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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사병 테마주', 급등 후 하락 반전

-흑사병 치료제 페니실린 관련 기업 인기 중국에서 흑사병 확진 환자가 발생하며 관련 테마주가 급등락했다. 질병으로 인해 주가가 눈에 띄게 상승한 것은 아프리카돼지열병(ASF) 테마로 묶인 종목 이후 하반기만 벌써 두 번째다. 테마주 '묻지마 투자'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도 나왔다. 흑사병 수혜주에 대한 개인투자자의 관심은 뜨겁다. 중국당국이 "확산 위험은 극히 낮다"며 빠르게 진화에 나섰지만 흑사병 관련 수혜주는 14일 국내 주요 포털사이트 실시간검색어까지 오르며 주목을 끌었다. 실제로 흑사병 테마로 묶인 종목의 주가는 상승세를 나타냈다. 흑사병 원인으로 꼽히는 생쥐 관련 산업이나 치료제로 알려진 페니실린 관련 기업들이다. 삼성제약, 신풍제약, 보령제약, 종근당바이오, 인트론바이오, 우정바이오 등이 수혜주로 이름을 올렸다. 흑사병 소식이 처음 전해진 지난 13일 우정바이오 주가는 전 거래일보다 21.15% 급등했다. 인트론바이오가 6.44% 상승했고 신풍제약은 3.74%, 보령제약 2.66% 상승했다. 흑사병 덕을 제대로 봤다는 분석이 나왔다. 흑사병은 페스트균 옮겨져 발생하는 급성 열성 감염병으로 인류 역사상 최악의 전염병으로 평가된다. 1347년 처음 창궐하며 유럽에서 총 7500만~2억여명의 사망자를 발생시켰다. 당시 중국에도 흑사병으로 전체 인구의 30% 이상이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 주로 설치류에 기생하는 벼룩에 의해 사람에게 전염되며 간혹 환자의 기침만으로도 병을 옮기는 경우도 있다. 전문가들은 테마주에 대해 보수적인 관점에서 신중하게 접근할 것을 조언한다. 주가가 상승할 것이란 막연한 기대감만으로 오른 주가는 장기간 유지되는 경우가 드물기 때문이다. 황세운 자본시장연구원 선임연구원은 "테마주는 합리적인 실적개선 기대감과 관련 없는 경우가 대부분"이라며 흑사병 관련주 역시 오른 주가가 금방 꺼질 것으로 내다봤다. 그는 "중국 내부에서 전염을 차단하기 위한 조치들이 이뤄질 것"이라며 "흑사병 치료제 기업들의 실적 개선 가능성은 높지 않다"고 말했다. 실제로 이날 주식시장에서 흑사병 테마로 전일 상승했던 대부분의 상장사가 하락세로 돌아섰다. 금융투자업계 관계자 역시 "이슈에 의존해 급등한 테마주는 한계가 있다"면서 "시장의 기초여건이나 회사의 본질적 가치부터 신중하게 살펴야 한다"고 설명했다. 국내 증시에서 유독 테마주 열풍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이유는 단타 중심의 투자 문화 때문이란 지적이다. 황 위원은 "우리나라 개인투자자의 경우 투자하는 기간이 상당히 짧은 경우가 많다"며 "1~2주 동안 주가가 오르면 차익 챙겨서 빠져나오겠다는 단타 중심의 투자 때문에 테마주 열풍이 조성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2019-11-14 14:04:17 송태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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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컨슈머, ’5Why 초미세먼지 황사마스크 KF99’ 출시

보령컨슈머가 '5Why 초미세먼지 황사마스크 KF99'를 새로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새롭게 출시된 '5Why 초미세먼지 황사마스크 KF99'는 초미세먼지를 99% 차단(식약처 허가 KF99)해 미세먼지와 황사로부터 호흡기 건강을 지켜준다. 방어력이 우수한 고성능 저차압의 5중 구조 필터로 미세먼지 및 입자성 유해물질로부터 호흡기 보호하고, 전면 노즈와이어, 안면부 스폰지 노즈패드가 있어서 김서림 및 누설을 방지함을 물론 착용감이 우수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미국 국립산업안전보건연구(NIOSH) 기준에 적합하게 생산된 고성능 배기밸브가 장착되어 있다. 배기밸브는 일방향 밸브시스템(One-Way valve system)으로 유해물질이 마스크 내부로 들어오는 것을 방지하고 날숨은 통과시켜 편안한 호흡을 제공한다. 또 100% 국산 원단 사용했으며, 화이트 색상은 자외선 98.2% 차단, 블랙색상은 자외선 99.9% 차단한다. '5WHY'브랜드는 '다섯 번 묻고, 다섯 번 생각한다'는 슬로건을 바탕으로 현대인의 건강관리에 필요한 제품을 과학적 기술을 기반하여 보령컨슈머만의 노하우를 통해 개발한 제품들로 구성되어 있다. 보령컨슈머는 겔포스 용각산 등 일반의약품, 의약외품, 의료기기, 화장품, 건강기능식품, 일반식품 등의 제조 및 유통업 등을 주요사업으로 하는 헬스케어 전문기업이다.

2019-11-14 14:04:16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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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케어 풍선효과?…"손해율 높다" vs "상관관계 없다"

