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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서구, 찾아가는 '이동상담소' 운영

인천 서구(구청장 이재현)는 지난 10일 주민들을 직접 찾아가는 현장 중심의 긴급복지상담을 위해 왕길역사(인천지하철 2호선) 내에서 '찾아가는 통합복지 이동상담소'를 운영했다.이날 서구 희망복지지원팀은 복지사각지대 발굴 홍보 및 긴급복지지원제도 안내 후 상담을 원하는 주민들에게 긴급복지 집중상담을 진행했고, 서구보건소(검단건강생활지원센터)와 검단탑병원은 혈압 및 혈당체크, 혈관노화도검사, 골밀도검사 등 기본적인 건강 상담을 지원했다. '찾아가는 통합복지 이동상담소'는 사회복지, 보건, 법률, 고용, 정신건강 등 다양한 복지업무 관련 담당자들이 합동으로 이동상담소를 운영해, 수요자 중심의 차별화된 촘촘한 복지행정을 구현하기 위함으로 지난 5월부터 10월까지 매월 1회 이상 지하철 역사와 마을 축제장을 찾아다니며 긴급복지지원제도 및 다양한 복지서비스 안내 등 복지 상담을 제공했다. 서구는 현장 밀착형 복지서비스 추진으로 ▲어려운 주민을 직접 찾아가는 능동적 복지 지원 체계를 구축하여 소외된 구민이 없는 복지 서구 실현, ▲복지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소외된 이웃을 발굴하여 신속한 긴급복지지원 연계를 통한 생활안정 도모, ▲복지사각지대 발굴 홍보를 통한 지역사회 관심도 제고 등 찾아가는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더욱 더 강화할 계획이다. 서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구민중심의 찾아가는 복지행정으로 맞춤형 복지 확대와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19-10-14 15:05:19 박종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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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강화군, 남산마을'도시재생대학'개강

강화군 남산마을 도시재생대학이 지난 10일 강화문화원 세미나실에서 개강식을 가졌다.이날 개강식에는 남산마을 도시재생에 대한 높은 기대감을 나타내는 듯 주민과 상인 그리고 관계자 등 예정인원을 넘는 60여 명이 참여해 개강을 축하했다. 남산마을 도시재생사업은 올해 7월에 국토교통부로부터 최종승인을 받고 하반기부터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2022년까지 총사업비 360억 원을 단계적으로 투입하게 되며, 도시재생어울림센터(복합커뮤니티센터), 달빛공원, 마을테마거리 조성, 노후 주거지 정비, 남산마을 신활력사업, 주민역량강화사업, 도시계획도로 개설 등을 주요내용으로 추진한다. 이번 도시재생대학은 주민역량 강화를 위한 첫 과정으로 인천대학교에서 교육과정을 담당한다. 이날 개강식부터 11월 14일 수료식까지 총 6회 과정으로 기본강의 및 팀별 워크숍, 그리고 국내 우수사례지 견학 등 현장학습으로 구성되어 있다. 교육의 목표는 지역 활성화를 위한 토론과 의견제시 그리고 사업 추진 과정에서 필요로 하는 참여 주체별 역할과 원활한 협력관계 체계 구축이다. 또한, 주민역량 강화의 일환으로 남산마을주민을 대상으로 주민공모사업도 진행하고 있다. 그동안 주민들은 스스로 생활환경개선을 위한 마을대청소 및마을 텃밭 가꾸기 등을 통해 공동체 활성화의 모범을 보였으며, 이러한 주민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사업이다. 주민공모를 통해 '빈집을 활용한 주민공동체 공간 만들기', '남산마을 상가 경관개선 사업', '마을사진관 만들기', '깨끗한 남산마을 쓰레기 집하장 환경개선사업' 등 선정된 4건의 사업을 추진한다. 유천호 군수는 "미래의 경쟁력은 도시재생에서 찾아야 할 때"라며 "풍요로운 남산마을을 만들기 위한 도시재생사업은 주민의 협력과 솔선수범으로 원활히 진행되고 있고, 타 지역의 모범사례가 되고 있다"고 밝히고, "이번 도시재생대학을 통해 남산마을에 진정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알아보고 해결해 나가는 값진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19-10-14 15:05:03 박종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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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법무부 국감 하루 앞두고 사퇴…여야 '정국 전략' 재구상

