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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금융 시대]⑥IBK기업은행, '디지털코어뱅크' 전환

IBK기업은행의 디지털 전략은 '혁신을 통한 IBK 재창조'다. 은행을 넘어 핀테크 기업과 경쟁해야 하는 시기에 경쟁력을 강화시키기 위해선 금융소비자의 입맛에 맞는 혁신서비스가 생존 전략이 될 수 있다는 판단에서다. 김도진 IBK기업은행장은 동반자 금융을 중심으로 디지털 코어(CO:소비자 RE:재창조)뱅크를 추진하고 있다. 동반자 금융은 은행의 역할을 한 단계 더 확장한 개념으로, 기업은행이 개인 기업 금융소비자의 생애주기 전반에 능동적으로 참여해 함께 성장하겠다는 의미다. 김 은행장은 취임 후 전국 691개 기업은행 영업점 중 687곳을 방문했다. 전국의 영업점뿐 아니라 은행과 거래하는 고객, 중소기업, 자영업자 등과 만나 현장의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서다. ◆i-ONE뱅크 전면 개편…편의성 높이고 맞춤서비스 기업은행은 현장의견을 토대로 개인 모바일뱅킹 앱 '아이원뱅크(i-One BANK)'를 전면 개편했다. 새로운 i-ONE뱅크는 스마트뱅킹인 'i-ONE뱅크'와 '휙계좌개설(비대면계좌개설)'을 하나의 앱으로 통합해 상품이용 절차를 단순화 하는 등 고객의 개별성에 주목한 것이 특징이다. i-ONE뱅크의 사용율은 지난 5월 70%에서 10월 87.2%까지 증가했다. 이용자수도 99만명에서 113만명으로 늘었다. 재방문율은 50% 중반 대를 꾸준히 기록하고 있다. i-ONE뱅크는 자체인증 서비스를 담아 절차를 간소화했다. 6자리 비밀번호 인증만으로 모든 금융거래를 할 수 있다. 7단계를 거쳐야 했던 이체거래도 로그인-이체금액-입금계좌번호-6자리 비밀번호 입력으로 줄었다. 맞춤형 서비스도 강화했다. 고객별 금융일정 알림, 나의 맞춤메뉴 설정 등 나만의 맞춤형 메인화면을 제공하고, 고객별 이용행태를 분석해 금융상품과 이벤트를 추천한다.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유사한 성향을 가진 다른 고객들의 금융데이터를 분석해 본인의 재테크현황 등도 비교 분석할 수 있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10일 "상품가입마다 느껴온 불편함을 없애 사용자의 기업은행 접근성을 높이고 있다"며 "시·공간의 제약 없이 고객이 원하는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도록 고객접점을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중기경영도우미 IBK 'BOX' 기업은행은 기업의 디지털 프로세스 전환에도 힘을 싣고 있다. 시중은행과 핀테크 기업은 상대적으로 수요가 많은 개인 금융에 치중하고 있어서다. 축적된 기업 금융 노하우를 자산으로 기업의 초기 경영부터 글로벌 시장 진출까지 지원해 동반자 금융을 실현해 나가겠다는 포석이다. 국내 금융권 최초로 출시된 기업상생플랫폼 'BOX(Business Operation eXpert)'는 중소기업 2218곳을 대상으로 인터뷰를 실시한 후 이들이 겪고 있는 애로사항을 중심으로 플랫폼이 구성됐다. BOX는 생산·자금·인력·재무·마케팅 등 중소기업의 경영활동 전반을 지원한다. 지원하는 서비스는 ▲비대면 대출지원 ▲정책자금 맞춤 추전 ▲생산자네트워크 지원 ▲해외 바이어 매칭 ▲기업 부동산 매매 중개 등 12개다. 기업은행은 이달부터 ▲정부고용지원금 신청 지원 '인싸이트' ▲전자어음 할인 ▲방송광고비 지원 ▲경리업무 지원 '경리나라' ▲쇼핑몰 통합관리 지원 '셀러허브' 등 새로운 서비스 5개를 추가한다. 중소기업에 주로 발생하는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제휴사들과 협업해 경영효율성을 높이겠다는 설명이다. 지난 10월 기준 BOX는 출시 2개월 만에 2만585명을 돌파했다. 출시된 이후 열흘 만에 가입자수가 1만명을 넘어선 데 이어 이용자수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 e-브랜치(e-branch) 사업 본격화 기업은행은 디지털 서비스인 'e-브랜치(e-branch)'를 활용해 해외시장 개척에도 나선다. 해외로 진출하는 기업이 많아지고 있지만 진출국가의 기반이 열악해 비대면 채널에 대한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는데 따른 조치다. e-브랜치는 은행 증권사, 카드사 등의 대외기관과 기업의 내부시스템을 연계해 수금·배분부터 수납관리, 외환·무역, 전자세금계산서 등을 지원한다. 국내 중소기업과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서비스를 해외로 확대하겠다는 설명이다. 기업은행은 우선 e-브랜치의 글로벌 버전을 출시해 국내기업이 많이 진출해 있는 베트남에 공급한다. 기업은행은 이를 통해 여 수신 금리 외에도 해외 진출 기업 유치를 위한 마케팅 툴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기업은행은 베트남 e-브랜치 시스템 구축이 완료되면 현지 진출 타행거래 기업을 대상으로 마케팅을 추진한다. 베트남 시장의 성과를 토대로 인도네시아, 캄보디아 등의 국가로 서비스를 확장할 계획이다.

2019-11-10 14:47:03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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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의 디지털혁명]②신한카드, '올 디지털'&'3초경영'

임영진 신한카드 사장의 '3초 경영' 전략이 디지털 금융 시장에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카드 중심의 고객개념을 확장한 통합 멤버십·초개인화 마케팅으로 '디지털 생태계를 초연결'하고, 혁신적인 비즈니스 모델 육성과 글로벌 포트폴리오 추진을 통해 '한계없는 업의 초확장'을 이루고, 그룹과의 원신한(One-Shinhan) 전략·원컴퍼니(One-Company) 조직문화·원소사이어티(One-Society) 상생 활동으로 '함께 꿈을 키우는 초협력'을 추진해 나간다는 의미다. 카드업계가 수수료 인하와 간편결제 시장 성장, 기존 결제시장 둔화로 어려움을 겪는 가운데 신한카드의 이같은 전략이 새 성장 모델의 발판이 될 지 주목된다. ◆ '올 디지털' 구현한 신한카드 '디클럽' 신한카드는 업계 최초로 100% 디지털 방식의 플랫폼 멤버십 서비스인 '디클럽(Digital Club·이하 디클럽)'을 출시했다. 디클럽은 카드 신청·발급·이용·상담 등 신한카드 이용 경험의 전 과정이 플라스틱 카드 없이 신한페이판(PayFAN)을 통해 디지털로 이뤄진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디클럽을 이용함으로써 절감된 모든 비용을 고객 혜택으로 되돌려 줄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신한카드는 개인정보 유출이나 도난이 의심될 때마다 카드번호를 쉽게 변경할 수 있는 '카드 시큐리티 서비스'나 기존의 신용카드 납부 방법에서 벗어나 매월 납부할 금액을 확인하고 납부 일자를 직접 선택할 있는 '스마트 빌링' 서비스도 도입할 계획이다. 지난 8월 미국 애플이 출시해 화제를 모은 애플카드를 본딴 모습이다. 또한, 한도 소진율이 50%를 넘으면 잔여 한도를 알려주는 '한도잔액 자동알림', 카드 디자인을 자유롭게 변경할 수 있는 '카드 셀프디자인' 등 신한카드만의 디지털 역량을 결집한 다양한 혁신 서비스가 제공될 예정이다. 신한카드는 올해 안에 디클럽 신규 고객 1만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해 다양한 서비스를 체험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 얼굴 특징 분석해 결제…실물카드보다 간편 얼굴만으로 결제가 가능한 신한카드의 '신한 페이스페이(Face Pay)'(이하 페이스페이)는 지난 10월 금융위원회 혁신금융서비스로 지정됐다. 신한 페이스페이는 안면인식 등록 키오스크에서 본인확인 및 카드정보와 안면정보를 1회 등록한 후, 카드나 휴대전화를 들고 다니지 않아도 신한 페이스페이가 지원되는 매장 어디서든 안면 인식만으로 상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한 서비스다. LG CNS와의 기술협력을 통해 3D·적외선 카메라로 추출한 디지털 얼굴 정보와 신한카드의 결제정보를 매칭한 후, 가상카드정보인 토큰으로 결제를 승인하는 방식이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얼굴 전체가 아닌 이목구비의 간격, 뼈의 돌출 정도 등 얼굴 내에서 100개 이상의 특징을 잡아낸 다음 저장하는 것이 핵심"이라며 "선글라스나 모자 등으로 얼굴 일부를 가려도 본인 여부를 정확히 확인해 결제할 수 있다"고 말했다. 기존 전자금융거래법에는 접근매체 발급에 해당하는 얼굴을 등록할 때 신분증을 통한 대면 확인이나 영상통화로 얼굴 대조, 1원 송금 등 기존 계좌 인증 등의 방법을 통한 실명확인을 거치도록 하고 있어, 지점망이 넓지 않은 금융회사에게는 어려움이 있었다. 페이스페이는 안면 인식정보를 등록할 시 앱 인증, 카드 및 휴대폰 본인확인 등의 방법으로 실명확인을 대체하는 규제 특례를 적용받았다. 신한카드는 지난 5월 금융위원회가 주관한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19' 행사에서 페이스페이를 시연한 이후, 8월 1일부터 신한카드 본사 식당 및 카페, 편의점 CU에서 페이스페이 시범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올해 안에 제휴 관계에 있는 특정 대학교 학생 및 교직원 등을 대상으로 교내 가맹점에서 서비스를 시작하고, 향후 서비스 안정성 등이 검증되는 대로 확대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19-11-10 14:46:28 홍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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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기업人] 폴리 마인드AI 대표 "세계 최초로 개발한 추론형 AI엔진 내년부터 본격 상용화"

