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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제철, 파업 등 업황 부진에 감산 실시…3Q전망은 '우울'

노조의 파업선언과 건설경기 부진 등 악재가 겹친 현대제철이 H형강 감산이라는 카드를 꺼내들었다. 9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제철 노조는 오는 16일 오전6시부터 전국금속노조산하 인천·충남·포항·당진·광전지부 등 5개 지회 조합원 8000여명을 대상으로 48시간 파업을 벌인다. 현대제철 노사는 14차에 걸친 임금교섭에도 접점을 찾지 못했다. 노사간 임단협은 상견례 이후 3개월째 난항이다. 올해 안에 타결될지 여부도 현재로서는 불투명하다. 노조는 기본급 12만3526원 인상·영업이익의 15% 성과급 지급 등을 요구한 상태다. 여기에 통상임금·임금체계개편의 경우 임금 교섭 테이블이 아닌 노사 간 별도기구에서 논의할 것을 주장해 사측과 입장 차이를 보였다. 앞서 사측은 12차 교섭에서 성과금 150%+250만원을 제시했고 임금은 정부의 최저임금법에 맞춘 임금체계 개편과 연계해 차기교섭에서 다루자고 제안한 바 있다. 그러나 노조는 사측이 현대차 임금협상 타결 가이드라인에 맞춰 교섭하고 있다면서 이런 제안을 거부했다. 현대제철은 노조의 파업선언으로 생산·출하 등 차질이 예상되는 가운데 최근 건설 경기 부진으로 철근·H형강 감산을 실시한다는 계획을 내세웠다. 물량 조절로 재고를 줄이고, 낮아진 가격을 반등시키겠다는 계획이다. 현대제철은 이달 중 철근을 비롯한 H형강 감산을 검토하고 있다. 이에 따라 철근·형강 등을 생산하는 인천공장, 포항공장을 중심으로 가동을 중단할 것으로 보인다. 현대제철은 생산 중단으로 7만톤 가량 철강 생산량이 줄어들 것으로 보고 있다. 현재 재고 증가에 철근 유통 가격은 7월 톤(t)당 70만원 수준에서 지속적으로 하락해 9월 말 현재 64만원으로 떨어진 상태다. 수입산과의 가격차는 7월 5만원에서 현재 2만5000원 수준으로 좁혀졌다. 그러나 현대제철의 3분기 실적은 이미 먹구름이 낀 상태다. 현대제철 관계자는 "10월말 3분기 실적이 발표될 예정인데 전망이 썩 좋은 편은 아니다"라며 "생산을 중단하면서 까지 가격 반등을 노리고 있지만 3분기 실적에 반영되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현대제철은 올 상반기 영업이익만 4450억 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약 33% 줄었다.

2019-10-09 12:04:20 정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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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민과 사랑을 나눈 세종, 창작무용극으로 만나다

천민과 사랑을 나눈 세종, 창작무용극으로 만나다 10월 24일 오후 8시 광진나루아트센터 "'세종, 소용의 남자'는 세종 후궁 중 유일한 천민 출신인 홍씨와 세종의 러브 스토리를 창작무용극으로 그렸습니다." 세종대왕하면 가장 떠오르는 것은 한글창제다. 그런 성군 세종이 천민을 사랑했다는 역사 기록은 어디에도 찾아 볼 수 없다. 한국적인 색채와 현대적인 감각이 조화를 이룬 무용극을 선보여 왔던 선아예술단이 세종의 애틋하고 은밀한 러브스토리를 창작무용극으로 선보인다. 최혜경 선아예술단 이사장은 "천민의 신분으로 궁에 들어가 내명부 정3품의 품계인 '소용'의 위치에 오른 후궁 홍씨와 세종의 사랑을 춤과 음악으로 그려낸다"며 "홍씨에 대한 기록은 거의 없으나, 세종이 그의 오라비인 홍유근에게 유난히 애틋했다는 기록에서 소용과 세종의 사랑을 유추했다"고 설명했다. 오는 10월 24일 오후 8시 광진나루아트센터에서 관객들을 만나게 될 이 작품은 (주)선아기획이 주관하고 (주)BK 메디텍, (주)시도여행사가 후원한다. 공연은 총 4막으로 구성됐다. 1막은 '관저지화'로 태종, 세종(충녕대군), 소헌왕후가 주요 인물로 등장하한다. 최 이사장은 "왕들과 왕후의 스토리로 주로 이뤄지며 화려한 궁중신이 예상 된다"고 설명했다. 2막 '택현'에서 소용이 등장한다. 세종이 왕세자 책봉 전 사가에서 3년간 생활한 것에 착안, 마을신과 장터신에 맞물린 군무가 펼쳐진다. 3막은 '왕자의 난' 으로도 볼 수 있다. 궁궐 내 권력의 암투 등을 동적인 음악과 움직임으로 선보인다. 최 이사장은 "검무 등 액션신을 화려하게 넣었다"고 강조했다. 이 공연의 특이점은 4막이다. 4막 '빙탄상애'는 소용과 세종의 러브신이 펼쳐지는데, 신분의 차이를 넘고 마침내 이뤄진 둘의 사랑을 하이라이트로 공연이 마무리된다. 최 이사장은 "세종이 소용을 만나기 위한 '궁녀모집'이라는 스토리를 넣었다"며 "기존의 무용극 틀을 벗어난 잔잔한 결말을 의도했다"고 강조했다. 세종과 소용은 신인 신동혁과 선아예술단 소속 엄정아가 연기한다. 최 이사장은 "신씨는 문화체육부 장관을 거머쥔 신인으로 앞으로 성장가능성이 많은 믿음직한 무용꾼"이라고 자부했다. 대학에서 무용을 전공한 탤런트 노현희가 소헌왕후로 무대에 오른 점도 눈길이다. 연출은 박미영 단국대 대학원 문화예술학과 교수가 했다. 최 이사장은 "각 분야해서 최고를 달리는 베태랑 분들이 영상과 조명을 맡아 최고의 감동 무대를 관객들에게 선보일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2011년에 창단한 선아예술단은 대한씨름협회 오프닝을 전속으로 공연하고 있다. 예술단은 '세종, 소용의 남자'가 4번째 정기공연이다. 이번 공연을 성공리에 초연하고 향후 그간 공연을 재구성하는 게 목표다. 최 이사장은 "장희빈, 사랑에 살다'도 새롭게 각색해 무대에 올리려 한다"며 "장애인 대상 무용 교육, 아이들 눈높이에 맞는 춤과 함께 하는 교육 프로그램 등 교육사업도 자체적으로 이어가는 것을 계획 중"이라고 밝혔다.

