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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임인년 새해맞이 '5대 종단 신년간담회' 개최

부산시는 임인년 새해를 맞이해 오늘 오전 10시 시청 1층 대회의실에서 '5대 종단 신년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부산, 화합과 도약의 꽃이 피었습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5대 종단과 함께 소통하고 임인년 새해를 맞아 부산의 화합과 도약을 위한 희망메시지를 전파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박형준 부산시장을 비롯해 불교·기독교·천주교·원불교·천도교 5대 종단 대표와 지도자들이 참석했다. 지난 2019년과 2020년에 이어 세 번째로 개최되는 올해 신년간담회에서는 5대 종단 대표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부산발전을 위한 협력, 시민행복 기원, 종교 간 존중과 화합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박형준 시장과 5대 종단 대표자들은 이날 행사에서 공동선언문을 발표하며 시정 주요사업에 대한 협력과 부산시와 5대 종단 간 상호 존중과 화합 등을 약속했다. 공동선언문에는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가덕신공항 건설, 15분 생활권 도시 및 그린스마트 도시 조성 등 시정 주요사업에 대한 협력 ▲평등의 원칙에 입각한 상호 신뢰와 존중 ▲부산의 미래와 공동번영을 위한 소통과 화합 등의 내용이 담겼다. 또한, 코로나 19 상황을 고려해 과거처럼 공연이나 합창은 진행하지 않고,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5대 종단 대표의 희망메시지 전달, 2022년 시정발전을 위한 종교계의 역할과 협조사항 논의 등이 차분한 분위기 속에 이뤄졌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이날 행사에서 "코로나 19라는 어려운 위기 속에도 한마음 한뜻으로 방역수칙 준수에 앞장서고, 시민들이 화합하며 희망을 품을 수 있도록 정신적 치유와 안정에 많은 노력해주신 5대 종단에 감사드린다"라며 코로나 19 위기극복을 위한 5대 종단의 노력에 감사 인사를 먼저 전했다. 이어서, "작년 한 해가 부산 발전의 기반을 다지는 해였다면, 올해는 부산이 화합과 도약의 꽃을 활짝 피울 때다"라며, "그 화합과 도약에 종교계가 중심적 역할을 함께 해주시길 바란다"라고 올해 핵심 시정 운영 방향 중 하나인 '협치'를 강조했다. 아울러, "부산에 혁신의 파동을 일으킬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가덕신공항 건설과 15분 도시, 탄소중립, 디지털 전환을 통한 그린스마트 도시 부산 구현에도 종교계에서 힘을 보태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2022-01-06 08:23:41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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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훈 교육감, “경남교육이 대한민국의 미래교육”

박종훈 경상남도교육감이 5일 본청 강당에서 신년 기자간담회를 열고, 2021년에 이루어낸 경남교육 대전환의 성과를 바탕으로 2022년에 미래교육의 새로운 지평을 열겠다고 밝혔다. 이날 기자간담회에서 박종훈 교육감은 작년에 만들어 낸 정책적 성과를 먼저 소개했다. 이후 "2021년이 경남교육의 대전환을 통해 미래교육의 디딤돌을 단단히 놓았던 해라면, 2022년은 한 단계 더 새로워진 경남교육을 보여드리는 한 해가 될 것"이라면서 경남의 미래교육에 대한 구체적인 비전과 모습을 밝혔다. 교실도, 학교도, 교육도 이전보다 더 달라지고, 더 새로워질 경남의 미래교육은 다음과 같다. ▲ 학생 맞춤형 교육을 실현하는 미래교실 지난해 모든 학교에 보급한 '빅데이터-AI 플랫폼 아이톡톡'을 통해 AI학습 지원이 더욱 강화된다. AI학습이 도내 모든 학교로 확장되고, 제공하는 학습 문항은 3만 개에서 30만 개로 늘어난다. 관련된 교육 콘텐츠도 1만 5천 개에서 3만 개로 확대된다. 학생 1인당 1대의 스마트 단말기를 보급해 언제, 어디서든 학습이 가능한 환경을 만들고, 발생한 학습데이터는 더욱 체계적으로 축적·분석된다. 스마트 단말기는 온·오프라인 연계 블랜디드 수업은 물론이고 일반 수업, 개인 학습에 광범위하게 활용되고, 여기서 나오는 학습데이터를 통해 맞춤형 교육을 위한, 유의미한 피드백 자료가 제공된다. 학교 현장의 오랜 바람이자, 학생 맞춤형 교육을 실현하기 위해 꼭 필요한 조건인 학급당 학생 수 감축이 이루어진다. 이를 위해 초등학교 1학년 학급 당 학생 수를 27명에서 23명으로 대폭 감축한다. ▲ 돌봄과 배움에서 소외되지 않는 미래학교 사교육비 부담을 덜고 따뜻한 보살핌을 기대하는 학부모의 의견을 반영해서 돌봄교실의 운영 시간이 오후 7시까지 연장되고, 높은 만족도 속에서 운영되고 있는 거점통합돌봄센터 '늘봄'도 추가로 개관한다. 기초학력 보장과 학습격차 예방을 위해 기초학력전담팀도 신설해서 운영한다. 교육활동에 전념하는 학교를 위해 학교 교무행정팀과 교육지원청의 학교통합지원센터를 연계하는 '학교지원통합안내플랫폼'이 구축되고, 미래형 학교공간 혁신도 154개 학교에서 지속적으로 추진된다. 행복교육지구사업도 18개 모든 시·군으로 확대된다. ▲ 새로운 시대를 여는, 더 나은 미래교육 올해 12월 미래교육테마파크가 준공되고, 경남진로교육원의 설계 공모와 본격적인 콘텐츠 개발이 추진된다. 2025년 전면 시행을 앞둔 고교학점제도 내실 있게 준비한다. '빅데이터-AI 플랫폼 아이톡톡'을 활용한 고교학점제 관리지원 플랫폼이 구축되고, 일반고등학교의 80%를 연구·선도학교로 지정해 고교학점제 운영체제로 전환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한다. 고교학점제 도입에 따라 변화가 불가피한 대학입시제도를 고려해 경남교육청 주도로 미래형 대입제도의 새로운 방향을 모색한다. 지속 가능한 미래를 지키는 생태전환교육 강화를 위해 환경교육특구도 11곳에서 운영된다. 이날 간담회를 통해 미래교실, 미래학교, 미래교육의 구체적인 모습을 소개한 박종훈 교육감은 아이들의 현재와 미래를 고리짓고, 한 시대를 건너 새로운 시대로 향하는 다리를 놓겠다고 말했다. 특히 간담회 마무리에서 "경남교육이 시작하면, 대한민국 교육이 바뀐다는 믿음을 가지고 힘을 쏟아왔다. 2022년 경남교육은 다시 한번 새로운 시대, 새로운 교육을 알리는 큰 울림이 되겠다."라며 미래교육체제 완성을 위한 강한 의지를 밝혔다.

