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동영상
기사사진
유니클로, 부산 지역 보육원 아동 대상 의류 지원…총 1억3000만원 상당

유니클로 삼정타워점 직원들이 '부산 지역 보육원 아동 쇼핑 이벤트'를 기념하며 사진촬영을 진행했다. /유니클로 유니클로(UNIQLO)가 부산광역시아동복지협회 산하 20곳의 보육원 시설 아동에게 의류를 지원하는 '부산 지역 보육원 아동 쇼핑 이벤트'를 2월 22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유니클로는 지난해 11월, 부산 사하점 오픈에 맞춰 지역 사회에 나눔을 실천하기 위한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부산광역시아동복지협회와 협약을 맺고, 협회 산하 20곳의 보육원 아동에게 약 1억3000만원 상당의 의류를 지원하는 협약식을 체결한 바 있다. 새해를 맞아 부산광역시아동복지협회를 통해 총 870명의 아동에게 1인당 15만원 상당의 특별 의류 교환권을 증정했으며, 의류교환권을 받은 어린이와 청소년은 각자 원하는 날짜와 시간에 부산 지역 10개 유니클로 매장 중 한 곳을 찾아 자유롭게 쇼핑할 수 있다. 지난 11일에는 부산 동래구에 위치한 아동복지시설인 새들원에서 생활하고 있는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의류교환권을 지참하고 유니클로 삼정타워점을 방문했으며, 유니클로 삼정타워점의 전문 세일즈 마스터들로부터 제품에 대한 안내 및 스타일링 팁을 제공받았다. 유니클로 '부산 지역 보육원 아동 쇼핑 이벤트'는 코로나 상황을 고려해 두 차례로 나눠 진행하며 1차는 1월 3일부터 1월 25일까지, 2차는 2월 1일부터 2월 22일까지다. 1차에는 새들원을 비롯한 10개 보육원의 어린이와 청소년에게 무료 쇼핑의 기회가 주어지며 2차에는 나머지 10곳의 보육원 아동이 참여할 예정이다. /원은미기자 silverbeauty@metroseoul.co.kr

2022-01-12 13:20:39 원은미 기자
기사사진
민팃, 세이브더칠드런에 기부금 5000만원 전달

민팃 ATM을 사용하는 모습 /SK네트웍스 민팃이 중고폰을 유통하며 조성한 기부금을 미래 꿈나무들에 선물했다. 민팃은 민팃 ATM을 운영하며 소비자들과 함께 모은 기부금 5000만원을 NGO 세이브더칠드런에 전달했다고 12일 밝혔다. 민팃은 2019년부터 ICT 꿈나무 사업을 이어왔다. 정보통신사업으로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프로그램으로, 기부금을 조성해 세이브더칠드런에 전달하고 이를 ICT 소외계층 아동들의 기기 구매 및 교육 지원 등을 위해 사용하는 활동이다. 민팃은 전국 대형마트, 통신사 매장 등에 위치한 민팃ATM에 기부 메뉴를 삽입해 '중고폰을 기부하면 아이들을 도울 수 있는' 기능을 구현했다. '일상 속의 기부' 문화 기반도 만들어냈다. 지난해 말에는 SK그룹 멤버사 대상 중고폰 기부 캠페인을 열어 SK텔레콤, SK하이닉스, SK브로드밴드, SK실트론, SK에코플랜트, SK인천석유화학, 서비스에이스 등 20개 관계사 구성원 2000여 명이 참여하기도 했다. 민팃은 그룹 연계 활동 등 다양한 중고폰 캠페인을 벌여 지난해에만 1만 3000대 이상의 기부 중고폰을 모았다. 민팃 관계자는 "약 3만여 명에 준하는 기부 고객 중 평가금액이 100만원이 넘는 중고폰을 기부한 고객과 10대 이상의 중고폰을 기부한 분들이 기억에 남는다"며 "SK네트웍스와 함께 2019년부터 총 1억 5천만원이 넘는 기부금액을 모아 3년간 95명의 ICT 꿈나무들을 위한 지원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민팃은 앞으로도 고객과 함께 사회적 가치 창출 의미를 담은 기부를 이어가는 동시에, ICT 리사이클 사업자로서 본원적인 경쟁력을 강화해 자원 재순환을 통한 ESG 경영 수준을 높여나갈 계획이다. 민팃 관계자는 "중고 기기 유통 확대 등 ICT 리사이클 비즈니스 성장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민팃이 만드는 사회 및 환경적 가치 창출도 확대될 것"이라며 "앞으로 더 많은 ICT 꿈나무들이 민팃과 함께 성장하는 것은 물론, '민팃이 있어서 너무 좋다'는 고객들의 반응이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SK네트웍스는 금번 민팃의 기부와는 별도로 지난해 '착한노트북 러브캠페인'을 전개해 세이브더칠드런에 2억원을 전달하기도 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2-01-12 13:12:37 김재웅 기자
기사사진
롯데렌터카, 스마트 키박스 이용고객 대상 단기렌터카 프로모션

롯데렌탈 스마트 키박스 롯데렌터카가 24시간 언제든지 차량을 이용할 수 있는 회원 전용 서비스를 선보인다. 롯데렌탈은 롯데렌터카가 24시간 비대면으로 무인 대여와 반납이 가능한 회원 전용 서비스인 '스마트 키박스'를 활용한 단기렌터카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롯데렌터카는 다음달 28일까지 스마트 키박스 서비스를 이용한 고객에게 조건에 따라 최대 1만원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해당 프로모션은 내륙 전지점(제주 제외) 스마트 키박스가 설치된 21개 지점을 이용하는 경우에 한하며, 쿠폰은 반납 다음날 지급된다. 단기렌터카 서비스는 고객들의 안전한 차량 이용을 위해 아이오닉 5를 포함한 3년 미만 신형 차량으로 운영 중이다. 렌터카 대여 과정의 대면 접촉을 최소화한 '사전체크인' 서비스 도입과 대여 전 차량 소독으로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으며, 고객이 원하는 곳으로 차량을 배송하는 딜리버리 서비스를 전국으로 확대 운영 중이다. 김경우 영업본부장은 "코로나 장기화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에 맞춰 고객의 안전과 편의 강화를 위해 이번 프로모션을 기획했다"며 "철저한 방역과 비대면 서비스 강화 등 다양한 프로모션을 준비할 것"이라고 전했다.

