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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연제구, '행복연제나눔냉장고' 활기 띄워

부산 연제구는 지역사회 복지문제 해결과 취약계층의 식생활 안정을 위한 '행복연제 나눔냉장고'를 12개 동 행정복지센터에 설치 운영, 지역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행복연제 나눔냉장고' 사업은 지역 내 먹거리가 필요한 이웃을 위해 함께 나누고 싶은 반찬 식재료 등을 주민들이 자유롭게 기부하고, 필요한 주민은 누구나 가져갈 수 있는 먹거리 나눔 복지사업이다. 이 사업 추진을 위해 구는 지난 7월부터 사회복지법인 연제구사회복지협의회에서 사업비를 후원받아, 먼저 5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협약을 체결하고 동 행정복지센터에 나눔냉장고를 설치했다. 구는 전 동으로 나눔냉장고사업을 확대 운영하기 위해 부산시공동모금회 공모사업에 응모, '식생활 안정을 위한 나눔냉장고 사업'이 선정되었다. 이를 통해 확보한 사업비 3천만 원으로 지난 11월 나머지 7개 동에 나눔냉장고 설치를 완료했다.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도 나눔냉장고로 향하는 온정의 손길이 끊임없이 이어지고 있다. 지역의 봉사단체에서 제공한 밑반찬과 영양식을 비롯하여 저금통에 모은 성금, 소상공인들이 기부하는 식재료 등 지난 6개월 동안 나눔냉장고에 240여 건 4,500만원 상당 성금와 성품이 기부되었으며, 먹거리가 필요한 소외계층 이웃 2,700여명이 나눔냉장고를 이용했다. 나눔냉장고 이용을 원하는 주민은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주말 및 공휴일 제외) 가까운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면 필요한 식재료, 식품 등을 무료로 가져갈 수 있다. 한편 구는 나눔냉장고 사업이 지속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나눔 공감 영상을 SNS 등을 통해 홍보하고, 나눔냉장고 정기 후원가게 현판을 지원하여 주민참여와 나눔실천 공감대를 확산해 나갈 계획이다. 현판 지원은 5만원 이상 성품(금)을 연속 3개월 이상 정기후원하는 가게가 대상이다. 나눔냉장고에 기부를 원하는 주민은 유통기한을 알 수 없거나 상하기 쉬운 식품을 제외하고 가공식품, 쌀, 신선한 식재료 등을 자유롭게 기부하면 되며, 자세한 후원 또는 기부 문의는 각 동 행정복지센터로 하면 된다.

2021-12-23 10:55:22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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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문화센터·마을주차장…노후 저층주거지 11곳 도서관·주차장 등 조성

관악구 '백제요지 근린공원 조성사업' 모습./서울시 제공 서울시가 서대문구 남가좌동 등 11개 지역에 저층주거지 생활밀착형 사회기반시설(생활SOC)을 공급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를 위해 서울시는 지난달 생활SOC 공급사업 자치구 공모를 통해 서대문구 남가좌동 등 11개 지역을 선정했다. 10곳은 2023년, 1곳은 2025년 개관할 예정이다. 저층주거지 생활SOC 공급사업은 노후 저층주거지 주민들이 도보 10분 거리(500m 이내)에서 작은 도서관, 소규모 주차장, 어르신 쉼터, 공원 등을 누릴 수 있도록 지역 맞춤형, 생활 밀착형 사회기반시설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서울시는 노후 저층주거지 중 주민편의시설이 부족한 지역이거나 소규모 노후주택을 정비하는 '가로주택 정비사업'과 연계를 통해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는 곳을 위주로 신규 사업지를 선정했다. 향후 2~3년에 걸쳐 사업별 최대 20억원의 시비를 지원한다. 서대문구 남가좌동 152-83번지 일대에는 주차장(60면)과 생활문화센터, 공유주방, 쉼터 등 각종 문화시설을 갖춘 지하1층~지상5층 규모(2195㎡)의 공공 생활인프라가 들어선다. 종로구 옥인동 27-324번지 인왕산 근린공원 내에는 작은도서관·힐링문화센터를 갖춘 주민복합문화공간이 조성된다. 영등포 대림동 691-8번지 일대에는 마을도서관과 북카페가 만들어 진다. 도서관이 부족한 종로구에는 공원 내 작은 도서관, 힐링센터, 생태 프로그램 등이 담긴 지상2층 약 1000㎡ 규모의 '인왕산 근린공원 주민복합문화공간'이 조성된다. 강서구 내발산동에는 노후한 경로당을 어르신 교육 공간인 '내발산 복합복지센터'가 들어선다. 이밖에 노원구 공릉동에는 청년·문화 복합시설이, 강북구 우이동에는 다목적 문화시설인 우이아트센터(가칭)가 건립된다. 쉼터가 부족했던 관악구 남현동에는 백제요지 근린공원이 조성된다. 앞서 서울시는 지난 2019년 13개 사업지를 대상으로 시범사업을 시작해 현재 2곳에 대해 조성을 완료했다. 나머지 사업지도 2024년까지 순차적으로 조성된다. 장양규 서울시 주거재생과장은 "노후 저층주거지에 거주하는 주민들이 쾌적하고 편리한 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주민들을 위해 다양한 편의시설을 공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1-12-23 10:54:17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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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企·소상공인, '온라인 플랫폼 공정화법' 통과 목소리 높다