2022-01-06 08:22:36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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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훈 서울과기대 총장, ‘라이브 토크쇼’로 학부모와 소통

(왼쪽부터) 이동훈 총장, 방송인 노정렬, 김지유 아나운서가 학내 스튜디오에서 유튜브 생방송 '이동훈 총장을 만나다'를 진행하고 있다./서울과기대 제공 서울과학기술대학교(총장 이동훈, 이하 서울과기대)는 이동훈 총장이 5일 오후 2시 서울과기대 유튜브 채널에서 쌍방향 소통형 온라인 생방송 '서울과기대 이동훈 총장을 만나다!'를 진행했다고 6일 밝혔다. 서울과기대 ST스튜디오에서 진행한 이번 라이브 방송은, 학부모에게 대학의 주요 정보를 제공해 대학과 학부모가 함께 학생의 진로 탐색 등을 지원하는 '학부모 교육 참여제'의 일환이다. 이번이 네 번째 쌍방향 소통형 생방송으로, 서울과기대는 올해 ▲첨단학과를 만나다 ▲자녀와의 공감의 기술 ▲취업성공의 A to Z 등을 제작 및 방송한 바 있다. 이날 방송에서는 서울과기대 동문 출신인 이 총장이 방송 참여자들과 유쾌하고 진솔한 대화를 통해 서울과기대의 발전 방향을 함께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지유 아나운서와 개그맨 노정렬의 진행으로, 사전 선정된 재학생, 학부모 및 서울과기대 구성원들이 이 총장과 온라인으로 쌍방향 소통하는 형태로 진행됐다. 서울과기대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됐으며 실시간 스트리밍 조회수 6000여 건을 기록하는 등 많은 관심을 이끌어 냈다. 방송은 해당 채널을 통해서 언제든 다시보기 할 수 있다. 한편, 서울과기대는 최근 국립대학육성사업 연차평가 및 대학혁신지원사업 성과평가에서 연이어 최우수 등급에 선정됐으며,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주도할 창의융합형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지난해 '인공지능응용학과'를 개설한 데 이어 2022학년도 '지능형반도체공학과''미래에너지융합학과'를 신설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2-01-06 08:22:03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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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은행 대출 본격화…시중은행 문턱 못넘은 소비자 몰린다

새해 가계대출 빗장이 열리자 인터넷은행들이 본격적으로 대출경쟁에 나서고 있다. 금융당국이 가계대출 증가율을 4~5%대로 강화하면서 시중은행의 대출 문턱이 높아졌기 때문이다. 상대적으로 규제가 느슨한 인터넷은행은 설립목적에 따라 중금리 대출을 확대함과 동시에 주택담보대출과 기업 대출도 비대면화 하는 작업을 이어가고 있다. ◆고신용자까지 대출확대…두 토끼 잡는다 6일 금융권에 따르면 케이뱅크는 지난 5일부터 신용대출한도를 최대 2억5000만원까지 늘렸다. 앞서 케이뱅크는 지난해 코리아크레딧뷰로(KCB) 기준 820점이 넘는 고객을 대상으로 마이너스통장 대출상품 신규가입과 증액신청을 중단한 바 있다. 케이뱅크의 신용대출 한도는 기존 1억5000만원에서 2억5000만원까지 상향된다. 마이너스통장 대출과 신용대출플러스 한도는 각각 1억원에서 1억5000만원으로 늘린다. 중·저신용자를 대상으로 대출을 이어가는 동시에 고소득 고신용자를 대상으로 한 대출도 확대해 나가겠다는 전략이다. 토스뱅크도 지난 1일부터 신용대출, 마이너스 통장 등 모든 대출상품 신청을 받고 있다. 앞서 토스뱅크는 지난해 10월 출범한 뒤 5000억원의 한도를 소진해 대출상품 취급을 중단한 바 있다. 올해 들어 대출총량이 늘어나면서 다시 대출상품을 취급하게 된 셈이다. 토스뱅크의 신용대출의 최대한도는 연 소득 범위 이내에서 2억7000만원까지며, 최저금리는 연 3.31%이다. 특히 토스뱅크는 중·저신용자에게 2금융권보다 6~8% 포인트 낮은 금리로 1금융권 대출을 공급한다는 구상이다. 중·저신용자는 KCB 기준 신용점수가 820점 이하인 사람으로 옛 신용등급으로는 4등급 이하에 해당한다. ◆카뱅, 주담대 및 기업대출 출시 카카오뱅크는 1분기 중 100% 비대면 주택담보대출을 출시할 계획이다. 고소득·고신용자를 대상으로 신용대출을 확대하기 보다는 중·저신용자와 실수요자를 대상으로 대출을 확대해 나가겠다는 의도다. 카카오뱅크는 올해 안에 개인사업자 등을 대상으로 한 기업대출 시장에도 진출할 계획이다. 인터넷은행 1위인 카카오뱅크가 건당 취급 금액이 큰 주택담보대출과 상대적으로 규제가 느슨한 기업대출 시장에 뛰어들면 대출 자산규모를 크게 끌어올릴 것이란 분석이 나온다. 이처럼 인터넷은행들이 대출을 확대하고 있는 이유는 올해 시중은행보다 상대적으로 느슨하게 대출규제를 적용 받기 때문이다. 앞서 고승범 금융위원장은 "새로 출범하는 인터넷은행 토스뱅크, 케이뱅크 등은 여건이(시중은행과) 다르다"며 "그런 부분을 고려해 '대출한도'를 다르게 결정하겠다"고 말했다. 여기에 인터넷은행들은 시중은행보다 편리한 대출절차와 낮은 금리로 소비자를 끌어들이겠다는 복안이다. 인터넷은행 관계자는 "올해 대출을 받을 소비자는 시중은행보다 상대적으로 인터넷은행이 더 유리할 것"이라며 "고객 데이터에 통신사 데이터, 휴대폰 소액결제, 개인 사업자 매출 데이터 등 대안정보 등을 활용해 대출범위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2-01-06 07:34:42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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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대위 쇄신 후 첫 공약 발표하는 윤석열, '1기 신도시 재정비'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6일 선대위 전면 쇄신 선언 이후 첫 정책 공약 발표로 국민에게 미래 비전을 제시한다. 윤 후보는 이날 오전 9시 30분에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장에서 '1기 신도시 재정비' 공약을 제시한다. 윤 후보 측은 "1기 신도시 재정비 사업을 체계적으로 추진해 주택시장의 안정화를 도모하고 주택소유자와 세입자 모두 혜택을 누릴 수 있는 공약을 발표하겠다"고 전했다. 또, 윤 후보 측은 전날(5일) 기존 중앙선거대책위원회(선대위) 정책총괄본부를 효율화, 슬림화해 정책본부로 하고 정책본부장은 원희룡 전 정책총괄본부장이 맡기로 했다고 밝혔다. 윤 후보는 정책 공약 발표를 마치고 국회 본관 예결위회의장에서 열리는 '변화와 단결' 의원총회에 참석한다. 윤 후보와 의원들은 이 자리에서 원팀으로 새 출발 할 것을 결의할 것으로 보인다. 이어 윤 후보는 오후 2시엔 청년보좌역들과 '변화와 쇄신' 간담회에 참석한다. 윤 후보는 지난 5일 선대위 전면 쇄신을 발표하며 청년의 역할을 강조했으나, 당 국민소통본부가 주최한 전국 청년 간담회에서 기존 공지와는 달리 직접 참여하지 않고 '스피커폰 통화'로만 인사를 전해 청년들의 분노를 산 바 있다. 이에 윤 후보가 6일 간담회 행사에서 청년에게 어떤 메시지를 낼지 관심을 모으고 있다.

