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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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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신대, (주)나스미디어와 '학생 실습·취업' MOU

재학생 일자리 창출 및 IPP 현장 실습 협약식 진행 후 한수경 나스미디어 경영기획총괄 이사(왼쪽)와 이미옥 한신대 진로취업본부장(오른쪽)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한신대학교(총장 연규홍) 진로취업본부(본부장 이미옥)는 지난 2일 오후 ㈜나스미디어(대표 정기호)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협약식을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한신대 이미옥 진로취업본부장, 손성달 IPP형일학습병행사업단 교수와 나스미디어의 한수경 경영기획총괄 이사, 김성진 경영기획실장, 양찬우 인재경영팀장, 정상원 채용담당자 등이 참석했다. 한신대 진로취업본부와 나스미디어는 청년 일자리 창출 관련 사업에 상호 협력함으로써 재학생들의 취업과, IPP 실습, 취업 교육 프로그램 개발에 공동 협력하고자 이번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앞서 나스미디어는 올해 초부터 한신대 IPP형일학습병행사업단과 실습기업 협약을 체결하고 한신대 4학년 재학생을 선발해 IPP 장기현장실습 프로그램을 진행해 오고 있다. 이미옥 한신대 진로취업본부장은 "업계 최고 직무역량과 인적자원 인프라를 가진 '나스미디어'와 '한신대학교'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청년 일자리 창출과 디지털미디어 직무취업교육에서의 지속적인 상호 발전관계를 이어나가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신대 #연규홍 #총장 #진로취업본부 #이미옥 #나스미디어 #취업 #IPP형일학습병행사업단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1-04-08 09:31:09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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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Z’ 혈전 논란에 보육교사 접종 전면 보류…‘중·고생 확진자 증가’ 우려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 접종 후 혈전 생성 논란이 이어지면서 8일 접종을 시작할 예정이었던 보육교사 등의 예방접종 일정이 전면 보류됐다. 다만 여름방학을 이용해 접종하기로 계획됐던 고등학교 3학년 대상 접종은 화이자 잔여 백신을 활용하기로 해 일정에 차질이 없을 전망이다. 최근 3주간 중·고등학생 확진 사례가 늘어나면서 교육부는 학교 방역 강화조치를 검토하겠다는 방침이다. ◆ 8일 예정됐던 특수·보건교사 AZ 백신 시작 백지화 8일 예정이던 보육교사 등의 AZ 예방접종 일정은 전면 연기됐다. AZ 접종 후 혈전 생성 논란이 이어지면서다.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은 7일 오후 "8일부터 시행 예정이던 특수교육·보육, 보건교사 및 어린이집 간호인력 등에 대한 코로나19 예방접종 시작 시기를 잠정 연기한다"며 "7일 코로나19 백신 분야 전문가 자문회의를 열어, 유럽의약품청(EMA) 총회에서 AZ 백신과 일부 특이 혈전 발생 간 연관성에 대한 검토를 진행 중임에 따라 그 결과를 확인하고 추진하기 위해 이같이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앞서 정부는 등교·등원 상황에 따라 학교와 돌봄공간 등에서 코로나19가 확산할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학생과 물리적 접촉이 많은 교사를 우선 접종대상으로 선정했다. 8일 접종 예정이던 교사는 전국 특수학교 종사자와 유치원·초중고교 보건 교사 4만9000명, 어린이집 장애아 전문 교직원·간호인력 1만5000명 등 총 6만4000명이었다. 이에 따라 교육부가 나머지 교사와 학생들의 접종 일정을 앞당기기 위해 질병청과 협의하려던 계획도 잠시 미뤄진다. 앞서 유치원, 어린이집, 초등학교 1·2학년 교사와 돌봄 인력에 대해 6월로 예정됐던 예방접종을 5월로 가능한 한 앞당겨 시작하기로 한 상태다. 다만, 여름방학때 예정된 고등학교 3학년 학생 접종은 화이자 백신의 잔여 물량을 활용해 접종키로 예정돼 있어 차질이 없을 전망이다. ◆ 최근 중·고생 확진 가파른 확산세 '우려' 4차 대유행의 갈림길에서 학교 현장도 불안한 모습이다. 유 부총리는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진행된 '새 학기 코로나19 감염현황 분석 및 방역 협의'에서 "전국적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지난 10주간 지속해 등락을 반복하고 있고, 최근 증가 추세로 이어져 우려가 크다"고 우려했다. 방역 협의는 유 부총리를 비롯해 정은경 질병관리청장과 최은화 서울대 의대 교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화상으로 진행됐다. 최근 국내 코로나19 감염 확산세가 가팔라지면서 긴급회의 개최가 결정됐다. 교육부에 따르면 현재 전국 유·초·중·고교 2만250개교(98.7%)가 등교수업을 운영 중이다. 전국 평균 등교율은 73% 수준이다. 유 부총리는 이날 회의에서 최근 3주간 중·고등학생의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유 부총리는 "최근 3주간 13~18세 학령기 연령에서 확진자 증가 추세가 보여서 걱정이 커지고 있다"며 "지난해 12월 3차 유행의 파고 속에서 학교 문을 닫을 수밖에 없었던 경험을 반복해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 ◆ "3월 한 달은 '안정적'"진단…최근 3주 증가세 교육부는 올해 신학기 이후 3월 한 달간은 학교가 안정적으로 운영된 것으로 봤다. 올해 유·초·중·고 신학기 개학 이후 3월 한 달간 1명이라도 확진자가 발생한 학교는 전체의 0.3%에 해당하는 62개로 확인됐다. 유은혜 부총리는 "등교 인원이 대폭 확대돼 개학 이후 확진자 발생률이 급증할 것을 많이 우려했는데 3월 학생 확진자 발생비율은 전체 인구 감염 비율과 비교할 때 낮은 수치를 보인다"며 "어린이집과 학교 밖 청소년까지 포함한 만 3~18세 학령기 나이의 확진자 비율 또한 개학 이후 한 달은 큰 변동이 없었던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8일 본격적인 교사 접종에 앞서 학교·돌봄 관련 접종 대상자 접종 동의율이 낮다는 지적이 있었지만, 교육부는 이에 대해 동의율은 높아지고 있다고 밝혔다. 유 부총리는 "초등 1·2학년과 유치원, 돌봄 전담 교사들의 접종 희망 비율이 약 80%를 넘어서고 있다"고 밝혔다. 보건교사나 특수교육·보육, 어린이집 간호인력의 접종동의율은 지난 4일 기준 68.3% 수준이었다. 유 부총리는 "지난해 12월 3차 유행의 파고 속에서 학교 문을 닫을 수밖에 없었던 경험을 반복해서는 안 된다"며 "4차 재유행의 갈림길에서 교육부는 이 위기를 잘 극복할 수 있도록 질병청, 교육청과 긴밀히 협력해 학교 방역을 더욱 강화하고 필요 사항들을 보완하겠다"라고 강조했다.

