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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 다음 백과에서 '지식재산권 용어사전' 선보여

카카오가 특허청과 함께 지식재산권 용어에 대한 대중의 이해를 돕기 위해 다음 백과에서 '지식재산권 용어사전'을 선보인다고 13일 밝혔다. 특허, 상표 등의 지식재산권 분야는 전문적이고 국제적인 변화가 활발히 일어나 일반인은 물론, 관련 종사자들이 정확한 용어 및 의미를 파악하는데 어려움이 있다. 이에 특허청은 시대 변화에 맞춰 지식재산권 용어사전을 개정해왔고 올해 6월에는 기존 영-한 용어사전을 영-한-중 용어사전으로 확대해 재발간했다. 또한, 이용자들이 온라인 및 모바일 환경에서도 쉽게 용어를 검색할 수 있도록 카카오의 다음 백과에 해당 콘텐츠를 제공하게 됐다. 이번 다음 백과의 지식재산권 용어사전은 특허청이 6월 발간한 '영-한-중 지식재산권 용어사전'이 기반이며, 주요 교역 국가인 중국을 고려한 중국어 지식재산권 용어를 탑재한 것이 특징이다. 미국·일본·중국·EU 등 주요국의 지식재산권 관련 중요판례를 수록하여 국제적인 지재권 이슈 동향을 파악할 수 있으며, 특히 국제출원 등 국제업무를 하는 이들은 물론 지재권에 관심 있는 이라면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어려운 법률 용어 대신 쉬운 용어로 구성했다. 카카오톡 샵탭과 포털 다음에서 지식재산권 용어를 검색할 경우, '백과사전' 값에 해당 사전의 콘텐츠 내용이 지식재산권 용어사전 출처와 함께 보여진다. 또한, 다음 백과의 '추천백과' 카테고리로 이동해 특허청의 지식재산권 용어사전을 선택하면 사전의 전체 항목을 조회해볼 수도 있다. 카카오 관계자는 "이번 지식재산권 용어사전의 다음 백과 탑재로 기업, 연구소, 개인 발명가 등 관계자뿐 아니라 대중들까지 손쉽게 지식재산권에 대해 알아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카카오톡 #탭과 다음을 통해 전문적인 분야의 다양한 지식을 접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9-11-13 14:57:28 구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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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자산운용, '아시아고배당펀드' 10일 만에 100억 돌파

한화자산운용은 '한화밸류파트너스아시아고배당펀드'가 출시 10일 만에 100억원을 돌파했다고 13일 밝혔다. 현재 설정액은 103억이다. '한화밸류파트너스아시아고배당펀드'는 중국, 홍콩, 한국 등 범아시아 국가들 중 우수한 현금흐름과 안정적인 배당정책을 유지하는 고배당 기업을 발굴해 투자한다. 아시아 가치투자 전문운용사인 홍콩 밸류파트너스(Value Partners)가 위탁 운용하는 펀드이다. 해당 펀드는 밸류파트너스가 홍콩에서 운용중인 '밸류파트너스고배당펀드(Value Partners High Dividend Stocks)' 와 동일한 운용 전략을 추구한다. 지난달 말 기준 '밸류파트너스고배당펀드'의 최근 누적 수익률은 1개월 1.8%, 연초 이후 3.1%로 설정이후 수익률은 752.5%다. 신동혁 한화자산운용 해외주식전략운용팀장은 "글로벌 저금리, 저성장 상황이 고착화되면서 선진국보다 성장성이 더 높은 아시아 국가들의 배당주는 매력적인 투자대안이 될 것"이라면서 "일본을 제외한 아시아지역의 벨류에이션(가치)이 아주 낮은 수준에 접근해 있기 때문에 저가 매수 할 매력적인 투자타이밍이다"고 설명했다. '한화밸류파트너스아시아고배당펀드'의 총 보수는 A클래스 연1.695%, A-e클래스 연 1.31%, C1클래스 연 2.25%, S클래스 연 1.45%이다. 펀드 가입은 한국씨티은행 전 지점과 홈페이지에서 단독 가입 가능하다.

2019-11-13 14:57:14 손엄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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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라스틱 코리아 "검색, 로그분석 넘어 보안 사업 강화 나선다"

