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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2022년 영아기 집중투자사업' 총력

울산시가 아동 양육 가구의 경제적 부담 경감을 위해 '2022년 영아기 집중투자 사업'을 적극 추진한다.사업비는 올해 총 1,018억 원이 투입된다. 영아기 집중투자 사업은 생애 초기 아동 양육 가구의 경제적 부담을 줄여주고, 부모와 아이가 함께하는 행복한 시간을 위한 실질적인 양육선택권을 보장함으로써 출산·양육에 대한 사회적 책임을 강화하기 위한 것이다. 영아기 집중 투자 사업과 관련하여 신설·확대되는 국가예산 보조 주요 사업은 △첫만남 이용권 △영아수당 △아동수당 등이다. 울산시 자체 주요 사업은 △어린이집 급·간식비 △어린이집 반별 운영비 △출산 지원금 등이다. "첫만남 이용권(신설)" 울산시는 올해부터 태어나는 모든 아이에게 총 116억 원의 예산을 들여 첫만남이용권 200만 원(국민행복카드)을 지급한다. 지급된 이용권은 출생 초기 양육부담 경감을 위해 아동 출생일로부터 1년간, 사행업종·레저업종 등 지급 목적에서 벗어난 업종을 제외한 전 업종에서 사용 가능하다. "영아수당(신설)" 울산시는 올해부터 출생하는 0~1세 영아를 둔 양육가정에 총 124억 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월 30만 원의 영아수당을 지급한다. 영아수당은 기존의 양육수당을 통합한 수당으로 2025년까지 월 50만원까지 단계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다만, 종일제 아이돌봄 서비스를 이용하거나 어린이집 이용 시에는 이용권(바우처) 형태로 지원되며, 중복 지원은 불가하다. "아동수당(지급대상 연령 확대)" 아동수당은 아동의 권리와 복지를 증진하고, 아동 양육에 따른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월 10만 원을 지급하는 제도이다. 지난해 12월 「아동수당법」개정을 통해 올해부터는 만7세 미만에서 만 8세 미만 아동으로 확대된다. 연령 확대로 추가되는 예산은 110억 원으로 총 725억 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출산 지원금(기존 유지)" 울산시는 지난 2020년 1월부터 첫째아 이상 모든 출생아를 대상으로 지원하고 있는 기존 '출산 지원금'은 그대로 유지한다. 출산 지원금은 올해 총 23억 원의 예산을 들여 첫째아 10만 원, 둘째아 50만 원, 셋째아 이상 100만 원을 지원하며 신설된 첫만남 이용권과 함께 병행 지원된다. "올해 출생아 연간 690만원~ 780만원 지원" 이로써 올해부터 신설·확대되는 첫만남 이용권·영아수당·아동수당 등 영아기 집중 투자와 출산 지원금을 통해 올해 태어나는 아이 한 명당 연간 690만 원에서 최대 780만 원이 지원된다. 또한, 구·군이 별도로 지원하는 출산지원금도 그대로 유지되어 40만 원에서 최대 500만 원이 지원되기 때문에 지원액은 더 늘어나게 된다. "건강하고 행복한 육아 환경 위한 역점 사업" 울산시는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올해 처음으로 균형 잡힌 식사와 양질의 간식 제공을 위한 급·간식비(19억 원)와 운영의 안정성 보장 및 보다 나은 보육 서비스 제공을 위한 반별 운영비(6억 원)를 지원한다. 또한, 맞벌이 등으로 약화된 가족돌봄 기능을 보완하고 지역사회 돌봄공동체를 조성하기 위한 '행복 공동육아나눔터(5억 원)'도 기존의 8개소에서 올해는 10개소로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2022-01-12 11:24:09 장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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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둥이 울음소리에 나주시 시골마을 경사 났다

나주시 동강면 조용하고 한적한 시골마을에서 지난 연말 쌍둥이 출생 소식이 알려지며 온 동네가 잔칫집 분위기다. 12일 나주시에 따르면 동강면 진천1리 이 모 씨(55세) 가정에서 지난 해 12월 30일 아들과 딸, 이란성 쌍둥이가 태어났다. 이 씨 부부는 지난 2020년 7월 첫째아 출산을 통해 수 년 째 아기 울음소리가 끊겼던 동강면 지역에 큰 감동을 선사했던 주인공이라 감격을 더하고 있다. 동강면은 지난 11일 이장단, 주민자치위원들과 함께 이 씨 부부에 꽃다발과 생활물품 등을 전달하며 출산의 기쁨을 함께 축하했다.두 아이를 품에 안은 이 씨 가정에는 둘째아 200만원, 셋째아 300만원 등 총 500만원의 출산 축하금이 지원될 예정이다. 여기에 다둥이 가정 육아용품 구입비(50만원)를 비롯한 출산정책에 따른 각종 지원금과 육아물품이 지원된다.이 씨 부부는 "하늘에서 쌍둥이 천사가 내려온 듯 둘째와 셋째를 건강하게 출산해 기쁜 마음을 이루 말할 수 없다"며 "마을 이웃들의 축복 가운데 태어난 아이들이 지역사회 일원으로 건강하게 자라도록 잘 기르겠다"고 축하에 대한 고마움을 표했다. 송영용 동강면장은 "2022년 새해 시작점에서 쌍둥이 출생신고 소식에 마을 주민과 직원 모두가 기뻐하고 있다"며 "한 아이를 키우기 위해서 온 마을이 필요하다는 말처럼 아이들의 건강한 삶을 위해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축하했다.

