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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하우시스, 내년 인테리어 키워드는 '앙코르'

마곡 LG사이언스파크서 '20/21 디자인 트렌드 세미나' 열어 헤드스페이스 등 6가지 공간 키워드, 디자인 테마 3종도 제시 LG하우시스가 내년 인테리어 디자인 트렌드 키워드로 '앙코르(Encore)'를 제안했다. '앙코르(Encore)'에는 올해로 20주년을 맞는 LG하우시스의 디자인 트렌드 세미나가 그동안 제시했던 유행의 흐름을 되짚어 보고, 미래에도 기억되는 공간을 제안하겠다는 의미가 담겨 있다. LG하우시스는 4일 서울 마곡 LG사이언스파크에서 'LG하우시스 2020/21 디자인 트렌드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LG하우시스는 '앙코르'를 기반으로 현재 시장의 체인지 메이커로 부상한 1980년대 초부터 2000년대 초반까지 출생한 세대, 즉 '밀레니얼 세대'로 인한 공간적 변화에 주목해야한다고 설명했다. 우선 LG하우시스는 내년 주거공간 트렌드에 대해 집에서 오랜 시간을 보내는 '홈(Home)족'들이 증가하면서 주거공간이 컨텐츠 소비와 생산이 함께 일어나는 데이터 생산플랫폼으로 진화하는 등 주거·생산·문화가 주거공간에 집약되면서 더 복합적인 성격을 가지게 될 것으로 내다봤다. 동시에 집에 오래 머무르는 사람들을 외부로 유도하기 위한 기업들의 노력이 치열해 지면서 주거공간과는 차별화 되는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상공간 디자인은 더욱 감각적이고 화려하게 변화해 갈 것으로 예상했다. 회사는 이런 트렌드를 함축한 6가지 공간 트렌드 키워드로 ▲헤드스페이스(Headspace) ▲홈소싱(Home-sourcing) ▲롱로너(Long-loner) ▲스튜디홈(Studihome) ▲트라이얼 홈(Trial-home) ▲하입(Hype)을 제시했다. '헤드스페이스'란 집이 단순히 쉬는 것을 넘어 다양한 활동이 이뤄지는 애착공간이 될 것이란 전망에서다. 홈소싱은 개인의 행복을 중시하는 경향이 늘어나면서 이를 돕는 제품이나 서비스로 채워지는 공간을 말한다. LG하우시스측은 또 각각의 공간을 완성할 디자인 테마 3가지로 ▲낯선 존재들의 조합과 시각적 충돌로 삶을 더욱 풍성하게 만드는 공간을 표현한 '러브 누아르(LOVE NOIR)' ▲전쟁을 치르듯 치열하게 살아가는 사람들의 안식처를 표현한 '데일리 에픽(DAILY EPIC)' ▲과거의 성공 기준에 얽매이지 않고 개인적 성취감을 위해 창업을 하거나 스스로 브랜드가 되는 꿈과 업무의 일치 공간을 조명하는 '드림 픽션(DREAM FICTION)'을 제안했다. 이날 세미나에는 학계, 건축·인테리어·자동차 업계 종사자 등 각 분야 디자인 전문가 약 1200여 명이 참석했다. LG하우시스 디자인센터장 천하봉 상무는 "20주년을 맞는 올해 디자인 트렌드 세미나는 과거의 트렌드를 되짚어보며 현재를 정의하고 미래를 조망할 수 있기에 더 의미가 깊다고 생각한다"며 "LG하우시스는 앞으로도 트렌드 변화와 고객 니즈에 민첩하게 대응해국내외 시장에서 디자인 트렌드를 선도하고 고객 만족을 극대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LG하우시스가 지난 2000년 국내 기업 최초로 시작한 디자인 트렌드 세미나는 국내 건축 및 인테리어 업계는 물론 산업계 전반으로까지 디자인 영향력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2019-12-04 15:23:28 김승호 기자
검찰, '유재수 감찰 무마 의혹' 청와대 비서실 압수수색

검찰, '유재수 감찰 무마 의혹' 청와대 비서실 압수수색 금융위원회 재직 당시 뇌물을 수수한 혐의로 구속된 유재수 전 부산시 경제부시장의 감찰 무마 의혹과 관련해 검찰이 청와대 비서실을 압수수색 했다. 서울동부지검 형사6부(이정섭 부장검사)는 4일 오전 11시 30분쯤 대통령비서실 압수수색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다만 대통령비서실은 군사상 비밀을 요구하는 곳인 만큼 대상 기관의 협조를 받는 임의 제출 형식으로 집행됐다. 이날 압수수색은 청와대 민정수석실 특별감찰반이 유 전 부시장의 비위 의혹에 대한 감찰을 어느 정도 진행했는지 확인하기 위한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또 특감반원들은 감찰 당시 유 전 부시장의 휴대전화 디지털포렌식으로 유 전 부시장과 김경수 경남지사, 윤건영 청와대 국정상황실장, 천경득 총무비서관실 인사담당 선임행정관이 금융위원회 인사에 개입한 정황 등을 확보했었다고 검찰에 진술했지만, 청와대는 해당 자료가 이미 폐기됐다는 입장인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이들 자료의 원본 유무도 확인할 것으로 보인다. 검찰은 조국 전 법무부 장관(당시 민정수석), 박형철 반부패비서관, 백원우 민주연구원 부원장(당시 민정비서관)이 회의를 통해 유 전 부시장 감찰 중단을 결정했다는 의혹에 대해서도 조사 중이다. 동부지검은 지난해 12월 민간인 사찰 의혹과 관련해 청와대 민정수석실 산하 반부패비서관실과 특별감찰반 사무실 등을 압수수색한 바 있다. 지난해 압수수색은 민정수석실 특별감찰반에 근무하던 김태우 전 수사관이 청와대 특감반의 민간인 사찰 의혹을 폭로하고, 자유한국당이 임종석 전 비서실장과 조국 전 장관, 박형철 반부패비서관, 이인걸 전 특감반장 등을 직권남용·직무유기 혐의로 고발하면서 이뤄졌다. 한편 검찰은 유 전 부시장이 국장으로 재직했던 금융위원회가 2017년 민정수석실 감찰 사실을 통보받고도 자체 감찰이나 징계 등 후속조치 없이 그를 더불어민주당 소속 국회 수석전문위원으로 추천한 경위 등도 따져보고 있다. 검찰은 이를 위해 최근 김용범 기획재정부 1차관(당시 금융위 부위원장)을 조사한 데 이어, 지난달 30일 최종구 전 금융위원장도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한 것으로 전해졌다. 최 전 위원장은 미국에 체류하다 잠시 귀국해 조사를 받은 뒤 다시 출국한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 조사에서 최 전 위원장은 앞서 국회 정무위원회에서 밝힌 입장을 대체로 유지한 것으로 전해졌다. 최 전 위원장은 지난 3월 국회에 출석해 "청와대 감찰 조사가 진행될 당시에는 그 내용에 대해서 제대로 파악을 하지 못하고 있었다"며 "(감찰 사실을) 인사에 참고하라는 통보를 받고 본부로 (유 전 부시장을) 대기발령을 냈고, 그다음에 퇴직했다"고 말했다. 다만 최 전 위원장은 지난해 12월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서는 유 전 부시장이 금융위 사직 후 국회 수석전문위원이 된 상황에 대해 "본인이 먼저 원했다기보다도 경력이나 그런 것으로 볼 때 (민주)당에 가면 역할을 할 수 있을 것 같아서 저희가 (추천)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검찰은 백원우 전 민정비서관도 지난 1일 조사한 것으로 전해졌다. 유 전 부시장의 감찰 중단과 영전을 둘러싸고 '윗선' 역할을 했다는 의혹을 받는 인사들이 차례로 검찰 조사를 받고 있는 만큼, 당시 민정수석실 감찰 업무의 총책임자였던 조 전 장관에 대한 소환도 조만간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2019-12-04 15:21:18 손현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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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망 착공 이후 선보이는 아파트 주목

