인증팀장 박창열 △클라우드인증팀장 이상무 △차세대암호융합팀장 김기문 △디지털정책기획팀장 임채태 △인터넷주소정책팀장 김정주 △인터넷주소분쟁조정위원회사무국장 성윤기 △청렴감사팀장 서민석 ◆관훈클럽 정신영기금 ◇승진 △사무국 부장 겸 관훈클럽 부장 민영숙 ◆팜젠사이언스 △부사장 윤동화 △전무 한기목 △상무 윤태철 김승환 배정익 ◆삼양식품 △준법지원인 서정식 /권소완기자 think@metroseoul.co.kr

2022-01-25 15:39:23 권소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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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영길 '무공천' 쇄신안에, 尹 "국민이 판단"·安 "당연한 일"

국민의힘 등 야당이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5일 오는 3·9 대선과 함께 치러지는 국회의원 재·보궐 선거에서 일부 지역에 민주당 후보를 공천하지 않는 등 쇄신안을 발표한 것에 대해 "국민이 판단할 것", "특검을 먼저 받아야 한다", "당연한 일"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송 대표는 이날 3·9 국회의원 재·보궐 선거가 열리는 선거구 5곳 중 서울 종로, 경기도 안성, 충북 청주·상당구 3곳을 무공천하겠다고 밝혔다. 이밖에 동일 지역구 국회의원 연속 3선 초과 금지 제도화를 추진하고 윤미향·이상직·박덕흠 의원의 제명안을 신속히 처리하겠다고 했다. 이에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는 공약 발표 후 기자들을 만나 송 대표의 쇄신안에 대해 "국민들이 선거에 임박해서 전격 발표를 하는 것에 대해 진정성을 판단할 것"이라고 밝혔다. 윤미향·이상직·박덕흠 의원의 제명안을 신속 처리하겠다는 것에 대해선 "국민이 볼 때 민주당이 국회에 엄청난 의석 가지고 '입법 독재다', '독선적 국회 운영이다' 할 정도로 마음껏 의회를 주물러 왔는데, '진작 좀 하지, 왜 늦게 하느냐'하는 생각이 든다"며 "진정성 문제에 대해선 어느 정도 받아들이기 어려운 부분이 있다"고 했다. 김기현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국회도서관에서 열린 토론회를 마치고 기자를 만나 민주당의 의원 제명안 신속처리에 대해 "송 대표가 정치쇄신을 하려면 특검법부터 받아야지, 특검법도 안 받고 자다가 봉창 두드리는 소리"라고 말했다. 총선에서 같은 지역에서 3선 이상 출마하는 것을 금지하는 것을 제도화하는 것에 대해선 "대선을 앞두고 국면전환하려는 것"이라며 "이재명 민주당 대선 후보의 비리를 숨기기 위해 눈속임 하려는 것"이라고 했다.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 후보는 이날 열린 신년기자회견에서 "민주당이 책임 소지가 있는 곳에 공천을 안 하겠다는 것은 너무나 당연하다"며 "국민의힘도 본인 잘못으로 재·보궐 선거가 치러지는 곳에는 후보를 내지 않아야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국민의당에선 이미 5곳 재·보궐 선거 지역에 후보를 공모 중"이라고 했다. 오승재 정의당 대변인은 논평을 내고 "재·보궐선거 후보자 무공천은 당연한 결정"이라며 "민주당이 스스로 중대비위와 같은 원인을 제공한 상황에서 무공천 결정을 두고 마치 대단한 결단인 것처럼 생색을 내는 일은 없어야 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민주당은 정치개혁을 스스로 파괴했던 역사에 대해 책임 있는 입장을 밝히고, 실질적 조치를 통해 정치개혁에 대한 의지와 진정성을 보여야 한다"고 덧붙였다.