2022-01-12 13:12:35 양성운 기자
기사사진
포스코, 반도체용 희귀가스 '네온' 생산 국산화 성공…제논·크립톤 국산화 나서

포스코가 국내 최초로 반도체용 희귀가스 네온(Ne)의 생산 설비 및 기술을 국산화하고 성공적으로 첫 제품을 출하했다. 포스코는 12일 광양제철소 산소공장에서 유병옥 포스코 산업가스·수소사업부장, 이진수 광양제철소장, 유원양 TEMC(티이엠씨)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네온 생산 설비 준공 및 출하식'을 개최했다. 준공식에서 유병옥 포스코 산업가스·수소사업부장은 "국내 강소기업인 TEMC와 협력하여 산업가스 시장의 숙원 과제였던 네온의 완전한 국산화를 이뤄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강소기업과 상생하는 ESG경영을 통해 희귀가스의 기술적 해외 의존도를 완전히 해소하고 국내 공급망 안정화에도 기여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최근 반도체 시장의 급성장에 따라, 반도체 생산에 필수적으로 사용되는 네온(Ne), 제논(Xe), 크립톤(Kr) 등 희귀가스의 수요 역시 가파르게 증가하고 있다. 업계에서는 2020년 약 1600억원 규모였던 국내 희귀가스 시장이 2023년에는 약 2800억원 규모로 확대되는 등 연평균 20%가량 성장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그러나 현재 국내 반도체 업계는 희귀가스를 100% 수입에 의존하고 있다. 그중 네온은 공기 중에 0.00182% 밖에 포함되어 있지 않은 희귀가스로, 반도체 노광공정에서 사용되는 엑시머 레이저 가스의 원재료 중 하나다. 과거 무역 분쟁 등에 따른 가격 폭등과 공급 부족을 겪으며 국산화 시도가 이뤄졌지만, 외국 기술에 의존한 개발에 그쳤고 이 역시도 생산이 중단돼 현재 수요의 전량을 수입하고 있다. 이에 포스코는 반도체용 특수가스 전문기업인 TEMC와 협력해 2019년 말부터 약 2년에 걸쳐 네온 생산의 완전 국산화를 추진해왔다. 제철 공정용 가스 생산에 사용 중인 대형 공기분리장치를 활용해 광양제철소 산소공장과 TEMC의 기술력을 기반으로 국내 최초의 네온 생산 설비를 자체 개발했다. 또 이를 통해 추출한 네온을 TEMC가 독자 기술로 정제한 후 완제품인 엑시머 레이저 가스까지 생산하는 전 공정 국산화를 완성했다. 이번에 준공한 설비는 고순도 네온 기준 연간 약 2만2000Nm3(노멀 입방미터)를 생산할 수 있으며, 이는 국내 수요의 16%가량을 충족할 것으로 예상된다. 포스코는 지난해 말 시운전을 통해 제품 품질 평가를 마무리했으며, 올해 설비를 준공하고 본격적인 상업 생산에 들어가게 되었다. 특히 이번 사업은 대기업과 중소기업이 공동으로 개선활동을 수행하고 그 성과를 공유하는 제도인 '성과공유제(Benefit Sharing)'의 결실로 그 의미가 크다. 포스코는 기존 설비와 TEMC의 기술력을 활용해 네온 생산 설비 및 공급 체계를 새롭게 갖추었으며, TEMC는 성공적인 과제 수행에 대한 인센티브로 초기 투자금을 모두 보상받고 포스코에서 생산되는 네온의 장기 구매권을 확보했다. 한편 포스코는 100% 수입에 의존 중인 제논과 크립톤 역시 강소기업과의 협업으로 생산기술을 개발해 국내 산업가스 시장의 상생모델을 구축할 방침이다.

2022-01-12 13:12:34 양성운 기자
롯데케미칼, MSCI ESG 등급 BB서 BBB로 상승

롯데케미칼은 자사의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MSCI) 환경·사회·지배구조(ESG) 등급이 기존 'BB'에서 'BBB' 등급으로 상승했다고 12일 밝혔다. MSCI ESG 등급은 전 세계 상장기업들을 업종별로 구분해 환경, 사회적 책임, 지배구조 분야를 평가하는 것으로, C에서 AAA까지 7단계로 등급을 부여한다. 최근 자본시장에서 ESG 관련 자산규모가 급속히 성장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어 해당 평가는 기업가치 제고 측면에서 중요한 요소로 작용하고 있다. 롯데케미칼 관계자는 "이번 평가에서 여수공장 CCU 파일럿 설비 구축, 수소 성장 로드맵을 통한 저탄소 대체 에너지 사용 및 관련 청정기술 투자 등 탄소배출과 청정기술 기회 분야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며 "환경관리시스템(EMS) 구축, 전 사업장 ISO14001 인증 획득, 탄소정보공개프로젝트(CDP) 등 국제적 이니셔티브에 적극 참가해 공개 역량을 강화한 점도 인정 받았다"고 말했다. 한편 롯데그룹 화학군은 지난해 2월 지속가능한 성장과 친환경사업 확대를 위해 ESG 경영전략 '그린 프로미스 2030' 이니셔티브를 도입해 친환경 사업 방향성 설정 및 추진과제 구체화했다. ▲친환경사업 강화 ▲자원선순환 확대 ▲기후위기 대응 ▲그린생태계 조성 등 4대 핵심과제를 설정하고 2030년까지 친환경 사업 매출 10조원, 리사이클 소재 100만톤 확대, 2030년까지 탄소배출량 증가 없는 탄소중립성장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2022-01-12 13:12:03 양성운 기자
기사사진
한국타이어, 인도네시아 천연고무 농가에 포름산 지원…생산성·품질 향상 기대

한국타이어가 인도네시아 고무 농가에 천연 응고제를 지원했다.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이하 한국타이어)가 인도네시아 소규모 고무농가에 천연 응고제 '포름산'을 제공, 천연고무 생산성과 품질 향상을 돕는다. 12일 한국타이어에 따르면 이번 포름산 지원은 지속 가능한 천연고무 생산을 위한 글로벌 협업 플랫폼 'GPSNR' 활동의 일환이다. 해당 플랫폼에는 타이어와 자동차 제조사, NGO(비영리 시민단체), 고무농가, 가공업체 등 100여 곳이 참여 중이다. 한국타이어는 천연고무를 재배하는 소규모 농가의 환경을 개선하고 생산성과 품질을 향상하기 위해서 GPSNR 창립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한국타이어는 천연고무 가공업체 '키라나'에 납품하는 인도네시아 폰티아낙 지역 소규모 농가 100여 곳에 1개월 동안 사용할 수 있는 포름산 6000L를 지원했다. 천연고무 재배 농가는 천연고무를 제조하는 과정에서 응고시간을 단축시키기 위해 산(acid)을 사용한다. 일부 인도네시아 소규모 농가에서 포름산 보다 상대적으로 값이 저렴한 다른 종류의 응고제를 사용해 천연고무 품질 저하, 환경 문제 등 이슈가 발생할 수 있다. 대체재로 사용하고 있는 저가의 응고제는 포름산보다 저렴하지만 균일한 품질의 천연고무 생산이 어렵다. 또 사용 중 토양이나 하천으로 누출 시 수질오염을 일으킬 수 있고, 고무나무에 직접 닿을 경우 껍질이나 뿌리를 손상시킬 가능성이 있다. 반면 포름산은 개미나 벌의 독샘, 쐐기풀, 소나무 등의 잎에도 존재하는 천연물질로 상대적으로 환경오염 위험이 적다. 한국타이어는 "이런 이유로 포름산 지원방안을 준비했다"며 "천연고무 약 1500톤 생산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생산된 천연고무가 납품되는 키라나 지역은 한국타이어와 장기 공급 계약 체결지역이기도 하다. 이를 통해 이번에 생산된 천연고무를 타이어 제조에 사용해 추적시스템을 강화하고 향후 적용 지역을 점차 확대할 방안이다. 한편 한국타이어는 최근 GPSNR 가이드에 따라 경제·사회·환경적 지속가능성을 확보하기 위해 천연고무 정책을 제정해 공표했다. 천연고무의 약 85%가 소규모 농가로부터 재배되고 산업의 고무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천연고무 생산자를 위해 교육을 제공해 수확량을 증가시키고 천연고무의 생산성 및 품질향상을 통한 재배농가의 삶의 질 향상을 지원하는 내용 등이 포함됐다.