착공을 시작한 철도망 인근 새 아파트에 수요가 집중되고 있다. 철도망 개통 가운데서도 이미 착공에 들어간 경우 사업 무산 등의 위험성이 차단된 호재로 여겨지기 때문이다. 일반적으로 교통 여건 개선은 기본계획 발표, 착공, 개통 순으로 진행되며 3단계를 거치며 각 단계마다 인근 집값 상승에 영향을 미치게 된다. 그 중에서도 착공 단계는 기본계획 발표 시기보다 확실한 호재로 인식되며 집값 상승에 더 큰 영향을 미친다. KB부동산에 따르면 2022년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는 서울경전철 신림선 인근 '보라매e편한세상'(2010년 7월 입주) 84㎡A타입은 11월 기준 평균 매매가격이 8억6250만원이다. 이 단지는 2015년 6월 기본계획 확정 고시 직후 1년간 평균매매가격이 1.69% 오르는데 그쳤다. 반면 2017년 5월 착공을 시작하고 1년 동안은 무려 17.02% 올랐다. 2022년 개통을 앞둔 서울지하철 5호선 연장선 하남선 주변도 상황은 비슷하다. '하남풍산아이파크5단지'(2008년 7월 입주)는 현재(11월 기준) 84㎡A타입 평균매매시세가 6억8500만원에 형성돼 있다. 이 단지는 2014년 8월 하남선 착공 이후 1년간 84㎡의 평균매매가격이 12.5% 올랐다. 2013년 11월 기본계획 발표 이후 1년 동안 평균매매가격 상승률(1.14%)을 훨씬 웃도는 수치다. 이달에 분양하는 역세권 신규단지들로 HDC현대산업개발·SK건설은 광주광역시 동구 계림2구역 주택재개발사업을 통해 '광주 계림 아이파크 SK뷰' 1715가구 중 39~123㎡ 1101가구를 일반분양한다. 이 단지는 최근 착공을 시작한 광주도시철도 2호선 두암지구역(가칭)과 교대역(가칭)이 인접해 있다. 또한 단지에서 직선으로 1.5㎞ 거리에 광주역 및 광주지하철 1호선 금남로5가역·금남로4가역·문화전당역이 위치해 있다. 포스코건설은 서울 영등포구 신길동 일대에 '더샵 파크프레스티지'799가구 중 59~114㎡, 316가구를 일반분양한다. 단지 인근으로 착공에 들어간 신림선 경전철 서울지방병무청역(예정), 신안산선 도림사거리역(예정) 등이 인접해 있으며 이외에도 반경 1㎞ 이내 지하철 3개 노선이 위치해 있다. 두산건설은 인천 부평구 산곡동 일대에 '부평 두산위브 더파크' 799가구 중 49~84㎡ 507가구를 일반분양한다. 이 단지는 인근으로 공사가 한창인 지하철 7호선 연장선 산곡역(예정)이 도보권 내 들어선다. 경인고속도로 부평IC와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중동IC 등 도로망도 잘 갖춰져 있다. 현대건설은 대구 중구 태평로2가 일대에 '힐스테이트 대구역'84~112㎡ 아파트 803가구와 43~46㎡ 오피스텔 150실을 분양한다. 이 단지는 지난해 착공에 들어가 2023년 개통을 목표로 진행 중인 대구권 광역철도가 인접해 있다. [!{IMG::20191204000152.jpg::C::540::}!]

2019-12-04 15:20:07 이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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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투자협회장 선거 돌입…나재철 1강 구도