2022-01-12 11:23:08 김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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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자산운용, 'KODEX 차이나 과창판 STAR50' ETF

삼성자산운용은 오는 13일 국내 최초로 중국 상하이거래소 과창판에 투자하는 'KODEX 차이나 과창판 STAR50(합성) ETF'를 상장한다고 12일 밝혔다. 과창판은 중국 내 혁신기술 기업의 자본 조달을 위해 2019년 7월 상하이거래소에 독립시장으로 출범한 증권시장이다. 중국판 나스닥으로 불리며 중국 정부가 육성하는 신경제인 차세대 IT기술, 고성능장비, 신소재, 신에너지, 의약 관련 기업들로 구성돼 있다. 기존 중국 본토(상해종합, CSI300 등), 홍콩 대표지수(HSCEI 등)와 비교해 정보기술, 헬스케어 및 바이오, 신소재 등의 편입 비중이 높다. KODEX 차이나과창판STAR50(합성) ETF는 과창판 종목 중 우량기업 50개 종목으로 구성된 'STAR50' 지수를 추종한다. 총 보수는 0.09%로 중국 관련 ETF 중 최저 수준이다. 섹터별로 보면 작년말 기준 IT 52.7%, 산업재 21.4%, 헬스케어 12.2% 순이다. 포트폴리오는 중국 최대 반도체 파운드리 기업인 SMC가 8.5%, 소프트웨어 기업인 베이징 킹소포트 6.7%, 휴대폰 제조업체 선전트랜스홀딩스 5.4% 등으로 구성된다. 임태혁 삼성자산운용 ETF운용본부장은 "현재 과창판 시장은 개인투자자의 직접 투자가 제한돼 있어 투자를 원하는 개인 투자자는 KODEX 차이나과창판STAR50(합성) ETF를 활용해 투자할 수 있다"며 "연금저축계좌, 퇴직연금계좌, 중계형 ISA계좌 등 모든 계좌에서 투자 가능하다"고 말했다.

2022-01-12 11:22:31 구남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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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證, 인도네시아 현지 증권사 인수

KB증권이 인도네시아 금융감독청(OJK)의 '지배주주 변경 및 증자 승인'에 따라 인도네시아 현지 증권사인 밸버리(Valbury)증권의 지분 65%를 약 550억원에 확보할 예정이라고 12일 밝혔다. KB증권은 밸버리 증권 지분 인수거래 종결 후 2022년 1분기 내 인도네시아 법인을 출범시킬 예정이며 밸버리증권의 자회사인 밸버리자산운용도 손자회사로 편입할 예정이다. 밸버리증권은 2000년도에 설립된 인도네시아 중견 증권사로 연간 자기자본이익룰(ROE) 12.1%(2021년 3분기 기준)를 기록하고 있으며, 전국 18개 지점망을 보유해 리테일 브로커리지에 강점을 지닌 것으로 알려져 있다. KB증권의 인도네시아 시장 진출은 신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글로벌 사업확대 전략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2017년 베트남 현지증권사(KBSV)에 이어 성장성 높은 인도네시아에 진출하여 해외진출을 가속화하고 있다. KB증권은 2017년 말 인수한 KBSV를 2021년 11월말 기준 자기자본 1960억원, 총자산 4700억원의 증권사로 탄탄하게 성장시킨 경험을 바탕으로 우수한 IT서비스 및 자본력을 활용하여 대상회사를 인도네시아와 동남아시아 금융시장을 선도하는 톱(Top) 5 증권회사로 도약 시키겠다는 계획이다. 김성현 KB증권 대표이사는 "인도네시아는 성장잠재력과 인구 2억7000만명, 세계 15위 GDP 규모 등 아세안 리더 국가로서 기 진출한 KB국민은행 등 4개 계열사와의 시너지로 빠른 성장을 기대하고 있으며 인도네시아 자본시장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2-01-12 11:20:26 박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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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비스포크 큐커로 CJ제일제당 지원…'마이 큐커 플랜'에 CJ더마켓 추가

삼성전자 비스포크 큐커 /삼성전자 삼성전자가 '비스포크 큐커'에서 CJ제일제당 제품까지 지원한다. 삼성전자는 CJ제일제당과 협업을 통해 비스포크 큐커 지원 제품을 13개 식품사로 확대했다고 12일 밝혔다. 비스포크 큐커는 그릴과 에어프라이어, 전자레인지와 토스터 등 4개 기능을 갖춘 조리기기다. 4개 요리를 한번에 하는 '멀티쿡'과 바코드를 스캔하는 '스캔쿡' 기능을 모두 갖췄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7월 비스포크 큐커를 출시하고 국내 주요 식품 업체들과 협력을 확대해왔다. 이번 협업으로 170여종 전용 레시피와 메뉴를 즐길 수 있게 됐으며, 1월 안에 200종 이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또 비스포크 큐커 구매 약정 서비스인 '마이 큐커 플랜' 가입자는 CJ제일제당 공식몰인 'CJ더마켓'까지 이용할 수 있어 햇밤과 스팸 등 1000개 이상 제품을 더 선택할 수 있게 됐다. 삼성전자는 CJ제일제당과 협력을 기념해 12일 오전 11시 삼성닷컴에서 라이브커머스를 진행, 마이 큐커 플랜에 가입하는 소비자에 비스포크 큐커 증정 및 CJ더마켓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1월 내 마이 큐커 플랜 가입자에게는 CJ더마켓에서 사용 가능한 설 선물세트 장바구니 쿠폰·무료 배송 쿠폰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박찬우 삼성전자 생활가전사업부 부사장은 "비스포크 큐커는 혁신 기술로 누구나 다양한 음식을 맛있고 편리하게 만들 수 있도록 지원할 뿐 아니라 식품 업체들과의 협력을 통해 국내 식문화에 새 장을 열고 있다"며 "이번 CJ제일제당과의 협업으로 소비자들이 비스포크 큐커의 가치를 더 풍부하게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2-01-12 11:04:00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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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태승 우리금융 회장 "증권·보험 포트폴리오 확대"

손태승 우리금융지주 회장은 지난 11일 열린 창립기념식에서 "증권, 보험 등 다양한 포트폴리오 확대를 적극 추진하고 모든 자회사들의 위상을 업권 내 상위 레벨로 끌어 올려 그룹의 수익성을 극대화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우리금융그룹은 지난 11일 서울 중구 회현동 소재 본사에서 '뉴 넥스트, 넥스트 뉴(New next, Next new·항상 앞서가는 새로움으로)'를 슬로건으로 창립기념식을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손태승 회장은 이날 축사에서 "비은행 부문의 양적, 질적 성장을 강력히 추진하고 글로벌 영토 확대를 다시 가속화해 1등 종합금융그룹의 기반을 빠르게 갖춰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재유행에 따른 방역수칙을 고려해 역대 회장, 사외이사, 그룹 주요 경영진과 MZ 대표 직원 등 일부 인원만 현장에 참석했고 약 1000여 명의 임직원들은 줌(zoom)과 유튜브를 통한 생중계를 비대면으로 시청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손 회장은 "디지털 혁신의 수준을 넘어 디지털 플랫폼 기업으로 재창업하겠다는 각오로 모든 역량을 그룹의 디지털 대전환에 쏟아야 한다"며 "업의 경계를 넘나드는 민첩하고 유연한 움직임으로 대한민국의 디지털 시대를 가장 앞서서 열어 나가는 금융그룹을 만들어야 한다"고 설명했다. ESG경영 강화에 대한 주문도 잊지 않았다. 손 회장은 "그룹의 탄소중립 마스터플랜을 본격화하고 경쟁 그룹들보다 한 발 앞서 ESG경영을 선도해 나가는 금융그룹이 돼야 한다"고 전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역대 우리금융그룹 회장들이 모두 참석했다. 황영기 전 회장이 역대 회장단을 대표해 완전 민영화 달성에 대한 축하 인사를 전하며 "민족은행의 사명감을 넘어 앞으로는 최고의 금융 그룹으로 도약해 달라"고 말했다.

