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동영상
기사사진
CJ제일제당, 중화 간편식 라인업 확대

고메 중화간편식 상차림/CJ제일제당 고메 중화볶음밥 2종/CJ제일제당 CJ제일제당이 고메 중화간편식 라인업을 확대하며 소비자에게 더 가까이 다가간다. CJ제일제당은 외식 전문점의 맛과 품질을 구현한 '고메 불향가득한 중화볶음밥' 2종을 출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중화볶음밥 시장을 창출하고 고메 탕수육, 깐풍기, 짬뽕, 짜장 등과 함께 중화식 라인업을 구축해 대형 브랜드로 키우겠다는 계획이다. 고메 중화볶음밥은 '고메 중화게살볶음밥', '고메 삼선해물볶음밥' 등 2종이다. 고메 중화게살볶음밥은 부드러운 게살과 그린빈, 당근, 홍피망, 양파 네 가지 야채에 특제소스로 풍미를 더했다. 고메 삼선해물볶음밥은 탱글한 새우, 가리비 관자, 오징어 세 가지 해물에 사천식 소스를 더해 '맛있게 매콤한' 맛이 일품이다. 이 제품들은 셰프의 정통 레시피를 구현하기 위해 웍에서 볶은 듯한 불향을 살린 것이 특징이다. 밥알 하나하나에 계란을 입혀 200도 고온에서 빠르게 볶아내 고슬고슬한 식감도 최대한 끌어올렸다. 다양한 야채 원물을 풍성하게 넣어 한끼 식사로 제격이다. 외식하러 나가거나 배달을 기다릴 필요 없이 1인분 기준 전자레인지와 프라이팬 2∼3분 조리로 집에서 편하게 즐길 수 있다. CJ제일제당은 제품 출시 전 빅데이터 분석과 소비자 조사를 통해 중화 간편식 관련 소비자 요구를 면밀하게 파악했다. 약 7조4000억원 규모로 추산되는 중화요리 외식 시장은 최근 4개년 평균 5% 성장 중인데, 중화식 밥류는 중화면과 중화튀김류 다음으로 선호도가 높다. 현재 시장형성 초기 단계로 아직 독보적 제품이나 브랜드가 없는 상황이다. 이에 CJ제일제당은 '고메 불향가득한 중화볶음밥'의 차별화된 맛 품질로 외식과 배달의 수요를 끌어오겠다는 계획이다. 중화볶음밥 신제품 출시와 함께 다양한 할인 이벤트도 마련했다. 식품전문몰 CJ더마켓에서는 오는 1월 5일까지 '고메루로 즐기는 완벽한 중화코스' 테마로 기획전을 진행한다. 최대 30% 할인가로 구입할 수 있고 구매시 추첨을 통해 500명에게 고메루 굿즈를 증정한다. 1월 중에는 다양한 온라인몰 기획전과 라이브커머스 등을 통해 고메 중화간편식 제품들을 할인된 가격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중화면, 중화튀김요리에 이어 중화밥류까지 고메 브랜드를 중심으로 중화 간편식 시장 성장을 이끌며, 소비자 눈높이에 맞는 더욱 더 다양한 메뉴를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1-12-30 14:48:50 신원선 기자
기사사진
SPC그룹, 허진수 글로벌 BU장 승진 발령…글로벌 사업 힘 싣는다