금융투자협회장 선거에 4명의 후보가 출사표를 던졌다. 증권업계의 표 영향력이 상당한 만큼 현직 증권사 대표인 나재철 사장의 1강 구도가 예상된다. 금융투자협회 회장후보추천위원회(회추위)는 지난달 19일부터 4일 오전 10시까지 협회장 후보자를 모집했으며 최종 4명의 후보가 등록을 마쳤다고 밝혔다. 후보 등록을 마친 후보자는 나재철 대신증권 사장(59), 정기승 KTB자산운용 부회장(65), 신성호 전 IBK투자증권 사장(63), 서재익 하나금융투자 전무(60) 등이다. 우선 나 사장은 35년간 증권맨으로써 현장 경험이 풍부한 것이 장점이다. 그가 유력후보로 꼽히는 것 역시 현직 증권사 대표로 있으면서 풍부한 네트워크를 갖췄다는 점이다. 나 사장은 이날 출마의 변을 통해 "'행동하는 협회', '제대로 일하는 금투협'을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그 대안으로 그는 "협회 혁신 테스크포스(TF)를 추진하겠다"면서 "회원사 지원중심의 효율적 조직 구축, 인사 및 복지제도 선진화 등을 통해 회원사 지원을 보다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자본시장 역할 강화를 위해 "기금형 퇴직연금 도입, 공모리츠 상장 및 세제관련 지원, 증권거래세 폐지 등 자본시장 세제선진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정 부회장은 금융당국 등 관(官) 업무를 수행해본 경험이 강점이다. 정 부회장은 출마의 변을 통해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계의 발전에 헌신해야 한다는 소명의식을 느꼈다"면서 "감독당국과 금투업계를 모두 경험하고 유용한 네트워크를 가진 준비된 역량과 실행력으로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추진중인 자본시장 혁신과제를 조속히 마무리하고, 협회의 내부혁신도 시급한 과제"라고 지적했다. 이를 위해 ▲자본시장의 기반 확충 및 활성화를 통한 성장정책 ▲시장원리 존중 및 규제완화 방향에 대한 정책의 일관성 유지 ▲글로벌 경쟁시대에 걸맞는 혁신과 경쟁 여건 조성 등을 공약했다. 신 전 사장은 지난 2008년부터 1년 여간 금융투자협회 본부장 직을 지냈다. 실제 협회에서 일해 본 후보자다. 신 전 사장은 "당시 금융투자협회 설립과정에서 증권업협회, 자산운용협회, 선물협회 3개 노조를 소통을 통해 위로금 지급 없이 6개월 만에 통합했다"면서 "과감한 조직제도개편·인사조치로 조직을 일신할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규제완화, 신사업 강화, 세제개선 등에 대해 제도 개선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서 전무는 현재 하나금융투자 삼성동 금융센터에서 일하고 있는 영업맨이다. 업계에서는 생소한 후보이긴 하지만 현장에서 일하고 있는 실제 증권사 직원이라는 점에서 신선한 자극이 될 것으로 보인다. 서 전무는 "일선 영업현장에서 수없이 보고 느꼈던 투자자 보호와 협회 회원사를 대변하고 회원사의 권익향상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강한 소신을 갖고 있다"고 출마 이유를 밝혔다. 때문에 그는 회원사 회비 인하라는 파격적인 공약도 들고 나왔다. 또 그는 "금융투자협회의 글로벌 전략 기능 신설을 통해 한국 시장의 글로벌 비중 확대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후추위는 입후보자를 대상으로 서류 및 면접 심사를 거쳐 회원총회에 추천할 최종 후보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후추위는 최종 후보자를 선정한 후 명단을 공개할 방침이다. 후보가 정해지면 금투협 회원사인 증권사·자산운용사·선물회사·부동산회사 등 296개사가 투표를 통해 회장을 선출한다. 정회원사 과반의 출석으로 임시 총회가 열리며 출석한 정회원사 과반의 찬성을 얻으면 협회장으로 당선된다.

2019-12-04 15:20:01 손엄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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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가상한제에도 잠실 아파트값 '껑충'

정부의 민간택지 분양가 상한제 적용 지역 발표에도 불구하고 서울 강남을 중심으로 집값 상승이 이어지고 있다. 정부는 아파트 실거래 현장 점검을 하는 등 부동산 가격 안정에 나서고 있지만 서울 집값 상승세는 꺾이지 않고 있다. 한국감정원이 4일 공개한 '11월 전국 주택가격 동향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난달 서울 아파트 가격은 0.69% 상승하며 전월(0.60%)보다 오름폭이 확대됐다. 송파구는 0.87% 올랐다. 분양가 상한제 발표가 오히려 신축 아파트의 강세로 나타나고 있다. 송파구의 경우 준공 10년 차 단지들도 아파트 매매 호가가 치솟고 있다. 여기에 잠실종합운동장 마이스(MICE) 복합개발, 삼성동 현대자동차 사옥 건립, 영동대로 통합개발 등의 호재도 한몫했다는 것이 현지 부동산중개업소의 분석이다. 서울 송파구 잠실동 잠실엘스 아파트는 현재 20억원을 육박하고 있다. 지하철 2호선 잠실새내역 인근 부동산중개업자 A씨에 따르면 지난 2008년 입주한 이 아파트는 실거주자가 52%다. 지난 12년 동안 10억원이 올랐다. 잠실엘스는 현재 전용 109㎡ 매매가가 21억~22억원이다. 84㎡ 매매가는 17억5000~18억원, 전세가는 7억~8억원이다. 최근 3개월동안 2억원이 올랐다. 길 건너에 있는 잠실리센츠의 경우 지난 10월 전용 84㎡가 20억1000만원에 거래됐다. 역대 최고가격이다. 이 아파트 실거래가는 올 7월 18억7500만원, 8월 19억3500만원, 9월 19억7500만원을 나타냈다. 리센츠 아파트의 경우 현재 실거래가에 올라있는 18억원대 매물은 지금은 찾기 어렵다는 게 현지 중개업소의 설명이다. 부동산중개업소 관계자는 "분양가상한제 시행 여부와 관계 없이 지난 20년간 송파를 비롯한 강남3구 아파트 가격은 꾸준히 상승했다"며 "앞으로 오르면 더 올랐지 가격이 떨어질 일은 없을 것"이라고 했다. 재건축 아파트도 마찬가지다. 잠실주공 5단지 아파트 전용 113㎡ 매매가는 20억~21억5000만원이다. 전용 82㎡는 5월 20억2000만원에 거래되며 20억원을 넘었다. 10월에는 22억3500만원에 거래되며 최고가를 기록했다. 박원갑 KB국민은행 부동산 수석전문위원은 "오는 2020년 5월 본격 적용되는 분양가상한제에 대한 여파라고 생각한다"며 "아직 분양가상한제 적용을 받은 단지는 없는데도 불구하고 신규 공급이 줄어들 것이란 우려 때문에 나타난 결과"라고 전했다. 한편 정부는 지난 달 분양가상한제 적용지역 27개 동을 발표하고 이외의 지역에서 풍선효과로 집값상승 시 2차 지정을 경고했다.

