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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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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순 원광디지털대 교수, 남원시 ‘Dialogue, 상춘곡’ 전시 참가

원광디지털대학교(총장 김규열)는 김혜순 한국복식과학학과 교수가 2021년 한복문화 '봄'주간을 맞아 전라북도 남원시가 개최하는 'Dialogue, 賞春曲(상춘곡)' 전시회에 참가해 한복의 아름다움을 알렸다고 18일 밝혔다. 'Dialogue, 賞春曲(상춘곡)' 전시에는 '미술관에 온 한복'이라는 주제로 김혜순 교수의 한복과 더불어 김병종·박연옥 화가의 그림과 시, 장인들의 공예작품아 함께 전시됐다. 이번 전시는 한국관광100선에 선정된 남원시립김병종미술관에서 지난달 9일 개막해 오는 5월 9일까지 진행된다. 김혜순 교수는 이번 전시에서 아름다운 조선시대 여성 한복과 장신구, 후기 한국화 된 치적의, 외삼촌이신 故 예정(藝丁) 허영 한복디자이너의 한복 인형 등 다양한 작품 수십여 점을 선보인다. 김혜순 교수는 영화 '서편제' '광해', 드라마 '황진이' '토지' 등의 의상을 제작했으며 뉴욕 메트로폴리탄 박물관과 파리 루브르박물관에서 한복의 아름다움을 소개한 바 있는 세계적인 한복 디자이너이다. 한복 작품들은 제1층 전시실에서 감상할 수 있다. 지수현 원광디지털대 한국복식과학 학과장은 "명품 한복 도시라는 기치를 세운 남원시에 본교 김혜순 초빙교수의 품격 높은 한복들이 소개 된 것은 매우 의미 있는 일이"이라며 "사이버대대학교에서 한복을 전공한 학생들이 현장 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었기에 더욱 뜻깊었다"고 말했다. 관람은 5월 9일까지 오전 10시부터 18시까지 가능하며, 월요일은 휴관한다. #원광디지털대 #김규열 #김혜순 #한국복식과학학과 #남원시 #전라남도 #Dialogue,상춘곡 #한복 #남원시립김병종미술관

2021-03-18 12:12:31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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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형 작은학교’ 전년比 올해 신입생 19% 증가…“코로나 효과”

서울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은 올해'서울형 작은학교' 신입생 수가 전년 대비 19% 증가했다고 18일 밝혔다. '서울형 작은학교'란 소규모학교를 대상으로 다양한 지원을 통해 지역 간·학교 사이 교육격차를 완화하고자 마련된 서울형 학교 모델이다. 서울시교육청은 지난해 제2기 '서울형 작은학교' 8개교를 선정해 2020학년도부터 2022학년도까지 총 3년간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 서울 초등학교 전체 신입생 수는 10% 줄었으나 '서울형 작은학교' 신입생 수는 27%나 줄어들어 더 큰 위기를 맞았다. 그러나 코로나19 이후인 2021학년도에는 서울 초등학교 전체 신입생 수가 전년 대비 1% 감소한 데 비해 '서울형 작은학교' 신입생 수는 오히려 19% 증가했다.이는 맞벌이 가구의 경우 주소이전 없이 통학구역 외 학생 전·입학을 허용하는 '서울전역 통학구역' 운영 효과와 더불어, 최근 코로나19 확산으로 사회적 거리두기에 적합한 학교를 희망하는 수요 증가에 따른 것으로 서울시교육청은 분석했다. 실제로 2020학년도 1학년 신입생 중 통학구역 외 학생은 29명이었으나, 2021학년도에는 56명으로 약 2배 증가했다. 또한 급당 인원이 적어 교사의 학생 맞춤형 지도가 가능하다는 점, 사회적 거리두기가 가능하여 안정적인 등교 일수를 확보할 수 있다는 점, 지역적 특성을 살린 작은 학교만의 특색 프로그램을 운영한다는 점 등이 '서울형 작은학교' 신입생 증가 원인으로 꼽힌다. 실제로 교육전문가들은 코로나19 이후 미래사회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소규모학교의 필요성이 커졌다고 진단하고, 지난 1월'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 교육감책임중심소위원회 정책 제안'에서 '작은 학교 살리기 방안(경북)'과 '집중형 대규모 학교에서 소규모학교로 분산 제안(전북)' 등 정책 제안을 한 바 있다. 조희연 교육감은 "올해 '서울형 작은학교'의 신입생 증가 현상은 코로나19 상황에서도 학교를 안정적으로 운영하려는 교직원의 노력과 학부모와 지역공동체의 높은 관심 및 교육청의 정책적 지원 등이 함께 어우러진 결과"라며 "서울형 작은학교가 학생 맞춤형 소규모학교 모델을 정립하는 데 선도적인 역할을 해줄 것이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서울시교육청 #작은학교 #서울형작은학교 #코로나19 #서울형학교 #사회적거리두리