與, 대통령 수보회의 후 브리핑…조 장관 사퇴 사전에 알지 못해 野, 일제히 대통령 사과 요구…"오만한 국정운영이 나라에 혼란" 법무부 국정감사를 하루 앞둔 14일 조국 법무부 장관이 사퇴하면서 정치권도 혼란에 휩싸였다. 조 장관 사퇴로 또다른 국면을 맞은 가운데 여야는 국감과 맞물려 정국 전략을 다시 구상할 방침이다. 먼저 여당 더불어민주당은 이날 조 장관 사퇴 브리핑 후 2시간 뒤인 오후 4시 고위전략회의에서 대응책 모색에 나섰다. 고위전략회의는 전략·기획 관련 간부만 매주 월요일 정례적으로 여는 회의지만, 이날 회의는 이례적으로 최고위원까지 참석했다. 민주당도 조 장관 사퇴를 사전에 알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강기정 청와대 정무수석도 이날 국회를 찾아 여당 지도부와 조 장관 사퇴 관련 의견을 나눴다. 조 장관이 사퇴를 밝힌 시간, 조 장관 검찰 개혁안 관련 국회 브리핑을 예정했던 자유한국당은 일정을 취소했다. 다만 25분 뒤 김성원 대변인은 논평을 통해 "지난 한 달간 자격없는 국무위원과 그 자를 비호하기 위한 대통령의 오만한 국정운영이 나라를 얼마나 혼란스럽게 만들 수 있는지 확인한 시간이었다"며 "그동안 가족 수사를 방해하며 법치를 무너뜨리고, 국민을 기만한 조 장관 사퇴는 지금도 그 때가 늦었다"고 비판했다. 나경원 원내대표는 조 장관을 '조국 전 청와대 민정수석'이라고 언급하며 공세 수위를 높였다. 나 원내대표는 조 장관 사퇴 직후 "국민의 승리, 민심의 승리"라면서도 "조 전 수석 사퇴만으로 모든 게 해결되는 것이 아니다"라고 지적했다. 이어 "청와대와 정부, 여당이 제자리를 찾아가는 노력을 해 줄 것을 촉구한다"며 "첫 번째는 문 대통령의 사과"라고 요구했다. 오신환 바른미래당 원내대표도 조 장관 사퇴 후폭풍에 대해 "본인은 물론 일가족 전체가 의혹 대상이 돼 검찰 수사를 받고 줄줄이 기소 당하고 있는 사람을 법무부 장관에 임명해 이 사태를 만든 책임은 전적으로 문 대통령에게 있다"고 말했다. 오 원내대표는 입장문을 통해 "강경론으로 일관하며 국민 분열을 부추긴 청와대 참모를 경질하는 일대 국정쇄신에 나서야 할 것"이라며 "국민이 외친 '조국 퇴진' 요구는 당사자의 사퇴로 성취됐다"고 전했다. 같은 당 유승민 의원은 사회연결망서비스(SNS)를 통해 "겨우 35일간 장관 자리에 있으려고 온 나라와 국민을 이렇게 분열시켰느냐"며 "처음부터 조국 개인이 아니라 문 대통령이 문제였다"고 비난했다. 박지원 무소속 의원도 SNS를 통해 "조 장관의 개혁에 대한 사명감과 문 대통령을 위한 사퇴 결정을 존중한다"고 밝혔다.

2019-10-14 15:04:57 석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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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ASF 확산 방지 119개 농가 돼지 ‘1만3천’ 마리 없앤다

경기도가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추가 확산을 막기 위해 도내 300마리 미만의 소규모 양돈농가에서 사육 중인 돼지 1만 3809마리를 전량 수매·도축·폐기 처리하는 방안을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경기도는 도는 각 시·군 주관으로 대상 농가의 돼지 전 두수를 포천·안성·안양·부천 등 4개로 출하한 뒤 현장에서 도축 및 폐기 대상을 선별해 처리할 방침이다. 소요예산은 56억 9600만원이 소요될 것으로 추산되며, 경기도가 90% 시·군이 10%를 부담한다. 수매는 지난 10일부터 실시한 농가대상 수요조사가 완료되는 시점인 오는 15일부터 시작한다. 하루 처리물량이 5000마리인 점을 고려해 7일 이내 모든 두수를 처리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지난 2일~7일 6일간 경기자역 내 미등록 돼지 사육 농가를 전수 조사해 벌금 및 과태료, 자가 도태 등의 조치를 취했다. 이에 고양·시흥시 등 15개 시·군에서 무허가 농가 68곳(1070두)을 적발했으며, 이 중 10곳은 행정처분을 실시, 28곳은 출하·자가도태·예방적살처분 등의 조치를 취했다. 나머지 30곳 농가에 대해서는 자가도태하거나 이번 수매에 포함시켜 처리할 계획이다. 경기도는 최근 야생 멧돼지 폐사체서 ASF가 확인된 것과 관련해 멧돼지가 침입할 수 없도록 농가에 울타리 등 차단시설을 설치·보완하도록 하고, 예찰·소독을 강화했다. 멧돼지 먹이주기 금지, 야외활동 후 장화 갈아신기, 인근 야산 출입금지 등 방역요령을 준수토록 할 방침이다.

2019-10-14 15:04:46 박완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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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위생·안전 자체 점검하는 '공유주방 협의체' 설립

위쿡의 규제 샌드박스 통과로 관심↑ 정부, 업계 자체 가이드라인 요구 오는 11월 협의체 공식 출범 예정 늘어나는 공유주방의 안전과 위생 관리를 위해 공유주방 협의체가 생긴다. 민간이 주도하는 협의체를 만들어 공유주방의 위생점검과 안전 등 문제를 스스로 기준을 세우고 해결하겠다는 것이다. 공유주방 업계는 협의체를 통해 자발적으로 가이드라인을 정하고 시장의 신뢰를 얻을 계획이다. 14일 업계에 따르면 지난 9월 넷째주 공유주방 업체들이 모여 공유주방 협의체 발족을 위한 첫 회의를 열었다. 첫 회의에서 공유주방 가이드라인은 정해졌고, 협의체는 현재 설립 목적과 활동 방향에 대한 의견을 수렴 중이다. 협의체는 오는 11월 출범할 예정이다. 현행 식품위생법에 따르면 1주방 1사업자가 원칙이다. 이에 따르면 하나의 주방을 여러 사업자가 함께 쓰는 공유주방은 위법이다. 하지만 요식업 창업이 늘고, 미국 등 해외에서 공유주방이 증가하면서 식당 창업 비용을 줄일 수 있는 공유주방이 주목받고 있다. 이에 지난 7월 위쿡이 공유주방 최초로 규제 샌드박스를 통과하면서 2년간 한 공간에서 여러 사업자가 조리를 할 수 있게 됐다. 위쿡이 규제 샌드박스를 통과하면서 공유주방에 대한 관심이 늘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식품의약품안전처가 공유주방들에 자체 관리를 요구했다. 규제 샌드박스의 취지를 살리고 공유주방을 법제화하기 위해 민간에서 가이드라인을 만들어 달라는 것이다. 김혁균 먼슬리키친 대표는 "이 정도는 지켜야 공유주방이라는 타이틀을 달 수 있다는 것을 정한다"며 "협의체가 요구하는 자격 요건을 가진 회사들만 공유주방이 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공유주방 협의체는 공유주방을 3가지 유형으로 나눠 자체 규정을 만든다. B2B 유통 품목을 주로 만드는 '식품제조형' 공유주방은 위쿡이, 배달을 중심의 요식업이 주로 사용하는 공유주방인 '딜리버리형'은 먼슬리키친이, 시간대를 나눠 주방을 사용하는 '타임셰어형'은 나누다키친이 대표가 되어 공유주방 규정을 만든다. 공유주방 위쿡을 운영하는 심플프로젝트컴퍼니의 김기웅 대표는 "첫 회의에 참석한 곳이 24개 정도가 된다"며 "그중 일부 자격 요건이 안 되는 곳을 제외하면 협의체 정회원사로 10개 남짓 업체가 가입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업계에서는 고스트키친·공유주방1번가·개러지키친·키친42·키친유니온·영영키친·키친엑스 등이 자격요건을 갖출 것으로 보고 있다.