인공지능(AI)은 인간이 학습을 시키고 추가적인 학습을 거듭해 판단을 내리지만 AI가 왜 그런 판단을 내리는지 이유를 알기란 어렵다. 하지만 국내 한 AI 전문 스타트업이 AI가 스스로 학습하고 추론하는 '추론형 AI 엔진'을 개발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 기술은 국내는 물론 세계에서도 처음 개발된 것이다. 마인드에이아이(AI)가 그 주인공이다. 이 회사는 국내와 미국에 사무실을 두고 있으며 미국·캐나다·루마니아·우크라이나·태국 등 6개국의 개발자들이 원격으로 참여해 13년 동안 엔진을 개발해왔다. 기술력을 인정받아 글로벌 투자업체인 REDDS캐피탈, 퀘스트캐피탈, 제네시스캐피탈 등으로부터 투자도 유치했다. 폴 리(한국명 이정환) 마인드AI 대표는 "지금까지의 AI는 어떻게 결론에 도달했는지 알 수 없는 '블랙박스'라는 점이 맹점이었다"고 설명한다. "2016년 3월 이세돌과 AI 알파고의 바둑 대국에서 알파고가 승리해 큰 화제가 됐다. 알파고는 확률 게임으로 경기를 진행하는데, 이 곳에 뒀을 때 82.126% 이긴다고 판단하면 바로 실행하는 방식이다. 하지만 문제는 알파고가 왜 그 곳에 바둑돌을 두는 지 기사들이 이유를 찾지 못했다." 폴 리 대표는 20살 때부터 영국과 한국에서 인터넷 비즈니스를 해왔던 사업가로, 영국에서 생화학 전공으로 옥스퍼드대학교를 졸업한 후 국내로 넘어와 한국 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했다. 하지만 이는 의사가 되기 위해서가 아니라 원격진료 등 IT와 의료를 결합한 사업을 하기 위해 의대를 선택한 것이다. 미국에서 원격진료를 목표로 의료정보 사이트인 'Curely'와 반려동물 의료정보 사이트인 'Kuddly'를 운영하기도 했다. "어렸을 때부터 SF 영화를 보면서 '내가 저 기술을 만들고 싶다'며 AI를 만드는 상상을 해왔다. 하지만 IBM왓슨에서 에코시스템 도메인 리더로 개발에 참여했는데 현재의 AI가 제가 생각했던 AI와는 너무 달랐다. 'AI는 지능이 있어야 하고 논리적인 사고를 갖춰야 한다'는 뚜렷한 생각을 갖게 된 계기였다." 그러던 중 9년 정도 미국에서 AI 엔진을 개발해오던 존 도(John Doe)가 연구한 프로젝트를 접하게 됐고, '자신이 찾던 바로 그 AI'라는 확신에 사비를 털어 그의 기술에 투자하겠다고 제안했다. 이후 2017년과 2018년에 특허 출원을 시작으로 사업을 시작했다. 폴 리 대표는 마인드AI가 개발한 '범용 AI 엔진'의 핵심은 인간의 추론을 공식화한 것으로, 이 같은 새로운 데이터 구조를 '캐노니컬(Canonical)'로 정의했다. "기존 챗봇 플랫폼은 '빨갛다'라는 것을 AI가 알아듣도록 50종류로 단어를 입력한다. 다른 AI가 뉴럴 네트워크를 사용하는 데 저희 AI는 심볼릭을 사용한다. 저희는 언어를 이해하는 포뮬러(공식)를 찾아 특허를 획득했고, 이 포뮬러로 어떤 이론을 써서 결론을 냈는지 파악할 수 있다." 다른 챗봇들은 중력에 의해 물건이 떨어진다는 것을 알기 위해 물건들을 다 던져봐야 하지만, 자사의 AI는 '지구에서는 중력에 의해 물건이 떨어진다'는 룰을 넣어주기 때문에 무게가 있는 것은 다 떨어진다는 것을 파악하게 된다는 것이다. 또 '사람이 이사하면 집이 새로 이사한 곳으로 바뀐다'는 규칙을 AI에 입력해놓으면, '홍길동의 집이 서울이다', '홍길동이 대전으로 이사했다'는 내용을 차례로 제시하면 AI는 '홍길동의 집이 대전'이라는 점을 말해준다는 것이다. "지금 나와있는 챗봇들은 이용자가 '오늘 날씨 괜찮죠'라고 날씨 얘기를 하다 다른 주제로 넘어갔다가 다시 날씨 얘기를 돌아오면 대부분 맥락을 이해하지 못한다. 우리가 개발한 AI는 자연어를 이해하기 때문에 주제가 바뀌어도 이해할 수 있다." 그는 범용 AI 엔진을 의료, 금융, 법조 등 다양한 분야에 활용할 계획이다. 우선 이 기술을 상용화하기 위해 현재 태국에서 6000만명의 가입자를 보유한 한 유명 통신사에 자사가 AI 엔진 기반으로 개발한 챗봇을 제공해 잘 구현되는지 시범테스트를 진행하고 있다. 7개월 정도 시범 운영을 거쳐 내년부터 이 챗봇을 상용화할 예정이다. "내년에 저희 AI 엔진의 오픈응용프로그램인터페이스(API)를 출시할 계획인데, 전기료처럼 사용한 만큼 돈을 받을 계획이다. 저희의 추론엔진으로 게임을 개발할 수 있고, 물을 어떻게 더 깨끗하게 만들지 연구할 수도 있는 것이다. 오픈소스로도 기술을 제공할 생각이다." 폴 리 대표는 또 내년에 AI 엔진을 블록체인 기술과 연결할 계획이다. "커뮤널(공동의) AI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사람들의 참여를 유도할 생각이다. 저희가 가지고 있는 지식이 한쪽으로 치우칠 수 있기 때문에, '커뮤널 AI 지식포럼'을 만들어 전 세계 누구나 AI 개발에 참여하면 마인드AI 엔진이 더 똑똑해지고 큰 의미를 갖게 되는 것이다. 그 때 블록체인이 해킹의 위협에서 안전하게 보호해줄 것이다."

