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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O 간담회]티움바이오, 희귀난치병 치료제 개발

난치성 질환 치료제 개발 기업 티움바이오가 합성 신약인 섬유증 분야에 뛰어 들었다. 난치병 치료제 개발 분야는 명확한 신약이 나오지 않아 블루오션으로 평가되고 있다. 티움바이오의 고속 성장이 기대되는 이유다. 티움바이오는 11일 서울 여의도 홍우빌딩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지속해서 수익을 창출해 주주가치를 실현하고 글로벌 희귀 난치질환 치료제 시장을 선도하겠다"며 코스닥 상장 일정을 공개했다. 티움바이오는 SK케미칼의 연구·개발(R&D) 인력이 의기투합해 2016년 설립한 회사다. 신약개발을 꾸준히 해왔던 인력을 바탕으로 설립 초기부터 희귀 난치질환 분야에 집중했다. 티움바이오가 집중하고 있는 혈우병, 폐섬유증, 자궁내막증 등의 질병은 신약 개발 쪽에서 블루오션으로 평가된다. 김훈택 티움바이오 대표는 3년이란 짧은 회사 이력부터 언급했다. 김 대표는 "신생기업이지만 한국 신약개발 30년 역사에 획을 그었던 구성원들이 합류했다"며 "30여 년에 걸쳐 축적한 신약 개발 프로세스를 티움에서 새로 활용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티움바이오의 기술경쟁력은 그간 이력에서 확인해볼 수 있다. 창업 후 3년 만에 33개국에서 5개 파이프라인에 대한 85건의 특허를 등록했다. 유효물질 도출 가능성을 극대화하는 기술을 자체적으로 개발해 주요 파이프라인인 면역항암제, 특발성폐섬유증 치료제, 자궁내막증 치료제를 도출했다. 김 대표는 "다른 기업과는 달리 수많은 지적 재산권을 가지고 있다. 추가로 특허도 출원해 시장에서 진입장벽을 쌓고 자체적인 상품화를 구축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혈우병 치료제에 집중하고 있다. 혈우병 우회인자 치료제와 B형 혈우병 치료제다. 이중 우회인자 치료제는 전임상 단계로 2021년 임상 1상에 진입을 계획하고 있으며 B형 치료제는 후보물질 도출과 11국 물질 특허 확보를 완료한 단계라는 것이 티움바이오 측의 설명이다. 치료영역도 다각화해 나가는 중이다. 섬유증 분야에선 간 섬유증, 신장 섬유증, 만성폐쇄성 호흡기 질환으로 사업을 확대했다. 또한 항암 분야에선 표적 장기를 확장해나갈 계획이며 바이오 신약 분야 역시 여러 치료제를 개발해 영역을 다각화 나갈 예정이다. 티움바이오는 총 250만 주를 공모한다. 공모 후 총 주식 수는 2318만 9926주가 된다. 확정 공모가는 1만2000원으로 책정됐으며 공모 금액은 300억원이다. 이날부터 오는 12일까지 청약을 받는다.

2019-11-11 15:25:58 송태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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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카드, 광군제와 블랙프라이데이 이벤트

하나카드는 중국과 미국의 대규모 할인행사가 열리는 11월을 맞이해, 알리익스프레스(AliExpress)와 함께 해외직구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중국판 블랙프라이데이 '광군제(光棍節)'가 시작되는 한 주와 미국의 '블랙프라이데이(Black Friday)'가 시작되는 한 주로 총 2주간 진행 될 예정이다. 이벤트 시작 시간은 한국시간으로 오후 5시부터다. 행사기간 동안 알리익스프레스를 통해 구매하는 손님은 결제 시 최대 19달러의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다. 하나카드는 이벤트 기간 동안 알리익스프레스에서 하나카드로 30달러 이상 결제한 고객 선착순 1만명에게 4달러 즉시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결제 시 하나카드 프로모션코드를 입력하면 적용된다. 여기에 마스터브랜드 하나카드로 결제시 결제금액에 따라 최대 15달러 즉시할인을 추가로 받을 수 있어, 하나카드 프로모션코드 할인과 함께 최대 19달러 할인을 받을 수 있다. 하나카드 관계자는 이번 이벤트와 관련해 "광군제와 블랙프라이데이에 대한 손님들의 니즈를 반영해, 보다 실리적인 혜택을 제공하고자 이벤트를 준비하게 됐다"며, "향후에도 손님의 만족을 위해, 다양한 이벤트를 기획하겠다"고 전했다.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하나카드 홈페이지와 하나카드 해외이용 모바일 전용 플랫폼 글로벌 머스트 해브(Global Must Have), 하나카드 고객센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019-11-11 15:25:51 홍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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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금고, 라오스 새마을금고 초청연수 실시

