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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佛, 스타트업 생태계 발전 위해 '맞손'

중소벤처기업부는 29일 프랑스 경제재정부에서 한-프랑스간 스타트업 생태계 교류 협력에 대한 양국 정부의 공동성명을 발표했다고 밝혔다. 공동성명은 지난 5일 한국에서 있었던 세드릭 오 장관과의 면담 후 논의가 진행돼 이어진 구체적 성과다. 공동성명 현장에는 박영선 중기부 장관과 세드릭 오 프랑스 경제재정부디지털담당 국무장관, 최종문 주프랑스대사 등이 참석했다. 이번 공동성명은 한-프랑스간 스타트업 연대 확대와 AI 기반 스마트제조 협력 조성 방안 등 내용을 담고 있다. 구체적 협의 내용은 ▲코리아스타트업센터(KSC)와 French Tech Community 등 스타트업 지원 플랫폼의 설치 및 운영 협력 ▲벤처투자 정보 및 기회 제공 및 벤처투자 생태계 간 교류·협력 ▲제조 데이터의 보안 유지 기준 및 관리 원칙 정보 공유 및 제조데이터 공개 범위 협의 등이다. 양국은 스타트업 교류 행사(French Day & Korea Day)도 추진하기로 했다. 프랑스는 지난 2013년부터 추진해온 '라 프렌치 테크(La French Tech)' 창업 정책을 통해 스타트업 생태계의 ▲국내창업정책 통합운영을 통한 '연합' ▲투자확대 '가속화' ▲전 세계 거점 설치 및 해외 인재 유치·지원으로의 '확산'이라는 비전을 실행했다. 그 결과 벤처투자 규모 4조5000억원, 창업자의 92% 석·박사 학위 소지, 유니콘 기업 5개 등 글로벌 창업생태계 가치 10위 국가로 발돋움했다. 한편, 박영선 장관은 이날 프랑스의 세계 최대 스타트업 캠퍼스인 '스타시옹 F(Station F)'와 네이버의 인큐베이팅 공간인 '스페이스 그린'도 시찰했다. 박 장관은 고티에 브랑 프렌치테크 국제부 부장, 그원 샐리 스타티옹 F 신사업부문장과도 만나 양국의 창업정책을 공유하고, 프렌치테크 및 스타시옹 F와 KSC 간의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아울러 박 장관은 네이버의 유럽 진출 교두보인 '네이버프랑스'가 스타시옹 F 내에 운영하는 인큐베이팅 공간 '스페이스 그린'에서 스타트업 육성 및 해외 진출 지원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스페이스 그린'은 초기 단계 스타트업에게 맞춤형 멘토링과 컨슈머 네트워크를 제공하는 스타티옹 F 내 유일한 B2C 인큐베이터다. 컨슈머 프로그램을 통해 일반 사용자들이 쉽게 접할 수 있는 모바일 서비스 기반의 디지털 커머스 영역의 스타트업을 집중적으로 육성하고 있다. 또한, 박 장관은 시찰에서 플뢰르 펠르랭 전 프랑스 디지털담당 장관과 만나 아시아와 유럽 스타트업 생태계의 발전을 가속하는데 양국 간 협력이 필요함을 재확인했다. 박영선 장관은 "프랑스는 혁신적 기술과 우수한 인재를 보유한 세계 최고 수준의 스타트업 생태계를 갖춘 국가"라며 "이번 한-프랑스 간 공동성명과 스타시옹 F와 KSC 간 협력관계 구축을 통해 지난 한-아세안 정상회의 때 구축된 글로벌 스타트업 파트너십을 유럽까지 확대함으로써 우리나라 스타트업의 글로벌 경영을 보다 체계적으로 지원하겠다"고 했다.