2019-11-10 14:42:37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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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위, SKB-티브로드·LG유플-CJ헬로 기업결합 '조건부 승인'

정부가 SK텔레콤 자회사 SK브로드밴드와 티브로드의 합병과 LG유플러스의 CJ헬로 인수를 조건부 승인했다. 한 대리점에서 인터넷TV(IPTV)와 케이블TV를 함께 파는 '교차판매'도 허용됐다. 조성욱 공정거래위원장은 지난 8일 "SK브로드밴드와 LG유플러스가 신청한 기업결합 건을 심사한 결과, 해당기업 결합을 승인하되 유료 방송시장에서의 경쟁제한 우려를 차단하고 소비자선택권을 보호하기 위해 시정조치를 부과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앞서 LG유플러스는 지난 3월 케이블TV 업체 CJ헬로의 지분 50%+1주를 인수하는 계약을 체결하고 공정위에 기업결합을 신고했다. 이어 SK텔레콤 또한 자회사인 SK브로드밴드와 태광그룹 소유 티브로드를 합병하는 기업결합을 지난 5월 공정위에 신고했다. 공정위는 이후 기업결합과, 경제분석과 전문가들과 심사전담팀을 구성해 심사를 진행했다. 공정위는 두 차례 전원회의 끝에 두 건의 M&A를 모두 승인한다는 결정을 내렸다. 공정거래위원회는 지난 2016년에는 SK텔레콤과 CJ헬로(당시 CJ헬로비전) 인수합병과 관련, 이미 한차례 불허 결정을 내린 바 있다. SK텔레콤이 CJ헬로를 인수할 경우 78개로 나눠진 방송 권역 중 21개에서 지배적 사업자가 돼 독과점 폐해로 이어질 수 있다는 판단에서다. 3년 전과는 다른 결정을 내린 이유에 대해 조 위원장은 "유료방송시장 산업이 디지털 중심으로 개편돼 구조적 변화가 있었다"며 "시장이 급격히 변화하고 있기 때문에 불승인하는 것보다는 다른 조치를 통해 경쟁 제한성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혁신을 불러올 수 있을 것으로 판단했다"고 말했다. 다만, 공정위는 독과점 우려를 막기 위해 2022년까지 ▲케이블 TV 수신료 물가상승률 초과 인상 금지 ▲케이블TV 채널 수 및 소비자 선호 채널 임의 감축 금지 ▲8VSB(아날로그 신호를 디지털 신호로 변경해 방송) 케이블TV 가입자 보호 ▲고가형 방송 상품으로 전환 강요 금지 ▲모든 방송 상품에 대한 정보 제공 등 시정조치를 부과했다. 그러나 당초 쟁점이 됐던 교차판매 금지는 포함하지 않았다. 공정위 측은 "기업결합 심사과정에서 방송채널 전송권 거래시장에서 중소 방송채널사용사업자(PP) 프로그램사용료 및 홈쇼핑 송출수수료 관련 거래관행 등 관련시장의 현황과 개선사항을 분석해 필요한 대책을 강구하겠다"며 "이와 함께 관련 부처에서도 소관 사항에 대해 검토토록 요청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2019-11-10 14:34:57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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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보사, 저금리에 '직격탄' …"보증리스크 축소·고금리 상품 환매 고려해야"

최근 저금리 기조에 생명보험업계가 직격탄을 맞은 가운데 저축성보험, 변액보험 신계약의 보증리스크를 더 축소시키고 고금리 보유계약을 환매 또는 매각하는 방향으로 구조조정해야 한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10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보험사, 특히 생보사들은 저금리 기조가 지속되면서 수익성을 확대할 방안을 찾아야 하는 실정이다. 저금리 상황에서 자산운용수익률이 낮아지면서 실적이 악화될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최근 보험사들의 운용 수익률은 연 2.5~3.0%대 수준이다. 과거 고금리로 판매한 상품에 대한 역마진 우려도 커지고 있다. 생보사들은 2000년대 초반까지 5~9% 이상 고금리 확정형 상품을 판매해왔다. 고객에게 정해진 금리를 돌려줘야 하는데 금리가 하락해 자산운용 수익률이 떨어지면 역마진 폭이 확대되는 부담을 떠안게 됐다. 문제는 기준금리가 사상 최저 수준으로 급락하면서 보험산업의 성장성과 수익성이 크게 악화될 것이란 점이다. 한국은행은 지난 10월 기준금리를 1.50%에서 1.25%로 역대 최저 수준으로 인하했다. 보험연구원은 이 같은 저금리 환경에서는 신계약의 보증리스크 축소, 고금리 보유계약의 환매 등을 고려할 것을 조언했다. 그 예로 벨기에를 들었다. 벨기에 생명보험산업은 2000년 이전 고이율(4% 초과) 보증 상품 판매로 금리하락에 취약할 수 있었으나 당국과 보험회사의 선제적 대응으로 2012년 이후 금리 급락에도 불구하고 이차역마진이 발생하지 않았다. 2011년 말 4%대였던 벨기에 10년 만기 국채 금리는 2015년에 0%대로 하락하였고 올해 9월 말에는 0.25%를 기록했다. 2012년 이후 금리 급락에도 불구하고 최저보증이율을 제고하는 생명보험의 자산운용수익률이 적립이율에 비해 1.73%포인트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벨기에 금융당국은 ▲최저보증이율의 최고 한도 설정 ▲금리위험에 대한 준비금 추가적립제도 ▲지급여력제도에서의 보수적 경과조치 운영 등으로 보험회사들이 저금리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비할 수 있도록 했다. 생명보험 최저보증이율의 최고 한도는 1990년대 후반 4.75%, 1999년 7월 3.75%에서 2016년 2월 2%로 조정됐다. 또 고금리 보증 계약에 대한 준비금 추가적립제도(Flashing Light Provision)를 2011년부터 시행해 금리하락 시 책임준비금이 충분히 적립되도록 했다. 이는 보험회사가 고금리 보증 계약을 줄이는 유인으로 작용했다. 아울러 당국은 솔벤시 II(Solvency II)의 경과조치 승인에 대해 엄격한 조건을 부과함으로써 보험회사들이 경과조치에 의존하지 않도록 했다. 경과조치를 적용받는 회사의 경우 계약자배당이 금지됐고 주주배당이 금지될 수도 있었다. 보험연구원은 "한국의 금융당국은 보험회사의 준비금, 자본이 시간을 두고 충분히 적립·확충될 수 있도록 해야 하고 건전성을 제고하기 위한 보험회사의 경영방안이 실행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제도를 지원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다만 이 같은 대응에 벨기에 생명보험산업이 역성장하고 있는 점과 산업의 리스크 구조가 변하고 있는 점은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 보험연구원은 "벨기에의 경우 금리리스크는 축소되는 반면 유동성리스크는 증가하고 있다"며 "생명보험산업의 리스크 변화를 모니터링하고 감독하는 체계를 강화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2019-11-10 14:28:20 김희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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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업계, 소비자 니즈에 부합하는 특화 매장 확대 나서