SPC그룹, 허진수 글로벌 BU장 승진 발령…글로벌 사업 힘 싣는다 SPC그룹 허진수 사장/SPC그룹 허영인 SPC그룹 회장의 장남 허진수 글로벌BU(비즈니스 유닛)장이 내년 1월1일부로 사장으로 승진한다. SPC그룹은 2022년 1월 1일 부로 허진수 SPC그룹 글로벌BU장을 파리크라상 사장으로 승진 발령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인사는 국내 성공 모델을 해외 사업부에 빠르게 이식하고, 국가별 책임경영을 통해 글로벌 사업을 더욱 강화하기 위한 방향으로 단행됐다. 허진수 사장은 미국, 프랑스, 중국, 싱가포르 등 해외 주요 시장에서 파리바게뜨 브랜드 인지도와 경쟁력을 높여왔으며, 2019년 3월 중국에 'SPC톈진공장' 준공, 4월 싱가포르 주얼창이 입점 등 글로벌 사업을 진두지휘해 왔다. 올해는 조인트벤처 전략으로 캄보디아와 인도네시아에 잇달아 진출하는 등 코로나19에도 불구하고 적극적인 글로벌 시장 확대에 나섰다. 이러한 성과로 파리바게뜨는 올해 미국 '프랜차이즈 타임즈' 선정 '프랜차이즈 기업 Top 400'에 38위로 올라서기도 했다. 재계 관계자들은 파리크라상이 SPC그룹을 총괄하는 지주사인만큼, 허 사장으로 오너 경영의 무게 중심이 이동, 3세 경영에 속도를 낼 것이라고 보고 있다. SPC그룹은 해외 진출 국가별 책임자를 대부분 현지인들로 선임했다. 미국, 프랑스, 동남아 뿐 아니라 향후 진출을 앞두고 있는 캐나다와 영국에도 현지 시장상황에 능통한 인재를 선임했으며, 특히, 최근 사업 확장을 가속화하고 있는 미국과 동남아 지역 담당은 CEO로 직책을 부여하는 등 책임경영을 더욱 강화했다. 파리바게뜨 미국법인장을 지냈던 '잭 프란시스 모란(Jack Francis Moran)' 부사장을 글로벌사업지원총괄로, 그룹의 경영관리총괄을 맡고 있는 서양석 부사장을 글로벌경영관리총괄로 각각 발령해 국내와 해외법인 간 소통과 지원을 강화하도록 했다. SPC그룹 관계자는 "이번 인사와 조직 개편은 글로벌 사업에 더욱 힘을 싣고 글로벌 시장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 [인사] SPC그룹 ◇사장 승진(1명) △㈜파리크라상 사장 허진수 ◇해외법인 CEO 승진(2명) △미국법인 CEO 대런 팁튼(Darren Tipton) △동남아 지역총괄 CEO 하나 리(Hana Lee) ◇직책 부여(5명) △프랑스법인 사업부장 크리스토프 라로즈(Christophe Laroze) △영국법인 사업부장 니콜라스 가일러(Nicolas Gaillot)△캐나다법인 사업부장 그레이엄 보워(Grayham Bower) △글로벌경영관리총괄 부사장 서양석 △글로벌사업지원총괄 부사장 잭 프란시스 모란(Jack Francis Moran)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1-12-30 14:43:18 신원선 기자
기사사진
[메가히트상품스토리] '그 시절 부의 상징' 빙그레 엑설런트