2019-11-29 23:00:00 배한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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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 퇴직연금 수수료율 업계 최저수준 인하

NH투자증권은 29일 퇴직연금의 운용 및 자산관리 수수료율을 업계 최저수준으로 인하한다고 밝혔다. NH투자증권은 적립금 기준 전 구간의 수수료율을 변경했다. 가장 큰 혜택을 보는 기업은 적립금이 100억원 이하(DB·확정급여형)의 중소기업으로 예상된다. 적립금 기준 100억 이하의 수수료율을 연0.40%에서 연0.36%로 0.04%포인트 낮춰 수수료 부담을 대폭 줄였다. 특히 고용노동부가 인증하는 강소기업에 대한 수수료 50% 할인 혜택도 신설해 기업의 실질수익 증대에 기여할 수 있도록 했다. 장기가입시(2년이상) 적용되는 수수료 할인혜택의 비율도 업계 최고 수준으로 상향하여 가입기간이 길어질수록 수수료가 큰 폭으로 저렴해질 수 있도록 가입기간별 할인율도 변경했다. NH투자증권 퇴직연금은 9월부터 연금본부 내에 별도의 '연금고객관리센터'를 운영하며 DC(확정기여형)와 IRP(개인형퇴직연금) 고객을 대상으로 밀착 관리하고 있다. 상품의 수익률이 저조한 고객, 상품만기가 다가오는 고객 등 관리가 필요한 고객들에게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는 것이다. 향후 NH투자증권은 2020년부터 연금본부 인력을 충원, 강화된 연금컨설팅기능을 수행할 계획이다. NH투자증권 이수석 연금영업본부장은 "수수료 인하는 고객의 입장에서 먼저 생각하는 NH투자증권 연금관리문화의 시작"이라고 언급하며 "다양한 연금형상품 제공과 철저한 관리서비스로 고객과 함께 성장하는 연금사업자가 되겠다"고 밝혔다.

2019-11-29 18:06:08 손엄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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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증권, 해외주식 거래 고객 이벤트

-미국, 중국, 일본 등 해외주식거래 고객 대상 … 12월 22일까지 진행 -해외주식 누적 거래금액에 따라 최대 45만원 상당의 해외주식 증정 대신증권이 해외주식을 거래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경품이벤트를 연다. 대신증권은 29일 온라인 전용 주식거래서비스 '크레온'으로 해외주식을 거래한 대신증권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최대 45만원 상당의 해외주식을 제공하는 '평생 묻고 더블로 가! 이벤트'를 다음달 22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평생 묻고 더블로 가! 이벤트'는 3040세대 고객에게 익숙한 아메리칸 에어라인, 나이키 등 여행, 건강, 스포츠 관련 해외기업의 주식을 경품으로 제공하는 이벤트다. 해외주식을 100만원 이상 거래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9만원 상당의 아메리칸 에어라인 2주 또는 중국동방항공 100주를 100명에게 제공한다. 1000만원 이상 해외주식을 거래한 고객에게는 45만원 상당의 나이키 1주와 터부 500주를 추첨을 통해 선정된 30명에게 증정한다. 또, 해외주식 첫 거래 고객 모두에게 제너럴일렉트릭 1주를 제공한다. 대신증권은 크레온에서 해외주식거래 계좌를 신규로 개설한 고객에게 미국주식수수료 평생 무료와 중국 및 홍콩 거래수수료를 1년간 면제하는 이벤트도 병행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대신증권 고객감동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19-11-29 18:06:03 손엄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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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U+, 1개 사업총괄, 4개 부문 체제로 조직개편

LG유플러스가 상품 경쟁력 강화 위해 모바일-홈 사업조직 통합한다. LG유플러스는 기존 5개 부문 체제를 정비해 1개 사업총괄, 4개 부문으로 개편키로 했다고 29일 밝혔다. 우선 LG유플러스는 유·무선의 유기적인 서비스 기획, 가구 단위 통합 마케팅을 통한 상품 경쟁력 강화를 위해 모바일 사업을 담당하는 'PS(퍼스널 솔루션)부문'과 IPTV 및 초고속 인터넷 사업을 담당하는 '스마트홈부문'을 통합한 '컨슈머 사업총괄'을 신설한다. 컨슈머 사업총괄 산하에는 'PS영업그룹'과 '스마트홈 고객그룹'을 통합한 '컨슈머 영업부문'을 신설해 고객 접점을 일원화하고 유무선 상품을 통합 판매하는 채널로 신속하게 전환한다는 방침이다. 회사 차원의 디지털 전환도 가속화한다. LG유플러스는 통신·미디어 산업에서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최고전략책임인 'CSO' 산하에 디지털 전환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하는 'DX담당'을 신설하고, 이를 뒷받침할 'FC부문' 산하의 기술 관련 조직을 'DT(Digital Transformation)그룹'으로 일원화시키기로 했다. DT그룹은 빅데이터, AI, 클라우드, 고객 인사이트 분야의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시너지를 창출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서비스 발굴과 기술 변화에 민첩하게 대응하기 위해 FC부문 산하에 '미래기술개발랩', '선행서비스발굴랩'도 신설한다. LG유플러스 관계자는 "2020년 상품 경쟁력을 강화하고 홈 서비스 및 플랫폼 사업에서 새로운 기회 발굴에 자원을 집중하기 위해 이 같은 조직개편을 실시했다"고 말했다.

