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이현진
기사사진
올해 졸업생 34% "구직활동 안 했다"

올해 졸업생 34% "구직활동 안 했다" 4년대졸자 중 27.3% < 전문대졸자 중 29.3% < 고졸자 중 41.6% 잡코리아 제공 최근 통계청은 '비임금근로 및 비경제활동인구 부가조사' 결과 올해 8월 기준 노동 구직 활동을 하지 않은 15세이상 비경제활동인구 중 '쉬었음' 인구가 지난해 8월보다 28만9000명 늘었다고 발표했다. 특히 이들 중에는 '원하는 일자리를 찾기 어려워서' 쉬었다는 인구가 12만7000명으로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 잡코리아가 알바몬과 함께 올해 학업을 마친 졸업생 1331명을 대상으로 '올해 구직활동 현황'에 대해 조사한 결과, 올해 졸업생 10명중 3명에 달하는 34.0%가 '올해 구직활동을 하지 않았다'고 답했다. 이러한 답변은 최종학력과 반비례했다. 올해 4년제대학 졸업생 중 '올해 구직활동을 하지 않았다'는 응답자가 27.3%로 조사됐고, 올해 전문대학 졸업생 중에는 29.3%가, 올해 고등학교 졸업생 중에는 41.6%가 '올해 구직활동을 하지 않았다'고 답했다. 이들이 올해 구직활동을 하지 않은 이유 중에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경기침체의 영향을 받았다는 졸업생이 가장 많았으나, 본인의 취업스펙이 부족하다는 생각에 스펙관리를 위해 올해 구직활동을 하지 않았다는 응답자도 상대적으로 많았다. '올해 구직활동을 하지 않은 이유'에 대해 복수응답으로 조사한 결과, '코로나19 확산으로 경기가 침체돼' 구직활동을 하지 않았다는 응답자가 37.3%로 가장 많았고, 이어 '본인의 취업스펙(자격증,어학,인턴경험 등)이 부족하다는 생각에 스펙관리를 위해' 구직활동을 하지 않았다는 응답자가 35.5%로 다음으로 많았다. 또, '취업하기 전에 휴식기가 필요하다는 생각에 그냥 쉬었다'는 응답자도 29.4%로 적지 않았다. 이 외에는 ▲채용을 연기하거나 축소하는 기업이 많아서(12.4%) ▲취업하고 싶은 기업이 채용을 하지 않아서(12.1%) 올해 구직활동을 하지 않았다는 답변이 있었다. 최종학력별로 4년대졸자와 고졸자는 '코로나19 확산으로 경기가 침체돼' 구직활동을 하지 않았다는 응답자가 각 34.5%, 36.8%로 가장 많았으나, 전문대졸자 중에는 '취업스펙이 부족하다는 생각에 스펙관리를 위해' 구직활동을 하지 않았다는 졸업생이 46.9%로 가장 많았다. 잡코리아 변지성 팀장은 "요즘 취준생 중 다소 시간이 소요되더라도 원하는 일을 할 수 있는 양질의 좋은 일자리를 찾는 이들이 증가하고 있는 추세"라면서 "이에 최근의 경기침체 상황을 본인의 취업스펙을 보강하는 기회로 활용하고 좋은 기업을 선별하는 등 원하는 일자리에서 요구하는 최적의 인재로 역량을 쌓으려는 이들이 나타나는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2020-11-20 08:01:41 이현진 기자
기사사진
디지털서울문화예술대, '제11회 한국어교육자 체험수기 공모전' 시상식 개최

문화체육관광부 등 8개 기관 후원…세계 18개국 100여명 한국어 교사 참여 카자흐스탄 알마티 고려인노인대학 김정복 교사 '최우수상' 디지털서울문화예술대(총장 이윤석. 이하 서울문화예술대)가 한국어교육학과 및 국제언어교육원 주최·주관으로 '제11회 국내 및 해외 한국어교육자 체험수기 공모전'을 열고 교육 한류를 실천하는 전 세계 한국어교육자를 격려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디지털서울만화예술대는 한글날 574돌을 기념해 공모한 수기 중 우수한 교육경험 사례를 소개한 22개 작품에 대한 시상식이 지난 18일 서울문화예술대 대회의실에서 ZOOM을 활용한 실시간 양방향 방식으로 열렸다고 20일 밝혔다. 서울문화예술대는 문화체육관광부, 국립국어원, 국립국제교육원, 국립한글박물관, 재외동포재단, 세종학당재단, 종이문화재단, 국제한국어교육재단의 후원으로 지난 9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공모전을 진행했다. 지난 2010년 한국어 및 한국문화 교육의 발전과 창달에 이바지하고 그 저변을 전 세계에 확대하기 위해 기획된 공모전은 올해 열한 번째를 맞았다. 이번 공모전에는 대한민국·미국·캐나다·멕시코·영국·프랑스·일본·뉴질랜드·피지 등 18개 나라에서 한국어교육에 힘쓰고 있는 100여명 한국어 교사의 작품이 접수됐다. 심사를 거쳐 최우수상(서울문화예술대 총장상) 1명 등 총 22명의 작품을 최종 선정해 시상했다. 시상식에서 이윤석 서울문화예술대 총장은 "국내외에서 수기를 출품해주신 모든 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어려운 환경에서도 한국어와 한국문화 교육에 애쓰신 모습을 통해 코로나 시대 수기를 읽는 많은 사람이 힘을 얻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을 주관한 육효창 서울문화예술대 부총장 겸 국제언어교육원장은 "생생하고 다양한 경험담을 통해 한국어와 한국문화에 대한 열정과 사랑을 느낄 수 있었다"라며 "전 세계에서 한국어와 한국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는 서울문화예술대 한국어교육학과와 국제언어교육원에서는 세계 각지에서 활동 중인 한국어 교사들의 생생하고 감동적인 체험담을 내년에도 기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최우수상을 받은 김정복 카자흐스탄 알마티 고려인노인대학 교사는 "이 상은 함께 수고한 선생님들과 고려인노인대학 졸업생 어르신들, 그리고 고려인노인대학에 도움의 손길을 뻗어주신 후원자 여러분들이 함께 받아야 할 상이라고 생각한다"라며 "전 세계 한국어교육자들에게 격려의 계기를 마련해 주신 서울문화예술대에 감사를 드린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올해를 포함한 지난 공모전의 230여 편의 수상 작품들은 서울문화예술대 한국어교육학과 홈페이지(https://class.scau.ac.kr/language/)에서 모두 확인할 수 있다.