엘라스틱코리아가 기존의 검색과 로그분석을 통한 머신러닝과 빅데이터 분석 서비스뿐만 아니라, 최근 새롭게 출시한 보안 솔루션 '엘라스틱 엔드포인트 시큐리티' 솔루션 공급에 집중하며 보안 사업 강화를 꾀한다. 엘라스틱 코리아는 13일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의 사업전략을 발표했다. 엘라스틱코리아 김재성 지사장은 "엘라스틱은 정형화된 데이터뿐만 아니라 비정형화된 데이터에 대해서도 실시간 검색 및 로그분석을 할 수 있는 다양한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며 "전 세계 90개국에서 8800개이상의 기업 고객을 확보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김 지사장은 지난 6월 엘라스틱의 한국 지사장으로 임명돼 한국 사업을 총괄하고 있다. 김 지사장은 25년간 IT업계에 종사한 전문가로, 엘라스틱 한국지사장에 임명되기 전에는 SAP의 자회사인 컨커의 한국영업 총괄을 역임한 바 있다. 김 지사장은 "현재 국내에서는 삼성, 현대차그룹, 포스코, SK텔레콤, LG, KB국민카드, 11번가, 이베이, 네이버 등 거의 모든 분야의 선두업체들이 엘라스틱의 솔루션을 사용하고 있다"며 "이들을 지원하기 위해 리셀러와 전략적 파트너 등 다양한 형태의 13개 협력사가 제품 및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김 지사장은 업종별 시장공략 강화를 위해 자사의 다양한 솔루션을 분야별로 구축할 수 있는 협력사들을 추가로 확보하는 한편, 엘라스틱 커뮤니티의 활성화에도 기여할 계획이다. 엘라스틱은 데이터 수집·가공·분석을 위한 데이터 플랫폼인 '엘라스틱 스택'을 비롯해 엘라스틱서치에 저장된 모든 데이터를 즉각적으로 시각화하는 도구인 '키바나'와 함께 보안위협을 실시간으로 빠르게 탐색하고 대응할 수 있는 보안 솔루션 '엘라스틱 엔드포인트 시큐리티' 등 다양한 솔루션을 오픈 소스 방식의 무료 버전과 골드·플래티넘·엔터프라이즈 등의 유료 버전으로 기업들에게 공급하고 있다. 특히 엘라스틱이 최근 인수한 엔드포인트 보안기업 엔드게임을 통해 확보한 '엘라스틱 엔드포인트 시큐리티'는 NSS랩, SE랩, 마이터 등 수많은 독립 테스트 기관에서 강력한 예방과 탐지 기능을 인정받을 정도로 탁월한 보안위협 탐지와 사고대응 솔루션으로 잘 알려져 있다. 김 지사장은 "정보시스템이 기업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갈수록 높아지면서 기업 전산망과 IT자원의 보안망이 뚫리면 치명적인 타격을 입을 수 있다"며 "보안 위협이 탐지되기 이전에 잠재적 위협부터 선제적으로 분석하고 부정행위를 탐색하는 솔루션에 대한 수요가 늘어나고 있어 향후 이 분야의 사업에 집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19-11-13 14:57:00 구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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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수첩] 사회공헌 "통(通)하였느냐"

연말이 다가오고 바람이 점점 더 차가워지면서 국내 기업들이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돕는 사회공헌활동 보도자료가 연일 쏟아지고 있다. 각 기업이 갖는 특색에 따라 회사의 시너지를 낼 수 있는 다양한 봉사활동이 이어지면서 그 방법과 종류도 다양하다. 기업들의 사회봉사활동은 다양한 의미를 갖는다. 기부,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쏟아내는 금액에 따라 세금 감면의 혜택을 받기도 하고 기업의 이미지도 정화된다. 또 상황에 따라 규제, 특허 등의 정부의 칼날에서 벗어날 수 있는 요인이기도 하다. 금융기관의 사회공헌활동 금액만 살펴봐도 이들이 투자하는 사회공헌활동의 총 금액은 많게는 수천억대도 넘는다. 비중으로 따져보면 실제로 1금융권인 은행들의 경우 당기순이익의 10% 이상을 사회공헌활동 금액으로 내놓고 있다. 기업에서 큰 돈의 기부를 통해 어려운 이웃을 도와주고 사회의 귀감이 되어주는 것은 너무나 고마운 일이다. 하지만 일부 기업의 연간 이익을 감안하면 사회공헌 비중이 크지 않다. 특히 한국인을 대상으로 국내에서 엄청난 돈을 버는 '명품' 회사의 경우 국내 사회공헌 수준이 생색내기에 불과한 수준이다. 한국에서 돈을 벌어 배당금으로 대부분 가져 간다는 지적이 해마다 단골 메뉴 처럼 등장하지만 그들은 여전히 시큰둥하다. 물론 사회공헌활동과 기부는 선택적인 사항이기 때문에 왈가왈부 할 수는 없다. 기업 각자의 이득을 위한 기부라고 해도 어려웃 이웃에게는 큰 도움이 되고 있으니 결국 일석이조, 윈윈(win-win)전략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일부 기업들의 경우 사회공헌과 기부를 온갖 좋은 미사어구를 사용하면서 적극적으로 홍보하는 그 배경 뒤에 그들의 연간 순이익 대비 기부금의 비중이 극히 적다는 지적에서 자유롭지 않다. 사내 분위기 상 어쩔 수 없이 강제적으로 사회공헌과 기부가 진행되고 있다는 솔직한 심정을 접할 땐 씁쓸한 생각이 든다. 겉으로는 온갖 노블리스 오블리제의 표본이라도 된 것 마냥 홍보를 하지만 결국은 그들의 이득을 위한 아주 자그마한 제스처만 취한 것이 아닐까 하는 소심한 의심이 가시지 않아서다.

2019-11-13 14:54:56 김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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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신형 PHEV SUV 콘셉트 이미지 공개…그랜저 디자인의 진화

현대자동차가 신형 스포츠유틸리티차(SUV)에 '더 뉴 그랜저'를 한 단계 진화한 디자인을 적용한다. 현대차는 '2019 LA오토쇼'를 앞두고 혁신적 디자인의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SUV 콘셉트카 티저 이미지를 13일 공개했다. 이번 SUV 콘셉트카는 현대차의 차세대 디자인 철학 '센슈어스 스포티니스'를 보여주는 일곱번째 콘셉트카로 이달 말 열리는 '2019 LA오토쇼'에서 세계 최초로 공개될 예정이다.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방식으로 구동되는 SUV 콘셉트카는 기술혁신을 통해 구현된 디자인으로 제품 경험에 감성적 가치를 더하고자 하는 현대 브랜드의 디자인 철학 안에서 파라메트릭 판타지와 초월적 연결성라는 두 가지 테마를 디자인적으로 구현해 냈다. 차량의 모든 표면은 서로 연결된 듯한 느낌을 자아내며 끊김없이 연결된 면과 선들이 만들어 내는 감각적 긴장감은 콘셉트카가 가진 역동성을 극대화한다. 특히 지난해 3월 제네바 모터쇼에서 공개된 콘셉트카 '르 필 루즈'와 최근 공개된 '더 뉴 그랜저'에 적용된 그릴과 헤드램프가 일체형으로 연결된 히든 시그니처 램프는 이번 콘셉트카에서 그 다음 단계로의 진화를 느끼게 한다. SUV 콘셉트에 적용된 '파라메트릭 에어 셔터 그릴'은 정지 상태에서는 그릴이 닫혀 있다가, 차량의 움직임에 따라 셔터가 움직이면서 역동적인 움직임을 강조하며, 공기역학을 고려해 연비효율을 높여주며 '기능'과 '디자인'을 동시에 노렸다. 한편 SUV 콘셉트카의 상세 제원은 이달 말 미국 LA 콘벤션 센터에서 진행되는'2019 LA 오토쇼'에서 공개된다.