2019-11-29 17:37:47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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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AI 뮤직 서비스 바이브, AI로 '자동 추천 재생 기능' 선보여

네이버의 인공지능(AI) 뮤직서비스 '바이브(VIBE)'가 사용자가 지금 듣고 있는 노래를 바탕으로, 이어지는 노래를 끊임없이 추천해주는 '자동 추천 재생' 기능을 선보였다고 29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사용자의 취향 뿐만 아니라 재생 맥락까지 고려하며, '내 취향에 맞는 노래'를 넘어 '지금 듣고 싶은 노래'로 추천의 범위를 넓힌다. '자동 추천 재생'은 더 이상 재생할 곡이 없을 때, 바로 이전에 재생한 곡들의 스타일을 바탕으로 유사한 곡을 계속해서 추천하는 기능이다. 예를 들어, 특정 '믹스테이프'의 곡을 모두 들었을 때 이어서 비슷한 곡을 들려주거나, 내가 지금 듣고 싶은 스타일의 곡을 몇 개 골라 들으면 굳이 다음 노래를 고르지 않아도 알아서 같은 스타일의 곡을 틀어주는 식이다. VIBE 앱 최신 버전(v1.11)에서 사용 가능하다. 노래를 추천하는 데 딥러닝 기술이 적용된다. VIBE 사용자들의 청취 데이터를 학습한 딥러닝 모델이 사용자가 방금까지 들었던 곡의 스타일을 분석해 다음 곡을 추천한다. 따라서 직전 재생 곡이 많을수록 더 정교한 AI 추천이 가능하다. VIBE는 이용권 없이도 모든 곡을 1회에 한해 무료로 감상할 수 있는 '원플레이' 프로모션에 이어, 자동 추천 재생 기능을 선보이면서 AI 음악 추천 플랫폼으로서 자리잡고 있다.

2019-11-29 17:16:20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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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치열, 신곡 '제목없음' MV 티저 공개… 한보름 지원사격

'한류 발라더' 황치열이 신곡 '제목없음'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황치열은 지난 28일 오후 6시, 공식 SNS를 통해 디지털 싱글 '제목없음'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을 게재하며, 신곡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공개된 영상에는 행복한 연인에서 홀로 남겨지게 된 황치열의 모습이 교차되며 쓸쓸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짙은 어둠 속 황치열은 공허한 눈빛과 함께 복잡한 감정 연기를 섬세하게 표현하며 슬픔을 배가했다. 여기에 황치열의 애절한 감성을 담은 '한땐 부서지게 내 품에 안겨 / 사랑이라 불러주던 널 어떻게 잊니 / 다 말이 안 돼'란 가사가 오케스트라 선율과 어우러져 깊은 여운을 남긴다. 특히, 드라마 '레벨업'에서 열연한 배우 한보름이 황치열과 연인으로 등장해 달달한 호흡을 선보여 뮤직비디오 본편에 대한 궁금증을 높인다. 황치열의 이번 신곡 '제목없음'은 네가 떠나버린 우리의 사랑엔 더는 부를만한 제목이 없다는 시적인 노랫말이 인상적인 곡으로, 엑소 첸의 '잘 자요', 벤의 '열애중' 등의 노랫말을 쓴 히트작사가 민연재가 참여해 완성도를 더했다. 애절한 노랫말과 황치열의 호소력 짙은 목소리가 조화를 이루며 올겨울 리스너들의 감성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뿐만 아니라 황치열은 12월 21~22일 제주에서 '2019 황치열 전국 투어 콘서트 'Bon Voyage : 시간여행자''를 개최, 신곡 '제목없음' 무대를 최초 공개하는 등 2019년의 마지막을 팬들과 보낼 계획이다. 한편 황치열은 12월 3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디지털 싱글 '제목없음'을 공개한다.