2021-03-18 12:00:24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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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초·중·고 74% 등교 수업…4월 특수·보건교사 백신 접종 시작

올 3월 신학기 전체 유치원과 초·중·고 학생 중 74.3%인 441만8000여 명이 등교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4월부터 특수·보건교사 등을 시작으로 6월에는 초등 1~2학년 담임 교사 및 유치원 교사가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한다. 고3 담당 교사는 여름방학 기간 중 접종을 추진한다. 기숙사 내 방역기준도 강화돼, 3월부터 초·중·고등학교와 대학 총 100개교에 '환경검체검사'가 시범 도입된다. 교육부는 18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21학년도 학교 운영 현황점검 결과 및 향후 지원계획'을 발표했다. ◆ 유치원 등교비율 92.1%로 가장 높아…쌍방향 수업 비율 ↑ 3월 17일 기준 전체 학생의 74.3%인 약 441만8000명 가량이 등교했으며, 유치원이 92.1%로 등교수업 비율이 가장 높았다. 이외에도 ▲초등학교(77.1%) ▲고등학교( 72.3%) ▲중학교(62.7%) 순으로 파악됐다. 실시간 쌍방향 원격수업 비율도 증가하고 있다. 교육부가 이달 2일부터 12일까지 개학 후 원격수업을 실시한 6242개교를 조사한 결과, 이 가운데 62.2%인 3887개교가 전체 원격수업 중 80% 이상을 실시간 쌍방향으로 운영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교육부 관계자는 "교원이 원격수업에 집중할 수 있도록 최신 기종 노트북 등 21만8000대를 지원했고, 스마트기기가 필요한 학생들에게 25만6000대를 대여했다"며 "비축분 27만6000대를 활용해 스마트폰 보유 학생 중 희망하는 학생에게도 기기 대여 및 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특수·보육·보건교사 및 어린이집 간호 인력 우선 접종 교직원의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 시기도 확정됐다. 4월 첫주와 6월 셋째주에 각각 1·2차로 나눠 특수교육·보육, 보건교사 및 어린이집 간호 인력 등 6만4000명에 대해 보건소에서 아스트라제네타(AZ) 백신 접종이 이뤄질 예정이다. 6월과 8월에는 유치원 및 어린이집, 초등학교 1~2학년, 돌봄인력 등 49만1000명에 대해 1·2차 접종이 이뤄진다. 교육부는 2분기 접종자에 포함되지 않은 교직원들은 3분기 초에, 고3 담당교사 등은 수능 일정 등을 고려해 방학 중에 접종이 이뤄질 수 있도록 방역당국과 협의를 추진하고 있다. 또한, 백신 예방접종 후 생길 수 있는 이상반응에 대비해 접종 후 휴가 사용과 관련, 중대본 차원에서 관계부처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 아울러 학교 기숙사 내 코로나19 위험도를 주기적으로 점검할 수 있도록 3월부터 초·중·고·대학 총 100개교에 환경검체검사가 시범 도입된다. 기숙사 내 손잡이와 문고리, 수도꼭지 손잡이, 벽, 조명스위치, 환기구, 에어컨 등 환경 검체 채취 검사를 통해 코로나19 환경오염을 주기적으로 점검하는 선제적 검사다. 교육부는 학생의 기숙사 내 동간, 층간, 호실 간 이동을 최소한으로 제한하고, 공용 공간의 활용을 최소화하는 등 기숙사 방역기준을 강화하기로 했다. ◆ 3월 말까지 기초학력 수준 진단 '교육격차 해소' 코로나19로 인해 발생한 교육격차 해소를 위해 학교별로 기초학력 진단·보정 시스템을 통해 3월 말까지 기초학력 수준을 진단할 계획이다. 수업 중 즉각적인 보정지도를 위해 한 수업에 2명의 지도인력을 배치하는 협력수업을 2500개교 운영하고 전담교사는 지난해 70명에서 올해는 80명으로 확대했다. 복합적 요인으로 기초학력이 부족한 학생은 두드림학교 5000개교와 교육청 단위 학습종합클리닉센터 142개소에서 맞춤형 학습 및 정서 지원을 받게 된다. 초등 저학년인 1학년~3학년의 기초학력 보완 등을 위해 기간제 교원 1961명을 임용이 마무리됐다. 4학년부터 6학년까지의 초등 고학년과 중학생은 '온라인 튜터' 4000명을 연계해 대면·비대면으로 기초학력 보충지도 및 상담을 실시할 계획이다. 학교 현장의 방역부담 완화를 위해 3월 셋째주까지 방역 지원인력 약 4만3529명이 배치된다. 교육부 목표치의 80.6% 수준이다. 정종철 교육부 차관은 "교육부는 3월 추경 예산을 통해 특수학교와 일반학교 특수학급 학생들을 위한 방역 및 생활지도 보조인력 3445명 추가 배치를 국회와 협의하고 있다"며 "최근 우려가 커지는 고농도 미세먼지와 관련해서는 총 27만5221실의 모든 교실에 공기정화장치 설치를 완료했고, 올 3월까지 모든 학교에 미세먼지 측정기기 설치를 완료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교육부 #등교 #코로나19 #대면수업 #접종 #AZ #쌍방향수업 #학습격차 #교육격차 #정종철 #기초학력 #학력진단