2022-01-12 13:12:01 양성운 기자
기사사진
먹는 코로나 치료제 14일 투약 시작..재택치료 고령층에 우선 공급

화이자가 개발한 먹는 코로나19 치료제 '팍스로비드'가 14일부터 공급된다. 화이자가 개발한 먹는 코로나19 치료제 '팍스로비드'가 14일부터 공급된다. 65세 이상 고령층이나 면역저하자 가운데 재택치료를 하는 사람들이 우선 투약 대상이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12일 화이자의 먹는 치료제 '팍스로비드' 2만1000명분이 13일 오후 인천공항을 통해 국내에 도착한다고 밝혔다. 초기 도입 물량은 생활치료센터, 담당약국 등에 배송한 뒤 65세 이상 고령자나 면역저하자 중 재택치료를 받거나 생활치료센터에 입소한 대상자에게 14일부터 투약한다. 증상 발현 후 5일 이내의 중증으로 진행될 위험이 높은 경증·중등증 환자가 대상으로 무증상자는 대상에서 제외됐다. 식약처 허가 기준상 팍스로비드 투여 대상자는 12세 이상, 몸무게는 40㎏ 이상이다. 앞서 정부는 화이자 '팍스로비드' 76만2000명분과 MSD '몰누피라비르' 24만2000명분 등 총 100만4000명분의 먹는 치료제 구매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 중 팍스로비드만 식품의약품안전처의 긴급사용 승인을 받은 상태다. 정부는 2만1000명분을 먼저 도입하고 1월 말까지 1만명분을 추가도입할 예정이다. 중대본은 초도 물량이 충분하지 않은 만큼 불가피하게 우선 공급 대상자를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병원과 요양병원 등은 의료진의 전문·집중적 관리가 가능하기 때문에 기존 치료제 활용이 가능하다는 점을 고려했다. 정부는 이후 투약 대상을 의료기관 등으로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재택치료자는 비대면 진료 후 투약대상이 되는 경우 관리의료기관은 담당 약국에 이메일, 팩스를 통해 처방전을 전달한다. 이후 재택치료자의 보호자 등이 담당약국을 방문해 약을 수령하게 되며, 불가피한 경우 지자체(보건소 등) 또는 약국을 통해 배송이 이뤄진다. 생활치료센터 입소자는 전담 의료진을 통해 투약한다. 치료제를 복용하게 되는 경우 담당 의료진이 매일 복용 여부와 이상증상 발생 여부를 모니터링하게 된다. 팍스로비드와 함께 복용해선 안 되는 의약품 등이 많은 만큼 관련 시스템을 통해 체계적인 투약 관리에 나설 방침이다. 투약 후 중대한 부작용이 발생한 경우 '의약품부작용 피해구제' 절차에 따라 피해보상을 실시한다. 현행 부작용 피해구제는 사망일시보상금 1억1400만원, 장례비 980만원, 장애일시보상금 2900만원~1억1400만원, 입원진료비 최대 2000만원 등이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2-01-12 12:48:58 이세경 기자
기사사진
광주 아파트 외벽 붕괴 등 안전사고에…文 "근본 원인 철저 조사"

문재인 대통령이 최근 발생한 신축아파트 구조물 붕괴 및 KTX 탈선 사고와 관련 12일, 근본적인 원인에 대한 철저한 조사와 사전 예방 및 재발 방지 대책 등 후속 조치에 만전을 기하라고 지시했다. 박경미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오전 서면 브리핑을 통해 문 대통령이 참모회의 때 지시한 사항에 대해 전했다. 지난 11일 발생한 광주 서구 화정동 현대아이파크 아파트 신축 구조물 붕괴 사고가 지난해 6월 광주 '학동 참사'에 이어 7개월 만에 발생한 안전사고인 만큼 문 대통령이 직접 사태 수습에 나선 것으로 풀이되는 대목이다. 브리핑에 따르면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참모회의를 주재한 가운데 "최근 잇따른 안전사고의 근본적인 원인을 철저히 조사하고, 사전 예방과 재발 방지를 위한 안전대책 강화 등 후속 조치에 만전을 기하라"고 지시했다. 이와 관련 광주시에 따르면 현대산업개발이 시공하는 광주 서구 '화정 아이파크' 외벽 붕괴 사고로 노동자 6명의 연락이 두절됐다. 앞서 지난 5일 오전 11시 58분께 충북 영동군 영동터널 인근을 운행 중이던 부산행 KTX-산천 23 열차가 바퀴 파손으로 탈선하는 사고도 있었다. 특히 아파트 외벽 붕괴 사고에 앞서 지난해 6월 광주 동구 학동 4구역 주택재개발사업 구역 일대에서 발생한 안전사고는 철거 중인 5층 건물이 도로 쪽으로 무너지면 버스정류장에 들어서던 시내버스까지 덮쳐 9명이 숨지고 8명이 큰 부상을 입은 재난이었다. 이에 문 대통령은 참모회의를 주재한 가운데 "청와대를 비롯한 전 부처는 경각심을 갖고 국민 보호의 책임을 다하도록 공직기강을 확립하라"고 강조했다. 한편 문 대통령은 전날(11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정당법·경찰관 직무집행법·공공기관의 운영에 관한 법률안 개정안 등에 대한 언급도 했다. 먼저 정당 가입 연령을 기존 만 18세에서 16세로 낮추는 정당법 개정안에 대해 "정당법 개정을 매우 환영하며, 더 나아가 청소년 정치 참여를 위한 인프라 확충에도 관심을 가져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경찰관 직무 수행 시 면책권 확대가 골자인 경찰관 직무집행법 개정안을 두고 "인권침해 논란이 생기지 않도록 각별히 유의하고, 경찰이 시민을 보호하는 데 한 치의 소홀함도 없어야 한다"고 당부했다. 문 대통령은 공공기관 공정성 및 투명성 제고 차원에서 공공기관의 운영에 관한 법률 개정으로 노동이사제를 전격 도입하게 된 데 대해 "우리 사회의 경영 문화를 바꾸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그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공공기관부터 모범을 보이기 바란다"고 말했다.