2019-12-04 15:19:33 정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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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百 인천터미널점, 문화·예술 복합공간으로 거듭나

롯데백화점, 문화·예술 복합공간으로 거듭나 롯데백화점 인천터미널점이 차별화된 문화 공간을 선보이며 고객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제공한다. 롯데백화점 인천터미널점은 지난달 19일 문화 체험 공간인 '아뜰리엘(Ateli-el)'를 오픈했다. 아뜰리엘은 5층 고객 휴게시설에 조성된 전시 및 문화체험 공간으로 롯데갤러리 전시와 연계, 시즌별로 국내외 유명 작가들의 작품들을 전시한다. 또한, 인천터미널점은 고객들이 엘리베이터를 기다리는 공간인 '엘리베이터홀'을 유명 작가의 갤러리로 변신시켰다. 현재 해당 공간은 국내에서 촉망 받는 '임태규' 작가의 작품들이 전시되고 있다. 화려한 색채와 상상력이 가득한 인물화가 고객들을 매료시킨다. 롯데백화점 인천터미널점이 이처럼 매장 내 판매 공간이 아닌 차별화된 문화예술 공간을 선보이고 있는 것은 오프라인 매장에서만 느낄 수 있는 장점을 활용해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함으로써 고객들의 체류 시간 및 방문 횟수를 늘리고자 하는 것이다. '아뜰리엘'과 '인천터미널 롯데갤러리'는 12월 5일부터 12월 31일까지 유럽과 미국, 아시아에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핀란드, 덴마크, 스웨덴의 그림책 작가 네 명의 생동감 넘치는 원화 100여점과 디지털프린트, 원서 그림책과 한국어로 번역 출판된 그림책을 함께 소개하는 '북유럽 일러스트레이션 展'을 진행한다. 해당 전시는 일상의 작품 행복에 감사하며 살아가는 북유럽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은 것이 특징이다. 또한, 아뜰리엘에서는 이번 전시를 기념해 고객들을 위한 참여 이벤트도 진행하며, 전시를 관람한 고객들을 위해 '북유럽 일러스트레이트 컬러링 체험'을 선보인다. 1층 중앙광장에서는 '북유럽 일러스트' 작품을 모티브로 제작한 대형 스노우볼을 설치해 12월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고조시키고 있다. 스노우볼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어 SNS에 공유하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이벤트도 진행하는 등 인천의 명소로 거듭나기 위한 다양한 시도를 하고 있다. 롯데백화점 김선민 인천터미널점 점장은 "롯데백화점 인천터미널점이 인천 지역의 문화ㆍ예술 복합공간으로 거듭나 고객들에게 문화적 만족을 드리는 공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인천터미널점을 방문해 일상에서 예술을 만나는 새로운 경험을 하시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2019-12-04 15:19:09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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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그룹, 아세안 청소년 초청 금융 체험의 장 마련

하나금융그룹은 서울 을지로 본점에서 아세안 10개국 중학생과 대학생 100명을 초청해 글로벌 금융 체험의 기회를 제공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달 25일부터 이틀간 한국에서 개최됐던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를 기념해 아세안 청소년들을 초청, 향후 한국과 아세안의 가교역할을 담당할 미래 세대들과 소통하기 위해 마련됐다. 하나금융그룹은 미래의 잠재 손님들이기도 한 아세안지역 청소년들에게 그룹의 글로벌, 특히 아세안 지역에 대한 진출 현황 및 계획을 적극적으로 소개하며 글로벌 금융기관으로서의 활발한 행보를 널리 알렸다. 참석한 아세안 청소년들은 국내 최대 규모의 외환거래 현장인 본점 내 딜링룸을 방문해 외환 딜러에게 외환거래, 환율의 변동성에 대한 설명을 듣는 등 글로벌 금융거래의 실제 현장을 생생히 경험했다. 이어 화폐 박물관과 위변조 대응센터에서는 세계 각국의 다양한 화폐 실물을 직접 눈으로 확인하고, 간단한 위폐 감별 방법을 배우는 등 다채로운 체험을 통해 금융지식을 함양했다. 함영주 하나금융그룹 부회장은 아세안 청소년들과의 대화에서 "장차 한국과 아세안의 가교 역할을 담당하게 될 여러분들과 만나게 돼 매우 반갑고 기쁘다"며 "하나금융그룹이 글로벌 금융비즈니스 확장을 활발히 추진하고 있는 만큼 전문지식을 갖춘 훌륭한 인재로 성장해 꼭 다시 만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격려했다. 한편, 하나금융그룹은 저개발 국가의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하나 해피 클래스 설치, 해외 우수학생을 위한 장학금 지원 등 다양한 글로벌 사회공헌 활동을 통한 글로벌 미래 인재 양성 및 네트워크 기반 마련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2019-12-04 15:19:03 홍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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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O 기자간담회]미투젠 “순익 30% 이상 배당"

미투젠이 배당성향(전체 순이익에서 차지하는 배당금) 30%를 매년 이행하겠다고 자신했다. 미투젠은 4일 서울 여의도 63빌딩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다양한 게임 라인업과 시장선점을 통해 다시 한 번 도약하겠다"며 코스닥 상장 일정을 공개했다. 미투젠은 소셜 카지노 게임을 서비스하는 홍콩 기업이다. 2017년 코스닥 상장사 미투온에 인수돼 지금의 모습을 갖췄다. 2012년 첫 번째 모바일 소셜 카지노 게임 'Slot-Neverland' 출시하며 현재 캐주얼 카드를 포함한 3개 장르에서 42개 이상의 게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게임 장르는 3개로 구분된다. 신규 캐주얼 게임 '트라이픽스'와 클래식 카드 게임 '솔리테르', '소셜카지노'다. 특히 트라이픽스는 출시한 지 일 년도 채 되지 않아 600만명 이상의 고객을 확보했다. 매출은 꾸준히 오르고 있다. 지난해 매출액 838억원, 영업이익 343억원을 기록했다. 올해 상반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444억원, 195억원이다. 성종원 미투젠 최고재무책임자(CFO)는 "결제 유저 수도 증가하고 있다"며 "매월 50만원 이상 결제하는 유저 수는 2018년 1분기 기준 12% 정도였으나, 올해 3분기엔 17%까지 증가했다"고 말했다. SK증권은 올해 미투젠의 매출액 1007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다. 글로벌 시장을 타깃으로 게임 서비스 확대에도 나선다. 현재는 주 고객층 70%가 북미 지역에 편중돼 있으나 중국 시장에도 진출한다는 계획이다. 손창욱 미투온 대표이사는 "3년 단위로 신작을 출시하며 포트폴리오를 다변해왔다"며 "북경에 연구개발센터가 있기 때문에 서비스 허가(판호)를 쉽게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당기순이익의 30% 이상을 투자자에게 배당할 것도 약속했다. 손 대표는 "회사의 이익을 주주와 함께 공유한다는 것이 경영 철학"이라며 "배당성향 약 30%를 매년 이행할 것"이라고 힘줘 말했다. 배리 라우 미투젠 공동 대표이사는 "소셜카지노를 필두로 다변화된 게임 포트폴리오를 확보했다. 이미 북미지역을 중심으로 그 역량을 입증했다"며 "신작 게임도 반드시 성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미투젠은 총 319만9200주의 주식예탁증서(DR)를 공모한다. 공모예정가는 2만5000원에서 2만9400원으로 책정됐다. 공모예정금액은 최대 941억원이다. 5일까지 수요예측을 진행한 뒤 10~11일 청약을 거쳐 오는 23일 코스닥에 입성한다. 상장 주관사는 미래에셋대우가 맡았다.