2021-04-07 20:27:46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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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명대, 8일부터 4.7 재·보궐 선거 사진전 ‘경부선’개최

상명대 대학원 디지털이미지학과 학생들이 8일부터 예술디자인센터에서 '4.7 재·보궐 선거'를 주제로 한 사진전 '경부선'을 개최한다. 사진은 2021년 재보궐 선거 사진전 경부선 포스터/상명대 제공 상명대학교(총장 백웅기)는 대학원 디지털이미지학과 학생들이 8일부터 '4.7 재·보궐 선거'를 주제로 한 사진전 '경부선'을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서울 종로구에 있는 상명대 예술디자인센터 1층 갤러리에서 진행되는 이번 전시는 8일 저녁 6시 오프닝을 시작으로 18일까지 진행된다. 이번 전시는 7일 서울과 부산 등에서 진행 중인 재·보궐 선거 현장에서 학생들이 직접 촬영한 기록으로 1992년 14대 총선부터 '선거'라는 역사적 사실을 사진으로 담아오는 과정의 하나다. 매회 사진전을 기획해 온 양종훈 교수는 "그간 선거 현장을 학생들의 시선으로 기록해왔다"라며 "많은 분이 학생들의 사진을 통해 역사의 현장을 함께 감상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상명대 디지털이미지연구소가 주최하고 대학원 디지털이미지학과가 주관하는 이번 사진전은 발열 체크, 마스크 착용, 손 소독 등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진행할 계획이다. #상명대 #백웅기 #디지털이미지학과 #4.7재·보궐선거 #경부선 #예술디자인센터 #양종훈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1-04-07 15:37:45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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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 식량자원과학과 동문회, 모교에 1억1300만원 기부