최상의 품질을 지향하는 프리미엄 아이스크림 브랜드 엑설런트 오리지널/빙그레 다양한 맛의 아이스크림이 출시되고 있지만, 그럼에도 '고급 아이스크림'을 떠올리면 파란색과 금색 포장지에 쌓인 직사각형의 아이스크림을 떠올릴 것이다. 바로 빙그레 '엑설런트'다. 1988년 서울 올림픽을 앞두고 출시된 엑설런트는 '집에서 즐기는 프리미엄 아이스크림'이라는 콘셉트를 강조해 눈길을 끌었다. 출시 당시 판매가격은 2500원. 1990년의 최저시급이 690원, 짜장면 한 그릇 가격이 1400원이었던 점을 감안하면 상당히 고가의 아이스크림이었다. 때문에 냉장고 냉동실에 엑설런트가 있다면 잘 사는 집이라는 우스갯소리가 나오기도 했고, 귀한 손님을 접대할 때 엑설런트를 디저트로 제공할 정도였다. ◆품질·맛·디자인 모두 합격 프리미엄 아이스크림이라는 수식어에 걸맞게 엑설런트는 국내산 원유 51% 함유, 유지방 14% 함량 등 최고의 품질을 자랑한다. 당시 유지방 함량에 따라 아이스크림의 기준을 나눴는데, 엑설런트는 14%의 높은 유지방 함량으로 프리미엄 아이스크림 자격을 인정받았다. 또한 종이 재질의 직사각형 낱개 포장과 파랑과 금색으로 수놓은 디자인의 패키지는 엑설런트의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한층 더 부각시켰다. 파격적인 디자인과 패키지는 엑설런트의 상징으로 여겨져 소비자들로부터 선풍적인 인기를 끄는 데 큰 역할을 했으며 현재까지도 두터운 마니아층을 형성한 이유 중 하나이다. 엑설런트의 크리미한 맛은 높은 유지방 함량 덕분이며 파란색 포장지는 바닐라맛, 금색 포장지는 프렌치 바닐라맛으로 구성되어 있다. 바닐라맛은 산뜻하고 부드러운 단맛을 제공하고, 프렌치 바닐라맛은 난황(달걀 노른자)이 들어 있는 커스터드 베이스를 사용하여 더욱 깊고 풍부한 느낌을 준다. 빙그레 엑설런트/빙그레 ◆낱개 포장으로 부담없이 즐긴다 기존 아이스크림 제품들은 대용량으로 개봉 후 한 번에 먹어야하는 부담감이 있거나 남은 아이스크림을 냉동실에 보관 후 다시 먹었을 때 처음의 맛이 느껴지지 않는 불편함이 있었다. 이러한 불편함을 개선하고 소비자들에게 취식 편의성을 제공하고자 엑설런트는 개별 포장 형태로 출시됐다. 엑설런트의 특징 덕분에 다양한 활용법이 개발되기도 했다. 쿠키, 크로플 등의 제과류 위에 올려 엑설런트의 부드러운 맛과 과자의 바삭한 식감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디저트로 즐기거나 엑설런트에 에스프레소를 부어 아포가토의 형태로 먹기도 한다. 최근 식품업계에서 모디슈머(Modisumer)의 영향력이 커지면서 소비자들이 엑설런트를 활용한 다양한 레시피를 SNS에 인증하고 있다. 엑설런트는 현재까지도 두터운 마니아층을 형성하며 소비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이어오고 있다. 엑설런트에 관한 소비자 조사를 실시한 결과 엑설런트의 부드러운 식감, 깊은 풍미가 느껴지는 맛, 먹기 편한다는 장점 등이 손꼽혔으며 최상의 품질을 지향하는 프리미엄 아이스크림답게 '고급스럽고 순수한 느낌을 준다'는 반응이 대표적이었다. 최근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외부활동을 자제하고 집에만 머무르는 인구가 증가하며 엑설런트의 인기는 더욱 상승했다. 낱개 포장으로 언제든 편하게 먹을 수 있다는 엑설런트의 장점이 빛을 발하며 최근 3년간 엑설런트 판매 연 평균 증가율이 33%를 기록했다. 엑설런트의 매출은 19년 61억, 20년 124억, 21년 3분기 기준으로 106억원을 달성하여 지속적으로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 빙그레 엑설런트/빙그레 ◆소비자 편의 위해 콘·컵 제품 출시 엑설런트는 다양한 소비자들을 만족시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엑설런트가 출시됐던 당시에는 가족 단위의 가구 형태가 많았던 반면, 현재는 1인 가구가 급격하게 증가했다. 가족끼리 모여 엑설런트를 나눠먹는 즐거움이 있었던 과거와 달리 혼자 사는 소비자들이 부담없이 먹을 수 있는 소용량 엑설런트의 출시가 필요했다. 변화하는 트렌드에 맞춰 소비자들이 엑설런트를 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올해 3월에 엑설런트 콘과 4월에 엑설런트 컵 제품을 출시했다. 엑설런트 컵은 150ml의 용량으로 한 번에 먹기 용이하며 바닐라맛과 프렌치 바닐라맛을 동시에 즐길 수 있도록 만들었다. 용기에 스푼이 포함되어 있어 편의성을 한층 더 높였다. 엑설런트 콘은 170ml의 용량으로 엑설런트 컵과 동일하게 바닐라맛과 프렌치 바닐라맛을 동시에 즐길 수 있다. 콘 과자는 바삭한 버터와플로 이루어져 있으며 콘 하단에 초콜릿 필링이 담겨있는 점이 특징이다. 디저트 문화가 확산되고 있는 상황에서 엑설런트 오리지널뿐만 아니라 엑설런트 컵과 콘의 출시로 다양한 소비자들의 입맛을 만족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1-12-30 14:39:44 신원선 기자
기사사진
폴스타, 스타필드 하남에 '스페이스 경기' 오픈…전기차 방향성 공개