2021-03-18 11:54:42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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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과기대 캠퍼스에 ‘레벨4 자율주행 셔틀’ 달린다

서울과학기술대학교(총장 이동훈)에 국내 대학 캠퍼스 최초로 레벨4 자율주행 셔틀이 운행된다. 18일 서울과기대에 따르면 전기정보기술연구소(소장 이영일)는 17일 교내 테크노큐브동에서 국내 대학 최초로 자율주행차(스프링카) 출범식을 개최하고 상시 운행을 시작했다. 이날 출범식은 이동훈 총장과 오승록 노원구청장을 비롯한 대학, 구청 및 기업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했다. 서울과기대 교내를 달리게 된 '스프링카'는 레벨4의 자율주행 셔틀로, 프랑스의 이지마일에서 제작하고 스프링클라우드(대표 송영기)가 운영한다. 자율주행 자동차는 미국 자동차 기술학회에서 정한 총 6단계(0~5)의 등급으로 나뉘며, 이 중 레벨4는 '조건부 자동화'단계로 운전자 개입없이 차량 스스로 자율주행이 가능하다. 시스템이 메인으로 주행을 수행하며, 지정된 조건 아래에서 운전자 없이도 안전운전이 가능한 수준이다. 자율주행 셔틀에는 서울과기대 구성원을 비롯해 지역주민을 포함한 방문객 모두가 탑승 가능하며, 탑승인원은 최대 12명이다. 안전성을 고려해 주행속도는 약15km/h로 제한해 운행하고 있다. 총 주행경로는 약 1.9km로, 캠퍼스 내 왕래가 많은 미래관을 시작으로 창학관, 다산관 등을 지나 다시 미래관으로 돌아오는 코스다. 이동훈 총장은 "싱가포르를 포함한 많은 나라에 캠퍼스 내 자율주행 셔틀 운행이 활성화돼 있다"며 "스마트 캠퍼스 구축을 위한 일환으로 운영중인 자율주행 셔틀 '스프링카'가 캠퍼스 내에 새로운 문화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과학기술대 #이동훈 #자율주행 #자율주행셔틀 #국내캠퍼스최초 #스프링카 #전기정보기술연구소

2021-03-18 09:31:45 이현진 기자 2021-03-18 09:31:45 정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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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은혜 부총리, 한양대 방문…수업운영·방역관리 점검