2020-11-20 07:56:36 이현진 기자
기사사진
한국외대, 송도 데이터사이언스 혁신캠퍼스 출범…3000억원 투자 유치

한국외대, 송도 데이터사이언스 혁신캠퍼스 출범…3000억원 투자 유치 현대건설·한국투자증권과 맞손…최첨단 강의 연구동 및 기숙사 건립에 600억 투입 한국외대 한국외국어대(HUFS, 총장 김인철)는 20일 서울캠퍼스 대학본부에서 송도캠퍼스를 데이터 사이언스 기반 산학협력 혁신 캠퍼스로 개발하기 위해 현대건설(주), 한국투자증권(주), (주)ZINOL D&C와 3000억원 규모의 송도캠퍼스 개발 사업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한다고 19일 밝혔다. 한국외대는 산학협력 혁신 캠퍼스 개발을 위해 3000억원의 투자를 유치해 송도캠퍼스 부지에 ▲데이터 플랫폼 Complex(2,400억원) ▲강의 연구 Complex(300억원) ▲Global Standard 기숙사(300억원) 등을 건축하고, 산·학·연 데이터 플랫폼 캠퍼스를 조성할 계획이다. 특히, 한국외대는 첨단(신기술)분야 학과를 송도캠퍼스에 신설해 4차 산업혁명 주요 기술인 인공지능(AI), 빅데이터 등 첨단산업 분야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데이터 저장·처리·분석·지식추출·서비스 기능을 더한 데이터 플랫폼 캠퍼스는 입주 기업의 인프라, 인력 및 빅데이터를 대학의 교육·연구 인력 양성에 활용하고, 산학협력기금 조성을 통해 최적의 데이터 사이언스 교육·연구환경을 조성해 우수 학생을 유치하는 캠퍼스 형태다. 특히 IFEZ(인천경제자유구역청) 첨단산업클러스터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외대 관계자는 "이번 사업이 대학가에도 '디지털 뉴딜' 바람이 불기 시작한 것을 의미한다"면서 "이번 MOU가 대규모 산·학·연 협력이 본격화하는 신호탄이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2020-11-19 17:18:58 이현진 기자
기사사진
서울디지털대, 내달 1일 2021학년도 신·편입생 시작···입학 장학 확대