2019-10-14 15:04:24 배한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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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부평구, 한길재단'보건복지부 장관상'수상

인천 부평구, 한길재단'보건복지부 장관상'수상 부평구(구청장 차준택)에 위치한 사회복지법인 한길재단이 최근 서울 KBS 신관 스튜디오에서 열린 '2019년 대한민국 나눔국민대상' 시상식에서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나눔국민대상은 보건복지부와 KBS,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공동 주최하는 행사로, 평소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고 타의 귀감이 되는 개인과 기관을 발굴하여 시상하고 있다. 올해는 국무총리표창 이상 20명을 비롯해 장관표창 110명, 민간단체장표창 25명 등 총 155명이 수상자로 선정됐다. 한길재단은 한길안과병원의 설립자인 정규형 박사가 경제적으로 어려운 이웃의 수술비 지원과 저소득가정 학생의 장학 사업을 위해 2008년 설립한 비영리 재단법인이다. 현재까지 179명의 환자와 340명의 학생들에게 의료비 및 장학금 지원 등 10년 이상 나눔을 실천한 공로가 인정돼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차준택 구청장은 "보건복지부 장관상 수상을 축하하고, 그동안 소외된 이웃에게 다양한 분야에서 나눔을 실천해 온 한길재단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돌봄과 나눔으로 따뜻한 부평 만들기에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2019-10-14 15:04:14 박종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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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충 살아도 돼’ 신효재·윤재진 著 출판기념회

출판사 꽃신과 문화기획사 ㈜숲과예술은 신효재(머니투데이방송 기획위원) 수필가와 사진작가 윤재진의 포토에세이 ‘대충 살아도 돼’ 출간을 기념하는 출판기념회 및 전시회를 개최한다. 행사는 오는 26일 오전 11시 강원도 춘천 강원연구원에서 열리며, 전시회는 이날부터 31일까지 오전 9시~오후 6시 운영된다. 이번에 출간되는 책인 ‘대충 살아도 돼’는 신효재 수필가와 윤재진 사진작가의 공저로, 3개월간 동해여행을 통해 그리움과 사랑을 배우게 된 사연을 바탕으로 정리됐다.‘동해여행이 주는 행복바이러스’를 부제로 한 이번 책은 사람들이 무엇을 잊고 살아가는지, 다시 돌아가고픈 시간이지만 아직 망설이고 방황하는 젊음은 무엇인지 등을 담았다. 동해망상에서 카페를 이용하며, 리사이클링·업사이클링 캠페인을 하고 직접 관광지에서의 생활을 통한 여행이야기다. 윤 작가는 “동해여행을 하며 이번 행복바이러스 포토에세이를 쓰는 동안 많이 설렜다. 지난 시간 속에서 사람들에게 너무나 미안하고 고마워 눈물도 많이 흘렸다”며 “지금 이 시대를 살아가는 많은 분께 조금이나마 힘이 되는 책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신 수필가는 “석 달 여행이었지만 동해안에서 먹고 자고 직접 생활하며 지역 문화와 지역민들의 특성을 느낄 수 있었다”며 “인생의 휴가이며 여행이었던 동해에서의 생활은 그 무엇보다 더 아름답고 귀한 소풍이 됐다. 천혜의 동해안 풍경과 청정함이 영혼을 쉬게 해 주고 건강하게 해줘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대충 살아도 돼’는 오는 17일부터 교보문고·예스24·인터파크·알라딘·영풍문고·반디앤루니스 등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최문순 강원도지사, 송기헌 국회의원, 유승호 머니투데이방송 대표이사, 육동한 강원연구원장, 박기남 강원도 여성가족연구원장 등이 축하글을 남겼다.

2019-10-14 15:04:08 박완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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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어린이 보육 재단, '시민 원탁토론회' 성황리에 마쳐