유은혜 부총리가 17일 한양대를 방문해 대면수업 및 원격수업 진행 현황을 점검했다./교육부 제공 유은혜 부총리가 17일 한양대를 방문해 대면수업 및 원격수업 진행 현황을 점검했다. 사진은 유은혜 부총리(왼쪽에서 두번째)와 김우승 한양대 총장(왼쪽에서 세번째) 모습./교육부 제공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17일 서울 성동구 소재 한양대학교를 방문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상황에서의 대학수업 운영 상황을 점검했다. 이번 방문은 올해 유은혜 장관이 대학을 찾는 첫 번째 현장 점검이다. 유 장관은 "대학 현장에서 외국인 유학생 관리나 지원체계 구축, 원활한 학사 운영, 원격수업의 질 제고 등을 위해 애쓰고 있다"면서도 "하지만 원격수업에 대한 불만도 많이 제기되고 있어 그런 점들은 어떻게 대응하고 보완하고 있는지,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상황에서 실험이나 대면 수업은 어떻게 진행되고 있는지 등 학사 운영 전반을 살펴보기 위해 방문했다"고 말했다. 이날 유 부총리는 김우승 총장을 비롯한 한양대 관계자 등과 간담회를 갖고 대학의 코로나19 대응 상황과 원격·대면 수업운영 현황에 대한 현장의 애로사항 등에 대한 의견을 들었다. 이어 대면으로 진행하고 있는 실험수업과 원격으로 진행되는 비대면 수업을 참관하는 등 한양대의 수업운영 현장을 확인하고, 기숙사 등 학생들이 많이 이용하는 다중이용시설도 점검했다. 유 부총리는 "현재까지 학내 요인으로 인한 집단감염 사례는 없지만, 확진자 추세가 꺾이지 않고 있는 상황에서 학교방역이 더욱 중요하다"며 "대학 내 외국인 유학생을 비롯한 모든 학생이 생활 방역수칙을 스스로 준수할 수 있도록 대학에서 지속해서 안내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그러면서 "교육부도 현장의 애로사항이나 요구에 귀 기울이며 학생들의 학습권 보장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유은혜 #교육부 #장관 #사회부총리 #한양대 #김우승 #총장 #방문 #수업 #대면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1-03-17 15:26:20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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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을 바꾸는 리더 이야기'…서울시교육청, 진로탐색 콘텐츠 제작

서울시교육청이 학생과 학부모의 직업세계 이해를 돕기 위해 '오피니언 리더, 세상을 바꾸는 리더들의 이야기'를 주제로 진로탐색 콘텐츠를 제작해 배포한다./서울시교육청 제공 서울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이 학생과 학부모의 직업세계에 대한 이해를 넓히기 위해 '오피니언 리더, 세상을 바꾸는 리더들의 이야기'를 주제로 진로탐색 콘텐츠를 제작해 배포한다. 17일 서울시교육청에 따르면, '세상을 바꾸는 리더들의 이야기'는 인지도 높은 오피니언 리더를 통해 미래 직업인이 될 학생들의 직업세계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진로 탐색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제작됐다. 특히 6명의 오피니언 리더가 자신의 직업과 꿈을 실현하는 과정에 관해 이야기 나누며, 자신의 흥미, 적성, 성격과 비교해 다양한 직업군에 대해 학생과 학부모들이 이해하고 탐색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콘텐츠에는 ▲영어 강사 및 크리에이터(샤이니) ▲학예연구사(황동진) ▲독일어문학 (김누리 교수) ▲미래학자(박영숙) ▲장례지도사(심은이) ▲고양이 수의사(나응식) 등이 소개됐다. 이번에 제작된 영상 콘텐츠는 학업과 직장생활 등으로 바쁜 학생과 학부모를 위해 3분 내외의 영상으로 제작된 것이 특징이다. 서울시교육청의 SNS와 유튜브를 통해 누구나 편리하게 접근할 수 있다. 성현석 서울시교육청 홍보기획팀 과은 "진로탐색 콘텐츠를 통해 학생과 학부모가 건전한 직업관을 정립하고, 직업에 대한 존중감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서울시교육청은 교육수요자들의 수요를 반영해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울시교육청 #직업 #세상을바꾸는리더들의이야기 #샤이니 #황동진 #김누리 #박영숙 #심은이 #나응식 #진로탐색 #직업 #진로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1-03-17 12:00:13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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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현 호서대 총장,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 동참