2022-01-12 11:01:35 이승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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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운용, 국내 첫 '중국투자 액티브ETF'

신한자산운용이 오는 13일 중국시장에 투자하는 국내 최초 액티브 ETF인 SOL차이나육성산업액티브(합성) 상장지수펀드(ETF)를 한국거래소에 상장한다고 12일 밝혔다. 국내 최초로 중국 주식에 투자하는 액티브 ETF이자 신한자산운용의 첫 액티브 ETF다. 신한자산운용는 첫 액티브 ETF의 비교지수로 상하이거래소의 과창판(STAR50)지수를 선정했다. 과창판 구성종목을 포함해 중국의 육성의지가 담긴 산업에 대해 액티브 포트폴리오를 구성했으며, 비교지수 대비 초과수익을 추구한다. 중국의 주요 주가지수별 성과 차이는 경제 구조와 정책 변화에 따라 매년 바뀌어 왔다. 특히 2018년 중국 정부의 제조2025 정책 이후 신경제 중심의 성장 모델로 변화가 시작된 이후로 주식시장에서도 육성산업의 뚜렷한 강세가 확인됐다. 중국의 중장기 정책의 기반이 되는 제14차 5개년 규획(2021~2025)이 탄력을 받는 초기인 올해에는 더욱더 중국 정부의 정책 수혜 및 구조적 성장이 기대되는 테마에 집중할 필요가 있다. 'SOL차이나육성산업액티브(합성)ETF'는 이러한 중국 정부의 정책적 수혜를 받는 산업에 액티브 운용 방식으로 접근한다. 2022년은 중국 시진핑의 3연임이 결정되고 시작되는 해로 의미가 있다. 시진핑 주석의 장기 집권이 공고히 해지는 해로 중국 투자에 있어서 중국 정부의 육성의지의 방향은 더욱 중요해진다. 김정현 신한자산운용 ETF운용센터장은 "중국 정부는 제조업의 고도화 및 공급망 업그레이드, 그리고 미국과의 패권 다툼 속에 재생 에너지 및 첨단 기술력의 중요성을 지속적으로 강조해나갈 것"이라며 "이에 따라 중국의 육성산업에 대한 투자영역은 과창판을 포함하는 중국 전체를 바라봐야 한다. 같은날 상장하는 다른 과창판STAR50ETF들과 차별화되는 이유"라고 설명했다. 또 신한자산운용은 중국 육성산업에 대한 액티브 투자를 신한금융투자와의 협업을 통해 보다 전문화된 접근을 한다. 신한금융투자의 글로벌 리서치 역량을 바탕으로 중국의 경기, 정책 분석에 기반한 육성산업 테마를 선정하고 중국 기업 전문 애널리스트의 전문적인 분석을 통해 운용할 계획이다. 김정현 센터장은 "중국은 여전히 제한적인 해외 투자 자본 접근과 중국 특유의 정치, 경제에 대한 분석의 어려움이 타 국가 대비 높아 액티브 투자의 효용성이 높게 나타나고 있다"며 "중국 투자는 여전히 어렵고, 글로벌 증시와 궤를 달리하기도 하지만 SOL 차이나육성산업액티브(합성) ETF를 통해 중국 투자에 대한 해답을 찾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2022-01-12 11:01:04 박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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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S2022] 아이오닉5 로보택시 상용화 앞둔 모셔널 칼 이아그넴마 CEO…"자율주행이 수백만 목숨 살릴 것"