2022-01-25 15:39:21 박태홍 기자
부고-1월25일

▲임인식씨 별세, 임희진(금융감독원 외환감독국 수석검사역)·임현선(나주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임윤선(마이내과 원장)씨 부친상 = 25일, 광주광역시 서구 천지장례식장 201호실, 발인 27일. 062-527-1000 ▲김옥순씨 별세, 이용철(전북대 의대교수)·이흥철(KBS 국제방송국 기자)씨 모친상, 조정곤(전북대 수의과대학 교수)씨 장모상 = 25일, 전북대학교병원 장례식장 특1호실, 발인 27일 오전 063-250-2441 ▲진상준씨 별세, 진창득(한국마사회 홍보부장)·진성봉·진성용씨 부친상, 양희순·임상희·고보라씨 시부상 = 24일, 제주대학교병원 장례식장 1분향실, 발인 27일, 장지 제주 금악마을 가족묘지. 064-717-2900 ▲김화씨 별세, 박성수(서울대 교육학과 명예교수·전 전주대 총장)씨 부인상, 박대권(명지대 청소년지도학과 교수)씨 모친상 = 25일 오전 4시 47분, 서울성모병원 장례식장 6호실, 발인 27일 오전 10시, 장지 경기 여주시 산북면 선영. 02-2258-5959 ▲권영식씨 별세, 권기범(세계비즈앤스포츠월드 체육부장)씨 부친상 = 24일, 경북 김천시 김천제일병원장례식장 5호실, 발인 26일 오전 9시. 054-433-9444 ▲강태영씨 별세, 이명숙씨 남편상, 강동식(데이터뉴스 총괄부장)·강민식씨 부친상, 박경화씨 시부상 = 24일 오후 4시50분, 강남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 3호실, 발인 26일 오후 2시. 02-2019-4003 /권소완기자 think@metroseoul.co.kr

2022-01-25 15:38:50 권소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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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원임용 채용 규정 위반’‘법인재산 관리 부실’…교육부, 국민대 기관경고 및 수사 의뢰

교육부 특정감사 결과 국민대가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 부인 김건희씨의 국민대 조교수 임용과정에서 같은 대학 출신이라는 이유로 면접심사를 실시하지 않는 등 채용 규정을 어긴 것으로 확인됐다. 출석 미달자에게 학점을 주고, 혁신지원사업 집행 시 증빙 자료 없이 200여 차례에 걸쳐 2500여만원에 달하는 사업비를 집행하기도 했다. 지난해 국정감사에서 제기됐던 도이치모터스 주식 취득 등 법인재산 관리와 관련해서도 절차 및 관리 부적정이 확인돼 교육당국이 수사기관에 수사를 의뢰할 계획이다. 교육부(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유은혜)는 지난해 11월 8일부터 한달 간 두 차례에 걸쳐 국민대 현장 감사를 실시한 결과를 25일 '제23차 교육신뢰회복추진단(이하 추진단) 회의'를 통해 밝혔다. 교육부는 2021년 국회 교육위원회 국정감사에서의 국민대 감사요구에 대해 지난해 11월 1일 '제22차 추진단 회의'를 통해 특정감사를 결정했다. 특정감사는 학교법인 국민학원 및 국민대에 대해 국회에서 제기됐던 도이치모터스 주식 취득 등 법인재산 관리, 학위 수여 및 비전임 교원 임용 등 학사 운영 등에 대한 확인을 중심으로 이뤄졌다. 국민대는 이번 특별감사 결과 학위 수여 및 비전임교원 임용 등 학사 운영·관리와 관련 ▲박사학위 논문심사위원 위촉 부적정 ▲비전임교원 임용 심사 부적정 ▲교원 채용 심사위원 위촉 부적정 ▲출석 미달자 성적부여 부적정 등이 확인됐다. 국민대는 비전임교원 임용 시 규정에 따라 면접심사를 실시해야 하지만, 김건희씨 등 2명에 대해 같은 대학 출신이라는 이유로 면접을 실시하지 않았다. 또한, 김씨가 겸임교원 지원서상 학력·경력을 사실과 달리 기재했는데도 심사 과정에서 해당 내용을 구체적으로 확인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 또한, 학위논문 지도교수를 비전임교원 채용 심사위원으로 위촉하고, 담당하게 될 직무내용과 무관한 기관의 경력자를 겸임교원으로 채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출석 미달에 따른 'F'학점 대상자 9명에게 학점을 부여하기도 했다. 교육부는 이에 대해 국민대학교 직원 및 교수 13명에 대해 주의·경고 등 신분상 조치를 요구하고 국민대에 대해서는 기관경고할 예정이다. 또한, 비전임교원 임용심사 부실과 관련해 국민대 임용규정에 따라 임용지원서의 학력‧경력사항을 검증하고 필요한 조치를 하도록 요구했다. 국민대 비전임교원 임용에 관한 규정 제18조에 따르면, 비전임교원이 임용 시 진술한 내용 및 제출한 서류에 허위사실이 발견될 시에는 발령일자로 임용을 취소하도록 돼 있다. 아울러 향후 국민대의 교원 채용 심사과정이 객관적이고 공정하게 실시될 수 있도록 심사위원 제척기준을 마련하는 조치 등도 요구할 계획이다. 정부 재정지원사업 관리가 부적정하게 이뤄진 점도 확인됐다. 혁신지원사업 집행 시 내부품의서 등 증빙 자료 없이 217회에 걸쳐 2500여만원에 달하는 사업비를 집행하고, 한국연구재단 사전 심의 없이 3000만원 이상의 장비를 구입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대해 교육부는 전 대학혁신추진단 부장에 대해 중징계 및 직원 6명에 대해 경고 조치를 요구하고, 내부품의 등 없이 집행한 사업비 2543만원에 대해서는 정산 후 증빙이 되지 않는 금액은 회수토록 하는 행정상 조치를 요구할 예정이다. 도이치모터스 주식 취득 등 법인재산 관리와 관련해서는 ▲투자자문 자격을 갖추지 않은 자와 법인재산 투자자문 계약을 체결하고 자문료 등 지급 ▲법인 이사회 심의·의결 및 관할청 허가를 거치지 않고 도이치모터스 주식 등 유가증권 취득·처분 ▲수익용 기본재산 임대보증금 관리 부적정이 확인됐다. 이에 대해 교육부는 학교법인 국민학원에 이사장에 대한 경고 및 국민학원 사업본부장에 대한 중징계를 요구했으며, 무자격자와 투자자문 계약을 체결하고 자문료 등 지급에 따른 배임·횡령 의혹에 대해서는 수사기관에 수사를 의뢰할 계획이다.