김대현 호서대 총장이 행정안전부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잴린지'에 동참하며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호서대 제공 김대현 호서대학교 총장이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는 행정안전부가 우리 사회에 어린이 안전 교통문화를 정착시키고 범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시작했으며 릴레이 형식으로 진행된다. 참여자가 교통안전 슬로건과 교통안전에 대한 메시지 등을 SNS에 공유하고 다음 주자 1~2명을 추천하는 방식이다. 김대현 총장은 '1단 멈춤! 2쪽 저쪽! 3초 동안! 4고 예방!'이라는 구호 팻말을 들고 사진을 촬영한 후 호서대 공식 SNS 채널에 게시했다. 김대현 총장은 "전국적으로 참여하고 있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소중한 우리 아이들이 안전한 환경속에서 건강하고 행복하게 자라나기를 바란다"며 "호서대학교에서도 어린이 교통안전을 위해 실천적인 노력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성기 한국기술대학교 총장의 지명으로 참여하게 된 김대현 총장은 다음 참여자로 류근관 통계청장을 추천했다. #김대현 #호서대학교 #총장 #어린이교통안전릴레이챌린지 #행정안전부 #교통 #이성기 #한국기술대 #류근관 #통계청장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1-03-17 11:14:30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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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문턱 넘은 ‘한전공대’ 특별법...내년 3월 개교 가시화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한전공대) 특별법'이 상임위원회 법안 심의 소위원회 문턱을 넘어서면서 내년 정상개교를 향한 대학설립 작업이 급물살을 타게 됐다. 법안 공표까지 순조롭게 진행될 경우 학교법인 한전공대 측은 5월 입학전형을 발표하고 수시모집에 돌입해 이르면 내년 3월 개교하게 된다. 하지만 대학가에서는 같은 지역에 특성화대학인 지스트(GIST)를 두고 공대를 신설하는 것은 '중복투자'라는 우려도 끊이지 않고 있다. 17일 대학가에 따르면,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산자중기위) 법안 심의 소위는 16일 회의를 열고 한전공대 특별법을 집중적으로 심의하고 이를 통과시켰다. 더불어민주당 신정훈 의원 대표가 지난해 10월 한전공대 특별법을 발의한 이후 5개월 만이다. 특별법은 대학 설립 목적, 법인 및 조직구성, 재정지원, 학사관리 등 한전공대 정상 개교를 위한 31개 조항이 담겼다. 대학 명칭을 한국전력공과대학에서'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로 바꾸고 현행 사립학교 법인을 특수법인으로 전환해 정부와 지자체, 공공기관의 재정 지원이 가능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핵심이다. 한전공대 특별법은 18일 예정된 산자위 전체 회의 의결을 거쳐 법제사법위원회 심의까지 통과하면 오는 25일 본회의에 상정된다. 이달 국회 본회의를 통과해야 내년 정상 개교가 가능하다. 여야 의원들이 전체 합의해서 법안 심의 소위를 통과시켰다는 점에서 법안 공표까지 남은 과정도 순항할 것으로 전망된다. 법안 통과와 함께 정부가 곧바로 시행령을 공표하면 학교법인은 올해 안으로 개교를 위한 모든 준비를 마쳐야 한다. 5월 3일 이전까지 입학전형을 발표하고 수시모집과 캠퍼스 착공 작업에 나서게 된다. 하지만 대학가에서는 학령인구 감소로 지방 대학의 신입생 모집 미달 사태가 시작된 상황에서 한전이 1조원이 넘는 돈을 부담해 대학을 신설해야 하느냐는 비판도 크다. 카이스트(KAIST)와 포스텍(POSTECH), 지스트(GIST), 디지스트(DGIST), 유니스트(UNIST) 등 기존 특성화 대학 5곳에는 모두 에너지 관련 학과가 개설돼 있다. 특히 이중 GIST는 한전공대 부지와 같은 지역에 있어 지역대학의 입학자원을 흡수할 것이란 우려도 나온다. 한 지역 대학 관계자는 "광주·호남지역의 경우 타지역에 비해서도 입학자원이 부족한 데다 학령인구 감소로 대학 구조조정이 진행되는 상황에서 신규 대학 설립에 우려감이 든다"며 "기존 대학에 투자를 강화하고 특성화를 이루는 게 좋겠지만, 한전공대가 결국 설립된다면, 인근이나 같은 특성화 대학과의 협업과 인프라 공유 등을 통해 당위성을 찾아가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문재인 대통령의 대선 공약인 한전공대는 연구·교육·산학연을 아우르는 세계 최고 수준의 에너지특화 대학으로 오는 2022년 3월까지 개교를 목표로 한다. 전남 나주(빛가람)혁신도시 부영컨트리클럽(CC) 부지에 40만㎡ 규모로 들어서며 학생 수 1000명(대학원 600명, 학부 400명)에 교수진 100여명 규모로 세워질 예정이다. 앞서 한전공대 특별법은 소위 개최 전까지만 해도 야당의 협조를 얻지 못하며 이번 임시국회 통과는 어렵다는 분위기가 컸다. 하지만 여당 의원들과 전남 나주시가 한전공대 부지를 무상으로 기부한 건설사 부영그룹 대학 설립 후 잔여부지 추가이익을 환수하는 방안을 내놓으면서 합의가 이뤄진 것으로 알려졌다. 한전공대 부지로 부영그룹이 무상 기부하고 남은 골프장 잔여 부지에 아파트를 건설한다는 계획이 공개되면서 일었던 논란을 잠재운 것이다. #한전공대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 #한국전력공과대학 #나주 #부영 #특성화대학 #호남지역대학 #대학신설 #대학