2019-11-13 14:54:21 양성운 기자
부고-11월 13일자

▲문기수(한국프로골프협회 창립회원)씨 별세, 문성욱(한국프로골프협회 투어 프로)씨 부친상= 12일 밤, 경기도의료원 파주병원 장례식장 1호실, 발인 15일 오전 7시. 031-940-9370 ▲신승호씨 별세, 신용식(아시아경제 전략사업부장)씨 부친상 = 12일 오전 3시 1분, 강남성심병원 장례식장 1호실, 발인 14일 오전 9시. 02-833-3200 ▲양수복씨 별세, 양옥화(대한상공회의소 표준보급팀 과장)·청자(서운중학교)·원모(데코A 이사)·광모(매스코 차장)씨 부친상, 채제만(애니랜드 이사)·김성종(센추리 이사)씨 장인상 = 11일, 서울성모병원 장례식장 5호실, 발인 14일 오전. 02-2258-5940 ▲이용인씨 별세, 홍호식(HB물산 회장)·완식(성우마린 대표이사)씨 모친상, 채봉기(대영엔지니어링 전무)씨 장모상 = 11일 오후 11시30분,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 30호실, 발인 14일 오전 9시30분. 02-3010-2230 ▲임헌용(전 충남직물공업협동조합 이사장)씨 별세, 임재수 씨 부친상, 채신일(전 대우건설 이사)·김남철(대전만년중 교사)씨 장인상 = 13일 오전, 대전 충남대병원 장례식장 VIP실, 발인 15일 오전 8시. 042-280-8181 ▲차병권씨 별세, 차재훈(가온건설 대표)씨 부친상 = 13일 오전 1시, 충남 논산시 놀뫼장례식장 특2호, 발인 15일 오전 8시 30분. 041-733-0404

2019-11-13 14:52:56 우승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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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원 "소비생활 중요 3대 분야, '의·식·주'→'식·주·금융'"

소비자원 "소비생활 중요 3대 분야, '의·식·주'→'식·주·금융'" 우리나라 소비자들이 중요하게 생각하는 3대 소비생활분야는 '식(식품·외식)'과 '주(주거·가구)', '금융(금융·보험)'으로 나타났다. 13일 한국소비자원이 7월 24일부터 8월 30일까지 20세 이상 남녀 8000명을 대상으로 면접 설문 조사한 발표한 '2019 한국의 소비생활지표' 자료에 따르면 응답자 중 21.4%가 '식품·외식'을 소비생활에서 가장 중요하다고 꼽았다. 이어 '주거·가구'(12%), '금융·보험'(11.4%) 등으로 중요하다고 답했다. 소비생활 11개 분야 중 '금융·보험'이 3순위 안에 포함된 것은 2013년 이후 이번이 처음이다. 그동안 계속 3순위 안에 포함됐던 의류는 이번 조사에서 병원·의료, 교육에 이어 중요도가 6순위로 밀려났다. 식품·외식 분야는 지금까지 4번의 조사에서 계속 1위를 차지했으나 중요도 비중은 2013년 첫 조사 때 40.8%의 절반 수준으로 떨어졌다. 소비자가 체감하는 종합 소비생활만족도는 100점 만점에 69.9점으로, '보통' 수준으로 평가됐다. 2017년 조사 때의 76.6점보다는 하락했지만 2015년 63.8점보다는 높은 수준이다. 소비생활 만족도가 가장 높은 분야는 71점을 받은 식품·외식이었다. 금융·보험은 67.9점으로 가장 만족도가 낮았다. 응답자 중 52.6%는 지난 2년간 11개 소비생활분야 26개 품목에서 소비자 문제를 경험한 것으로 조사됐다. 소비자 문제가 가장 많이 발생한 분야는 식품·외식이었고 이어 정보통신, 의류 순이었다. 구매로 실제 신체·생명·재산상 구체적 피해를 경험했다는 응답이 가장 많은 품목은 '배달·포장음식/식품'(7.2%)이었다. 소비자문제 유형 중 '거래 시 사업자 부당행위' 경험이 많은 분야는 보험, 정보통신기기, 금융 거래 순이었으며, '거짓·과장·기만 표시광고' 경험은 배달·포장음식/식품, 외식, 식료품, 의약품 순으로 많았던 것으로 조사됐다. 거래방식별 월평균 이용 횟수는 편의점이 6.9회로 가장 많았다. 이어 대형마트(4.6회), 재래시장(3.8회), 모바일 쇼핑(3.3회), 로컬 푸드 마켓(3.0회), 인터넷 쇼핑(2.8회) 순이었다. 소비자 문제 경험률은 전화권유판매(67.1%), 해외직구(50.4%), SNS 플랫폼 쇼핑(49.4%)에서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거래에서 불만을 경험한 소비자 중 64.6%가 이의를 제기했으며 이의 제기 후 사업자 대응에 대해서는 '만족' 응답이 31.1%로 '불만족'(10.9%)보다 3배가량 많았다. 지역별로 종합 소비생활만족도가 가장 높은 곳은 대구(76.8점)였으며 이어 부산(73.4점), 울산(72.2점) 등 순으로 나타났다. 종합소비생활만족도가 가장 낮은 광역지방자치단체는 제주(62.8점)였다. 소비자원은 2년마다 한국의 소비생활지표를 조사해 발표하고 있다. 이번 조사의 신뢰수준은 95%, 표본오차는 ±1.10%P다. 소비자원 관계자는 "이번 조사결과를 정부의 제 5차 소비자정책 기본계획 수립에 참고자료로 제공하고 지역 맞춤형 소비자정책 발굴과 소비자행정 활성화에도 활용하도록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19-11-13 14:52:33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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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수영 키움증권 부사장, 사표 제출…신사업 실패 책임?