광양시 어린이 보육 재단은 지난 11일(금) 호텔 부루나에서 보육의 미래를 위한 '시민 원탁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토론회는 보육관계자와 각계각층의 시민 등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현재 시의 보육 현황을 공유하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시민이 공감하는 맞춤형 보육사업 추진을 위해 마련됐다. 토론에 앞서 김성수 교육 보육과장은 보육 재단 현황 및 추진 사업에 대해 상세히 설명하며 재단 사업에 대한 시민들의 이해를 도왔으며, 순천 제일 대학교 최진숙 교수는 '광양시 어린이 보육 재단의 역할과 보육정책의 발전방향'에 대한 주제 발표로 발전방향을 제시했다. 황재우 어린이 보육 재단 이사장은 이날 토론회에서 우리 지역 아이들의 미래를 위해 정부나 지자체에서 해결하기 힘든 보육사업을 발굴하는데 많은 의견과 지혜를 모아달라고 당부했다.정에 현복 광양시장은 "우리 시 보육 발전의 실효성 있는 많은 의견이 도출되기를 기대한다"라며, "토론회에서 나온 의견들은 세밀한 검토를 거친 후에 최우선으로 반영해 나가겠다" 라고 말했다. 토론회에서는 시민들의 다양한 보육사업의 제안을 이끌어내기 위해 원탁별로 진행을 돕는 퍼실리테이터(진행자)를 배치해 심층 있는 토론이 이루어지도록 도왔으며, 안전, 문화·교육, 보건·복지 등 3개 영역으로 나누어 총 12개 원탁별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이날 토론회에서 어린이 현장학습 및 무료체험 지원, 어린이 소아 전문병원 조기 개원, 부모 교육 강화, 재단 사업 수혜자 확대 등 다양한 제안이 쏟아져 나왔다. 강용재 어린이 보육 재단 상임 이사는 마무리 시간을 통해 "토론회에서 나온 의견은 우선순위를 떠나 모두 취합하여 재단 운영위원회와 이사회 등 협의를 거쳐 향후 보육 재단 사업 추진에 적극 반영하겠다"라고 총평을 마무리했다. 토론회에 참여한 시민들은 "이런 토론회가 자주 있었으면 좋겠다"라며, "서로 소통하는 데 의미 있고 보람된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오늘 제안된 의견들이 보육 재단 사업과 시정에 반영되어 아이 키우기 가장 좋은 도시가 되기를 희망한다"라고 덧붙였다.

2019-10-14 15:03:56 김용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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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 갯벌, 유네스코 세계 자연유산 등재 속도 낸다

보성군은 지난 6일 '한국의 갯벌'이라는 명칭으로 보성 갯벌을 유네스코(UNESCO) 세계 자연유산으로 신청해 세계 자연보전연맹(IUCN)의 현지실사를 받았다.이번 현지실사는 세계 자연보전연맹 자문 위원 바스티안 베르츠키(Bastian Bertzky)와 소날리 고쉬(Sonali Ghosh)가 담당했다. 실사자들은 벌교꼬막의 주산지인 장도를 방문하여 해당 갯벌의 보호?관리 현황과 세계자연유산으로서의 완전성 충족 여부를 현장에서 일일이 점검하였다. 특히, 관계자들은 국가 중요 어업 유산 제2호로 지정된 뻘배 어업에 상당한 관심을 보이며 "한국의 갯벌 신청 유산 중 인간과 자연이 조화를 이루며 살아가는 공간"이라고 극찬하기도 했다. 보성군이 세계 자연유산으로 신청한 보성 갯벌은 장도를 중심으로 20개의 섬이 반폐쇄형 갯벌을 형성하고 있으며, 고운 입자의 펄갯벌이 형성돼 벌교꼬막의 주산지이자 염생식물 군락지, 철새들의 보금자리이기도 해 생태·생물학적 가치가 크다. 세계 자연유산으로 신청된 '한국의 갯벌'은 보성-순천 갯벌(전남 보성, 순천), 서천 갯벌(충남 서천), 고창갯벌(전북 고창), 신안 갯벌(전남 신안) 등 총 4개로 구성된 연속 유산이다. 세계유산 등재 여부는 2020년 7월에 열리는 '제44차 세계유산위원회'에서 최종 결정되며, 현재 우리나라에는 제주도의 '제주 화산 섬과 용암 동굴'이 유일한 세계 자연유산으로 등재돼 있다.

2019-10-14 15:03:16 문쌍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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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볼리·G4렉스턴' 등 쌍용차 모델 매력 분석…캠핑족 사이서 인기