2019-10-09 12:02:10 손현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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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대, 국내 의료기기 산업 경쟁력 강화 앞장

청주대, 국내 의료기기 산업 경쟁력 강화 앞장 분당 서울대병원 의료기기연구개발센터와 산업자문 계약 체결 청주대학교 디자인·헬스케어 융합가치창출사업단과 분당서울대학교병원 의료기기연구개발센터는 분당서울대학교병원에서 산업자문 계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계약 체결에 따라 청주대 디자인·헬스케어 융합가치창출사업단 산업디자인전공이 참여해 공동연구(기술개발) 등 협력과 지식재산, 디자인 및 기술 상용화 촉진을 위한 상호 협력을 실질적인 공동 프로젝트를 통해 추구하게 됐다. 청주대 디자인·헬스케어 융합가치창출사업단은 청주대학교가 헬스케어 분야 특성화를 위해 지난 2016년 출범한 산학협력 중점사업단으로 그동안 서울아산병원 이노베이션센터와 함께 공간개선 프로젝트에 참여했으며 해마다 장애인 고용공단이 주최하는 보조공학기기 박람회에 참가해 장애인 복지와 헬스케어 분야의 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다. 분당서울대학교병원 의료기기연구개발 센터장인 이학종교수가 대표로 있는 IMGT는 의료영상기술과 나노 기술을 융합한 '영상 유도하 치료'라는 새로운 의학의 패러다임을 제시하며 초음파를 이용한 약물투약 질병 치료분야를 선도하고 있다. 앞으로 청주대 디자인·헬스케어 융합가치창출사업단과 IMGT는 초음파를 활용한 고부가가치 의료기기 개발과 국내 의료기기 산업 경쟁력 강화에 공동으로 참여해 국민의 건강 증진에 실질적인 기여를 하게 됐다.

2019-10-09 12:02:02 손현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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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숙기에 접어든 커피시장…식음료업계, 세계 각국 커피 출시로 돌파구 마련

성숙기에 접어든 커피시장…식음료업계, 세계 각국 커피 출시로 돌파구 마련 식음료업계가 성숙기로 접어든 커피시장에서 세계 각국 커피를 출시하며 돌파구 마련에 나서고 있다. 9일 현대경제연구원에 따르면 국내 성인 1인 커피 소비량이 연간 353잔에 달해 커피 시장이 완연한 성숙기에 들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다양한 커피를 경험하길 원하는 소비자들이 늘어나고 있다. 최근 커피를 여행의 주 목적으로 한 '카페 투어'가 트렌드로 주목 받는 등 커피가 단순 기호 식품을 넘어 경험적 가치를 전달하는 콘텐츠로 자리잡는 모습이다. 이에 식음료업계에서는 세계 각국의 다양한 커피 메뉴를 선보이며 높아진 소비자 입맛 잡기에 나서고 있다. 오스트리아 빈에서 시작, '비엔나 커피'라는 이름으로 더 잘 알려진 '아인슈페너'는 국내 소규모 커피전문점에서 소개돼 최근 커피 프랜차이즈 전문점에서도 만나볼 수 있는 트렌디한 메뉴가 됐다. 아인슈페너는 과거 마부들이 피로를 풀기 위해 마셨던 커피처럼 아메리카노 위에 설탕과 생크림을 얹어서 달콤한 풍미를 강조한 커피로 알려져 있다. 다날이 운영하는 달콤커피는 최근 콜드브루, 흑당, 쿠키앤크림 등과의 이색 베리에이션을 통해 아인슈페너를 달콤커피 만의 감성으로 재해석한 신메뉴 '아인슈페너 3종'을 선보였다. '콜드브루 아인슈페너'는 꿀과 치즈의 풍미, 쫀쫀한 질감이 특징인 '허니 치즈 크림'에 달콤커피의 더치커피(K4)가 어우러져 트렌디하면서도 클래식한 맛을 선사한다. '흑당 아인슈페너'는 올해 식음료업계 최대 히트작인 흑당 특유의 진한 달콤함과 허니 치즈 크림의 풍미가 만나 아인슈페너를 더욱 달달하고 풍부한 맛으로 즐길 수 있다. '쿠키앤크림 아인슈페너'는 벨벳처럼 부드러운 크림과 쿠키 특유의 바삭한 질감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독특한 매력이 특징이다. 스타벅스도 최근 아인슈페너 메뉴인 '블랙 글레이즈드 라떼'를 출시했다. 이 제품은 크림 치즈가 들어가 쫀쫀하고 부드러운 맛을 더욱 강화한 글레이즈드 폼이 특징이다 이디야커피는 최근 베트남 현지 연유를 사용한 연유커피 2종을 출시했다. '카페 쓰어다'라는 이름으로도 잘 알려진 베트남 연유커피는 부드러운 목 넘김과 달콤한 맛이 특징이다. 신제품 '연유 카페라떼'와 '연유 콜드브루' 2종은 모두 베트남 현지의 맛을 그대로 구현하기 위해 베트남에서 가장 많이 쓰이는 더치 레이디의 연유를 사용했다. '연유 카페라떼'는 이디야커피 에스프레소에 연유를, '연유 콜드브루'는 연유의 맛에 콜드브루의 풍미를 더했다. 동원F&B는 베트남 카페 브랜드인 '콩카페'와 컬래버레이션을 통해 현지의 오리지널 레시피를 국내 소비자의 입맛에 맞게 개발한 '콩카페 2종'을 선보였다. 콩카페는 베트남 현지에서 한국을 비롯한 수많은 관광객들에게 알려진 카페 브랜드로 '콩카페 코코넛라떼'는 은은한 코코넛 향이 느껴지는 달콤한 라떼로 콩카페의 간판 메뉴인 코코넛 연유커피를 모티브로 했으며, '콩카페 연유라떼'는 연유의 달콤함과 부드러운 목 넘김이 특징이다. 남미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에스프레소에 콜라를 더한 이색 음료도 국내에 출시됐다. 코카콜라가 선보인 '커피 코카콜라'는 남미 지역에서 '카페라 샤워' 혹은 '커피 콕'이라 불리며 글로벌에서 먼저 출시된 제품이다. '커피 코카콜라'는 코카콜라에 커피를 더해, 점심식사 후 나른함과 식곤증 등이 느껴지는 오후시간에 짜릿한 활력을 전하는 탄산음료다. 풍부한 커피 맛 사이로 퍼지는 코카콜라의 탄산이 특징이다. 또 제로(Zero) 당분으로 출시돼 당분과 칼로리에 민감한 소비자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롯데칠성음료의 '레쓰비 솔트커피'는 단짠의 조화로 잘 알려진 대만의 '솔트커피'다. 부드럽고 진한 커피에 소금을 넣어 단맛과 짭짤한 맛을 조화롭게 느낄 수 있으며, 패키지에 풍등과 타이완 관광청 공식 캐릭터 '오숑'을 넣어 대만의 운치를 한껏 살렸다.