2019-12-04 15:17:58 송태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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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절 선물 구입은 일찍 준비할수록 이득! 사전예약 매출 비중 증가

명절 선물 구입은 일찍 준비할수록 이득! 사전예약 매출 비중 증가 과거에는 명절 선물세트 사전예약을 이용하는 고객 대부분이 거래처나 임직원 선물용으로 대량 구입을 원하는 기업/법인 고객이었다. 최근에는 일반 소비자들의 명절 선물세트 구매패턴이 바뀌면서 사전예약 판매비중이 본 판매를 육박할 정도로 크게 늘어났다. 이에 주요 대형마트들은 사전예약 판매 기간과 혜택을 늘려 명절 선물세트 시장을 선점하겠다는 방침이다. 이마트는 설을 51일 앞둔 12월 5일(D-51일)부터 1월 13일(D-12일)까지 총 40일간 이마트 전국 141개 점포와 이마트몰을 통해 총 310여종의 설 선물세트 사전예약판매에 돌입한다. 이번 설 이마트의 사전예약판매는 지난해 설(총 42일간)에 준하는 규모로 진행된다. 이는 최근 계획적 소비를 하는 스마트 컨슈머가 증가함에 따른 것이다. 이마트는 '얼리버드' 상품권 증정 혜택 기간을 늘리는 한편 사전예약 전용상품을 개발하고 주력 대품 사전 비축과 산지 선점을 통한 가격 경쟁력 확보 등에 중점을 뒀다. 특히 한우 실속세트의 할인율을 기존 10%에서 20%로 늘리고 과일 중저가 세트 물량을 두 배 확대했다. 또한 수산 '피코크' 프리미엄 세트를 도입하는 한편 통조림 세트의 법인고객 등 대량구매객의 상품권 증정 등 추가혜택을 늘리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이마트는 이번 예약판매 프로모션으로 행사카드(이마트e/삼성/KB국민/신한/현대/비씨/NH농협/우리/IBK기업/씨티/광주/전북/SC은행이마트)로 인기 세트 구매시 최대 40% 할인혜택을 제공하고 기간에 따라 구매 금액대별로 구매액의 최대 15%에 해당하는 신세계 상품권을 증정한다. 특히 첫 30일간에는 최대 150만원권(1000만원 이상 구매시), 이후 열흘간에는 최대 100만원권의 상품권을 증정하는 등 기간별로 지급율에 차등을 뒀다. 이는 선물세트를 일찍 준비하는 '얼리버드' 기간을 기존 20일에서 30일로 늘린 것으로, 중소기업 법인고객 등 대량 구매객에 대한 혜택을 확대함으로써 명절 분위기에 군불을 지피기 위함이다. 상품군별로 주요 품목은 우선 명절 사전예약 판매 매출의 절반 이상을 차지(19년 추석 기준 매출비중 53%)하는 통조림/조미료의 경우 주요 대품의 기획 물량을 전년 대비 10% 가량 늘렸다. SSG닷컴 내 이마트몰에서도 같은 기간 설 선물세트 사전예약판매를 진행한다. SSG닷컴에서만 구매할 수 있는 단독 선물세트를 추가로 준비했다. 대표 상품으로 '안동사과세트 2호', '천안배세트 2호', '사과배혼합선물세트 7kg' 등이 있다. 롯데마트도 오는 12월 5일부터 1월 13일까지 마트 전점 및 롯데마트몰에서 2020년 설 선물세트 사전예약 판매를 진행한다. 이번에 진행하는 사전예약 품목은 한우, 과일 등 신선식품 104종과 통조림, 식용유 등 가공식품 132종, 샴푸, 양말 등 생활용품 101종 등 총 337개 품목으로 구성됐다. 엘포인트(L.POINT) 회원 및 롯데, 비씨, 신한, KB국민, 신한, 농협NH, 현대, 씨티카드 등으로 구매한 고객에게는 정상가 대비 최대 30% 할인해 준다. 또한 일정 수량 이상 구매 시 하나를 더 주는 덤 혜택 및 특정 카드로 구매 시 금액대별 최대 150만원 상품권 증정 또는 즉시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3만원 이상 구매 시 전국 무료 배송도 가능하다. 롯데마트는 이번 사전예약 판매 기간 동안 롯데마트에서만 만날 수 있는 차별화 선물세트와 함께 가성비 선물세트를 판매한다. 또한, 청탁금지법을 고려한 선물세트도 선보여 '한우 정육세트(2호)'를 9만9000원에, '천일염 참굴비 세트 2호'를 9만5000원에, '충주 사과/천안 배 세트'를 4만원대에 판매한다. 선물세트 사전예약 구매는 롯데마트 고객만족센터나 롯데마트몰에서 가능하며, 사전예약 종료일부터 고객이 원하는 날에 배송된다. 홈플러스는 지난달 28일부터 사전예약 판매에 돌입했으며, 내년 1월 13일까지 47일간 대형마트, 익스프레스, 온라인 등 전 채널을 통해 2020년 설 선물세트 사전예약 판매를 진행한다. 행사 품목은 지난해보다 80여종, 올 추석보다는 30여종 늘어난 총 440종으로 역대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 상품은 1만원 미만 저가부터 40만원 고급 라인까지 폭넓게 구성됐으며, 특히 김영란법을 넘지 않으면서 고객 선호도가 높은 3만~5만원대 선물세트 비중은 32.3%다. 홈플러스는 이번 설을 기점으로 사전 예약 판매가 본 판매를 넘어설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안정적인 물량 확보가 중요한 기업은 물론 개인도 사전 예약 기간을 이용해 가격 할인과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실제 홈플러스의 올해 추석 선물세트 매출 중 절반에 가까운 47%가 사전예약을 통해 발생했다. 업계 관계자는 "사전예약으로 명절 선물을 미리 구매하는 얼리버드 고객들이 늘어남에 따라 혜택 기간을 늘리고 사전예약 전용 상품을 도입하는 추세"라며 "합리적인 가격에 좋은 품질의 상품을 만날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전했다.