2019-11-29 17:16:03 김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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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노조 "차기 기업은행장, 관치금융 시도 멈춰야"

금융노조와 기업은행 노조가 차기 기업은행장 선임 절차를 지적하고 낙하산 인사 철회를 금융위원회에 강력히 요구했다. 금융노조는 29일 정부서울청사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정부가 관료출신 부적격 인사의 행장 선임을 밀어붙인다면 문재인 정권에 대한 지지를 철회하고 더 이상 촛불정부로 인정하지 않겠다고 선언했다. 김도진 현 기업은행장은 다음달 27일을 끝으로 임기를 마친다. 금융노조 기업은행지부 관계자는 "이전까지 3명의 은행장이 모두 내부 승진 인사였는데 관료 출신이 은행장으로 온다는 것은 불합리하다"고 설명했다. 이 자리에서 허권 금융노조 위원장은 "문재인 정부의 금융개혁 전략을 수립하기 위해 만들어진 금융행정혁신위원회가 기업은행 등 금융공공기관의 기관장 선임 절차를 개선하라고 권고한 것을 이행하라"며 "은성수 금융위원장이 청와대에 직접 건의하라"고 주장했다. 김형선 기업은행 노조위원장은 "현재 거론되는 후보들 모두 금융과 은행 전문성, 경영능력, 인성과 리더십 면에서 함량 미달"이라며 "관료출신 부적격인사를 정부가 행장에 앉힌다면 10만명의 금융노동자의 이름으로 투쟁에 돌입할 것"이라고 밝혔다. 기업은행은 지난 9년간 내부 출신 행장 체제를 유지해오며, 덩치를 키워왔다. 그러나 외부출신 인물들이 행장 후보로 유력하게 거론되는 상황이다. 하마평에 오르는 외부인사는 반장식 전 청와대 일자리 수석, 고승범 한국은행 금통위원, 윤종원 전 청와대 경제수석, 유광열 금융감독원 수석부원장 등이다.

2019-11-29 17:08:27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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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코-영등포구, 상생협력·지역사회 발전 위한 업무협약 체결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는 29일 영등포구청에서 영등포구와 '상생협력 및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캠코와 영등포구가 상호 협력해 취약계층에 대한 사회공헌사업을 지속적, 체계적으로 추진하고 국유재산관리, 기업정상화 지원 , 체납·압류재산 공매 등 업무의 효율성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캠코와 영등포구는 ▲상호 교류 및 협력관계 체계 구축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지역사회공헌 공동 프로그램 개발 ▲조세정의 실현과 국유재산의 효율적 활용방안 모색 ▲기업지원 프로그램 설명회 및 경제교육 등을 위해 상호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또 국·공유재산 관리, 체납 압류재산 공매 노하우와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상호 간 우호·협력관계를 바탕으로 지속가능한 성장모델 구축과 사회적 가치 구현을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이날 캠코는 영등포구 내 취약계층 생필품 지원을 위해 기부금 400만원도 전달했다. 기부금은 무의탁 독거노인, 차상위계층 등의 따뜻한 겨울나기 지원에 활용될 예정이다. 권남주 캠코 부사장은 "앞으로 지역 사회에 희망과 나눔을 확산하기 위해 소외계층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며 "캠코는 지자체와의 협력을 지속적으로 확대함으로써 정부의 중점추진 과제인 혁신성장, 민생안정, 국민편익 증진 등 국민의 삶의 질 제고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2019-11-29 16:03:02 김희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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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간편결제진흥원, 기업제로페이 본격 도입