현대자동차의 자율주행 기술은 앱티브와 합작해 만든 모셔널에서 아이오닉5로 만든 '로보택시'로 실현되고 있다. E-GMP 플랫폼의 우수성도 인정 받고 있다. 현대자동차는 5일(현지시간)부터 7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2022 기간 모셔널 칼 이아그넴마 CEO와 서면으로 인터뷰를 진행했다. 아이오닉5 로보택시 활용과 미래 사업 계획까지 확인할 수 있었다. 모셔널은 지난달 우버 이츠와 제휴해 음식 자율배달을 시작한다고 발표했다. 아이오닉5 기반 로보택시를 통해서다. 현대차는 먼저 모셔널에 로보택시 기반의 배달 서비스 계획에 대하여 향후 계획과 비전에 대해 질문했다. "자율배달은 모셔널에게 기회다. 미국 시장에서 음식 배달은 팬데믹 이후 2배로 성장했고, 2021년 한 해 동안 음식배달 앱의 사용률은 20% 증가했다. 모셔널이 음식배달 시장에 진출하면서 승차공유와 자율배달 서비스를 그 수요에 따라 번갈아 수행하는 등 이중 목적 기반의 전략을 세울 수 있게됐다. 로보택시 운행을 극대화하고 수익을 극대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우버 이츠 뿐 아니라 다른 배달서비스 업체와 협력도 추진할 계획이다." 로보택시는 아이오닉5를 기반으로 제작된다. 아이오닉5가 로보택시에 활용되는 장점이 무엇일까. 현대차는 두번째 질문을 건냈다. "아이오닉 5는 모빌리티 변화의 큰 축인 전동화와 자율주행을 대표하는 차량이다. 탄소배출이 없어 지속 가능한 운행이 가능하다. 더불어 파워트레인의 효율성은 빠른 충전과 긴 주행거리를 제공하므로 충전 횟수를 최소화할 수 있다. 진보된 자율주행 기술에 날렵한 디자인, 쾌적한 실내 인테리어도 갖췄다." 현대차는 그 다음으로 모셔널의 기술과 사업적 강점을 물었다. 미국 시장에서 자율주행 서비스 경쟁이 치열해질 것으로 예상되는데, 모셔널의 핵심 전략은 무엇일까. "모셔널은 현대차그룹과 앱티브의 전략적 파트너십으로 글로벌 규모로 생산할 수 있는 완전 자율주행하를 개발하는데 필요한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 전문 지식도 보유했다. 기술적으로 공공도로에서 완전 자율차를 운영할 수 있는 소수의 기업 중 하나다. 2021년 초부터 완전 자율주행 테스트를 시작해 2023년에는 라스베이거스를 시작으로 완전 자율주행 기반 로보택시 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이다. 리프트와 비아, 우버 이츠와 제휴한 유일한 업체이기도 하다. 이미 수백만명의 고객에 다가갈 수 있는 기반을 확보했다." 자율주행 기술의 미래에 대한 회의적인 시각에 대해서는 낙관했다. "이미 전세계에서 자율주행 로보택시가 실제 승객들을 이동시키고 있고 완전자율주행도 실증하고 있다. 이제는 규모를 키우는 것을 논의해야 한다. 비용을 최적화할 필요가 있고, 이것이 현대차그룹과 파트너십을 맺은 핵심 이유다. 아이오닉5 로보택시를 개발하고 글로벌 생산을 위한 비용 최적화에 집중해 광범위한 상용화를 준비 중이다." 자율주행이 안정적으로 상용화돼도 여전히 꺼리는 사람이 있을 수 있다. 심리적 장벽을 어떻게 대처할지에 대해서도 질문했다. "모셔널은 4년 이상 라스베이거스에서 로보택시를 운영하고 있고 수십만명에 자율주행 기술을 선보였다. 이는 모셔널이 보유한 핵심 경쟁력이다. 고객들이 실제로 로보택시를 이용하고 지속적인 서비스 이용을 필요로 한다는 것을 알게됐다. 기술에 대한 관심보다 충분한 트렁크 공간 등 일반적인 승차 서비스에 관심이 많고, 기술적인 부분에서는 덜 하다는 것도 확인했다. 로보택시의 상업 서비스가 자율주행 기술이 아닌 고객경험에 치중해야 하는 이유다. 아이오닉5 로보택시도 자유롭게 상호작용하고 간편하게 수정하는 등 안전하고 편안하며 즐거운 경험을 할 수 있도록 개발되고 있다." 자율주행 기술이 어떤 곳에서도 활용될 수 있을까. 칼 이아그넴마 CEO는 다양한 도시에서 다양한 환경으로 테스트하고 있지만, 예상치 못한 시나리오는 여전히 존재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도 RVA 기능이 해답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예상치 못한 상황 발생 시, 당사의 RVA(원격 차량 지원) 기능을 활용할 수 있다. 관제사가 즉시 차량 시스템에 접속해서 새로운 경로로 수정하거나 여타 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 AI 기술이 적용돼 특정 상황별 솔루션도 추천받을 수도 있다." 마지막으로 현대차는 미래에 대한 전망을 물었다. "자율주행은 수백만명의 생명을 살리게 될 것이다. 개인 차량 의존도를 낮춰 기후변화 영향력도 줄일 수 있다. 차량이 줄어들면서 자동차 목적으로 개발된 공공 구역을 다른 목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기회도 생긴다. 또 이동 스트레스를 제거하고 하루의 시간을 추가로 확보해 사용자의 삶의질을 향상시킬 수도 있다."

2022-01-12 11:00:28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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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수첩] 금리인상과 떡볶이값

"대파값부터 고추장값, 어묵값까지 줄줄이 다 올랐어요. 가격이 많이 오른 것처럼 느껴지시겠지만 재료값 오른 데에 비하면 조금밖에 안 올렸어요." 여느 때와 다름없이 아파트 장에서 떡볶이 한 접시를 사서 귀가하려다가 떡볶이값을 보고 깜짝 놀랐다. 분명 한 접시에 3000원이던 떡볶이값이 무려 4000원으로 오른 것이다. 놀란 마음에 "생각보다 많이 올랐네요?"라고 묻자 아주머니는 한숨을 내쉬며 이 같이 말했다. 주위를 둘러보자 떡볶이값만 오른 게 아닌 채소, 반찬, 돈가스집 모두 가격을 올렸다. 더는 가벼운 마음으로 아파트 장을 돌기 어려워져 급히 발걸음을 돌렸다. 떡볶이 가게 아주머니의 말처럼 최근 우리나라 장바구니 물가 오름세는 좀처럼 꺾이지 않고 있다. 실제 한국은행에 따르면 11월 기준으로 농림수산품과 식료품지수는 전월보다 각각 1.5%, 0.8% 상승했다. 당연히 신선식품지수도 전월 대비 4.7% 올랐다. 주요 식자재로 꼽히는 토마토(46.7%), 배추(53.5%), 물오징어(20.4%), 돼지고기(13.5%) 등도 크게 뛰며 서민들의 장바구니 물가에 직격탄을 끼치고 있다. 물가는 도무지 꺾일 생각을 하지 않는데, 한은은 이를 대응하기 위해 자꾸만 금리인상 카드를 꺼내 든다. 문제는 금리가 오르면 서민 장바구니 부담이 더 커질까 하는 우려다. 물가는 쉽게 돌아설 것으로 보이지 않는다. 국제유가 오름세가 좀처럼 꺾이지 않으면서다. 여기에 글로벌 공급병목에 대한 변수도 여전하다. 그런데 금리만 자꾸 올리면 결국 서민들의 부담만 높아진다. 대출받아 장사하는 소상공인은 이자 부담에 판매 가격을 자꾸 올릴 테고, 물건값을 올릴수록 서민들은 지갑을 꽁꽁 닫을 수밖에 없다. 그런데 정부는 물가를 잡겠다며 자꾸 ▲외식쿠폰 ▲통신비 지원 등의 대책만 내놓는다. 이는 오히려 물가 상승을 부추긴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 더이상 금리인상만의 문제가 아니다. 금리만 올린다고 뭔가 잡히지 않는다. 모든 기관이 힘을 합쳐 서민들의 지갑을 지켜내야 한다. 서민들을 위한 실질적인 물가 대책이 나오길 기대한다.