중기중앙회·소상공인聯등 6개 단체, 기자회견서 "12월 통과" 촉구 입장문서 "플랫폼 사업자 불공정·비용 전가 더 이상 용인 안돼" 수수료·광고비 결정기준등 계약서에…단체구상권 보장도 요구 포털, 오픈마켓, 배달앱, 숙박앱, 부동산앱 등 온라인 플랫폼 기업의 불공정 행위를 막을 수 있는 '온라인 플랫폼 중개거래의 공정화에 관한 법률'(온라인 플랫폼 공정화법)을 조속히 통과시켜야한다는 목소리가 더욱 거세지고 있다. 온라인 플랫폼을 이용하는 소기업, 소상공인들이 매출의 절반 이상을 플랫폼에서 올리고 있지만 갈수록 늘어나는 수수료 부담과 일방적인 수수료 인상 결정 등 불공정행위에 대한 불만이 커지고 있기 때문이다. 공정거래위원회가 지난해 9월 말 입법예고를 거쳐 국회에 제출한 '온라인 플랫폼 공정화법'은 당정이 지난 11월 말 법안을 통과시키기로 합의했지만 온라인 플랫폼 업계의 반대로 법안 처리가 미뤄지고 있는 실정이다. 중소기업중앙회 등 6개 중소기업·소상공인 단체는 23일 오전 서울 여의도 중앙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온라인 플랫폼 공정화법을 이달 중 국회에서 통과시켜야한다고 정치권에 촉구했다. 여기에는 중기중앙회 뿐만 아니라 소상공인연합회, 대한숙박업중앙회, 한국외식업중앙회, 전국가맹점주협의회, 한국대리운전총연합회가 함께 참여했다. 이들은 이날 발표한 입장문에서 "온라인 플랫폼 사업자의 불공정 행위와 과도한 비용 전가 등은 더 이상 용인되어선 안된다"면서 "이 법은 규제 공백상태인 시장에 대한 최소한의 거래기준으로 시장 질서 확립 뿐만 아니라 중소상공인의 부담 완화를 위해 이번 임시국회에서 반드시 처리해야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오프라인 분야에 대한 규제와 달리 파급력이 훨씬 큰 온라인 플랫폼에 대한 별도의 규제가 없는 것은 이들의 거래상 우월적 지위와 힘의 불균형에 대한 방임이자 입점 중소상공인이 입은 피해를 묵인하는 것과 같다"고 꼬집었다. 최근 중소벤처기업부가 온라인 플랫폼 이용사업자 1000곳을 대상으로 이용실태를 조사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응답자의 74.1%가 온라인 플랫폼에서 매출의 절반 이상을 올리고 있다고 답했다. 플랫폼 이용 없이는 '영업하기가 힘들다'는 답변도 59.2%에 달했다. 하지만 71.3%는 수수료가 '부담된다'고 밝혔다. 지난해 같은 조사에 비해 9%포인트(p) 늘었다. 또 절반이 넘는 53.4%가 '부당행위를 경험했다'고 답했다. 절반 이상은 '광고비 및 판매수수료'에 대한 부당행위를 꼽았다. 중기중앙회는 내년 대선을 앞두고 각 당에 전달한 '중소기업계 제언'에서도 '온라인 플랫폼 공정화법 제정 및 수수료율 상한제 도입' 내용을 포함시켰다. 온라인 플랫폼 사업자는 강력한 거래상 우월적 지위와 협상력을 바탕으로 일방적인 거래조건을 강요하고, 입점업체인 중소상공인의 부담과 애로가 커지고 있다고 이유를 들면서다. 중기중앙회가 온라인 플랫폼 입점업체 1000곳을 대상으로 조사를 해 지난 4월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오픈마켓 입점업체의 98.8%, 배달앱 입점업체의 68.4%가 온라인 플랫폼 공정화법 제정을 찬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찬성 이유로는 '거래불공정 행위에 대한 구체적 대응기반 마련'을 꼽았다. 법 보안점으로는 '비용 한도 또는 가이드라인 마련'을 가장 많이 골랐다. 해외에선 미국 바이든 정부가 플랫폼 기업 독과점 저지를 위해 5개 반독점 법안 패키지를 발의한 상태다. 유럽연합(EU)도 플랫폼 규정을 통해 모든 플랫폼에 거래상 가이드라인을 제시하고 있다. 중소기업·소상공인 업계는 또 관련법 통과가 최우선이지만 여기에 더해 수수료·광고비 결정 기준, 판매대금 정산방식 및 절차, 검색결과 노출기준 등을 계약서에 명시하도록 해야하고, 대응력 강화를 위한 입점업체의 단체구상권도 보장해야한다는 입장이다.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해 온라인쇼핑 거래액은 161조원으로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 올해는 200조원을 훌쩍 넘을 것으로 관측된다. 중기중앙회 송유경 유통산업위원장은 "과도한 수수료 등 비용 부담, 각종 불공정행위 발생 등에도 온라인 플랫폼은 여전히 규제 사각지대에 놓여있다"며 "온라인 플랫폼 공정화법이 작년 6월부터 충분한 논의를 거쳐 발의된 만큼, 이제는 입점 중소기업·소상공인을 위해 유의미한 결과를 만들어내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2021-12-23 10:50:45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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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317만배럴 규모 비축유 방출키로… "수급 불안 해소"