커피업계, 소비자 니즈에 부합하는 특화 매장 확대 나서 커피 프랜차이즈가 다양한 '커피 족(族)'들을 위한 특화 매장 확대에 열을 올리고 있다. 10일 업계에 따르면 카페가 여행의 주 목적인 '카캉스족'부터 카페에서 공부하고 업무 보는 '카공족'과 '코피스족', 집에서 커피를 즐기는 '홈카페족'까지 다양한 소비자 니즈에 맞춘 차별화된 서비스로 경쟁력 강화에 나서는 모습이다. 최근 카페투어가 핫한 여행 트렌드로 주목 받으면서 카캉스족을 겨냥한 특화 매장이 주목 받고 있다. 다날의 프랜차이즈 커피 전문점 달콤커피는 최근 부산 송정해수욕장 인근에 낮과 밤이 다른 독특한 콘셉트의 매장을 선보였다. 낮에는 인스타그래머블한 카페, 밤에는 트렌디한 라운지 바로 변신하는 이 매장은 카캉스족 취향을 저격하는 차별화된 서비스로 입소문을 타고 있다. 필로티 구조가 적용된 달콤커피 부산송정점 매장 전 층에서는 아름다운 송정 바다의 파노라마 오션뷰를 즐길 수 있다. 특히 야외 테라스에는 아기자기한 미니 풀장부터 라이브 공연이 가능한 DJ 부스가 마련되어 마치 해변 라운지 바에 온 것 같은 낭만적인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실제로 지난 8월 글로벌 힙합 레이블 '하이어뮤직'과 함께한 바캉스 파티 콘셉트의 달콤커피 베란다라이브가 성황리에 열리며 카캉스족들의 폭발적인 호응을 얻기도 했다. 투썸플레이스도 카캉스족을 위한 다양한 휴식, 힐링 요소들을 갖춘 특화 매장을 운영 중이다. 부산광역시 기장군 일광면에 위치한 투썸플레이스 기장일광해변점은 3층 건물의 단독 공간에 루프탑과 인피니티풀을 배치해 멋진 오션뷰를 즐길 수 있다. 바다와 연결된 듯한 모습을 연상케 하는 인피니티풀은 인생 샷 명소로 꼽혀 SNS에도 자주 등장한다. 해수욕을 즐기기보다 시원한 곳에서 뛰어난 풍광을 바라보는 것을 선호하는 카캉스족들에게 사랑 받고 있다. 매장 내 콘센트 확보나 1인 좌석 구비를 넘어, 카공족 전용 매장이나 직장인을 메인 타깃으로 한 사내 카페 매장을 선보인 사례도 있다. 탐앤탐스는 지난달 건대입구에 카공족 특화매장인 '라운지탐탐'을 오픈했다. 매장은 1, 2층 구조로 지정석과 자유석 포함 총 106석의 규모로 조성됐다. 키오스크에서 사용 시간에 맞춰 이용권 구매 후 입장 가능하며 일일권은 기본 2시간부터 10시간, 정기권은 50시간부터 200시간까지 28일 이내로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 커피 소비가 많은 직장인 '코피스족'들을 위해 사내 카페를 중심으로 매장 확대에 나선 브랜드도 있다. 로봇카페 '비트'는 24시간 무인화 운영과 앱 주문 편의성, 2000원대 고퀄리티 커피라는 장점을 무기로 전국 50여개 매장 중 60% 가량을 기업 매장으로 운영하고 있다. KT, 신한은행, SKT, 삼성생명, 미레에셋대우, SK증권, 배달의민족, 야놀자, OK저축은행, 삼성 SDI, 넥슨, 한진중공업 등 다양한 산업군의 코피스족들에게 월 평균 10만잔 이상의 커피를 제공하는 등 카페 업계 최초의 상용화된 푸드테크 서비스라는 평가를 받으며 빠르게 매장 수를 늘려가고 있다. 홈카페 문화가 정착되면서 집에서도 다양한 커피를 즐기길 원하는 소비자들이 늘어나고 있다. 이에 커피 과거 다방으로 대표됐던 '배달 커피'의 바통을 이제 프랜차이즈 커피 전문점에서 이어 받는 모습이다. 할리스커피는 서울 수도권 매장 중심으로 진행했던 배달 서비스를 지난 7월부터 전국 매장으로 확대 시행했다. 작년 12월 배민라이더스와 손잡고 배달 서비스를 운영한 지 반년 만으로 커피와 음료, 샌드위치, 케이크 등 베이커리와 식사 메뉴 전반을 제공한다. 카페베네도 올해 요기요와 서비스 제휴를 통해 수도권 매장을 중심으로 커피, 빙수, 디저트 등의 다양한 메뉴를 제공하고 있다. 이디야커피는 지난해부터 서울과 경기권 500여개 매장에서 배달 서비스를 시작한 이래 단계적으로 배달 매장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파스쿠찌는 지난해 4월부터 SPC그룹의 IT 부문 계열사 SPC클라우드가 운영하는 해피포인트 앱과 요기요 등 배달 앱을 활용한 배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기존 커피·음료·베이커리 등에 이어 올해 5월부터는 빙수와 젤라또까지 서비스 적용 메뉴를 늘렸다.

2019-11-10 14:19:37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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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수능날 지하철·버스 운행 늘린다

서울시는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치러지는 14일 등교 시간에 지하철 운행을 늘리고 버스 배차간격을 최소화하는 등 특별교통대책을 마련해 시행한다고 10일 밝혔다. 2020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은 오는 14일 오전 8시 40분부터 오후 5시 40분까지 진행된다. 서울에서는 11개 지구, 208개 시험장에서 11만7000여명의 수험생이 응시할 예정이다. 시는 수능일에 지하철 오전 집중 배차 시간을 평상시(7∼9시)보다 2시간 긴 6∼10시로 늘리고 지하철을 28회 추가 운행한다.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예비 차량 16편이 대기한다. 시내버스와 마을버스는 오전 6시부터 8시 10분까지 최소 배차 간격으로 운행한다. 이날 오전 4시부터 낮 12시까지는 택시 부제가 해제돼 1만6000여대가 추가로 다닐 수 있게 된다. 시는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수험생을 돕기 위해 수능일 시험장으로 가는 노선과 위치를 안내한다. 시험장을 지나는 버스에 안내문을 붙인다. '수험생수송지원차량' 안내문을 부착한 민·관용 차량 810대도 수험장 인근의 지하철역, 버스정류소, 주요 지점 등에 대기할 예정이다. 수험생이 승차를 요청하면 수험장까지 무료로 데려다 준다. 시는 수능일 아침 교통 혼잡을 줄이기 위해 시와 자치구, 공사 등의 출근 시간을 평소보다 1시간 늦춘 오전 10시로 조정한다. 공무원과 민간단체 봉사자 2700여명이 이른 오전부터 경찰과 수험장 주변이나 교통이동 주요 지점에 배치돼 비상 수송 차량 탑승, 교통질서 유지 등 수험생의 신속한 이동을 돕는다. 시는 수험생이 정숙한 분위기에서 시험에 집중할 수 있도록 수험장 인근 공사장 소음 자제, 버스·택시 등 차량 경적 자제 등을 사전에 요청했다. 각 자치구가 시험장 주변을 순회하며 소음 관리에 만전을 기한다. 수능 당일에는 시험장 주변 반경 200m 내에 차량이 진·출입하거나 주차할 수 없다. 황보연 서울시 도시교통실장은 "12만여명의 수험생들이 시험에 집중해 소기의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전방위적으로 교통편의를 지원하겠다"며 "응원 차원에서 수험장을 찾는 가족들은 대중교통을 이용해 주고 일반 시민들도 교통대책 추진에 협조해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2019-11-10 14:16:52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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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은 "美 4분기에도 2% 내외 성장세 전망…확장국면 지속"

미국의 3분기 실질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이 시장의 예상보다 높게 나왔다는 분석이 제기됐다. 4분기에도 2% 내외의 성장세를 나타내며 당분간 확장 국면을 계속 이어갈 것이란 전망이다. 한국은행이 10일 발표한 해외경제포커스 '미국 3/4분기 GDP성장률의 주요 내용 및 평가'에 따르면 미국의 3분기 성장률은 1.9%(전기 대비 연율)로 전분기(2.0%) 대비 소폭 하락했으나 시장 예상치인 1.6%보다 높았다. 민간소비가 2.9%, 정부지출이 2.0% 증가하며 각각 1.9%포인트, 0.4%포인트 성장기여도를 기록하는 등 양호한 성장 흐름을 견인한 영향이다. 반면 민간투자는 1.5% 감소하면서 전분기(-6.3%)에 이어 2분기 연속 마이너스 증가율을 기록했다. 기여도 -0.3%포인트였다. 같은 기간 주택투자는 -3.0%에서 5.1%로 7분기 만에 증가 전환했으나 설비, 구조물 등 비주택투자 부진이 -1.0%에서 -3.0%로 감소폭이 확대됐다. 수출 증가율은 0.7%로 수입 증가율 1.2%를 하회하며 순수출 기여도는 -0.1%포인트에 그쳤다. 한은은 미국이 투자, 수출에서 둔화 양상을 보이고 있으나 견조한 소비 증가세를 바탕으로 양호한 성장흐름을 지속할 것으로 분석했다. 한은은 "미·중 무역분쟁 관련 불확실성, 대외수요 감소로 투자와 수출이 부진을 보이는 등 성장모멘텀이 둔화되지만 고용 호조,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완화적 통화정책기조, 양호한 가계 재무구조, 저유가 등이 소비를 지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미 연준은 올해 들어 7월, 9월, 10월 등 3차례에 걸쳐 각각 0.25%포인트씩 금리 인하했다. 현재 미 연준의 연방기금금리(FFR)는 1.50~1.75%다. 또 미국은 10월 중 취업자수, 임금상승률 등 고용 지표가 호조를 보이고 있다. 비농업부문 취업자수가 12만8000명 증가해 시장 예상치를 큰 폭 상회한 데다 직전 2개월 취업자수도 대폭 상향 조정됐다. 특히 4분기에도 양호한 성장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됐다. JP모건(1.8%), 씨티은행(1.9%), 골드만삭스(2.2%) 등 주요 투자은행은 4분기에도 미국 경제가 급격한 둔화보다는 2% 내외의 성장세를 나타내며 확장국면을 이어갈 것으로 내다봤다.