2022-01-12 11:00:08 백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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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명여고, 시대착오적 위문편지 강요...군인에게 오욕만

시대착오적 발상의 위문편지를 쓰게한 학교와 교사의 잘못일까, 국군장병을 조롱한 위문편지를 쓴 학생의 잘못일까를 두고 뜨거운 논쟁이 벌어지고 있다. 12일 인터넷 커뮤니티와 페이스북 페이지 등에는 서울특별시 양천구 소재 진명여고의 위문편지가 도마 위에 올랐다. 복수의 인터넷 커뮤니티에는 육군 병이 사진을 받아든 사진이 개재됐는데, 사진의 말미에 씌여진 날짜가 지난해 12월 30일이었던 것으로 미뤄볼 때 최근에 발생한 일임을 알 수있었다. 사진 속 편지에는 대충 잘라낸 종이에 흘겨적은 글씨, 엉망으로 덮은 삭제흔적 등이 남아, 보는 이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한다. 편지에는 '저도 이제 고3이라 뒤지겠는데 이딴 행사 참여하고 있으니까 님은 열심히 하세요', '군대에서 노래도 부르잖아요. 사나이로 태어나서 어쩌구~', '추운데 눈오면 열심히 치우세요' 등의 조롱이 담겨있었다. 진명여고의 또 다른 편지에는 '아름다운 계절이니만큼 군대에서 비누는 줍지마시고 편안한 하루 되시길 바랍니다'라는 문구가 씌여져 있었다. '비누를 줍는다'는 표현은 대중목욕시설에서 남성 간의 동성애를 의미하기도 한다. 이러한 진명여고의 위문편지가 웹상에 널리 유포되면서 네티즌들의 분노가 들끓자, 자신을 진명여고 학생으로 밝힌 'dogdrip.net'의 한 유저는 "당시에 위문편지 쓰라했을 때 반발 엄청 심했는데 학교측에서 가이드까지 나눠주면서 쓰라고 시켰고요"라면서 "애들 반발한답시고 단체로 저런 편지만 써서 보냈어용.."이라고 주장했다. 이 유저에 따르면 학교측은 자매결연을 맺은 군부대에 위문편지 쓰기를 학생들에게 강요했고, 거부할 경우 강제로 봉사활동시간을 빼겠다는 식으로 학생들을 종용한 것으로 보여진다. 일부 학생들은 위문편지를 왜 여중·여고에만 강요하느냐고 항의한 것으로도 알려졌다. 이와함께 이 유저는 학교가 제시한 '위문편지 작성에 대한 유의사항'도 함께 공개했다. 이 가이드라인에는 군인들의 사기를 저하시킬 수 있는 '힘들어서 나같으면 살고싶지 않을 것 같다', '추운데서 고생해서 불쌍하다' 등의 내용은 피하라고 정해져 있다. 이같은 일이 사실인지 그리고 차후에도 무리한 위문편지 보내기를 강행할 지를 진명여고측에 질의했으나, 학교 관계자는 "현재 학교 선생님들이 논의 중이다. 질의내용을 전달하겠다"라는 짧은 답변만을 내놓았다. 진명여고는 1906년 순헌황귀비의 사촌동생 엄준원이 창립한 진명여학교를 전신으로 하는 민족자본으로 처음으로 세워진 명문교인만큼, 이번 위문편지 논란은 파장이 클 것으로 보여진다.

2022-01-12 10:59:27 문형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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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2021년 대외기관 평가 성과 ‘탁월’

진주시는 2021년 한 해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중앙부처와 경남도 등 각종 대외기관 평가에서 37개 부문에 기관표창을 수상하는 성과를 거두어 우수한 행정력을 입증했다. 주관별 수상 내용은 중앙부처 13건, 경상남도 15건, 외부기관 9건으로 시정업무 37개 부문에서 수상함으로써 3억2300만 원의 시상금 등 재정 인센티브를 받았다. 중앙부처 평가에서는 ▲도시의 지속 가능성과 생활 인프라 수준 평가에서 전국 중소도시 중 1위로 2021년 대한민국 도시대상 최우수기관상 수상 ▲자전거 이용 활성화 우수단체 2년 연속 수상 ▲2021년 지방규제혁신 우수기관 인증 ▲정보공개 종합평가 최우수 등급 달성 ▲기초생활보장분야 우수 지자체 ▲치매극복의 날 우수기관상 등 13개 부문에서 기관표창을 수상했다. 경남도 평가에서도 ▲도시 숲 조성과 녹지관리 운영 우수로 제21회 푸른 경남상 수상 ▲지방세정 종합평가 3년 연속 우수 ▲농수산식품 수출 우수 ▲산림분야 우수 지자체 선정 ▲소나무 재선충병 방제분야 우수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 우수 ▲가축방역 특별평가 우수 ▲도로 정비업무 최우수 기관 등 15개 부문에서 수상했다. 민간 부문에서는 ▲도시재생 뉴딜사업 추진으로 2021년 도시재생 우수 지자체(일자리 창출 부문) 수상 ▲한국의 가장 사랑받는 브랜드 대상(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부문 2년 연속 수상) ▲2021년 물관리 최우수 기관 ▲2021 대한민국 세계축제도시 선정 ▲소셜 아이어워드 2021 수상(공공기관 카카오톡 채널 부문 대상, 시군구 지방자치기관 유튜브 부문 최우수상) 등 9건을 수상하여 진주시 행정역량의 우수성을 대외적으로 인정받았다. 진주시 관계자는 "올해에도 코로나19 위기극복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중점을 두고, 국가정책에 발맞추어 시민이 행복하고 부강한 진주 건설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2022-01-12 10:56:57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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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종지역현안 대통령 선거공약에 반영요구