2019-10-09 11:57:40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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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세 시대 '5060 신중년'이 뛴다<4>] 귀농 넘어 손가락 하나로 나의 농사짓기도

[100세 시대 '5060 신중년'이 뛴다] 귀농 넘어 손가락 하나로 나의 농사짓기도 귀농귀촌플래너·스마트팜운영자(스마트파머) 노후 대비를 위해 귀농·귀촌을 선택하는 50대 전후의 인구가 늘고 있다. 나아가 스마트폰에 설치된 애플리케이션을 활용해 손가락 하나로 장거리 농사를 짓기도 한다. 메트로신문은 고용노동부와 한국고용정보원의 '인생 2막 새로운 도전: 베이비부머 직업 탐색 가이드'를 토대로 중장년층이 도전하기에 적합한 직종을 시리즈로 소개한다. 네 번째로 소개할 직업은 '귀농귀촌플래너·스마트팜운영자(스마트파머)'다. ◆귀농귀촌플래너 한 조사에 따르면 베이비부머 세대 64%가 귀농·귀촌을 생각해봤다고 응답했고, 실제로 2014년 귀농·귀촌가구는 4만4586가구로 전년대비 37.5%가 증가한 바 있다(2014년 귀농·귀촌인 통계, 농림축산식품부). 그러나 준비가 충분하지 않아 귀농귀촌에 실패해 도시로 재이주하는 역귀 농·역귀촌 비율도 8.3%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2010~2012 이주 세 대 대상 조사, 농식품부와 전라북도). 때문에 귀농·귀촌인들이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 정착지역, 주변 여건, 소득 창출을 위한 작물재배와 판매·유 통 등 충분한 정보와 다양한 경험을 공유할 수 있는 역할이 필요하게 됐고, 실제 귀농·귀촌 경험을 토대로 하는 상담가이자 플래너의 활동이 나타나고 있다. 관련 교육과정으로는 주로 귀농 귀촌에 대한 과정이 많은 편이다. 주로 지역 귀농·귀촌지원 센터나 사립 아카데미 등에서 실시하는 귀농 귀촌 교육이 가장 도움이 되고, 상담 및 컨설팅 기법 교육을 더해 상담가로 활동할 수 있다. 천안연암대학에서 실시하는 귀농귀촌코디네이터 교육을 필두로 귀농귀촌 인구 유치를 희망하는 각 지자체 주도로 귀농귀촌코디네이터 교육이 이뤄지고 있다. 참고로, 단순 귀농 귀촌에 대한 교육은 2014년 신설된 귀농귀촌종합센터 관리 아래 민간기관 공모교육도 실시 중이다. 이선행 서울귀농아카데미 원장은 "귀농귀촌플래너는 농촌 지역에 대한 지식과 농업에 대한 지식 및 기술이 필요한 직업"이라며 "귀농 귀촌 정책에 따라 지원되는 범위 등이 달라지기 때문에 정책사항 및 관련 정보를 수집하고 이를 전달, 자문하는 능력이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스마트팜운영자(스마트파머) '손가락 하나로 농사를 짓는다?' 불가능해 보이는 것 역시 손안의 똑똑 한 기기, 스마트폰이 있으면 가능한 세상이 됐다. 바로 스마트팜 운영이 본격화되었기 때문이다. 귀농귀촌플래너와는 또 다른 직업, 바로 스마트팜 운영자다. 실제 세종시에는 2014년 말 창조마을 시범사업장' 스마트팜(지능형 비닐하우스 관리시스템)'이 100개 이상 설치됐다. 스마트파머는 이제 스마트폰에 설치된 애플리케이션으로 비닐하우스를 수시로 오가던 수고를 덜 수 있게 됐다. 스마트폰으로 온도 확인과 제어를 하며 농작물에 최적화된 환경을 조성할 수 있게 된 것이다. 이러한 스마트팜은 농사짓기에 노하우가 없지만 귀농을 원하는 베이비부머에겐 희소식이 아닐 수 없다. 오랫동안 농사를 지어온 농부도 자연 앞에, 그리고 체력적 한계 앞에 어느 정도는 자연적으로 감수해야 하는 어려움이 있다. 하지만 이제는 그런 한계를 극복하는데 스마트팜 기술이 큰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스마트팜은 농사기술에 정보통신기술(ICT)을 결합한 지능화된 농장 또는 그게 적용된 기술을 말한다. 스마트팜은 사물인터넷(IoT: Internet of Things)기술을 이용해 농작물 재배 시설의 온도, 습도, 햇볕량, 이산화탄소, 토양 등을 측 정 분석하고 분석 결과에 따라 제어 장치를 구동해 적절한 상태로 변화시킨다. 스마트폰과 같은 모바일 기기를 통해 원격 관리가 가능하고, 농업의 생산, 유통, 소비과정에 걸쳐 생산성과 효율성 및 품질 향상 등과 같은 고부가가치를 창출시킬 수 있다. 그러나 아직은 일부지역에 국한돼 있는 상황이다. 한국고용정보원은 "현재는 세종시를 중심으로 스마트팜이 운영되고 있다"면서 "이외에도 농촌진흥청을 중심으로 산학연이 협력해 시범 농장 운영을 확대하고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아직은 시작단계에 있고 스마트팜 설치비용이 상당하므로, 농촌진흥청 등의 협력을 통해 운영 기회를 잡을 수 있다. 정부와 지역에서 관련 사업이 활발히 추진될 계획이어서 앞으로 진입 기회는 늘어날 전망"이라고 바라봤다.