2021-03-17 11:07:55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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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트 코로나 대비’…국민대 성곡도서관, ‘신개념’으로 탈바꿈

국민대학교(총장 임홍재) 성곡도서관이 '포스트 코로나'를 대비해 신개념 도서관으로 재탄생했다. 지난 15일 리모델링을 마치고 본격적으로 학생들을 맞이한 국민대 성곡도서관은 문화를 즐기고 체험하는 '복합 학습 문화 공간'으로 조성됐다. 국민대 관계자는 "재택근무, 원격교육 등이 일상화되면서 개인이 사용하는 공간이 가지는 의미가 미가 각별해지고 보다 큰 만족과 효용성을 제공하는 공간에 대한 수요는 점점 커지고 있다"면서 "도서관이 단순히 책을 읽고 학습하는 공간이 아니라 '복합 학습 문화 공간'으로서 함께 공유하지만, 동시에 개인이 전유하는 공간으로 탈바꿈시켰다"고 소개했다. 앞서 도서 대출·반납 기능 위주로 운영됐던 1층 중앙대출실 공간은 이용자 중심 문화 학습 놀이터로 전환됐다. 이를 위해 국민대는 해당 공간에 208칸의 전시대를 설치하고 문학 전집 및 만화 등을 구비했다. 다양한 유형의 테이블과 의자를 비치해 카페와 같이 학습과 휴식이 가능하도록 꾸려졌다. 또한 '인포메이션 커먼스'를 신설해 효율성을 높였다. 이는 자료의 출납 기능과 더불어 학생들의 정보 활용과 요구에 실시간으로 대처할 수 있는 공간이다. 로비에는 학생들이 자신에게 편안하게 높낮이를 조절할 수 있는 업다운 테이블이 조성됐다. 최신 트렌드 도서도 비치됐다. 김재준 성곡도서관 관장(국제통상학과 교수)은 "코로나 19 이후의 트렌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자유로운 사고를 통해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해나갈 수 있는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파격적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며 "학생 중심의 시설과 인프라를 통해 학생들의 인성과 지성, 교양 함양에 계속적으로 투자할 것" 이라고 밝혔다. #국민대 #성곡도서관 #대학 #포스트코로나 #복합학습문화공간 #책 #도서 #김재준 #성곡도서관장

2021-03-17 10:05:20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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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대 미래융합교육원, 시니어 모델과정 개설…내달 개강