3월 9일 치러질 20대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통령후보의 공약에 영종지역 현안을 포함시켜 달라는 요구가 거세지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유능한자치분권혁신위원회(공동위원장 김홍복, 前중구청장)는 지난 6일 영종국제도시 시민단체 대표들과 지역현안에 대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주민단체 대표들의 요청으로 마련된 이번 간담회에서는 통행료무료화, 9호선직결, 종합병원유치, MRO단지조성 및 활성화, 인천김포공항통합, 제2공항철도 건설, 국제학교 유치 등 다양한 지역 현안이 논의 되었다. 이날 간담회에서 주민단체 대표들은 "영종국제도시에 산적해 있는 문제들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이번 대선에 여당 후보의 대선공약으로 반영해 달라"고 요청했다. 김홍복 공동위원장은 "현안문제에 대한 필요성을 충분히 인식하고 있으며, 영종국제도시 주민의 한 사람으로서 다시 한 번 현안문제를 자세히 검토해서 최대한 공약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간담회에는 영종국제도시총연합회, 국립항공의료센터유치위원회, 인천김포공항통합추진위원회, 인천관광협회중구지회, 국제학교유치위원회 등에서 참여했다. 유능한자치분권혁신위원회는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후보 선대위에서 지방자치 혁신과 관련된 여러 현안에 대해 지역의 의견을 수렴하고 정책을 발굴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

2022-01-12 10:56:46 김창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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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자치분권 획기적으로 확대

광주광역시는 전부개정 지방자치법이 1월13일부터 전면 시행된다고 밝혔다. 이번에 시행되는 지방자치법은 1988년 전부개정 이후 32년 만에 전부개정된 것으로, 주민참여 확대, 지방의회 역량 강화와 책임성 확보, 지방자치단체 행정 효율성 강화 등 획기적 자치분권 확대를 내용으로 하고 있다.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으로 시행되는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지방자치법'에 근거를 둔 '주민조례발안법'을 별도로 제정해 주민이 의회에 직접 조례안의 제정, 개정, 폐지를 청구할 수 있도록 하며, 주민조례발안 주민감사청구의 인구 요건을 완화하고, 참여 연령을 19세에서 18세로 하향 조정하는 등 주민참여의 폭을 대폭 넓혔다. 중앙부처의 자의적인 사무배분을 방지하기 위해 지역적인 사무는 지역에 우선 배분하는 보충성의 원칙 등 국가-지방 간 사무배분 원칙과 준수의무를 규정하고, 자치단체의 국제교류·협력 추진 근거도 마련됐다. 또한, 법령에서 조례로 정하도록 위임한 사항에 대해 하위법령에서 위임의 내용과 범위를 제한하거나 직접 규정하지 못하도록 해 지방자치단체의 자치입법권을 강화한다. 지방의회의 독립성과 전문성 강화를 위해서 지방의회 사무직원의 임용권을 의회 의장에게 부여하고, 자치입법·예산심의·행정사무감사 등을 지원할 '정책지원 전문인력'을 도입한다. 또한, 지방의원이 직무를 통해 부당한 이득을 취하는 것을 예방하기 위해 그간 논란이 되어왔던 겸직금지 의무 규정을 보다 구체화하고, 겸직이 허용되는 경우라도 의무적으로 겸직 내역을 공개하도록 했다. 지방에 영향을 미치는 국가의 주요 정책결정 과정에 지방의 주요 주체가 참여할 수 있도록 대통령과 국무총리, 시도지사, 중앙행정기관장 등이 참석한 '중앙지방협력회의'를 설치 운영한다. 이 밖에도 자치단체 간 협력을 통해 교통·환경 등 지역의 공동 대응을 위한 특별지방자치단체의 구성 근거를 구체화하고, '행정협의회' 설립 절차(의회 의결 → 보고)를 간소화하며, 지방자치단체장의 직 인수위원회의 운영 근거를 마련한다. 시는 지방자치법 전면 시행에 대비해 지난해 지방자치법 전부개정 후속 조치 계획을 수립하고, 관련된 자치법규 67건에 대한 제·개정을 완료했다. 인수위원회 조례 등 6개 조례에 대해서는 오는 3월까지 입법절차를 마무리할 방침이다. 또한 지난해 12월24일에는 광주광역시의회와 지방의회 인사권 독립에 따른 인사운영 등 업무 전 분야에 대한 협약을 체결해, 제도의 성공적 안착과 효율적인 업무추진을 지원토록 했다. 김일융 자치행정국장은 "전부개정의 지방자치법 시행으로 주민이 주인되는 자치분권 2.0 시대가 본격적으로 개막했다"며 "지역의 강화된 자율성과 책임성을 바탕으로 주민의 삶이 풍요로워지는 자치분권,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자치분권이 실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2-01-12 10:56:25 김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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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군, 2022년 신생아 양육지원금 확대 지원

전남 함평군이 건강한 출산·양육 환경 조성을 위해 올해부터 신생아 양육지원금을 대폭 확대 시행한다. 함평군은 현재 양육지원금 제도(첫째아 300만원, 둘째아 500만원, 셋째아 700만원, 넷째아 1,000만원), 다둥이가정 육아용품 구입비 지원, 출산축하선물 행복함 지급 등 다양한 출산 장려 정책을 시행하고 있다. 여기에 올해부터는 저출산 극복을 위해 출생아 1명당 200만원을 지급하는 '첫 만남 이용권'도 시행된다. 지원대상은 2022년 1월 1일 이후 출생아이며 출생 순위, 다태아 등에 상관없이 아동 1인당 200만원을 국민행복카드(포인트)로 지급하는 것이 원칙이다. 예외적으로 사회복지시설 보호 영유아에게는 디딤씨앗 통장을 통해 현금으로 지급한다. 출생일로부터 1년간 사용 가능하며, 기간 내 미사용 포인트는 종료일 이후 소멸된다. 단, 유흥업소·사행·레저 등 지급 목적에서 벗어난 업종은 사용이 제한된다. 희망자는 거주지 읍·면사무소 또는 '복지로', '정부24' 등 인터넷 누리집을 통해 신청 가능하며, 오는 4월 1일부터 지급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이 출산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줄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출산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01-12 10:55:51 김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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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군, 2022년 식량작물분야 농촌진흥사업 추진