건국대 식량자원과학과 동문회가 최근 건국대에 '호암 김기준 장학기금' 1억1300만원을 전달했다. 전달식에서 전영재 총장(왼쪽)과 구자윤 동문회장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건국대 제공 건국대학교(총장 전영재) 식량자원과학과 동문회가 모교인 건국대에 '호암 김기준 장학기금' 1억1300만원을 기부했다. 7일 건국대에 따르면, 식량자원과학과 동문회는 최근 건국대 행정관에서 열린 기부식에서 전영재 총장에게 '호암 김기준 장학기금' 1억1300만원을 전달했다. 이 장학기금은 호암 김기준 교수(구 농학과)가 지난 1996년 2월 정년퇴임하며 기부했던 장학금을 기반으로, 식량자원과학과 졸업 동문들과 농학과 총동문회가 함께 뜻을 모아 조성한 것이다. 식량자원과학과 재학 중인 후배들을 위한 장학금으로 쓰이게 된다. 이번 장학기금 마련에는 학과 교수들도 함께 참여해 뜻을 더했다. 전영재 총장은 "동문들께서 25년간 모으고 간직해온 뜻을 후배 재학생들을 위해 기부해 주신 것에 감사드린다"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구자윤 동문회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좋은 뜻을 전달하게 돼 더욱 기쁘다"며 "이번 장학금을 시작으로 더 많은 졸업동문들이 후배 양성을 위한 뜻깊은 릴레이 기부에 동참할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건국대 #전영재 #식량자원과학과 #동문회 #장학기금 #장학금 #호암김기준 #구자윤 #동문회장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1-04-07 13:57:01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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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3주 중·고교생 확진자 증가"…'교사 백신 접종' 8일 본격화

교육부·질병관리청, 긴급 영상회의 개최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7일 세종시 정부세종청사에서 정은경 질병관리청장, 최은화 서울대 교수 등과 함께 코로나19 학교 방역 관련 영상회의를 하고 있다./교육부 제공 최근 3주간 중·고등학생 확진 사례가 늘어나는 가운데, 교육부가 학교 방역 강화 조치 검토와 학생·교직원 접종 시기를 앞당기기 위한 협의에 나서겠다는 방침이다. 학교와 돌봄 공간을 감염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특수교육종사자와 유치원·학교 보건교사, 어린이집·장애아 전문교직원 및 간호인력은 8일부터 근무지 관할 보건소에서 접종을 한다. ◆ 최근 중·고생 확진 가파른 확산세 '우려' 유 부총리는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진행된 '새 학기 코로나19 감염현황 분석 및 방역 협의'에서 "전국적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지난 10주간 지속해 등락을 반복하고 있고, 최근 증가 추세로 이어지고 있다"고 우려했다. 방역 협의는 유 부총리를 비롯해 정은경 질병관리청장과 최은화 서울대 의대 교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화상으로 진행됐다. 최근 국내 코로나19 감염 확산세가 가팔라지면서 긴급회의 개최가 결정됐다. 교육부에 따르면 현재 전국 유·초·중·고교의 98.7%에 달하는 2만250개교가 등교수업을 운영 중이다. 전국 평균 등교율은 73% 수준이다. 유 부총리는 이날 회의에서 최근 3주간 중·고등학생의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유 부총리는 "최근 3주간 13~18세 학령기 연령에서 확진자 증가 추세가 보여서 걱정이 커지고 있다"며 "지난해 12월 3차 유행의 파고 속에서 학교 문을 닫을 수밖에 없었던 경험을 반복해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 ◆ 8일 특수·보건교사 AZ 백신 시작…유치원·초1~2 교사 5월 8일부터는 전국 특수·보건교사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시작된다. 전국 특수학교 종사자와 유치원, 초·중·고교 보건 교사 4만9000명, 어린이집 장애아 전문 교직원·간호인력 1만5000명 등 총 6만4000명이 대상이다. 이들은 근무지 소재 보건소에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맞는다. 정부는 등교·등원 상황에 따라 학교와 돌봄공간 등에서 코로나19가 확산할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학생과 물리적 접촉이 많은 교사를 우선 접종대상으로 선정했다. 해당 교사는 접종 당일에는 공가를 사용할 수 있고, 다음날 이상반응때는 진단서 없이 병가를 사용할 수 있다. 교육부는 나머지 교사의 백신 접종 계획을 앞당기기 위해 질병청과 협의하고 있다. 앞서 유치원, 어린이집, 초등학교 1·2학년 교사와 돌봄 인력에 대해서는 6월로 예정된 예방접종을 5월로 가능한 한 앞당겨 시작하기로 한 상태다. 고등학교 3학년 학생과 교사는 수능 등 전국 이동에 따른 전파 확산의 위험과 방역 부담 등을 고려해 2분기에 접종을 진행하기로 했다. 화이자 백신의 잔여 물량을 활용해 학사일정과 백신 수급 일정 등을 고려해 접종을 추진한다.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7일 세종시 정부세종청사에서 정은경 질병관리청장, 최은화 서울대 교수 등과 함께 코로나19 학교 방역 관련 영상회의를 하고 있다./교육부 제공 ◆ "3월 한 달은 '안정적'"진단…교사 접종 희망률 80% 교육부는 올해 신학기 이후 3월 한 달간은 학교가 안정적으로 운영된 것으로 봤다. 올해 유·초·중·고 신학기 개학 이후 3월 한 달간 1명이라도 확진자가 발생한 학교는 전체의 0.3%에 해당하는 62개로 확인됐다. 유은혜 부총리는 "등교 인원이 대폭 확대돼 개학 이후 확진자 발생률이 급증할 것을 많이 우려했는데 3월 학생 확진자 발생비율은 전체 인구 감염 비율과 비교할 때 낮은 수치를 보인다"며 "어린이집과 학교 밖 청소년까지 포함한 만 3~18세 학령기 나이의 확진자 비율 또한 개학 이후 한 달은 큰 변동이 없었던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8일 본격적인 교사 접종에 앞서 학교·돌봄 관련 접종 대상자 접종 동의율이 낮다는 지적이 있었지만, 교육부는 이에 대해 동의율이 높아지고 있다고 밝혔다. 유 부총리는 "초등 1·2학년과 유치원, 돌봄 전담 교사들의 접종 희망 비율이 약 80%를 넘어서고 있다"며 "보건·특수교사 등의 신청인원도 계속 늘어나는 추세"라고 밝혔다. 보건교사나 특수교육·보육, 어린이집 간호인력의 접종동의율은 지난 4일 기준 68.3% 수준이었다. 유 부총리는 "지난해 12월 3차 유행의 파고 속에서 학교 문을 닫을 수밖에 없었던 경험을 반복해서는 안 된다"며 "4차 재유행의 갈림길에서 교육부는 이 위기를 잘 극복할 수 있도록 질병청, 교육청과 긴밀히 협력해 학교 방역을 더욱 강화하고 필요 사항들을 보완하겠다"라고 강조했다. #유은혜 #부총리 #교육부장관 #정은경 #질병관리청장 #최은화 #서울대 #영상회의 #코로나19 #교사 #백신 #접종 #AZ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1-04-07 13:51:57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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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바 자리 많은 대학가 ‘한국체대-홍익대-건국대’ 순