2022-01-12 12:42:56 최영훈 기자
기사사진
서울시, '민생지킴 종합대책' 추진··· 재정 효과 1조8071억원

서울시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침체된 경기를 살리고자 '민생지킴 종합대책'을 마련해 추진한다고 12일 발표했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이날 오전 시청에서 기자설명회를 열고 "올 한해 서울시는 한층 강력한 민생대책으로 경제 방역에 나서겠다"면서 "이번에 시행하는 민생지킴 종합대책은 서울시의회와 협의 끝에 확보한 8576억원을 투입하는 역대 최대 규모의 민생대책으로 4無(무이자·무보증료·무담보·무종이서류) 융자 지원, 상품권 발행 등 간접 지원을 포함하면 재정 효과는 1조8071억원에 달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부의 손실보상 틈새를 메우는 데 방점을 둔 이번 종합대책을 통해 시는 ▲소상공인 지원(6526억원) ▲피해 집중계층 지원(1549억원) ▲방역 인프라 확충(501억원) 3대 분야, 총 16개 세부 사업에 집중 투자한다. 먼저 시는 코로나 장기화로 피해가 누적된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지원에 전체 투입 예산의 76%인 6526억원을 사용키로 했다. 소상공인·자영업자의 임대료 부담을 해소하기 위해 '임차 소상공인 지킴자금' 명목으로 50만명에게 100만원을 현금으로 지급하며, 내달 7일부터 신청을 받는다. 소상공인들의 고충인 고정비 부담을 다소나마 덜어준다는 취지다. 작년에 개시 5개월 만에 2조원이 소진될 정도로 호응이 높았던 '4無 안심금융'에는 올해 1조원을 추가로 투입해 지원을 이어나간다. 최대 5만명이 융자 지원을 받을 수 있는 규모로, 이달 중 신청접수를 시작한다. 10% 할인된 '서울사랑상품권'은 설 연휴 전 사흘간(1월 24~26일) 5000억원 규모로 발행해 골목상권에 활력을 불어넣는다. 코로나19로 소득이 급감했음에도 정부 손실보상 대상에 포함되지 않은 사각지대 시민 지원에는 1549억원의 예산이 배정됐다. 특수형태근로종사자와 프리랜서 노동자 25만명에게는 '긴급생계비'로 50만원을 지원한다. 시는 3월 말부터 접수를 해 4~5월에 긴급생계비를 지급할 예정이다. 승객 감소로 어려움을 겪는 버스 운수종사자 6130명과 법인택시 종사자 2만1000명에게는 50만원의 '고용안정지원금'을 설 전에 지급한다. 마지막으로 시는 코로나19 재확산에 대비해 방역역량을 높이는데 501억원을 사용키로 했다. 대규모 유휴부지를 활용해 준중증·중등증 환자를 치료하는 긴급 병상 100개를 설치·운영하고, 기간제 간호사 임금을 전년 대비 43% 인상한다. 아울러 재택치료자가 대면진료를 받을 수 있는 '외래진료센터'를 이달 중 6개에서 10개로 늘리고, 관리 전담인력을 150명 증원한다. 시는 예산대비 채무비율이 2022년 말 기준 26.01%로 전망되는 녹록지 않은 재정 여건에서도 지방채 4000억원(기 발행 2000억원, 신규 발행 2000억원)을 활용하는 등 가능한 방법을 총동원해 코로나19로 무너진 민생 회복에 총력을 다한다는 계획이다. '민생지킴 종합대책'을 통해 일회성 현금 지원을 하는 것은 선거를 의식한 포퓰리즘 행정이라는 지적에 오세훈 시장은 "이번 지방채 발행이 재정적으로 부담이 되는 건 사실"이라면서 "다만 앞으로 추가경정예산이 또 있을 가능성이 높고, 이를 통해 예산대비 채무비율을 낮출 수 있다"고 밝혔다. 행정안전부는 예산대비 채무비율이 25%를 밑돌 때를 지방정부 재정이 '정상'인 상태로 본다. 예산대비 채무비율이 25%를 넘어서면 재정주의 단체로 지정되는 데 이 경우 지방채 발행 제약, 재정건전화 계획 수립 등의 규제를 받게 된다. 김인호 서울시의회 의장은 "코로나 생존지원금은 단순히 정치적인 예산이 아닌 서울시민의 생존과 직결된 예산"이라며 "제10대 서울시의회는 시의원들의 개별 공약사업에 대한 예산 확보를 일절 염두에 두지 않고 코로나19 생존지원금 지급을 타결했다"고 강조했다. 김 의장은 "선출직은 지역에서 민심을 얻고 표를 얻기 때문에 공약을 한 사업은 실행해야 하는 게 약속인데 그걸 이번 예산에 감안하지 못해 많은 아쉬움이 있지만, 자영업자 소상공인을 위해 예산을 편성한 것에 보람을 느낀다"고 덧붙였다.

2022-01-12 12:36:24 김현정 기자
기사사진
인하대, 행정안전부 ‘도전·한국 국민 아이디어 공모전’ 장려상 수상

(왼쪽부터) 김영진 인하대 전자공학과 교수, 임정아 석사과정생, 이경태 석사과정생./인하대 제공 인하대학교(총장 조명우)는 김영진 전자공학과 교수 연구팀(Intelligent Cloud & Network Lab.: ICNL)이 지난해 12월 31일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한 '도전·한국 국민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12일 밝혔다. 공모전에서 제시한 15개의 사회문제 중 '다양한 수단 등을 활용해 전력수요 피크에 영향을 미치는 전기차 충전수요를 전력수요가 적은 시간대로 이동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연구팀은 '전기차 충전소의 과금, 충전 스케줄링, 재생에너지 관리 통합 최적화 기술'이라는 아이디어를 제안했다. 연구팀은 전기차 충전소와 기존 주유소의 생태적 특성을 분석한 후 그 차이첨에 주목했다. 이를 바탕으로 도출된 EVCSM 기법은 전기차 충전소 사업자의 수익 창출을 극대화하면서도 직간접적으로 전기차 고객의 충전수요 시간대를 조절할 수 있다. EVCSM(Electric Vehicle Charging Station Management)기법은 전기차종별로 충전과금과 충전순서를 달리하고 이에 따른 인센티브 제도를 통해 전기차 충전수요를 복합적이고 최적의 상태로 제어할 수 있다. 또한 에너지 저장소를 이용하여 재생에너지 및 전력망 에너지를 적재적소에 활용할 수 있다. ICNL팀에 참여한 임정아, 이경태 석사과정생은 인하대 인공지능융합연구센터 소속 장학생이자 BK21+ 인공지능교육연구단에서도 연구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번 수상에 대해 이경태 석사과정생은 "국가 차원의 아이디어 공모전에 입상하게 돼 기쁘고 앞으로도 사회가 직면한 다양한 문제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팀을 이끈 김영진 교수는 "전기차 충전소의 투자비용을 회수할 수 있는 구체적인 수익모델이 제시돼야만 장기적인 전기차 충전 인프라가 갖추어질 수 있다는 점에서 아이디어를 구상했다"며 "전기차 고객과 충전 서비스 사업자, 전력망 관리자 간의 선순환 체계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도전·한국 국민 아이디어 공모전'은 대한민국의 미래사회 현안해결을 위해 지난해부터 행정안전부가 전 국민을 대상으로 시행하고 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2-01-12 12:22:51 이현진 기자
기사사진
삼육대, 대학혁신지원사업 성과포럼 개최…2주기 사업 청사진도 공개

이병희 삼육대 신임 기획처장 겸 대학혁신지원사업단장이 11일 개최된 온라인 포럼에서 '2주기 대학혁신지원사업의 방향'을 설명하고 있다./삼육대 제공 삼육대학교(총장 김일목)가 지난 3년간 교육부의 지원을 받아 추진해온 1주기 대학혁신지원사업(2019~2021년)의 성과를 돌아보고, 2주기 대학혁신지원사업(2022~2024년)의 방향성을 모색하기 위한 온라인 포럼을 11일 개최했다. 12일 삼육대에 따르면 '삼육의 미래에 혁신을 더하다'를 주제로 열린 이날 포럼은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포럼은 강태진 대학혁신지원사업단장의 개회사와 김일목 총장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총 3세션으로 나눠 진행됐다. 첫 세션에서는 삼육대 대학혁신지원사업의 성과평가를 담당하는 김미정 산학협력중점교수가 '삼육의 미래를 그리다 – 1주기 대학혁신지원사업 성과와 과제'를 주제로 발표했다. 삼육대는 중장기 발전계획에 근거해 1주기 대학혁신지원사업의 목표를 '창의융합 중심의 전인역량을 갖춘 MVP+ 인재양성'으로 설정하고, 교육, 산학협력, ICT 3개 영역에서 6개 핵심 프로그램과 20개 세부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김미정 교수는 "1주기 사업 운영 결과 융복합 교육모델 확산과 4차 산업시대를 선도할 창의융합기반 전인역량을 갖춘 인재를 양성하고 교육혁신에 기여했다"며 "이를 바탕으로 2주기 사업의 성공을 위한 체계적인 로드맵을 수립해 추진하도록 노력해야 할 것"이라고 제언했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 신임 기획처장 겸 대학혁신지원사업단장인 이병희 교수가 '삼육, 미래로 나아가다-2주기 대학혁신지원사업의 방향'을 주제로 발표하며, 2주기 사업의 청사진을 공개했다. 삼육대는 2주기 사업의 추진목표를 'SU-MVP+ 미래인재 양성을 위한 창의융합 교육체계 구축'으로 설정하고, ▲교육혁신 ▲연구, 산학협력, 평생교육 기능 강화 ▲대학 거버넌스 구축 등 3가지 추진전략을 마련했다. 이병희 신임 단장은 "자율혁신계획에 따른 재정지원을 바탕으로 대학 교육의 질적 혁신을 도모하고, 4차 산업혁명에 대비한 미래인재를 양성할 것"이라며 "이를 위해 자율성과 책무성, 공공성을 제고하고, 질적 혁신 및 적정규모화 지원, 부처 협업형 신산업 분야 혁신 인재 양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마지막 세 번째 세션에서는 대학혁신지원사업에 참여한 학생의 성공 사례 발표가 이어졌다. 2020년 코로나19로 인해 교육환경이 급변한 가운데 입학한 조윤아(영어영문학부 영어통번역전공 2학년) 학생은 대학혁신지원사업 프로그램인 '학생포트폴리오 수토리(SUtory) 공모전', '지역문화유산 테마여행 스미스 탐방대', '사회문제해결 포트폴리오 공모전', '대학혁신지원사업 서포터즈 수패널(SU-PANEL)' 등에 참여하며 성장을 이루고, 새로운 미래를 꿈꿀 수 있게 됐다고 발표했다. 김일목 총장은 "삼육대는 대학혁신지원사업을 통해 미래 인재양성을 위한 혁신의 초석을 다지고 있다"면서 "지난 1주기 사업의 성과를 토대로 향후 2주기 사업에서 교육의 질적 혁신을 이루고, 학생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2-01-12 12:19:50 이현진 기자
기사사진
‘7월 출범’ 국가교육위원회 위원으로 초·중·고교생 및 학부모 참여