서울디지털대, 내달 1일 2021학년도 신·편입생 시작···입학 장학 확대 서울디지털대가 오는 12월 1일부터 2021년 1월 12일까지 2021학년도 신·편입생모집을 진행한다./서울디지털대 제공 사이버대학 서울디지털대가 오는 12월 1일부터 2021년 1월 12일까지 2021학년도 신·편입생모집을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서울디지털대는 지난 2019학년도와 2020학년도에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유망한 전기전자공학과와 기계공학과, 소방방재학과를 신설한 데 이어 2021학년도에 6개 전공을 신설해 9개학부 30개학과·전공으로 대학 편제를 개편했다. ◆뷰타미용·군경소방상담 등 6개 전공 신설 2021학년도 모집 학과는 뷰티미용, 군경소방상담, 국방융합인재, 보건의료행정, 외식조리경영, 탐정전공 6개전공을 포함해 전기전자공학, 기계공학, 소프트웨어공학, 소방방재, 미디어영상, 영어, 부동산, 회화, 디자인, 패션, 실용음악학과 등이다. ▲K-뷰티산업 확장에 발맞춰 피부미용, 맞춤형 화장품, 네일아트&케어, 헤어스타일링, 메이크업, 뷰티브랜드개발 전문가 양성을 목표로 신설한 '뷰티미용전공' ▲군인, 경찰관, 소방직의 특수성에 맞춰 심리상담 능력과 코칭 역량을 육성하는 '군경소방상담전공' ▲군과 사회가 요구하는 최적의 군-사회 역량 융합교육과정을 펼쳐 엘리트 군을 양성하는 '국방융합인재전공' 등을 2021학년도에 신설했다. 특히 '탐정전공'은 최근 탐정이 합법화되며 탐정에 대한 전문실무지식을 갖춘 탐정을 육성하고자 국내 최초 학부과정에 개설했다. ◆최초의 사이버대학 명성…등록금 6만 3천원으로 최저 수준 서울디지털대는 2001년 국내 최초 사이버대학으로 개교한 이래 20년 이상의 온라인 교육 노하우를 갖춰 왔다. 일찍이 2011년부터 교육부 사이버대학 스마트러닝 선도대학으로 선정돼 타 사이버대학과 차별화된 스마트폰 강의를 제공해 왔다. 또한, 한국U러닝연합회에서 우수 콘텐츠 기관상 수상 및 콘텐츠 품질인증 획득을 한 것은 물론 수업콘텐츠 부문 2년 연속 교육부장관상 수상 및 이러닝 품질인증, 국가브랜드대상 등을 수상할 정도로 탁월한 교육 콘텐츠 제작 역량을 인정받았다. 등록금은 학점당 6만3000원으로 사이버대학 중 가장 합리적인 금액이다. 코로나19 극복 전국민 응원을 위해 장학혜택 대상과 금액을 대폭 확대했다. 91년 이후 출생한 학생을 위한 '新인재장학'과 함께 3040세대부터 중장노년층 대상으로 '배움人장학'까지 개설해 입학생 전원에게 두 학기 연속 장학금을 수여한다. 4년제 대학교 졸업자가 학사편입학으로 입학 시에는 두 학기 연속 40%의 수업료를 감면받을 수 있다. 또 군·경·소방직 근무자에게는 50% 등록금을 부여하며 군·경·소방 가족, 다문화가정, 재외국민 및 외국인 대상으로는 입학금 및 30% 이상의 매학기 수업료 감면 혜택을 부여한다. 군에서 취학추천을 받지 못한 단기 부사관들도 입학금과 매학기 수업료 50% 감면 혜택을 부여받을 수 있게 됐다. 여기에 추가로 소득 분위에 따라 차등 수혜받는 국가장학금도 이어받을 수 있다. 소득 8분위는 일부, 6분위 이하면 등록금 전액 면제도 받을 수 있다. 또 고졸 후 중소·중견기업에 3년 이상 재직 중인 자에게는 등록금 전액을 국가장학금 혜택으로 받을 수 있다. ◆3만7000여 명 졸업생 배출…사이버대학 중 최다 민간자격증 과정 운영 앞서 사이버대학의 교육을 경험한 서울디지털대 약 1만명의 재학생과 3만7000여 명의 졸업생은 고등교육법에 근거한 4년제 학사학위를 취득해 대학원 진학 및 외국 대학 유학으로 향학열을 태워 왔다. 또 연령, 직업을 불문하고 '사회복지사', '보육교사', '평생교육사', '문화예술교육사' 등 졸업과 동시에 취득할 수 있는 국가자격증 취득을 통해 '제 2·3의 전성기'를 도모해 왔다. 전기전자공학과, 기계공학과, 컴퓨터공학과, 소프트웨어공학과에서는 4차 산업혁 명시대에 실무공학도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국가기술자격증 취득 과정 운영 뿐 아니라 IT 관련 민간자격증 과정을 개설 운영하고 있다. 국가자격증 외에도 유망 자격증 취득은 재취업과 은퇴 준비에 필수 요건이다. 한국교육개발원 '교육통계서비스'에 따르면 서울디지털대는 사이버대학 중 최다 민간자격증 과정을 운영하는 대학으로 현재 상담심리학과의 'SDU심리상담사' 자격증, 영어학과의 'SDU사이버TESOL', 'SDU어린이TESOL', 컴퓨터공학과의 '드론전문가', '컴퓨터프로그래밍지도사' 자격증 등이 인기가 높다. 안병수 학생처장은 "코로나19 이후 비대면 온라인 대학 강의의 가능성과 사이버대학에 대한 큰 인식 변화가 이루어졌는데 서울디지털대는 20여 년의 사이버대학 운영 역사를 갖추며 교육부 등 대외 기관에서 인정받았다"라며 "우리 대학에서 전 과목 스마트폰 수업 및 온라인 시험 등 편리한 스마트러닝과 우수한 수업 콘텐츠, 다양한 학생 서비스를 경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오는 12월 1일부터 스마트폰 또는 PC로 입학지원서를 접수하며, 자세한 내용은 서울디지털대 입학홈페이지(go.sdu.ac.kr), 문의전화(1644-0982), 카카오톡 상담(서울디지털대학교)를 이용할 수 있다.

2020-11-19 14:52:27 이현진 기자
기사사진
한국방송통신대, 2021-1학기 신·편입생 15만 6천여명 모집

언제 어디서나 이용 가능한 원격교육…30만원대 합리적인 등록금 2021학년도, 생활체육지도과 신설 국립 한국방송통신대가 오는 30일부터 2021년 1월 6일까지 2021학년도 1학기 신·편입생을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모집인원은 4개 단과대학 24개 학과에 신입생 5만 6730명, 편입생 9만 9223명(2학년 3만 7913명, 3학년 6만 1310명)이다. 이번 신·편입생 모집 정원은 2021학년도에 처음 신설하는 생활체육지도과 정원 1500명을 포함한다. 신입생은 ▲고등학교 졸업(예정)한 자 ▲법령에 따라 이와 같은 수준 이상의 학력이 있다고 인정된 자이다. 편입생은 ▲대학교 또는 전문대학 졸업(예정) 자 ▲4년제 대학(각종학교 포함)에서 1학년(2학년 편입의 경우)이나 2학년(3학년 편입의 경우) 이상의 교육과정을 수료한 자 ▲독학에 의해 학사 학위를 취득했거나 '학점인정 등에 관한 법률'과 '평생교육법'에 의한 학위 취득자 ▲'학점인정 등에 관한 법률'과 '평생교육법'에 의해 35학점 또는 70학점 이상의 학점을 취득한 자라면 지원할 수 있다. 입학신청은 2021학년도부터 PC·태블릿·스마트폰 등 모바일 기기에서 지원서 작성이 가능하며, 졸업(예정)증명서와 성적증명서 등 증빙서류를 우편이나 학교로 방문해 제출하면 된다. 합격자 발표는 2021년 1월 27일(수)이며, 등록 기간은 1월 27일부터 2월 2일까지다. 합격자가 등록 기간에 등록하지 않을 경우에는 합격이 취소된다.