새마을금고중앙회와 행정안전부는 11일부터 20일까지 10일간 천안 MG인재개발원에서 라오스 새마을금고 확산을 위한 초청연수를 진행한다. 이번 연수에는 라오스 농림부 공무원과 마을지도자 등 총 10명이 참가해 새마을금고의 성장과정, 저축·대출 등 금고운영 노하우 전수 및 성남제일새마을금고 등 금고 견학에 참여할 예정이다. 초청된 연수생들 중에서는 라오스 새마을금고 설립 및 운영과 관련된 업무를 전담할 공무원들이 포함돼 있어, 연수 후 본국으로 돌아가 한국 새마을금고 성공 모델의 라오스 확산을 준비할 예정이다. 새마을금고는 이를 통해 새마을금고가 한국을 넘어 라오스 전역에서 농촌지역의 금융 접근기회를 증대하고, 고리채 타파 및 복지증진 등을 추진해 라오스 국민들의 빈곤감소와 삶의 질 개선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했다. 한편 새마을금고중앙회와 행정안전부는 지난 2016년부터 개발도상국에 새마을금고 금융포용 모델 전파를 위한 국제개발협력사업을 전개해오고 있으며, 지난 2017년 미얀마에 해외 첫 새마을금고 설립을 시작으로 우간다와 라오스에도 새마을금고 성공모델 전수를 위해 힘쓰고 있다.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새마을금고 성공모델이 라오스에도 정착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초청연수와 현지교육 및 컨설팅 등을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앞으로 미얀마, 우간다, 라오스에서 확인된 한국 새마을금고 모델을 다른 개발도상국가에도 꾸준히 확대할 예정이다.

2019-11-11 15:25:45 홍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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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검 논란에 대책 마련 나서는 포털…개인화에서 폐지까지 검토

실시간 검색어(실검)와 악성 댓글이 사회적 문제로 떠오르면서 국내 양대 포털이 변화를 예고하고 있다. 이용자에게 큰 영향을 미치는 플랫폼 기업으로 책임감이 큰 만큼 개편 방향과 수위가 주목된다. 11일 업계에 따르면 올해 중 네이버와 카카오는 실검 양상과 댓글창에 소폭 변화를 줄 준비를 하고 있다. 네이버는 실검을 기존처럼 유지하되 인공지능(AI)을 통해 실검에 대한 주목도를 줄이겠다는 계획을 내놨다. 네이버는 지난 1일 공식블로그를 통해 "그동안 네이버는 급상승검색어 서비스에 대한 개입을 최소화한다는 입장을 견지해왔지만 최근 급상승검색어 서비스에 대한 우려의 시각이 많다"며 개편 배경을 밝혔다. 이에 따라 네이버는 AI 기술을 활용해 사용자마다 자신의 관심에 따라 실검 구성을 조절할 수 있도록 개인화 방식으로 올해 안에 개편을 추진한다. 이를 통해 최근 지적받고 있는 실검의 광고 과다 노출 부작용도 줄일 수 있을 것이라는 예상이다. 다만 네이버는 이벤트와 할인정보가 어떤 이용자에게는 도움이 될 수 있는 정보라고 판단해 아예 없애지는 않는다. 현재 많은 광고대행업체가 실검 순위에 오르도록 하는 광고 전략을 쓰고 있어 실검 목록에서 광고 관련 키워드가 다수 등장하는 상황이다. 네이버는 단일 이슈에 대해 분산되는 유사 키워드를 이슈 별로 묶어서 볼 수 있는 그루핑 옵션도 제공할 예정이다. 네이버는 "앞으로 기술 기반의 개선 작업을 강화해 새로운 서비스 가치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카카오는 보다 적극적인 방법을 제시했다. 연예 섹션의 뉴스 댓글을 폐지하고, 인물 키워드에 대한 관련 검색어도 제공하지 않는다. 최근 한 연예인을 자살로 몰고 가는데 한 역할을 한 악성 댓글의 부작용 때문이다. 관련 검색어 또한 이용자들에게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검색 편의를 높인다는 애초 취지와는 달리, 사생활 침해와 명예 훼손 등 부작용이 심각하다고 판단했다. 실검에 대해선 폐지를 포함해, 모든 가능성을 열어놓고 검토할 예정이다. 뉴스 서비스와 관련해서는 구독 기반의 콘텐츠 서비스로 방향을 잡아 새로운 플랫폼을 준비하고 있다. 여기에는 댓글 서비스를 폐지하거나 기사를 생산하는 미디어에게 자율 결정권을 주는 방안도 포함돼 있다. 카카오 여민수, 조수용 공동대표는 지난달 25일 긴급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발표하며 "카카오는 이번 조치를 시작으로 댓글 서비스를 근본적으로 개선할 방향을 찾아가겠다"며 "서로 다름을 이해하고 존중하며 정보를 공유하는 플랫폼, 자유롭게 의견을 개진하면서도 누군가의 인격이 침해되지 않는 공간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최근 한국인터넷자율정책기구(KISO)가 개최한 토론회에서는 정부나 정치권이 법으로 인터넷 뉴스와 검색어 정책을 강제하기보다는 인터넷 사업자가 자율적으로 규제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의견이 다수 나왔다.

2019-11-11 15:22:11 구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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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구, "가계 빚 고민 덜어 드려요"··· 금융복지상담센터 운영

#. 마포구에 거주하는 A씨(52)는 2017년 직장에서 퇴직 후 자영업에 뛰어들었으나 큰 빚만 지고 폐업 후 살던 집까지 처분해야만 했다. 40만원짜리 월세 집에 살며 지인의 가게에서 아르바이트를 했지만 눈덩이처럼 불어나는 빚을 감당할 수 없었다. A씨는 마포금융복지상담센터의 문을 두드렸고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법원으로부터 파산 면책 결정을 받았다. 서울 마포구는 금융복지상담센터를 통해 지난 2013년부터 현재까지 총 1만665건의 주민 상담을 실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 가운데 올해만 총 110건, 약 297억원의 금액에 대해 법원에 채무조정 신청을 했다. 구는 가계부채 급증으로 인한 서민과 중산층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주민들의 재무상태를 분석,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솔루션을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금융복지상담센터는 마포구청 7층에 위치해 있다. 운영 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구는 센터 방문이 어려운 주민들을 위해 '찾아가는 금융상담·교육'을 실시한다. 가계재무 관련 상담을 희망하는 주민은 마포금융복지상담센터를 방문하거나 서울금융복지상담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유동균 마포구청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 속 빚 때문에 힘든 주민들을 위해 최대한의 지원이 가능하도록 정책을 살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19-11-11 15:20:54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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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기 후반기 첫 각오' 밝힌 文 "더 낮고 더 가까이 국민께 다가갈 것"