전국 대학가 중 아르바이트 자리가 가장 많은 대학가로는 '경희대학교 국제캠퍼스'와 '한국체육대학교'가 꼽혔다./ 알바천국 제공 전국에서 대학가 알바 공고 수 상위 지역은 '경기' 및 '서울'로, 각 지역에서 알바자리가 가장 많은 대학가로는 '경희대학교 국제캠퍼스'와 '한국체육대학교'가 꼽혔다. 특히 새학기를 맞으며 대학생 10명 중 7명이 대학가 알바를 구직 중이며, 코로나19의 영향이 다소 옅어지면서 전년 대비 대학가 알바자리도 50% 이상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다. 7일 알바천국에 따르면, 개강 시즌(2월 16일 ~ 3월 15일)을 기준으로 실제 알바천국에 등록된 공고 수 역시 전년 대비 50.5% 증가했으며, 3월(3월 1일 ~ 15일)의 경우 108.8% 늘어나 약 2배 수준을 기록했다. 지역별로는 ▲경기 ▲서울 ▲부산 ▲대구 ▲경남 등이 순서대로 상위권을 차지했으며, 전년 대비 대학가 알바 공고 수 증가율이 돋보이는 지역은 ▲세종(145.0%) ▲대구(116.0%) ▲경북(106.2%) 등이다. 서울 지역 내 대학가 알바 공고 수가 가장 많은 대학교는 '한국체육대학교(송파구)'로 집계됐다. 다음으로 ▲홍익대학교(마포구) ▲건국대학교(광진구) ▲서울교육대학교(서초구) ▲서울대학교(관악구) ▲한국성서대학교(노원구) ▲서울기독대학교(은평구) ▲가톨릭대학교 성의교정(서초구) ▲숙명여자대학교(용산구) ▲동국대학교(중구) 순이다. 경기 지역은 '경희대학교 국제캠퍼스(용인시 기흥구)'가 가장 많은 대학가 알바 공고를 자랑했으며, ▲단국대학교 죽전캠퍼스(용인시 수지구) ▲부천대학교(부천시) ▲평택대학교(평택시) ▲가천대학교 글로벌캠퍼스(성남시 수정구) ▲오산대학교(오산시) ▲한양대학교 ERICA캠퍼스(안산시 상록구) ▲한국산업기술대학교(시흥시) ▲한신대학교(오산시) ▲국제대학교(평택시) 등이 뒤를 이었다. 새 학기를 맞아 학생들도 아르바이트 구하기에 나섰다. 알바천국이 대학생 2332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67.8%이 새학기를 맞아 대학가 알바자리를 구직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1학년의 경우 71.7%가 알바자리를 찾고 있는 것으로 집계돼 전 학년 중 가장 높은 비율을 나타냈다. 이어 ▲4학년 66.9% ▲2학년 65.9% ▲3학년 65.5% 순이다. 대학생들이 대학가 알바를 구직하는 이유로는 단연 금전적 요인이 압도적이었다. '학기 중 생활비 및 용돈 마련'이 81.6%(복수응답)의 응답률로 1위를 기록했다. 그 다음으로 ▲유학, 여행 등을 위한 목돈 저축(38.1%) ▲등록금을 모으기 위해(24.5%) ▲사회경험, 스펙쌓기의 일환(22.6%) ▲학기 중 생활을 규칙적으로 유지하고자(17.8%) ▲기숙사, 자취 등으로 학교 근처에 살고 있어서(16.9%) ▲공강 시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하기 위해(15.0%) ▲집 근처보다 알바자리가 많아서(9.9%) 등의 답변이 뒤를 이었다. #알바천국 #대학생 #아르바이트 #대학가 #캠퍼스 #등록금 #사회경험 #기숙사 #여행 #유학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1-04-07 12:18:56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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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대 창업지원단, ‘2021 피칭 & 집중 멘토링 데이' 진행