아웃도어 활동을 즐기는 인구가 지속적으로 늘어나면서 국내 스포츠유틸리티차(SUV) 시장이 꾸준히 증가세를 이어가고 있다. 덕분에 'SUV 명가' 쌍용차가 행복한 미소를 짓고 있다. 다양한 활용성과 안전성, 소형·준중형·대형 등 라인업을 갖추고 있어 다양한 연령층의 고객을 확보하고 있기 때문. 14일 업계에 따르면 쌍용차의 9월까지 누계 기준 내수 판매량은 총 7만9970대로 지난해 같은 기간(7만8072대)보다 2.4% 증가했다. 코란도 가솔린 모델과 렉스턴 스포츠 등이 판매를 견인했다. 이같은 분위기는 아웃도어 활동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높아지면서 지속적으로 상승세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된다. 통계청에 따르면 2011년 약 60만 명의 캠핑 인구는 2018년 기준 약 600만명을 기록하며 급격히 성장했다. 2008년 200억원을 기록했던 캠핑시장 역시 10년이 지나 1조7000억원대로 대폭 확대됐다. 내년부터는 승용차를 포함한 다양한 차종을 캠핑카로 변경해서 활용할 수 있게 되면서 이런 성장세가 더 커질 전망이다. 이에 쌍용차의 모델별로 매력을 분석해봤다. 쌍용차의 막내 티볼리는 도심이나 서울 근교의 캠핑장에서 즐기는 가벼운 캠핑을 즐기는 '캠프닉족'에게 제격이다. 캠프닉은 보통 당일치기 여행이지만 어느 정도 짐이 필요해 적재 공간이 넉넉해야 한다. 신형 티볼리는 캠프닉에 필요한 물품을 싣고 이동하기에 여유로운 적재 공간을 자랑한다. 동급 최대 전폭(1810㎜)을 기반으로 넉넉한 2열 공간을 확보해 탑승자의 안락함을 극대화했다. 동급 최대 427L의 적재 공간은 골프백 수납을 비롯해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 코란도는 가을철 가족 캠핑객에게 안성맞춤이다. 코란도 가솔린은 여유로운 1~2열 탑승자 공간을 확보해 넉넉한 승차 공간과 편안한 승차감을 자랑한다. 특히 1.5L 터보 가솔린엔진은 2016년 4월부터 37개월 정도의 연구개발 끝에 탄생한 엔진으로, 다운사이징으로 배기량과 기통 수를 줄이면서도 부족해진 성능을 보강해 강력한 출력과 높은 연비를 동시에 달성했다. 또 높은 친환경성을 인정받아 국내 SUV 최초로 '저공해 3종 자동차' 인증을 획득해 혼잡통행료와 공영·공항주차장 이용료 50~60% 감면 혜택 등을 누릴 수 있다. 여유로운 '글램핑'을 즐기는 40·50세대는 G4렉스턴을 추천한다. 가을철 캠핑 시 준비할 것이 많아 부담스러운 40·50세대들에게 편리한 글램핑은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 2020년형 G4 렉스턴은 편안하면서 소음 없는 주행에 적합한 친환경 e-XDi220 LET 디젤엔진과 E-트로닉 벤츠 7단 자동변속기를 결합해 부드러운 주행이 가능하다. 뿐만 아니라 G4렉스턴은 엔트리 모델(럭셔리)부터 사각지대 감지시스템(BSD)과 차선변경보조시스템(LCA), 후측방경고시스템(RCTA) 등 첨단운전자보조기술(ADAS)을 기본 적용했다. '차박캠핑'을 즐긴다면 최고의 궁합은 렉스턴 스포츠 브랜드다. '차박캠핑'에는 차에서 잘 수 있는 큰 용량과 오프로드에서도 안정적 운전이 가능한 퍼포먼스 양쪽이 다 필요하다. 렉스턴 스포츠 브랜드는 이를 모두 만족하게 해주는 차종이다. 2020년 렉스턴 스포츠는 휠 베이스 3100㎜, 전장 5095㎜, 전폭 1950㎜의 크기를 자랑한다. 렉스턴 스포츠 칸은 휠 베이스 3210㎜, 전장 5405㎜ 전폭 1950㎜를 내세운다. 두 차종 모두 탑승자를 배려해 넉넉한 실내 공간을 확보했으며 이는 차박캠핑에 있어 여유로운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실내 크기라 할 수 있다. 신형 렉스턴 스포츠 브랜드는 선택적 촉매 환원장치(SCR)를 적용해 배기가스를 대폭 저감하는 한편, 출력과 연비가 각각 3% 수준으로 향상하는 등 단순 레저용이 아닌 평소 출퇴근 길에도 사용할 수 있는 탁월한 주행성능을 구현했다. 차박캠핑을 위해 오프로드 길을 자주 들어가야 하는 캠핑족들에게 매력적인 요건이라 할 수 있다.

2019-10-14 14:55:52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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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천억원 규모 '소·부·장 펀드' 11월 출시…제 2의 애국펀드?

-공모펀드가 사모펀드에 투자하는 사모투자 재간접펀드 -일반 공모 700억원, 한국성장금융 300억원 출자 금융투자협회가 업계와 손을 잡고 '제2의 애국펀드'를 내놓는다. 내달 소재 부품 장비 기업에 투자하는 1000억원 규모의 사모 재간접 펀드가 탄생할 전망이다. 권용원 금투협회장은 14일 "우리 기업의 국산화를 위한 기술개발, 생산능력 증설 등에 필요한 자금 공급이 절실한 상황"이라며 "금융투자업계의 자금 조달 및 운용역량을 국가 경제에 활용할 수 있도록 새로운 펀드 상품을 업계와 함께 협의 중"이라고 밝혔다. 이 펀드는 총 1000억원 규모로 공모펀드가 사모펀드에 투자하는 사모투자 재간접펀드 방식으로 조성된다. 상장사 뿐만 아니라 대출이 쉽지 않은 역량 있는 비상장사 중소기업에도 원활하게 투자하기 위함이다. 펀드 만기는 3년이며 정해진 수량만큼 청약을 받고 클로징(모집 마감)해 폐쇄형으로 설정된다. 지난 10월 사모투자 재간접펀드에 최소 500만원 이상 투자하도록 하는 최소 투자금액 규제가 폐지됨에 따라 일반 국민들도 소액으로 쉽게 투자에 참여할 수 있게 됐다. 일반인에게서 자금을 모집하는 사모투자 재간접펀드는 700억원을 목표로 하고 있고, 최대 300억원은 한국성장금융에서 부담한다. 펀드의 투자 안정성을 위해 사모펀드는 선순위 투자자, 한국성장금융은 후순위 투자자로 참여할 계획이다. 김태수 한국성장금융 투자운용실 실장은 "성장금융이 하락 리스크를 부담한다"면서 "전체 30% 수준의 손실은 우리가 먼저 받아 투자자 손실을 최소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금투협은 사모투자 재간접 펀드를 설정 90일 이내에 거래소에 상장해 환금성도 용이하게 할 계획이다. 신동준 금투협 자산운용서비스본부장은 "소재·장비·부품 기업이 대체로 작고 왜소하기 때문에 투자 위험은 크지만 어느 정도 리스크는 성장금융에서 커버해준다"면서 "폐쇄형이라도 거래소에 상장함으로써 환금성을 높일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에 만들어질 펀드는 지난 8월 NH-아문디자산운용이 내놓은 공모펀드 '필승코리아 국내주식형 펀드'의 후속타 격이다. 해당 펀드는 지난달 말 기준 수탁고 873억원을 올리며 순항 중이다. 출시 당시 금투협은 "다른 운용사들이 관련 상품을 내놓는다면 협회 차원에서 적극 지원할 것"이란 계획을 밝히기도 했다. '필승코리아 펀드'와 차이에 대해 신동준 금투협 자산운용서비스본부장은 "사모 재간접 구조여서 투자금이 사모펀드를 통해 해당 회사 주식 등에 직접 들어간다"며 "기업에 대한 자금 공급 등의 차원에서 더 직접적이고 구체적인 효과를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펀드 운용에는 성장금융뿐만 아니라 벤처 조합도 참여할 계획이다. 성인모 금투협 전무는 "공모 운용사의 경험, 사모 운용사의 전문성, 벤처 캐피탈의 비상장기업 소싱(sourcing) 능력 등이 조화돼 국민 재산 증식에도 기여할 수 있는 상품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금투협이 제안한 공모펀드 신상품은 금융투자업계의 준비과정 등을 거쳐 이르면 11월 중 출시하고, 소재·부품·장비 기업에 투자하는 사모펀드를 운용할 운용사는 성장금융 주도로 12월경까지 선정할 예정이다.