윤수영 키움증권 부사장이 사표를 던졌다. 윤 부사장은 최근 키움증권에 사표를 제출한 것으로 13일 확인됐다. 지난 3월 정기 주주총회에서 재선임 된 지 8개월 만이다. 증권가는 윤 부사장의 사퇴를 예상했다는 분위기다. 다우키움그룹이 제3인터넷전문은행 진출에 실패하며 그에 대한 책임론이 거센 상황이었기 때문. 당시 안정성이 높다는 평가를 받았음에도 사업 계획의 혁신성과 실현 가능성 측면에서 낙제점을 받아 탈락했다. 윤 부사장은 인터넷전문은행 진출을 위한 키움증권의 태스크포스(TF)를 이끌어 왔다. 자리에서 물러나는 것으로 신사업 진출을 하지 못한 데 대한 책임을 졌다는 해석이 지배적이다. 이날 키움증권 관계자는 "윤 부사장이 개인적인 이유로 사표를 제출한 것"이라고 해명했다. 윤 부사장은 증권가에서 뼈가 굵은 인사다. 1987년 쌍용증권(현 신한금융투자)에 입사하며 증권계에 발을 들인 후 프라임투자자문, CL투자자문을 거쳐 2000년 키움증권에 입사했다. 입사 20주년을 앞두고 키움을 떠나게 된 셈이다. 업계 한 관계자는 윤 부사장에 대해 "원칙적인 성격으로 열정도 많아 따르는 사람이 많았다"고 평가했다. 키움증권이 짜게 될 새로운 판 역시 관심사다. 윤 부사장이 떠나게 되면 사내이사는 김익래 다우키움그룹 회장과 이현 키움증권 사장 둘만 남게 된다. 숙원사업이었던 인터넷전문은행 진출에 실패하며 추후 사업과 실적에 대해 위기감이 조성된 상황이다. 인터넷 증권사로 출범했다는 이점을 바탕으로 온라인 리테일 부문에서 14년째 점유율 1위를 지킬 정도로 강자의 입지를 공고히 하고 있지만 사업 다각화 측면에선 부족하다는 평가를 받아왔다. 정준섭 NH투자증권 연구원은 "키움증권의 올해 예상 밸류에이션은 다른 증권주에 비해 매우 낮은 수준"이라며 "수익 다각화와 투자은행(IB) 비중 확대 등 사업 모델의 변화가 필요하다"고 분석했다.

2019-11-13 14:45:47 송태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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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금융 시대]⑧JB금융,내실있는 디지털 혁신 가속화