2022-01-25 15:36:18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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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렌비, 백화점 오픈런 필요 없는 '샤넬 프라이빗 기획전' 연다

트렌비가 22 S/S 신상을 포함한 샤넬 프라이빗 기획전을 연다. /트렌비 명품 플랫폼 트렌비가 프라이빗 고객을 대상으로 오는 28일부터 샤넬 기획전을 연다. 2022 S/S 신상을 포함한 국내에서 구하기 힘든 샤넬 가방 제품 라인업을 구매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샤넬은 국내 명품 시장에서도 고객들의 갖고 싶은 명품 브랜드 3위 안에 손꼽힌다. 지난해 트렌비에서 발표한 트렌비 매출액 기준 명품 계급도에서도 고야드, 루이비통과 함께 '하이엔드' 레벨에 집계되기도 했다. 샤넬 오프라인 매장과 백화점 앞에는 브랜드 제품을 구매하려는 소비자들이 밤새워 줄을 서는 일이 다반사이다. 트렌비는 이러한 오프라인 오픈런의 불합리함을 해소하고자 샤넬 특별 기획전 '프라이빗 샤넬 데이'를 기획했다. 트렌비 '샤넬 데이' 기획전은 25일 기획전 안내 페이지 프리오픈을 시작으로, 28일 오후 1시 본 상품을 구매할 수 있는 구매 페이지를 오픈한다. 참여하고 싶은 고객은 프리오픈 페이지에서 선공개 상품 라인업을 확인하고 회원가입 후 알림 수신동의를 하면 프라이빗 고객에게만 오픈되는 '샤넬 데이' 기획전 스페셜 링크를 전송받게 된다. 스페셜 링크를 받은 해당 고객은 28일 기획전 당일 샤넬 스페셜 제품을 가장 먼저 구매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링크를 받지 못 한 고객은 하루가 지난 29일 오후 1시 제품 확인 및 구매할 수 있다. 이번 기획전 상품은 샤넬 스테디셀러, 클래식라인, 2022 S/S 신상 등 오픈런으로도 구하기 힘든 제품들로 라인업 될 예정이다. 또한 다른 플랫폼에서는 찾기 힘든 샤넬 최고의 아이템들로 구성된다. 트렌비는 향후 지속적으로 트렌비 VIP, 프리미엄 고객 대상 프라이빗 기획전을 준비 중이다. /원은미기자 silverbeauty@metroseoul.co.kr

2022-01-25 15:31:46 원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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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품불패' 이커머스도 뛰어들다