최근 건강보험 보장성을 강화한 '문재인 케어'의 풍선효과를 둘러싼 공방이 치열해지고 있다. 문케어가 실손보험 손해율을 올리는 풍선효과를 낳았다는 보험업계 주장에 건강보험 당국이 문케어와 실손보험 손해율과는 직접적인 관계가 없다며 반박하자 보험연구원이 재반박에 나서면서다. 보험연구원은 14일 국민건강보험공단 정책연구원이 지난 12일 발표한 '보장성 강화 정책과 실손보험과의 상관관계 자료'에서 문케어와 실손보험 손해율과는 관계가 없다고 주장하자 이를 반박하는 자료를 발표했다. 보험업계는 정부의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 정책으로 보험금 지급이 크게 줄어들 것이란 기대와 달리 손해율이 되레 늘었다고 주장하고 있다. 보장성이 늘어나면서 의료이용이 급증했을 뿐 아니라 건강보험의 통제를 받지 않는 비급여 항목 진료가 늘어나는 등 '풍선효과'로 실손보험의 손해율이 상승했다는 주장이다. 보험업계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13개 손해보험회사 실손보험 손해율이 129.6%로 전년 동기보다 5.6%포인트 상승했다. 손해율은 지불한 보험료 대비 지급한 보험금 비율을 말한다. 손해율이 129.6%라는 건 보험사들이 고객으로부터 보험료 100만원을 받고 보험금으로 129만6000원을 줬다는 얘기다. 하지만 정책연구원은 지난 12일 "언론보도에서 주장하고 있는 '건강보험 보장률'과 '실손보험 손해율'과의 직접적인 상관관계는 잘 보이지 않는다"며 이러한 보험업계 주장을 반박했다. 오히려 실손보험 손해율은 2016년 131.3% 비해 2017년 121.7%로 낮아진 것으로 추정된다는 것이다. 이에 대해 보험연구원은 "'건강보험 보장률'과 '실손보험 손해율'은 서로 성격이 상이한 지표로 두 지표 간 상관관계를 찾는 것은 무의미하다"며 재반박했다. 건강보험 보장률은 국민의 총 의료비 중에서 건강보험이 부담하는 보험금의 비율로, 부담 주체의 '지출' 요인만 반영된 반면 실손보험 손해율은 보험료(수입) 대비 지급보험금(지출)의 비율로, 수입과 지출 요인이 모두 반영된 지표인 만큼 서로 성격이 다르다는 설명이다. 특히 실손보험 손해율은 단순히 의료환경 변화 등 지급보험금에 영향을 주는 요인에 의해서만 아니라 보험료 수입의 증감에 따라서도 변동될 수 있다는 것이다. 아울러 보험연구원은 최근 실손의료보험 손해액이 급증함에 따라 손해율이 큰 폭으로 상승하면서 문케어에 대한 우려를 제기했다. 보험연구원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실손보험 손해율이 130% 수준으로 지난 2016년 131.3%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또 실손보험 손해액은 연평균 15% 정도 상승률을 보였으나 올해 상반기 전년 동기 대비 20% 수준으로 크게 상승했다. 보험연구원은 자동차보험과 같은 방식으로 실손보험 손해율을 산출해야 한다는 정책연구원의 주장에도 이의를 제기했다. 앞서 정책연구원은 실손보험 손해율 산출방식이 다른 보험과 다른 손해율 상승 원인으로 지목했다. 정책연구원은 "손해율 130%는 보험사가 100만원을 거둬 130만원을 보험금으로 지급했다는 뜻으로 이해되지만 실제로는 보험료 100만원에서 관리비용과 같은 부가보험료를 제외하고 나머지 70만원인지, 80만원인지 모를 금액에서 손해율이 산출되고 있다"고 지적한 것. 현재 자동차보험은 납부보험료 대비 지급보험금의 비율로 손해율을 산정하는 반면 실손보험은 납부보험료에서 사업비(부가보험료)를 뺀 위험보험료 대비 지급보험금 비율로 계산한다. 하지만 보험연구원은 "실손보험 손해율은 보험사가 임의로 기준을 정해 산출하는 것이 아니라 금융위·금감원이 정한 보험업감독규정 및 시행세칙상 작성양식과 기준에 따라 위험손해율과 영업(경과)손해율로 나눠 산출하고 있다"며 "향후 위험손해율과 영업(경과)손해율을 병행 공시하면 논란은 해소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보험연구원은 제정이 추진되는 '공·사보험 연계법'이 실손보험 규율에만 편중되면 사보험에 대한 이중 규제로 작용할 우려가 크다면서 비급여 관리 체계가 보완적으로 반영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다만 보험연구원은 실손보험의 상품구조가 과다치료, 과잉진료, 비급여 이용증가의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는 정책연구원의 지적에는 의견을 같이했다. 보험연구원은 "정책 세미나를 열어 실손보험의 상품구조 개선방안을 제시한 바 있고 앞으로 연구를 계속해 다양한 개선방안을 모색하겠다"며 "현재 보험료 차등제 도입, 비급여 의료비에 대한 자기부담금 확대, 비급여 보장방식 변경(포괄(Negative) 방식→항목·열거(Positive) 방식) 등 다양한 방안을 검토해 감독당국과 협의를 진행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2019-11-14 14:03:34 김희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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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바이오, CMO 기업 최초 'ISO 27001' 정보보호 인증 획득

삼성바이오로직스가 글로벌 위탁생산(CMO) 기업 최초로 국제표준화기구(ISO)의 정보보호 인증(ISO 27001)을 획득했다고 14일 밝혔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14일 인천 송도 본사에서 열린 수여식에서 정보보호관리 분야 인증기관인 독일의 DQS를 대신해 참석한 슈테판 아우어 주한독일대사로부터 'ISO 27001' 인증서를 수여 받았다. DQS는 국제표준화기구가 지정한 독일의 세계적인 인증기관으로 삼성바이오로직스가 획득한 'ISO 27001'은 정보보호관리 분야에서 가장 권위 있는 국제표준 정보보호 인증이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CMO 기업 최초로 정보보호 분야 최고 권위인 'ISO 27001'을 획득함으로써 'World Best CDMO Company'의 위상에 걸맞은 글로벌 수준의 보안관리체계를 인정받게 됐다. 'ISO 27001'을 획득하기 위해서는 국제표준화기구가 지정한 인증기관으로부터 관리적, 물리적, 기술적, IT 보안 등 총 14개 영역, 114개 세부 통제항목에 대한 엄격한 심사를 통과해야 한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독일에 위치한 세계적 인증기관인 DQS로부터 보안솔루션 운영관리체계, 정보보호정책, DB/통신망 관리 등 주요 항목들에 대해 4개월 간의 철저한 평가를 거쳐 'ISO 27001' 획득에 성공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바이오의약품을 위탁생산하는 CMO 비즈니스의 특성상 본격적인 생산에 돌입하기에 앞서 고객사들로부터 제품과 관련된 모든 정보들을 전달받는다. 이러한 정보들은 제품 개발에 필요한 구체적인 데이터에서부터 대량생산을 위한 기술 등 고객사들의 경쟁력 유지에 필요한 핵심적이고 민감한 사항들을 포함하고 있기 때문에 고객사의 정보보호는 무엇보다도 중요하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강화된 보안정책, 안정적인 정보보호시스템 등 고객사의 요구사항들과 평가항목이 가장 유사한 국제표준인 'ISO 27001'을 글로벌 CMO 기업 최초로 획득함으로써 글로벌 고객사들의 신뢰를 한층 더 끌어올릴 수 있게 됐다. 정보보호업무를 총괄하는 글로벌고객지원팀장 김용신 상무는 "'ISO 27001' 인증 획득을 통해 글로벌 고객사의 신뢰확보는 물론 향후 수주에도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2019-11-14 14:02:17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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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겨울철 종합대책' 가동