전국 주유소의 기름값이 유류세 인하 이후 5주 연속 하락하고 있는 지난 19일 오후 서울시내 한 주유소에 유가정보가 표시되어 있다. /사진=뉴시스 정부가 317만배럴 규모 비축유를 방출하기로 결정했다. 국제유가 상승에 대응한 국제 공조의 일환으로, 동절기 수급 불안을 사전에 해소하기 위한 취지다. 정부는 23일 "지난 11월23일 미국을 비롯한 동맹국간 비축유 공동방출에 동참하기로 결정한 이후, 국내 정유사 등과의 협의, 정부 석유비축계획에 따른 판매 예정물량을 고려하고, 비축유 공동방출을 제안한 미 측과 협의를 거쳐 최종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방출하는 정부비축유 물량은 317만 배럴로, 전체 정부 비축유 9700만 배럴 중 약 3.3%에 해당한다. 정부는 잔여 비축물량으로도 약 103일 지속 가능해 향후 돌발적인 석유수급 위기 발생 시에도 대응능력은 충분할 것으로 보고 있다. 이번 방출은 2022년 1월~3월까지 정유사별 생산계획 등에 따라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원유 208만 배럴은 1년 이내 대여방식을 통해 국내 정유사로 방출하고, 판매 예정인 석유제품(등유, 프로판) 109만 배럴은 입찰방식을 거쳐 최고가 낙찰기업에 방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원유는 한국석유공사가 국내 정유사들과 올해말까지 대여 계약을 각각 체결하고, 제품의 경우 연내 입찰 공고할 예정이다. 이번 비축유 방출은 우리나라를 비롯한 미국, 일본, 인도, 중국 등 동맹국들이 급격한 국제유가 상승에 대응해 국제 공조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세계 주요 석유소비국들이 연대해 적극 대응했다는 의미가 있다. 최근 국제유가는 동맹국간 비축유 방출결정이 예상됨에 따라 11월 초부터 일정 수준 하락했고, 오미크론 출현, OPEC+ 증산 기조 유지 등 영향이 더해져 보다 안정적인 추세를 보이고 있다. 산업부 박기영 2차관은 "이번 방출은 유가 외에도 겨울철 잦은 기상악화로 인한 정유사 수급 불안 등을 사전 해소함과 동시에, 동절기 수요가 많은 등유·프로판을 혼합 방출함으로써, 일시적인 석유제품 수급차질 발생 우려를 미연에 방지하는 효과도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세종=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1-12-23 10:49:43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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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승범 "카드수수료 추가경감액 4700억원…영세가맹점 수수료 더 낮춰야"