2020-11-19 14:21:22 이현진 기자
기사사진
한국방송통신대, 2021학년도 1학기 신·편입생 모집

한국방송통신대, 2021학년도 1학기 신·편입생 모집 언제 어디서나 이용 가능한 원격교육…30만원대 합리적인 등록금 2021학년도, 생활체육지도과 신설 한국방송통신대학교 제공 국립 한국방송통신대(총장 류수노)가 오는 30일부터 2021년 1월 6일까지 2021학년도 1학기 신&#8901;편입생을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모집인원은 4개 단과대학 24개 학과에 신입생 5만 6730명, 편입생 9만 9223명(2학년 3만 7913명, 3학년 6만 1310명)이다. 이번 신·편입생 모집 정원은 2021학년도에 처음 신설하는 생활체육지도과 정원 1500명을 포함한다. 신입생은 ▲고등학교 졸업(예정)한 자 ▲법령에 따라 이와 같은 수준 이상의 학력이 있다고 인정된 자이다. 편입생은 ▲대학교 또는 전문대학 졸업(예정) 자 ▲4년제 대학(각종학교 포함)에서 1학년(2학년 편입의 경우)이나 2학년(3학년 편입의 경우) 이상의 교육과정을 수료한 자 ▲독학에 의해 학사 학위를 취득했거나 '학점인정 등에 관한 법률'과 '평생교육법'에 의한 학위 취득자 ▲'학점인정 등에 관한 법률'과 '평생교육법'에 의해 35학점 또는 70학점 이상의 학점을 취득한 자라면 지원할 수 있다. 입학신청은 2021학년도부터 PC·태블릿·스마트폰 등 모바일 기기에서 지원서 작성이 가능하며, 졸업(예정)증명서와 성적증명서 등 증빙서류를 우편이나 학교로 방문해 제출하면 된다. 합격자 발표는 2021년 1월 27일(수)이며, 등록 기간은 1월 27일(수)부터 2월 2일(화)까지다. 합격자가 등록 기간에 등록하지 않을 경우에는 합격이 취소된다. 류수노 총장은 "48년간 원격교육의 역사를 자랑하는 방송대는 온·오프라인의 장점을 모두 갖춘 블렌디드(통합)러닝 시스템을 도입해 학습자 중심의 언택트 교육을 구축해왔다"라며 "코로나19 사태로 많은 사람들이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이번 신·편입생 모집을 통해 방송대의 원격교육과 30만원 대의 합리적인 등록금으로 자기계발의 기회를 누리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방송대는 생활체육 저변확대를 위해 '생활체육지도과'를 신설한다. 생활체육지도과는 학위 취득을 원하는 생활체육 부문 종사자나 제2인생 설계를 목표로 하는 은퇴 체육인, 건강증진 및 자격증 취득을 원하는 일반인들에게 30만 원대의 합리적인 등록금으로 교육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2020-11-19 14:18:18 이현진 기자
기사사진
김인수 성균관대 교수팀, 니트로계 화합물 검출 '형광증폭 센서' 개발

김인수 성균관대 교수팀, 니트로계 화합물 검출 '형광증폭 센서' 개발 세계 최초 개발해 학술지 'JACS' 11월호 표지논문 게재 김인수 성균관대 약학과 교수/성균관대 제공 성균관대(총장 신동렬)는 김인수 약학과 교수 연구팀(공동저자: 안원 박사과정)과 박정수 숙명여대 화학과 교수 연구팀이 니트로계 폭발성 화합물을 선택적으로 검출할 수 있는 비율계량적 형광 증폭 센서(ratiometric fluorescence amplication sensor)를 세계 최초로 개발했다고 19일 밝혔다. 니트로계 화합물은 대기 중의 산소 없이도 급속하게 기체를 발생시키면서 발열적으로 반응하는 폭발성 물질로 알려져 있다. 대표적인 폭발성 물질로는 트리니트로톨루엔(TNT) 및 니트로메탄 등이 있으며, 현재 화약을 비롯한 폭발물 제조를 위한 기본 원료로 사용하고 있다. 또한 니트로계 화합물은 의약품 제조 공정에서도 사용하고 있으며, 항부정맥 치료제(nifedipine) 및 발기부전 치료제(viagra) 등이 알려져 있다. 강한 충격 및 가열에 의해 폭발할 우려가 있으므로 취급 시 주의가 필요한 화합물이다. 연구팀은 형광단-초분자 결합체를 이용한 형광표시자 변위 검색법(fluorescence indicator displacement assay)을 활용해, 다양한 니트로계 방향족 화합물에 선택적으로 감응할 수 있는 형광 증폭 센서를 세계 최초로 개발했다. 특히 니트로계 화합물의 종류에 따라 식별 가능한 비율계량적 파장 변화를 검출할 있는 방법을 제시했다. 기존에 보고된 니트로계 화합물 감지 화학 센서는 발광세기가 단순 감소하는 형광 소광 센서(fluorescence quenching sensor)에 의존하고 있으며, 형광 증폭 센서(fluorescence amplication sensor)에 비해 낮은 감도, 선택성 부족 및 거짓 양성(false positive) 등이 큰 문제점으로 인식되고 있다. 김인수 교수는 "이번 연구결과는 소량의 폭발성 니트로계 화합물을 선택적으로 검출할 수 있는 신기술의 개발"이라며 "특히 육안으로 판별이 가능한 형광 증폭 기술 및 낮은 거짓 정보(false alarm) 등은 향후 휴대성이 용이한 소형 폭발물 검출 센서 제품 개발에 활용될 수 있을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번 연구결과는 화학분야 세계적 학술지 'Journal of the American Chemical Society'(JACS, IF = 14.612) 11월호 표지논문을 장식했으며,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추진하는 기초연구실지원사업(BRL) 및 중견연구자지원사업의 지원으로 수행됐다.