폴스타 코리아 스페이스 경기 외관. 스웨덴의 프리미엄 전기차 브랜드 폴스타가 30일 국내 최대 복합 쇼핑몰 스타필드 하남에 '스페이스 경기'를 오픈했다. 폴스타는 볼보가 2017년 분사한 고성능 전기차 브랜드다. 스페이스 경기는 스타필드 하남 내 2층에 위치하며 315.2m2 규모의 전시공간과 284.9m2 규모의 지하1층 핸드오버 박스로 구성됐다. 폴스타의 100% 온라인 구매 프로세스와 연계해 시너지를 낼 수 있는 새로운 개념의 전시공간으로, 미니멀리즘한 환경 속에서 고객들은 마치 갤러리에서 작품을 감상하듯 자신만의 속도에 따라 브랜드와 차량을 충분히 경험할 수 있다. 또 디지털 환경에 익숙하지 않은 고객들과 차량에 대한 상세한 설명을 원하는 고객들을 돕기 위해 전시장 내에 '폴스타 스페셜리스트'를 배치한다. 고객이 원할 경우, 차량에 대한 설명부터 온라인 주문 방법, 시승 신청 등 폴스타 온라인에서 제공하는 모든 서비스의 쉬운 이해를 돕는다. 폴스타 코리아는 스페이스 경기 오픈을 기념해 콘셉트 카인 '프리셉트'를 약 3주간 전시한다. 프리셉트는 폴스타의 세 가지 핵심 가치인 순수(Pure), 진보(Progressive), 성능(Performance)을 기반으로 폴스타의 미래 디자인 방향성을 담고 있다. 관람객들은 약 3주간 폴스타가 재정의하는 프리미엄 전기차의 미래를 확인할 수 있으며, 한국에서 프리셉트를 만날 수 있는 마지막 기회를 갖는다. 폴스타 2는 베일에 싸인 형태로 전시될 예정이며, 1월 18일 공식 출시일정에 맞춰 베일을 벗을 예정이다. 함종성 폴스타 코리아 대표는 "데스티네이션 서울을 시작으로 스페이스 경기가 성공적으로 오픈했으며, 내년 1월 부산 센텀시티에 '스페이스 부산', 1분기 내 '데스티네이션 제주' 등 고객과의 접점을 꾸준히 늘려갈 것"이라며 "100% 온라인 판매에 오프라인의 시너지가 결합된 폴스타만의 신개념 전시공간을 통해 제품이 고객에게 전달되는 전 과정에서 폴스타가 추구하는 프리미엄한 경험과 가치를 전달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1-12-30 14:20:12 양성운 기자
기사사진
1월부터 바이오플라스틱 분리 배출… 석유로 만든 플라스틱 2050년엔 '제로'로

경기 화성시 장안면 한 페트 재활용업체 야적장에 페트 재생원료가 산더미 처럼 쌓여있다. /사진=뉴시스 지속 가능한 제품 설계 /자료=산업통상자원부 1월부터 석유로 만든 플라스틱과 바이오 플라스틱을 각각 따로 분리배출할 수 있게 된다. 2023년부턴 바이오플라스틱에 폐기물 부담금이 면제되고, 2050년엔 소각·매립 대상 석유계 플라스틱을 100% 바이오 플라스틱으로 대체한다. 산업통상자원부와 환경부는 공동으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한국형(K)-순환경제 이행계획'을 마련했다고 30일 밝혔다. 우선 생산·유통단계 자원순환성이 강화된다. 2022년 1월부터 바이오플라스틱은 '바이오HDPE', '바이오LDPE', '바이오PP', '바이오PS'로 석유계 플라스틱과 구분해 분리배출 표시가 허용된다. 또 환경표지 인증을 받은 바이오플라스틱은 2023년부터 폐기물 부담금 면제를 위한 근거 규정이 마련된다. 인증을 받기 위한 바이오 함량 기준은 현재 20%에서 2030년까지 50%까지 강화된다. 이렇게 기존 석유계 플라스틱을 석유계 혼합 바이오 프라스틱으로 전환을 유도하고, 2050년까지 순수바이오 플라스틱으로 대체하기로 했다. 정부는 소각·매립 대상을 중심으로 생활 플라스틱 100%를, 사업장 플라스틱은 45% 수준 대체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있다. 정부는 이와함께 바이오플라스틱 기술개발 이행안을 수립해 이미 상용화된 소재를 활용한 제품화와 물성 개선을 지원하고, 장기적으론 차세대 바이오 소재 발굴을 위한 균주개발-공정개발-대량생산-제품화까지 전주기 연구개발도 추진한다. 종이·유리·철 뿐만 아니라 플라스틱 제조업체에 대해서도 재생원료 사용 의무를 2023년부터 부과한다. 특히, 플라스틱 페트의 경우 2030년까지 30% 이상 재생원료 사용목표를 부여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2022년 재생원료 사용비율을 제품이나 용기에 표기할 수 있는 근거 규정을 마련하고, 우수재활용제품(GR) 인증과 연계한 재생원료 품질 인증체계구축을 추진하는 한편, 기존 재생원료 사용 목표와 사용률 산정방법의 적정성 여부도 검토해 개선한다. 투명페트병 별도 수거와 선별체계를 구축하고 민간 선별장의 선별지원금 지급기준을 개선해 고품질 재생원료 생산을 유도한다. 재생원료 사용 제품에 대해 폐기물부담금과 생산자책임 재활용 분담금 감면을 확대하고, 전자제품은 타 폐기물에서 추출한 재생원료를 사용해도 감면대상 실적으로 인정한다. 친환경 제품 소비 촉진에도 나선다. 화장품 소분(리필) 매장 활성화를 위해 소비자가 화장품을 다회용기에 원하는 만큼 구매하는 맞춤형화장품 매장을 2021년 10개소에서 확산을 유도한다. 이를 위해 세척과 재활용이 용이한 '표준용기 제작 지침서'를 마련해 보급하고, 생산자책임재활용 분담금 감면과 소비자 탄소중립 실천포인트를 지급한다. 코로나19 이후 비대면 소비 증가를 감안, 지자체와 배달앱, 음식점 등과 협업해 다회용기 사용 배달문화 조성에도 힘쓰기로 했다. 2022년 서울과 경기 등 8개 지역에서 '다회용기 음식배다 시범사업'을 추진하고 광주시 등 5곳에 다회용기 세척시설을 설치한다. 바이오가스화 시설을 지속 확충해 음식물쓰레기와 바이오 가스화 비율을 2019년 13%에서 2030년 52%까지 확대한다. 이를 위해 대규모 유기성 폐자원 배출 사업자에게 바이오가스 생산목표를 부여하고, 도시가스 사업자 등에 바이오가스 사용을 권고할 수 있는 법적 기반을 마련한다. 바이오가스 생산 효율을 높이기 위해 음식물쓰레기와 가축분뇨 등을 혼합 처리하는 통합바이오가스화시설을 설치하고 동식물성 잔재 폐기물을 통합 바이오가스로 양산하기 위한 실증연구도 추진한다. 정부 관계자는 "생산·유통·소비 전 과정에서 자원의 효율적 이용과 순환 이용 활성화를 위한 제도 개선과 법적 기반을 마련하겠다"며 "산업부문 온실가스 배출량을 크게 저감시키고, 이를 발판으로 새로운 성장동력을 창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세종=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1-12-30 13:53:06 한용수 기자
기사사진
[주말은 책과 함께] 여섯 밤의 애도