JB금융그룹의 디지털 금융 혁신은 김기홍 회장의 '내실 위주 경영전략'과 함께 한다. 지주사와 은행을 분리해 그에 맞는 디지털 역량을 강화하고, 상대적으로 수요가 많은 해외사업 영업을 확대한다. 이러한 전략이 규모의 열위를 극복할 수 있는 돌파구란 판단에서다. ◆ JB금융, IT기업과 협업…투자 효율성 극대화 JB금융지주는 전문 정보기술(IT)기업과 협업을 통해 소비자에게 디지털 금융서비스를 제공한다. 다른 금융회사가 그룹내 핀테크 랩을 개소해 금융 서비스를 개발·제공 하는 것과 다른 방식이다. 앞서 JB금융은 카카오뱅크 출범시 코어뱅킹시스템을 판매해 인터넷 전문은행 운영에 필요한 IT시스템 구축을 지원했다. 우수한 IT기업과 기술력과 노하우를 공유하면서 투자 효율성을 극대화하기 위한 포석이다. 코어뱅킹 서비스는 은행의 금융업무를 처리하는 시스템으로 예금, 적금, 외환, 대출, 카드 등 다양한 상품과 서비스를 고객이 사용할 수 있도록 구현하는 기술을 말한다. 지난 7월에는 IT업체 더존비즈온과 사업제휴 협약을 맺었다. 협약에 따라 JB금융은 해당 회사의 플랫폼 '위하고(WEHAGO)'에서 뱅킹과 금융서비스를 제공받는다. 위하고 플랫폼을 사용하는 고객에게 각종 대금 지급을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펌뱅킹과 가상계좌 서비스를 제공하는 형태로 운영된다. JB금융은 플랫폼을 이용하는 기업과 임직원을 대상으로 사이버 지점을 마련해 은행의 뱅킹서비스를 이용하지 않아도 주요 금융업무와 맞춤형 JB금융상품을 추천받을 수 있게 했다. 웹기반 플랫폼 업체와 협약을 통해 고객 중심의 차별화된 디지털 서비스를 확대해 나가겠다는 설명이다. JB금융 관계자는 "핀테크 랩 개소 여부가 핀테크 관심의 정도를 보여준다고 생각하지 않는다"며 "디지털·핀테크 업체들과의 협업을 통해 좀 더 소비자에게 쉽게 다가가려고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광주·전북은행 인력재편…비대면 채널 고도화 JB금융은 오픈뱅킹 서비스 도입에 앞서 담당 직원을 각 은행으로 이동시키는 인력재편도 완료했다. 은행별로 디지털 업무의 효율성을 높이고 발빠른 의사 결정을 하기 위해서다. 광주은행과 전북은행은 디지털화를 위해 비대면 채널 고도화, 자동화 로봇 기능(RPA), 로보어드바이저, 챗봇 등을 확대하고 있다. 광주은행은 P2P기업과의 제휴사업을 중심으로 스마트뱅킹 특화서비스를 제공한다. 대출연장, 마이너스 신용대출 한도 증액, 대출 결제계좌 변경, 이자납입일 변경 등의 번거로운 업무를 쉽게 처리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 전북은행은 해외송금 제휴업무를 중심으로 비대면 금융서비스를 제공한다. 해외자동 송금서비스는 영업점을 방문해 송금에 필요한 정보를 1회만 등록하면, 이후에는 은행 방문 없이 송금이 자동으로 이뤄지는 시스템이다. 이밖에도 전북은행은 오픈뱅킹서비스 도입에 따라 뉴스마트뱅킹에서 다른 은행 계좌 조회 출금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전북은행 관계자는 "전북은행 앱을 통해 전북은행 뿐만 아니라 다른 은행의 계좌정보를 분석해 지출관리서비스 등 다양한 자산관리 서비스를 내놓을 계획이다"고 말했다. ◆ 동남아시아 지역 공략 가속화…수익성 UP 디지털 금융수요가 커지고 있는 동남아시아 지역 공략도 가속화한다. JB금융은 13일 손자회사인 프놈펜 상업은행이 자체시스템을 개발해 차세대 코어뱅킹 시스템을 구축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프놈펜 상업은행은 여신업무 상담부터 사후관리까지 모든 과정을 전산화할 수 있다. 무역 금융 등 외국환업무나 고객 정보도 전산화된다. 캄보디아 소액대출 시장에 최적화된 디지털 금융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는 설명이다. JB금융은 미얀마, 베트남 등으로 디지털 플랫폼 비즈니스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프놈펜 상업은행 관계자는 "이번 시스템은 캄보디아 외 다른지역에서도 호환이 가능한 시스템으로, 필요한 기능만 분리할 수 있다"며 "금융 IT시스템이 취약한 동남아시아 내 은행 및 마이크로파이낸스 등에서 현지화된 선진 시스템을 도입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2019-11-13 14:44:57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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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작 품은 '지스타 2019' 14일 개막…非게임사도 부산 찾는다

국내 최대 게임 박람회 '지스타 2019'가 14일부터 17일까지 나흘 간 부산 벡스코에서 막을 올린다. 올해 지스타는 국내 게임업계 '빅3' 중 넷마블만 참석해 흥행 열기가 식을 것이라는 우려가 있었다. 하지만 올해 '슈퍼셀'을 포함 2년 연속 해외 게임사가 메인 스폰서를 맡으며, 글로벌 게임 행사로 도약했다는 평이 나온다. 특히 이번 지스타는 국내 및 해외 인플루언서들이 찾아 '보는 게임'이 주가 될 것으로 보인다. 비(非) 게임사들의 참가도 늘어 박람회 구성도 다채로워질 전망이다. 13일 지스타조직위원회에 따르면 올해로 15년째를 맞는 지스타 2019는 9월 기준, 2894부스(BTC관 1789부스, BTB관 1105부스)를 기록했다. 올해 지스타 BTC관은 조기신청 접수 2시간 만에 전시 면적이 모두 소진되며, 관람객 23만명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된다. ◆넥슨 빈자리, 넷마블·펄어비스 신작 들어선다 이번 지스타에서는 넥슨의 불참에도 넷마블과 펄어비스를 필두로 다양한 신작들이 공개될 전망이다. 게임사들의 하반기 게임 시장 패권을 미리 전망할 수 있는 기회이기도 하다. 100부스를 마련한 넷마블은 모바일 게임 전용 250여대의 시연대도 마련했다. 넷마블은 이번 지스타 라인업으로 '세븐나이츠 레볼루션', '제2의 나라' 등 미공개 신작 2종에 'A3: 스틸 얼라이브', '매직: 마나스트라이크' 등 총 4종의 모바일 게임을 내보인다. 최초로 선보이는 세븐나이츠 레볼루션은 넷마블의 인기 모바일 게임인 '세븐나이츠' IP를 활용한 모바일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이다. 이 게임은 세븐나이츠 영웅들이 사라진 이후 혼돈의 세상을 구원하기 위해 설립된 기사관 이야기다. 제2의 나라는 동화풍 애니메이션 감성이 특징이다. 모험과 여정의 스토리에 카툰렌더링 방식의 3D 그래픽을 접목했다. '킹덤'이라는 커뮤니티를 기반으로 다른 이용자들과 협력해 길드를 발전시키는 '소셜 시스템'이 강점이다. 단일 업체로는 최대 규모인 200부스로 지스타에 참가하는 펄어비스도 눈에 띈다. 펄어비스는 액션 배틀 로얄 '섀도우 아레나'를 비롯해 프로젝트 K, 프로젝트 V, 프로젝트 CD 신작을 선보인다. 이와 함께 펄어비스가 지난해 인수한 아이슬란드 게임사 CCP게임즈는 PC 온라인게임 '이브 온라인'의 한글화 버전을 최초로 공개하고 지스타 첫날인 14일부터 서비스를 시작한다. 이외에도 슈퍼셀, 크래프톤, 그라비티 등 국내·외 업체 600여곳이 참가한다. ◆'보는 게임'이 대세로…비(非)게임사 지스타 찾는 이유는? 이번 지스타에서도 지난해와 같이 유튜브 인플루언서들의 '보는 게임'이 대세로 떠오를 전망이다. 펄어비스는 글로벌 유튜브 인플루언서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라이브 스트리밍 부스를 설치한다고 밝혔다. 글로벌 유튜브 인플루언서들은 펄어비스가 소개하는 신작과 게임 시연을 직접 라이브로 생방송할 예정이다. 지스타 메인 스폰서인 슈퍼셀은 15일, 16일 브롤스타즈 세계 최강팀을 가리는 '브롤스타즈 월드 파이널'을 연다. 모든 경기는 브롤스타즈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될 예정이다. 비(非)게임사들도 지스타를 찾는다. 올해 지스타에는 글로벌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인 유튜브가 처음으로 참가한다. 아프리카TV도 지난해 60부스에서 올해 100부스로 확장한 규모로 참석한다. 아프리카TV는 14일부터 17일까지 ▲철권7 ▲피파온라인4 ▲리그 오브 레전드 ▲스타크래프트 ▲스타크래프트2 등 다양한 종목으로 캐주얼 e스포츠 리그 'BJ 멸망전'을 연다. LG유플러스의 참가도 눈에 띈다. LG유플러스는 클라우드 게임을 선보이기 위해 이동통신사 최초로 지스타에 참가한다. LG유플러스는 글로벌 사업자 엔비디아와 손잡고 다운로드 없이 5세대(5G) 이동통신 스마트폰과 PC로 즐길 수 있는 클라우드 게임 서비스인 '지포스 나우'를 국내에 단독으로 개시한 바 있다. LG유플러스는 지스타 개막 첫 날 지포스나우의 시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2019-11-13 14:40:15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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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렌타인 21년 골든 제스트 에디션' 한정판 면세점 단독 출시