2020-11-19 14:01:31 이현진 기자
기사사진
인덕대학교-노원구, '2020 창업&지역경제 한마당' 성료

인덕대학교-노원구, '2020 창업&지역경제 한마당' 성료 청년 창업 문화 및 지역경제 활성화 위해 10년째 운영 중 인덕대학교는 노원 중계근린공원에서 지난 4일과 5일 '2020 창업&지역경제 한마당'을 개최했다./인덕대학교 제공 인덕대학교(총장 윤여송)는 노원 중계근린공원에서 지난 4일과 5일 '2020 창업&지역경제 한마당'을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인덕대학교와 노원구는 대학의 청년일자리 문제를 해결하고 사회적 기업과 지역 기업의 제품, 서비스 등을 홍보하며 지역 경제 및 창업 문화를 활성화하기 위한 컨소시엄을 구성해 매년 행사를 추진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 확산 예방을 위해 부스 별 방역 소독을 실시하고 행사장 출입구에서 체온 측정 및 마스크 착용을 철저히 확인하는 방식으로 실시됐다. 또한 부스마다 손 소독제, 체온계를 비치하는 등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행사를 이어갔다. '2020 창업&지역경제 한마당'은 인덕대 창업동아리 및 창업보육센터 입주기업들과 초기창업패키지 수혜기업의 제품을 소개하는 '창업관', 노원구 내 창업기업 제품을 판매·전시하는 '지역경제관' 등 70여개의 부스로 구성됐다. 인덕대학교 창업지원단은 '창업지원 원스탑 상담 창구'를 별도로 마련해 다양한 창업 상담을 제공했다. 최상열 인덕대학교 창업지원단장은 "인덕대학교 재학생 창업동아리, 창업 지원사업 수혜기업, 창업보육센터 입주기업, 노원구 관내 중소기업의 홍보 강화 및 판로 개척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인 만큼 청년기업가 양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올해의 행사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여건에서도 지역과 대학이 모여 창업을 통해 지역경제를 키워나갈 수 있다는 것을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됐다"고 전했다. 한편, 2011년도부터 전문대학 가운데 유일하게 창업선도대학 육성사업 및 초기창업패키지 10년 연속 사업에 선정된 인덕대는 창업기업 발굴 프로젝트를 우선적으로 수행해 나가며 지역창업활성화를 위한 프로그램 개최 등 지역 기술창업기업을 발굴해 창업 성장과 투자 활성화에 적극 매진하고 있다.

2020-11-19 13:49:16 이현진 기자
기사사진
호서대 기술경영전문대학원, 경상대와 기업 문제해결 교육 '협력'

충남권 및 경남권 주력산업 중심으로 기업 산학협력 확대 기대 호서대(총장 김대현) 기술경영전문대학원(이하 MOT)은 글로벌 트렌드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실무능력과 전문성을 겸비한 인재 양성을 위해 경상대 대학원과 상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18일 경상대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호서대 MOT 이종원 원장, 박승범 사업단장, 정희운 학과장과 경상대 전정환 기술경영 학과장, 김영철 기획부처장, 전차수 교수를 비롯한 관계자가 참석했다. 호서대 MOT와 경상대 대학원은 이번 협약을 통해 양 대학 가족 기업을 대상으로 ▲4차 산업혁명 관련 기술 기반 글로벌 사업화를 위한 공동 교육프로그램 운영 및 학점 교류 ▲판로개척, 해외진출 등 기업 현장문제해결 ▲융합기술사업화 교육의 질적 제고를 위한 상호 인력 교류 ▲융합기술 기반 글로벌 사업화를 위한 산학협력 추진 등을 위해 상호 노력할 계획이다. 융합기술을 기반으로 중소중견기업의 글로벌 기술 사업화를 지원하는 호서대 MOT는 충청권 내 반도체, 디스플레이, 자동차 산업을 중심으로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가족 기업의 우수 인력을 매년 신입생으로 유치해 기업의 현장문제를 해결하는 ABL(Actual task-Based Learning) 교육모델을 바탕으로 기업의 실질 성과를 창출해주는 산학협력을 진행 중이다. 경상대 대학원도 기계, 항공, 나노 등 경남 주력산업군을 중심으로 가족 기업을 확보해 산학협력을 추진하고 있다. 이종원 호서대 MOT 원장은 "코로나19 위기 속에서도 우리나라 제조기업은 글로벌 시장을 선점할 수 있는 전략을 수립해야 한다"라며 "양 대학의 상호 협력을 통해 충청 및 경남지역의 경쟁력 있는 기업들이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거듭날 수 있는 교육 및 산학협력 모델을 개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경상대 대학원의 전정환 기술경영 학과장은 "글로벌 융합기술 사업화를 위한 커리큘럼 공동 운영 및 산학협력모델 지역 내 확산을 통해 충청권 및 경남권 기업의 성장을 주도할 인재 층이 두터워질 것이다"라고 말했다.