고승범 금융위원장/금융위원회 "카드 우대 수수료율은 영세한 규모의 가맹점에서 보다 많이 경감돼야 한다." 고승범 금융위원장이 영세 가맹점을 중심으로 우대수수료율을 더 낮춰야 한다고 강조했다. 고 위원장은 23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더불어민주당과 카드가맹점 수수료 개편방안을 논의하며 이같이 말했다. 앞서 금융위는 지난 2012년 여신전문금융업법을 개정해 3년마다 카드가맹점 수수료의 적격비용을 분석하고, 그결과를 근거로 매번 수수료를 인하했다. 현재 카드 가맹점 수수료는 매출 30억원이하 '영세·중소가맹점(우대 가맹점)'에 대해 매출규모에 따라 0.8~1.6%(체크카드 0.5~1.3%)로 운영되고 있다. 매출 30억 초과 가맹점에는 평균 1.90~1.95% 또는 협상에 따른 수수료가 부과된다. 고 위원장은 "지난 2012년 이후 3차례에 걸쳐 우대수수료율을 재산정한 결과 현재는 적격비용제도 도입 이전과 비교해 가맹점 수수료 부담이 연간 2조4000억원 줄어든 상황"이라며 "이번에도 적격비용 원칙에 따라 카드가맹점에서 부담하는 비용을 공정 타당하게 산정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적격비용 재산정결과 지난 2018년 이후 추가적인 수수료 부담경감 가능금액은 약 6900억원이다. 금융위가 2018년 이후 우대수수료율 적용대상을 확대해 가맹점 수수료 부담을 기경감한 금액 2200억원 감안하면 수수료율 조정을 통한 경감금액은 약 4700억원이다. 고 위원장은 "우대수수료율은 영세한 규모의 가맹점의 경우 보다 많이 경감되도록 조정해야 한다"며 "다만 소비자와 가맹점, 카드업계를 중심으로 입장이 첨예하게 갈리고 있는만큼 제도개선 테스크포스(TF)를 구성해 논의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현재 소상공인단체는 길어진 코로나19로 상황이 어려워진만큼 우대수수료율 인하가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반면 카드업계는 지속적으로 수수료를 인하해 본업인 신용판매에서 수익을 얻기 어려워진만큼 과도한 수수료율 인하는 신중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고 위원장은 "카드사가 결제·금융상품추천·자금관리·마케팅에 이르기까지 종합플랫폼 사업자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제도개선을 추진하겠다"며 "이해관계자들의 의견을 다각도로 수렴해 수수료 재산정 제도개선을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2021-12-23 10:49:12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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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 2021년 경상남도 임도사업 평가 최우수 기관 선정

남해군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경상남도 임도사업 평가에서 2년 연속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평가대상은 2021년 10월 31일 기준 준공된 노선별 1km 이상 임도로 노선계획 선정 등 1차 서류심사를 통과한 8개 시군 10개노선(12.86km)에 대하여 2차 평가가 진행됐다. 2차 평가에서는 재해안전성, 활용성, 지속성, 환경성 등을 기준으로 현장심사가 진행됐으며 최종 남해군이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최우수로 선정된 서면작장지구 임도는 지난 3월에 착공해 8월에 준공된 임도(L=1.2km)다. 2020년도에 개설한 작장임도와 연결하여 연속적으로 추진하였으며 현장 여건에 맞는 구조물 설치, 생태통로 적정, 토사개거 설치 부분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평가단들은 너덜지역에 안전을 위한 낙석 방지망 설치 등을 검토 요청했다. 또한 임도 주변 조림, 숲가꾸기 사업 추진으로 건강한 숲과 우수한 목재생산 등 산림경영을 위한 산림기반 기술 확충에 힘써 줄 것을 당부하기도 했다. 남해군 관계자는 "평가의견을 잘 반영해 재해에 강하고 자연친화형 순환 임도망을 구축하겠다"며 "2022년 산림청 임도 우수사례에서도 서면작장지구가 선정될 수 있도록 철저한 준비를 기하겠다"고 밝혔다.