2019-11-10 14:14:39 김희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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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청년수당 참가자 10명 중 4명 '사회진출'

청년수당 참가자 10명 중 4명이 진로를 찾아 취·창업을 하는 등 사회진출에 성공한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는 2018년도 청년수당 사업 참여자에 대한 추적조사를 벌인 결과 약 47%가 취·창업 상태이거나 창작활동을 하고 있었다고 10일 밝혔다. 시는 서강대에 연구용역을 맡겨 지난해 서울시 청년수당을 받은 만 19~29세 미취업자 3151명을 대상으로 올해 8월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응답자 중 취업한 사람은 37.6%, 창업한 이는 1.8%, 창작활동을 하는 사람은 7.7%로, 총 47.1%가 사회진출을 한 것으로 파악됐다. 나머지 52.9%는 미취업 상태였다. 지난해 청년수당을 받을 때 진로 목표가 불분명했던 256명 가운데 26.3%가 취업이나 창업을 했고 5%는 창작활동을 하고 있었다. 구직 중은 23.8%, 사회활동 준비 21.5% 등 전체의 76.6%가 진로이행 상태였다. 청년수당 사업 참여자의 99.6%는 청년수당이 자신의 구직목표 달성에 도움이 됐다고 응답했다. 이웃에 대한 신뢰와 사회에 대한 관심도 증가한 것으로 확인됐다. 청년수당 참여 후 이웃에 대한 신뢰(10점 만점)는 5.20점에서 5.38점으로 0.18점 높아졌다. 사회에 대한 관심과 지원은 5.35점에서 6.76점으로 1.41점 증가했다. 시는 "사회에 대한 신뢰도 향상은 우리 사회 전체의 사회적 자본을 증가하는 데 기여할 뿐 아니라 청년 개인의 사회적 관계 안전망을 향상시키는 효과를 낼 것"이라고 기대했다. 사업 참여자와 미참여자 그룹을 대조해 실패에 대한 면역력과 자신감, 지원에 대한 체감도 등이 어떻게 변화했는지 살펴본 결과 청년수당 사업 참여자의 태도가 더 큰 폭으로 긍정적 방향으로 바뀐 것으로 조사됐다. 청년수당 참여 전과 종료 후 시점을 비교한 결과 '실패해도 다시 일어설 기회가 있다'는 6.3%p, '나는 사회적 관심과 지원을 받고 있다'는 17.8%p, '내가 하 고싶은 일을 잘해나갈 수 있다'는 6.7%p 높아졌다. 같은 기간 청년수당 미참여자 그룹의 응답이 3.6%p, 11.9%p, 1.6%p 늘어난 것과 비교해 증가 폭이 더 컸다고 시는 설명했다. 김영경 서울시 청년청장은 "청년수당 사업 참여 이후 청년들은 취업에 성공하고 자신의 진로를 찾게 됐고, 자신감도 높아졌다"며 "취업 등 정량적 효과뿐 아니라 실패에 대한 두려움 감소와 사회에 대한 신뢰도 증가 등 정성적 효과라는 더 큰 의미의 성과를 거뒀다"고 말했다.

2019-11-10 13:59:23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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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NIPA·LG유플러스, 5G IoT 동반성장 생태계 조성

SK텔레콤, LG유플러스,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은 5G 사물인터넷(IoT) 분야 상생협력 생태계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양사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은 국내 중소기업들이 5G 기반 혁신적 IoT 서비스를 발굴하고 산업 경쟁력을 갖추는데 필요한 지원에 앞장서기로 뜻을 모았다. 이번 협약을 통해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은 5G 연동 기술규격에 맞춰 IoT 제품을 검수하고 사전 테스트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 중소기업이 이전보다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서비스를 상용화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LG유플러스와 SK텔레콤은 5G IoT 관련 통신망 연동 기술규격을 공유하고 각사 테스트 환경에 대한 정보를 정기적으로 주고받는 등 긴밀한 협력을 유지하기로 했다. 또 5G IoT 제품 상용화에 필수적인 통신사 사전 테스트를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의 테스트로도 대신할 수 있도록 제도를 개선했다. 양사는 중소기업에 대한 5G IoT 관련 기술자문과 컨설팅 등의 지원도 이어갈 계획이다. 김득중 정보통신산업진흥원 AI융합산업본부장은 "이번 협약은 미래 ICT 산업 혁신을 이끌고 중소 혁신기업을 함께 육성하는 대·중소기업 동반성장 생태계 마련의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박상봉 LG유플러스 품질센터장은 "LG유플러스의 우수한 5G 네트워크 기술을 통해 중소기업의 제품 확산에 기여하고, 5G 생태계의 모범적인 동반성장 사례를 만들어낼 것"이라고 말했다.

2019-11-10 13:51:00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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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트래블] 여행업계단신

△자유투어 자유투어는 새로운 모델 정상훈을 영입하면서 환상적 오로라를 볼 수 있는 아이슬란드 여행을 추천한다고 밝혔다. 자유투어 모델 정상훈은 "전세계 모든 여행객들 버킷리스트인 오로라는 우리나라에서는 찾아볼 수 없는 경치다. 아이슬란드에서 오로라를 보는 것은 그리 어려운 일은 아니다"고 밝히며 "특히 이전에 '꽃보다 청춘'을 통해 아이슬란드를 다녀오면서 잊을 수 없는 경험을 했기에 꼭 추천 드리고 싶은 여행지이다" 고 말했다. △세이셸관광청 세이셸관광청은 11월 30일까지 '자이언트 육지 거북이 캐릭터 디자인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세이셸 첫 이민자 정착 250년을 기념한 '250th years Seychelles'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기획되었으며, 당선작에게는 ▲대상(1점) 세이셸 항공권과 숙박권등이 포함된 세이셸 여행권 ▲최우수상(1점) 세이셸 왕복 항공권 ▲우수상(2점) 50만원 상당 상품권이 수여된다. 공모전 결과는 12월 중 세이셸공식블로그를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 △알라모렌터카 알라모렌터카는 1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괌&사이판 렌터카 이용하면 만원을 쏜다'이벤트를 실시한다. 또, 미국 지역 렌터카 장기 이용 고객을 위한 주유권 증정 이벤트도 실시한다. 이벤트 대상에 부합하는 고객 중 선착순 25명에게 발송될 예정이다. 알라모렌터카 한국 총판 홈페이지 및 모바일 앱에서 각각 이벤트 페이지 하단 '이벤트 응모하기' 버튼을 클릭하고 핸드폰 번호 등 기재하면 응모가 완료된다. △스몰럭셔리호텔체인(SLH) 스몰럭셔리호텔체인(Small Luxury Hotels of the World)은 연말 연시를 맞아 새롭게 추가된 6곳 럭셔리 부티크 호텔을 밝혔다. 르 코우코우 머리벨(프랑스), 히든 힐스 빌라(인도네시아), 호텔 아리마(스페인), 무슈우 시시 호텔(중국), 그레이트 포스터 호텔(영국), 오볼로 센트럴(홍콩)이다. 전 세계 80 개 이상 나라들 500개가 넘는 호텔들로 구성된 SLH 다양한 콜렉션은 첨단 디자인 호텔과 도시 중심부 보호구역부터 전통이 오래된 교외 빌라들과 개인 소유 섬들까지 포함하고 있다. △트립닷컴 그룹 온라인 여행기업 트립닷컴 그룹과 여행 플랫폼 트립어드바이저가 공동 사업과 경영, 콘텐츠 제휴 등이 포함된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두 기업은 '트립어드바이저 차이나'를 출범한다. 이를 위해 트립닷컴 그룹 자회사 씨트립 인베스트먼트 홀딩스와 트립어드바이저 자회사 '트립어드바이저 싱가포르 프라이빗'가 합작한다. △에티하드항공 에티하드항공이 사우디아라비아 국영 항공사 사우디아항공과 코드쉐어(공동 운항)1주년을 기념함과 동시에 아시아 및 유럽 내 12개 주요 코드쉐어 노선 확장 계획을 밝혔다. 이에 추가로, 10월 22일자로 발표된 협정 규제 승인에 따라 사우디아항공은 에티하드항공 아부다비 노선과 9개국, 11개 노선(암스테르담, 바쿠, 브뤼셀, 더블린, 홍콩, 카트만두, 방콕, 푸켓, 나고야, 도쿄, 서울)을 잇는 공동 운항편을 점진적으로 확대하여 보다 광범위한 네트워크를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에어비앤비 국내 에어비앤비를 찾은 게스트가 주변 식당과 카페에서 사용한 금액이 작년 한 해 동안 3000억원에 육박한 것으로 드러났다. 같은 해 전 세계적으로 에어비앤비 게스트가 식당과 카페에서 쓴 돈은 30조원에 달했다. 에어비앤비가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와 내부 데이터 자료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국내에 방문한 에어비앤비 게스트 커뮤니티는 식당과 카페에서 총 2840억5200만원(2억5800만 달러)을 썼다. 2019년에는 4258억1600만원(3억6900만 달러)을 쓸 것으로 추정됐다. △비엣젯항공 비엣젯항공은 CEO인 응웬 티 푸엉 타오가 5일 홍콩에서 개최된 2019 항공 어워즈 100에서 '올해의 아시아태평양 최고경영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항공 어워즈 100'은 세계적인 항공업계 시상식 중 하나로 매년 객관적인 설문조사를 기반으로 항공우주산업의 괄목할 만한 성장에 대해 시상하는 자리다. 응웬 티 푸엉 타오 대표는 성공적인 비엣젯항공 운영뿐만 아니라 아시아태평양 지역 항공업계 성장에도 기여한 것으로 평가받고있다. △허츠 렌터카 허츠(Hertz)가 아시아 지역 여행업계 시상식인 'TTG 트래블 어워드'와 '트래블 위클리 아시아-2019 리더스 초이스 어워드'에서 해외 렌터카부문 최고상을 연속으로 수상했다고 밝혔다. 허츠는 지난 10월말 태국 방콕에서 열린 제30회 'TTG 트래블 어워드'에서 명예전당에 등극하고, 같은 달 15일 싱가포르에서 개최된 '트래블 위클리 아시아-2019 리더스 초이스 어워드'에서 최우수 렌터카 회사로 선정된 바 있다. △미쉐린 가이드 서울 2020 미쉐린 가이드 서울은 11월 14일로 예정된 '미쉐린 가이드 서울 2020'발간 일주일을 앞두고 2020년도 새로운 빕 구르망(Bib Gourmand)레스토랑 명단을 공개했다고 밝혔다. 2020년 빕 구르망 레스토랑은 총 60곳으로, 2019년 에디션에서 새롭게 추가된 곳은 4곳이다. 선정된 60개 레스토랑에 대한 정보는 미쉐린 가이드 서울 웹사이트 을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 미쉐린 가이드는 전 세계 31개국에서 최고 레스토랑과 호텔을 선택한다. △캐세이퍼시픽항공 캐세이퍼시픽은 12월 31일까지 시드니, 멜버른, 퍼스, 애들레이드, 브리즈번 등 호주 5개 도시와 뉴질랜드 오클랜드와 크라이스트처치 2개 도시로 가는 일반석 항공권을 특가에 판매한다고 밝혔다. 인천에서 홍콩을 경유해 시드니로 가는 일반석 항공권은68만 5400원부터 구매할 수 있으며, 브리즈번은 69만200원, 멜버른은 75만2100원부터다. 뉴질랜드 오클랜드 일반석 왕복 항공권은 86만7000원부터, 크라이스트처치는 84만6300원부터 판매한다. △타이거에어 타이완 타이완 저비용항공사로서 타오위안 국제공항을 허브로 하여 대한민국 부산과 대구, 제주를 운항해 온 타이거에어 타이완이 1월 3일부터 인천 - 타이베이 신규 취항 소식을 발표와 함께 특별운임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타이거에어 타이완은 현재 부산-타이베이 주 5회, 대구-타이베이 주 2회, 제주-타이베이 주 4회 운항하는 등 한국-타이베이 구간을 주 11회 직항으로 운항중에 있다.