2019-10-09 11:57:34 손현경 기자
LG유플러스, LG트윈스 경기 관람 일일호프 데이 진행

LG유플러스는 9일 서울 잠실새내역 인근 스포츠펍에서 야구를 즐겨보는 고객 100명을 초대해 'U+5G LG트윈스 응원 일일호프 데이'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일일호프 데이는 LG유플러스 5G망을 이용해 '2019 프로야구 준플레이오프 3차전' 경기를 8K 초고해상도로 관람할 수 있게 마련한 이색 U+5G 프로모션이다. 이를 위해 곧 출시 예정인 LG전자 V50S 씽큐 20대를 마련, 테이블당 1대씩 제공한다. 지난 8월 말 LG유플러스는 세계 최초로 프로야구 미디어 플랫폼인 'U+프로야구'의 생중계 서비스에 8K 초고해상도를 접목했다. 4K(UHD)보다 4배, 일반 방송에서 쓰이는 2K(FHD)보다 16배 선명하다. 특히 안정적인 5G 네트워크 기반에서만 이용 가능한 U+프로야구 앱 5G 특화 기능인 '8K 경기장 줌인' 서비스를 동시에 20대 이상 시연했다. 이 기능을 활용하면, 야구장 전체 화면에서 특정 부분을 최대 8배까지 늘려 경기장 곳곳을 살펴볼 수 있다. 행사에는 천하무적 야구단에서 활동 중인 개그맨 한민관, LG트윈스 치어리더 등 야구 관련 인플루언서들도 참여했다. 경기 시작 전과 매 이닝 종료 후 쉬는 시간에는 이벤트를 통해 응원스틱, LG트윈스 정품 유니폼, 유광점퍼, V50S 등 경품도 제공한다. LG유플러스 김남수 IMC전략담당은 "앞으로도 고객과의 접점을 확대해 고객친화적 마케팅을 전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2019-10-09 11:54:50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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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기획] AI 면접 체험기/당황하지 않고 또박또박 말했더니 양호한 결과