서울시는 내년 3월 15일까지 겨울철 종합대책을 가동한다고 14일 밝혔다. 서울시와 자치구, 도로사업소, 시설공단 등 33개 기관은 15일부터 4개월간 24시간 '합동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운영하며 폭설, 한파 등 긴급 상황에 대응한다. 우선 시는 겨울철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에 대비해 '미세먼지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한다. 시는 12월부터 녹색교통지역 내 배출가스 5등급 차량 운행 제한을 실시함에 따라 미세먼지가 줄어들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차량 운행 제한은 평일·토요일·공휴일 오전 6시부터 오후 9시까지다. 이를 어길 경우 1일 1회 25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시는 한파·제설 대책도 강화한다. 주요 대책으로는 ▲친환경 제설제 시범적용 ▲자동강설감지장치 도입 ▲사물인터넷(IoT) 활용 제설함 원격관리시스템 확대 운영 등이 있다. 폭설 시에는 지하철과 버스 운행 횟수를 늘리고 막차 시간을 연장한다. 시는 올해 저소득 가구 월동 대책비 지원 대상을 16만2752가구에서 17만가구로 늘렸다. 전액 시비로 지원하며 총 85억원을 투입한다. 월동 대책비 지원사업은 기초생계, 의료급여수급자가구, 저소득 보훈대상자 등에게 가구당 5만원을 지원해 주는 사업이다. 독거어르신(돌봄기본서비스 수혜자) 2만9600명을 대상으로 방문·전화를 통해 안전을 확인하고 거동이 불편한 노인 1960명에게는 무료로 음식을 배달해준다. 노숙자 1446명에게 잠자리도 제공한다. 겨울철 화재사고를 줄이기 위해 대국민 화재예방활동을 벌이고 선제적 재난대응태세를 확립한다. 피난약자시설, 전통시장, 연면적 2000㎡ 이상 공사장, 야영장·캠핑장 등 화재 취약 시설을 집중 점검한다. 서정협 서울시 기획조정실장은 "이번 종합대책은 미세먼지를 비롯한 재난 대응은 물론 취약계층 보호 등 서민생활 안정에 중점을 두고 있다"며 "시민 모두가 안전하고 따뜻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19-11-14 14:01:01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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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 히트 상품 탄생스토리]28년간 국민 장건강을 지켜온 남양유업 '불가리스'

[메가 히트 상품 탄생스토리]28년간 국민 장건강을 지켜온 남양유업 '불가리스' 야쿠르트와 요구르트의 차이를 알고 있는 사람은 드물다. 야쿠르트는 한국야쿠르트에서 판매하는 발효유제품으로서 우리에게 익숙한 제품을 지칭하는 고유명사처럼 사용되고 있다. 그러나 일반적인 발효유의 한 종류를 지칭하는 일반명사로는 '요구르트'라고 표현 해야한다. 즉, 요구르트는 누구나 사용할 수 있는 보통명사라고 이해하면 된다. 발효유는 크게 발효유(요구르트)와 농후발효유(떠먹는 발효유, 액상발효유)로 나뉘어 다양한 제품이 출시되고 있는데,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에서 지난해 발간한 발효유·치즈·버터 시장에 대한 '2018 가공식품 세분시장 현황 보고서'에 따르면 발효유 생산량은 지난해 기준 51.6만t으로 액상발효유가 79.6%, 호상발효유(떠먹는 발효유)가 20.4%를 차지해 액상발효유 시장이 더 큰 것으로 나타났다. 우리나라에 요구르트라는 유제품이 처음 선보인 것은 1971년 투명한 플라스틱 용기에 살구빛 액상형태의 '야쿠르트'가 출시되면서 부터다. 야쿠르트는 저렴한 가격과 달콤하면서 독특한 맛으로 큰 인기를 얻었다. 이후 남양유업은 1977년 '남양 요구르트'를 출시하며, 발효유 시장에 진입함으로써 1990년대 초까지 약 20년간은 65㎖의 요구르트가 우리나라 발효유 시장의 대세로 자리잡았다. ◆국민 발효유 불가리스의 등장 남양유업 발효유 역사는 1977년 출시한 '남양 요구르트'에서부터 시작된다. '남양 요구르트'는 뛰어난 품질과 경쟁력 있는 가격으로 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하면서 이후 국민 장건강 발효유 '불가리스'가 탄생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했다. 남양유업은 유산균 발효유를 만들면서 축적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1991년 1월 불가리스를 선보였다. 65㎖짜리 작은 요구르트와 달리 130㎖ 용량의 대용량에 100배 이상 많은 유산균이 들어있는 불가리스는 발효유 시장에 농후발효유라는 새로운 개념을 선보이며 처음 출시되자 마자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다. 불가리스는 장수국가로 알려진 불가리아의 건강 비법인 유산균 발효유에 착안해 개발됐다. 불가리스에는 락토바실러스, 애시도필러스, 불가리커스 등 복합 균주를 사용하고 있는데, 일반 발효유와 비교해 200배 이상 많은 유산균이 들어 있어 변비와 설사에 특효약처럼 인식되기도 했다. ◆위트 있는 광고와 우수한 품질력 눈 쌓인 산사의 아침, 변비로 고생하는 노승의 헛기침에 해우소 앞에서 대기중인 동자승이 깜짝 놀라 대야를 떨어뜨리며 허둥대는 모습이 웃음을 자아낸다. 변비라는 민감한 소재를 적절히 희화화시켜 소비자들에게 웃음을 안긴 이 광고는 장 기능 및 변비 개선에 효과적이라는 점을 간결하면서도 절제된 상황묘사를 통해 잘 표현해냈다. 1998년 TV광고로 방영된 불가리스 해우소편은 '소화기관인 장이 건강해야 생활이 건강하다'는 불가리스의 핵심콘셉트를 가장 잘 표현해냈고, 품질에 대한 소비자 만족도가 더해 장 발효유의 대세로 거듭났다. 불가리스는 1991년 1월 출시된 이후 28년간 국내 장 발효유 시장 1위를 지켜온 베스트셀러 제품이다. 현재까지 누적 판매수 29억병을 돌파했으며, 매일 28만개 이상 판매되고 있는 있다. 불가리스 누적 판매수 29억병을 한줄로 세우면 약 15만㎞로 지구를 네바퀴 감을 수 있는 양이다. 불가리스가 오랫동안 소비자에게 선택 받아온 이유는 차별화된 품질관리 전략에 있다. 원료자체도 천연식품 원료를 사용했으며, 설탕, 색소 등을 사용하지 않은 건강한 제품 콘셉트를 가지고 꾸준한 연구와 개발을 통해 불가리스의 품질을 지속적으로 향상시켜 왔기 때문이다. ◆남양유업 발효유의 진화 남양유업은 1977년 유산균 발효유 '남양요구르트'를 처음 출시한 이후, 고품질 발효유 제품 연구에 주력해 다양한 신제품을 시장에 선보였다. 1990년대부터 프리미엄 농후발효유 '불가리스'와 싱싱한 과일과 유산균이 살아있는 맛이라는 콘셉트로 만든 떠먹는 요거트 '꼬모', 프리미엄 유산균 요구르트 '이오' 등을 연달아 출시해 프리미엄 발효유 시대의 지평을 열었다. 남양유업은 2000년대에 접어들며, 프리미엄 기능성 발효유에 박차를 가했다. 헬리코박터 파이로리균 성장억제 등 기능성 위 건강을 위한 발효유 '위력', 국내최초 혈당/혈압 건강 발효유 '닥터인슈' 등을 출시하며 기능성 발효유 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냈으며, 불가리스를 100% 천연 식품 성분 원료와 쾌변을 돕는 고품격 유산균의 차별화 컨셉으로 리뉴얼한 '자연의 시작 불가리스'를 출시해 기능성 발효유 시장을 선도했다. 또한 2008년 남양유업의 특허공법을 적용한 장기저온발효기술, 국내 최초 홈메이드 타입으로 체지방 분해유산균 제품을 사용한 '떠먹는 불가리스' 11종 출시, 2010년 국내최초 아기전용 요거트 '떠먹는 불가리스 베이비' 등을 출시해 대한민국 떠먹는 발효유 시장 성장기에 큰 획을 그었다. 특히, 떠먹는 발효유 중에서도 웰빙 바람을 타고 플레인 요거트가 인기를 얻자, 남양유업은 2014년 9월 '밀크100'을 출시해 약 9개월만에 누적 판매량 2000만개를 돌파하기도 했다. 다양한 발효유 제품 출시와 함께 국민 장건강 대표 발효유 '불가리스'도 끊임없이 진화를 거듭했다. 2013년에는 장수마을에서 새로 찾은 유산균과 장 건강에 도움을 주는 전통소재혼합추출물 50%를 증량했고, 2016년에는 2000억 복합유산균과 유산균수 140배이상 농후발효유에 당은 20%를 감량했고, 2018년에는 장내 미생물 밸런스를 위한 장내 유익균 증가 및 장내 환경개선을 위한 마이크로바이옴 프로젝트를 적용해 기능이 더욱 강화된 불가리스로 거듭났다. 기능성 강화가 발효유의 주요 트렌드로 자리매김함에 따라 2017년에는 위산에 생존력 높은 유산균을 사용하고 위점막 보호기능이 있는 연근, 마, 양배추 농축액 등을 배합해 위 전문 특화 발효유 '위쎈'을 출시해 일상생활에서 쉽게 건강을 관리할 수 있는 고 기능성 제품 개발에 앞장섰다. 2019년에는 저온숙성기술로 천천히 발효시켜 유익균 생존력을 강화한 '리얼 슬로우' 3종 슬로우 요거트, 슬로우 농후발효유, 슬로우 요구르트를 새롭게 출시했다. '리얼 슬로우' 는 남양만의 저온숙성 발효기술로 천천히 제대로 발효시켜 발효유 본연의 맛을 극대화하였을 뿐만 아니라 유익균 생존력을 강화시켰으며, 당 함량을 감량해 더 건강하게 즐길 수 있게 설계된 것이 특징이다.