2019-10-14 14:50:36 손엄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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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의원, 헛빵 국정감사 대신 공부를 합시다.

매년 국방분야 국정감사를 보고 있으면, 삶은 고구마를 삼켜 숨이 막히는 느낌이다. 국방위원회 소속 국회의원들이라는데 국방에 국자는 알고 떠드는 걸까. 국정감사 기간이던 지난 9일 김병기 의원(더불어민주당)은 언론을 통해, "천문학적 비용을 들여 해외에서 구매한 무기들의 단종 또는 폐업 시 수급 문제에 대해 군이 이에 대한 대책이 부족했다"고 지적했다. 문제가 된 무기체계는 해군의 링스 헬기의 대함 유도탄. 일부 언론들은 이 유도탄의 절반이 사용불가라며 해군이 방산비리의 책임이 있다는 늬앙스로 보도했다. 링스 헬기에 장착되는 Sea Skua 미사일은 1991년 링스헬기와 함께 도입됐다. 최초 도입시기 기준으로 우리 군에 들어온지 28년이나 된 무기체계다. 무기체계는 성능을 제대로 발휘할 수 있는 저장수명과 성능보장 기간이 있다. Sea Skua 미사일의 저장수명은 10~15년 정도다. 과연 해군이 관리를 못해 사용불가 상태가 됐을까. 염분이 많은 해상에서 밀봉저장이 아닌 외부장착 상황에서 수명주기를 넘긴 무기체계가 절반이상 운용이 가능하다는 것은 해군이 어려움 속에서도 잘 관리운용해왔다는 것을 반증한다. 김 의원측은 해군이 관리를 엉망으로 해, 방산비리의 책임이 있다고 지적한 것은 아니다. 그렇지만, 일반 국민들에게는 해군의 관리가 허술한 것으로 전달됐다는 점이 아쉽다. 같은날 같은 당 김진표 의원은 수도권 대공 방어를 막는 '천마'미사일 운영 체계가 DOS 체계(286CPU급)라며, 성능개량을 하지 않은 것을 지적했다. 무기체계의 꾸준한 성능개량은 분명 필요한 점이지만, 운영체계가 286급이라고 지적한 것은, 분명 문제다. 극한의 환경에서 운용되는 군용장비는 장비의 신뢰성을 유지하기 위해 장비의 표준화라는 특징을 가지게 된다. 기술이 발달할 때마다 부품을 갈아 끼우면 장비의 신뢰성과 표준화를 유지하기 힘들다. 윈도우를 쓰면 모래시계가 한없이 돌아가고, 블루스크린이 뜰 수도 있다. 즉각대응이란 건 기대하기 힘들겠지. 참고로 최첨단이라고 불리는 우주왕복선도 1986년 인텔이 출시한 80386 칩을 쓴다. 국회의원들은 말을 하기 전에 공부를 좀 해보는 건 어떨까. 누가 알려준다고 낼름 생으로 먹는건 탈이난다는 걸 알았으면 한다. 이번엔 현실에 대한 점검이 아닌 상상의 나래를 편 국회의원의 이야기도 해볼까 한다. 최재성 의원(더불어민주당)은 지난 10일 국정감사에서 경항공모함이 아닌 7만톤급의 중형항모급 능력을 갖춘 게획으로 항모 전력화 계획을 변경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영국 해군의 차세대 항공모함인 퀸 엘리자베스가 7만2000톤급이다. 작전반경이 1만해리(1만8520km)에 달한다. 한반도 자체가 떠 있는 항모의 역할을 하는데 과연 이런 항모가 필요한걸까.이 항모를 획득하는 비용만 5조4000억원 정도가 든다. 운용비는 별도다. 나랏기둥을 뽑아 이를 쑤시는 격이다. 주목받기 위한 국감이 아닌, 진단하고 제시하는 국감이 됐으면 한다.

2019-10-14 14:49:01 문형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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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분기 대출 문턱 높아진다…대기업·가계 대출심사 강화