임기 절반을 보낸 문재인 대통령이 11일 임기 후반기 첫 공식석상에서 향후 국정운영 각오를 밝혔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청와대에서 열린 수석보좌관회의 때 "정부가 출범한지 어느새 절반의 시간이 지났다"며 "한결같이 성원해주신 국민들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운을 뗐다. 문 대통령은 "앞으로 남은 절반의 임기, 국민들께 더 낮고 더 가까이 다가가겠다"며 "국민들의 격려와 질책 모두 귀 기울이며 무거운 책임감으로 국정에 임하겠다"고 했다. 문 대통령은 그러면서 "지난 2년 반은 넘어서야 할 과거를 극복하고 새로운 미래로 나아가는 전환의 시간이었다"며 "현실에 안주하지 않고 우리사회에 변화의 씨앗을 뿌리고 희망을 키우고자 노력했다"고 집권 반환점을 돈 소감을 밝혔다. 문 대통령은 그간 진행했던 국정운영을 크게 ▲경제사회 분야, ▲포용적 분야, ▲한반도 분야, ▲외교 분야, ▲일본발 수출규제 등 5개로 나눠 설명했다. 집권 반환점을 돈 문 대통령의 소감에 따르면, 현 정권은 경제사회적으로 우리경제를 구조적으로 병들게 한 불평등 경제를 '사람중심경제'로 전환했다. 연장선상으로 미래 신산업 육성과 벤처붐 확산 등 추격형 경제를 선도형 경제로 바꾸기 위해 힘썼다. 현 정권은 건강보험 보장성을 강화하고 치매국가책임제를 시행하는 등 전국민 전생애 건강보장시대를 열었다. 연장선상으로 고용안전망을 확충하고 기초연금 인상·아동수당 도입·고교 무상교육 시행 등 맞춤형 복지도 확대했다. 이와 관련 고민정 청와대 대변인은 11일 오전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와의 인터뷰 때 "곳간에 있는 작물들은 계속 쌓아두라고 있는 게 아니다"라며 "쌓아두면 썩어버리기 마련이기 때문에 어려울 때 쓰라고 곳간에 재정을 비축해두는 것"이라고 했다. 현 정권은 한반도 정세의 기적 같은 변화도 만들어냈다. 한반도에서 전쟁의 위험을 제거하고, 대화와 외교를 통해 평화와 번영의 새로운 질서로 대전환하는 중대한 역사적 도전에 나섰다는 게 문 대통령 소감이다. 외교 분야 역시, 국익 중심의 4강(미국·중국·러시아·일본) 외교를 강화하면서 신남방·북방으로 교류협력과 경제영역을 확장했다. 마지막으로 현 정권은 일본의 수출규제에는 의연하고 당당히 대응해 소재·부품·장비 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계기로 삼았다. 문 대통령은 이렇게 밝힌 후 "이제 앞으로 남은 절반의 시간이 더욱 중요해졌다"며 "임기 전반기에 씨를 뿌리고 싹을 키웠다면, 임기 후반기는 꽃을 피우고 열매를 매어야만 문재인 정부의 성공을 말할 수 있을 것"이라고 향후 국정운영 각오를 밝혔다. 문 대통령은 "국민이 변화를 확실히 체감할 때가지 정부는 일관성을 갖고 혁신·포용·공정·평화의 길을 흔들림 없이 달려가겠다"며 "앞으로 2년 반, 국민들에게나 국가적으로 대단히 중대한 시기다. 임기 후반기를 맞이하는 저와 정부의 각오와 다짐이 더욱 굳고 새로울 수밖에 없다"고도 했다. 한편 문 대통령은 "국민이 바라는 진정한 변화를 만들어내겠다"며 "국민과 시대가 요구하는 대통령의 소임을 최선을 다해 완수하겠다. 그 과정에서 더욱 폭넓게 소통하고, 다른 의견들에 대해서도 귀를 기울이면서 공감을 넓혀나가겠다"고 발언을 마무리했다.

2019-11-11 15:19:11 우승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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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하수도 시설 구경 오세요"··· 15일 '오픈하우스' 행사

서울시는 오는 15일 성동구 하수도과학관에서 '하수도 오픈하우스' 행사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시민들에게 하수도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하수도 오픈하우스에는 시민과 함께 미래 서울시 하수도에 대해 고민하는 '시민토론회', 하수도를 이해하기 쉽게 알려주는 '하수도 어울한마당', 다양한 체험을 해볼 수 있는 '체험마당' 등의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토론회는 그간 '하수도 정책포럼'에서 논의한 '서울시 고품격 하수도 프로젝트'(가칭)를 시민과 공유하고, 전문가들과 함께 하수도 정책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다.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하수도 시민인식도 조사도 실시한다. 시는 토론회 결과를 바탕으로 연내 서울 고품격 하수도 프로젝트 정책 보고서를 발간할 계획이다. 하수도를 다룬 연극과 인문학 강연, 하수처리시설 투어 행사도 진행된다. 천연가스 버스를 이용한 체험 중심의 환경 교육장 '푸름이 이동환경교실'도 만나볼 수 있다. 이정화 서울시 물순환안전국장은 "올해 처음 열리는 하수도 오픈하우스를 통해 하수도의 새로운 면을 재발견하길 바란다"며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으니 많은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2019-11-11 15:05:54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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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대-삼성화재·삼성카드, '2019 빅데이터 아카데미' 프로젝트 발표회·수료식 개최