2019-11-14 13:58:14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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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혜성 이대서울병원 교수 단일공 로봇수술 술기, 유럽에서 찬사

이대서울병원 로봇수술센터 문혜성 센터장이 최근 불가리아 소피아에서 개최된 제11차 유럽로봇수술학회에서 한국 의료진으로는 유일하게 논문 초록이 채택되어 구연발표를 했다. 문 교수는 학회에서 지난 2014년부터 2018년까지 4년 동안 이화여자대학교 의료원에서 문 교수팀이 시행했던 자궁 적출술, 근종 절제술, 난소 종양 절제술 등을 포함한 다양한 산부인과 단일공 로봇수술 636건에 대한 분석 결과를 발표했다. 문 교수팀에 따르면 산부인과 질환 수술 경험이 있는 가임기 여성들 중 74.4%의 환자가 단일공 로봇수술을 이용해 성공적으로 수술을 마쳤으며, 유착이 있는 환자들 중 36.6%도 유착 박리술과 함께 성공적인 수술 결과를 보였다. 또 단일공 로봇수술은 수술 시 통증이나 출혈이 적을 뿐 아니라 큰 합병증이 없고 합병증 발생률이 2.5%로 낮아 안전한 수술법임을 입증했고, 수술 경과가 좋아 일생 생활로의 복귀가 빠른 것으로 나타났다. 문 교수는 "이번 연구는 단일공 로봇수술의 결과에 대한 세계 최초의 대규모 연구라는 것에 큰 의미가 있다"라면서 "기존 산부인과 양성질환의 치료에 있어서 우수성뿐만 아니라 자궁경부 상피내암이나 자궁내막암 등 치료에 있어서도 좋은 결과를 보였으며, 특히 수술을 집도하는 의사의 경험에 따라 수술결과나 경과와도 관련성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말했다. 한편, 배꼽을 통해 수술하는 단일공 로봇수술의 세계적 전문가인 문혜성 교수는 자궁 및 난소암을 포함하여, 각종 산부인과 양성 종양 로봇수술을 800여 건 이상, 복강경 수술을 1만여건 이상 시행해 산부인과 복강경 수술 분야에서 세계 최고 전문가로 꼽히고 있으며, 세계 각국에서 개최되는 학회에 참석해 자신의 연구 및 수술 노하우를 발표하고 있다.