오는 7월 국가교육위원회 출범을 앞둔 국가교육위원회'에는 학생과 학부모가 위원으로 참여하게 된다. 사진은 지난달16일 오후 서울 시내 한 초등학교에서 학생들이 하교하고 있는 모습/뉴시스 국가 교육 비전과 중장기 교육정책을 결정하는 합의제 행정기구 '국가교육위원회'에는 학생과 학부모가 위원으로 참여하고, 90일간 국민 10만명 이상이 교육정책 개선을 요청하면 이를 검토해야 한다. 30일간 20만명 이상이 국가교육과정의 제·개정을 제안하면 발의를 검토해야 한다. 오는 7월 국가교육위원회 출범을 앞두고 교육부는 다음 달 21일까지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국가교육위원회 설치 및 운영에 관한 법률' 시행령과 관련 규정 제정안을 입법예고한다고 12일 밝혔다. 국가교육위원회는 10년 이상 중장기 교육정책을 결정하고 정권이 바뀌어도 번복할 수 없는 대통령 산하 합의제 행정기구다. 문재인 정부 국정과제 중 하나다. 설치법은 지난해 7월 국회에서 통과됐다. 설치법에 따르면 위원은 총 21명이다. ▲대통령이 지명하는 5명 ▲국회가 추천하는 9명(비교섭단체 1명 포함) ▲교원단체 추천인 2명 ▲대학 협의체 각 2명 ▲시·도교육감 대표 ▲시·도지사협의회 대표 ▲교육부 차관으로 구성된다. 이번에 입법예고된 대통령령은 추천할 수 있는 위원의 자격을 구체적으로 정했다. 이에 따라 위원은 ▲학생은 초·중·고교 재학생 ▲청년은 19세 이상 34세 이하 ▲학부모는 유·초·중·고 및 대학생 자녀를 둔 사람으로 자격이 한정된다. 위원을 추천할 수 있는 교원 관련 단체는 '교육기본법상 중앙에 조직된 교원단체', '교원의 노동조합 설립 및 운영 등에 관한 법률상 전국단위 교원노조'로 결정됐다. 교육기본법상 중앙에 조직된 교원단체는 현재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교총)가 유일하다. 후자인 교원노조는 전국교직원노동조합(전교조), 교사노동조합연맹, 전국국공립대학교수노동조합, 함께하는 장애인교사 노동조합(장교조) 등이 있다. 또한, 위원을 추천할 때 설치법에 따른 위원 자격 요건을 두 개 이상 충족하는 사람이 있다면 가급적 교원·직원 등 한 직능을 정해 추천하도록 했다. 전·현직 경력이 모두 있다면 가급적 현직 경력을 고려하도록 했다. 국가교육위가 국가교육발전계획을 수립할 때는 개시 연도 전년도 3월31일까지 수립하도록 하고 관계 행정기관장은 연도별 시행계획을 매년 12월31일까지 수립하도록 했다. 국민들이 교육정책을 바꾸기 위해 청원을 제기할 수 있는 요건도 구체화했다. 90일 동안 10만명 이상 국민의 동의를 모은 정책은 국가교육위원회가 이를 도입하기 위해 공론화 등 수렴·조정에 나설 수 있다. 자문기구인 국민참여위원회는 500명 이내로 구성하되, 위원회 5분의 3 이상을 공개 모집 등 방식으로 일반 국민으로 선정하도록 규정했다. 또 다른 자문기구인 전문위원회는 국가교육과정전문위원회 등 5개 이내로 두고 각 전문위원회는 21명 이내로 구성하도록 했다. 대통령령과 함께 '국가교육과정 제·개정 등에 관한 규정'도 함께 입법예고됐다. 국가교육위원회가 출범하면 교육과정 기준과 내용을 정하는 역할도 교육부로부터 넘겨받기 때문이다. 규정은 국가교육과정 제·개정의 원칙과 절차 등 필요한 사항을 담았다. 30일 동안 국민 20만명 이상의 동의를 얻거나, 교육부 장관 또는 시도교육감 17명 중 절반 이상이 제안하면 국가교육위원회가 교육과정 개정을 발의할 수 있다. 이번 입법예고에 대해 의견을 제출하려면 다음 달 21일까지 통합입법예고센터 홈페이지나 교육부 혁신행정담당관실 앞으로 의견을 제출하면 된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2-01-12 12:16:18 이현진 기자
기사사진
중기부, 소기업·소상공인에 '방역물품지원금' 10만원 지급

17일부터 접수…자체 DB로 확인 여부 따라 1차·2차로 나눠 진행 음식점, 카페, 독서실, 스터디카페, 체육시설, PC방, 학원등 대상 정부가 소기업·소상공인을 대상으로 방역물품지원금 10만원을 지급한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오는 17일부터 자체 보유한 데이터베이스(DB)로 방역패스 의무 도입 시설 확인이 가능한 소기업·소상공인을 대상으로 방역물품지원금 1차 접수를 받는다고 12일 밝혔다. 1차 접수는 2월6일까지이며 DB로 확인이 어려운 사업장을 대상으로는 2월14일부터 25일까지 추가 접수를 받아 지급한다. 접수는 초기 신청자가 몰릴 것을 대비해 17일부터 26일까지는 사업자등록번호 끝자리별 10부제를 실시한다. 접수 첫 날인 17일의 경우 사업자등록번호가 7로 끝나는 이들이 대상이다. 27일 이후부터는 번호와 상관없이 신청할 수 있다. 방역물품지원금은 방역 패스를 의무적으로 도입해야하는 16개 업종 소기업·소상공인들에게 QR코드 확인용 단말기, 손세정제, 마스크 등 방역 물품 구매에 드는 비용을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식당, 카페, 학원, 노래방, 실내체육시설, 독서실, PC방, 파티룸 등이 지원 대상이다. 지원금을 원하는 소기업·소상공인들은 지난해 12월3일 이후에 구입한 방역물품 구매 영수증만 영업장 소재지 시·군·구의 홈페이지를 통해 제출하면 구매 품목과 금액 확인 후 업체당 최대 10만원을 지원한다. 1인이 다수의 사업체를 운영하면 사업체별로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 방법 및 제출서류 등 자세한 내용은 시·도 및 시·군·구 홈페이지와 중기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홈페이지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중기부 이준희 전통시장육성과장은 "작년 12월 발표한 방역물품 지원금은 소상공인들의 신청 편의를 높이고 서류 확인에 들어가는 행정 부담을 완화하는 방안을 마련하느라 시행이 다소 늦어졌다"며 "업체 기본 현황과 구매 영수증만 온라인을 통해 제출하면 신속하게 지원받을 수 있는 만큼 방역물품지원금을 꼭 받고, 방역에 좀더 힘써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2022-01-12 12:00:45 김승호 기자
기사사진
'비순정부품 품질·성능 떨어진다'는 현대·기아… 공정위 "거짓·과장" 경고