국민대-삼성화재·삼성카드, '2019 빅데이터 아카데미' 프로젝트 발표회·수료식 개최 국민대학교(총장 임홍재) 경영대학원의 '2019 빅데이터 아카데미' 발표회 및 수료식이 지난 7일 서울 서초구 삼성화재 본사에서 열렸다. 이 날 수료식에는 국민대 경영대학원 권순범 원장을 비롯한 국민대 교수진과 삼성화재 최성연 상무를 포함한 삼성 금융사 임직원들이 참석했다. 빅데이터 아카데미는 금융 빅데이터 기반의 머신러닝·딥러닝 전문가 양성을 위해 실무 중심 교육과 산학협력 프로젝트가 함께 진행되는 삼성 금융사(삼성화재, 삼성카드)에 특화된 직무교육과정이다. 2016년부터 매년 개설되고 있고, 2017년부터 국민대 경영대학원 AI빅데이터MBA가 위탁교육을 맡아 진행 중이다. 올해는 삼성화재와 삼성카드에서 선발된 유관 분야 핵심인력 13명이 3개월간 참여해 '파이썬 프로그래밍', '빅데이터 처리와 시각화', '머신러닝과 딥러닝' 등 최신 빅데이터 분석 기법을 중점 교육받았고, 3주간 현업 문제를 국민대 교수진과 함께 해결하는 실무 프로젝트도 수행했다. 이날 발표회에서는 '제목 인식을 통한 문서자동분류', '장기보험 담보 추천시스템' 등 총 6개 주제의 빅데이터 프로젝트 결과가 발표됐다. 최성연 삼성화재 상무는 "지금 금융권 특히 보험산업의 중요한 화두는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이라며 "발표된 프로젝트 모두가 최신의 분석 기술과 삼성화재가 그동안 축적한 빅데이터를 활용하여 고객과의 디지털 접점을 확대하고, 고객의 실시간 요구에 부합하는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하려는 새롭고 의미 있는 시도"라고 말했다. 권순범 국민대 경영대학원장은 "빅데이터, 머신러닝 등 디지털기술의 이해와 현업에 대한 경험을 함께 보유함으로써 비즈니스 기회를 창출하고 기업 내 다양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빅데이터·머신러닝 전문가 다수를 이번 교육과정을 통해 양성하게 되어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디지털 역량 개발로 삼성 금융사의 발전에 기여하는 인재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2019-11-11 15:04:10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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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김장 쓰레기 특별 수거 기간 운영

서울시는 김장 쓰레기 특별 수거 기간을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특별 수거 기간은 자치구마다 다르다. 동작구는 12월15일, 중랑구·강북구는 12월20일, 성북구·강서구는 12월22일, 동대문구·노원구는 12월25일, 도봉구는 12월27일까지다. 나머지 자치구는 다음 달 31일까지 배출하면 된다. 해당 기간 양천구·송파구는 김장 쓰레기 전용봉투를 사용해야 하고 서대문구·영등포구는 음식물 쓰레기 종량제 봉투를 사용해야 한다. 양천구·송파구·서대문구·영등포구 거주 시민이 김장쓰레기를 일반쓰레기 종량제 봉투에 담아 배출할 경우 과태료 부과 대상이 된다. 나머지 21개 자치구는 김장 쓰레기를 일반 쓰레기 종량제 봉투에 배출할 수 있다. 서울시 관계자는 "일반 종량제 봉투 사용이 허용되는 지역에서도 자치구마다 사용 가능한 봉투 용량과 김장 쓰레기 표기 여부 등이 다르므로 자치구가 안내하는 배출 방법을 확인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일반쓰레기 종량제 봉투에 담아 배출하는 김장쓰레기의 경우 음식물쓰레기 처리시설로 반입돼 사료나 퇴비 자원으로 재활용되므로 양파껍질, 대파뿌리 등 일반쓰레기는 분리해 배출해야 한다. 김동완 서울시 생활환경과장은 "김장 쓰레기로 인한 불편이 발생하지 않도록 신속히 수거하겠다"며 "김장쓰레기 발생을 최소화하고 자치구별로 정해진 배출 방법에 따라 김장쓰레기를 버려달라"고 말했다.