(왼쪽부터)송진우 세종대 창업지원단장과 심사를 맡은 김성신, 정연배, 박용근 대표가 '2021 피칭 & 집중 멘토링 데이' 행사를 마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세종대 제공 세종대학교(총장 배덕효) 창업지원단은 학생들의 창업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달 '2021 피칭 & 집중 멘토링 데이'를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창업 아이디어 경진대회에서 도출된 아이템을 구체화하고 발전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모두 온라인으로 진행됐으며, 총 49명이 16팀을 구성해 참가했다. 세종 피칭 & 멘토링 데이는 지난달 24일에, 최종 심사는 31일 진행됐다. 행사에서 네 명의 전문 멘토 위원이 15분씩 팀별 순환식 멘토링을 진행했다. 사전에 제출된 학생들의 사업 계획서를 바탕으로 각 팀별로 7분의 발표와 멘토의 피드백이 8분간 이뤄졌다. 최종 심사는 웹엑스를 통해 온라인으로 이뤄졌다. 참가팀이 5분간 프레젠테이션 발표를 한 후 5분간의 질의응답으로 진행됐다. 평가항목은 ▲창업을 위한 준비성 ▲창업 사업화 계획의 실현 가능성 ▲창업아이템의 구현 가능성 ▲창업팀 역량이었다. 대상은 '아트 전통주 정기구독 서비스'라는 주제로 발표한 '주간감성 팀'이 수상했다. '주간감성'은 술과 감성 그 가운데에서 특별한 매개체 역할을 하자는 의미이다. '주간감성'은 실제로 호텔외식관광프랜차이즈경영학과 학생들이 창업해 운영 중인 회사라는 점에서 이목을 끌었다. 대상을 수상한 정재훈(호텔외식관광프랜차이즈경영학과 19학번) 학생은 "창업지원단에서 멘토링 기회에 더불어 대상까지 수상할 수 있어서 기쁘다. 멘토링을 토대로 더욱 성장하는 주간감성이 되고 싶다"라고 말했다. #세종대 #배덕효 #창업지원단 #학생창업 #창업아이디어경진대회 #세종피칭멘토링데이 #창업아이템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1-04-07 11:27:42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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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육대 총동문회장 임종성 화백, 장학기금 마련 초대전

'自然, 그 자연 속으로' 주제로 삼육대 총동문회장인 초강(初江) 임종성 화백이 장학사업 및 동문회 기금 마련을 위한 전시회를 연다. 7일 삼육대에 따르면, 임종성 화백은 오는 14일부터 다음 달 13일까지 삼육대 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自然, 그 자연 속으로'를 주제로 개인전을 개최한다. 삼육대 개교 115주년을 기념한 기획전이자, 삼육대 박물관이 준비한 올해 첫 초대전이다. 임 화백은 이번 전시회에 200여 점의 작품을 내놓는다. 아기자기한 소품부터 최대 6m에 달하는 초대형 작품까지 한자리에 파노라마처럼 펼쳐낸다. 그간 자연의 생명력과 향기, 순리, 고향, 순환, 환희의 순간을 그려왔던 작가의 작품세계를 한눈에 들여다볼 수 있다. '하늘과 땅과 바다와 물들의 근원을 만드신 이를 경배하라(요한계시록 14장 7절)'는 메시지가 관통한다. 강순기 삼육학원 이사장은 "코로나19로 온 세상이 경계에 경계를 더하고 서로를 향한 두려움으로 가득한 시기에 어려움 가운데 있는 다른 사람들을 더 생각하며 그들의 어려움을 돕기 위한 숭고한 모임"이라며 "작가의 사상과 정신을 한 자리에서 살피고, 모든 사람이 자연의 섭리와 정신으로 돌아갈 수 있는 귀한 감상의 자리가 될 것"이라고 축사했다. 임 화백은 1966년 제1회 개인전을 시작으로 총 21회의 개인전을 가졌으며, 리즈 갤러리 기획전을 비롯해 한국현대미술 독일 괴테 연구소 초대전 등 총 250여회 단체전 및 국제전에 작품을 출품했다. #삼육대 #총동문회장 #임종성 #임종성화백 #동문회기금 #기부금 #장학사업 #전시회 #삼육대박물관 #강순기 #삼육학원 #이사장