2019-11-14 13:57:45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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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사이언스 임종윤 대표 "오픈이노베이션, K-바이오 위기탈출 생존전략"

"오픈 이노베이션은 위기상황 속에서 '생존하기 위해' 기술을 공유하는 것입니다. 막연한 콜라보레이션이 아닌, 위기를 함께 탈출하고자 하는 강한 책임감과 헌신, 파트너사와 '올인'하는 자세로 프로젝트를 수행해 나가고자 하는 열정이 바탕이 될 때 성공적인 오픈 이노베이션을 이끌어 낼 수 있습니다." 한미약품그룹 지주회사 한미사이언스의 임종윤 대표이사는 11일 서울 삼성동 인터콘티넨탈 호텔에서 열린 '바이오 플러스 웰컴 리셉션' 중 '서바이벌 전략-오픈이노베이션:한미약품' 강연에서 이같이 밝혔다. 한국바이오협회 이사장이기도 한 임 대표는 이날 강연에서 한미약품그룹의 오픈이노베이션 전략 및 사례, 향후 K-바이오의 미래가치 등에 대해 심도 있게 발표했다. '바이오 플러스 웰컴 리셉션'은 지난 12일부터 13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바이오 분야 세계 석학과 기업인들이 참가한 가운데 한국바이오협회 주최로 열린 '2019 바이오 플러스'의 전야제였다. 임 대표는 강연에서 "한미는 한국에서 글로벌 제약기업들과 파트너십을 가장 활발하게 맺은 기업으로 꼽힌다"며 "많은 관심을 받았던 한미의 오픈 이노베이션 사례는 사실 그 과정 속에 큰 제약사로부터의 거절, 지속적으로 늘어나는 엄청난 R&D 투자에 대한 부담, 프로젝트 성패에 달린 절박감 등이 묻어 있는 성과"라고 운을 떼며 발표를 시작했다. 임 대표는 "이런 관점에서 보면 오픈 이노베이션은 생존을 위한 전략이고, 한미도 글로벌 제약바이오 시장에서 순전히 '살아남기 위해' 오픈 이노베이션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다"면서 "위기가 닥쳤을 때 비로소 혁신을 위한 양보, 즉 위기탈출을 위한 기회로써 기술을 공유하며 성공적인 오픈 이노베이션을 할 수 있게 된다"고 말했다. 이어 임 대표는 "최근 대한민국 각 지방에서 구축되고 있는 산업 클러스터에 매우 큰 기대를 갖고 있다"면서 "산업통상자원부와 광역 및 기초 지방자치단체들이 앞장서 혁신산업 육성 프로그램을 추진하는 것은 물론, 해외 기관들과도 활발한 산학연 연계를 추진하고 있는데, 이 때문에 지금이 K-바이오의 오픈 이노베이션을 가속화할 수 있는 매우 좋은 타이밍이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임 대표는 한미약품그룹 지주회사의 대표로서 그룹사의 미래 방향에 대한 자신의 생각도 내놨다. 그는 "그룹 지주회사 대표로서, 의약품 뿐 아니라 맞춤형 건강관리를 통한 예방과 치료를 연결하는 '토털 헬스케어' 영역에 그룹의 미래 가치가 달려 있다고 믿는다"며 "의약품을 통한 단순 치료를 넘어 병의 근원을 연구하고 예방법을 찾는 일, 치료에서부터 완전한 건강을 되찾는 일까지를 포함하는 모든 영역에서 한미그룹의 미래 성장성과 잠재력을 찾아보고 있다"고 밝혔다.

2019-11-14 13:55:01 이세경 기자
법무부, 檢 직접수사 부서 37곳 추가 폐지 추진

법무부, 檢 직접수사 부서 37곳 추가 폐지 추진 법무부가 전국 검찰청에서 특별수사부 4곳을 폐지한 데 이어 연말까지 직접수사 부서 37곳을 추가 폐지하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14일 법조계에 따르면, 법무부는 지난 8일 청와대에 전국 검찰청의 직접수사 부서 축소 방안을 보고했다. 구체적 부서명까지 적시되지는 않았지만 41개 부서를 대상으로 폐지를 추진한다는 내용이 담긴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달 특수부 4곳이 형사부로 전환됐기 때문에 사실상 37곳의 폐지 여부를 검토하고 있는 것이다. 법무부는 이 같은 사실을 전날에야 대검찰청에 알리고 의견을 물은 것으로 전해졌다. 폐지 검토 대상에 포함된 부서에는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부(옛 특수부) 2곳을 비롯해 공공수사부(옛 공안부), 외사부, 강력부도 들어 있다. 서울중앙지검 공정거래조사부, 조세범죄조사부, 방위사업수사부와 수원지검 산업기술범죄수사부 등 전문성 차원에서 특화시킨 부서도 대상이다. 법무부 안대로 전체 41개 부서가 모두 폐지되면 앞으로 직접수사 부서는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부 2곳과 대구·광주지검 반부패수사부 등 4곳만 남는다. 대검은 이날 전국 검찰청에 이 같은 내용을 전달하고 의견 수렴에 들어갔다. 법무부 관계자는 "직접수사 부서 폐지가 아니라 축소"라면서 "구체적 내용은 정해진 게 없고 대검과 협의해 추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법무부는 전날 검찰에 중요 사건은 수사 단계별로 법무부 장관에게 사전 보고하도록 하는 내용의 '검찰사무보고규칙' 개정도 검토하고 있다고 통보한 것으로 전해졌다.

2019-11-14 13:54:58 손현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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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금융, 금융문자 분석 경진대회 개최…소비자보호 AI 역량 강화

-문자메세지 분석 AI 알고리즘 개발 경진대회 KB금융그룹은 KISA한국인터넷진흥원, 데이콘과 함께 오는 21일부터 '금융문자 분석 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내년 1월 12일까지 열릴 이번 대회에는 유수의 인공지능(AI) 알고리즘 전문가들이 참가해 총상금 2000만원을 두고 열띤 경쟁을 펼칠 전망이다. 경진대회는 KISA한국인터넷진흥원에 접수된 '금융기관 사칭 문자'와 KB금융이 보유한 '정상적인 금융 문자'를 활용한 참가자들의 AI분석 알고리즘 개발을 통해 이상 여부를 검사하고, 비정상 문자를 검출하는 성능을 비교해 순위를 결정한다. 대회 모든 과정이 온라인으로 진행되기 때문에 전국 어느 곳에서나 부담없이 참가 할 수 있다. 대회 최종 결과 ▲1등 1000만원 ▲2등 500만원 ▲3등 250만원 등 수상자들에게는 총 20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금융권 최초로 열리는 이번 경진대회는 데이콘의 알고리즘 경진대회 플랫폼을 활용해 진행된다. KB금융 관계자는 "KB금융은 디지털 역량 강화와 혁신적인 아이디어 발굴을 위해 D.N.A, 앱챌린지 등의 프로그램을 매년 개최하고 있다"며 "특히 이번 경진대회는 다수의 AI 전문가들이 참가해 금융 문자메세지 분석 알고리즘을 개발하게 되며, 이러한 과정을 통해 궁극적으로 금융사기 예방 및 금융소비자 보호를 위한 AI 역량이 한층 강화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2019-11-14 13:54:46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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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SDS, 개발자 콘퍼런스 '테크토닉 2019' 개최