[서울=뉴시스] 권창회 기자 = 프랑스 명품 브랜드 샤넬이 일부 제품 가격을 인상한 가운데 5일 오전 서울 중구 신세계백화점 본점 앞에 시민들이 매장 오픈을 기다리고 있다. 2021.11.05. kch0523@newsis.com e커머스도 명품 전쟁에 참전했다. 지난해 코로나19 사태 속에서도 1조 클럽을 11곳이나 쏟아냈던 백화점업계의 사활은 '에·루·샤' 명품이 좌우했다. 온라인 명품 플랫폼들도 단기간에 눈부신 성장을 이뤄냈다. e커머스의 승부수도 명품이 가를지 귀추가 주목되는 가운데, 명품 수요와 공급의 과열이 가격 인상 주기를 좁힌다는 지적이 나온다. 25일 업계에 따르면 주요 e커머스 업체들이 명품 브랜드 유치전에 나서며 각양각색 서비스를 쏟아내고 있다. SSG닷컴은 명품 관련 서비스 론칭과 판매에 가장 공격적이다. SSG닷컴은 1분기 중 전문 보안 차량과 전문 요원이 명품을 배송하는 서비스를 도입할 예정이다. 차량 내부에 전용 금고, 방범 카메라, 경보기를 갖춘 특수배송업체가 고객에게 상품을 전달하는 서비스다. 고객 등급에 관계 없이 모든 구매고객에게 서비스를 제공한다. 앞서 지난해 8월에는 명품 디지털 보증서 'SSG게런티'를 도입했다. SSG닷컴에 따르면 지난해 8월26일보다 이달 22일까지 약 5개월 간 전체 명품 매출은 전년도 같은 기간 대비 35% 늘었으며 'SSG게런티'가 적용된 상품 비중은 20% 수준이었다. 주문 고객 수는 30% 늘었으며 매달 전체 명품 주문 고객 중 70%는 신규 고객이었다. SSG닷컴은 올해 안에 명품을 산 고객끼리 중고거래를 할 수 있는 서비스도 선 보일 예정이다. 구효정 SSG닷컴 명품잡화MD 팀장은 "'SSG 개런티'를 통해 디지털 보증서 문화를 업계에 정착시키고 있다"며 "명품 구입부터 중고거래까지 이어지는 상품 사이클을 고려해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플랫폼으로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GS리테일은 17일부터 23일까지 GS샵을 통해 '명품대전'을 열고 구찌, 프라다, 토리버치 등 일부 명품 상품에 최대 10만원 할인이 적용되는 쿠폰을 배포했다. 5~10% 카드사 추가 할인까지 받으면 최대 10~20% 할인이 가능했다. 일반적으로 온라인에서 판매 하는 명품은 병행수입 상품으로, 소비자들의 입장에서는 위조 가능성을 안을 수밖에 없었으나 GS샵 내 숍인숍 형태로 정식 입점한 구찌코리아가 행사업체로 참여하며 대란이 일었다. 할인 쿠폰과 카드사 할인은 GS샵과 카드사가 부담했다. 롯데온도 21일 스타트업 럭셔리앤올과 함께 명품 수선 전문가를 연결해주는 서비스를 시작했다. 고객이 수선이 필요한 내역과 사진을 올리면 명품 수선사가 입찰에 참여하고 고객이 고르는 방식이다. 최근 명품 브랜드에 폭발적인 수요가 따라오는 데에는 각 브랜드의 잇따른 기습 가격 인상과 해외여행의 어려움에 따른 보복소비가 원인으로 지목된다. 매년 1차레 가량 가격 인상을 하던 명품 브랜드들의 가격인상 주기는 점점 더 빨라지고 있다. 샤넬은 지난해 4차례에 걸쳐 가격을 올렸고 이번 가격인상은 마지막 가격인상 11월에서 불과 두 달밖에 지나지 않은 때 이루어졌다. 이 탓에 명품 브랜드 상품은 가격이 올라도 지금 현재 가격이 제일 싼 가격이라고 여기는 '베블렌 효과'가 크게 나타나고 있다. 지난 1일 롤렉스가 주요 제품 가격을 8~16% 인상한 후 크리스찬 디올, 에르메스, 고야드, 샤넬, 버버리 등이 평균 10~14% 가격 인상을 단행했다. 가격인상과 품귀 현상이 겹치며 주요 인기 상품은 가격 인상 전 구입했을 때 중고 시장으로 되팔면 최대 200만원까지 수익을 올릴 수 있게 됐다. 업계 관계자들은 명품 대란이 올해도 지속될 것으로 보고 있다. 한 업계 관계자는 "최근 명품 가격인상은 유럽 대도시나 면세점에서 수익을 못 올리는 브랜드들이 수요가 높은 중국과 한국에서 가격을 높여 손실금을 전가시키는 상태"라며 "유통업계 전반이 명품에 집중하면 할수록 가격 인상 주기는 짧아지지 않을까 우려된다"고 말했다. /김서현기자 seoh@metroseoul.co.kr

2022-01-25 15:28:14 김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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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 판매 극세사 이불 7종 비교해보니… 보온율 차이 있어