고선규 지음/한겨레출판 어느 만우절에 고등학교 때 같은 반이었던 친구가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는 소식을 들었다. 이 말을 전해준 이에게 "아무리 4월 1일이라고 해도 그렇지. 참 수준 낮은 장난을 치는구나. 쯧쯧쯧. 언제 철들래?"라고 타박을 했는데 거짓말이 아닌 사실이었다. 그날 늦은 밤 친구의 장례식장에 갔다. 그의 남동생은 바닥에 엎드려 고통스럽게 울부짖었다. 그 옆에는 아무렇지 않게 태연한 표정으로 조문객을 맞았던 친구의 어머니가 있었다. 연말 모임에 참석한 사람처럼 짙은 화장에 화려한 귀걸이를 한 그녀는 울면서 빈소에 들어오는 사람들을 달랬다. 정작 위로를 받아야 할 사람은 자신이란 사실을 잊은 채로. 친구의 어머니는 "나는 내 자식이 미국에 유학을 갔다고 생각할 거다. 그래서 볼 수 없는 거라고. 그거나 이거나 못 보는 건 똑같은 거 아니겠느냐"고 덤덤하게 말했다. 이건 어떤 종류의 슬픔일까. 사람들은 눈물 한 방울 흘리지 않는 그녀를 보며 계모나 다름없다고 수군거렸지만, 필자의 눈에는 너무나도 큰 충격을 받아 이 상황을 제대로 받아들이지 못하는 모습처럼 보였다. OECD(경제협력개발기구) 가입국 중 자살률 1위라는 불명예를 가진 나라에 살다 보니 종종 주변에서 극단적인 선택을 했다는 부고가 들려 오곤 한다. 가까운 사람을 불의의 사고로 잃게 되면 어떻게 대처해야 할까. 저자는 20~30대 여성 자살 사별자 다섯 명과 함께 상담과 모임을 진행한 내용을 토대로 '여섯 밤의 애도'라는 책을 펴냈다. 임상심리전문가로 중앙심리부검센터에서 일했던 그는 "심리부검면담을 하면서 나는 자살자가 남긴 질문을 들었다. 이 질문들은 자살 사망자들이 또 다른 자살을 막기 위해, 살아 있는 사람들의 삶을 이어지게 하기 위해, 우리에게 답을 찾아 해결하라고 던진 것"이라고 강조한다. 책에서 저자는 가까운 사람의 자살 후 남겨진 사람들과 함께 온전히 고인을 애도하며 같이 그 답을 풀어나간다. 이 애도 안내서는 죽음 직후 마주한 슬픔에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 그 사람의 이름을 조금 더 편안하게 부르기 위해 해야 할 일은 무엇인지 알려준다. 책의 말미에서 저자는 "자살 사별자들이 책에서 나눈 우리의 이야기에 참여해서 함께하며 꾹꾹 눌러 담아놓은 고인의 이야기 상자를 열어 회피하거나 미뤄왔던 애도를 시작했으면 좋겠다. 그래서 잃은 것을 아파하느라 다시 또 많은 것들로부터 멀어지지 않기를 바란다"고 말한다. 298쪽. 1만7000원.