2019-11-11 14:54:12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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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학원, 수능 다음날 세종대서 2020 대입 설명회

종로학원, 수능 다음날 세종대서 2020 대입 설명회 15일 오후 2시 세종대 컨벤셜홀 대학입시전문 교육기관 종로학원은 14일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에 응시한 수험생을 대상으로 15일 오후 2시 서울 세종대학교 컨벤션홀에서 '종로학원 2020대입설명회'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서울 설명회에 이어 22일까지 인천, 일산, 분당, 수원, 평촌, 세종, 대구, 대전, 부산, 광주에서 설명회를 진행한다. 이번 설명회는 수험생들이 수능 직후 각 대학의 논술이나 면접시험 응시 여부를 판단하는데 도움을 주는 자료를 제공하기 위해 입시기관 중 가장 빠른 15일 개최된다. 대학별 고사 일정을 보면, 이번 설명회 이튿날(16일)과 17일까지 주말 동안 성균관대, 경희대, 서강대, 건국대, 동국대 등에서 논술시험이 치러진다. 내주에는 한양대, 중앙대, 이화여대 등이 논술시험을 치르고, 서울대와 고려대는 면접시험을 실시한다. 설명회는 △금년도 수능응시생 약 5만명 감소에 따른 대학별 합격선 변화폭, 정시에 미치는 영향력 △수능 가채점 토대 2020대학별 정시지원 합격선 예측 △영역별 난이도 고려 금년도 영향력이 큰 과목 분석 △원점수 기준 각 대학별 논술, 면접 응시여부 결정변수 △금년도 수시 지원상황, 내년 학생수 감소, 정시확대에 따른 금년도 정시지원 판도예측 △대학별 영어 등급간 점수차 조정, 상위권 대학 지원가능예측 △남은기간 대학별 논술, 면접대비 포인트 △서연고, 전국 의치한수의예 합격선 전망 △탐구과목 1과목 반영, 교차지원 고려 중위권 대학 지원가능선 집중분석 등의 내용으로 진행된다. 설명회 연사로는 종로학원 임성호 대표이사를 비롯해 종로학원 학력평가연구소 김명찬 소장, 종로학원 오종운 평가이사, 종로학력개발원 장문성 원장이 나선다. 참가신청은 종로학원 홈페이지(www.jongro.co.kr)에서 가능하다. 사전예약 후 설명회 실제 참석자에 한해 당일 설명회 자료집, 배치참고표와 함께 스마트폰으로 검색할 수 있는 온라인 정보까지 제공된다.

2019-11-11 14:50:18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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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온 뚝? 감기 뚝! 맛있는 감기예방 비법 '뱅쇼'

겨울이 훅 다가왔다. 아침저녁 커진 일교차에 감기와 기관지 질환이 유행이다. 바쁜 일상으로 인해 충분한 휴식과 영양섭취에 소홀한 탓에 면역력이 약해졌기 때문이다. 겨울이 길고 추운 대륙성 기후의 유럽에서도 겨울철 건강은 늘 숙제다. 유럽인들에게 전해오는 겨울 건강 비법 중 하나는 바로 뱅쇼다. 뱅쇼는 따듯한 와인이라는 뜻의 프랑스어로 와인에 과일과 정향 계피 팔각 등 향신료를 넣고 끓인 전통음료다. 독일에서는 글루바인이라는 이름으로 불리며 감기예방 혹은 감기치료를 위한 민간비법으로 마신다. 뱅쇼에는 과일, 향신료에서 유래된 기침완화 효능뿐만 아니라 와인의 탄닌, 레스베라트롤, 안토시아닌 등 폴리페놀 성분이 풍부하게 들어 있어 면역력 증진, 혈액순환 개선, LDL 콜레스테롤 수치 저하 등 우리 몸의 항산화작용에 도움을 준다. 국내에서도 뱅쇼는 어렵지 않게 만날 수 있다. 카페에서도 겨울철 메뉴로 심심치 않게 등장하고 집에서 직접 뱅쇼를 제조해 마시는 사람도 늘고 있다. 다만 수제 뱅쇼는 가격이 비싸고 유통기한이 짧으며, 직접 만들기는 번거롭다는 단점이 있다. 와인연구소 오노피아에서 출시한 뱅쇼티는 유럽의 전통뱅쇼를 더욱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제품이다. 액상스틱형이라 휴대가 간편해 언제 어디서든 뱅쇼를 즐길 수 있다. 유통기한이 2년이라 느긋하게 즐기기도 좋다. 무엇보다 한국인 최초의 오놀로그(프랑스 농림부 인정 와인양조기술사)인 최해욱 박사와 연구진들이 개발한 특허기술로 만들었기 때문에, 뱅쇼티에는 뱅쇼의 맛과 향은 물론, 와인 속의 영양성분까지 그대로 살아있다. 물론 합리적인 가격도 큰 매력 중 하나다. 오노피아 뱅쇼티는 3가지 타입으로 출시되었다. 정통뱅쇼를 재현한 뱅쇼티 오리지널, 이탈리아 스파클링와인인 모스카토 다스티의 향에서 모티브를 얻어 장미향, 아카시아 꽃 향이 더해진 뱅쇼티 프로럴, 새콤달콤한 열대과일의 향이 강조된 뱅쇼티 트로피컬까지 취향에 따라 골라 마실 수 있다. 알코올이 없어 노약자, 어린이에게도 좋다. 현재 출시기념 1+1 이벤트를 진행중이며 인터넷 쇼핑몰, 홈페이지에서 구입할 수 있다. 맛있고 건강한 겨울, 감기 없는 겨울. 하루 한 잔 와인차 뱅쇼티로 도전해보자

2019-11-11 14:44:30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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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츠화재 "반려견 펫보험 가입자 5명 중 4명은 20~40대"