2021-12-23 10:42:28 이도식 기자
[인사] NH투자증권

◆NH투자증권 ◇이사대우 △Syndication2부 김정현 △여수WM센터 김종석 △자산관리전략부 김종설 △심사1부 김종훈 △신탁운용부 박장훈 △PI부 송원용 △문정동WM센터 신윤종 △Premier Blue 강북센터 신재범 △기관영업부 안영현 △자금부 안재환 △인프라투자2부 용승재 △강남법인센터 이재호 △IB영업기획부 조영욱 △압구정WM센터 최용우 △부산금융센터 WM1센터 허경석 △WM지원부 홍용철 △Private Equity2부 문태곤 <이상 17명> ◇부장 △재산신탁부 강승완 △NH금융PLUS 천안아산WM센터 고정택 △WM컨텐츠부 김영정 △대전금융센터WM2센터 김예섭 △WM기획부 김지훈 △광주WM센터 김창수 △채권상품부 김현중 △리스크감리부 남창주 △대전금융센터WM1센터 문익주 △구포WM센터 문희진 △심사2부 박준석 △인사지원부 안인채 △동래WM센터 이동철 △연금영업2부 이승준 △Digital시스템부 이실 △업무개발부 전달래 △NH금융PLUS 광화문금융센터 PB1센터 전혜원 △기금운용 커뮤니케이션부 정승기 △기금운용 중장기전략부 정호철 △노원WM센터 조영순 △해운대WM센터 황문기 △대전금융센터WM3센터 황태석 <이상 22명> ◇부부장 △수완WM센터 민유선 <이상 1명> ◇차장 △상해사무소 이준영 <이상 1명> /박미경기자 mikyung96@metroseoul.co.kr

2021-12-23 10:40:10 박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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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탁결제원 "잠자는 주식 168만株 찾아가세요"

한국예탁결제원이 찾아가지 않은 실기주과실의 주인 찾기에 나섰다. 실기주는 투자자가 증권회사에서 실물주권을 인출한 뒤 본인 이름으로 명의개서하지 않은 주식을 말한다. 명의개서란 회사의 주주명부에 이름과 주소를 기재하는 것을 일컫는다. 예탁결제원은 실기주에서 발생한 실기주과실 대금 395억원(서민금융진흥원에 출연한 금액 185억5000만원 포함), 주식 168만주를 보유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올해 추가 발생한 실기주과실은 대금 약 22억6000만원, 주식 약 3만4000주다. 예탁결제원은 실기주주 보호를 위해 발행회사에서 일괄 수령해 관리하고 있다. 실기주주가 증권회사를 거쳐 과실반환을 청구하면 심사 후 권리자에게 지급한다. 최근 5년간 예탁결제원이 실기주주에게 지급한 실기주과실은 주식 약 197만주, 대금은 약 195억원이다. 증권회사를 통해 인출한 실물주권을 보유했거나 보유한 적이 있는 투자자는 예탁결제원 홈페이지 '실기주과실 조회서비스' 메뉴에서 실기주과실 존재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실기주과실이 존재하는 경우 주권을 입고 또는 출고한 증권회사에 실기주과실 반환청구절차를 문의한 후 수령이 가능하다. 다만, 상장회사의 실물주식을 보유하고 있는 투자자라면 해당 주식을 발행한 회사의 명의개서대리인에게 실물주식을 제출 후 실기주과실반환 청구를 진행해야 한다. 예탁결제원은 "앞으로도 잠자고 있는 실기수과실을 주인이 빨리 찾아갈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할 예정"이라며 "'시장과 함께 성장하는 혁신 금융플랫폼' 제공기관으로서 권리자 보호를 위해 휴면 증권투자재산의 주인을 찾아주기 위한 노력을 지속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1-12-23 10:37:28 박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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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거래소, 마스코트 '황비·웅비' 재탄생

한국거래소(KRX)의 캐릭터 '황비'와 '웅비'가 MZ세대(1980~2000년대 초 출생)의 취향을 반영해 귀여운 캐릭터로 재탄생했다. 세계 각국의 금융 중심지에서 가장 먼저 눈에 띄는 조형물은 황소다. 황소가 곰을 물리치는 조형 역시 심심치 않게 볼 수 있다. 황소는 뿔을 아래에서 위로 올려 들이받는 모습 때문에 예로부터 상승장을 의미하는 동물로 통한다. 반면 공격할 때 앞발을 내려치는 곰은 하락장을 상징하는 동물이 됐다. 한국거래소 역시 지난 2010년 황소와 곰을 형상화한 캐릭터 '황비'와 '웅비'를 제작해 다방면으로 활용했다. 그런데 최근 들어 금융에 대해 잘 알지 못하는 일반인도 증권시장에 관심을 기울이는 시대가 됐다. 이를 반영해 거래소는 '주린이'(주식+어린이=주식초보자) 들에게 친근하게 한국거래소를 소개하기 위해 '황비'와 '웅비'를 귀여운 캐릭터로 새로 디자인했다. 황비는 상승장을 형상화한 빨간 화살표 모양의 넥타이가 포인트다. 웅비는 하락장을 나타내는 화살표를 가슴에 새겨 시장 참여자들의 아픔에 공감하는 이미지를 형상화했다. 또 기존의 황비와 웅비는 네 발을 모두 땅에 붙인 사족보행의 모습이지만 재탄생한 황비와 웅비는 두발을 딛고 서 양 손이 자유롭기에 머리를 긁적이거나 두 손을 모으는 등 기존 캐릭터들이 할 수 없던 다양한 포즈를 연출할 수 있다. 현재 '황비', '웅비'는 한국거래소 공식 블로그를 통해서 투자자들과 소통하는 중이다. 블로그 내 '황비웅비 이야기' 코너를 통해서 한국거래소만의 특징과 고유한 업무와 역할 등을 소개하고 있다. 현재 캐릭터 소개를 포함해 3편까지 업로드가 완료됐다. 거래소는 일반 투자자들이 투자 시 유의해야할 점, 투자에 도움이 되는 정보 등을 친근하고 재미있게 알릴 예정이다. 한국거래소 관계자는 "황비와 웅비 외에도 시장 참여자나 작전세력 등을 형상화한 새로운 캐릭터를 준비하고 있다"며 "캐릭터마다 고유의 스토리를 부여함으로써 거래소만의 황비·웅비 유니버스를 구축할 것"이라고 전했다.