2019-11-10 13:48:52 이민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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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 트래블] 게이트에어, 필리핀 바기오 파인우드G.C 골프상품 출시

필리핀전문 여행사 게이트에어(대표 김현진)가 필리핀 클락 북부지역 바기오에 위치한 골프장 파인우드G.C 골프상품을 신규계약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현재 인천-클락을 직항운항하는 항공사만 대한항공, 세부퍼시픽, 아시아나항공, 에어아시아, 진에어, 제주항공, 티웨이항공, 필리핀항공, 팬퍼시픽항공 등 넘쳐난다. 올 겨울, 필리핀 클락 골프장 및 호텔들이 풀부킹으로 오버부킹이 우려된다고 여행업계 관계자들은 입을 모으는 상황이다. 게이트에어는 대안으로 필리핀 클락 북부 바기오에 위치한 파인우드 G.C골프 상품을 신규출시해 한국 겨울골프시장에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숙소인 바기오 더 포디움 부티크 호텔은 클락 국제 공항에서 165㎞ 거리(차량으로 약 2시간 50분 소요)에 위치해 멀지만, 파인우드 G.C(골프 앤 컨트리클럽)과는 차량으로 5분거리에 위치한다. 마사지, 레스토랑, 연회장 등 골프장과 가까워 편리할 것으로 예상된다. 필리핀 클락 공항에서 2시간30분 거리에 위치한 바기오 파인우드 골프장은 바기오 서쪽에 위치한 골프장으로 약 66만평 규모 골프장이다. 바기오 파인우드G.C는현재 2019년 9월에 16홀 완공으로 16홀 라운딩이 가능하며, 2019년 12월 8일 이후 18홀 챔피언십으로 완공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해발 1500m 시원한 고지대 산 정상에 위치하며, 평균온도 15~25°로 바기오 파인우드G.C 설계자는 게리 플레이어다.

2019-11-10 13:48:23 이민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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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 트래블] "웰빙·자연과 조화, 페루로 오세요"

페루관광청이 다가오는 2020년 앞으로가 더 기대되는 페루에서 주목해야 할 여행지를 소개한다. 해안부터 정글, 고산지대까지 다양한 지형을 가진 페루는 마추픽추를 포함 11곳의 유네스코 세계 문화유산과 12개의 국립 공원이 자리한 다채로운 역사와 문화적 유산을 갖춘 여행지다. 페루관광청에서 추천하는 천혜의 자연환경이 빚은 비경으로 각기 다른 매력을 뽐내는 떠오르는 여행지 4곳을 둘러보기로 하자. ◆소셜 미디어가 추천하는 인생샷 성지, 무지개산 '비니쿤카' 페루 가장 대표 명소인 '마추픽추(Machu Picchu)'만을 보기 위해 쿠스코(Cusco)일정을 계획했다면 2020년에는 비니쿤카(Vinicunca)를 여행지 버킷리스트에 추가할 것을 권한다. 지구 온난화로 만년설이 녹으며 새롭게 발견된 무지개산 '비니쿤카'는 케추아어로 '일곱 색깔 산'을 뜻하며 해발고도 5200m 산으로 퇴적암 침식작용이 만들어 낸 아름다운 무지개 빛깔을 자랑한다. 하루 4000~5000명 정도 관광객이 방문하는 마추픽추가 여전히 인기 명소 1위이지만 2018년 기준 비니쿤카를 방문하는 관광객이 최대 하루 2천 5백 명을 기록하는 등 최근 2년 사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어 향후 순위가 바뀔 수도 있겠다. ◆남미 최고 미식여행지, '미라플로레스' 미라플로레스(Miraflores)는 수도 리마(Lima)신시가지로 '페루의 가로수길'로 통한다. 스페인어로 '꽃을 보다'라는 뜻을 가진 미라플로레스는 현대적인 빌딩과 쇼핑 시설, 공원 등이 맞닿아 있고 월드 베스트 레스토랑으로 손꼽히는 파인 다이닝, 카페 등이 즐비해 전세계 미식가들이 꼭 가야 할 여행지로 유명하다. 해발 20m에서부터 4100m 고산지대에서 나는 제철 식재료로 선보이는 코스요리로 유명한 '센트럴(Central)'부터 아마존에만 서식하는 생선 요리 등 아마존 요리를 최초로 선보인 '아마즈(Amaz)'까지 다채로운 식재료와 다국적 문화에 기반한 요리법이 어우러져 선보이는 미식의 향연은 단연 최고다. ◆다이나믹한 액티비티와 럭셔리한 휴양이 공존하는 '와카치나&파라카스' 아름다운 자연 경관과 일상 스트레스를 시원하게 날려줄 액티비티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곳을 찾는다면 오아시스 마을 '와카치나(Huacachina)'와 '파라카스(Paracas)'를 추천한다. 이카(Ica)사막 한가운데 위치한 오아시스 마을 '와카치나'는 tvN '꽃보다 청춘' 촬영지로 주목받은 이후 입소문을 타며 한국인 여행객 사이 떠오르는 명소 중 하나다. 경사진 모래 언덕 위를 내달리는 짜릿한 샌드 지프와 샌드보드는 일상 스트레스를 날리기에 충분하다. 페루 현지인들에게도 인기 있는 럭셔리 휴양지, '파라카스'는 이카에 위치한 또 다른 여행 명소로 세계적인 브랜드 리조트와 호텔이 해안선을 따라 들어서 있어 럭셔리한 휴양을 즐기기에 적합하다. 고요한 사막 한가운데에서 텐트를 치고 즐기는 피크닉은 놓치지 말아야 할 액티비티 중 하나로 만찬과 함께 즐기는 캠프 파이어, 아름다운 노을과 밤 하늘을 수놓는 별들이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한다. ◆천혜자연이 선사하는 장엄한 '아마존-이키토스' 아마존 청정 자연 그 자체를 느끼고 싶다면 페루 북부에 위치한 이키토스(Iquitos)를 추천한다. 하늘을 그대로 비추는 맑은 강물과 천혜자연이 만들어 낸 다채로운 빛깔을 띄는 아마존 경관은 보기만 해도 힐링이 된다. 이키토스에는 세계에서 두 번째로 큰 아마존 보호 지역인 파카야 사미리아 국립 생태 공원(Pacaya Samiria National Reserve)이 위치하며 아마존에만 서식하는 이국적인 야생 동물을 만날 수 있다. 더불어, 아마존을 럭셔리하게 즐기고 싶다면 아쿠아 익스페디션즈사(Aqua expedition)의 '아리아 아마존(Aria Amazon)'과 정글 익스피리언스(Jungle Experience)사의 '자피로(Zafiro)'를 이용해보자. 크루즈 객실에 누워 통유리 창을 통해 아마존의 일출과 일몰을 가까이에서 즐길 수 있으며, 전문 가이드와 함께 피라냐 낚시, 핑크 돌고래와 함께하는 수영 등 다양한 체험들이 준비되어 있다. 후안 호세 플라센시아 페루 공사 참사는 "오늘날 페루관광이 세계에서 많은 주목을 받고있는데, 한국에서도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하다. 페루를 찾는 한국인 관광객수는 2014년 1만7000명에서 2018년 3만2000명이 넘었다. 지난 5년간 89% 엄청난 성장률이 있었다. 페루에서 관광업이 세번째 중요한 외화수입원이다. 세계관광협회(WTTC)에따르면 이런 관광산업활동이 1300만명 일자리창출로 이어진다고 한다. 여러분이 알다시피 페루에서 가장유명한 관광지는 마추픽추인데, 세계에서 매해 300만명이 넘는 관광객들이 방문중이다. 페루에는 사실 훌룡한 관광지가 더 많다"며 "페루관광청은 관광지 확장 및 다변화 전략을 꾀하고 있다. 럭셔리, 어드벤처, 자연 등 가운데 아마존정글을 만나볼수 있는 주요 도시관광을 추천한다. 특히 이끼토스지역 강, 호수에는 해양동물이 서식하고있는데, 핑크돌고래, 아마존강 돌고래 등이 있다, 제가 이끼토스 출신이다. 또한 여러분은 페루에서 가장 새롭고 활력넘치는 미식세계를 경험할 수 있다. 페루는 7년연속 세계최고 미식관광지상 수상이력이 있고. 페루를 여행하는 한국인들은 페루음식이 유밀무이한 특별함을 알아갈 수 있을 것이다. 특별한 유산의나라, 페루 매력으로 여러분을 초대한다. 페루 웰빙, 자연과 조화는 페루만이 가진 자산과 부유함이다"고 밝혔다.