2022-01-06 07:28:27 박태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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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신문 1월 6일자 한줄뉴스

<정책사회부 한줄뉴스> ▲지난해 우리 조선업이 8년 만에 최대 수주실적을 달성했다. 전체 실적에선 중국에 이어 2위였으나, 고부가·친환경 선박에선 세계 1위를 차지했다. ▲2022학년도 정시모집 원서접수 결과, 수도권과 지방권 대학 경쟁률 격차가 지난해보다 더 커진 것으로 나타났다. '1대 0' 미만의 경쟁률을 보이며 원서접수조차 학생 수만큼 하지 못한 '미달 대학'도 지난해보다 10곳 늘어 18곳에 달한다. 이중 80% 이상이 지방권 대학이다. ▲서울시교육청이 전국 최초로 올해부터 초등학교 1학년에게도 입학준비금 20만원을 지원한다. 중학교 1학년 신입생에게는 1인 1스마트기기를 지원하고 공립·사립 유치원에서도 무상급식을 확대한다. ▲문재인 대통령은 5일 북한이 동해상에 탄도미사일로 추정되는 발사체 1발을 쏜 직후에도 '한반도 평화'에 대해 강조했다.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국가비전·국민통합위원회 공동위원장이 국가비전과 국민통합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이를 달성하기 위해 민주당과 이재명 민주당 대선 후보가 반드시 해내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장고를 끝내며 중앙선거대책위원회(선대위)를 해산하고 선거대책본부(선대본) 중심의 선대위를 구성하는 방침을 밝혔다. ▲정부가 법원의 청소년 방역패스(접종증명·음성확인제) 집행정지를 결정했지만 교육당국은 청소년 방역패스를 고수한다. 다만, 당초 3월 시행에서 한 발 물러나 3월 한 달 간 계도기간으로 운영하기로 했다. 청소년 백신 접종 후 중증 이상반응시 의료실비 보장을 지원키로 했다. 이를 기반으로 3월부터 정상등교를 가능토록 한다는 방침이다. ▲서울시는 낙후된 역세권과 준공업지역의 도시환경을 개선하고 주택공급을 활성화하기 위해 '소규모 재개발'을 도입한다고 5일 밝혔다. <산업부> ▲중소기업중앙회를 포함해 15개 단체가 두루 참여하고 있는 중소기업단체협의회가 '2022 중소기업 신년인사회'에서 대한민국 재도약을 위한 최우선 과제로 '대·중소기업 양극화 해결'을 강조했다. ▲정의선 현대자동차 회장이 현실과 메타버스 경계가 없는 새로운 시대를 선언했다. '메타모빌리티'로 궁극적인 이동의 자유를 실현한다는 계획, 자동차와 UAM 뿐 아니라 모든 사물에 이동성을 부여하는 새로운 솔루션도 개발했다. ▲조주완 LG전자 사장이 세계 최대 전자 전시회 'CES 2022'를 통해 세계 무대 데뷔를 마쳤다. 조 사장은 5일(현지시간) 오전 8시 CES 공식 사이트에서 진행된 'LG 월드 프리미어' 온라인 간담회를 통해 혁신 가전을 통해 더 나은 일상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정부의 5G 이동통신 3.4~3.42㎓ 대역의 20㎒폭 추가 할당에 대해 SK텔레콤과 KT는 "특정 사업자인 LG유플러스에 대한 주파수 단독 공급의 특수성을 가져 불공정하다"며 반발하고 나섰다. <금융·마켓·부동산> ▲임인년(壬寅年) 새해를 맞아 은행권 수장들은 공통으로 '디지털 혁신'을 강조했다. ▲국내 임플란트 1위 업체인 오스템임플란트(코스닥 시총 23위)에서 상장사 역대 최대 규모의 횡령 사건이 발생하면서 회수 가능 자금 규모가 상장폐지 결정에 중요한 요인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DL이앤씨(디엘이앤씨)가 올해 전국에서 아파트 2만여 세대를 공급할 계획이다. <유통&라이프부> ▲세계보건기구(WHO)는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인 오미크론이 이전 변이들에 비해 증상이 가볍다는 증거들이 더 많이 나타나고 있다고 밝혔다. ▲유통업계가 공정거래위원회의 칼 끝에 섰다. 공정거래위원회는 4일 플랫폼 불공정 감시 강화 등을 골자로 한 2022년 주요업무 추진계획을 발표했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지난 한해 어려움을 겪은 주류업계가 올해는 소비자의 취향을 공략해 다양한 라인업을 앞세워 실적 반등에 나선다. ▲온라인 명품 플랫폼 머스트잇이 업계 1위 자리를 수성했다. 머스트잇은 지난해 거래액 3500억원을 달성하고 12월 31일 기준 누적 거래액이 1조원을 돌파했다고 5일 밝혔다.

2022-01-06 06:00:49 박태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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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2022년 1월 6일 목요일

[오늘의 운세] 2022년 1월 6일 목요일 [쥐띠] 36년 남에게 받은 은덕을 나도 베풀자. 48년 작은 것을 아끼려고 큰 것을 포기한다. 60년 형제의 의가 좋아야 하늘로부터 얻어지는 것이 발생. 72년 즐거움에 도취하다 차랑 조심. 84년 직장에서 신용을 지켜 확신을 얻어낸다. [소띠] 37년 세월 앞에서 물러설 곳이 없다. 49년 자산 투자의 진로변경은 신중하게. 61년 주변의 마음을 얻지 못해 외롭다. 73년 경제적으로 어려워지니 긴축재정이 필요하다. 85년 결심이 흐지부지되니 일찍 일어나서 빨리 움직여라. [호랑이띠] 38년 부부가 한평생 화합해본 적이 없어 오늘도 근심. 50년 오늘이 인생에서 가장 젊은 날. 62년 협상이 좀 부족하나 남들의 부러움을 받는다. 74년 이미 시작한 일 중도에 포기하지 마라. 86년 금전적으로 기쁘고 좋은 일만 가득. [토끼띠] 39년 정확해야 하는 일에 신중하니 실수가 없다. 51년 내가 가진 특기를 다른 사람도 인정해 준다. 63년 어제의 피곤이 쉽게 풀리지 않음. 75년 이익만을 보고 달리면 결국 손해. 87년 한 끗 차이가 하늘이 무너질 것같이 아쉽다. [용띠] 40년 백 번 듣는 것이 한 번 보는 것만 못하다. 52년 가랑비에 옷 젖는 줄 모른다. 64년 구르는 돌에는 이끼가 끼지 않는다. 76년 대목장 집에 기둥이 휘었다더니 주변부터 살펴라. 88년 이성과 갈등은 마음이 편해야 몸도 편타. [뱀띠] 41년 여전히 백마처럼 뛰어나다. 53년 밤이 지났으니 곧 밝은 새벽이 올 것. 65년 좋은 결과는 물 흐르듯 순리에서 비롯된다. 77년 인연을 잘 만나 질병치료가 수월해진다. 89년 아는 길도 물어가고 돌다리도 두드리고 건너라. [말띠] 42년 생각한 일들이 꼭꼭 맞는데 과거 교육 덕이다. 54년 재산을 마음은 별이라도 딸 듯이 주고 싶으나 계산하고 가자. 66년 잡담 나누다가 오후 차사고. 78년 바람이 그칠 생각이 없다. 90년 대기만성(大器晩成)을 기억해두도록. [양띠] 43년 할 일 없이 평생 실업자. 55년 모래 위에 쓴 약속은 파도치면 지워진다. 67년 마음을 정갈히 하고 원하는 바를 기도. 79년 계획한일이 돛단배 가듯이 순조롭다. 91년 여름이 가면 부채는 제 역할을 다한 것이나 보관하라. [원숭이띠] 44년 인적도움으로 투자로 인한 수익이 많아짐. 56년 현재를 파악해야 내 갈 길이 보인다. 68년 타이밍이 중요하니 뜸 들이지 않는 빠른 결정이 필요. 80년 물이 들어오니 힘껏 노를 저어라. 92년 이사계약서는 주인을 확인할 것. [닭띠] 45년 대낮에 꿈을 꾸니 망상이려나. 57년 사람이 하는 일이니 실수가 있을 수 있다. 69년 규칙적인 운동과 즐거운 마음이 건강을 지켜준다. 81년 이성관계에 유의하라 했는데. 93년 성공하는 운이 크게 시작되니 내일을 응원하자. [개띠] 46년 욕심내다 손실을 보니 마음도 처량하다. 58년 명예가 높아지고 축하도 받는 날. 70년 날씨 탓만 하지 말고 밖에도 나가보자. 82년 가정에서도 직장에서도 인화는 기본이다. 94년 직장관계에도 변화가 예상되니 책을 많이 보도록. [돼지띠] 47년 집 담장을 수리하여 부서짐을 방지. 59년 남이 차린 밥상에 숟가락 올리지 마라. 71년 주식투자손실로 나뭇가지가 늘어지듯 한숨만. 83년 돌아보지 않는 삶은 가치가 없다. 95년 불교에는 윤회론이 명리는 수치의 예측이다.