반려견 펫보험 가입자 5명 중 4명은 20~40대 젊은 층인 것으로 나타났다. 반려묘 펫보험 가입자는 젊은 층의 가입 비중이 절대적으로 높았다. 메리츠화재가 11일 장기 반려동물 실손의료비보험 '펫퍼민트' 출시 1주년을 맞아 1년 동안의 가입자와 가입 반려동물의 분석 통계를 발표했다. 보험 계약자의 연령대를 보면 반려견은 전체 가입자 중 20~40대가 80%, 반려묘는 92%를 차지할 정도로 젊은 층의 가입 비중이 높았다. 특히 반려견보다 반려묘의 젊은 층 가입 비중이 조금 더 높았다. 가입 지역을 보면 경기, 서울, 인천 등 수도권의 가입 비중이 50% 이상으로 높았고 다음으로 부산, 경남 순이었다. 지난해 10월 이후 1만9000여마리가 가입한 반려견의 경우 말티즈, 토이푸들, 포메라니안 순으로 가입이 많았다. 다음으로 믹스견, 비숑프리제 순이었다. 올해 4월 출시한 반려묘의 경우는 코리안 숏헤어, 페르시안, 스코티쉬 폴드 순으로 가입건수가 많았다. 가입한 반려동물의 성별은 수컷(반려견 52.5%, 반려묘 57.3%)의 비중이 암컷보다 높았다. 반려견의 보험금 지급 건수는 장염(구토·설사·혈변), 위염, 피부염 순이었다. 지급액이 높은 사유로는 이물질 섭취로 인한 제거수술, 장염, 췌장염, 골절 순이었다. 반려묘는 장염, 결막염, 곰팡이성 피부염 순으로 지급건수가 많았다. 지급액은 장염, 기력저하(식욕부진), 세균성 피부염의 순으로 높았다. 그 밖에 견묘 모두 방광결석, 자궁축농증, 백내장 수술이나 만성질환으로 인해 진료비가 큰 질환에 대한 보상이 많았다. 반려견과 반려묘 공통적으로 '콩이', '코코', '보리', '초코'라는 이름이 인기가 많았다. '한지', '무럭이'처럼 이름이 겹치지 않고 하나뿐인 개성 있는 이름의 비중도 꽤 높았다. 반려동물을 가족의 일원으로 생각해 '고막둥'처럼 계약자의 성을 이름 앞에 붙이는 경우도 빈번했다. 메리츠화재 관계자는 "펫퍼민트는 반려동물의 치료비 걱정을 해결하기 위해 만든 상품으로 지난달 말 기준 국내 최다 가입자를 보유한 펫보험"이라며 "구체적인 통계자료 및 펫보험에 대한 다양한 정보는 펫퍼민트 전용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고 밝혔다.

2019-11-11 14:42:42 김희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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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생활 속 환경교육 실천한 '초록미래학교' 9곳 선정

서울시는 우수한 환경교육 모델을 선보인 시내 초·중·고교 9곳을 '초록미래학교'로 선정했다고 11일 밝혔다. 초록미래학교는 학교 환경교육을 통해 일상생활 속에서 환경의 지속가능성에 대해 배우고 미세먼지·폭염·한파 등 기후변화에 대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환경 교육사업이다. 이번에 선정된 학교는 ▲중랑구 면동초등학교 ▲마포구 신북초등학교 ▲서대문구 대신초등학교 ▲강남구 개일초등학교 ▲동대문구 배봉초등학교 ▲중구 창덕여자중학교 ▲은평구 예일여자중학교 ▲구로구 신도림고등학교 ▲노원구 청원고등학교 등이다. 시는 초록미래학교에 환경교육 지원금 300만원을 지급한다. 이들 학교는 벼농사 프로젝트, 목화 실 뽑기, 1인 1식물 가꾸기 등의 다양한 환경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시는 초록미래학교의 우수한 환경 교육 사례를 각 지역에 확산한다는 계획이다. 이상훈 서울시 환경정책과장은 "시는 초록미래학교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며 "미래세대의 주인공인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어릴 때부터 환경문제에 대한 감수성을 키우고 기후위기 시대에 보다 적극적으로 대응해 나갈 수 있는 시민으로 자라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19-11-11 14:42:17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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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수지 흑자, 대외안정성 확보에 기여…취약성·환율변동성↓"