삼성SDS는 14일 삼성SDS 잠실캠퍼스에서 '테크토닉 2019'를 개최했다. 올해로 2회째를 맞는 테크토닉은 개발자 생태계 확장을 위해 삼성SDS가 보유한 최신 기술과 개발 노하우를 공유하는 개발자 콘퍼런스다. SW개발자, 연구원, 석·박사·대학생 등 1200여 명이 참석한 이날 콘퍼런스에서 삼성SDS는 IT 기술 동향과 실제 적용 사례 등을 공유했다. 삼성SDS 윤심 CTO(부사장)는 키노트 강연에서 신사업 아이디어 공모, 오픈소스 공개를 통한 산학 연계 프로그램, IT 전문 기술 확보, 전략 투자 등을 포함하는 '삼성SDS 이노베이션 프레임워크'를 소개했다. 윤심 CTO는 이날 고객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이끄는 삼성SDS의 5대 기술인 AI, 블록체인, 클라우드, 데이터 분석, 보안이 적용된 기술 플랫폼과 이를 통한 혁신 사례도 함께 발표했다. 이어 삼성SDS 권영준 AI연구팀장(상무)은 자체 개발한 'AI 개발 가속화 기술'을 소개했다. 데이터 사이언티스트는 AI 분석 모델을 적용하기 위해 데이터를 분석하는 과정 중 분류를 위한 라벨링 작업에 가장 많은 시간을 할애한다. AI 개발 가속화 기술은 데이터 라벨링을 자동화하여 전체 데이터 분석 작업의 80%를 줄여준다. 또한, 이 기술은 그래픽처리장치(GPU)·메모리 자원을 많이 사용하는 딥러닝 모델 선정 작업 시간을 줄이기 위해 데이터 속성에 맞는 딥러닝 모델을 자동 추천함으로써 AI 개발 생산성을 향상시켜준다. 특히, 기술세션에서는 삼성전자 무선사업부에서 스마트폰 메시지 채팅의 챗봇 서비스를 글로벌 시장에 빠르고 안정적으로 배포·운영하기 위해 'SRE' 모델을 적용한 사례가 소개됐다. 삼성SDS 홍원표 대표이사(사장)는 "오픈소스 공개, 개발자 콘퍼런스 등 개발자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19-11-14 13:50:41 구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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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 제2회 스타트업 채용박람회 개최

-국내 최대규모 데모데이 행사 -제2회 스타트업 채용박람회 동시 개최 -신한퓨처스랩 6기 모집 스타트…2020년부터 연 2회로 확대 신한금융그룹은 14일 서울 성동구 에스팩토리에서 5번째 '신한퓨처스랩 데모데이' 행사와 '제2회 스타트업 채용박람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신한퓨처스랩은 지난 2015년 5월 1기 출범 이후 이번 5기 50개의 기업을 포함해 총 122개의 유명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협업을 진행해 왔다. 현재까지 총 169억원을 직접 투자했다. 이날 행사는 신한퓨처스랩 5기 스타트업의 육성 성과 및 핀테크, 헬스케어, 커머스, 컨텐츠 분야 등 다양한 분야의 5기 스타트업들의 사업모델을 발표하는 데모데이 행사와 스타트업과 우수 인재를 매칭하는 스타트업 채용박람회가 함께 진행됐다. 스타트업 관계자 및 투자자, 스타트업 취업을 희망하는 구직자 등 약 2000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신한금융 조용병 회장은 "신한금융은 앞으로도 혁신금융을 선도적으로 추진하고, 국내외 파트너 기관과의 협력을 확대할 계획"이라며 "이를 통해 스타트업의 글로벌 진출, 스케일업 등 상생의 협력 생태계를 구축해 스타트업이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 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데모데이에 참석한 금융위 최훈 상임위원은 "금융권 최고의 스타트업 엑셀러레이터인 신한퓨처스랩 5기의 시작과 마무리를 함께해 의미가 남다르다"며 "유니콘 기업이 늘어날 수 있도록 국내 혁신생태계 조성에 정부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번 데모데이에는 신한퓨처스랩의 글로벌파트너인 플러그앤플레이 CEO 사이드 아미디가 참석해 신한과의 협력을 공고히 했다. 사이드 아미디는 사례발표 시간을 통해 스타트업의 실리콘밸리 진출과 투자에 대한 경험담과 함께 참석한 스타트업 관계자들에게 글로벌 마인드를 가지고 더 넓은 무대로 도전할 것을 당부했다. 신한퓨처스랩은 다음달까지 6기 스타트업을 모집할 예정이다. 2020년부터는 더 많은 스타트업을 발굴, 육성하기 위해 육성프로그램을 연간 2회로 운영할 계획이다.

2019-11-14 13:48:57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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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신대, 늘샘 조치원 장로 장학금 전달식 가져

한신대, 늘샘 조치원 장로 장학금 전달식 가져 한신대는 14일 서울캠퍼스 총장실에서 늘샘(常泉)장학금 전달식을 갖고 기부자 조치원 장로와 장학금 수혜 학생이 직접 만나 장학금 기부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고 이날 밝혔다. 늘샘장학금은 한반도의 평화와 통일을 위해 연구하고 실천하는 인재, 통일 이후 대한민국을 이끌어갈 인재를 양성해 달라는 뜻을 담아 늘샘 조치원 장로가 한신대에 기부하고 있는 장학금이다. 조치원 장로는 지난해에 1000만원을 기부한 데 이어 올해 1000만원을 늘샘장학금으로 기부했다. 올해에는 노태경(대학원 국가와공공정책전공), 조현준(신학부), 이진주(신학부) 학생이 장학생으로 선발돼 전달식에서 조치원 장로와 만남의 시간을 가졌다. 조치원 장로는 "한신대가 마르지 않고 항상 샘솟는 지혜의 전당이 되길 바란다"라며 "한신대는 민주화와 평화, 그리고 통일에 앞장서온 역사적 유산이 있는 대학이다. 이번에 기부하는 장학금이 한신에서 통일시대의 큰 꿈을 꾸는 학생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연규홍 한신대 총장은 "장로님의 뜻깊은 한신사랑과 인재 양성에 대한 관심에 감사드린다"라며 "문익환 목사님의 방북 30주년이 되는 해에 평화와 통일의 염원을 담아 장학금을 기증해주시니 더욱 그 뜻이 깊게 새긴다. 오늘 장학금을 수여받은 학생들을 포함해 한신을 거쳐 간 모두가 평화/통일시대를 열어갈 '글로벌 평화리더'가 될 수 있도록 계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은 조치원 장로의 86세 생일을 일주일 앞둔 날로서 장학금을 수여받은 학생들이 감사의 뜻을 담은 편지와 케잌, 생일축하 현수막 등을 준비해 장학금 전달식을 더욱 훈훈하게 만들었다.