2021-04-07 10:59:32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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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대, ‘KMU 인공지능센터’ 설립…AI 연구·교육 총괄

국민대학교(총장 임홍재)가 미래 핵심기술로 부상한 인공지능(AI) 분야에 대한 연구와 교육을 총괄하는 KMU 인공지능센터(KMU AI Center)를 총장 직속 기구로 설립했다고 7일 밝혔다. 국민대는 자동차, 디자인 분야와 함께 소프트웨어를 미래 대학 경쟁력의 핵심축으로 선정했다. 국민대는 미래 산업의 핵심경쟁력으로 부상한 인공지능 분야를 선도해나가기 위해 2022년 인공지능학부, 미래모빌리티학과, AI디자인학과, AI빅데이터융합경영학과 등 6개의 첨단분야 학과를 신설 및 증설할 예정이며 KMU 인공지능 센터는 각각 첨단분야 학과의 인공지능 교육을 융합하고 코어 기술을 연계해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는 허브 역할을 맡게 될 예정이다. 국민대 인공지능센터는 기업 및 지역사회와의 연계를 통해 인공지능 기술 기반 혁신사례를 창출하고, 인공지능 기술을 이용한 사회문제 해결 솔루션을 도출한다는 복안이다. 이를 위해 기업 및 사회 각 분야의 전문가들과 협력하고 데이터를 원활하게 운용할 수 있는 실용적 연구 조직도 구성할 계획이다. 인공지능센터 초대 소장을 맡은 황선태 소프트웨어학부 교수는 "국민대가 가진 역량 위에 다년간의 융합 연구 경험과 네트워크를 활용하여 사회의 실제 문제를 인공지능 기술로 해결할 수 있는 인재양성 및 융합연구의 중심 허브로 자리매김할 것"이라며 포부를 밝혔다. #국민대 #임재홍 #인공지능 #AI #KMU인공지능센터 #KMUAICenter #인공지능학부 #미래모빌리티학과 #AI디자인학과 #AI빅데이터융합경영학과

2021-04-07 10:50:29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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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 9일 ‘기후변화의 해결책 모색’ 웨비나 개최

고려대가 인류의 지속 가능한 발전에 중대한 위험으로 떠오른 기후변화의 해결책을 모색한다. 고려대학교(총장 정진택)는 오정리질리언스연구원(OJERI·OJEong Resilience Institute)이 오는 9일 오후 3시 '기후변화의 해결책 모색'을 주제로 웨비나(온라인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웨비나는 전 세계 100여 개 대학을 대상으로 하는 '솔브 클라이머트(Solve Climate) 2030'이라는 캠페인의 일환으로 대학생뿐만 아니라 고등학생 등 기후변화 문제에 관심 있는 일반인을 대상으로 기후변화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워주고 지역 사회에서의 해법을 전하기 위해 열린다. 연사로는 이우균 고려대 오정리질리언스연구원 원장, SDSN(지속가능발전해법네트워크·Sustainable Development Solutions Network) 유스 코리아(Youth Korea) 강동렬 총괄, (재)기후변화센터 김소희 사무총장이, 사회자로는 전진형 고려대 환경생태공학부 교수가 나선다. 연사들은 ▲자연기반의 기후해결을 위한 과학의 역할(이우균 교수) ▲MZ세대의 기후위기 소통을 위한 시민사회의 역할(김소희 사무총장) ▲기후위기 시대에서의 미래세대의 역할(강동렬 총괄) 등을 발표할 예정이다. 이우균 OJERI 원장은 최근 탄소중립달성을 위해 대두되고 있는 자연기반해법(Nature based Solution)을 위한 과학계의 역할에 대해 논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환태평양대학협회(APRU·Association of Pacific Rim Universities)이 후원하며, 고려대는 국내 유일 APRU의 '지속가능한 도시 및 조경 프로그램(Sustainable Cities and Landscape Hub)'에 리더로 참가하고 있다. 전진형 환경생태공학부 교수는 "지구의 기후변화는 인류의 공동 위기로 심각하게 다뤄져야 한다"라며 "특정 기술이나 기업이 등장해 기후변화 문제를 해결해줄 수 없으므로 일반 대중부터 전문가까지 전방위적인 관심과 참여가 필수적이며 이번 웨비나가 그러한 변화의 마중물이 됐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이번 웨비나는 9일 오후 3시부터 4시 반까지 약 90분간 진행되며 참가비는 무료다. 온라인으로 사전등록 신청 후 참여할 수 있으며, 별도 제공되는 URL을 통해서도 접속할 수 있다. 웨비나 종료 후 'Solve Climate by 2030' 유튜브 채널을 통해서 세미나를 다시 볼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고려대 #정진택 #오정리질리언스연구원 #기후변화 #웨비나 #솔브클라이머트 #전진형 #이우균