새로운 고용 트렌드로 자리 잡은 인공지능(AI) 면접 때문에 취업준비생들은 토익, 자격증 등 스펙 쌓기에 공을 들여야 하는 가운데 생소하기만 한 AI 면접까지 준비해야 해 부담을 호소한다. 반면 일부 취준생들은 스펙이 좋지 않아 자신을 어필하기도 전에 서류전형에서 고배를 마시는 일이 잦다보니 오히려 AI 면접을 통해 자신을 충분히 어필할 수 있는 기회를 얻어 좋다는 평가도 한다. 다만, AI 면접 과정 중 주어진 게임을 할 때도 녹화가 계속되기 때문에 표정이나 행동이 녹화돼 취업 당락에 영향을 줄까 걱정하는 사람도 많고, 이 때문에 과정 내내 억지스럽게라도 미소를 지었다는 취준생들도 있다. 취준생들이 호소하듯 AI 면접이 정말 어렵고 부담스러운 취업 관문일까. 기자는 AI 면접을 체험하기 위해 170여개 기업·기관에 AI 면접 솔루션을 공급한 판교의 마이다스아이티를 찾았다. 면접에 임하기 위해 헤드셋을 끼고 노트북 앞에 앉았다. 체험을 위해 편하게 찾은 자리였음에도 막상 면접을 한다니 긴장감이 몰려왔다. 안면등록 후 기자에게 주어진 질문은 취준생이라면 누구나 준비하는 자기소개와 장단점 설명이어서 큰 부담은 없었다. 기자는 마이다스아이티 영업직에 응시했는데 지원동기를 말하라는 지문이 화면에 떴다. 이후 인적성 검사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성향 질문 100가지가 주어졌다. '내 분야에서 1등이 되어야 한다' 등 질문에 대해 '매우 그렇다'부터 '매우 그렇지 않다'까지 6단계 중 하나를 선택하면 된다. 다만, '사소한 거짓말 정도는 쉽게 하는 편이다', '못마땅한 사람들을 보면 욕설을 퍼붓고 싶을 때가 있다', '사람들 앞에 서면 실수를 할까 불안하다' 등 부정적 질문이 나올 때 고민에 빠졌다. 단점을 솔직히 드러내야 할지, 면접에 떨어질까봐 이상적인 모습에 체크해야 할지 하는 것이다. 마이다스아이티 관계자는 "성향 체크를 할 때 응시자들이 '자신이 되고 싶은 성향'에 체크하는 경우가 많다"며 "하지만 계속 유사한 질문들이 나오기 때문에 상반된 답변을 했다가 '신뢰 불가'가 뜰 수 있어 솔직히 대답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이후 회사에서 벌어질 법한 상황 질문 2개가 나오는 데 이때부터 마음이 초조해졌다. '평소 당신과 매우 좋은 관계에 있는 상사가 본인의 실적 자료에 있던 오류를 슬쩍 덮고 넘어가려는 것을 눈치 채고 말았습니다. 상사에게 어떻게 말씀하시겠습니까'라는 질문이 주어졌는데 짧은 시간에 답변을 생각해야 하니 당황스러웠다. 상사가 앞에 있다고 가정하고 말해야 한다. 또 주어진 3개의 심층·구조화 질문에서는 '만약 같은 팀원이 개인적인 취미 활동을 하느라 일을 제때 하지 못해 도와야 하는 상황이라면 어떤 기분이 들까요?' 등 질문에 나왔는데, 실제 화가 날 수 있는 상황이어서 뭐라 답해야 할지 난감했다. 이어서 주어진 게임은 '보상 선호'였는데 '당장 500원을 받는 것'과 '1개월 뒤 1000원을 받는 쪽' 중 1개월 뒤 받는 것을 선택하면 '당장 750원'과 '1개월 뒤 1000원' 중 고르는 문제가 계속 이어졌다. 기자는 1개월 뒤 1000원을 골랐으나 950원 이상까지 올라가면 '당장 950원'과 같은 답변을 선택했다. 이후 10개의 역량게임이 시작됐다. 게임이라니 맘 편하게 해도 되나 방심했는데 아이큐 테스트 같이 난해한 것들이었다. 게임을 시작하기 전 설명을 스킵하면 게임을 도무지 해결하기 힘드니 꼼꼼히 읽어보는 것이 중요하다. 기자에게 배당된 게임은 '색 단어 일치 판단', '도형위치 기억하기', '감정 맞추기', '공 무게 맞추기', '입길이 맞추기', '날씨 맞추기' 등이었다. 가장 어려웠던 질문은 '날씨 맞추기'였는데 고온·습도·풍향·기압 등 4가지 주어진 카드 를 보고 날씨가 좋을지 나쁠지 맞춰야 한다. 뭔가 규칙이 있다는 걸 몇 번의 게임 후 알 수 있었음에도 당황한 상태에서 규칙을 파악할 여유가 없었고 결국 찍을 수 밖에 없었다. '감정 맞추기'는 쉬운 게임이겠거니 했는데 도대체 표정이 화난 건지 슬픈 건지 등 이해하기 힘든 사진이 대부분이었다. 게임이 끝나 마무리인가 했는데 예상치 않게 성향과 역량에 대한 질의응답이 다시 나왔다. '면접 제출 완료'를 클릭하며 든 생각은 '이 게임들을 어떻게 하는지 방법을 알고, 연습 후 했더라면 높은 점수를 받지 않을까'였다. 그래서 취준생들이 별도의 비용을 들여서라도 모의연습을 이용하나 보다. 하지만 회사 담당자에게 들은 설명은 예상과는 너무 달랐다. 마이다스아이티 관계자는 "응시자들이 면접을 다시 봤을 때 자신감을 가지고 임하기는 하지만 최종 결과는 달라지지 않았고 세부역량 검사 점수는 조금 높아지거나 오히려 조금 낮아진 경우도 있었다"고 말했다. 기자는 취재차 간 거라 편한 복장을 입었는데 결과가 나오는 만큼 '정장을 갖춰입을 걸' 하는 후회와 메이크업도 더 신경 썼어야 했다는 생각이 간절했다. 하지만 배우들을 대상으로 실험을 해봤더니 사람에 따라 풀 메이크업을 하고 면접에 임했을 때 점수가 높은 사람이 있었던 반면, 민낯으로 진행했을 때 높은 점수를 받은 사람도 있었다고 했다. 복장이 AI 면접 결과에 영향을 주지는 않지만 면접이 녹화돼 인사담당자가 모니터링할 수 있기 때문에 깔끔한 정장을 갖춰 입는 게 좋다고 회사 담당자는 추천했다. 드디어 며칠 뒤 받은 전체 평균 점수는 'B, 보통 중', 고성과 예측점수는 'B-, 보통 하'였다. 다른 응시자들은 자기소개서를 적어와 또박또박 읽기도 한다는 데, 단 한마디 답변도 준비 안 하고, 노트북 배터리가 떨어져 검사가 중단됐던 산만한 상황을 감안하면 좋은 결과라고 회사측은 말했다. 긴장하지 않고 또박또박 답했던 게 주요 이유였던 것 같다. 하지만 결과 설명에 '변화가 많고 상황이 빠르게 진행되면 허둥대기도 합니다'라는 문구가 있었는데, 게임할 때 침착하게 규칙을 찾기보다 뭔가에 쫓기듯 급히 찍었던 기자의 모습이 떠올랐다. 또 '감정 맞추기'에서 도통 표정을 이해하기 어려웠던 탓에 '주변 사람들이 감정적으로 어떻게 느끼는 지 잘 파악하지 못하는 편'이라는 평가도 받았다. 사람들을 만나는 기자의 직무 때문인지 직군 적합도 분석에서는 영업·마케팅 직군에서는 80%의 적합도가 나온 반면, 엔지니어는 20%의 적합도가 나온 점도 눈에 띄었다.

2019-10-09 11:52:57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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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서구, 주민화합 '승학 한마음 축제' 개최

인천 서구, 주민화합 '승학 한마음 축제' 개최 풍요로움이 더해가는 결실의 계절을 맞아 지난 5일 가정공원에서 이재현 서구청장과 주요내빈, 주민 8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019 승학 한마음 축제'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축제는 가정1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양영준)에서 주최하고 가정1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박본식)에서 주관해, 지역 내 자생단체들의 협조와 관심 속에 주민들이 화합하고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행사의 장으로 마련됐다. 본 행사는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공연, 주민장기자랑 등으로 진행됐으며, 주민자치센터 수강생들은 그동안 갈고 닦은 솜씨를 발휘하는 무대가 되었고 주민들은 가진 끼와 장기를 마음껏 발휘해 보는 기회가 되었다. 특히 관내 가원초등학교 어린이들의 방송댄스는 귀엽고 깜찍한 무대로 주민들의 큰 박수를 받았다. 또한 찾아가는 통합복지 이동상담소, 풍선아트, 페이스페인팅, 전통놀이 체험, 의료상담, 먹거리 부스 등의 체험부스는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고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해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를 주관한 박본식 가정1동 주민자치위원장은 "큰 대로로 나누어져 함께 어울릴 기회가 부족한 지역주민들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주민화합의 장이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내년에도 더욱 알차고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승학 한마음 축제를 계속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19-10-09 11:51:47 박종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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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재난사고 긴급안전점검 매뉴얼' 제작, 본격 활용 착수