동국대 전경/동국대 제공 동국대 미래융합교육원(원장 김현석)이 패션모델에 관심 있는 중장년층을 대상으로 '시니어 모델' 교육과정을 새롭게 선보인다. 17일 동국대에 따르면, 미래융합교육원은 시니어 모델과정을 개설하고 시니어 패션모델 과정과 시니어 광고모델 과정을 각각 운영한다. 시니어 패션모델 과정에서는 바른 자세 교정부터 기본 및 스타일별 워킹, 포토포즈, 매력컨설팅, 영상 프로필 등 시니어 패션모델로서 갖춰야할 기본기를 배우게 된다. 시니어 광고모델 과정은 광고의 이해 및 카메라 시선 연기 그리고 영상 프로필과 광고시장에서 원하는 시니어 광고모델의 소양 등을 익히는 과정으로 구성됐다. 패션모델 출신으로 오랜 기간 모델교육 경험을 갖춘 이나영 UNY COMPANY 대표가 주임교수를 맡았다. 이나영 대표는 2001년 패션모델로 데뷔해 뉴트로지나 CF 등 다양한 모델 활동경험을 갖고 있으며, 중앙일보 '더 오래'와 '이나영의 매력비책' 칼럼니스트로도 활동했다. 이나영 주임교수는 "시니어 모델 과정은 신체의 건강과 내면 및 외면의 자신감을 동시에 얻을 수 있는 활기찬 수업으로 진행될 예정"이라며 "이번 과정을 통해 은퇴 이후의 삶 그리고 또 다른 나를 발견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현재 동국대 미래융합교육원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 중이며, 개강은 오는 4월 10일이다. #동국대 #미래융합교육원 #패션모델 #시니어모델 #이나영 #UNYCOMPANY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1-03-17 09:42:35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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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대, ‘차세대 이미지 센서용 유연 포토디텍터’ 구현

왕동환 융합공학부 교수팀, '이미지 센서의 눈' 포토디텍터 발전 계기 마련 나노기술 분야 권위지 'Nano Today' 4월호 게재…6월호 표지 논문 선정 중앙대 연구진이 고성능 이미지 센서 기술을 선도할 것으로 기대되는 '차세대 이미지 센서용 유연 포토디텍터' 구현에 성공했다. 중앙대학교(총장 박상규)는 융합공학부 왕동환 교수와 대학원 융합공학과 장웅식 학생(제1저자)이 디스플레이와 반도체 응용소자 분야에서 각광받고 있는 탄소나노튜브를 활용해 투과도·전도도와 기계적 강도가 우수한 투명 전극을 형성함으로써 이 같은 연구 성과를 거뒀다고 17일 밝혔다. 탄소나노튜브는 전도도와 기계적 강도가 우수하며 가시성이 뛰어나 기존 투명전극 소재인 ITO(Indium tin oxide)를 대체할 수 있는 유력한 후보다. 이에 반도체 응용소자 분야에서 탄소나노튜브를 활용하려는 시도가 있었지만, 탄소나노튜브에 의해 추가되는 합성·공정 단계를 뛰어넘는 성능 향상을 보이지 못했다. 연구팀은 탄소나노튜브를 원하는 기판에 형성 가능한 신규 공정을 도입했다. 동시에 유연 소자에 적합한 구조 디자인을 통해 역방향 바이어스에 의한 주입 전류를 차단했다. 그 결과 -1 V 전압 인가 시, 2.07×1014 Jones의 성능을 가진 유연 포토디텍터를 구현하는 데 성공했다. 연구팀은 탄소나노튜브 전극이 낮은 일함수를 기반으로 큰 주입장벽을 형성한 것을 광학·전기학 기반 복합 분석을 통해 확인했다. 탄소나노튜브 전극은 기존 ITO 전극보다 105 배 향상된 암전류 억제 효과를 이끌었다. 기존 대체 전극 연구와 차별화된 우수한 성능은 물론 반복 굽힘 테스트에서도 성능이 유지되는 등 우수한 기계적 강도도 검증됐다. 유연 구조의 포토디텍터 구현으로 다각도의 빛 감지가 가능해져 기존 구조의 한계를 극복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왕동환 교수 연구팀은 "이번 연구는 기존 투명전극 대체연구와 달리 암전류 억제와 기계적 강도 향상을 동시에 이끈 탄소나노튜브 주입 장벽 효과를 분석을 통해 증명함으로써 이미지 센서의 눈이 되는 포토디텍터 발전과 더불어 웨어러블 센서 개발의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 신규 유기계 전극 소재 및 전도성 고분자 소재를 기반으로 고성능 이미지 센서 기술 선도 연구를 계속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번 연구 성과는 부산대 전일 교수팀과 공동 발표한 논문 '탄소나노튜브 투명전극 기반 유연 포토디텍터의 암전류 차단 효과(Strong Dark Current Suppression in Flexible Organic Photodetectors by Carbon Nanotube Transparent Electrode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해당 논문은 2019년 인용지수(Impact factor) 16.91를 기록한 나노분야 권위 학술지 'Nano Today'의 2021년 4월호에 게재될 예정이며, 6월 최신호의 표지 논문(Front Cover)으로도 선정됐다. #중앙대 #융합공학부 #왕동환 #탄소나노튜브 #차세대 #이미지 #센서용 #유연 #포토디텍터 #박상규 #NanoToday