2021-12-30 13:47:34 김현정 기자
기사사진
[보험 브리핑] DB손보·DGB생명

DB손해보험이 소외계층을 위한 따뜻한 나눔을 이어간다. ◆DB손보, 소외계층 위한 한국재난구호 후원 DB손보는 지난 29일 한국재난구호에 5억원을 기부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기부한 금액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후원 및 동남아시아 저개발국가의 재난구호 등에 활용될 예정이다. 한국재난구호 관계자는 "DB손보의 후원금은 한국재난구호를 통해 팬데믹 상황하에 동남아 저소득국가와 국내 소외계층 지원에 활용될 예정"이라며 "이를 통해 글로벌 사회복지 향상과 재난재해 예방체계 활성화 등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고영주 DB손보 부사장은 "회사는 전 세계적 전염병 위기 장기화로 인해 소외계층에 향하는 지원의 손길이 줄어들지 않도록, 국내 기초소득자 및 차상위계층 후원 확대와 더불어 동남아시아 저개발국가의 재난위기 극복을 위한 구호사업 등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 이행을 위한 노력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성한 DGB생명 김성한 대표이사, '2021 선플공모전 및 자원봉사대회' 법무부장관상 DGB생명이 직장 노사문화 조성을 위한 노력을 인정받았다. DGB생명은 선플재단에서 주최하는 '2021 선플활동결과 보고대회 및 선플상 시상식'에서 김성한 대표이사가 법무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30일 밝혔다. 지난 29일 메타버스 플랫폼 이프랜드(ifland)를 통해 열린 선플활동 보고대회에서는 올 한 해 동안 학교와 동아리, 공모전, SNS기자단 활동 등으로 '선플캠페인'을 펼친 우수 학생과 지도자에 대한 시상 및 우수 활동사례 발표를 진행했다. 이날 김성한 DGB생명 대표이사는 사내 ESG활동에 선플운동을 접목해 직장 선플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로로 법무부장관상을 수상했다. DGB생명은 지난 2월 직장내 괴롭힘 근절, 상생의 노사문화 조성 등을 목적으로 선플재단과 업무 협약을 맺고 '금융권 선플 마일리지 인증 기관 1호'로 선정된 바 있다. '선플 마일리지 인증'이란 구성원들이 선플 달기 봉사활동에 참여하면 마일리지를 적립해주는 방식으로 참여를 독려하는 캠페인이다. 김성한 DGB생명 대표이사는 수상소감을 통해 "직장 동료 간 소통에서 가장 중요한 공감과 배려를 실천하는 방법으로 선플운동이 매우 큰 효과를 보이고 있다"라며 "선플문화 확산이 기업의 사회적 책임경영과 사회의 긍정적 발전을 이끄는 ESG 가치 실현에 매우 중요한 의미를 가지는 바, 선플운동을 전 금융업계로 전파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1-12-30 13:46:22 백지연 기자
기사사진
미래에셋박현주재단, 26기 해외교환 장학생 장학증서 수여

미래에셋박현주재단은 지난 29일 제26기 해외교환 장학생 장학증서 수여식을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재단은 코로나19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임을 감안해 장학증서 수여식을 유튜브와 메타버스에서 진행했다. 미래에셋 해외교환 장학생 프로그램은 우리나라 대학생들이 넓은 세계에서 지식 함양과 문화적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우수한 인재를 선발해 학비와 체재비를 지원하는 국내 최대 규모 교환학생 장학사업이다. 2007년 최초 선발을 시작으로 올해로 15년째 이어온 미래에셋의 대표적인 사회공헌사업으로 지금까지 총 6018명의 대학생을 미주, 유럽, 아시아 등 전세계 50개국으로 파견했다. 재단은 코로나19로 지난 2년간 장학생 선발을 잠정 중단하였으나, 지난 14일 200명을 신규 선발하면서 장학사업을 재개했다. 장학생들은 2022년도 봄학기 교환학생으로 파견되며, 파견국가에 따라 ▲미주·유럽 700만원 ▲아시아 500만원의 장학금이 지원된다. 이번 26기 장학생으로 선발된 이채은 연세대학교 학생은 "데이터 과학자가 돼 사람들을 돕고 사회를 좀 더 살아가기에 나은 곳으로 만드는 일을 하고 싶다"며 "해외교환 기간 동안 빅데이터 과학 분야의 수업을 듣고 다양한 경험을 하는 등 진로에 대해서 탐색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는 소감을 전했다. 한편 이날 행사는 유튜브와 메타버스 공간에서 장학증서 수여식을 진행했다 또한 특별강연을 비롯해 장학생들 간의 교류도 함께 진행됐다.