시험대상 제품(가나다순) /자료=소비자공익네트워크 시중에서 잘 팔리는 극세사 이불의 품질을 평가해보니 보온율에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사단법인 소비자공익네트워크는 25일 극세사 이불 7개 브랜드 7개 제품을 대상으로 품질을 비교 분석한 결과 이 같이 나타났다고 밝혔다. 평가 대상 제품은 이브자리, 평안(아망떼), 엠에이치앤코(모던하우스), 다원물산(바자르), 더메종(마틸라), 코지네스트컴퍼니(레노마홈), 동진침장(올리비아데코)로 최근 2년 이내 극세사 이불 구입 경험자 4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소비자 인식조사를 통해 선정됐다. 외부로 열이 전달되는 것을 차단해 체온을 얼마나 잘 유지하는가를 시험하는 보온율은 조사대상 7개 제품 중 다원물산(바자르), 동진침장(올리비아데코) 2개 제품이 상대적으로 우수했다. 외부로부터 가해지는 힘이나 환경인자에 대해 견디는 성능을 시험한 결과 코지네스트컴퍼니(레노마홈) 제품은 봉합강도가, 동진침장(올리비아데코) 제품은 파열강도가 각각 미흡했다. 섬유 소재의 구성비를 확인하는 혼용률 시험을 실시한 결과에서는 엠에이치앤코(모던하우스), 동진침장(올리비아데코) 2개 제품의 표시 혼용률이 시험 결과와 일치하지 않아 부적합한 것으로 파악됐다. 외관 검사의 경우, 천(구멍)과 완성도(제사처리, 봉제굴곡, 오염, 이중 박음)에서 7개 제품 중 5개 제품이 결점이 있었고, 안전성 검사에선 모든 제품이 pH, 폼알데하이드, 아릴아민, 알러지성 분산염료 등 유해물질에 대한 안전기준에 적합했다. 극세사 침구에 관한 품질 비교정보는 (사)소비자공익네트워크 홈페이지 및 '행복드림 열린소비자포털' 내 비교공감란을 통해 소비자에게 제공되 예정이다. /세종=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2-01-25 15:21:42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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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세종 된 오미크론, 확진자 8000명 넘어.."유행 속도 조절이 관건"

오미크론 변이가 우세종으로 자리를 잡으며 전국적으로 확진자가 무섭게 늘고 있다. 정부는 당분간 확진자 급증은 불가피할 것으로 보고 유행 속도 조절에 집중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25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8571명 발생하며 역대 최다치를 찍었다. 일일 확진자가 8000명을 넘어선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종전 최다 기록인 지난달 15일 7848명보다 723명 많다. 확산세는 전국으로 퍼지고 있다. 이날 수도권에서 5311명(62%)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으며, 비수도권에서도 3229명(38%)의 확진자가 나왔다. 다만, 코로나19 위중증 환자는 전일보다 26명 감소한 392명으로 300명대로 내려앉은 상태다. 정부는 오미크론 변이가 우세종이 된 만큼 당분간 확진자가 빠르게 늘어날 것으로 예상했다. 손영래 중수본 사회전략반장은 "향후 2~3주 동안 오미크론 검출률이 전체 80~90% 이상으로 증가하며 확진자도 증가하는 영향이 있을 것"이라며 "확산세가 빠르지만 방역수칙 준수나 거리두기, 예방접종률 등 상당히 많은 변수가 있어 유행 전체 모양과 기간을 예측하기 쉽지 않다"고 말했다. 이런 상황에서 위중증 환자 급증을 막으려면 확산 속도를 최대한 통제하는 것이 관건이다. 해외 사례처럼 확진자 수가 빠르게 증가했다가 급하게 꺾이는 현상은 위험하다는 지적이다. 손 반장은 "외국처럼 다수 확진자가 발생해 유행이 빨리 꺾이는 시나리오가 우리나라에는 맞지 않고 위험성이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오미크론 변이 방역 전환 시기에 의료체계 과부하나 중증 환자·사망자를 적정 수준 이하로 최소화하면서 전환 시기를 넘기는 것이 목표"라며 "기간을 짧게 가져가는 것보다는 감당 가능한 수준에서 유행을 통제하면서 전환하는 게 더 중요한 목표"라고 강조했다. 한편, 광주·전남·평택·안성 등 4개 지역은 오는 26일부터 오미크론 변이 '대응 단계'를 시작한다. 새로운 대응 체계는 고위험군의 신속한 진단과 관리에 집중한다. 정부는 우선 4개 지역에서 대응 단계 전환을 시행한 뒤 설 연휴 이후 전국으로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할 방침이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2-01-25 15:20:41 이세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