2019-11-14 13:48:52 손현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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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창업아이템 '면당포', SETEC 세텍 프랜차이즈 창업박람회 참가

부부창업아이템 '면당포', SETEC 세텍 프랜차이즈 창업박람회 참가 ㈜명인에프엔비의 국수 전문점 브랜드 면당포가 '제53회 프랜차이즈 창업박람회 2019 SETEC'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면당포는 ㈜명인에프엔비의 16년 명인만두 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올해 초 런칭된 프렌차이즈 브랜드로 키오스크를 활용한 소자본1인창업 컨셉이 특징이다. 국내 최장수 창업박람회로 잘 알려진 '프렌차이즈 창업박람회 2019 SETEC'에서는 외식, 비외식, 도소매와 서비스, 점포&외식설비 등 다양한 카테고리가 전시될 예정이다. 요식 전문점과 분식, 카페, 제빵, 주료 사업은 물론 최근 창업 트랜드인 부부창업아이템, 소자본1인창업, 키오스크 창업 등 총괄적인 프랜차이즈 사업분야를 '프랜차이즈 창업박람회 2019 SETEC'에서 만날 수 있다. 이번 프렌차이즈 창업박람회는 3호선 학여울역 SETEC 전시장에서11월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국내외 150개사 350여개 부스 규모가 전시되며 예비창업자, 청년창업자, 프랜차이즈 본사 및 지역 관람객 등 총 30,000여 명의 참관이 예상된다. 제2의 명인만두라고 불리고 있는 국수 전문점 면당포는 '프랜차이즈 창업박람회 2019 SETEC'을 통해 키오스크를 활용한 소자본1인창업, 수요도가 높고 유행을 타지 않는 국수메뉴와 합리적인 창업비용, 효율적인 매장운영 시스템 등 다양한 창업모델을 전시할 예정이다. 국수 전문점 면당포의 키오스크(무인주문기)시스템은 무인주문에 따른 회전율, 주방 조리시설 등 필수요소와의 연계로 여타 무인주문 도입 브랜드와 차별화를 두고 있는 점이 특징이다. 체계화된 키오스크(무인주문기)시스템과 더불어 명인만두의 노하우가 담긴 높은 품질의 메뉴, 뉴트로(New-tro) 컨셉의 독특한 매장 인테리어, 그리고 뛰어난 가성비가 면당포의 인기 요인으로 평가되고 있다. ㈜명인에프엔비 관계자는 "면당포는 무인주문방식을 활용한 비대면 매장운영, 신속한 조리 프로세스, 무난한 국수 메뉴 선정 등 높은 효율성을 바탕으로 불황 속 꾸준한 매장오픈을 이어가고 있다"며, "합리적인 분식 창업을 찾고 있는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프렌차이즈 부부창업아이템 등 다양한 상담을 진행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부부창업아이템으로도 인기가 높은 분식 프렌차이즈 면당포는 소자본1인창업과 키오스크 국수 전문점과 분식 창업 등 부부창업아이템에 대한 상담과 안내를 진행 중이다. 분식 프랜차이즈 면당포의 창업문의는 공식 홈페이지와 가맹문의 상담전화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019-11-14 13:46:41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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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증권, '2020 주식시장 대전망' 투자 콘서트 개최

키움증권은 오는 18일 서울 여의도 키움증권 본사(키움 파이낸스스퀘어빌딩 2층 교육장)에서 투자 고수의 강의와 대담형식인 '키움 투자콘서트'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콘서트에는 전업투자자의 전설로 잘 알려진 남석관 베스트인컴 대표가 강연자로 나섰다.'2020 주식시장 대전망'이라는 주제로 내년 시장을 전망하고 시장을 이기는 실전 투자 전략과 투자 노하우를 전달할 예정이다. 강연회 2부에서는 김순영 채널K 앵커가 남석관 대표의 실전 투자 노하우에 대한 토크콘서트를 진행한다 최근 미중 무역협상이 진전되며 소비시즌을 맞이해 연말랠리에 대한 기대가 커졌다. 코스피도 2100선을 돌파하며 긍정적인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내년에는 미국과 중국의 관세전쟁이 해결되고 경기침체 우려도 해소되며 적극적인 투자전략을 펼칠 수 있는 리스크온(Risk-on) 증시가 될 수 있을지에 관심이 집중된다. 남 대표는 '실전 투자의 정석' 저자로, 키움증권 실전투자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다수 수상했으며 삼성증권과 미래에셋 실전투자대회에서도 수상하는 등 다양한 실전 경험과 지식을 쌓은 최고의 전업 투자자로 활동하고 있다. 콘서트 참가신청은 키움증권 홈페이지와 스마트폰 영웅문S 앱에서 할 수 있다.

2019-11-14 13:44:23 송태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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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규제 지역·역세권단지 아파트 '풍선효과' 기대