- 사고 주요원인인 안전관리 부주의, 관리소홀, 행정절차 미이행 사전 차단 경기도가 재난사고가 발생한 건설공사장 내에서 추가로 발생할 수 있는 추락, 낙하, 전도, 붕괴 등과 같은 재난사고를 사전 예방하고자 '재난사고 긴급안전점검 매뉴얼'을 제작, 본격 활용해 나갈 계획이라고 9일 밝혔다. 이번 매뉴얼은 재난 및 사고조사에 대한 객관적이고 표준화된 절차를 제시함으로써 보다 정확하고 신속한 긴급안전 점검을 실시하고자 마련됐다. 매뉴얼 준수를 통해 사고의 주요원인인 안전관리 부주의, 관리소홀, 행정절차 미이행 등을 사전 차단함으로써 매년 발생하고 있는 재난사고를 예방한다는 구상이다. 매뉴얼은 '사전준비', '안전점검 및 재난조사', '결과보고' 등 크게 3단계를 중심으로 ▲상황파악 ▲안전점검 및 조사준비 ▲긴급안전점검 공무원 증표 ▲참석자 확인 및 현황 설명 청취 ▲안전점검 실시 및 토론 ▲보고서 작성 ▲보고 및 후속조치 이행 등 현장에서 실시해야하는 7단계의 세부추진사항으로 구성됐다. 매뉴얼은 중대재해 공사장은 물론 행안부장관의 재난조사 요청이 있는 공사장에 적용될 예정이다. 송재환 안전관리실장은 "1차사고 발생 후 방치하면 추가적인 2차사고가 빈번히 발생한다. 매년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재난사고를 막기 위해 긴급안전점검 매뉴얼을 제작하게 됐다"라며 "유관기관 및 시군에 매뉴얼을 공유해 재난사고 발생을 최소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16년부터 3년간 도내에서는 건설공사장 추락, 붕괴, 낙하 등과 같은 '재난사고'가 73건 발생, 총 226명의 인명피해가 발생한 바 있다. 이에 도는 지난해 4월 안전특별점검단 재난조사팀을 신설하고 총 21차례의 긴급안전점검과 6회(61개소)에 걸친 기획조사를 실시하는 등 '재난사고' 예방을 위한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2019-10-09 11:51:30 김승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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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카드, 을지로3가역 '신한카드 을지로사이' 오픈

신한카드가 지역사회와의 상생과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추진중인 '을지로3가 프로젝트'의 두 번째 결실을 만들었다. 신한카드는 서울교통공사, 굿네이버스와 함께 서울 을지로3가역 '신한카드 을지로사이' 오픈식을 지난 8일 가졌다고 9일 밝혔다. 이날 개관식은 김성완 서울교통공사 전략사업본부장, 황성주 굿네이버스 나눔마케팅 본부장, 을지로 지역작가와 장인(匠人), 문동권 신한카드 경영기획그룹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 을지로3가역에서 진행됐다. 을지로3가역 신한카드 을지로사이는 신한카드가 지역상생을 위해 서울시와 업무협약(MOU)를 맺고, 을지로3가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진행된 두 번째 사업이다. 을지로3가 역사(驛舍) 지하 보행로 기둥과 유휴공간에 '을지로사이 컬처존', '메트로 광장', '라이팅 갤러리(Lighting gallery)', '메이드 인 을지로(Made in Euljiro)', '디지털 갤러리(Digital Gallery)'를 조성해 을지로 고유 지역 문화와 자산을 소개하는 문화예술공간으로 재탄생시켰다. 먼저 지하철 열차를 연상시키는 모양의 을지로사이 컬처존은 지역 장인과 작가들의 협업으로 지역 산업을 예술적으로 재해석해 조성됐다. 특히 을지로 지역의 즐길 거리를 한눈에 정리한 을지로 컬처맵은 지하철 이용 시민, 도시 여행객, 지역 직장인들에게 도움이 될 전망이다. 을지로사이 컬처존을 지나면 지하 보행로 기둥 사이를 활용한 라이팅 갤러리와 메이드 인 을지로의 화려한 전시물들이 방문객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조명산업과 그래픽디자인 주제로 조성된 라이팅 갤러리에는 을지로 지역작가들이 을지로의 현재와 미래, 을지로 레트로 등 을지로에 대한 이야기를 다양한 방식으로 해석한 작품들을 만날 수 있다. 아울러 메이드 인 을지로에서는 공구, 오디오, 소방, 전기전자 등 다양한 자재를 활용한 입체포스터를 통해 을지로를 전달하고 있다. 또한 신한카드는 서울시 중구청과 함께 오는 10월 16일부터 20일까지 진행되는 을지로 라이트웨이 기간에 맞춰 '을지로 아트 위크(Art Week)'도 진행한다. 을지로 지역작가 및 12개 지역 가맹점도 참여하며, 이 기간에 해당 가맹점에서는 신한카드 마이샵(MyShop)을 통한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을지로3가역 예술문화공간 조성 사업뿐만 아니라 을지로 지역 무형 콘텐츠 재생산을 위한 노력도 아끼지 않고 있는 것. 을지로 라이트웨이는 을지로 조명산업 육성을 위해 서울시 중구청에서 5년째 진행해오고 있는 조명축제로 올해는 '을지로 리믹스(Euljiro Remix)'라는 주제로 청계대림상가, 을지로 조명거리 일대에서 진행된다. 한편 신한카드는 지난해 서울특별시, 서울특별시사회복지협의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해 올 해 3월 노후된 서울청소년센터 1층을 을지로 컬처존, 아름인 도서관 등으로 구성된 복합 문화 공간인 을지로사이를 오픈했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신한카드는 지역사회 상생을 위한 디자인 사업인 을지로3가 프로젝트를 중장기 관점에서 기획해 을지로 고유 지역문화와 자산을 활용함으로써 공공디자인 관점에서 새로운 방법으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현하고 있다"며 "향후에도 신한금융그룹이 지향하는 '일류 신한'과 신한카드의 '초연결·초확장·초협력'이라는 '3초 경영'을 기반으로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지속 실행해 지역 사회 공동체가 함께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19-10-09 11:51:26 홍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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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서구, (재)문화재단 '서구문화비전 포럼' 개최