2021-12-23 10:37:17 구남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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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도동 신상도지하차도 내일 확장 개통…양녕로 병목현상 해소

서울시는 한강대교 북단에서 남부순환로를 잇는 양녕로 2450m 구간 중 유일하게 왕복 2차로로 남아있는 '신상도지하차도'를 왕복 4차선으로 확장해 오는 24일 15시 개통한다고 23일 밝혔다. 사진은 시점부./서울시 제공 한강대교 북단에서 남부순환로를 잇는 양녕로 2450m 구간 중 유일하게 왕복 2차로로 남아있는 '신상도지하차도'가 왕복 4차선으로 확장돼 오는 24일 15시 개통한다. 23일 서울시에 따르면, 지역주민의 오랜 숙원사업이었던 신상도지하차도 확장공사는 왕복 4차로로 개통하기까지 수많은 난관을 거쳤다. 2007년 첫 삽을 떴지만 2010년 상도 제7주택 재개발구역사업이 지연되고 2015년에는 철거대상 건물의 주민이 이주하지 않아 지연, 2017년 대광·청학빌라 추가 보상절차 이행문제 등으로 3차례 공사가 중단된 바 있다. 이번 신상도지하차도 개통은 서울시가 공사 재개 2년 만이다. 지하차도 확장 공사에는 사업비 422억원이 투입됐다. 상부도로는 정비공사가 완료되는 오는 2022년 4월 마무리된다. 이번 확장 공사로 지하차도 연장 221m가 4차로로 확장되고 주변도로 및 상부도로가 개선됐다. 지하차도 내부(상도역 방향)에도 폭 1.7m의 보행자 보도가 설치돼 교통약자들의 보행편의가 도모됐다. 특히 보도와 차도 사이에는 시각적으로 답답하지 않도록 투명방음벽이 설치됐다. 지하차도(박스구간) 내부 높이는 약 6m로 높여 운전자에게 넓은 시야와 개방감을 줬다. 도로 결빙 방지를 위한 열선, 미끄럼방지를 위한 홈파기 등도 설치했다. 서울시는 이번 확장공사를 통해 상도역(도시철도 7호선)~국사봉터널(동작구 상도동)의 출퇴근시간 교통체증이 줄어들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출퇴근 시간대 평균 통행속도는 11.2㎞/h에서 24.7㎞/h로 약 13.5㎞/h가 빨라질 것으로 내다봤다. 이정화 서울시 도시기반시설본부장은 "양녕로뿐만 아니라 상도로, 은천로 등 주변도로의 차량 통행속도가 향상되고 출퇴근 시간대 혼잡도가 개선돼 지역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1-12-23 10:36:08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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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U+, 1월 말까지 관광 콘텐츠 팝업 ‘로컬 트레인’ 전시 진행