2020-11-19 13:46:11 이현진 기자
기사사진
연세대 김대중도서관, 김영삼·김대중 관련 사료 공개

연세대 김대중도서관, 김영삼·김대중 관련 사료 공개 故 김영삼 대통령 5주기…에드워드 케네디 상원의원에게 보낸 편지 김영삼이 에드워드 케네디에게 보낸 편지 1부/연세대 제공 연세대 김대중도서관(관장 한석희)은 김영삼 대통령 서거 5주기를 맞아 1985년 1월 7일 김영삼 민주화추진협의회(이하 민추협) 의장이 김대중의 안전귀국과 관련된 내용으로 미국의 에드워드 케네디 상원의원(케네디 대통령의 동생)에게 보낸 편지를 19일 최초로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한 자료는 1985년 1월 7일 김영삼 민추협 공동의장이 미국의 에드워드 케네디 상원의원에게 보낸 영문편지이다. 김영삼은 케네디 상원의원에게 미국 망명 중이던 김대중의 귀국 결정은 한국 민주화를 위한 큰 결단이며 김대중의 귀국은 군사 독재 정권에 맞서 투쟁하는 한국의 민주화 세력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는 입장을 밝히고 있다. 전두환 정권이 김대중을 위협하는 것(재수감, 귀국할 당시 불의의 사고 가능성 등)에 대해 우려하고 있다는 점을 전하고 있다. 김영삼은 에드워드 케네디 상원의원을 비롯해 교황 요한 바오로 2세, 케야르 유엔 사무총장 등에게 위와 같은 상황을 알리기 위해 편지를 쓰게 됐다며 한국의 민주주의와 인권회복을 위한 협조를 요청하고 있다. 이날 공개한 사료는 민주화 운동 시기 김영삼·김대중 간 협력을 보여준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김영삼과 김대중은 정치적 라이벌로서 경쟁 관계가 주로 부각되고 있지만, 민주화 운동 시기 전체를 놓고 보면 상호 협력을 통해 공동투쟁한 경우가 훨씬 더 많았다. 김영삼과 김대중은 정당정치가 정상화되거나 정상화의 가능성이 있을 때는 경쟁했으나 군사 독재 정권에 의해서 민주적인 정당정치가 봉쇄돼 있을 때는 협력했다. 두 사람의 경쟁 관계가 주로 부각되고 있는 데 반해, 이 사료는 민주화 운동 시기 두 인물의 협력 관계를 보여준다는 점에서 사료적 가치가 있다. 이 사료는 김대중이 2차 미국 망명 시기(1984.12-1985.2) 미국에서 조직한 '한국인권문제연구소'에서 보관하고 있었다. 연세대 김대중도서관이 얼마 전에 공개한 바이든 미국 대통령 당선인과 김대중 사이의 편지도 한국인권문제연구소에서 보관하던 자료이다. 한국인권문제연구소는 김대중이 귀국한 이후에도 미국에서 한국의 민주화를 위한 지원 활동을 전개했으며, 김대중을 포함한 한국 민주화 세력들의 대미소통 창구로서 역할을 했다. 에드워드 케네디 상원의원, 조 바이든 상원의원, 앨 고어 상원의원(후에 클린턴 행정부 부통령 역임), 존 케리 상원의원(2004년 미국 민주당 대통령 후보, 오바마 행정부 국무장관 역임) 등 한국의 민주화에 협력한 미국의 주요 정치인들 또한 한국인권문제연구소를 통해 김대중을 비롯한 한국 민주화 운동 세력들과 소통을 했었다.

2020-11-19 13:40:34 이현진 기자
기사사진
권민혜 숭실대 교수팀, 동물 의사결정방법 기반 심층강화학습 기법 제시

권민혜 숭실대 교수팀, 동물 의사결정방법 기반 심층강화학습 기법 제시 다양한 AI 시스템에서 사용 기대···국제 저명 AI 컨퍼런스 'NeurIPS'서 발표 권민혜 IT대학 전자정보공학부 교수/숭실대 제공 숭실대(총장 황준성)는 권민혜 IT대학 전자정보공학부 교수팀이 세계적으로 저명한 인공지능(AI) 컨퍼런스인 'NeurIPS'(Neural Information Processing System, 신경정보처리시스템학회)에서 동물의 의사결정 방법에 기반한 심층강화학습(deep reinforcement learning) 연구 결과를 다가오는 12월에 발표한다고 19일 밝혔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내달 6일부터 12일까지 온라인으로 개최되는 NeurIPS는 머신러닝과 빅데이터, 신경과학 등 다양한 인공지능 분야의 연구 결과가 발표되는 학회다. 권 교수팀은 'Inverse Rational Control with Partially Observable Continuous Nonlinear Dynamics'라는 제목으로 발표한다. 알파고로 국내에 유명해진 심층강화학습 연구가 주로 진행되는 비디오게임 환경에서는 환경 상태정보를 학습자가 직접적으로 얻을 수 있다. 그러나 대다수의 AI시스템에서는 전체 상태정보를 실시간으로 얻는 것이 현실적으로 어렵다. 이에 현재의 심층강화학습기술을 자율주행자동차나, 다중로봇시스템과 같은 공학시스템에 적용하는데 어려움이 많았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권교수팀은 동물의 두뇌에서 수행되는 의사결정과정에서 답을 찾았다. 인간을 포함한 동물들이 의사결정을 할 때, 자신의 주변 환경에 대한 모든 상태정보를 알지 못하기 때문에 부분 관측정보만을 바탕으로 추론의 과정을 거처 의사결정이 이뤄진다. 이러한 두뇌의 원리를 모방해 'Bayesian optimal control ensemble' 기법을 제안했고, 이를 통해 부분관측만 가능한 시스템에서도 심층강화학습 사용을 가능하게 했다. 권민혜 교수는 "세계 최고의 AI 연구결과만 발표한다는 NeurIPS에서 이번 연구가 발표되게 eho 매우 기쁘다"면서 "이번 연구결과가 다양한 공학시스템에 심층강화학습이 널리 사용할 수 있게 되는 연결고리가 됐으면 한다"며 소감을 전했다. 한편, 권교수팀은 미국 라이스 대학교(Rice University), 베일러 의과대학(Baylor College of Medicine), 미네소타 주립대학(University of Minnesota Twin Cities), 구글(Google) 연구진과 국제협업을 통해 본 연구를 진행했다.