인천 서구, (재)문화재단 '서구문화비전 포럼' 개최 (재)인천서구문화재단은 오는 11일 가정생활문화센터에서 '인천서구 문화비전 포럼'을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인천서구 문화비전 포럼'은 '문화도시를 꿈꾸다'라는 주제로 인천서구의 문화도시 조성계획을 구민, 예술인, 문화기획자들과 공유하고 구민들의 문화도시에 대한 생각을 나누는 문화도시 조성 지역민 공론화의 일환으로 추진된다. 인천 서구는 인천에서 두 번째로 생활문화동아리가 많은 곳으로 생활문화 저변 확대를 위해 구민이 문화 활동의 주체로 직접 참여하는 생활문화 활성화 사업이 지속적으로 증가되고 있는 곳으로, 지난 5월부터 3개월간 문화도시 조성계획 연구를 통해 '서로이음 생활문화도시 서구' 모델을 제시한 바 있다. 포럼은 '문화도시'와 '생활문화'를 주제로 한 발제와 예술가, 청년기획자, 지역민 등 참가자와 함께하는 소통토론 순으로 진행되며, 문화도시 조성계획 연구를 맡은 김상원 인하대 교수와 인천 생활문화 단체 꾸물꾸물문화학교 윤종필교장, 인천생활예술협회 유미숙 회장이 각각 발제를 진행한다. 인천서구문화재단 관계자는 "인천서구는 지역민의 공론화를 거쳐 구민이 함께 만드는 문화도시를 지향하며, 본 포럼은 구민들이 바라는 문화도시의 미래상을 논의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 전했다. 누구나 포럼에 참여할 수 있으며, 더욱 자세한 사항은 인천서구문화재단 기획홍보팀(☎032-579-1150)으로 문의하면 된다.

2019-10-09 11:51:24 박종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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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15일부터 인플루엔자 예방 위한 무료접종 시행

부산시(시장 오거돈)가 오는 15일부터 겨울철 유행하는 인플루엔자 예방을 위해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무료 접종대상은 만65세 이상 어르신과 임신부, 생후 6개월~12세 이하 어린이, 사회적 보호 대상 등이다. 특히 올해부터는 무료접종 대상에 임신부가 포함되면서 겨울철 인플루엔자로부터 임신부와 태아의 건강을 보호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무료 예방접종은 부산시의 지정의료기관 1천494개소에서 받을 수 있다. 부산시가 자체사업으로 추진해오고 있는 사회적 보호 대상(의료급여 수급자·심한 장애(종전 1~3급)·국가유공자 본인)에 대한 무료접종은 당초 주소지에서만 접종이 가능하던 것을 올해부터 주소지와 관계없이 부산시 내 지정의료기관이면 어디서든 접종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 만75세 이상 어르신·만12세 이하 어린이·임신부는 오는 15일부터이며 만65세 이상 어르신과 사회적 보호 대상은 오는 22일부터 무료 예방접종을 받을 수 있다. 어린이 가운데 2회 접종이 필요한 일부 대상자는 무료접종을 이미 시행 중이므로 가까운 지정의료기관을 방문하면 된다. 부산시 관계자는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은 인플루엔자로 인한 질병 부담을 감소시키는 데 매우 효과적으로 항체 형성 시기를 고려해 유행하는 시기 이전인 10~11월 사이에 접종해야 한다"며 "안전하고 편리한 접종을 위해 자주 이용하는 의료기관을 통해 접종하시고, 그 외 감염 예방을 위해 올바른 손 씻기와 기침 예절 실천 등 개인위생수칙도 준수해주시길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의 상세 안내는 구·군 보건소로 문의하면 되며 지정의료기관 확인은 구·군 보건소나 예방접종도우미 홈페이지(https://nip.cdc.go.kr),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19-10-09 11:51:13 최인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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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강화군,'침체된 경기회복 총력'안간 힘

인천 강화군,'침체된 경기회복 총력'안간 힘 지난달 태풍 '링링'에 이어 아프리카 돼지열병(ASF)으로 한바탕 홍역을 치른 강화군이 침체된 경기 회복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나섰다. 군은 지난 8일 두 재난에 대한 직접적 피해규모가 총 351억(태풍 71억, 돼지열병 280억) 원, 이에 따른 관광 등 사회적 손실액이 305억 원 이상이라고 밝혔다. 두 재난으로 인해 강화군의 대표축제라 할 수 있는 개천대제, 삼랑성역사문화축제, 새우젓축제, 고려인삼축제 등 가을축제들이 연이어 취소됐으며, 주요 관광지의 관광객 수는 약 30%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군은 지난달 27일 유천호 군수의 선제적이고 과감한 결단으로 진행했던 ASF 예방적 살처분이 축산농가의 적극적인 협조와 공무원들의 일사분란한 대처로 지난 4일 무사히 종료됨에 따라 침체된 경기를 다시 살리기 위한 적극적인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우선, 군은 돼지열병의 잠복기를 고려해 각종 행사 등의 재개시기를 10월 말경으로 보고 있다. 이에 그동안 잠정 연기됐던 10월애 콘서트가 10월 26일 강화공설운동장에서 개최되고, 11월에는 소확행 토요문화 마당에 이어 뮤지컬 갈라쇼, 찾아가는 음악회 등이 열릴 계획이다. 군은 본 행사들을 두 재난으로 인해 상처받은 군민들을 위로하는 치유와 화합의 장으로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강화군시설관리공단에서도 전국 관광사업체 및 초.중.고등학교.교육청 등을 대상으로 한 관광시설 홍보문 발송, 주요 TV 프로그램 촬영유치, 내.외부 기관과의 관광산업 활성화 MOU 추진, 공단 사진공모전 등 고객 참여형 이벤트 확대 등 관광객을 다시 끌어들이기 위한 발빠른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또한, 군은 인천시, 문체부, 한국관광공사에 강화 방문을 독려해 줄 것을 요청하고, 자매결연도시와 민간 네트워크 단체 등을 대상으로 강화군 방문 캠페인을 전개할 계획이다. 또, TV프로그램 유치 등 관광 마케팅 활동도 재개하게 된다. 아울러, 쉽지 않은 결정에 대한 양돈농가에 대한 감사 인사와 향후 양돈산업 정책전환 및 지원대책 등을 담은 서한문도 발송할 계획이다. 유천호 군수는 "아프리카 돼지열병에 대한 예방적 살처분은 무사히 마무리됐다. 양돈농가의 적극적인 협조에 감사드린다"면서 "지금이라도 돈사에 방문하는 일만 없으면 관광에는 아무 문제가 없다. 여러분들의 많은 방문 바란다"고 밝히고 "향후 재난 후속조치는 물론 침체된 경기를 회복시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2019-10-09 11:50:49 박종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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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해외농업 관계자 초청 농업기술 연수 추진