전남 구례군(군수 김순호)은 친환경 농업기반 조성과 식량작물분야 병해충 사전대응을 위한 2022년 농촌진흥사업 7개 세부사업을 추진한다. 주요 사업내용은 ▲친환경 콩 재배단지 조성 시범 ▲벼·밀·콩 보급종 차액 지원 ▲농작물 병해충 방제비 지원 ▲기상재해 대응 병해충 방제 지원 ▲친환경 볍씨 자동온탕소독 지원 ▲친환경단지 공동방제단 운영 ▲종합검정실 운영이다. 친환경 농업 확산을 위한 친환경 콩 재배단지 조성 시범사업은 친환경 콩 재배가 가능한 작목반과 영농조합법인을 대상으로 7천만 원을 투입하여 잡초 경감과 노동력 절감을 위한 생분해성 멀칭필름, 친환경 약제, 콩 종자 등을 지원한다. 2019년부터 추진한 보급종 차액 지원사업은 2,900만 원 규모다. 올해부터는 벼, 밀, 콩 품목을 확대 지원하며 정부 보급종을 신청하여 공급받은 농가를 대상으로 1포대 당 벼 1만 원, 밀 7천 원, 콩 4천 원을 지원한다. 농작물 병해충 방제비 지원사업을 통해 배와 사과 과원을 중심으로 국가 검역병해충인 과수화상병의 유입을 원천 차단하기 위해 30ha의 방제약제를 공급할 예정이다. 기상재해 대응 병해충 방제 지원사업은 이상기온으로 인한 벼 먹노린재 등 큰 피해가 우려되는 단지에 병해충에 대한 신속한 사전방제를 추진하는 사업이다. 사업에 대한 세부적인 사항은 군 홈페이지와 마을이장에게 배부한 사업신청 홍보 안내서를 참고하여 오는 2월 4일까지 읍면농업인상담소를 방문, 상담 받은 후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특히 2022년은 '흙 살리기 종합 추진계획'을 시작하는 원년으로, 기후변화 대응, 탄소 중립 실천, 토양복원과 지력증진을 통해 고품질 농산물의 생산기반을 마련하고 지속 가능한 농업환경을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김순호 구례군수는 "기후변화 등 미래 농업환경 변화에 맞춰 최신의 영농기술 보급하고 식량작물에 대한 다양한 지원을 통해 지속 가능한 농업발전과 농가 소득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2-01-12 10:53:50 심인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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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군, 지리산정원 생태관광 허브 만든다

전남 구례군(군수 김순호)은 웰니스(웰빙+행복+건강)를 비전으로 주변 관광자원과 연계한 체류형 관광지로 지리산정원과 구례수목원을 전국 제일의 관광지로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국내 최초 숲 정원을 조성하는 '지리산정원 조성사업'의 5개 주제정원 중 3개 정원(하늘·별빛숲·와일드) 조경공사를 올해 초 마무리 하고, 2개 정원(어울림·프라이빗) 조경공사와 매표소·게이트 건축 및 온실 리모델링을 추진하여 아름다운 빛이 쏟아지는 숲속 정원으로 지방정원 등록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구례수목원에 확충될 편의시설은 방문객 서비스 증진을 위한 ▲식물판매장 및 카페 ▲피크닉가든 ▲그늘쉼터 ▲탐방로 정비 등이다. 식물판매장과 카페 위치는 숲에서 내려다보이는 전망이 가장 매력적인 곳으로 5월에 완공할 예정이다. 1층은 식물판매장, 2층은 카페로 활용할 계획이다. 관람환경 개선을 위해서 걷기 힘든 탐방로를 정비하고, 식물보식 및 환경정비를 통해 안전한 관람과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식물의 어원, 꽃말, 특징, 유래 등을 알기 쉽게 전달할 수 있는 스토리텔링 안내판을 제작·설치하여 방문객의 감성과 흥미유발 및 편의 증진에 힘쓸 예정이다. 생명치유 가옥단지 조성사업은 40억 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지리산정원 내 숙박시설 9동을 증축하는 사업이다. 군은 현대사회에서 받는 스트레스를 대자연 속에서 치유하는 편안한 안식처를 이용객들에게 제공할 계획이다. 산수유 자연휴양림 보완사업은 50억 원의 예산을 투자하여 산수유휴양림 내 숙박시설 11동과 휴양시설을 증축하는 사업이다. 시설 이용객들에게 34㏊의 울창한 천연림의 아름다운 경관과 피톤치드 가득한 산림욕을 제공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스마트가든 조성사업은 백두대간생태교육장 실내에 자동관수 및 조명제어, 냉난방과 제습 환기 시스템 등이 탑재된 큐브형과 벽면형이 혼합된 실내정원을 설치하여 방문객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 실내 식물생태 교육환경을 마련하게 된다. 국민 모두가 편리하고 안전하게 산림휴양의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구례수목원 내 보행약자(장애인, 노약자, 임산부 등)를 고려한 경사도 8%이하의 보행로 2㎞와 점자안내판·안전시설 등을 조성하기 위한 '무장애나눔길 조성사업' 공모를 위한 기본계획 용역도 1월부터 추진할 계획이다. 지리산역사문화관은 2021년 10월 재개관 이후 '큰 산 아래 사람들'이란 기획전시관을 중심으로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추억의 교복체험 등 다채로운 모습 재현으로 각광을 받고 있어 관외 학생들과 각급 기관단체 등 관람객들의 방문이 꾸준히 늘어나고 있다. 2022년에는 역사문화관 프로그램으로 ▲희망을 띄우는 전통 연날리기 체험 ▲추억의 버스킹 공연 ▲전국교원 직무연수과정 ▲지리산 역사알리기 등 방문객들의 호응도를 높일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구례 목재문화체험장에서는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찾아가는 목공체험과 비대면 유튜브 동영상 체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코로나로 인해 체험학습 기회가 줄어든 유아 및 청소년들에게 진로탐색 및 직업체험의 장이 될 수 있는 차별화된 목재문화체험의 메카로 체계적인 운영 프로그램을 선보일 계획이다. 앞으로 구례군은 구례수목원과 지리산정원을 연계하고 사계절 테마가 있는 핫플레이스 공간 조성과 차별화된 숲길 체험, 야경 감상, 야생화 특화길 걷기 등 다양한 이벤트 및 체험행사를 개최할 계획이다. 김순호 구례군수는 "지리산정원과 구례수목원을 연간 10만 관광객이 다녀갈 수 있는 명실상부한 생태관광의 허브로 발돋움 시키겠다"고 말했다.