2021-03-17 09:25:30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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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대, 서울시교육청 ‘서울창의예술교육센터’ 운영기관 선정

"코로나 팬데믹 극복한 새로운 예술융합교육모델 제시" 2년간 운영비 43억원 지원 변승욱 예술융합교육연구소 소장(국민대 교수)/국민대 제공 국민대학교(총장 임홍재)는 산학협력단 예술융합교육연구소(소장 변승욱)가 서울시교육청이 주관하는 '서울창의예술교육센터' 사업의 프로그램 운영전문기관으로 재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이에 따라 연구소는 오는 2023년 2월까지 2년간 43억원의 운영비를 지원받게 된다. 예술융합교육연구소는 2017년부터 개발한 차별화된 모듈형 예술융합교육 모델 M.A.C(Module, Arts, Convergence)를 성공적으로 운영해 교육계를 비롯한 문화예술계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서울창의예술교육센터(센터장 오정훈 체육건강문화예술과장)는 미술, 음악, 영상, 공연 등 기초 예술영역을 기반으로 학교에서 경험하기 힘든 융,복합 예술교육 프로그램을 재구성하는 등 학생들에게 예술체험기회를 제공한다. 특히 국민대 예술융합교육연구소는 지난해 코로나19 대응 학교예술교육 프로그램으로 다자간 쌍방향 실시간 온라인 프로그램 'ART ON'을 개발해 '제1서울창의예술교육센터'를 코로나 속에서도 정상 운영하도록 지원했다. 변승욱 예술융합교육연구소 소장은 "서울시교육청의 비전인 '예술과 함께 생활하고 예술과 함께 성장하는 학생'을 구현함과 동시에 시대적 흐름을 반영해 가상 현실(VR)·증강 현실(AR) 프로그램 등을 융합한 새로운 예술교육프로그램을 개발하겠다"며 "궁극적으로 '예술융합교육 전문기관'으로서의 제1서울창의예술교육센터의 위상을 높이고 지속 가능하고 차별화된 서울시교육청 학교예술교육이 되도록 제1,2서울창의예술교육센터를 이끌어 가겠다"고 밝혔다. #국민대 #산학협력단 #예술융합교육연구소 #서울시교육청 #서울창의예술교육센터 #변승욱 #예술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1-03-16 13:04:27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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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대, QS 세계대학평가 토목·구조공학 분야 국내 7위

세종대 전경/세종대 제공 세종대학교(총장 배덕효) 건설환경공학과가 영국 글로벌 대학평가 기관인 QS(Quacquarelli Symonds)가 발표한 '2021 QS 세계대학평가 분야별 순위'에서 국내 7위, 세계 151-200위를 기록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2021 QS 세계대학평가 학과별 순위에서 세종대는 우수한 교수진과 신기술 개발을 위한 연구력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세종대는 글로벌 인재를 육성하기 위한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2015년부터 독일 드레스덴 대학에 매년 선발된 학생들을 파견하는 교환학생 프로그램을 학과에서 특별 운영하고 있다. 건설환경공학과는 재학생과 졸업생 간 교류에도 집중하고 있다. 졸업생 간담회와 동문초청 세미나 등을 주기적으로 개최해 학부생이 현업에서 건설업 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는 동문과 소통하는 연결망을 구축했다. 특히 건설환경공학과는 2016년 12월 세종 토목인의 날을 선포하고 재학생과 졸업생, 교수까지 모든 구성원이 참여하는 '세종 토목의 날'행사를 매년 개최하고 있다. 한편 2021 QS 학과별 순위 평가는 4개 평가 지표로 ▲학계 평가 ▲졸업생 평판도 ▲논문 당 인용도 ▲H인덱스를 활용했다. '학계 평가'의 경우 전 세계 학자 약 9만4000명 이상이 참여했으며 '졸업생 평판도'는 전 세계 기업의 인사 담당자 4만4000여 명에게 '우수한 성과를 내는 인력의 출신대학·학과'를 물어 산출됐다. #세종대 #건설환경공학과 #QS #세계대학평가 #세종토목인의날 #토목·구조공학분야 #THE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1-03-16 12:42:53 이현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