2022-01-06 06:00:17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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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회의 사주속으로] 마음 안거(安居), 심출가

해마다 음력시월 보름은 대부분의 사찰에서는 동안거에 들어간다. 겨울이 시작되는 초입에 입재하여 음력 정월 보름 때 회향하는 약 90일 남짓의 수행기간이 되는 것이다. 이럴 때는 출가수행자들만 입재하는 것이 아니다. 일반 재가신자들도 마음을 다시 한 번 다잡고 세간 생활 속에서도 최대한 자신의 말과 행동을 제어하며 분주하고 번잡한 마음을 내려놓는 자기 수행을 해 보는 것이다. 마음을 바르게 지켜보고 실천한다는 것이 어디 안거기간만의 일이겠는가, 평생을 하루 같이 해나가야 하는 일임에는 틀림없지만 시작이 반이라고 기간을 특정하여 입재를 정하고 회향일을 정해 놓게 되면 마음이란 게 신기하게도 자꾸 알아차리는 행동을 하게 된다. 즉 화를 내려다가도 "아참! 안거중이지.." 또는 이미 화를 냈다가도 "내가 또 화를 냈구나.."하면서 바로 반성하거나 반조하게 된다. 계속하다 보면 마음은 보다 진정되고 안온한 쪽으로 힘이 쌓이게 된다. 출가수행자들처럼 바람 맑고 공기 좋은 숲속 산사에서 안거철을 나는 것은 아니지만 일반인들 역시 마음에 기간을 작정하여 심출가(心出家)를 해보는 것을 권한다. 필자 역시 주석하고 있는 월광사 신도분들에게 하루 중 편한 시간을 정하여 삼배 예경과 함께 10분이라도 규칙적으로 명상수행을 해 볼 것을 권하고 있다. 다만 입재식과 회향식은 한 날 한 시에 하며 본인이 새벽이나 저녁 때하는 것을 권해드린다. 올해도 월광사의 입재는 늘 그러하듯 동지가 있는 12월의 첫 번째 일요일이 될 것이다. 안거, 편안히 머무른다는 것은 번다한 약속도 불요불급한 일이 아니라면 줄이게 되고 세간사 번뇌의 요소도 줄여준다. 또한 바라기만 하면 안 되기에 마음의 실천을 다짐하는 시작이기도 하다.

2022-01-06 06:00:16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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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S2022] 메리 바라 GM CEO, 기조연설서 플랫폼 혁신가 선언…'얼티움 효과'

메리 바라 GM CEO가 실버라도 EV를 소개하고 있다. /GM GM이 전동화에 이어 모빌리티 플랫폼 기업으로 미래 사업을 구체화했다. 메리 바라 GM 회장은 5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2022에 기조 연설로 참여했다. 지난해에 이어 두번째다. GM은 이번 기조연설에서도 지난해와 같이 지속 가능성을 강조하며 말문을 열었다. 2040년까지 탄소 중립 목표를 위해 전기차와 자율주행 차에 투자를 지속하며 전기차 라인업 확대 등 계획을 소개했다. 2030년까지 북미와 중국에서 50% 이상을 전기차로 전환할 계획으로, 오하이오와 테네시에 배터리 공장을 건설하는 등 배터리 공급망도 갖췄다고 자신했다. 재생 에너지도 2025년까지 미국, 2035년까지 전세계 시설에 100% 활용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얼티움 플랫폼을 활용한 전기차종도 대폭 늘릴 계획이다. GM은 얼티움이 이제 자동차를 넘어서 확장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얼티움을 활용한 철도와 항공기, 보트 등을 개발 중이라는 것. 여기에 소프트웨어 '얼타파이'를 도입하며 모빌리티를 더 다양하게 활용하고 빠르게 업데이트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 얼티엄과 얼티파이를 결합한 것을 GM은 '얼티엄 효과'라고 정의했다. 그 대표적인 성과가 물류용 모빌리티인 '브라이트 드롭'이다.. 페덱스에 전기밴을 처음 납품한 이후 빠르게 EV600을 공급하고 있다. GM은 브라이트 드롭이 '라스트 마일' 물류 혁신을 가속화할뿐 아니라, 환경 보호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내다봤다. 실버라도 EV도 새로 공개했다. 완충시 400마일을 달릴 수 있는 전동화 모델로, 트럭을 완전히 재해석했다는 설명이다. 664마력에 강력한 주행성능에 자동 어댑티브 에어 서스펜션과 4륜구동, 액세서리 지원 등을 장점으로 꼽았다. 얼티움 플랫폼을 활용해 높은 성능의 트럭을 만들어냈다는데 의미가 크다. 추후 고성능 모델도 추가할 예정이다. 가격은 한화로 약 4700만원 부터 시작한다. GM은 조만간 이쿼녹스 EV에 이어 연말 블레이저 EV로 라인업을 추가 공개한다는 방침이다. 자율주행에 대한 투자 노력도 빼놓지 않았다. GM이 꾸준히 크루즈에 투자하는 가운데, 2023년까지 브랜드에 22개 차종에 슈퍼 크루즈를 도입하고, 울트라 크루즈까지 내놓으며 95% 완전 자율주행을 실현한다는 계획이다. 퀄컴과 공동 개발했다. 울트라 크루즈는 캐딜락 셀레스틱에 처음 탑재된다. 한정 생산 판매할 예정으로, 맞춤 제작해 럭셔리 EV 소비자를 공략할 예정이다. 2025년 전후로 자율주행 모델을 출시하는 등 상용화도 눈앞에 뒀다. 얼티움과 얼티파이로 만든 새로운 모빌리티 '이너 스페이스'도 공개했다. 2인승 전기 완전 주행차 콘셉트로, AI 기반 인터페이스로 음성 인식과 터치 등 작동이 가능하다. 메리 바라 GM CEO는 "GM은 자동차 제조사에서 플랫폼 혁신가로 변신하고 있다"며 "세상을 바꾸고 싶다면 동참하라"고 기조연설을 마무리했다. /라스베이거스(미국)=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2-01-06 04:58:10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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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집회 30주년 맞아…문 대통령 "오랜 기간 고생 많으셨다"