2019-12-04 15:15:45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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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트소프트, '알툴즈 통합팩' 새 버전 출시

이스트소프트는 알집, 알PDF 등 PC 유틸리티 소프트웨어(SW)를 패키지 형태로 제공하는 '알툴즈 통합팩'의 새 버전을 정식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알툴즈 통합팩은 2002년 첫 출시 이후 현재 1만여 개 이상의 일반 기업과 공공기관 고객을 확보한 국내 대표 유틸리티 패키지 제품이다. 새롭게 선보인 '알툴즈 통합팩 v13.0'은 업그레이드된 '알집'과 '알PDF'를 포함해 ▲알씨 ▲랜섬쉴드PC ▲알키퍼 ▲알드라이브 ▲알송 ▲알툴바 ▲알캡처 등 총 9개의 PC용 유틸리티 제품으로 구성된다. 이번 통합팩 버전에 새롭게 추가된 '알집 v11.0'과 '알PDF v2.0'의 경우, 보안성과 편의성이 크게 강화됐다. 지난 10월 출시된 '알집 v11.0'은 자회사 이스트시큐리티와 협업을 통해 학습한 압축 파일 활용 악성코드 공격 패턴을 기반으로, 압축 해제나 파일 실행 시 악성코드 의심 파일 사전 경고, 악성코드 실행이 제한된 안전한 경로(안전폴더)에 압축 해제 등 강력한 보안 기능을 추가했다. 알집 최신 버전에 적용된 보안 기능은 특허 출원이 완료됐다. 또 PDF 변환 편집 도구 '알PDF'도 2.0 최신 버전으로 업데이트됐다. '알PDF v2.0'은 PDF 문서 내 문자를 인식해서 편집할 수 있도록 변환해주는 문자인식(OCR) 기능이 안정화됐으며, PDF 파일을 아래아한글, 워드, 엑셀, 파워포인트 등 총 16개의 문서 포맷으로 저장하거나 PDF 파일로 생성하는 문서 변환 기능도 강화됐다. 이스트소프트 SW사업본부 조성민 본부장은 "이번 알툴즈 통합팩은 최근 지능적이고 지속적인 랜섬웨어 위협에 대응해 선제적 조치를 취할 수 있도록 보안 기능과 안정성 강화에 초점을 맞췄다"며 "3000만 알툴즈 이용자들이 편리하게 제품을 사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업데이트를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2019-12-04 15:10:18 채윤정 기자
검찰 '전문공보관' 도입에 '깜깜이 수사' 우려

검찰 '전문공보관' 도입에 '깜깜이 수사' 우려 '검찰에 유리한 정보만 흘릴 수 있는 것 아니냐'는 지적 나와 전국 각 지방 검찰청에 전문 공보관이 생겼다. 검찰이 전문 공보관을 통해 언론대응을 하고 '검찰의 수사상황 흘리기'를 막자는 취지지만, 사실상 응대 여부는 수사팀이 결정할 수 있어 앞으로 '검찰에 유리한 정보만 흘릴 수 있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나온다.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동부지검은 '유재수 감찰 무마 의혹 사건'에 관해 열린 '형사사건 공개심의위원회(심의위)' 결과는 규정상 공개할 수 없다고 4일 밝혔다. 정규영 동부지검 전문공보관은 "심의위에서 유재수 사건을 '어느 범위까지 공개할 수 있다'고 결정했다. 다만 어느 범위까지 공개하기로 한 것인지 비공개, 의결 결과도 비공개"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사건과 관련해 수사팀이 '공개가 필요하다'고 결정한 경우에 내부적인 결정을 거친 후 심의위가 결정한 범위 안에서 공개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국민의 알 권리' 차원에서 심의위가 '공개' 결정을 내렸지만, 이를 실제 국민에 공개할지 여부는 앞으로 수사팀에서 결정하겠다는 것이다. 앞서 법무부는 이달부터 '형사사건 공개금지 등에 관한 규정'을 시행했다. 원칙적으로 검찰은 수사 중인 형사사건 내용 일체를 공개할 수 없다. 다만 국민에게 알릴 필요가 있는 경우에는 심의위를 거쳐 공개할 수 있도록 했다. 하지만 사실상 검찰이 언론에 수사 상황을 알리고 싶을 때 이를 막을 방법은 없다. 심의위가 해당 사건을 공개할지 여부를 심의할 때, 그 근거가 되는 자료도 모두 수사팀이 제공하기 때문이다. 심의위 구성도 검찰 편향적이라는 지적이 나온다. 규정에 따르면 심의위는 위원장 1명을 포함해 5명 이상 10명 이하로, 민간위원이 과반 이상이어야 한다. 이때 민간 위원에게 특별한 자격은 요구되지 않고 기준 역시 따로 없다. 각 지방 검찰청에서 위촉하도록 돼 있을 뿐이다. 이들 명단과 선정 기준 역시 비공개다. 사실상 검찰이 원하는 사건에 대해서만 공개가 될 가능성이 커지면서 '검찰의 피의사실 흘리기'를 막자며 도입된 제도의 취지가 무색해진 상황이다. 검찰에 유리한 내용만 공개할 가능성이 커진 것이다. 정 공보관은 "공개 여부는 수사팀 내부에서 논의하게 되므로, 어느 범위 내에서 언제 어떻게 공보할 것인지는 공보관인 저로서도 알 수 없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반대로 오보 대응은 심의위 등 별다른 절차 없이 내부에서 '신속하게 대응할 필요가 있을 때' 알릴 수 있도록 했다. 정 공보관은 "오보 대응의 경우 정해진 자료나 양식에 따르지 않고도 공보 자료를 낼 수 있다"고 밝혔다.

2019-12-04 15:09:24 손현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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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부장 강소기업 100' 선정과정, 국민과 함께한다