'발렌타인 21년 골든 제스트 에디션' 한정판 면세점 단독 출시 스카치 위스키 발렌타인이 새로운 한정판인 '발렌타인 21년 골든 제스트 에디션'을 출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에디션은 발렌타인 시그니처 플레이버 시리즈 중 두 번째로, 세계 공항 면세점에서만 단독으로 판매된다. '발렌타인 21년 골든 제스트 에디션'은 발렌타인의 부드러운 시그니처 플레이버를 자랑하는 21년 이상 숙성된 최상의 원액에 시트러스 향이 가미된 것이 특징이다. 풍부한 스카치 위스키에 오렌지 제스트와 크리미 바닐라, 허니 향이 조화롭게 어우러져 클래식하면서도 반전 매력을 담은 풍미를 선사한다. 샌디 히슬롭 발렌타인 마스터 블렌더는 "발렌타인 21년은 높은 품격과 완벽한 블렌딩을 선사하는 스카치 위스키의 정수로, 이번 에디션에서는 21년 간 숙성되는 동안 꽃을 피운 시트러스 계열의 아름다운 제스티 향을 강조하고 싶었다"며 "그 결과, 발렌타인 21년을 전 세계에서 사랑받는 위스키로 만들어준 특유의 깊은 풍미를 유지한 발렌타인 시그니처 스타일에 시트러스 노트가 가미된 제품을 탄생시켜 기쁘다"고 말했다. 한편 발렌타인은 이번 한정판 출시를 기념하여 한국 여행객들과 소통하기 위한 캠페인을 진행한다. 이번 캠페인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소비자들이 새로운 골든 블렌드에 시트러스 계열의 제스티 향이 특별한 조화를 이루는 맛의 여행을 온라인으로 탐험해 볼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한다. 특히 이 공식 홈페이지를 방문하면 공항에서 발렌타인 21년 제품을 구매할 때 고급스러운 발렌타인 위스키 스톤 세트로 교환할 수 있는 바우처를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발렌타인 21년산 골든 제스트 에디션은 11월부터 한국 인천국제공항을 비롯해 김포와 제주국제공항에서만 구매 가능하며 판매가는 150달러(약 17만원)이다.

2019-11-13 14:39:29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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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속 미세먼지 배출 시민이 감시한다··· 서울시, '특별단속반' 가동

서울시는 12월부터 시민과 함께 미세먼지 발생 사업장을 단속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를 위해 시는 '시민과 함께하는 특별합동 단속반'을 구성했다. 민·관 합동 특별점검반은 서울시 10개 미세먼지 단속반과 자치구 25개 단속반 등 총 35개 점검반으로 운영된다. 시민 특별합동 단속반은 미세먼지 저감조치 발령 시, 서울시·자치구 관계 공무원과 함께 미세먼지를 다량배출하는 교통·산업·비산먼지 발생사업장에 대한 합동단속을 실시한다. 서울시 단속반은 차량 배출가스·공회전 단속 3개반, 자동차정비공장 등 산업분야 3개반, 건설현장 분야 4개반으로 편성돼 고농도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발령시 다량의 미세먼지를 배출하는 현장에 투입된다. 배출가스 단속반은 전용차량과 배출가스 측정기를 활용해 차고지, 물류센터와 같은 차량밀집지역의 5등급 차량을 단속한다. 공회전 단속반은 서울시 중점 공회전 제한장소(학교환경위생정화구역, 복합쇼핑센터 등 2772개소)에서 열화상카메라로 공회전 제한시간을 초과한 차량을 적발한다. 산업분야 단속반은 자동차정비시설, 금속표면처리시설, 금속가공시설 등의 대기오염방지시설 정상 가동여부 등을 점검한다. 건설현장 단속반은 비산먼지를 배출하는 건설공사장과 금속연마사업장 등에 대해 먼지 발생예방 덮개설치, 세륜시설 설치와 가동여부 등을 조사한다. 자치구 단속반은 미세먼지가 발생하는 현장에 투입될 예정이다. 구아미 서울시 대기기획관은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 저감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가 절실하다"고 말했다.