LG유플러스는 내년 1월 말까지 서울 강남대로에 위치한 복합문화공간 '일상비일상의틈(이하 틈)'에서 대한민국 관광지를 소개하는 관광 콘텐츠 팝업 '로컬 트레인(Local Train)' 전시를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LG유플러스와 한국관광공사가 공동 주관하는 이번 팝업은 가까이에 있지만 미처 몰랐던 국내 여행지를 경험할 수 있는 고객 참여형 전시다. LG유플러스는 신년을 맞이해 '코로나로 인해 일상에서 결핍된 경험'을 주제로 내년 여행을 계획하는 고객을 위해 이번 전시를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전시 콘셉트는 '로컬로 떠나는 기차'다. 관람객이 열차 모양으로 꾸며진 입구를 통해 기차에 탑승하면 ▲여행지 선택 ▲여행지별 관광지 체험 ▲맛집 콘텐츠 ▲여행 계획 등 4가지 주제로 구성된 공간들을 통해 간접적인 여행을 경험할 수 있다. 첫 번째 '여행지 선택' 공간에서는 태블릿PC를 통해 간단하게 성격 유형(MBTI) 테스트를 진행하고 총 16가지 유형에 따른 추천 여행지 확인이 가능하다. '여행지별 관광지 체험' 공간에서는 ▲2021 관광공모전 수상작 콘텐츠 ▲드라마 '어사와 조이', '빈센조' 등 K-드라마 촬영장소 VR콘텐츠 ▲불국사 등 대표 관광지에 미디어아트적 기법 활용한 콘텐츠 ▲태권도 등 공연·퍼포먼스 및 관광지 연계 콘텐츠 ▲관광지에 드론, 타임랩스, 슬로우 모션, 1인칭뷰 등 다양한 촬영기법 적용한 콘텐츠 감상이 가능하다. 특히 K-드라마 촬영장소 VR(가상현실) 콘텐츠는 LG유플러스와 한국관광공사가 함께 제작한 콘텐츠로, 특정 장소를 둘러보는 평범한 가상 콘텐츠가 아닌 도시, 바닷가, 한옥 등 대한민국 특유 정서가 느껴지는 관광 장소들을 3D 180도 고화질 영상으로 촬영해 생생함을 배가시켰다. '맛집 콘텐츠' 공간에서는 '맛' 관련 한국관광공사의 콘텐츠 시청이 가능하다. 또한 벽면에 그려진 대형 지도에 관람객이 직접 메모지를 이용해 나만의 로컬 맛집을 추천, 함께 맛집 지도를 만들어갈 수 있다. 이번 전시를 기념해 틈은 관람객이 다양한 여행지와 맛집을 감상하며 직접 필기도 하고 여행 계획도 세울 수 있도록 전시 입장 시 모든 관람객에게 '다꾸(다이어리 꾸미기) 키트'를 제공한다. 키트는 여행 다이어리, 여행 테마 스티커, 미니엽서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여행 다이어리를 꾸밀 수 있는 '여행계획' 공간도 제공한다. 또한 여행 다이어리를 꾸미고 인증샷을 촬영해 인스타그램에 해시태그와 함께 업로드하면 현장 추첨을 통해 14인치 미니캐리어(10명), 일회용 필름카메라(10명), 동전 파우치(100명), 여행용 파우치(150명), 더스트백(300명), 장우산(400명) 등 경품을 증정한다. 장준영 CX마케팅담당은 "로컬 트레인 전시는 코로나19로 인해 멀리 떠날 수 없는 현 시점, 다가오는 새해를 맞이해 일상 가까이에 있는 '아름다운 로컬 여행'을 계획하는 고객을 위해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MZ세대가 선호하는 키워드를 중심으로 차별화된 고객경험을 기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1-12-23 10:29:02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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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교통사고 다발 어린이보호구역에 무인단속장비 확충

영암군은 어린이의 교통안전확보를 위하여 관내 어린이보호구역 10개소에 무인교통단속장비 설치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관내 19개의 어린이보호구역 중 기존에 설치되었던 7개소(영암초, 삼호서초, 대불초, 금정초, 신북초, 구림초, 장천초) 외에 교통사고 위험이 큰 곳을 선정하여 설치하였다. 영암군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국비 및 군비 등 총 3억 4천여 만원을 들여 설치되었으며, 행정예고 및 설치에 따른 홍보활동, 인수검사 요청 등 사전행정절차를 실시하였다. 신규 설치장소는 영암초, 삼호중앙초, 용당초, 덕진초, 도포초, 독천초, 학산초, 미암초, 삼호교회어린이집, 삼호예원어린이집 총 10개소로 영암(전남)경찰서 및 도로교통공단 등 유관기관과 협의를 통해 설치하였다. 영암군은 어린이보호구역의 무인단속카메라 양방향 설치가 의무화됨에 따라 2022년도에 무인교통단속장비 15개소를 설치할 예정이며, 사업비를 지속적으로 확보하여 무인교통단속장비를 확충해 나갈 계획이다. 영암군 관계자는 "운전자 및 어린이의 교통안전 의식을 함양하는 것도 중요한 일이지만, 교통시설 인프라 확충을 통해 모두가 안전하게 통행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도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어린이의 안전을 위해 여러 교통안전시설물을 확충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1-12-23 10:24:29 김희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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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러스톤운용 "BYC 주주활동 나선다…경영참여"