중소벤처기업부, 선정위한 5일 최종평가 '대국민 공개 행사'로 서면평가 통과 300곳 중 현장·심층평가등 통해 80곳 최종 후보 전문 분야별 권위자 32명 '선정위' 참여해 최종 명단 확정키로 정부가 기술 독립을 선도할 '소재·부품·장비 강소기업 100' 선정 과정을 국민들에게 투명하게 공개한다. 최종 평가를 거쳐 뽑힌 강소기업은 향후 5년간 30개 사업을 통해 기술개발부터 사업화까지 전 과정에 걸쳐 기업당 최대 182억원을 지원받아 관련 분야의 선도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만들 수 있게 된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소재·부품·장비 강소기업 100'(소·부·장 강소기업 100)을 선정하기 위한 최종평가를 5일 대국민 공개 행사로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소·부·장 강소기업 100'은 소재·부품·장비 산업의 기술자립도를 높이기 위한 '스타트업 100, 강소기업 100, 특화선도기업 100 프로젝트'의 첫 번째 과제다. 앞서 중기부는 관련 사업에 신청한 1064개 기업 가운데 1차 서면평가를 통해 300곳을 추렸다. 아울러 2주간의 외부 전문가 현장평가와 기술 평가를 거치고, 기술분야별 산학연 전문가 39명으로 구성된 심층평가단의 평가를 통해 80개 기업이 최종 후보 명단에 올랐다. 앞서 정부는 박용만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을 위원장으로 하고 기술 분야별 권위자로 구성된 '소재·부품·장비 강소기업 100 선정심의위원회'를 꾸린 바 있다. 선정심의위원회는 산업계, 학계, 연구계, 관계부처 등 45개 기관에서 총 208명의 전문가를 추천받아 이 가운데 32명을 선정했다. 이 과정에서 변리사, 투자심사역 등 사업화 전문가를 포함해 기술의 혁신성 뿐만 아니라 사업화 성공 가능성도 균형 있게 판단할 수 있도록 했다. 이날 진행하는 최종 평가에선 후보 강소기업의 공개 발표와 선정심의위원의 질의가 이어진다. 평가의 전문성을 확보하기 위해 기계금속, 기초화학, 디스플레이, 반도체, 자동차, 전기전자 1·2분야 등 7개 분과로 나뉘어 실시된다. 평가에는 LG전자, 르노삼성자동차, 롯데케미칼 등 수요 대기업들도 참여하며, 대국민 공개 행사인 만큼 참여를 원하는 국민은 누구나 참관할 수 있다. 중기부는 최종 선정평가에 현장 기술전문가, 연구원, 기술사업화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국민심사배심원단'을 참여시켜 강소기업 선정에 국민의 시각이 반영되도록 할 예정이다. 약 100명으로 구성된 국민심사배심원단은 후보 기업의 발표와 평가 과정을 모니터링하고, 배심원으로서 의견을 제시한다. 해당 의견은 선정심의위원회에 제출돼 평가에 활용한다. 최종 선정기업이 100개사에 미달하는 경우 나머지 기업은 내년에 추가로 선발할 예정이다 강소기업 심층평가위원장인 윤석진 KIST 부원장은 "심층평가 대상인 300개 중소기업 중 우수한 기업이 많아 후보 강소기업을 선정하기 쉽지 않았다"며 "미래 신산업과 연관성이 높고, 개발이 시급한 소재·부품·장비 기술의 혁신을 이룰 수 있는 기업 중심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중기부 김영태 기술혁신정책관은 "강소기업은 올해 첫 선정인 만큼 엄격한 평가를 통해 일정 수준 이상의 중소기업을 선정할 예정"이라며 "선정되는 강소기업뿐만 아니라 우리나라의 소재·부품·장비 전문 중소기업에도 국민들이 많은 관심을 보내주시기를 바라며 국민심사배심원단 모집과 대표 브랜드 투표에도 많은 애정을 보여주셔서 감사하다"고 밝혔다.

2019-12-04 15:09:22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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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은행, 정보보호·개인정보보호 관리체계 인증 취득

광주은행이 국내 은행권 최초로 인터넷·웹·모바일뱅킹 서비스에 대한 정보보호 및 개인정보보호 관리체계(ISMS-P) 인증과 지자체 금고시스템 운영에 대한 정보보호 관리체계(ISMS) 인증을 금융보안원으로부터 취득했다고 4일 밝혔다. ISMS-P 인증은 기존 정보보호 관리체계 인증(ISMS)과 개인정보보호 관리체계 인증(PIMS) 제도를 하나로 합친 국내 최고 수준의 정보보호 및 개인정보보호 관리체계 인증제도다. ISMS-P 인증을 취득하려면 정보보호 관련 80개, 개인정보보호 관련 22개 보안 요구사항을 반영한 총 102개 인증기준에 대한 적합성 평가를 통과해야 한다. 광주은행은 이번 인증 취득으로 비대면거래인 인터넷·웹·모바일뱅킹 모든 부분에서 정보보호와 개인정보 보호수준 법적 요구사항을 충족했다. 광주은행이 운영 중인 광주시 및 전남도 지자체 금고시스템에 대한 정보보호 관리체계 인증을 별도로 받음으로써 개인정보 보호에 대한 신뢰성은 물론 금고시스템에 대한 서비스의 안전성까지 대외적으로 공인받았다. 송종욱 광주은행장은 "은행권 최초 ISMS-P 인증으로 광주은행의 전산시스템 및 개인정보보호 관리체계 안정성에 대해 대외적인 신뢰도를 더욱 공고히 하게 됐다"며 " 광주·전남을 대표하는 은행으로서 급변하는 금융환경 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고객정보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19-12-04 15:04:39 나유리 기자
한신대, ㈜넷케이티아이와 교류협정 체결

한신대, ㈜넷케이티아이와 교류협정 체결 한신대학교(총장 연규홍)가 3일 장공관 회의실에서 ㈜넷케이티아이(대표이사 김성용)와 교류 협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양 기관은 협약에 따라 ▲한신대 재학생의 넷케이티아이 현장실습 및 인턴기회 제공 ▲넷케이티아이의 시스코 네트워크 장비 무상 기증과 실습수업 활용 지원 ▲온라인 교육콘텐츠 공동개발, 공동연구, 세미나 개최 등 산학협력모델 개발 등을 위해 함께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연규홍 총장은 "정보통신 분야에서 입지를 다지고 있는 ㈜넷케이티아이와의 협약은 매우 뜻깊다"며 "장비 기증과 학생 현장실습 및 인턴십 프로그램 등으로 실무능력을 갖춘 학생을 키워낼 수 있도록 협조해주셔서 감사드린다. 한신대가 목표로 하고 있는 융복합 교육 강화에 앞으로 ㈜넷케이티아이의 긴밀한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김성용 대표이사는 "지금까지 경험한 한신대 학생들은 역량이 뛰어나며 배우려는 의지가 강했다"며 "장비 기증과 현장실습, 인턴십 프로그램 등을 통해 학생들이 실무 역량을 키우는 데 도움을 주고자 한다. 앞으로 양 기관의 교류에 바탕한 다양한 협력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넷케이티아이는 이번 협약과 함께 L3라우터, L2스위치, L3스위치 등 정보통신 실습장비를 기증했다.