2019-11-13 14:39:03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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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계속되는 '2030 유토피아' 총선 공약…이번에는 청년신도시 조성

[b]주거·일자리·보육 아우르는 '1석 3조' 청년 신도시 구상[/b] [b]조국 사태 후 돌아선 청년층 표심 잡기…2030 정책 주목[/b] [b]진보권도 의견 분분 "편향적 도시 조성, 고려할 점 많아"[/b] 더불어민주당이 내년 국회의원 총선거에서 '청년 신도시' 조성을 공약으로 내세우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주거·창업·취업은 물론 출산·육아까지 책임지는 '2030 유토피아'를 만든다는 구상이지만, 진보권 내에서도 "불가능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13일 정치권에 따르면 민주당 정책위원회와 민주당 산하 정치 연구기관 민주연구원은 서울 인근 3기 신도시 일부를 '청년 신도시'로 구성하는 방안을 내년 총선 공약으로 구상 중이다. '청년 신도시'는 기존 청년주거 정책과 신도시 정책을 결합한 신개념 도시다. 현재 물망에 오른 곳은 경기도 고양시 창릉동과 부천시 대장동 등으로 알려졌다. 서울과 근접해 출·퇴근이 수월한 지역으로, 지금까지 없었던 정책인 만큼 시범사업 성격으로 운영한 뒤 대상 지역을 확대·도입할 것으로 보인다. 이번 정책은 단순한 주택 공급 기능을 넘어 청년·신혼부부의 복지를 확대한다는 게 목적이다. 주거·보육·일자리 등 1석 3조의 혜택을 제공하겠다는 취지다. 주거의 경우 분양이 아닌 임대 중심 공급을 통해 자금 부담을 덜어주면서도 일상에서의 어려움은 해결하겠다는 계획이다. 정치권은 당 정책위와 민주연구원이 이같은 대형 정책 공약을 다듬어 이르면 연내 발표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여권의 청년 맞춤형 제도 구상은 20·30대 청년·신혼부부 지원 대책이 한계에 다다랐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문재인 정부는 그간 젊은 층을 위한 임대주택 '행복주택' 정책 등을 적용했다. 강남구·동작구·마포구 등 입지 조건이 좋은 단지의 행복주택은 최고 500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할 만큼 인기가 많았다. 하지만 경기도 지역의 경우 경쟁률이 저조해 쏠림 현상이 부작용으로 나오기도 했다. 다만 실현 가능성이 있을진 의문이다. 특히 조국 전 법무부 장관 일가족의 비위 의혹 사태 이후 청년층 민심이 이반하면서 특단의 대책이 필요하단 문제 의식이 커졌기 때문에 이같이 파격적인 공약을 냈다는 의견도 있다. 한 진보권 인사는 메트로신문과 만난 자리에서 "청년 신도시 입주 자격과 수요 등은 물론 편향적인 도시 조성이라는 점에서 고려해야 할 문제가 많다"며 "공약을 내더라도 적용할 수는 있을지 모르겠다"고 분석했다. 현재까지의 구상만으로는 40대 중년 신혼부부는 혜택을 못 받는 것이라는 주장도 내놨다. 민주당은 앞서 월급 300만원을 제공하는 '모병제'도 총선 공약 카드로 검토에 나섰다. 역시 청년층 표심 잡기로 풀이된다. 하지만 국민 절반 이상은 월급 300만원을 제공하는 '모병제 도입'에 대해 반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여론조사전문기관인 리얼미터가 CBS 의뢰로 지난 8일 전국 19세 이상 성인남녀 501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모병제 도입에 대한 국민여론조사' 결과(표본오차 95% 신뢰수준에 ±4.4%포인트) 반대 응답이 52.5%로 집계됐다. 찬성 응답은 33.3%였고 모름·무응답은 14.2%였다.

2019-11-13 14:38:29 석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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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비맥주, '스텔라 아르투아X카웨코' 홀리데이 만년필 출시

오비맥주, '스텔라 아르투아X카웨코' 홀리데이 만년필 출시 스텔라 아르투아가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 약 130년 전통의 독일 만년필 브랜드 카웨코와 한정판 만년필을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스텔라 아르투아는 올해 홀리데이 캠페인의 일환으로 '크리스마스에 탄생한 맥주'라는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카웨코와 한정판 만년필을 제작해 소비자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특히 이번 한정판 만년필은 스텔라 아르투아의 상징적인 레드 팬톤 컬러에 맞춰 주문 제작되었고, 만년필 외에 틴 케이스와 스티커가 패키지 구성물로 포함되어 있다. 패키지 디자인 작업에는 따뜻한 감성의 일러스트로 주목받는 김참새 작가가 참여했다. 빨간색 바탕에 하얀색 스텔라 로고와 별, 크리스마스를 연상시키는 사슴, 겨울 스웨터 등을 디자인에 적용해 홀리데이 분위기를 연출했다. 김참새 작가는 프랑스 낭시 국립고등미술대학교에서 순수예술을 전공하고 국내에서 다양한 브랜드와의 협업을 통해 활발하게 활동 중이며, 올해 스텔라 아르투아의 여성 권익 신장 캠페인 '비컴 언 아이콘'에 함께 한 바 있다. 스텔라 아르투아X카웨코 홀리데이 기프트 세트는 14일부터 온라인 셀렉트샵 29CM와 반디앤루니스 온라인몰, 반디앤루니스 신세계백화점강남점 매장에서 4만3000원에 만나 볼 수 있다. 스텔라 아르투아 브랜드 매니저는 "스텔라 아르투아는 1926년 벨기에 뢰벤에서 크리스마스를 기념하기 위해 탄생한 축배의 맥주"라며 "홀리데이 시즌을 맞아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통해 브랜드의 기원을 알려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스텔라 아르투아는 올해 몰스킨과 함께 여성의 권익 신장 메시지를 담은 한정판 노트를 제작해 선보이는 등 브랜드의 저변 확대를 위해 다양한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굿즈(Goods) 마케팅'을 강화하고 있다.