2021-04-07 10:42:57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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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균관대-중국화중과학기술대, 국제학술지 공동 특집호 게재

성균관대학교(총장 신동렬) 화학공학과는 중국화중과학기술대학교(HUST)와 공동으로 세계적인 저명학술지 어드밴스드 펑셔널 머티리얼즈(Advanced Functional Materials, IF=16.836)에 지난달 특집호를 게재했다고 7일 밝혔다. 양 대학은 화학공학과 4단계 BK21(두뇌한국21)사업 '지속가능 화학공학 글로벌 리더양성 교육연구단'(단장 배종욱)의 지원으로 2015년 첫 공동학술대회를 개최한 이래 지속적으로 국제협력을 이어왔다. 이번 특집호 또한 국제 공동연구협력의 결과물로, 국내 대학 최초로 국제협력을 통해 재료화학공학부문 최고저널에 공동 특집호를 게재하게 됐다. 박호석 성균관대 교수와 HUST대학의 진타오 주(Jintao Zhu) 교수가 특집호의 객원 편집위원장을 맡았으며, 에너지·정보소재·바이오 분야 등 양쪽 교수들이 총 20편의 공동 리뷰논문을 발표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에너지문제, 탄소저감, 코로나 팬데믹 등 사회문제를 비롯해 전기자동차, 웨어러블 전자기기, U헬스 등 이머지 산업분야의 연구동향 등을 논의했다. 편집위원장을 맡은 박호석 교수는 "수준 높은 리뷰논문 특집호를 준비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신 양교의 참여 연구자들과 학교, BK연구단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특집호를 계기로 양교의 국제적인 학계 인지도 향상과 더불어 4단계 BK21 교육연구단의 국제협력 강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성균관대 #신동렬 #중국화중과학기술대학교 #HUST #BK21 #두뇌한국21 #배종욱 #박호석

2021-04-07 09:25:35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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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희연 "교내 감염 11.8% 뿐…확산세 줄면 중1 매일 등교해야"

코로나19 감염 확산세가 갈수록 거세지는 가운데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이 중학교 1학년 매일 등교와 관련해 "대유행 갈림길에서 확산 국면으로 가지 않고 통제 국면으로 간다면, 중 1은 밀집도 예외로 돼 매일 등교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8일부터 본격적인 교사 접종에 앞서 학교·돌봄 관련 접종 대상자 접종 동의율이 낮다는 지적에는, 군복무자 등 보조·지원인력이나 행정직을 제외한 교사 접종 동의율은 75%가 넘는다고 설명했다. 조 교육감은 이날 서울시교육청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최근 감염 확산세가 이어져 등교확대를 얘기하기가 조심스럽다"면서도 "집계 결과 교내 감염보다는 가족 간 감염이 많기 때문에, 확삭세가 심화하지 않는다면 중1은 밀집도에서 예외 됐으면 좋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시교육청이 올해 3월과 4월 학생·교직원 확진자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교내 감염과 가족 간 감염은 각각 11.8%, 53%를 기록했다. 이어 "학생 출입빈도가 높은 pc방이나 스터디카페, 노래방 등 다중이용시설 자제 등 생활지도를 지속적으로 하고 있다"며 "서울시, 자치구와 협력해 공동방역체제를 구축하고 있다"고 밝혔다. 전날 방역 당국이 밝힌 보건교사나 특수·보육교사와 어린이집 간호인력에 대한 동의율이 68.3%에 불과한 것에 대해서는, 보건 교사에 한정하면 이들의 접종 동의율은 75%를 상회한한다고 밝혔다. 다만, 보건 보조인력의 접종 동의율이 68.9%로 낮기 때문에 이 같은 결과가 나왔다는 설명이다. 이어 "AZ 안전성에 대한 논란이 있었고, 학교에서는 수업이 고정돼 있어 접종 후 긴급상황에 대한 우려가 있어 결과에 반영된 것 같다"며 "예방 접종에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했다. #조희연 #서울시교육청 #교사 #코로나19 #AZ #매일등교 #중1 #보건교사 #특수교사 #어린이집 #보조인력