트러스톤자산운용이 보유 중인 BYC 주식의 투자목적을 일반투자에서 경영참여로 변경 공시했다.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가치 제고를 위해 신개념 행동주의를 표방한 트러스톤운용이 향후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본격적인 주주활동에 나서겠다고 공개 선언한 것. 트러스톤운용은 BYC주식 8.13%(의결권 행사가능주식 8.06%)를 보유하고 있다. 투자목적 변경으로 인해 주주명부 및 이사회의사록, 회계장부 열람등사청구, 임시주총 소집청구, 이사해임요구, 주주제안권 행사는 물론 회사와 위법·부당행위에 관련된 경영진에 대한 제반 법적 조치 등 더 적극적인 주주활동을 펼쳐나갈 수 있게 됐다. 트러스톤운용은 이날 BYC주주로서 입장문을 내고 경영참여로 투자목적을 변경하게 된 배경과 향후 계획에 대해 설명했다. 트러스톤운용은 입장문을 통해 "BYC는 지난해말 기준 연결 자산총액이 6791억원이고 최근 3년간 약 200억원대의 영업이익을 내고 있으나 시가총액은 2600억원에 불과하다"며 "국내 주식시장에서 자산주가 저평가돼있기는 하지만 BYC는 1983년 이후 자산재평가를 실시하지 않아 보유 부동산 가치만 현 시세로 1조원이 훌쩍 넘어갈 정도로 자산가치가 큼에도 불구하고 고질적인 특수관계인 간의 내부거래와 자산의 비효율적 운용이 실적에 악영향을 주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재무제표 등 공개자료를 검토한 결과 ▲특수관계인 간 내부거래 등 사익편취행위 존재의혹 ▲대주주일가 중심의 패쇄적인 사업운용 ▲다수의 무수익 부동산 보유 및 보유부동산 가치의 저평가 ▲하도급법 위반행위로 인한 회사 이미지 추락이 기업가치 저평가의 주된 요인으로 꼽힌다"고 분석했다. 예를 들어 BYC 창업주 한영대 전회장의 손녀인 한지원이 100% 지분을 보유한 제원기업의 경우 BYC 보유 부동산의 관리 및 용역을 통해서만 지난해 연 42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이는 2019년 대비 1.5배 이상 증가한 규모다. 또 한 전회장의 손자인 한승우가 최대주주로 있는 신한에디피스도 BYC로부터 상품을 매입하고 2세 보유기업 신한방에 판매하는 방식으로 내부거래를 진행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축적된 자금으로 BYC 지분을 매입하고 있다. 신한에디피스의 BYC지분은 2018년말 기준 5.5%에 불과했으나, 3년만에 18.4%로 지분이 늘어나 최대주주로 등극했다. 의결권자문회사인 서스틴베스트에 따르면 BYC가 지난해 비상장계열사에서 매입한 금액은 매출원가 대비 30% 이상으로 평가대상기업 평균인 15%의 2배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또 BYC사외이사의 이사회 참석률은 지난해 66%에 머물러 평가대상기업 평균인 89%에 한참 못 미쳤다. 이사회 감시기능이 제대로 작동되지 않았을 가능성을 암시하는 대목이다. 트러스톤운용은 "이 같은 문제들을 개선할 경우 현재 장기적으로 저평가된 기업가치가 신속하게 회복되어 주주가치 제고가 가능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 ▲실질적인 감시·감독의무가 이행되는 투명한 이사회구성 ▲합리적인 배당정책수립 ▲액면분할 및 무상증자를 통한 유동성확대 ▲주주친화적인 정책을 포함하는 IR 계획수립이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트러스톤운용은 "지난 1년간 회사경영진과 비공식 대화를 통해 이 같은 점을 지적하고 개선을 요구했으나 회사측이 성실하게 대응하지 않았다"며 "금명간 주주서한을 보내 기업가치 개선안을 정식으로 요구할 계획이며 이 요구가 받아들여지지 않을 경우 ESG가치 제고 라는 투자철학에 따라 관련법상 주주에게 허용된 권리행사를 포함해 회사와 위법·부당행위에 관련된 경영진에 대한 제반 법적 조치 등 기업가치와 주주가치 제고에 필요한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2021-12-23 10:19:36 박미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