보성군, 해외농업 관계자 초청 농업기술 연수 추진 청정 녹차수도 보성군에 오는 18일부터 3박 4일간 캄보디아 농림수산성 장관을 비롯한 해외 농업 관계자 10여 명이 방문해 보성군의 선진 농업 기술 현장을 견학한다. 제4회 국제 농업박람회 기간 중 방문하는 해외농업 관계자들은 보성군에서 여성농업인 CEO 사업장, 친환경 농업, 스마트 선진농장 등을 방문하며 6차 산업을 이끄는 보성의 미래 농업 비전을 공유한다. 이번 농업기술 연수 프로그램은 전라남도의 공적개발원조(ODA) 후속 환류 프로그램으로 캄보디아 퍼펙 리프 국립 농업대학 국제협력과장을 비롯한 아시아-아프리카 지역의 친환경농업 전문가를 초청해 진행된다. 보성군은 이번 농업기술 국제 교류를 통해 농촌 여성정책과 농촌진흥사업을 홍보함으로써 보성의 선진 농업 정책을 홍보하고, 글로벌 협력 지자체로서의 이미지를 확고히 하며, 해외 수출 및 교류의 기반을 다지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세부 프로그램으로는 차 문화 체험, 천연 염색, 전통한옥체험, 한국 전통 음식 실습 등의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으며, 우리원, 강산농원 등 친환경 여성농업인 CEO 사업장 견학을 통해 농업 분야에서 활약하고 있는 보성군의 여성 농업인을 소개한다. 보성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연수 기간 동안 개발 도상국가의 여성농업인 역할과 친환경농업 교육훈련을 통해 더불어 잘 사는 지구촌 건설과 국제 네트워크를 형성하여 글로벌 협력 리더로서 자리매김하고자 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국제 개발협력(IDC)은 "인류 공동번영과 세계 평화에 기여"라는 비전을 바탕으로 교육, 산업, 거버넌스, 보건 등 여러 분야에서 글로벌 가치 및 국가전략에 부합하는 정책을 통해 봉사단, 연수사업, 개발 컨설팅 등 공적개발원조(ODA)로서 개발도상국의 실질적 자립기반 마련 지원과 인도적 지원의 단계적 확대를 추진하고 있다.

2019-10-09 11:50:24 문쌍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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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타세레나'모항 크루즈, 인천항 크루즈터미널에서 두 번째 뱃고동 울려!!

코스타세레나'모항 크루즈, 인천항 크루즈터미널에서 두 번째 뱃고동 울려!! 올해 인천항의 두 번째 모항 크루즈인 '코스타 세레나'호가 지난 8일 22시경 약 2,400명의 승객을 태우고 인천항 크루즈터미널에서 출항했다. 코스타 세레나호는 총 11만4천톤급의 중대형 선박으로 63빌딩보다 40m 더 긴 290m의 몸집을 자랑하는 이탈리아 크루즈선으로 7박 8일의 일정으로 중국 상하이와 일본 나가사키,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를 거쳐 10월 15일에 강원도 속초에 도착한다. 코스타 세레나 크루즈 관광 상품 운영을 총괄하는 롯데관광개발㈜(대표이사 사장 백현)에서는 크루즈 관광이 낯선 국내 승객들을 배려하기 위해 한국어 서비스, 한식 메뉴 등을 준비하고, 항해 기간 중 승객들이 지루하지 않도록 연예인 초청행사, 뮤지컬, 마술쇼 등 다양한 선상 공연을 마련했다. 인천항만공사(사장 남봉현)에서는 크루즈선이 금년 4월 신규 개장한 '인천항 크루즈터미널'을 원활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인프라 서비스를 지원하는 한편 관련 CIQ 기관들과 유기적인 협조를 통해 승객들의 빠른 수속을 돕는다. 인천항만공사 남봉현 사장은 "오늘과 같이 지속적인 모항 유치를 통해 모항 운영 노하우를 쌓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면서, "어려운 시점이지만 다양한 크루즈선을 유치하여 인천이 미래 크루즈 관광 허브항만이 될 수 있도록 마케팅에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2019-10-09 11:49:55 백용찬 기자
IPA, 제3기 인천항 시민참여혁신단 발족식 개최!!

IPA, 제3기 인천항 시민참여혁신단 발족식 개최!! 인천항만공사(사장 남봉현)는 8일 공사에서 '제3기 인천항 시민참여혁신단 발족식'을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인천항 시민참여혁신단'은 인천항 혁신의 전 과정에 국민이 참여할 수 있도록 인천항만공사가 운영하는 시민참여 혁신조직으로 2017년 1기 출범 이후 올해로 3기째를 맞았다. 2019년 10월부터 1년 간 활동하게 될 제3기 인천항 시민참여 혁신단은 학계, 분야별 전문가, 협력기업, 시민단체, 사회적협동조합 등 총 14명의 위원으로 구성되었으며, 특히 안전, 4차 산업기술, 크루즈 관광, 법률, 재무 등 분야별 전문가 영역을 확대하여 혁신역량을 강화했다. 금일 열린 발족식은 위촉장 수여, 시민참여혁신단 운영계획 소개, 공공혁신 특강의 순서로 진행됐으며, 이어진 간담회에서는 공공혁신 아이디어 대국민 공모전 평가 및 토론을 통해 의견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인천항만공사 남봉현 사장은 "금일 발족되는 '제3기 인천항 시민참여혁신단'을 중심으로 국민을 지향점으로 하는 공공기관 혁신을 이행하겠다"면서, "국민이 공감하는 혁신을 추진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전문가 중심의 인천항 시민참여혁신단과는 별개로 일반시민을 대상으로 하는 'On국민참여단'을 모집해 운영하고 있으며, 다각적인 시민참여 혁신조직을 통해 전문적인 경영제언 뿐만 아니라 일반국민의 시각에서 제시할 수 있는 다양한 의견을 두루 청취하려는 노력을 쏟고 있다.

2019-10-09 11:49:45 백용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