한국간편결제진흥원은 공공기관과 기업에서 사용할 수 있는 기업제로페이를 본격적으로 도입한다고 29일 밝혔다. 기업제로페이는 공공기관·정부·지방자치단체·일반기업 등에 제공돼 업무추진비나 일반 공금 등을 제로페이로 결제할 수 있다. 지금까지 제로페이는 개인용 서비스로만 제공되어 왔다. 기업제로페이는 모바일 앱을 통한 직불 결제 방식으로 실물카드가 필요 없어 기업 실무자들에게 편의성을 제공하고, 자금관리나 회계관리의 투명성을 높인다. 기업제로페이 관리자는 관리 시스템을 통해 미리 사용자를 등록하고 결제 금액 한도를 설정할 수 있다. 사용자는 기업제로페이 전용앱에 한도금액이 생성되어 가맹점에서 개인용 제로페이처럼 결제할 수 있다. 회계 관리자는 결제 건마다 사용자 앱에 결제금액 한도를 등록할 수 있어 회계사고를 사전에 방지한다. 한국간편결제진흥원은 30여 년 전 신용카드가 처음 도입됐을 때, 정부가 업무추진비에 일괄적으로 신용카드를 사용하게 한 것이 지금의 법인카드 문화를 정착하게 한 점에서 착안해 기업제로페이를 신설했다. 기업제로페이 역시 소상공인 지원과 공공 직불 결제 인프라 확산을 위해 장려할 계획이다. 경상남도는 11월 말부터 오는 12월까지 기업제로페이 시범 서비스를 시작했다. 시범 서비스는 경상남도 12개 실국본부 주무과·회계과·소상공인정책과 등 일부 부서에서 업무추진비를 기업제로페이로 결제한다. 경남신용보증재단·경상남도소상공인연합회 등 출자·출연기관과 도비를 지원받는 민간단체도 참여한다. 시범 기간 동안 기업제로페이를 도입하는데 따른문제점이 없는지 점검해 개선하고,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전국에 도입한다. 한국간편결제진흥원은 기업제로페이를 전국으로 도입하면서 도내 시·군 및 유관기관·민간법인 등으로 확산해 나갈 계획이다. 부산광역시를 비롯해 각 지자체와 중앙정부도 기업제로페이 도입을 준비 중이다. 윤완수 한국간편결제진흥원 이사장은 "결제 수수료 0%의 기업제로페이가 업무추진비에 이용되면 지역 상권 및 소상공인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며 "기업제로페이를 공공기관과 일반기업에 정착 시켜 회계관리의 투명성도 높일 것"이라고 전했다.

2019-11-29 16:02:05 배한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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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재단, 北 출신 장학생에 2억여원 장학금 수여

유한재단은 29일 서울 대방동 유한양행 대강당에서 '2019년도 북한 출생 장학생 장학금 수여식'을 갖고, 70명의 학생들에게 1년분 장학금을 수여했다. 북한 출생 장학생은 '남북하나재단' 을 통해 추천 선발된 70명의 대학생들이다. 총 금액은 2억1000만원에 달한다. 이날 행사에는 유한재단 한승수 이사장(사진), 유한양행 연만희 고문 등 유한 관계자와 남북하나재단 관계자, 장학금 수혜자 들이 참석했다. 한승수 이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유일한 박사님께서 평생을 일궈오신 삶의 철학이 이 장학금 안에 담겨 있다는 사실을 명심하고, 유 박사님의 뜻을 받들어 본 장학금이 헛되지 않도록 정직하고 성실하게 생활해 주시기 바란다" 며 "항상 유한재단 장학생이라는 긍지와 자부심을 가지고, 꿈과 희망을 키워나가며 나라사랑 정신과 통일의 각오를 더욱더 다져가 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장학금 수여식 후에는 유한재단 관계자 및 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친목을 도모하며 격려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유한양행 창업자인 고(故) 유일한 박사에 의해 설립된 유한재단은 선구적인 교육가로서 삶을 살아온 유일한 박사의 정신을 계승해, 지난 1970년 설립이래 올해까지 49년간 매년 우수 특성화고 학생과 대학생을 선발해 연인원 5000여 명에게 장학금을 지급해왔다. 올해까지 장학금 총 규모는 150억원에 이른다. 유한재단은 2017년부터 북한 출생 대학생들의 안정적인 학업 기반을 위해 장학금을 수여하고 있다. 기존의 유한재단 장학금과 더불어 북한 장학생 장학금 수여까지 더해져, 유한재단과 유일한 박사의 인재양성 의지가 그 의미를 더하고 있다.