순정부품·비순정부품 표시 내용 예시 /자료=공정거래위원회 '자사 순정부품을 사용해야 안전하고 최상의 성능을 유지할 수 있다'거나 '비순정부품 사용은 차량의 성능 저하와 고장을 유발할 수 있다'는 현대·기아차의 취급설명서 내용이 근거없는 허위사실이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공정거래위원회는 현대자동차(주)·기아(주)가 자사 OEM부품(순정부품) 및 그 외의 부품(비순정부품)의 품질이나 성능과 관련해 부당하게 표시한 행위에 대해 경고 조치하기로 결정했다고 12일 밝혔다. 순정부품은 완성차 제작 시 사용되는 부품과 동일한 것으로 업계에선 일반적으로 '순정부품'으로 칭하고, 순정부품을 제외한 인증대체부품이나 규격품을 포함한 모든 부품은 '비순정부품'으로 부른다. 현대·기아차 순정부품은 계열회사인 현대모비스(주)가 공급하고 있다. 공정위 조사 결과, 두 회사는 2012년 9월부터 2020년 6월까지 자신들이 제작·판매하는 차량의 취급설명서에 "차량에 최적인 자사 순정부품을 사용해야만 안전하고, 최상의 성능을 유지할 수 있다", "비순정부품의 사용은 차량의 성능 저하와 고장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등의 문구를 사용해 표시했다. 공정위는 해당 표시가 일반 소비자들로 하여금 ▲순정부품만이 안전하고 온전한 성능을 발휘할 수 있으며 ▲비순정부품은 품질이나 성능이 떨어지고 안전하지 못하며 사용에 부적합하다는 인상을 형성했다고 판단했다. 공정위는 그러나 규격품인 비순정부품은 부품에 필요한 안전·성능에 관한 시험이나 기준 등을 통과해, 그 자체로 사용에 부적합하다고 볼 수는 없으며, 따라서 비규격품과 동일선상에 놓고 품질이나 성능이 떨어진다고 볼 수 없다고 봤다. 공정위는 "사업자는 자기가 한 표시·광고 중 사실과 관련한 사항에 대해 실증할 수 있어야 한다"며 "피심인들은 자사 순정이 아닌 모든 비순정부품을 안전하지 못하고 사용에 부적합하다는 내용으로 표시하였으나, 모든 비순정부품의 품질이나 성능이 떨어진다는 점을 객관적으로 실증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공정위는 이런 행위는 완성차를 정비·수리하기 위해 부품을 선택하려는 소비자의 합리적인 선택을 방해해 공정한 거래질서를 저해하거나 저해할 우려가 있다고 판단했다. 공정위는 다만, 피심인들이 2000년대 초 수입산 가짜 부품이 사회적인 문제가 되자 소비자에게 비순정부품의 사용에 대한 주의를 촉구하기 위해 해당 표시를 사용한 것으로 보이는 점, 다른 국내 사업자들도 유사 표시를 사용하고 있는 점, 2018년 11월 이후 출시된 신 차종의 취급설명서에는 해당 표시를 삭제한 점 등을 고려해 경고 처분을 내렸다고 밝혔다. 한편, 자동차 정비용 부품 중 대체부품, 인증대체부품 등 규격품 가격은 순정부품 대비 59% 수준으로 저렴하다. 최근 전구나 좌석시트, 카 매트, 에어클리너 필터 등 소모품에 해당하는 정비용 부품 시장의 경우 소비자 관심이 높아지면서 관련 시장 규모가 커지며 경쟁도 치열해지는 추세다. 통계청에 따르면, 연간 자동차용품 관련 온라인쇼핑 거래액은 2020년 기준 2조1731억원으로 전년 대비 63.1% 급증했다. /세종=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2-01-12 12:00:13 한용수 기자
기사사진
시중에 풀린 돈 증가세 지속…정기예적금 13.9조원 '쑥'

통화 및 유동성 지표 추이. /한국은행 시중에 풀리는 돈이 지속해서 늘고 있다. 다만 증가율은 전년 동기보다 크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은행이 12일 발표한 '11월 중 통화 및 유동성 통계'에 따르면 광의통화량(M2 기준)은 3589조1000억원으로 전월 대비 39조4000억원(1.1%) 증가했다. 넓은 의미의 통화량 지표인 M2에는 현금과 요구불예금, 수시입출금식 예금(이상 M1)을 비롯해 머니마켓펀드(MMF)·2년 미만 정기예적금·수익증권·양도성예금증서(CD)·환매조건부채권(RP)·2년 미만 금융채·2년 미만 금전신탁 등 바로 현금화가 가능한 단기 금융상품이 포함된다. 시중 통화량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지난해 4월 말 처음으로 3000조원을 돌파했다. 이후 가파른 증가세가 이어지면서 매월 사상 최대치를 경신하고 있다. 지난해 9월에는 처음 3500조원을 돌파하기도 했다. 통화 및 유동성 지표 증가율 추이. /한국은행 금융상품별로는 정기예적금이 13조9000억원 늘었고 ▲금융채 6조1000억원 ▲수익증권 5조3000억원 등이 그 뒤를 이으며 증가세를 견인했다. 한은은 "정기예적금의 상승세는 수신금리 상승, 예대율 관리를 위한 자금유치 등으로 증가했다"라고 말했다. 경제주체별로는 기타금융기관의 경우 19조4000억원 증가했다. 가계 및 비영리단체도 17조2000억원 늘었다. 전월 감소세를 보이던 기업도 14조5000억원 늘며 증가세로 돌아섰다. 한은은 "기타금융기관의 경우 금융채, 금전신탁, 정기예적금 등을 중심으로 증가했고, 가계 및 비영리단체는 주택관련 대출 증가세 둔화에도 불구하고 재난지원금 직급 효과, 주식 등 대체자산 매도 등의 영향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이어 "기업은 중소기업에 대한 금융지원 증가세가 지속되는 가운데 유상증자 등 직접 자금조달 규모도 확대된 데 주로 기인한 것"이라고 했다. 단기자금을 나타내는 지표인 M1(협의통화)은 1350조1000억원으로 전월 대비 17.6% 늘어 지난해 2월(26.0%) 이후 하락세가 지속됐다. /백지연기자 wldus0248@metroseoul.co.kr