2020-11-19 13:29:40 이현진 기자
기사사진
하나카드·현대카드 등 금융 대기업 신입·인턴 채용

하나카드·현대카드 등 금융 대기업 신입·인턴 채용 하나캐피탈·IBK기업은행·현대커머셜·교보증권 등 선발 잡코리아 제공 최근 카드, 은행, 증권 등 금융권 대기업들의 신입사원 및 인턴십 채용이 등장하고 있다. 19일 잡코리아에 따르면, 현재 하나카드, 하나캐피탈과 IBK기업은행, 교보증권에서 신입사원 채용을 진행하고 있다. 현대카드, 현대캐피탈, 현대커머셜은 2021년 3월에 근무할 인턴사원을 모집 중이며, 해당 인턴십 참가자 중 평가 우수자는 최종 신입사원으로 선발될 예정이다. 아래 금융권 대기업 각 기업별 채용공고를 소개한다. 하나카드는 신입사원 채용을 진행해 오는 11월 20일 18시까지 지원자를 모집한다. 모집분야는 ▲디지털/글로벌 ▲IT ▲자금운용 분야이고, 총 두 자릿수 규모로 직원을 채용할 계획이다. 4년제대학 졸업(예정)자를 대상으로 한다. TOPCIT 400점이상 점수 보유자는 '대분류 공학계열/자연계열' 전공자로 인정하며, 영어와 일어 성적우수자는 우대한다. 이외에도 공모전 등 각종대회 수상경력 및 인턴경력자를 우대하며, 변호사, 한국공인회계사(KICPA), 세무사, 감정평가사, 변리사, 보험계리사 등 관련 자격증 보유자는 우대한다. 이외에 모집분야별 우대자격증 정보는 하나카드 채용홈페이지나 잡코리아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채용전형은 서류전형이후 필기전형(집합평가)이 진행된다. 이와 함께 온라인 인성검사를 기한 내 응시해야 하고, 이후 1차면접(행동사례면접/PT면접/토론면접)과 2차면접(인성중심 임원면접)을 통해 최종 입사자를 선발한다. 하나캐피탈도 신입사원 공채를 진행해 11월 20일 18시까지 지원자를 모집한다. 모집부문은 ▲리테일 기획 및 마케팅 ▲글로벌 ▲디지털/데이터분석 부문이다. 하나캐피탈은 학력, 전공, 연령 제한없이 지원할 수 있다. 우대사항은 디지털부문 지원자는 정보보안기사, 정보처리기사, ADP, DAP 등 합격자 및 자격증 소지자를 우대하고, 디지털 이외의 부문은 금융관련 자격증 보유자 및 영어 성적 우수자를 우대한다. 채용전형은 서류전형 이후 필기전형(집합평가)과 온라인 인성검사가 진행되고, 이어 1차면접, 2차면접을 통해 최종 합격자를 선발한다. IBK기업은행은 하빈기 신입행원 채용을 진행해 11월 23일 14시까지 지원자를 모집한다. 채용분야는 ▲금융영업 ▲디지털 ▲금융전문 ▲글로벌 분야이다. 2021년 상반기부터 근무 및 연수 참여가 가능한 자는 지원할 수 있고, 공인회계사, 변리사, 변호사, CFA, 감정평가사, 관세사 등 관련 자격증 보유자는 우대하여 가점이 부여된다. 채용전형은 서류전형 이후 필기시험, AI역량검사, 실기시험, 면접을 통해 최종 합격자를 선발한다. 현대카드와 현대캐피탈, 현대커머셜은 인턴사원을 11월26일 14시까지 모집한다. 모집분야는 기획관리 직군의 ▲상품개발/마케팅 ▲영업기획/관리 ▲리스크 ▲재경/전략 ▲경영지원 ▲Brand ▲해외사업 분야다. 기졸업자 또는 2021년 2월졸업예정자이며, 토익스피킹 레벨7 또는 오픽IH이상이면 지원할 수 있다. 채용전형은 서류전형에서 온라인 에세이 과제를 함께 제출해야 한다. 즉, 서류제출 완료 후 온라인 에세이 과제에 응시해 제한된 시간 내에 에세이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이어 AI기반 온라인 테스트를 진행한다. 이후 1차면접(HR면접)과 2차면접(과제수행관찰)을 통해 인턴십 근무자를 선발한다. 인턴십 근무기간은 2021년 3월 2일부터 4월30일이며, 인턴과정 중 평가를 통해 최종 신입사원을 선발한다. 교보증권은 하반기 신입사원 공채를 진행해 11월 27일 17시까지 지원자를 모집한다. 모집부문은 ▲본사영업 ▲지점영업 ▲본사지원 ▲IT 부문이다. 4년제 대학 졸업자 및 졸업예정자 또는 동등한 수준의 역량보유자는 지원할 수 있고 전공, 성별, 나이 제한은 없다. 공인회계사, CFA, FRM 등 금융관련자격증 보유자는 우대한다. 채용전형은 서류전형 이후 AI인적성검사, 실무면접, 집합면접, 임원면접을 통해 최종 합격자를 선발한다.