2019-11-29 16:00:18 이세경 기자
동국제약 ‘마데카솔’ 소비자가 가장 추천하는 브랜드로 선정

동국제약 상처치료제 마데카솔이 28일 서울 여의도 전경련플라자에서 개최된 '제2회 국가경쟁력대상 시상식'에서 일반의약품 부문, '소비자가 가장 추천하는 브랜드'에 선정됐다. 마데카솔은 1970년에 출시되어 약 50년 동안 국민들로부터 사랑 받아 온 식물성분의 상처치료제로서, 높은 인지도와 신뢰도, 뛰어난 효능을 인정받아 '소비자가 가장 추천하는 브랜드'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이날 시상식에 참가한 동국제약 서호영 상무는 "소비자분들이 직접 평가하고 투표해 뽑아주셨다는 점에서, 이번에 마데카솔이 선정된 것은 의미하는 바가 크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캠페인과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전개해, 대한민국 1위 상처치료제로서 국민들의 안전과 건강을 위해 앞장서 나가겠다"고 말했다. 동국제약은 '상처가 다르면, 선택도 다르게'라는 캠페인을 통해 상처의 종류와 특성에 따른 적합한 상처치료제 사용법을 알려왔다. 더불어 국립공원공단과 '산행안전 캠페인'을, 녹색어머니중앙회와 '우리 아이 안전캠페인'을 각각 공동 진행하고,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의 '소아암 어린이 봄나들이' 행사를 후원하는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쳐 왔으며, 한국유소년축구연맹과 한국리틀야구연맹을 통해 스포츠 꿈나무를 후원해 오고 있다.

2019-11-29 15:57:20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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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서울병원 전립선암 시술 ‘최신형 하이푸(HIFU)' 기기 도입

삼성서울병원 비뇨의학과는 전립선암 환자에게 고강도 초음파 집속술 시 사용하는 최신형 '하이푸(HIFU)' 기기를 최근 도입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에 도입한 장비는 초음파를 통해 직장벽을 자동 인식하여 보존하고, 치료 속도도 가장 빠르다. MRI를 덧입힌 퓨전 영상 및 실시간 모니터링을 통해 국소 치료에 최적화되어 있다. 최근 수술보다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대안적인 치료들이 대두되고 있는데, 고강도 초음파 집속술은 1회 치료로 간단하고 재치료를 하는데 제약이 없어 초기 암환자들이 선호한다. 특히 남성기능과 배뇨기능을 가장 효과적으로 보존할 수 있다는 점이 큰 장점이다. 또 비뇨의학과 이현무, 전황균 교수팀은 2017년 3월부터 회음부 조직검사를 시행했다. 회음부 조직검사는 경직장 조직검사에서 발견하지 못했던 암을 30% 추가로 발견해 전립선암 진단 및 관리에 유용하다. 또 적극적 관찰 혹은 국소적 치료 대상자를 선별하는데 도움을 준다. 초기 전립선암 환자에게 매우 효과적인 하이푸 치료법과 회음부 조직검사를 모두 시행하는 병원은 현재 국내에서 삼성서울병원 비뇨의학과가 유일하다. 이현무, 전황균 교수팀은 "삼성서울병원은 2004년에도 국내 최초로 하이푸 기기를 도입했으며 올해에만 국제학술지에 회음부 조직검사와 관련한 논문 3편을 발표하는 등 지속적으로 성장 해나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선도적인 역할을 계속 이어나가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2019-11-29 15:53:04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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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건설, 인천 '부평두산위브 더파크' 507가구 일반분양