2021-12-30 13:46:01 권소완 기자
[인사] 국민연금공단

◆국민연금공단 ◇본부 부서장 및 지역본부장 전보 △인사혁신실장 최진 △국민소통실장 허선희 △연금급여실장 이승춘 △국제협력센터장 신재혁 △4대사회보험정보연계센터장 강인호 △노후준비지원실장 윤중선 △장애인지원실장 이은우 △정보전략실장 김기범 △감사실장 유원규 △운용지원실장 최석영 △ICT센터장 김영훈 △차세대정보화추진단장 조영훈 △미래기획단장 최동식 △장애심사센터장 조종문 △서울남부지역본부장 황정규 △대구지역본부장 이명호 ◇지사장 전보 △동대문중랑지사장 강덕원 △성북강북지사장 김선오 △고양일산지사장 이기현 △고양덕양지사장 최삼옥 △김포강화지사장 이상현 △강동하남지사장 김석영 △구로금천지사장 윤영섭 △강서지사장 김정환 △강릉지사장 류정영 △삼척지사장 박재석 △원주지사장 임병희 △안양과천지사장 서정태 △성남지사장 유진선 △이천여주지사장 이은정 △평택안성지사장 채수현 △부천지사장 임용택 △서인천지사장 김장환 △부평계양지사장 최성모 △서대전지사장 허강은 △동대전지사장 이두식 △북대전지사장 김현정 △증평지사장 정필세 △천안지사장 김기애 △아산지사장 전유진 △서산태안지사장 박경인 △전주완주지사장 강 철 △익산군산지사장 정정태 △여수지사장 채우석 △목포지사장 박광승 △해남지사장 정준옥 △서귀포지사장 임계홍 △서대구지사장 이말용 △대구수성지사장 박영숙 △안동지사장 김찬수 △영주봉화지사장 김진만 △동부산지사장 허용진 △남부산지사장 김현철 △남울산지사장 신재철 △창원지사장 김치묵 △통영지사장 김춘규 △진주지사장 김두용

2021-12-30 13:43:03 백지연 기자
기사사진
지엔티파마, 만성염증질환 신약물질 폐질환 및 천식 치료 특허 출원

지엔티파마가 차세대 염증 및 통증질환 치료제로 개발 중인 '플루살라진'에 대한 우선권 특허를 30일 미국특허청에 출원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허는 플루살라진이 '만성폐쇄성폐질환(COPD)'과 '천식' 모델에서 탁월한 약효가 검증됨에 따라 출원했다. 세계보건기구(WHO)에 따르면 COPD는 허혈성 심장질환, 뇌졸중에 이어 2019년 전 세계 사망의 3번째 원인으로 약 323만 명이 사망했다. 같은 해 천식 환자는 약 2억 6200만 명으로 보고됐으며, 그중 약 46만 명이 사망했다. COPD와 천식은 난치성 질환으로, 폐 염증과 조직 손상을 막을 근본적인 치료제 개발이 시급한 상황이다. 특히 'COPD'는 담배 연기, 직업적 유해가스 노출, 폐 감염 등으로 인해 기관지와 폐실질에 만성적인 염증이 발생해 기도가 좁아지고 폐가 파괴되는 질환이다. 현재 코르티코스테로이드 등의 소염제, 베타-2 작용제와 항콜린제 등의 기관지 확장제가 기침과 호흡곤란 등에 사용되고 있지만 증상을 완화하는 데 그칠 뿐이다. '플루살라진'은 지엔티파마에서 차세대 염증 및 통증 치료제로 개발 중인 신약 후보물질이다. 지엔티파마 원소정 박사 연구팀은 장기 흡연에 노출된 쥐의 폐에서 ▲기관지 점막 상피세포 괴사 ▲기관지폐포세척액 염증세포 증가 ▲폐포 주머니와 공간 팽창 ▲TNF-α와 같은 염증 사이토카인 발현 증가 등의 증상이 플루살라진 경구 투여에 의해 유의적으로 확연하게 줄어든다는 사실을 확인했다. 플루살라진의 폐 조직 보호와 염증 억제 효과는 오브알부민에 의해 유도되는 천식 생쥐모델에서도 검증됐다. 지엔티파마 곽병주 대표이사(연세대학교 생명과학부 겸임교수)는 "플루살라진은 기존 비스테로이드 소염제의 부작용을 획기적으로 개선한 소염작용과 조직보호작용을 보유한 차세대 염증질환 신약후보 물질이다. 세계 인구의 약 10% 정도가 앓는 것으로 추정되는 COPD와 천식 치료를 위한 특허를 출원하게 돼 기쁘다"라며 "쥐와 개를 대상으로 수행한 비임상시험에서 플루살라진의 탁월한 안전성이 확보됐기 때문에 내년에 임상 1상을 개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1-12-30 13:39:30 이세경 기자
기사사진
국산 34호 신약 탄생…대웅제약 위식도역류질환 신약 허가