2019-12-04 15:04:26 손현경 기자
코리아텍, 5일 '2019 직업훈련 국제포럼' 연다

코리아텍, 5일 '2019 직업훈련 국제포럼' 연다 코리아텍(한국기술교육대) 3개 부속기관(능력개발교육원, 온라인평생교육원, 직업능력심사평가원)이 5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서울 강남구 소노펠리체 컨벤션에서 '2019 직업훈련 국제포럼'을 실시한다. 이날 OECD(경제협력개발기구), ILO(국제노동기구) 등 국제기구와 싱가포르·홍콩 등 해외 심사평가기관, 국내 직업훈련 관계자 등 300여 명이 참석하는 가운데 '미래를 여는 직업훈련'이란 주제로 진행된다. 이번 포럼은 국내 직업훈련 품질 관리 기능을 담당하는 3개 부속기관이 해외 사례를 포함해 국내외 직업훈련 관계자간 다양한 정보를 공유하고, 이를 통해 글로벌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고자 마련됐다. 행사는 이성기 코리아텍 총장의 환영사와 장신철 고용노동부 직업능력정책국장의 축사를 시작으로 정병석 전 고용노동부 차관(한양대 석좌교수)이 '한국 직업훈련의 역사와 품질관리 발전 방안'을, 마크 키이즈(Mark Keese) OECD 기술고용국장이 '미래를 준비하는 직업훈련체계'를 주제로 각각 기조연설에 나선다. 이어 세션1 '직업훈련 품질제고 방안'에서는 알레시아 폴티(Alessia Forti) OECD 기술고용국 고용시장 이코노미스트, 한월현 직업능력심사평가원 훈련기관인증평가센터장, 살미네 오이 시 민(Sharmine Oie Si Min) 싱가포르 직업훈련품질관리기구(SSG) 기획프로그램국 매니저, 크리스티나 엔지(Christina Ng) 홍콩 학술직업자격평가국(HKCAAVQ) 직업훈련심사평가본부장, 이재철 코리아텍 능력개발교육원 기술연구원, 허선영 코리아텍 온라인평생교육원 교수, 가브리엘 볼다도(Gabriel Bordado) ILO 남아시아 양질일자리팀 기술고용연구원 총 7명이 각 기관의 직업훈련 품질제고 방안을 발표한다. 또한 세션2 종합토론시간에는 어수봉 코리아텍 교수가 좌장을 맡고 이진구 코리아텍 교수, 윤동열 건국대 교수가 패널로 참여해 토론을 벌인다. 이성기 총장은 "코리아텍은 해외 직업훈련 유관기관과 네트워크 및 교류 활성화를 통해 글로벌 역량강화를 추진하고 있다"면서 "이번 국제포럼을 통해 직업훈련시장을 선도하는 허브기관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2019-12-04 15:04:13 손현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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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관광공사, 5~6일 '대한민국 MICE 대상 시상식 및 콘퍼런스' 개최

한국관광공사는 문화체육관광부와 5~6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2019 대한민국 마이스 대상 시상식 및 콘퍼런스'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국내 15개 미팅 테크놀로지 기업과 국내 마이스 산업 주요 관계자 400여명이 참석한다. 이번 행사에서 미팅 테크놀로지 기업들은 홀로그램, 인공지능(AI) 로봇, 안면인식과 생체인식 등 혁신적인 기술들을 선보인다. '미팅 테크놀로지'는 마이스 행사 전반에 사용되는 정보통신기술(ICT)을 가리키는 말로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마이스 산업의 성장을 이끌 새로운 동력으로 평가받고 있다. 마이스 대상 시상식에는 AI 로봇이 등장해 사회부터 상패 전달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콘퍼런스의 기조발표 연사인 달리아 엘 가자르는 홀로그램으로 참석해 '해외 미팅 테크놀로지의 트렌드와 전망'을 주제로 강연한다. 5일 오후 3시부터 운영되는 콜라보 세션에서는 미팅 테크놀로지에 관한 다양한 주제를 두고 국내외 기업, 개인 등의 협업 발표가 펼쳐진다. 황승현 한국관광공사 MICE기획팀장은 "공사는 이번 행사에서 논의된 현장의 의견을 바탕으로 2020년부터 미팅 테크놀로지 활성화를 주도할 계획"이라며 "현재 국내에서 사용 가능한 미팅 테크놀로지 활성화를 지원하고 관련 중소기업도 육성하겠다"고 말했다.

2019-12-04 15:03:41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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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워홈 '싱카이', 연말맞이 '연년유여' 신메뉴 출시

아워홈 '싱카이', 연말맞이 '연년유여' 신메뉴 출시 아워홈은 중식 파인다이닝 브랜드 '싱카이'에서 연말맞이 신메뉴를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중식 4대 요리의 진수를 선보이는 '싱카이'는 이번 신메뉴 테마를 '해마다 풍요를 바랍니다'라는 의미의 '연년유여(年年有余)'로 선정하고, 육류와 해산물 등이 풍성하게 담긴 메뉴를 코스별로 구성했다. 코스로 '싱카이 특 냉채'는 소고기, 전복, 송화단 등으로 입맛을 돋워주며, '게살 샥스핀찜'은 중국의 귀한 재료인 샥스핀과 게살이 조화롭게 어우러진다. '마라 해삼 구육'은 돼지고기, 해삼, 공심채가 매콤한 마라소스와 어우러져 중독성 있는 맛을 선사한다. '아귀생선찜'은 부드럽고 촉촉한 아귀살에 싱카이 특제 소스를 곁들인 일품 메뉴다. '흑후추 전복 관자'는 부드러운 전복과 관자에 흑후추로 깊은 풍미를 더했다. '소안심 구황볶음'은 황제에게만 진상됐던 귀한 식재료인 '구황'과 담백한 소고기를 함께 볶아냈다. 후식으로는 배와 은이버섯, 연자육 등을 넣고 끓인 보양식 '천패설리'를 선보인다. 이번 신메뉴는 싱카이 광화문점, 역삼점, 여의도점에서 만나볼 수 있다. A1블랙카드 보유 시 최대 40%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아워홈 관계자는 "연말을 맞이해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풍성한 코스메뉴를 준비했다"며 "싱카이의 프리미엄 메뉴로 가족 혹은 연인들과 따뜻한 연말 보내시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아워홈 '싱카이'는 1930년대 상하이의 고급 레스토랑을 그대로 재현한 프리미엄 중식당이다. 40년 경력 중식 명장의 노하우가 담긴 중국 4대 지역 요리를 선보이고 있다. 일품이나 코스요리는 물론 중국술과 와인까지 준비되어 있어 각종 모임이나 상견례, 비즈니스 미팅에 적합하다. 광화문점, 역삼점, 여의도점 등 총 7개 점포가 운영되고 있다.

2019-12-04 15:02:57 박인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