2019-11-10 13:48:00 이민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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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 트래블] 멕시코 RCD 호텔그룹, 한국 관광객 '유혹'

유나이티드항공, 아에로멕시코 등 멕시코 하늘길이 넓어지면서 현지 호텔그룹 방한 및 관광 비즈니스가 더욱 확대될 전망이다. 멕시코 RCD 호텔 그룹 담당자 아루뚜로 쿠르즈 디렉터가 지난4일 한국을 방문하여 리베에라 마야 우니꼬 20°87°호텔뿐 아니라 로스카보스 하드락 호텔, 노부 호텔과 마이에미 노부 마이에미 비치 등 멕시코 새로운 호텔과 럭셔리함을 한국여행시장에 알렸다. RCD 그룹은 현재 플로리다와 멕시코 및 카리브해 전역에 위치한 럭셔리 호텔 그룹으로 한국시장에 몇년전부터 노크를 계속하던 중이었다. 멕시코 리비에라 마야에 위치한 UNICO 20˚N 87˚W 는 올 인클루시브(모두포함) 부티크 성인 전용 호텔로 웨딩이나 로맨틱한 추억을 만들고 싶은 커플들에게 추천하는 호텔이다. 로스카보스에 새롭게 개장한 하드락 호텔은 639개 객실을 보유한 올인클루시브 리조트로서 완전히 새로 지어진 수영장과 6만평방 피트 회의실과 이벤트 공간을 갖추고 있다. 또한 5개 풀사이드바와, 6개 수영장, 워터 슬라이드, 8개 레스토랑 및 3개 라운지(썬바, 문라운지, 클럽헤븐)가 있다. 가족 혹은 성인 전용 구역이 있으며 어린이 프로그램과 볼링장 등 전 연령대를 위한 엔터테인먼트 옵션이 제공될 계획이다. 2019년 개장하는 노부 로스카보스 호텔은 멕시코 카보산루카스 해안선을 따라 지어진 호텔이다. 휴가지로 완벽한 이 호텔은 객실포함 실내인테리어 환상적이다.멕시코 해변가 분위기에 동시에 영감을 받아 우아하면서 세련된 스타일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하드락 호텔 칸쿤은 '상상하는 것 이상 모두 포함'이란 콘셉트로 최고서비스가 준비되어 있는 세련된 스타일을 가지고있는 호텔이다. 칸쿤지역 내 유명한 호텔구역에 위치해 있는 12층 호텔은 601개 객실을 보유하고 있다. 또한 리조트크레딧으로 가능한 리비에라 칸쿤 골프클럽, 돌고래와 수영, 칸쿤 섬 주변투어, 수중촬영, 스노쿨 짚 라인 등 액티비티를 맘껏 즐길 수 있다. 아루뚜로 쿠르즈 디렉터는 "하드락 호텔 로스카보스는 유명휴가지 가보 산 루카스 해안에 위치하고 있으며, 2019년 완공된다. 639개 객실은 한국여행객의 요구에 충족시켜 줄것이며 게스트서비스, 모든 것을 포함한 편의시설 및 이국적인 배경은 허니문, 고급휴양 등에 적합하다"고 밝혔다.

2019-11-10 13:47:42 이민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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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 트래블] 잘츠부르크 한국관광객 전년비 35% 늘어

잘츠부르크 주 관광청은 지난 5일 서울롯데호텔에서 '2019 미디어 데이'를 통해 2019 여름 시즌 잘츠부르크 주를 방문한 한국인 관광객 숙박일 수가 13만5800박으로 전년 대비 34.8% 큰 성장률을 보였다고 밝혔다. 잘츠부르크 주 관광청 마케팅 이사 게르하르트 레스코바(Gerhard Leskovar)는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한국시장을 위해 2020 잘츠부르크 페스티벌 100주년과 첼암제 카프룬, 탑 오브 잘츠부르크의 키츠슈타인호른과 호헤 타우른 국립 공원에 대해 소개 시간을 가졌다. 2019년 통계에 따르면 지난 10년 동안 잘츠부르크 주를 방문한 전체 관광객 수는 41% 증가하여 809만명을 기록했다. 2009년부터 2019년까지 전체 외국인 관광객의 숙박일 수는 25% 증가한 2967만박을 달성했다. 여름 시즌은 10년 동안 39% 증가한 1369만박으로 지속적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잘츠부르크 주 관광청 마케팅 이사 게르하르트 레스코바는 "잘츠부르크 주는 한국인 관광객이 오스트리아에서 두2번째로 많이 방문하는 여행지이며, 오스트리아 전체 여행 점유율 중 31.4%를 차지한다. 잘츠부르크는 유럽 중심지에 위치하여 뮌헨이나 프라하 등의 주요 도시와 교통편이 잘 연결되어 있어 유럽여행을 시작하기 적합한 포인트이다. 한편, 잘츠부르크 페스티벌은 세계에서 가장 큰 클래식 음악 페스티벌로 2020년에 100주년을 맞이하여 잘츠부르크 전체가 바로크시대의 문화, 음악과 분위기로 채워질 예정이다. 또한 론리플래닛 2020년 베스트 여행지 1위 도시로 잘츠부르크가 선정되어 기대가 되는 한 해가 될 것 같다"고 밝혔다. 잘츠부르크에서 남쪽으로 약 100㎞ 떨어진 첼암제-카프룬은 빙하, 산, 호수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세계적인 휴양지이다. 또한 이곳은 사계절 내내 하이킹, 사이클링, 수영, 설산 스포츠 등 다양한 액티비티를 즐길 수 있는 스포츠 메카이기도 하다. 특히 잘츠부르크 주 스키장은 최고의 설질을 유지하며, 겨울뿐만 아니라 7월 초까지도 스키를 즐길 수 있어 '스키어들의 천국'이라 불린다. 한편 이날 메흐멧 구룰칸 터키항공 한국 지사장이 참여해 잘츠부르크 공항으로 환승 연결성을 강조했다.