우리나라 경상수지 흑자 기조가 금융 취약성을 낮추고 환율 변동성을 완화하는 등 대외안정성 확보에 상당 부분 기여했다는 분석이 나왔다. 향후 경상수지 흑자 기조는 상당 기간 유지될 것으로 전망됐다. 또 경상수지가 흑자폭이 축소되고 있으나 이로 인해 대외안정성이 직접적으로 훼손될 가능성은 미미할 것으로 관측됐다. 한국은행이 11일 발간한 조사통계월보 '경상수지가 대외안정성에 미치는 영향' 보고서에 따르면 국내총생산(GDP) 대비 경상수지 비율이 1%포인트 높아지면 취약성 지표를 0.4%포인트 낮추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상수지 개선이 신흥국의 취약성을 낮춘다는 의미다. 보고서는 캐나다중앙은행(BoC) 취약성지표의 작성 대상국 중 19개 신흥국을 대상으로 패널회귀모형을 추정해 경상수지가 대외 안정성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했다. 취약성지표는 경상수지를 비롯해 외국인 증권자금, 실질실효환율 갭, 외환보유액, 재정수지 등 총 8개 구성 지표 각각의 취약성 정도를 표준화해 평균한 점수로 측정된다. 취약성지표는 취약성이 가장 낮은 상태일 경우 50점에서 시작해 취약성이 클수록 100점까지 높아진다. 경상수지 흑자는 환율 변동성을 완화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을 제외한 비(非)유로권 주요 선진국 8개, 유로지역, 중국 등 3개 신흥국을 추가해 총 31개 국가를 분석한 결과 2001년 이후 선진국 통화는 미 달러화 대비 분기 평균 0.24%씩 절상(환율 하락)된 반면 신흥국 통화는 평균 0.58%씩 절하(환율 상승)됐다. 환율 변동성은 선진국이 신흥국의 1.4배 수준이었다. 장기적으로는 실질실효환율 절상으로 이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상수지 개선은 외환 공급을 늘이거나 향후 원화 절상 기대를 형성해 외국인의 자본유입을 강화하는 등의 경로를 통해 실질실효환율을 서서히 절상시켜, 결과적으로 경상수지와 실질실효환율 간 일정한 장기 관계를 유지하게 된다는 분석이다. 실질실효환율은 한 나라의 화폐가 상대국 화폐에 비해 실질적으로 어느 정도의 구매력을 갖고 있는지를 나타내는 환율을 의미한다. 실질실효환율이 절상한다는 것은 해당국 통화의 실질 가치가 상승했다는 뜻이다. 보고서는 "우리나라의 취약성지표가 신흥국 중 가장 양호한 편으로 평가되고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국지적으로 발생한 신흥국 금융 불안에도 외국인 투자자금의 유입이 지속돼 환율 급변동을 겪지 않은 데는 견조한 경상수지 흑자 기조가 상당 부분 기여했을 것으로 판단된다"고 말했다. 향후 경상수지 흑자 기조는 상당 기간 유지될 것으로 전망됐다. 다만 경상수지 흑자 규모가 추가적으로 확대될 여지 또한 제한적인 것으로 내다봤다. 우리나라의 경상수지는 연간 기준으로 1998년부터 지속적으로 흑자를 나타냈다. 경상수지 흑자규모는 2012년부터 빠르게 확대되기 시작해 2015년 후반에서 2016년 후반 동안 1000억달러를 상회했으나 이후 전반적으로 축소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지난 4월 경상수지는 2012년 4월 이후 7년 만에 처음으로 적자를 기록한 바 있다. 그럼에도 진행 중인 경상수지 축소폭과 속도를 감안할 때 경상수지 둔화로 인해 취약성지표 등 대외안정성이 직접적으로 훼손될 가능성은 미미할 것으로 예상했다. 보고서는 "경상수지 흑자 축소가 전망 범위 내에서 진행되는 경우 대외 취약성에 미치는 부정적 영향은 크지 않을 것"이라며 "장기적으로 실질 원화가치 상승 압력을 약화시키는 요인이 될 수는 있다"고 밝혔다.

2019-11-11 14:42:02 김희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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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모레퍼시픽, 3D 프린팅 마스크팩 'CES 2020혁신상' 수상

아모레퍼시픽, 3D 프린팅 마스크팩 'CES 2020혁신상' 수상 아모레퍼시픽이 링크솔루션과 공동 개발한 '3D 프린팅 마스크팩 제조 기술'로 내년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의 전자제품 박람회 'CES 2020(Consumer Electronics Show 2020)'에서 3D 프린팅 분야 혁신상(Innovation Award)을 수상한다. 이번에 CES에서 수상한 기술(Tailored Facial Mask Pack 3D Printing System)이 적용된 제조 장치는 3D 프린팅 기술을 통해 사용자 맞춤형 마스크팩을 만들 수 있다. 아모레퍼시픽은 기존 마스크팩이 사람마다 다른 얼굴 크기, 이목구비의 위치, 피부색 및 피부 영역별 결점 등을 충분히 반영하지 못하는 점에 착안, 기존 제품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2017년, 3D프린터 전문 개발업체 링크솔루션과 함께 3D프린팅 기술을 활용한 사용자 맞춤형 마스크팩 제조 장치를 개발했다. 아모레퍼시픽이 자체 개발한 애플리케이션으로 얼굴 이미지를 촬영하면, 사용자의 눈, 코, 입 위치와 이마, 볼, 턱 등의 면적을 측정해 2D 마스크 도안을 디자인한다. 이렇게 얻은 정보를 바탕으로 피부 상태에 적합한 기능성 성분을 포함하는 하이드로겔을 선택하고, 이를 고속 3D프린터가 출력해 사용자 맞춤형 마스크팩을 실시간으로 제조하는 방식이다. 매장을 방문하는 고객은 현장에서 5분 안에 완성되는 마스크팩 제품을 받아 바로 사용할 수 있다. 2017~ 2018년, 아이오페랩을 방문한 고객은 3D프린팅 마스크팩 제조 파일럿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었다. 이 과정을 거치며 마스크팩의 제작 속도와 안면 진단의 정확도가 크게 향상되었으며, 피부 부위별로 세분화된 기능성 성분을 제공해 마스크팩의 효능을 극대화는 등 여러 기술 진화도 함께 이뤄냈다 . 아이오페 테일러드 솔루션을 통해 구현된 해당 기술은 '2019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디자인 콘셉트 부문에서 수상했고, 제2회 중국 국제수입박람회에도 참가했으며, 내년부터 아이오페 플래그십 스토어를 통해 일반 고객에게도 선보이게 된다. 한편, 아모레퍼시픽은 내년 1월 7일~10일까지 진행되는 CES 2020 행사장에서 전시관을 운영한다. 해당 전시관에서는 이번에 수상한 3D프린팅 마스크팩 기술과, 2020년 출시 예정인 메이크온 Flexible LED 등의 신제품을 최초로 선보일 예정이다.