두산건설, 인천 '부평두산위브 더파크' 507가구 일반분양 도심의 높은 집값을 피해 외곽지역으로 이주했던 수요자들이 풍부한 생활인프라와 직주근접의 편리함을 찾아 도심으로 회귀하고 있다. 신도시나 택지지구는 생활편의시설이 도심보다 부족하고 교통편도 불편하다 보니 이런 현상이 커지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여기에 文정부의 도시재생 뉴딜사업이 원도심 경쟁력 회복에 주안점을 둔 만큼 주택시장 흐름도 구도심의 원기능을 회복하는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따라서 앞으로는 구도심에 대한 수요자들의 인기가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청약 경쟁률로도 신도시나 택지지구보다는 도심의 인기가 더 뜨겁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올해 아파트 청약경쟁률이 가장 높았던 상위 10개 단지 중 구도심 아파트가 무려 7곳에 달했다. 이 가운데, 인천의 원도심인 부평구에 분양을 앞둔 아파트가 있어 화제다. 두산건설이 인천 부평구 산곡동 일대(산곡4구역)에 짓는 '부평 두산위브 더파크'가 그 주인공이다. 이 아파트는 총 10개 동, 지하 4층~최고 26층, 799가구 규모로 지어진다. 이 중 조합원 분을 제외한 507가구(전용 49~84㎡)가 일반에 분양 할 예정이다. '부평 두산위브 더파크' 주변 교통여건이 향후 크게 개선된다. 지하철7호선 연장선 구간 산곡역(예정)이 도보거리에 신설되기 때문이다. 이 역사를 이용하면 가산디지털단지 및 서울 강남권까지 환승 없이 한번에 이동할 수 있다. 또, 이 노선은 향후 인천 청라국제도시(석남역~청라국제도시역)까지 연결된다. 또한 GTX-B노선 환승역(예정)으로 개발되는 부평역(경인선·인천도시철도 1호선)도 빠르게 이용할 수 있다. 이 노선은 송도국제도시부터 시작해 부평과 서울 여의도·용산·서울역·청량리 일대를 지나 남양주 마석까지 연결된다. 도로망도 잘 갖춰져 있다. 경인고속도로(부평IC)와 서울외곽순환고속도(중동IC)로 진입이 수월해 서울은 물론 수도권 주요도시로 쉽게 이동할 수 있다. 교육여건도 뛰어나다. 단지 바로 남단에는 마곡초교(병설유치원 포함)와 산곡북초교가 있어 어린 자녀들의 안전한 통학이 가능하다. 청천중학교도 도보로 통학이 가능한 거리에 있으며 인천의 명문고인 세일고, 명신여고, 인천외고 등도 가깝다. 또, 청천학원가도 근거리에 있어 자녀들은 방과후 학습도 가능하다. 롯데마트(부평점)와 롯데하이마트(산곡점) 인천 북구도서관, 인천삼산 월드체육관 등 생활편의시설 등 풍부한 생활편의시설을 이용해볼 수 있다. 향후 주거환경도 크게 개선된다. 산곡역 주변은 산곡4구역과 산곡6구역, 청천1·청천 2구역, 산곡2-1·산곡2-2구역 등이 정비사업이 활발히 전개되고 있는 만큼 향후 1만5000여 가구의 미니신도시로 거듭나게 된다. 인천시는 비조정대상지역에 속하는 만큼 청약자격과 대출자격요건이 까다롭지 않다. 분양권 전매제한기간이 6개월로 짧고 중도금 대출도 비교적 자유롭다. 또, 유주택자도 일정 자격요건만 갖추면 1순위 청약이 가능한데다가 재당첨제한 규정도 없다. 이에 따라 인천거주자는 물론 서울 및 경기권역(수도권) 거주자들의 관심도 꾸준히 이어질 전망이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부천시 상동 일원에 마련된다.