2022-01-12 10:53:36 심인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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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운세상코스메틱, 화상 환우 지원 '피부건강 나눔 챌린지' 성료

(왼쪽부터)사회복지법인 한림화상재단의 김기현 사무국장, 이주호 고운세상코스메틱 대표. /고운세상코스메틱 닥터지(Dr.G)를 운영하는 고운세상코스메틱이 고객과 함께 화상 환우 치료를 지원하는 사회공헌활동 '피부건강 나눔 챌린지'를 마무리했다고 12일 밝혔다. 지난해 8월부터 약 5개월간 진행한 '피부건강 나눔 챌린지'는 닥터지 홈페이지에서 무료로 제공되는 '닥터지 피부유형 테스트'를 활용한 사회공헌활동이다. 테스트 참여 시마다 1000원의 기부금이 적립되고, 2차 테스트에서 평균 피부 점수가 향상될 경우 1000원의 기부금이 추가 적립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지난해 챌린지를 통해 8090명의 고객이 자신의 피부건강 관리와 동시에 화상 환우를 지원하는 선한 영향력의 주인공이 되었다. 고운세상코스메틱이 한림화상재단에 전달한 금액은 총 5000만원으로 '피부건강 나눔 챌린지'를 통해 모금된 누적 기부금액 약 1000만원에 추가 기부금을 더해 조성됐다. 모금된 기부금은 저소득층 화상 환자 및 급성기 화상 치료, 피부 재건, 흉터 복원 및 재활 등 중화상 환자의 건강한 성장을 도모하는데 사용될 예정이다. 한림화상재단에 전달된 기부금과 별도로 고운세상코스메틱은 2019년부터 매해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함께 피부 질환 및 각종 질병으로 고통받는 소외계층 아동 환자를 지원해왔으며, 올해도 총 5000만원의 지원금 및 치료에 필요한 물품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고운세상코스메틱의 이주호 신임대표는 "이번 '피부건강 나눔 챌린지'는 '피부과학을 기반으로 세상을 건강하고 아름답게 만들자'는 기업 이념을 실현한 사회공헌활동으로, 고객의 피부 건강 관리를 독려할 뿐 아니라 화상 환우를 도울 수 있었기에 뜻깊은 활동이었다"며 "올해 새롭게 선정된 모델 배우 송중기와 다양한 CSR 활동을 전개할 것이며, 앞으로도 국내 더마코스메틱 업계를 선도하는 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모습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원은미기자 silverbeauty@metroseoul.co.kr

2022-01-12 10:50:53 원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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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취업자 7년만에 최대 증가…숙박·음식업 감소에 정부 "회복 조짐"

공미숙 통계청 사회통계국장이 12일 정부세종청사에서 2021년 12월과 연간 고용동향을 발표하고 있다. 지난해 취업자 수는 2727만3000명으로 1년 전보다 36만9000명 늘며 2014년(59만8000명) 이후 7년 만에 가장 큰 폭으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뉴시스 지속된 코로나19 확산세에도 지난해 취업자 수가 37만명 가량 늘며 7년 만에 최대 폭으로 증가했다. 반면, 코로나19 직격탄을 맞은 숙박·음식점업과 도소매업 등 대면 서비스업 취업자는 감소했다. 정부는 취업자가 코로나19 위기 이전 수준으로 증가했다며 고용시장이 뚜렷한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고 평가했다. 12일 통계청이 발표한 '2021년 12월 및 연간 고용동향'에 따르면 지난해 연간 취업자 수는 2727만3000명으로 전년 대비 36만9000명 늘어났다. 증가 폭으로는 2014년(59만8000명) 이후 7년 만에 최대치다. 이는 정부가 예상한 취업자 35만명 증가 보다도 많다. 코로나19 확산이 시작된 2020년 취업자 수는 21만8000명 감소했는데 국제통화기금(IMF) 외환위기였던 1998년(-127만6000명) 이후 22년 만에 가장 큰 감소 폭을 기록했다. 그럼에도 지난해 취업자 수가 다시 증가세로 돌아선 것은 취업자가 최대 폭 감소한 2020년과 비교한 기저효과가 반영됐다는 분석이다. 공미숙 통계청 사회통계국장은 "2021년은 코로나19 영향으로 취업자 감소가 컸던 2020년의 기저효과와 비대면·디지털 전환 등 산업구조 변화, 수출 호조 등으로 고용 회복세가 지속됐다"고 설명했다. 지난해 취업자 수가 36만 명 넘게 늘며 2014년 이후 7년 만에 최대 폭으로 증가했다. 그래픽=뉴시스 하지만, 취업자 수를 업종별로 보면 대면 서비스업 중심으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숙박·음식점업 취업자는 4만7000명 줄어들며 2020년(-15만9000명)에 이어 2년 연속 감소세를 보였다. 도소매업 취업자는 1년 새 15만명 급감했다. 예술·스포츠 및 여가 관련 서비스업도 2만9000명, 협회 및 단체·수리 및 기타 개인서비스업 5만5000명 각각 감소했다. 제조업 취업자도 8000명 줄어들었다. 자영업 종사자 수도 극명하게 대조된 모습을 보였다. 고용원을 둔 자영업자는 6만5000명 줄어 2019년 이후 3년째 감소했다. 반대로 고용원 없는 나홀로 자영업자는 4만7000명 증가했다. 또, 상용근로자와 임시근로자는 각각 36만6000명, 15만2000명 증가한 반면 일용직 근로자는 9만6000명 감소했다. 지난해 15세 이상 인구 중 취업자가 차지하는 비율인 전체 고용률은 60.5%로 전년보다 0.4%포인트 상승했다. 실업자 수는 전년 대비 7만1000명 감소한 103만7000명이었다. 실업률은 1년 전보다 0.3%포인트 하락한 3.7%였다. 취업자도 실업자도 아닌 비경제활동인구는 1677만명으로 지난해 보다 3000명 감소했다. 정부는 고용 상황이 코로나19 사태 이전으로 회복했다고 자평했다.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통계청 고용동향 발표 직후 "방역단계 격상으로 우려가 컸으나 코로나19 위기 이전 고점 취업자 수를 넘어섰다"고 밝혔다. 홍 부총리는 "비대면·디지털 전환 관련 민간 서비스업이 고용 회복을 주도했다"며 "보건복지·공공행정 등 공공·준공공 부문도 민간 일자리 창출을 보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숙박·음식점업 등 피해업종에 대해서도 그는 "감소폭이 줄어 회복 조짐이 보인다"며 상반된 평가를 내렸다.

2022-01-12 10:48:21 원승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