문재인 대통령이 일본군 위안부 문제 해결 차원에서 지난 1992년부터 시작한 '수요집회'가 열린 지 30주년인 5일 "용기를 내 일본군 위안부 문제를 세상에 알리고, 또 1525차 수요집회에 이르기까지 오랜 기간 함께해준 분에게 고생 많으셨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박경미 청와대 대변인은 5일 오후 춘추관 브리핑에서 문 대통령의 메시지를 전했다. 브리핑에 따르면 문 대통령은 수요집회에 대해 '일본군 위안부 문제 해결을 위해 마련된 것'이라는 취지로 정의했다. 문 대통령이 이날 수요집회와 관련 별도의 메시지를 낸 것은 경색된 한일관계 개선과 별개로 위안부 문제에 여전히 관심 있는 것으로 보인다. 그동안 한일관계 개선에 대해 '과거사 문제'와 '미래지향적 협력 관계'를 분리해 대응할 것이라는 기조에 대해 밝힌 만큼 문 대통령이 특별히 수요집회 시작부터 과정에 함께한 분들에게 위로한 셈이다. 다만 청와대는 수요집회를 주도해온 정의기억연대(정의연) 대표 출신인 윤미향 무소속 의원이 기부금 관리 위반·횡령 등 혐의로 재판 중인 상황인 가운데 '문 대통령의 감사 메시지에 포함되는 분인지' 질문에 "용기를 내 일본군 '위안부' 문제를 세상에 알린 분들, 1525차 수요집회에 이르기까지 오랜 기간 함께해 주신 분들, 여기에는 많은 국민들, 다양한 각계각층의 분들, 어린 학생에서부터 모든 다양한 계층의 분들이 참석했다. 그분들에 대한 감사의 뜻"이라고 밝혔다. 한편 청와대는 싱하이밍 주한중국대사가 같은 날 오전 언론 인터뷰에서 베이징 동계올림픽에 한국 참석과 관련 '한국 측이 편한 대로 결정하면 저희는 환영할 것'이라고 밝힌 게 사실상 외교적인 압박이라는 해석과 관련 별다른 입장은 내지 않았다. 이어 한국 참석 여부가 결정됐는지 대해서도 청와대 측은 "이전에 베이징 올림픽과 관련해 말씀드렸던 내용이 계속 유효하다"고 짧게 답했다. 앞서 청와대는 지난해 12월 "(베이징 올림픽 한국 참석과 관련) 아직 논의되고 있지 않은 것으로 알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청와대 측은 이달 중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화상 정상회담 관측이 있는 것과 관련 "현재로서는 말씀드릴 수 있는 사항이 없다"는 입장도 밝혔다.

2022-01-05 17:13:53 최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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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감시카메라 5차례 포착'에도 월북 놓친 軍 질책

문재인 대통령이 강원도 동부전선 최전방 경계부대인 22사단 지역에서 발생한 '월북 사태'에 대한 경계작전 실패 책임론을 두고 5일 오후 "경계작전 실패는 있어서는 안 될 중요한 문제로 이런 상황이 반복되는 점에 대해 군은 특별한 경각심과 책임감을 가져야 한다"고 꼬집었다. 그러면서 "(합동참모본부) 현장조사에서 드러난 경계태세와 조치, 경계시스템 문제를 해결하고 군 전반의 경계태세에 대해 특별점검을 실시해 이런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하라"고 지시했다. 박경미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오후 춘추관 브리핑을 통해 22사단 지역 '월북 사태' 경계작전 실패 책임론에 대한 문 대통령의 특별지시 사항에 대해 전했다. 앞서 문 대통령은 경계작전 실패 문제가 제기된 지난 3일 '질책'하지 않고 침묵했다. 하지만 합참에서 이날 오전 월북상황 관련 현장조사 결과를 발표한 뒤 문 대통령이 관련 문제를 질책한 것이다. 이에 대해 청와대 측은 '합참에서 발표가 있었고, 이번 기회에 군 경계시스템에 대한 점검 계기로 삼으라는 강한 주문을 한 것'이라는 취지로 해명했다. 청와대 핵심 관계자는 이날 오후 춘추관에서 기자들과 만난 가운데 "(문 대통령이 월북 사태와) 관련된 보고는 수시로, 지속적으로 받아왔다. (이어) 합참에서 발표하며 (월북 사태) 상황에 대해 명료하게 파악하게 된 점을 생각하면 된다"고 설명했다. 다만 청와대 측은 문 대통령이 월북 사태 관련 경계실패 지휘관들에 대한 사의표명이 있었는지 질문에 "이번 기회에 군 경계시스템 점검 기회로 삼으라는 강한 주문을 했다"라고 답했다. 사실상 문책성 인사는 없을 것으로 추측되는 대목이다. 월북 사태가 발생한 22사단 작전지역에 대한 경계실패가 여러 차례 있었던 만큼 관련한 원인 분석이 있었는지를 두고도 청와대 측은 "합참에서 1차 발표를 했다. 심층적인 부분에 대해서는, 경계태세와 조치, 경계시스템 문제를 파악해 해결하고, 경계태세 특별점검을 실시해 재발 방지에 노력할 예정"이라고 원론적인 입장만 밝혔다. 한편 합참 발표에 따르면 22사단 작전지역에서 월북한 인원은 지난 2020년 11월 같은 부대 경계구역에서 GOP 철책을 넘어 탈북한 김모씨로 확인됐다. 김씨가 이번 월북 당시 이용한 경로는 지난 2020년 탈북 때 이동한 위치와 10여㎞ 정도 떨어져 있었다고 합참은 밝혔다. 특히 김씨가 지난 1일 월북하는 장면이 군 감시카메라에 다섯 차례나 포착됐음에도 감시병은 해당 상황에 대해 인지하지 못한 것으로 합참 조사 결과 드러났다. 이에 앞서 김씨가 해당 지역 민간인출입통제선(민통선) 접근한 데 대해 군 당국이 경고방송까지 했지만, 이후 추가 조치가 없었고, 비무장지대(DMZ)에 진입한 후에는 '귀순' 상황으로 오인해 신병 확보 작전도 펼쳤던 것으로 합참 조사를 통해 확인됐다.