2019-11-10 13:47:31 이민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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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 트래블] 부라보트래블, 북방의 장미…치앙마이 3색 골프상품 내놔

태국 북부지방 치앙마이에는 가싼레가시CC, 가싼파노라마CC, 가싼쿤탄CC, 아티타야CC, 로얄CC, 메조CC, 그린벨리CC, 하이랜드CC, 알파인CC, 인타논CC 등 유명 골프장이 많다. 부라보트래블은 이중에서 가장 대중적이고 가성비 좋은 골프장인 가싼 계열 레가시, 파노라마, 쿤탄 3곳을 선택한 후 시내호텔에서 숙박하는 3색 골프상품을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가싼레가시 (Gassan Legacy) 골프클럽 가싼레가시 골프클럽은 전장 6814야드로 도전적인 파72, 18홀로 구성된 코스다. 슈미트큐리디자인(Schmidt Curiey Design)에서 코스를 보수하여 새롭게 개장하였으며 카펫 같은 양잔디 페어웨이와 PGA수준의 빠른 그린스피드는 레가시 골프장을 방문한 골퍼들로 하여금 희열을 느끼게 해준다. 매홀 물(워터 해저드)을 끼고 도는 코스 레이아웃은 플레이어가 모험에 따른 보상과 창조적인 전략을 구사하도록 만들어져 무모함에 따른 실망도 하겠지만 호수를 끼고 도는 아름다운 전경과 멀리 보이는 산봉우리들이 정겹게 다가와 태국 치앙마이에서 즐거운 시간을 갖도록 도와준다. 최고 장점으로는 치앙마이 공항(시내)에서 25분거리에 있어 이동거리가 짧으며 가싼파노라마 골프클럽이 바로 옆에 위치하고 있어 실질적인 라운딩은 36홀 골프장에서 라운딩을 하는 효과를 볼수 있다. 또 치앙마이시내와 25분 거리에 있어 라운딩 후 치앙마이 관광을 용이하게 할 수 있는 장점이있다. ▲가싼파노라마 (Gassan Panorama)골프클럽 가싼파노라마 골프클럽은 2018년 대대적인 코스 개보수 후 개장한 전장 7072 야드, 파72, 18홀로 구성된 코스다. 이국적인 클럽하우스와 호텔등은 태국 내에서도 특별한 디자인 건축양식을 자랑한다. 새롭게 단장한 아름다운 벤트그라스 페어웨이와 빠른 그린, 그리고 벙커와 호수 등도 자연미를 한껏 살린 주변 환경친화 코스는 프로급 실력자나 아마추어 모두에게 즐거운 시간을 보장해 준다. 또한, 이곳은 LPGA 혼다 클래식 을 개최한 골프장이다. 최고 장점으로는 치앙마이 공항(시내)에서 30분거리에 있어 이동거리가 짧으며 가싼레가시 골프클럽이 바로 옆에 위치하고 있어 실직적인 라운딩은 36홀 골프장에서 라운딩을 하는 효과를 볼수 있다. ▲가싼쿤탄 골프클럽(Gassan Khuntan) 가싼쿤탄 골프클럽은 국립공원에 위치한 태국 치앙마이에서 가장 아름다운 골프장 중 하나다. 3개 도전적이고 멋진 9홀로 이루어진 27홀 규모 골프장이다. 파72 A,B,C 코스는 무척이나 낭만을 즐길 수 있는 코스이다. 모든 코스는 평화롭게 보이고 아름다운 수풀에 둘러싸인 쿤탄 국립공원 산들절경을 즐기면서 플레이를 할 수 있다. 또한 가산 쿤탄 골프리조트는 고객들이 편안한 휴식을 위해 호텔, 클럽하우스, 프로샵, 소모임실, 수영장 그리고 식당 등이 자연 친화적인 프로그램으로 준비되어 있다. ▲여행팁 숙소인 푸라마호텔은 치앙마이 국제공항에서 10분거리에 있으며 치앙마이 최고 번화가단지인 님만해민지역에 자리잡고 있는 4성급호텔로 가격대비 만족도가 높은 호텔이다. 객실이 넓고 깨끗한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 도보 약 10분거리에 치앙마이 최대 쇼핑몰인 마야몰이 자리잡고 있으며 이 주변으로 현지 맛집, 마사지샵등 볼거리가 다양하다. 주변 동급 윈트리 호텔과 노보텔에서도 같은 조건에서 숙박이 가능하다. 부라보트래블은 가산계열 인기 골프장 3곳과 시내 4성 호텔 숙박 상품가격을 100만원 초반대로 출시했다. 부라보트래블 담당자는 "중요 포인트는 항공료가 그나마 저렴한 날짜에 예약 하는 것이 관건"이라고 밝혔다.

2019-11-10 13:47:11 이민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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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 트래블] 골프전문 BDS아카데미·제이홀리데이, '2020년 방다솔프로 동계 골프캠프' 열어

현 KLPGA 프로와 함께 떠나는 해외 동계 골프캠프가 열린다. 골프전문 BDS아카데미와 제이홀리데이는 '2020년 KLPGA 방다솔 프로와 함께 하는 동계 골프캠프'를 말레이시아 조호바루 엘스 클럽에서 연다고 10일 밝혔다. 말레이시아 열대 지방 조호바루에 자리 잡고있는 엘스 클럽은 어니 엘스와 비제이싱이 설계한 54홀 골프코스로, 난이도 있는 밸리코스 18홀과 반짝이는 남중국해 전경을 감상할 수 있는 27홀 오션코스로 구성되어 있다. 오션 27홀 코스는 어니엘스가, 밸리 18홀 코스는 비제이싱이 직접 설계해 치는 재미와 적당한 스트레스가 플레이어 가슴을 뛰게한다. 2020년 방다솔 프로와 함께하는 조호바루 엘스클럽 골프 동계캠프는 프로와 함께 진행되는 필드레슨, 연습장레슨 등 프라이빗한 원 포인트 레슨을 받을 수 있고, 천연 잔디 연습장에서 티 샷, 어프로치 샷 등 기존 동계캠프에서 볼수 없는 차별화된 서비스가 제공된다. 마지막날 귀국일에는 아시아진주, 싱가포르 시내관광도 즐길수 있는 1석 3조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고, 참가자 전원에게 엘스클럽에서 제작한 고급 알루미늄 네임텍을 증정한다고 한다. 엘스 클럽은 골프 메니지먼트 회사 투룬 골프(Troon Golf)에서 관리하고 있어 정상급 메니지먼트 코스를 즐길 수 있는 장점이 있다. 국내에서는 알펜시아 투룬 코스가 투룬 골프에서 매니지먼트를 하고 있다. 또한 GPS 트랙 시스템을 적용해 카트 내 GPS 맵이 설치되어 있으며 그린 보호를 위해 위성에서 카트를 자동 제어하는 최첨단 시설이 플레이를 지원한다. 부대 시설로는 엘스 퍼포먼스 골프 아카데미(Els Performance Golf Academy)를 운영하고 있고, 리조트 내 워터파크가 있어 가족형 골프 휴양지로도 인기다. 호텔은 리조트 내 아만(Aman)리조트&빌라, 더 웨스틴 데사루리조트(The Westin Desaru Resort), 아난타라데사루리조트(Anantara Desaru Resort) 및 하드록호텔데사루코스트(Hard Rock Hotel Desaru Coast) 등 세계적으로 유명한 5성급 호텔 체인에서 숙박한다. 말레이시아 조호바루 데사루리조트 엘스 클럽은 최대 규모 데사루 리조트 골프 여행 뿐만 아니라 가족 휴양으로도 인기를 끌 것으로 보여 신규 핫 플레이스로 발돋움할 것으로 기대된다. 2020년 KLPGA 방다솔 프로와 함께하는 말레이시아 조호바루 엘스클럽 동계캠프 출발일은 2020년 1월 29일, 2월 5일, 12일, 19일(단 4항차)에 걸쳐 4박 6일 일정으로 진행되며, 항차별 선착순 12명으로 프라이빗한 레슨 캠프를 연다는 방침이다. 참가비는 220만원(항공권별도)이다. 동계 골프캠프 문의는 BDS아카데미와 제이홀리데이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2019-11-10 13:46:56 이민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