올해 4분기 금융기관에서 대출을 받기가 더욱 어려워질 것으로 보인다. 국내은행의 중소기업에 대한 대출태도는 완화된 반면 대기업과 가계에 대해서는 대출 문턱이 높아질 전망이다. 가계와 기업의 신용위험은 확대될 것으로 관측됐다. 한국은행이 14일 발표한 '금융기관 대출행태서베이 결과'에 따르면 올해 4분기 국내 은행의 대출태도지수는 2로 3분기(16)보다 14포인트 하락했다. 이번 조사는 한은이 199개 금융기관 여신총괄담당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를 지수화한 것이다. 국내 대출태도지수가 낮을수록 대출심사를 강화하겠다는 금융회사가 완화하겠다는 곳보다 많다는 의미다. 차주별로 보면 가계대출이 까다로워질 전망이다. 4분기 가계 일반대출태도지수는 -3으로 3분기(7)보다 내려갔다. 같은 기간 가계 주택담보대출지수도 3에서 -3으로 떨어졌다. 한은 관계자는 "가계에 대한 대출태도는 대내외 경기 상황에 대한 불확실성이 높아지고 2020년 신(新) 예대율 규제 도입 등의 영향으로 가계대출 비중이 높은 은행을 중심으로 가계대출을 보수적으로 운용할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대기업에 대한 대출도 심사가 강화될 것으로 보인다. 4분기 대기업 대출태도지수는 -3으로 3분기(10)보다 하락했다. 다만 중소기업 대출태도지수는 7로 3분기(27)보다 낮아졌지만 은행들의 우량 중소법인 확보 경쟁 등으로 대출 문턱이 완화될 것으로 예측됐다. 한은 관계자는 "중소기업에 대한 대출태도는 우량 중소법인 확보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금리스프레드가 줄어들거나 한도가 증액되는 등 완화될 전망"이라고 밝혔다. 가계와 기업의 신용위험은 모두 높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4분기 국내 은행의 신용위험지수는 23으로 3분기(22)보다 1포인트 올랐다. 신용위험이 확대됐다는 의미다. 가계 신용위험지수는 17로 3분기(10)보다 7포인트 상승했다. 대기업의 신용위험도는 10에서 13으로 3포인트 올랐다. 반면 중소기업은 30으로 3분기(33)보다 3포인트 내렸다. 한은 관계자는 "국내은행은 4분기 중 글로벌 경기 부진의 영향으로 기업 수익성이 하락하면서 기업의 신용위험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했다"며 "중소기업은 대내외 경제 불확실성 확대, 채무상환능력 저하 등으로 신용위험에 대한 경계감이 높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그럼에도 은행권 대출 수요는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시장금리 하락, 주택 관련 자금 수요 등으로 4분기 가계 주택담보대출(10)과 일반대출(13) 모두 대출수요가 증가했다. 대기업 대출수요지수는 0으로 중립이었다. 중소기업 대출수요지수는 17로 3분기에 이어 대출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전망됐다. 한편 비은행 대출 문턱도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상호저축은행(4)을 제외한 신용카드회사(-13), 상호금융조합(-19), 생명보험회사(-1) 등 모든 업권에서 대출태도지수가 마이너스를 기록했다. 신용위험도 상호저축은행(16), 신용카드회사(19), 상호금융조합(26), 생명보험회사(12) 등으로 비은행 모든 업권에서 확대될 것으로 봤다. 대출수요는 상호저축은행(-8)과 상호금융조합(-11) 등을 중심으로 대체로 줄어들 것으로 나타났다.

2019-10-14 14:41:48 김희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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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mall, 10월 한달간 최대 쇼핑 축제 '어메이징10' 연다!

CJmall, 10월 한달간 최대 쇼핑 축제 '어메이징10' 연다! CJmall이 유통가 성수기를 맞아 10월 한 달 간 연중 최대 쇼핑 축제 '어메이징 10(Amazing 10)' 행사를 연다. 우선 오는 15일까지 겨울 아우터와 구스 침구, 온수매트 등 F/W시즌 상품을 모바일로 구매 시 최대 13% 적립해주는 '슈퍼딜' 행사를 진행한다. 최대 5만원까지 적립 가능하며, 카드 결제 시 7% 청구 할인도 받을 수 있다. 카카오페이로 2회 및 30만원 이상 구매하면 1만원을 적립해주는 행사도 27일까지 진행한다. 오는 16일에는 지난달 TV홈쇼핑 론칭 방송에서 16분 만에 매진 기록을 세운 애슬레저 브랜드 '안다르'의 단 하루 특가 행사를 연다. 18일 TV홈쇼핑에서 판매할 구스다운 점퍼와 베스트 2종 세트를 안다르 자사몰 대비 약 7만원 저렴한 15만9000원에 판매한다. CJ ENM 오쇼핑부문이 단독 판매 중인 에어코튼 레깅스 3종 세트도 10% 할인 판매할 예정이다. 이밖에도 월말까지 TV홈쇼핑 방송 상품을 3회 및 30만원 이상 구매 시 '대우 워터젯 무선 물걸레 청소기'를 증정한다. CJ그룹의 통합 멤버십 서비스 'CJ ONE' 론칭 9주년을 기념한 '해피 굿 데이' 행사도 열린다. 27일까지 CJ ONE에서 발급한 응모권을 CJmall에 등록하면, 할인쿠폰과 적립금을 랜덤으로 지급한다. 또 주사위를 던져 '네스프레소 버츄오 커피머신', '다이슨 슈퍼소닉 드라이기' 등 선물 응모가 가능한 '원스터 매일 선물' 프로모션도 31일까지 진행된다. 초특가 세일도 마련했다. 오는 18일까지 매일 오전 11시~오후 1시에 최대 81% 할인 판매하는 '굿특가' 딜이 열린다. 'P&G 허벌에센스 바이오리뉴 삼푸'를 정가(1만6900원) 대비 54% 할인한 6900원에 판매하고 투썸 기프트카드 5000원권도 사은품으로 증정한다. '뱅앤올룹슨 베오플레이 E8 블루투스 이어폰(정가 39만9000원)'과 '마시는 링거워터 링티(정가 6만원)'을 각각 50% 저렴한 19만9000원, 3만원에 구매할 수 있다.

2019-10-14 14:39:24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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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싹해진 유통업계, '할로윈데이' 특수 잡아라!