대웅제약 위식도역류질환 신약 '펙수클루정'이 국내 허가를 취득하며 한국 위식도역류질환 치료제 시장의 재편을 예고했다. 대웅제약은 펙수클루정 40mg이 미란성 위식도역류질환을 적응증으로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출시허가를 받았다고 30일 밝혔다. 국산 34호 신약이다. 대웅 측은 즉시 펙수클루정의 약가를 신청하고 2022년 상반기 내 출시를 목표로 한다는 계획이다. 펙수클루정은 대웅제약이 자체 개발한 위식도역류질환의 계열 내 최고 신약으로 위벽에서 위산을 분비하는 양성자 펌프를 가역적으로 차단하는 기전의 P-CAB 제제다. PPI계열 기존 치료제보다 빠르게 증상을 개선시키고 그 효과가 오래 지속됨을 임상을 통해 입증했다. 이밖에도 투여 초기부터 주·야간에 관계없이 즉시 가슴쓰림 증상을 개선시켰고, 특히 증상이 심한 환자에게 투여했을 때 비교군인 에소메프라졸 대비 3배 많은 환자들에게서 가슴쓰림 증상이 개선되는 효과를 확인했다. 전승호 대웅제약 대표는 "대웅제약의 펙수클루가 위식도역류질환으로 고통받는 많은 환자들의 고충을 덜어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다가올 새해에는 펙수클루정을 정식 출시해서 국내 제1의 위식도역류질환 치료제로 성장시키는 것을 최우선 목표로 삼겠다"고 말했다. 펙수클루정은 미국과 중국, 중동, 중남미 등에 현재까지 약 1조1000억원 규모의 기술수출을 성사시키며 제제의 우수성을 입증한 바 있다. 대웅제약은 약 40조원 규모로 형성돼 있는 세계 위식도역류질환 치료제 시장도 정조준한다는 계획이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1-12-30 13:36:28 이세경 기자
기사사진
창원시, ‘수소 없던 도시’서 ‘수소 자급자족 도시’로 변모

창원시는 30일 성주동 수소에너지순환시스템 실증단지에서 국내 1호로 구축된 수소생산기지의 본격 가동으로 자체 생산한 수소가스의 출하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수소출하행사에는 허성무 창원시장, 백정한 창원산업진흥원장, 김방희 제이엔케이히터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수소생산기지에서 처음으로 수소를 출하하여 팔룡수소충전소로 공급하는 수소 튜브트레일러 차량 운행을 축하했다. 창원시는 울산, 대산, 여수 등의 석유화학단지에서 공급되는 기존의 부생수소에 대한 의존을 벗어남과 동시에 안정적인 수소 생산·공급을 유지하기 위해 수소생산기지 구축을 추진했다. 2019년 5월 산업통상자원부의 '수소생산기지 구축사업'을 유치한 이후 정부, 경상남도의 지원을 통해 구축사업을 추진해 2021월 4월 1일 1톤의 수소 생산과 출하가 가능한 국내 1호 수소생산기지를 준공했다. 수소생산기지의 핵심 설비인 수소개질설비는 국내업체인 제이엔케이히터에서 개발·생산한 국산화 설비로 준공 이후 6개월간의 시험가동과 설비 안정화를 통해 수소생산과 출하 과정의 안전을 최우선적으로 검증했다. 2022년 새해부터 수소승용차 250대 또는 수소버스 40대를 충전할 수 있는 수소 1톤을 매일 생산하여 창원시 관내 수소충전소에 공급하게 된다. 허성무 시장은 "오늘 수소출하식은 수소가 없던 도시에서 수소를 자급자족하는 도시로 거듭난 국내 최고의 수소산업특별시 창원의 역량을 보여주는 뜻깊은 날"이라며 "현재 1일 1.3톤의 수소를 사용하고 있는 창원시 수소공급량의 77%에 해당하는 1톤의 수소를 자체적으로 생산하게 되어 안정적인 수소공급 체계를 갖춘 점에 큰 의의를 둘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현재 창원시 관내에서 추진 중인 다양한 수소생산사업이 완료되는 2024년에는 1일 16톤의 수소가 생산·공급될 예정이며, 풍부한 수소공급 체계를 바탕으로 다양한 수소산업이 활성화되어 진정한 수소도시로 창원이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12-30 13:35:23 이도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