2022-01-12 12:00:11 백지연 기자
기사사진
서울 ‘초 1·2’ 기초학력 협력강사 배치 후 문해력 점수 최대 10%p 향상됐다

1학년(좌), 2학년(우) 학생들의 3R's 점수 60점 미만 비율(%) 변화/서울시교육청 제공 지난해 서울 관내 초등학교 1·2학년 학생들에게 담임교사 교과 수업을 돕는 '기초학력 협력강사'가 배치된 이후 학생 문해력이 향상되고 학교적응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나타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강사 배치 전 평균 81.18점에 머물렀던 초등학교 1학년 '쓰기' 평균점수는 배치 후 90.18점까지 치솟았으며, 2학년의 셈하기 평균점수는 평균 87.98점에서 92.86점으로 올랐다. 서울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은 '초등학교 1·2 기초학력 협력강사 지원 사업' 정책연구 결과, 협력강사 운영이 초 1·2 학생들의 문해력 향상 등의 인지적 영역뿐 아니라 학교 적응 등 비인지적 영역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준 것으로 나타났다고 12일 밝혔다. 기본학력 협력강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원격수업이 장기화하면서 학교생활 적응과 기초학력 부진이 우려되는 초 1·2학년 학생들을 돕기 위해 지난해부터 관내 563개 공립초등학교 학급에 배치됐다. 초1 국어, 초2 수학 주당 2시간씩 최대 주당 14시간 내에서 담임교사의 교과 수업을 돕는다. 1-2학년 학생들의 3R's 사전-사후 점수 변화/서울시교육청 제공 ◆ 초1 '쓰기' 평가 점수, 강사 배치 이후 10%p 향상 '서울 기초학력 협력강사 운영의 교육적 효과' 정책연구(연구책임자 김성식 서울교대 교수)에 따르면, 협력강사를 지원한 초1,2학년 학생들의 경우 읽기, 쓰기, 셈하기 등 인지적 영역에서 유의미한 향상을 보였다. 특히 쓰기 영역의 향상도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 강사 배치 전 1차로 진행된 영역별 평가에서 1학년 평균점수는 ▲읽기(92.41) ▲쓰기(81.18) ▲셈하기(78.66)였지만, 배치 후 2차 조사에서는 각각 ▲읽기(93.07) ▲쓰기(90.18) ▲셈하기(85.40)로 향상됐다. 2학년도 배치 전 평가 ▲읽기(84.05) ▲쓰기(86.14) ▲셈하기(87.98)에서 ▲읽기(90.58) ▲쓰기(95.14) ▲셈하기(92.86) 등의 변수 변화를 보였다. 이번 연구의 표집대상은 관내 66개 공립학교로, 학교당 4학급씩 총 264개 학급이다. 1차 사전검사보다 2차 사후검사에서 영역별 점수가 60점 미만인 학생의 비율이 전체적으로 감소했다. 또한, 전체적으로 표준편차가 낮아지며 학생들이 고른 점수대를 나타냈다. 서울시교육청 관계자는 "학생들의 점수가 더욱 고르게 분포된 점은 학력격차가 감소했음을 시사한다"고 설명했다. ◆ 사회·정서역량 및 학교적응에도 도움 2학년의 경우에는 사회·정서역량 및 학교적응도 등 비인지적 영역에서도 유의미한 향상을 보였다. 담임교사의 관찰에 의한 행동평가에 따르면, 학교적응의 하위영역 중 학습동기, 수업참여, 과제수행도, 규칙적응 등이 향상된 것으로 평가됐다. 다만, 1학년의 경우 비인지적 영역에서 변화가 없거나 학습자신감, 관계적응 등의 점수가 다소 낮아지는 경향이 나타났다. 교육청 관계자는 "이러한 결과는 초등 1학년 학생들이 유·초 전환 과정에서 학교교육에 적응하는 초기의 어려움이 더 크게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협력강사 운영에 대한 담임교사의 인식 조사 결과, 담임교사가 인식하는 학생과 협력강사의 상호작용이나 관계에서 1학년은 큰 변동이 없으나, 2학년은 시간이 지날수록 더 좋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진은 "협력강사 운영에 있어, 교사에게 적절히 도움을 요청하는 학생일수록 인지적, 비인지적 영역의 향상도가 높게 나타났다"며 "학생들의 기초학력, 사회정서, 학교 적응에 긍정적 영향을 주기 위해서는 담임교사와 학생 간의 상호작용이 중요함을 알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번 분석 결과를 토대로 연구진은 기초학력 협력강사 지원 사업과 관련해 ▲협력강사 지원 사업 확대 ▲유·초 연계 강화 ▲운영사례 발굴 및 확산 등과 같은 정책 방향이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강연실 초등교육과 기초학력방과후학교팀 과장은 "서울시교육청은 2022학년도 초 1·2 기초학력 협력강사를 지속해서 지원할 계획"이라며 "유치원과 초등 연계 강화를 위한 협력강사 연수를 확대하고, 지난해 운영 우수사례를 발굴해 현장에 확산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정책연구 보고서는 정책연구 관리시스템 프리즘 및 서울시교육청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2-01-12 12:00:09 이현진 기자
기사사진
과기정통부, 올해 AI·SW 인재양성에 660억원 늘린 3285억원 투자...총 2만 1500명 양성

2022년 AI·SW 인재양성 신설·확대 주요 사항. /과기정통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올해 인공지능(AI)·소프트웨어(SW) 분야 인재 양성에 지난해보다 660억원이 늘어난 3285억을 투자해 총 2만 1500명을 양성한다. 12일 과기정통부에 따르면 지난해 6월 산업계 SW인력난 해소를 위해 마련한 '민·관 협력기반 SW인재양성 대책'에 따라 연간 양성규모를 확대하고, 청년들의 다양한 교육 수요에 맞춰 양질의 교육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우선, 비전공자 등 청년 구직자들이 비정규 전문 교육과정을 이수하고, 디지털 분야에 진출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청년미소 프로젝트'를 본격 추진한다. 이 프로젝트를 통해 올해 기업주도형 민·관 협력형 교육 과정을 신설한다. 대학과 기업이 협력해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현장형 교육을 통해 청년들의 취업을 지원하는 캠퍼스 SW아카데미와 네트워크형 캠퍼스 SW아카데미를 신설해 550명의 청년 인재를 양성한다. 또한 중소·벤처기업이 직접 교육과정 설계와 교육 운영을 통해 실제 채용할 수 있는 인재를 양성하는 '기업 멤버십 캠프'도 첫 운영을 시작해 산업계 SW인력난 해소를 지원한다. 혁신 SW교육기관 이노베이션 아카데미는 올해 6~8기 교육생 총 750명을 모집하고, 산업계 최고 멘토와의 프로젝트 멘토링을 통해 성장을 지원하는 SW마에스트로는 총 250명의 전문인재를 양성한다. 지역 거주 청년들의 교육 거점인 이노베이션 스퀘어는 기업의 실제 수요기반의 현장실습 프로젝트 과정을 신설 운영해 이들이 교육 후 지역 내 기업으로 진출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디지털 대전환을 선도할 AI·SW 전공 인력 양성도 지난해보다 지원을 강화해 고급인재의 산업계 공급 확대에 나선다. SW중심대학은 올해 9개 대학을 신규 선정해 총 44개교를 운영한다. 특히 올해 선정대학은 산업계 우수인력의 교원 겸직조항의 학칙 반영, 기업 참여교육 강화, 비전공자 진로 멘토링 등을 중점 추진할 예정이다. 국내 최고의 AI분야 석·박사를 양성하는 AI대학원(10개)과 AI융합연구센터(4개) 지원과 함께, 기업 협력형 고급인재 양성과정인 AI융합혁신인재양성 사업을 신설해 5개 대학원을 선정한다. 전 산업의 디지털 전환을 촉진하기 위해 기존 전통산업 재직자 등을 대상으로 한 AI·SW 등 교육도 확대 추진한다. 12대 산업분야 재직자를 대상으로 한 산업전문인력 AI역량강화 사업은 지난해보다 지원규모를 2배 확대해 총 4800명을 교육한다. 올해부터는 기업과 출연(연)의 업무 프로세스에 AI 실제 적용을 지원하기 위한 컨설팅·교육 연계 바우처를 50개 기관에 제공하는 한편, ICT분야 근무경험이 있는 경력단절자의 현장 복귀 교육도 추진한다. 학교 현장의 AI·SW 교육 안착과 활성화를 위해 초·중·고 대상 AI선도학교를 1000개 선정하고, 이들의 방과 후 활동도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군 장병 2000명을 대상으로 복무기간 동안 수준별·맞춤형 온라인 AI·SW 교육을 통해 MZ세대 장병들의 자기개발과 제대 후 사회 복귀도 지원한다. 최근 새롭게 부상하고 있는 메타버스 생태계의 활성화를 위한 청년 창작자와 개발자 양성과정도 새롭게 선보인다. 메타버스 아카데미 2개소를 신설하고, 메타버스 융합대학원(2개교)도 신규 개원한다. 과기정통부 김정삼 SW정책관은 "디지털 네이티브 세대인 청년 누구나 원하는 교육 과정을 이수하고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청년미소 프로젝트를 통해 적극 지원하겠다"며, "과기정통부는 초·중·고 학생부터 청년, 재직자에 이르기까지 생애 전 주기 디지털 교육 지원체계를 보다 공고히 하겠다"고 밝혔다.