2022-01-05 16:48:19 최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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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당 노린 기관 매도세…"개인은 6조 사모아"

새해부터 기관이 매도 물량을 쏟아내면서 주가가 하락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 지난 해 말 배당을 노리고 주식을 매수해왔던 기관이 배당락일 이후 매도를 주도하며 주식 시장의 변동성을 확대시키고 있다는 해석이다. 5일 주식시장에서 기관은 코스피시장에서 1조3400억원 규모를 매도했다. 코스닥시장에서도 2443억원 매도를 나타냈다. 지난 4일에도 기관은 7453억원을 팔아 치웠고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6457억원 883억원씩 샀다. 특히 증권사 중심으로 매도가 이뤄져 시장이 직접적인 자극을 받고 있다. 금융투자는 지난해 12월 1일부터 배당을 받을 수 있는 마지막 거래일인 12월 28일까지 7조원이 넘는 주식을 사모았다. 그러나 바로 이틀뒤인 지난 29일(배당락일)부터 전일까지 4조원에 가까운 물량을 팔아 치웠다. 이는 전체 매물의 93%에 달하는 비중이다. 이경민 대신증권 투자전략팀장은 "지난해 12월 코스피 하방경직성 강화에 힘을 실어줬던 기관의 매수세가 배당락일을 기점으로 반대 포지션으로 변경돼 수급 부담이 가중됐다"고 분석했다. 반면, 개인투자자는 대주주 요건을 피하기 위해 배당락일 부터 전일까지 6조원 넘는 주식을 쓸어모았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개인투자자는 배당락일 이후 이날까지 유가증권시장과 코스닥시장에서 총 6조2367억원어치 순매수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3조9417억원어치, 코스닥시장에서 2조2950억원어치 매수했다. 같은 기간 기관과 외국인은 각각 5조3801억원, 8858억원어치를 팔았는데, 이를 개인이 받아줬다. 금융투자 업계는 보통 배당락 후 고배당주가 연초에 하락해왔지만 특히 올해는 증시 불확실성에 따라 더 길어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아울러 올해는 오미크론 발생과 인플레이션 확대 우려에 미국의 유도성 공급 축소 및 기준금리 인상이 예고되고 있기 때문이다. 전균 삼성증권 연구원은 "금융 투자는 연말 배당락 전에 선물과의 차익 거래를 노리고 주식 매수를 진행했다가 연초에 보유 주식을 청산하는 매매를 반복하고 있다"면서 "코스피200 선물의 시장 베이시스 악화도 기관의 매도세를 부추기고 있다"고 말했다. 오태동 NH투자증권 리서치본부장은 "올해 상반기 글로벌 공급난이 일정 부분 해소돼 경기가 개선되겠지만 하반기에는 경기선행지수가 고점을 지나고 미국 금리 인상에 대한 우려가 나타날 것"이라고 내다봤다.

2022-01-05 16:34:29 구남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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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월북사건에 탄도미사일로 후려치나...범여권 안보관 우려

합동참모본부가 지난 1일 강원도 고성 22사단에서 발생한 월북사건에 대한 전비태세검열단 조사결과를 발표하기로 한 날, 공교롭게도 북한이 동해상으로 탄도미사일로 추정되는 발사체를 발사했다. 문재인 대통령은 같은날 강원도 고성 강릉-제진 동해선 착공식장을 방문해 남북대화와 협력의 중요성을 발표했다는 점에서 북한의 의도가 무엇인지 관심이 모이고 있다. ◆北 미사일발사는 南 떠보기, 한미공조 흔들기 양수겸장 5일 합참은 "우리 군은 오늘 8시 10분경 북한 자강도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발사된 탄도미사일로 추정되는 발사체 1발을 포착했다"며 "추가 발사에 대비해 한미 간 긴밀한 공조하에 관련 동향을 면밀히 감시하면서 대비태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합참은 구체적인 비행 제원에 대해서 밝히지 않았으나, 북한의 미사일 발사에 민감한 반응을 보여온 일본측은 통상적인 탄도미사일 궤도일 경우 약 500㎞ 비행한 것으로 보인다며 일본의 배타적경제수역(EEZ) 밖에 낙하했을 것으로 추정했다. 당초 다음달 4일 개최될 중국 베이징 동계 올림픽을 앞두고 북한이 무력도발을 자중할 것이라는 예상이 많았지만, 이런 예상을 깨고 북한은 새해부터 무력시위를 감행했다. 이는 대통령선거와 최근발생한 월북자 사건 등 어수선한 한국의 정국을 이용해, 한국의 안보기조를 간보기하듯 찔러보며 자신들의 군사력 증강에 박차를 가하겠다는 의지를 표출한 것으로 보여진다. 군 일각에서는 문재인 정부를 중심으로하는 범여권에서 힘을 주고 있는 종전선언과 3월 예정인 한미연합훈련의 중단을 저울질하기 위해서라는 우려 섞인 반응도 나오고 있다. 전날 존 커비 미국 국방부 대변인은 자유아시아방송(RFA)과 인터뷰에서 3월 한·미 연합훈련 연기 가능성에 대해 "한·미 안보협의(SCM) 회의에서 논의된 훈련 일정에 변화가 없다"고 일축했다. 그는 "한·미 동맹은 최고의 준비태세를 유지해 한국을 위협이나 적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한 연합방위태세를 지속할 것"이라면서 "한·미 연합훈련은 한·미 양국 간 결정사항이며 모든 결정은 상호 합의로 이뤄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미국이 한미연합훈련에 대한 흔들림 없는 의지를 보이자 북한이 발끈하는 형국이 된 셈이다. 지난 2018년 3월 대북특사단이 방북했을 때까지만 해도 북한은 한미연합훈련에 대해 의외로 예민한 반응을 보이지 않았다. 당시 대북특사단은 기자간담회에서 "예년 수준의 한·미 훈련이 진행되는 것을 이해한다"는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발언을 전달했을 정도였다. 그렇지만, 3개월이 지난 6월 싱가포르에서 열린 북·미 정상회담에서 북한은 이를 뒤집었다. ◆軍일각, "범여권의 대북관 우려…北도발 이성적 판단해야" 이후 문재인 정부를 비롯한 범여권에서는 한·미연합훈련중단 또는 연기를 마치 대북대화의 카드처럼 생각해 왔다. 문재인 정부는 최근들어 종전선언에 힘을 싣고 있다. 이와 관련해 범여권은 '종전선언이 구속력이 없는 정치적 선언이라면서도 비핵화의 진전을 이룰 수 있다'고 주장한다. 2020년 11월 22사단 55여단 GOP의 과학화경계시스템이 탑재된 광망 철책을 넘은 미상의 남성은 지난 1일 또 다시 22사단 철책을 넘어 병력이 철수된 369GP인근을 통해 북으로 넘어갔다. 군 당국은 이 미상 남성의 대공 용의점을 부정했다. 익명의 군 간부는 "열상장비는 사람의 체온으로 움직임을 식별한다. 광증폭으로 또렷한 상을 찾아내는 방식에 비해 정확한 형태를 구분하기 힘들다"면서 "군 당국이 월북자가 북측에서 내려온 4명과 접촉하지 않았다고 판단하는 것은 위험해 보인다"고 말했다. 22사단 GP에서 근무한 예비역 장교는 "정부가 북한과 대화와 평화를 추진하는 것은 바람직해 보인다"면서도 "우리와 대적한 적은 우리의 상식과는 다르다는 점도 명심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번 탈북자는 2020년에 험난한 산맥을 뚫고 고성 중심지와 최단거리로 이어지는 55여단 철책을 넘었다. 이번에는 금강산가는 길로 알려진 56여단 쪽의 가경지길과 연한 비무장지대 평화의길을 통해 368GP와 369GP 사이로 월북한 것으로 보인다"면서 "북한의 도발에 대해 이성적으로 판단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문재인 대통령은 22사단 월북사건과 관련해 군 당국에 대한 질책을 언급하지 않다가, 이날 "22사단 지역에서 발생한 경계작전 실패는 있어서는 안될 중요한 문제로 이런 상황 반복되는 점에 대해 군은 특별한 경각심과 책임감을 가져야 한다"고 지시했다.