2019-11-11 14:40:37 신원선 기자
복지부, 내년부터 '지역우수병원' 지정..의료격차 줄인다

정부가 수도권과 대도시에 살지 않더라도 지역 병원을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지역우수병원'으로 지정하기로 했다. 보건복지부는 11일 생명과 직결된 필수의료는 어느 지역에서나 보장받을 수 있도록 하는 '믿고 이용할 수 있는 지역의료 강화대책'을 발표했다. 믿을만한 지역의료자원을 확충하고, 지역보건의료기관 간 협력을 강화하는 것이 주요 내용이다. ◆'지역우수병원' 지정한다 복지부에 따르면, 지역 내에서 중증질환 입원진료를 받는 비율이 서울시민은 93%인 반면, 경북도민은 23%에 불과하다. 또 양질의 보건의료서비스가 제공되었다면 피할 수 있었던 '치료가능한 사망률은 충북이 서울에 비해 1.3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전국을 70개 지역(중진료권)으로 구분하면, 입원·응급·뇌혈관질환 사망비 차이는 최대 2.1∼2.5배로 벌어진다. 또 환자가 퇴원 이후 재입원하는 비율은 전남이 대전에 비해 1.5배 높고, 70개 지역 간에는 최대 1.7배 차이가 발생했다. 정부는 우선, 2020년 상반기까지 지역우수병원에 대한 지정요건을 마련하고, 하반기부터 지정을 추진한다. 필수의료를 수행할 수 있는 규모와 요건, 일정 수준 이상의 의료 질을 달성하는 중소병원이 대상이다. 지역우수병원에는 명칭을 표시해 지역주민 이용을 유도하고, 성과를 분석하여 보상 등 지원과 연계하며, 농어촌 등 필수의료 취약지에는 건강보험 수가 지역가산을 검토할 계획이다. 또 기존 18개 분야로 지정된 전문병원 분야를 확대하기 위해 신규 분야 발굴과 모집 주기를 기존 3년에서 1년으로 단축한다. 의료자원이 부족한 지역에는 공공병원을 신축·증축하고, 지역심뇌혈관질환센터와 지역응급의료센터 등 필수의료 자원을 확충한다. 양질의 공공·민간병원이 없는 거창권, 영월권, 진주권 등 9개 지역에는 지방의료원·적십자병원 등 공공병원 신축을 추진할 계획이다. 진료기능 강화가 필요한 지역에는 지방의료원 기능보강 예산을 올해 823억원에서 2020년 1026억원으로 증액하는 등 진료시설과 응급·중증진료 기능 등을 확대한다. 공주권, 영주권 등 응급의료센터가 없는 중진료권에는 지역응급의료센터를 지정·육성한다. ◆지역에 전공의 배정 확대 지역에 부족한 의료인력을 확충하기 위해 지역의료기관의 전공의 배정 확대를 논의하고, 의료인력 파견과 간호인력 지원을 늘려가기로 했다. 정부는 수도권이 아닌 지역의료기관과 공공병원에 전공의 배정이 확대될 수 있도록 수련환경평가에서 공공의료 기여도 관련 지표 반영 등을 논의하고, 내년 부터는 수련환경평가위원회에 비수도권 위원을 포함키로 했다. 또 국립대병원 등에 예산을 지원하여 지역의료기관에 대한 의료인력 파견을 활성화 하고, 올해 하반기부터 건강보험 재정을 통한 취약지 간호인력 인건비 지원 대상을 58개 군(郡)에서 82개 모든 군으로 확대한다. 특히 취약지 의료기관과 응급·중환자실, 분만실 등 필수의료 운영에 필요한 분야에 신포괄수가 정책가산을 강화할 방침이다. 지역의료 협력도 활성화한다. 17개 권역과 70개 지역별로 공공병원을 중심으로 책임의료기관을 지정해 지역 내 의료문제 해결을 위한 협력을 유도·조정한다. 공공병원이 없는 지역에는 지역우수병원 등 공익적 요건을 갖춘 민간의료자원을 활용한다. 국립대병원 등을 권역 책임의료기관으로 지정, 권역 단위 공공보건의료계획 수립과 의료인력 파견과 임상교육 등을 수행하도록 한다. 지역별 의료여건에 맞는 협력모형도 구축한다. 지역 협의체를 구성해 중증응급 환자의 효과적 이송·전원, 퇴원환자의 연속적 건강관리, 지역보건의료기관 교육·상담 등을 위한 협력모형을 발굴·구체화한다. 책임의료기관에 예산지원과 전담조직을 구축하고, 지역의료기관 간 협력에 따른 보상도 강화한다. 지역책임의료기관에 전담조직 공공의료본부를 설치하는 시범사업을 내년에는 12개 권역 15개 지역 지방의료원에서 시행한다. 보건복지부 김강립 차관은 "지역의료 강화는 의료전달체계를 정립하고 건강보험 보장성을 실질적으로 확대하기 위한 필수과제로, 핵심은 지역의료에 대한 주민의 신뢰를 복원하는 것"이라며 "이번 대책으로 지역의료 서비스 질을 높이고, 공공·민간병원, 지방자치단체, 보건기관, 지역사회가 함께 지역의료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구조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2019-11-11 14:37:01 이세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