2022-01-12 12:00:07 채윤정 기자
기사사진
의정부서부새마을금고 본점·흥선지점, 좀도리쌀 기탁

의정부시(시장 안병용) 흥선동행정복지센터(권역국장 김희정)는 1월 11일 의정부서부새마을금고(이사장 윤만행) 본점·흥선지점에서 설명절을 맞이해 사랑의 좀도리쌀 77포와 라면 50상자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받은 좀도리쌀 77포(10kg 6포, 20kg 71포)와 라면 50상자는 코로나19로 어려워진 저소득 취약계층, 홀몸어르신 등 우리 주위의 힘든 이웃을 적극 발굴해 골고루 전달될 계획이다. 윤만행 의정부서부새마을금고 이사장은 "코로나19와 한파로 인해 모두가 힘든 시기에 설 명절을 맞이해 사랑의 좀도리 운동으로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설명절을 보내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유준영 흥선동 복지지원과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도 더욱 소외되고 있는 취약계층을 위해 사랑의 좀도리 운동에 참여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사랑의 좀도리 운동은 어려웠던 옛날 어머니들이 밥을 지을 때 쌀을 미리 한 숟가락 덜어내 부뚜막 단지에 모았다가 남을 도왔던 좀도리의 전통적인 십시일반의 정신을 되살려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새마을금고가 1998년부터 실시하고 있는 사랑나눔 실천 운동이다.

2022-01-12 11:37:52 안성기 기자
전남도, 청년취업 등 산업분야 행복시책 시행

전라남도는 임인년 새해 산단의 열악한 정주·근로여건 개선으로 청년 취업을 활성화하고 중소기업의 안정적 인력수급과 부담 경감 등을 위해 산업 분야 행복시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사업은 산단·조선·기업 지원·소상공인 지원 등 분야로 구분해 추진한다. 산단 분야는 산단근로자의 정주·근로여건 개선효과가 기대되는 4개 사업을 실시한다. 구체적 사업으로 교통 여건이 좋지 않은 82개 산단 청년근로자 5천 명에게 편의 지원을 위한 교통비로 월 5만 원을 지급하고, 산단근로자의 출·퇴근 불편 해소를 위해 통근전세버스 운행비를 연 최대 5억 원을 지원한다. 근로자의 주거안정을 위해 기숙사 임차비도 월 최대 30만 원을 보조하며, 문화·주거·복지·편의활동 지원 등을 위한 기능 복합시설을 1개소 이상 유치할 계획이다. 조선 분야는 기업에서 필요로 하는 인력 수요를 제때 공급토록 지원하는 4개 사업을 추진한다. 관련 사업으로 현대삼호, 대한조선 등 조선 기능인력 훈련기관에서 훈련하는 175명에게 3개월 동안 월 100만 원의 생활비를 지원하고, 39세 이하 청년근로자를 신규 채용한 중소기업에 1인당 월 200만 원의 채용지원금을 3년간 보조한다. 중소 조선기업의 경우 용접·도장 등 생산공정 스마트 자동화 시스템 신규 구축에 최대 1억 원, 기존시스템 고도화에 최대 1억 7천만 원을 준다. 도내 조선 분야 퇴직자 및 청년 구직자에게 무료로 특수용접 등 현장 맞춤형 교육을 추진하며, 이들에겐 두달간 월 40만 원의 훈련수당과 월 60만 원의 채용장려금을 지원한다. 기업지원 분야에선 취업이 어려운 청년과 양질의 일자리를 보유한 우수 중소기업을 연계해 동반 성장토록 하는 3개 사업을 펼친다. 이에 따른 사업으로 지역 대학·연구기관에 구축된 인력·기술·장비 인프라를 활용한 연구개발 지원을 위해 자체 연구소가 없는 소재·부품 기업 20개 사에 연구개발비 지원 기업을 기존 5개 사에서 올해 20개 사로 늘리고, 지원액도 8천만 원에서 9천만 원으로 확대했다. 또 도내 만 18세 이상 특성화고 및 대학 청년 인재 300여 명에게 우수 중소기업 탐방 및 기업 체험, 취업 컨설팅 등 맞춤형 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특히 탄소중립 대응을 위한 투자 여력이 부족한 중소·중견기업에 탄소 저감 관련 인증, 시제품 개발, 에너지 효율화 시설개선 등 탄소중립 전환 지원을 시작한다. 연 40개 사, 3년간 총 120개 사를 목표로 기업당 평균 5천만 원 투입한다. 소상공인 지원 분야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소상공인 500명에게 초소형 전기차와 전기이륜차를 구입하는데 각각 월 10만 원, 월 2만 5천 원 한도로 대여 비용의 50%를 지원해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고 도내 생산제품의 판로를 확대한다. 전남도 관계자는 "달라지거나 신설된 제도와 시책에 따라 많은 기업과 도민이 수혜를 받도록 홍보하고, 계속해서 새로운 사업을 적극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2022-01-12 11:37:25 양수녕 기자
기사사진
울산소방본부, "지난해 133초마다 119 신고접수"

울산소방본부는 지난해 화재, 구조·구급 등 119신고가 총 23만 6,052건으로 전년(2020년)보다 8,620건(3.8%) 증가했다고 밝혔다.이는 일일 평균 647건, 133초마다 1건씩 처리한 수치다. 화재, 구조·구급 등 출동 관련 신고는 6만 8,221건으로 구급 4만 3,858건, 구조 1만 7,057건, 화재 7,306건 순이다.구급 신고는 전년 대비 4,042건(10.2%) 증가했는데, 이는 코로나19 관련 신고접수 증가와 관련이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비긴급 신고는 16만 683건으로 무응답·오접속 등 7만 5,060건, 안내 8만 4,455건, 기관이첩 1,168건 순으로 처리했다.총 신고(23만 6,052건)에서 월별로는 7월 3만 370건(12.9%), 8월 2만 8,499건(12.1%), 9월 2만 4,248건(10.3%) 순으로 접수되었고, 12월 1만 3,743건(5.8%)으로 가장 적었다. 이는 벌집제거 등 생활안전 구조출동이 여름철에 집중되면서 7월에 신고가 집중된 것으로 분석됐다.시간대별로는 오후 3시~오후 6시에 4만 4,940건(19.0%)으로 가장 많았고, 오전 3시 ~ 오전 6시에 9,586건(4.1%)으로 가장 적었다. 또한, 지난해 한 해 동안 영상 및 문자 신고가 가능한 다매체 신고는 1만 2,509건으로 문자 6,195건(49.6%), 영상 4,238건(33.8%), 기타 2,076건(16.6%)이 접수됐다. 정병도 울산소방본부장은 "실시간 재난정보를 파악할 수 있는 영상통화 등 다매체 신고접수를 활성화하고, 안전약자 등 시민에게 보다 나은 소방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2-01-12 11:37:08 장병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