2021-04-06 16:08:31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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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대 산학협력단·젠센·S&K테라퓨틱스, 신약 개발 MOU

아주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신약 개발 전문 벤처 기업 ㈜젠센·㈜S&K테라퓨틱스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세 기관은 자가면역질환·염증성질환 치료제의 사업화를 위해 긴밀히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아주대는 산학협력단(단장 권용진)이 ㈜젠센(대표 이성호), ㈜S&K테라퓨틱스(대표 최상돈)와 산학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협약식은 지난 5일 아주대 율곡관에서 권용진 아주대 산학협력단장 겸 LINC+사업단장, 이성호 ㈜젠센 대표, 최상돈 ㈜S&K테라퓨틱스 대표(아주대 생명과학과·대학원 분자과학기술학과 교수)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젠센은 분자설계모델을 통한 펩타이드 신약 개발 전문 벤처기업이다. 이 회사는 지난 2018년 아주대 최상돈 교수 연구팀이 개발한 '펩타이드를 이용한 자가면역질환 치료 후보물질'에 대해 40억원 규모의 기술 이전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아주대 산학협력단은 이번 협약을 통해 ㈜젠센과는 자가면역질환 펩타이드 치료제 사업화에 힘을 모으고, ㈜S&K테라퓨틱스와는 염증성질환 화합물 치료제 사업화를 위해 전략적 협력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신약 개발 기업인 ㈜젠센과 ㈜S&K테라퓨틱스 역시 이번 협약을 통해 앞으로 상호 발전을 위해 적극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젠센은 아주대 연구팀이 개발한 후속 펩타이드 후보물질을 기술이전 받아, R&D 파이프라인을 확장할 예정이다. 후속 기술이전은 10억원 상당의 규모다. 해당 기술을 연구 개발한 최상돈 아주대 교수(생명과학과·대학원 분자과학기술학과)가 지난해 창업한 기업인 ㈜S&K테라퓨틱스도 이번 업무 협약에 참여했다. ㈜S&K테라퓨틱스는 염증질환 저분자 화합물 치료제 개발을 전문으로 하는 회사다. #아주대 #산학협력단 #젠센 #S&K테라퓨틱스 #산학협력 #권용진 #이성호 #최상돈

2021-04-06 14:59:52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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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대 교수팀, ‘기존 반도체 대체’ 신 물질 세계 최초 규명

김정대·김상훈 물리학과 교수팀 전력 소모·발열 심한 기존 메모리 대체 기대 최근 액정을 접거나 말아 올리는 전자 기기가 등장하고 있는 가운데 유연하면서 초저전력, 고속의 메모리 개발 가능성을 가진 신자성 물질의 구조가 세계 최초로 규명돼 차세대 자성 메모리 개발에 중요한 단서로 주목되고 있다. 울산대학교(총장 오연천)는 김정대·김상훈 물리학과 교수와 석박사통합과정 찐티리(Trinh Thi Ly) 연구팀이 이창구 성균관대 교수,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 박정민 박사, 한국원자력연구원 김규 박사와 함께 차세대 자성 메모리로 응용될 'Fe5GeTe2' 물질이 자석으로 알려진 일반 자성체와는 달리, 육각형의 원자 배열과 나선형 자성의 특성을 가진다는 사실을 규명했다고 6일 밝혔다. 나선형 자성 특성과 육각형 모양의 원자 배열을 가져야 초저전력, 고속의 메모리 개발이 가능해진다는 점에서 이번 연구가 주목을 끌고 있다. 이번에 발견된 신자성 물질은 2차원 형태로 제작이 가능해 폴더블 화면과 같은 잘 구부러지는 전자소자에 적용할 수 있고, 또 상온에서 자석 성질을 가지고 있는 유일한 물질로서 새로운 개념의 자성 메모리 소자로 응용될 수 있다. 연구 결과는 재료과학분야 세계적 학술지인 '어드밴스드 펑셔널 머티리얼즈(Advanced Functional Materials, IF:16.836)' 4월호에 게재됐다. #울산대 #오연천 #김정대 #김상훈 #물리학과 #이창구 #성균관대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 #한국원자력연구원 #반도체

2021-04-06 14:46:46 이현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