2019-11-13 14:29:14 박인웅 기자
사립대 학생 1인당 교육비 포스텍·연암대학 가장 높아

사립대 학생 1인당 교육비 포스텍·연암대학 가장 높아 2018년 회계연도 기준, 교육투자비가 가장 많은 사립대는 9328만1000원인 포스텍(포항공대), 사립전문대학의 경우 2298만7000원을 기록한 연암대학으로 나타났다. 이는 대학기본역량진단의 주요 평가지표이기도 하다. 13일 한국사학진흥재단에 따르면, 2018년 회계연도 기준 사립대의 학생 1인당 교육투자비는 1510만원, 사립전문대학은 1030만원으로 나타났다. 학생 1인당 교육비에는 연구학생경비, 기계기구매입비, 도서구입비 등 교비회계 교육비와 산학협력단회계 교육비 등으로 이뤄지며, 대학이 학생 1인당 투자한 교육비 총금액을 뜻한다. 사립대는 2016년 1440만원, 2017년 1490만원, 2018년 1510만원의 추이다. 사립전문대학은 2016년 990만원, 2017년 1020만원, 2018년 1030만원으로 사립대와 전문대학 모두 최근 3년 동안 교육투자비가 상승했다. 학생 1인당 교육투자비비가 가장 높은 사립대는 포스텍(9328만1000원), 사립전문대학은 연암대(2298만7000원)로 밝혀졌다. 사립대에서는 포스텍에 이어 대전가톨릭대(4455만3000원) 수원가톨릭대(3833만1000원) 코리아텍(3791만6000원) 연세대(3173만4000원) 순으로 톱5다. 사립전문대학은 연암대에 이어 농협대(2196만5000원) 경북과학대(1757만7000원) 송곡대(1425만5000원) 연암공대(1424만원) 순이다. 교육비 환원율도 매년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사립대 2016년 188.7%, 2017년 195.8% 2018년 198.3%, 사립전문대학 2016년 163.8%, 2017년 169.7%, 2018년 172.4%다. 교육비 환원율은 총 교육투자비를 등록금수입으로 나눠 백분위로 표시한 것이다. 교육비 환원율은 학교가 등록금을 얼마나 교육비에 투자했는지 확인할 수 있는 지표로서, '대학 기본역량진단' 점수에 반영된다. 대학별 교육비 환원율은 일반대(신학대 제외)에서는 포항공대가 1315.9%로 가장 높았고 코리아텍 902.1%, 금강대 369.7%, 차의과대 356.6%, 연세대 317.3% 순이었으며, 전문대학에서는 농협대학 432.6%, 연암대학 375.9%, 경북과학대학 304.5%, 송곡대학 277.9%, 연암공과대학 265.2% 순으로 나타났다. 한국사학진흥재단 측은 "교원에 대한 보수나 학교 관리운영비, 산학협력단회계 증가 등이 주요 요인으로 보인다"면서 "사립대학들이 재정난에 허덕이고 있지만 학생에 대한 교육투자는 지속하고 있다"고 말했다.

2019-11-13 14:29:10 손현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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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대각선 횡단보도 2배로 늘린다

서울시가 보행자 편의를 위해 대각선 횡단보도를 2배로 늘린다. 서울시는 2023년까지 대각선 횡단보도를 240개로 확대한다고 13일 밝혔다. 현재 120개에서 2배로 늘리는 셈이다. 대각선 횡단보도는 교차로에서 보행자들이 대각선 방향으로 바로 건널 수 있다. 별도의 보행전용 신호로 보행자는 한 번에 바로 대각선으로 이동할 수 있어 편리하며, 모든 차량이 완전히 정지함에 따라 안전사고가 예방되는 장점이 있다고 시는 설명했다. 시는 서울시내 교차로 5700곳을 전수 조사해 대각선 횡단보도 설치 가능 지역 516곳을 파악했다. 내년부터 연간 30개 이상씩 설치해 나갈 계획이다. 지금까지 대각선 횡단보도는 지선이나 이면도로 등 좁은 도로 위주로 설치됐으나 앞으로는 간선도로 등 넓은 도로에도 생긴다. 내년 설치할 연세대 정문 앞, 종로구청입구사거리 등이 대표적이다. 이와 함께 시는 보행 신호를 가변적으로 운영해 차량 정체를 줄여나가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관광객 이동 수요, 출퇴근 수요 등으로 요일이나 시간대에 따라 보행량 차이가 큰 도심의 특성을 고려한 것이다. 시는 한양도성 내부 지역인 녹색교통진흥지역에 먼저 시간제·요일제 신호 체계 적용을 검토할 예정이다. 만약 시행되면 이는 국내 최초다. 황보연 서울시 도시교통실장은 "대각선 횡단보도는 시민의 안전, 보행 편의와도 직결된다"며 "향후 도심뿐만 아니라 서울시 전역으로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9-11-13 14:28:59 김현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