11·6 대책(서울 27개동 민간택지 분양가상한제 적용)이 발표되는 등 올 하반기에도 부동산 규제가 잇따르면서 비규제 지역·역세권단지에 대한 '풍선효과'가 예상된다. 비규제 지역 내 분양 단지는 조정대상지역과 달리 주택 소유, 재당첨 및 세대주 여부에 대한 제한이 없다. 또 청약통장 가입 기간도 6개월 이상이면 1순위가 가능해 청약에 대한 진입 장벽이 낮다. 더불어 대출 규제가 덜하고, 전매제한 기간도 상대적으로 짧아 투자 수요가 집중기 마련이다. 특히 비규제 지역이면서도 역세권에 들어서는 단지에는 청약 통장이 몰리는 모습이다. 주택건설업계 관계자는 14일 "잇따른 규제로 수요자의 내 집 마련 문턱이 높아지다 보니 청약 조건이 덜 까다롭고 자금 마련이 쉬운 비규제 지역으로 눈길을 돌리고 있다"며 "역세권 단지는 높은 미래가치까지 기대할 수 있어 실수요는 물론 투자수요까지 더해지고 있다"고 말했다. 이런 단지들로 대우건설은 경기도 여주시 교동 115-9 일원에서 '여주역 푸르지오 클라테르' 84㎡ 551가구를 분양 중이다. 경강선 여주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 단지다. 푸르지오만의 특화된 설계가 반영된 히든키친(일부 유상옵션), 침실3-팬트리 통합형(일부 유상옵션) 및 클린존(유상옵션) 등 기존 아파트와 차별화된 평면도 도입된다. 중도금 무이자 혜택을 제공하며, 중도금 대출실행 전 분양권 전매가 가능하다. HDC현대산업개발은 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 중산동에서 민간임대 아파트 '일산2차 아이파크' 74~84㎡, 214가구의 입주자를 모집중이다. 최근 고양시 일부지역을 제외한 전 지역이 조정대상지역에서 해제됨으로써 비규제지역으로 분류되며 인근으로 경의중앙선 풍산역이 위치하고 있다. 이 단지는 계약과 동시에 입주가 가능하며 이사 걱정 없이 최대 8년까지 거주(2년 단위 계약)가 가능하다. 롯데건설은 강원 춘천시 약사동 156-1 일원 약사지구 주택재개발 정비사업을 통해 '춘천 롯데캐슬 위너클래스' 873가구 중 59~84㎡ 660가구를 일반분양한다. 경춘선 남춘천역이 가깝다. 서울~춘천 고속도로와 준고속열차인 ITX 개통에 이어 제2경춘국도(남양주~춘천) 건설도 추진 중이어서 교통여건은 더 좋아질 전망이다. 지방 중소도시 비조정대상지역에 위치한 만큼 전매 제한이 없다. 금성백조는 인천 검단신도시 AA11블록에서 '검단신도시 예미지 트리플에듀' 76~102㎡, 1249가구를 공급한다. 도보권에 인천지하철 1호선 신설역이 2024년 개통예정이어서 교통여건도 좋은 편이다. 김포한강선(서울5호선 검단·김포 연장)이 광역교통2030 계획에 반영됐으며, GTX-D(가칭) 노선 추진도 검토 중이다. 반도건설은 인천시 중구 운서동 3099-4 일원에서 '운서역 반도유보라'83~84㎡, 450가구를 분양 중이다. 단지 내 상업시설인 '운서역 유토피아'와 함께 조성된다. 공항철도 운서역 역세권 단지다. [!{IMG::20191114000179.jpg::C::540::}!]

2019-11-14 13:44:15 이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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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교동 효성 해링턴 타워' 합정역과 인접 수요자들 관심

'서교동 효성 해링턴 타워' 합정역과 인접 수요자들 관심 서울시가 청년 주거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추진중인 '역세권 청년주택' 3번째 단지가 입주자 모집을 나선다. 이번에 모집을 나서는 역세권 청년주택은 서울에서도 청년들의 주거 선호도가 높은 합정역과 바로 인접해 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서울시 마포구 서교동 395-43번지에 들어서는 '서교동 효성 해링턴 타워'는 지하5층 ~ 지상24층 총 913세대(공공임대 162세대, 민간임대 751세대)규모다. 시공은 효성중공업㈜이 맡았다. 전용면적 17㎡, 37㎡A, 37㎡B 총 3가지 타입으로 구성된다. 역세권 청년 주택 사업은 대중교통 이용이 편리한 역세권의 규제완화와 개발을 통해, 만 19세 이상 39세 이하의 청년, 신혼부부 등에게 공급하는 주택이다. 최근 증가하는 청년들의 주거불안을 해소하고 낮은 혼인률 및 출산률을 제고하기 위한 방편으로 2018년부터 2022년까지 총 8만여 청년 임대 세대가 공급될 예정이다. 서교동 효성 해링턴 타워는 서울에 직장을 둔 신혼부부들이 유독 높은 관심을 보일 것으로 보인다. 단지가 들어서는 합정역 일대는 지하철 2호선, 6호선 환승역으로 서울 주요 도심권 이동이 편리하기 때문이다. 서울 주요 업무지구인 광화문, 여의도, 강남권역을 30분이면 이동할 수 있다. 인근 오피스텔 대비 경쟁력 있는 분양가도 장점이다. 신혼부부들을 위한 주택형은 실사용면적이 47㎡(발코니 확장 포함) 투룸형으로 임대 보증금에 따라 월 73만원부터 85만원으로 책정됐다. 실제로 합정역 인근에 위치한 '마포한강푸르지오2차'는 전용면적 23㎡ 오피스텔의 임대료가 90만원 수준임을 고려했을 때 경쟁력을 갖췄다는 평가다. 단지는 500세대 이상 공동주택으로 어린이집 의무 설치에 따라 국공립어린이집이 운영될 예정이다. 어린이집 정원의 70%는 입주자 자녀에게 우선권이 부여되어 입주 신혼부부에게 혜택이 제공된다. 우수한 상품성도 주목 받고 있다. 모든 세대가 발코니 확장형으로 설계돼 전용면적보다 넓은 평면이 제공되며, 천정형 에어컨, 세탁기, 냉장고, 쿡탑 등 빌트인 가전이 무상으로 설치된다. 단지 내 작은 도서관, 피트니스센터, GX룸 등 자기개발 커뮤니티 시설도 함께 조성돼 입주 청년들의 금전적 부담을 줄이기 위한 배려가 돋보인다. 서교동 효성 해링턴 타워 입주자 청약은 11월 18일(월)부터 22일(금)까지 서울주택도시공사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며, 서류심사를 거쳐 내년 3월 4일(수) 당첨자가 발표된다. 입주는 내년 5월 진행될 예정이다. 계약갱신 및 임대사업자와 추가계약 시 최대 8년까지 거주할 수 있고 임대료 상승은 법정 한도 이하로 제한된다. 임대 보증금 비율은 최소 30% 이상 의무화해 월세 부담을 줄였다. 서울시에서는 수요자들의 임대보증금 부담을 덜기 위해 저소득 청년층에게는 최대 4,500만원, 신혼부부는 소득요건에 따라 최대 6,000만원까지 무이자 대출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외 자세한 내용은 서울주택도시공사 홈페이지 및 콜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19-11-14 13:42:55 최규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