오싹해진 유통업계, '할로윈데이' 특수 잡아라! 가을철 新 유통 대목으로 자리매김 백화점·마트, 관련 상품 판매↑ 식음료업계, 시즌 한정 메뉴로 승부 미국을 넘어 전세계인의 축제로 자리잡은 '할로윈데이(10월 31일)'가 코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유통업계가 분주하다. 할로윈데이는 매년 10월 31일, 유령, 괴물 분장을 하고 즐기는 축제다. 최근 몇년사이 젊은층 사이에서는 할로윈데이를 즐기는 사람이 크게 늘면서 가을철 새로운 유통 대목으로 자리 잡았다. 롯데백화점은 오는 18일부터 27일까지 10일간 본점, 부산본점, 평촌점, 수원점, 전주점, 프리미엄아울렛 기흥점, 프리미엄아울렛 동부산점 등 총 11개 매장에서 다양한 할로윈 관련 마케팅과 이벤트를 진행한다. 먼저, 매장 내부와 외부를 모두 할로윈 테마로 꾸며 고객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전달할 예정이다. 대표적인 할로윈 이벤트로는 19, 20, 26, 27일 본점, 평촌점, 수원점, 전주점, 부산본점, 기흥점, 동부산점에서 펼쳐지는 할로윈 퍼레이드가 있다. 퍼레이드가 진행되는 동안 점포를 방문한 고객들에게는 사탕과 젤리 등이 증정할 예정이다. 행사 기간 동안 점포별로 할로윈 관련 상품들도 판매한다. 대표적으로 10월 18일부터 10월 31일까지 본점 영플라자에서는 할로윈 상품들을 판매하며, 7층 샤롯데가든에서는 할로윈 플리마켓을 진행한다. 수원점에서는 10월 18일부터 10월 24일까지 7층 행사장에서 할로윈 관련 상품들을 선보인다. 하나의 축제·파티 문화로 자리잡은 할로윈데이에는 제과 제품을 비롯해 다양한 소품과 코스튬이 인기다. 홈플러스에 따르면 지난해 할로윈시즌(10월19일~11월1일) 제과류 판매량이 전년 대비 250% 성장했다. 할로윈시즌 제과류 매출은 화이트데이 시즌(3월1~14일) 매출의 약 80% 수준으로 훌쩍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롯데마트에서는 오는 17일부터 30일까지 '할로윈 데이 기획전'을 진행해 다양한 상품들을 저렴하게 선보인다. 대표적으로 '할로윈 아동/유아 호박망토세트'를 1만5000원에, '카카오프렌즈 해피할로윈 호박가방'을 7900원에 판매한다. 아성다이소는 할로윈 기획전을 마련해 할로윈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는 인테리어 소품과 파티용품, 할로윈 코스튬 등 총 230여종의 상품을 준비했다. 클래식한 컨셉의 호박, 고양이를 비롯해 슈가스컬 디자인을 새로 선보여 더욱 다채로운 할로윈을 즐길 수 있다. 전체 상품의 80% 이상을 2000원 이하의 상품군으로 구성해 합리적인 소비를 할 수 있다. 쿠팡 역시 관련상품을 찾는 고객이 증가함에 따라 '2019 할로윈 테마관'을 오픈했다. 이번달 31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테마관은 패션, 뷰티, 완구, 식품까지 다양한 카테고리 상품을 판매한다. ▲할로윈 코스튬 ▲캔디&초콜렛 ▲할로윈 파티&포장선물 세가지 테마로 꾸몄다. 특히 성인, 유아, 펫 코스튬부터 파티 가렌드(장식), 홈파티 세트 등 파티소품까지 만날 수 있다. 식음료 업계도 할로윈데이 특수를 노려 시즌 한정 메뉴를 선보인다. 지난해 할로윈 시즌을 국내에 첫 도입해 큰 호응을 이끌어낸 ㈜스타벅스커피 코리아는 15일부터 할로윈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는 음료와 푸드 등을 전국 매장에 새롭게 출시한다. 올해는 할로윈 컨셉 매장 운영을 확대하고, 음료 3종 및 푸드 8종과 더불어 MD 상품도 할로윈 시즌 한정으로 새롭게 선보여 지난해보다 할로윈 시즌을 더욱 풍성하게 구성했다. 스타벅스는 전국 8개 매장에 'Trick or Treat'을 주제로 한 할로윈 컨셉 매장을 15일부터 31일까지 17일 간 운영한다. 지난해 운영된 4개 매장(스타필드코엑스R, 강남R, 더종로R, 이태원역)에 올해 송도트리플R점, 서면중앙대로R점, 송파방이DT점, 홍대입구역사거리R 점이 추가됐다. 스타벅스는 할로윈 컨셉 8개 매장 운영 외에도 할로윈 분위기가 물씬 느껴지는 음료 3종도 전국 매장에 선보인다. 고스트 머랭이 춤을 추는 듯한 비주얼의 '댄싱 고스트 모카'와 커피가 들어 있지 않아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댄싱 고스트 초콜릿', 초콜릿 칩 속에 숨어있는 뼈 모양 초콜릿을 찾는 오싹한 재미의 '툼툼 프라푸치노' 등 할로윈 음료를 통해 시각적인 재미를 선사한다. 이밖에 실내에서 할로윈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는MD 상품 13종도 새롭게 출시한다. 더본코리아의 커피전문점 빽다방은 할로윈데이를 앞두고 지난 1일부터 오싹하게 서늘한 시즌테마 음료 '할로윈스무디' 판매에 들어갔다. 드라큘라나 좀비, 유령과 같은 코스튬 분장을 연상시키는 짙은 회색빛깔의 음료 베이스는 상큼한 오렌지맛을 품고 있으며, 섬뜩한 느낌으로 드리즐 되어 흘러내리는 소스는 달콤한 딸기 맛으로 반전매력을 선사한다. 빽다방 '할로윈스무디'는 11월 1일까지 일부 매장을 제외한 전국 빽다방 직·가맹점에서 시즌 한정으로 만나볼 수 있다.

2019-10-14 14:37:11 신원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