2019-11-29 15:42:44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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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은, 올해 성장률 전망치 2.0%로 하향 조정…기준금리는 동결

한국은행이 올해 우리나라의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2.2%에서 2.0%로 낮췄다. 전망치대로 2.0%를 기록할 경우 지난 2009년(0.8%) 이후 10년 만에 최저치다. 그러나 올해 2.0% 성장률을 달성하려면 4분기 성장률이 전분기 대비 1.0%를 넘어야 한다는 점에서 2%대 성장은 낙관하기 힘든 상황이다. 내년 성장률 전망치는 2.3%로 제시됐다. 기존 전망치에서 0.2%포인트 하향 조정됐지만 올해보다는 개선될 것이라는 판단이 깔린 것으로 보인다. 기준금리는 연 1.25%로 동결됐다. 다만 이주열 한은 총재가 "아직 금리인하 여력이 있다"며 기준금리 추가 인하 가능성을 열어뒀다. 한은은 29일 '경제전망(2019년 11월)'에서 올해 성장률을 2.2%에서 2.0%, 내년 성장률은 2.5%에서 2.3%로 각 0.2%포인트 하향 조정했다고 밝혔다. 정부와 마찬가지로 올해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2%대로 유지한 것이다. 한은은 지난해 1월만 해도 올해 경제성장률이 2.9%로 3%대에 가까울 것으로 예측했지만 올해 들어 1월 2.6%, 4월 2.5%, 7월 2.2%로 잇따라 내렸다. 여기에 추가로 0.2%포인트 낮춘 것이다. 다만 올해 이어 내년에도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이 잠재성장률을 밑돌 것으로 전망됐다. 한은이 추정한 우리나라 잠재성장률(2019~2020년)은 2.5~2.6%이다. 부문별 전망치를 보면 올해 설비투자와 건설투자는 전년 동기 대비 각 7.8%, 4.3% 감소하고, 상품수출도 0.4% 줄어들 것으로 나타났다. 민간소비는 1.9% 증가할 것이라는 관측이다. 내년에는 수출이 2.4%, 민간소비가 2.3% 증가로 개선되고 설비투자도 5.2% 증가할 것으로 나타났다. 건설투자는 0.9% 줄어 감소세를 이어가겠지만 감소폭이 축소될 것으로 전망됐다. 이 총재는 "올해 성장률 전망치를 낮춘 건 예상보다 수출과 투자 회복이 지연되고 소비증가세가 둔화된 것을 반영한 것"이라며 "내년 성장률은 세계교역 부진 완화와 반도체 경기회복으로 금년보다 소폭 높아질 것으로 예상한다"고 설명했다. 내년에도 경기 회복이 어려운 만큼 한은이 내년에 기준금리 인하에 나설 거란 분석이 나온다. 경기가 회복, 반등하려면 경제성장률이 잠재성장률 수준으로 높아져야 하기 때문이다. 한은 금융통화위원회는 이날 본회의를 열고 기준금리를 현 수준인 1.25%로 유지하기로 결정했다. 앞서 한은은 지난달 16일 금통위에서 기준금리를 1.5%에서 1.25%로 인하했다. 1.25%는 기존 역대 최저치와 같은 수준이다. 이날 기준금리는 금리인하를 효과를 지켜볼 것이라는 시장의 예상대로 동결됐지만 추가 금리인하 신호가 나오면서 내년 기준금리 인하 가능성을 높였다. 이 총재는 "기준금리 연 1.25%면 아직 금리인하 여력이 있다"며 추가 인하 가능성을 열어뒀다. 이날 금통위의 기준금리 동결 결정은 만장일치도 아니었다. 비둘기파(통화완화 선호)인 신인석 금통위원은 이날 기준금리 인하 소수의견을 제시했다. 또 통화정책방향 결정문에서는 '두 차례(7월과 10월) 기준금리 인하의 효과를 지켜볼 것'이라는 문구가 삭제됐다. 한편 올해 소비자물가상승률 전망치는 기존 0.7%에서 0.4%로 0.3%포인트 하향 조정됐다. 수요측 물가 압력이 약한 가운데 복지 정책 등에 따른 공급측 물가 하방압력이 더해진 영향이다. 내년에는 다소 완화될 것으로 전망되면서 1.0%의 물가상승률을 나타낼 것으로 관측됐다. 2021년에는 1.3%로 높아질 것이라는 전망이다.

2019-11-29 15:42:31 김희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