2022-01-05 16:30:47 문형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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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주완 LG전자 사장, CES서 세계 무대 데뷔…'혁신 가전으로 더 나은 일상 제공할 것'

조주완 LG전자 사장 지난해 말 LG전자의 수장이 된 조주완 LG전자 사장이 세계 최대 전자 전시회 'CES 2022'를 통해 세계 무대 데뷔를 마쳤다. 조 사장은 5일(현지시간) 오전 8시 CES 공식 사이트에서 진행된 'LG 월드 프리미어' 온라인 간담회를 통해 혁신 가전을 통해 더 나은 일상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조 사장은 "우리 역할은 여러분이 더 나은 일상을 누릴 수 있도록 혁신을 통해 여러분의 여정을 지원하고 힘을 실어 드리는 것"이라며 "고객의 편리와 재미는 물론 소중한 일상을 안전하게 지킬 수 있도록 고객경험 혁신을 선보일 것"이라고 약속했다. 이날 진행된 온라인 간담회는 '모두가 누릴 수 있는 더 나은 일상(The Better Life You Deserve)'을 주제로 ▲고객의 더 나은 일상 ▲모두의 더 나은 일상 ▲미래의 더 나은 일상을 다양한 상황을 통해 소개했다. LG전자는 집에서 머무는 시간이 늘어난 소비자들을 위한 가전을 소개했다. LG전자의 공기청정기 LG 퓨리케어 에어로타워는 정화한 공기를 원하는 온도에 맞춰 보내준다. 계절에 따라 맞춤형 바람을 제공하는 기능도 소개됐다. LG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TV에서 보던 요리 레시피를 부엌의 무선 이동식 스크린 'LG 스탠바이미'로 전송하는 장면도 눈길을 끌었다. 또 집 안에서 다양한 식물을 손쉽게 키우고 즐길 수 있는 식물생활가전 'LG 틔운 오브제컬렉션', 원하는 장소로 간편하게 이동해가며 시청할 수 있는 무선 이동식 스크린 'LG 스탠바이미' 등을 실생활에서 어떻게 사용할 수 있는지 드라마를 통해 쉽게 제시했다. LG전자는 환경과 지속가능성에 관한 ESG 지향점을 담은 기술도 소개했다. 영상에 공개된 LG 사운드바 에클레어는 제품의 외관을 감싸는 소재를 재활용 플라스틱을 활용하고 포장재는 폐지와 골판지를 재활용해 만들었다. LG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TV는 백라이트가 없어 제작에 필요한 부품이 적은 만큼 환경에 덜 영향을 미친다고 강조했다. LG전자는 기후 전문가와 과학 기반 목표 이니셔티브(SBTi)가 검토하고 검증한 계획을 토대로 2030년까지 제품 생산에 쓰이는 탄소배출량을 2017년 대비 50% 감축하겠다는 목표를 밝혔다. 아울러 모빌리티 기술도 소개했다. 특히 이번 CES에서는 'LG 옴니팟'이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옴니팟은 AI를 기반으로 한 미래 자율주행차 콘셉트 모델이다. 내부에서 대형 디스플레이를 활용해 영화를 보거나 운동을 하는 것도 가능하다. 보행자를 감지해 위험을 경고해주는 모바일용 보행자 안전 애플리케이션과 곡면형 대형 디스플레이를 활용해 차량 내부 전면에 장착하는 LG 콕핏 등도 소개됐다. 공간을 안내해주는 LG 클로이 가이드봇과 서빙로봇인 클로이 서브봇도 소개됐다. 실내에서는 문턱을 넘거나 바깥에서도 계단이나 오르막을 주행하는 도어 투 도어 배달로봇도 소개됐다. 지난해 CES에서 처음 소개된 LG전자의 가상인간 '김래아'도 등장했다. LG전자는 영상에서 김래아의 뮤직비디오 일부를 마이크로LED TV를 통해 선보였다. 미스틱스토리와 협업을 통해 올해 말 중 데뷔 앨범을 공개한다는 계획도 밝혔다. 조 사장은 "모빌리티는 초고속 모바일 통신에 기반한 디지털로 통합된 콕핏 멀티모달 방식을 지원하겠다"며 "새로워진 차량을 위해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모든 분야에서 기술 개발하고 있다"고 말했다.

2022-01-05 16:25:14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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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업계 고질병은 불공정?' 공정위 칼날 피할 수 있을까

김재신 공정거래위원회 부위원장이 4일 정부세종청사에서 '공정한 시장, 혁신하는 기업, 주인되는 소비자'를 비전으로 설정한 2022년 주요업무 추진계획을 발표하고 있다. /뉴시스 유통업계가 공정거래위원회의 칼 끝에 섰다. 공정거래위원회는 4일 플랫폼 불공정 감시 강화 등을 골자로 한 2022년 주요업무 추진계획을 발표했다. 업무계획에는 ▲디지털 공정경제 구현으로 지속가능한 혁신기반 마련 ▲갑과 을이 동행하는 시장환경 조성 ▲대기업 집단의 건전한 지배구조와 거래질서 정립 등이 제시됐다. 전날 조성욱 공정거래위원장이 신년사에서 "거대 플랫폼이 소상공인의 민생을 위협하고 있다"고 말한 직후 나온 공정위가 계획한 주요 사업은 대부분 옴니채널로 전환 중인 유통 대기업을 포함해 이커머스 전반이 주요 대상이 된다. 유통업계는 공정위의 행보가 신사업 위축으로 이어질 것으로 보고 긴장하는 분위기다. 지난해 국감에서 카카오가 93개사(社)를 인수 하는 동안 피인수회사 규모가 300억원 이하라는 이유로 간이심사를 통해 쉽게 인수·합병을 진행한 사실이 밝혀져 논란이 일었다. 업계는 카카오와 이커머스 업계의 신사업 투자 및 인수·합병은 결이 다르기 때문에 큰 영향이 없을 거라는 의견이 우세하지만 그래도 신사업 투자에 있어 조심스러워질 수밖에 없지 않겠냐는 의견이다. 아울러 부정적인 측면만 부각 되고 있다며 억울하다는 측도 있다. 5일 업계 관계자는 "수익을 내는 기업인 만큼 다양한 지점을 따져보고 기업에 꼭 필요한 기술을 보유한 회사에 투자하거나 합병하는데, 이는 스타트업계에 있어서는 선순환을 만들어내는 구조라고 생각한다"며 "대기업의 문어발식 확장에 민감한 여론은 알지만 너무 부정적인 부분만 부각되고 있으니 답답한 노릇"이라고 밝혔다. 퀵커머스 투자 등을 통한 골목상권 침탈 등 문제에 있어서도 "골목상권에 새로운 기회가 될 수 있다는 점은 전혀 고려되지 않는 것 같다"고 말했다. 공정위가 주요하게 점검하기로 한 부분 중에는 모빌리티·온라인쇼핑 분야의 자사우대, 앱마켓 분야에서의 멀티호밍(입점업체의 경쟁플랫폼과 거래를 방해)제한 등을 플랫폼기업의 독점력 남용행위도 있다. 자사 브랜드를 메인에 올리거나 PB상품 노출 빈도를 잦게 하는 등 일련의 일은 업계의 오랜 관행처럼 굳어졌다. 실제로 A홈쇼핑의 지난해 히트상품 톱10의 1위부터 9위까지는 전부 자사 브랜드다. 5일 현재도 A홈쇼핑 온라인몰 메인에는 자사 브랜드 배너 광고가 가장 먼저 뜨도록 설정돼 있다. 해당 홈쇼핑 등에 상품을 납품 중인 중소 브랜드들은 공정위의 결정을 두고 반기는 분위기지만 동시에 성과가 있겠냐는 분위기다. B브랜드 MD는 "지금까지 꽤 여러번 홈쇼핑에 대한 제재가 방송통신위원회와 공정위를 통해 있었던 걸로 알지만 실제로 나아졌는지는 체감되지는 않는다"고 밝혔다. 지난해 12월 공정거래위원회는 대규모 유통업체 32개 브랜드와 거래하는 납품업체 7000개사를 대상으로 조사한 '2021 유통분야 서면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조사결과 쿠팡·카카오선물하기·마켓컬리·SSG닷컴 등 온라인 유통업체 4개사의 매출액은 2019년 8조원에서 지난해 15조원으로 2배 가까이 늘었다. 그러나 납품업체 1500곳은 이들 4개사로부터 당한 불공정행위의 빈도가 다른 유형의 유통업체보다 훨씬 높았다고 답했으며, 상품판매 대금을 법정기한 내 받지 못했다고 답한 비율도 7.9%로 나타났다. 조사대상이 된 C 유통기업은 "직매입 구조등에서 어쩔 수 없이 판매대금 지급이 늦어질 수밖에 없는 시스템상 한계가 있어 이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 중"이라고 답했다. 한편, 일부 유통기업은 중소협력사에 대한 결제 대금 조기지급 등 자발적으로 상생에 대한 노력에 나서고 있다. 현대백화점그룹은 설을 맞아 그룹 12개 계열사와 거래하는 7300여개 중소 협력사 결제대금을 당초 지급일 보다 최대 5일 앞당길 예정으로 오는 26일에 지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11번가는 2020년 10월 업계 최초로 빠른 정산 도입 후 이번에는 상품의 택배사 집하완료 기준으로 판매대금을 정산하는 방식을 도입한다고 밝혔다. /김서현기자 seoh@metroseoul.co.kr

2022-01-05 16:21:42 김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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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코로나19 대응 자치구 전담인력 처우 개선

서울시청./ 손진영 기자 서울시는 '코로나19 대응 자치구 전담인력 처우개선 지원방안'을 시행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지원 방안은 ▲자치구 전담인력에 대한 포상금 지급 및 승진심사 시 우대 ▲재택치료 기간제 간호사 임금 인상 ▲퇴직 의료인력, 기간제 등 현장인력 확충을 골자로 한다. 우선 시는 선별검사소, 역학조사, 생활치료센터 등 코로나19 대응 전담업무를 10개월 이상 성실히 수행한 공무원들에게 1인당 400만원의 포상금을 지급한다. 주대상은 간호·보건 공무원으로 자치구별 50명, 총 1250명 규모의 7급 이하 실무공무원들이다. 근무시기에 따라 올해 1월 또는 6월에 포상한다고 시는 덧붙였다. 또 시는 코로나19 발생 이후 자치구 코로나19 현장에서 근무하는 간호·보건 공무원에 대해서는 승진비율을 확대하는 방식으로 우대하기로 했다. 재택치료 기간제 간호사는 유사한 업무를 수행하는 역학조사관(간호사)과 비슷한 수준으로 임금을 인상(전년 대비 43%)한다. 재택치료 기간제 간호사는 재택치료 중인 확진자들을 위한 전화안내, 건강관리, 응급환자 이송요청을 24시간 교대근무로 맡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임금수준이 상대적으로 낮았다고 시는 설명했다. 현장에는 추가 인력을 투입한다. 시는 서울일자리 포털 내 코로나19 의료인력 분야 플랫폼을 구축해 일할 의사가 있는 경력 단절 간호사 등 퇴직 의료인력 매칭을 지원키로 했다. 대한간호사협회, 대학교 간호학과와 협력해 인력이 필요한 현장에 즉각적으로 투입할 수 있도록 지원체계를 마련한다는 목표다. 기간제 의료인력 총 626명도 증원한다. 역학조사, 재택치료, 선별검사소 등 코로나19 대응분야 중 업무 피로도가 높고 인력 증원이 절실한 분야에 우선적으로 인력을 추가로 배치할 예정이라고 시는 덧붙였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코로나19 장기화 속에 방역 최일선에서 헌신해온 전담 대응인력들이야말로 시민의 안전을 지켜온 숨은 영웅들"이라며 "이번 처우개선 지원방안을 통해 현장의 어려움이 조금이나마 해소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현정기자 hjk1@metroseoul.co.kr

2022-01-05 16:12:39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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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거래소, 서울사옥 '소와 곰상' 25년 만에 야외 이전

한국거래소는 5일 서울사옥 로비에 있던 '소와 곰상'을 옥외로 이전하고 제막식을 개최했다. 소와 곰상은 1996년 최초 설치된 이후 현재까지 거래소 로비를 지켜왔지만, 건물 내부에 위치하고 있어 일반인이 쉽게 접근하기 어려웠다. 이에 거래소는 "최근 주식시장에 대한 국민적 관심에 부응하며 투자자에게 한 걸음 더 다가가고, 친근하고 개방적인 KRX 이미지를 구축하기 위해 25년 만에소와 곰상을 옥외로 이전했다"고 밝혔다. 소는 상승장, 곰은 하락장을 의미한다. 소와 곰상은 황소가 뿔로 곰을 물리치는 조형물이다. 이날 손병두 거래소 이사장은 "이번 옥외 이전을 통해 일반인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게 된 만큼, 향후 소와 곰상이 우리나라 자본시장의 대표 상징물로서 뉴욕 월스트리트의 황소상처럼 여의도의 새로운 핫플레이스로 자리매김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10월 거래소는 부산 본사 국제금융센터(BIFC) 건물 뒤편에 있던 황소상을 앞쪽으로 이전하고 포토존을 설치하며 탐방 명소로 조성한 바 있다. 또 최근 거래소는 회사를 친근하게 소개하는 내용의 실화 기반 웹툰 '거창한 거래소의 소심한X'를 회사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에 연재했다. 이어 거래소를 상징하는 '황비·웅비' 캐릭터를 새롭게 선보이는 등 젊고 활기찬 이미지를 만들어가기 위해 다양한 시도를 선보이고 있다.

2022-01-05 16:12:06 구남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