2020-11-19 13:27:38 이현진 기자
기사사진
제약·바이오사 취업선호도 1위 '셀트리온'

제약·바이오사 취업선호도 1위 '셀트리온' 셀트리온·삼성바이오로직스·녹십자 취업선호도 TOP 3 제약·바이오사 취업 선호 이유는 '연봉 높을 것 같아서' 잡코리아 제공 제약·바이오 회사 취업을 준비하는 취업준비생들이 가장 취업하고 싶은 제약·바이오사는 '셀트리온'이었다. 잡코리아(대표 윤병준)가 제약·바이오 회사 취업을 준비하는 취업준비생 874명을 대상으로 '제약·바이오 회사 취업 선호도'를 조사한 결과 제약·바이오 회사 취업을 준비하는 구직자들이 꼽은 '가장 취업하고 싶은 제약·바이오 회사' 1위는 '셀트리온(21.1%)'이었다. 다음으로 2위는 '삼성바이오로직스(16.4%)'가 차지했고, '녹십자(15.7%)'와 '광동제약(15.4%)'은 근소한 차이로 3, 4위에 올랐다. 이 외에는 ▲유한양행(10.5%) ▲종근당(9.3%) ▲SK바이오팜(7.2%) ▲한미약품(5.3%) ▲대웅제약(4.9%) ▲삼성제약(4.3%)순으로 취업하고 싶은 제약·바이오사로 꼽혔다(*복수응답). 취업하고 싶은 제약·바이오 회사 순위는 취준생들의 전공계열에 따라 다소 차이를 보였다. 먼저 경상계열 전공자(1위 셀트리온-23.4%)와 이공계열 전공자(1위 셀트리온-24.0%)등 대다수 전공 그룹에서 취업 선호 1위 기업으로 셀트리온을 꼽았다. 반면, 인문계열 전공자들은 취업 선호 회사 1위에 '녹십자(19.0%)'를 꼽아 차이를 보였다. 인문계열 전공자들이 뽑은 취업하고 싶은 제약·바이오 회사 TOP3는 ▲녹십자(19.0%) ▲광동제약(16.9%) ▲셀트리온(16.4%)'이었다. 제약·바이오사 취준생들이 취업선호 기업 선택 시 가장 영향을 받은 요인은 '연봉'이었다. 잡코리아가 이들 취업준비생들에게 선택한 제약·바이오사에 취업하고 싶은 이유를 조사한 결과 '연봉이 높을 것 같아서(31.5%)'란 답변이 1위에 오른 것. 다음으로 ▲직원 복지제도가 좋을 것 같아서(28.3%) ▲평소 기업 이미지가 좋아서(28.0%) ▲가장 성장성 있는 기업으로 보여서(17.2%) 등도 취업선호 기업 선정에 영향을 준 주요 요인이었다(*복수응답). 이번 조사는 시가총액 순위 상위 1000위권 내 제약·바이오사 총 44개사를 보기문항으로 제시, 복수응답 방식으로 진행됐다.

2020-11-19 13:26:34 이현진 기자
기사사진
직장인 10명 중 7명, 코로나로 바뀐 직장 생활 '긍정적'

직장인 10명 중 7명, 코로나로 바뀐 직장 생활 '긍정적' 사람인 제공 코로나19로 회식 자제나 재택 근무 등 직장 생활에도 큰 변화의 물결이 밀어닥친 가운데, 직장인 10명 중 7명은 이러한 변화를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사람인(대표 김용환)이 직장인 1925명을 대상으로 '코로나19로 인한 직장 생활 변화'를 조사한 결과, 66.5%가 '긍정적'이라고 밝혀 '부정적'(33.5%)이라는 답변보다 두 배 더 많았다. 연령대별로 보면, 30대가 70.1%로 가장 많았고, 20대(65.2%), 40대(62.7%), 50대 이상(59.8%)의 순이었다. 변화된 부분 중 가장 긍정적인 것은 '회식 자제'(30.7%)가 1위였다. 다음으로 ▲사내 행사 축소/취소(20.8%) ▲재택근무 등 원격근무 실시(16.6%) ▲비대면 보고/회의 활성화(11.5%) ▲출장/미팅 최소화(9.6%) ▲시차출퇴근제 등 유연근무제 확대(7.8%) 등을 꼽았다. 이러한 변화가 긍정적인 이유는 '내 시간과 비용을 절약할 수 있어서'(54.8%, 복수응답)가 가장 많았다. 다음으로 ▲감정 소모와 스트레스를 줄일 수 있어서(45.6%) ▲신체적 건강 관리에 도움이 돼서(22.5%) ▲업무 성과와 효율성이 향상돼서(22%) ▲심한 사내 정치 등 악습이 없어져서(12.8%) ▲조직에 혁신을 일으키는데 도움이 돼서(8.2%) 등의 순이었다. 변화된 문화로 인한 업무 효율에 대해서는 전체 직장인의 36.3%가 이전보다 더 '좋아졌다'고 답변해, '나빠졌다'는 응답(24.4%)보다 11.9%p 많았다. 39.3%는 '차이가 없다'고 응답했다. 다만, 기업 형태별로 살펴보면 기존보다 더 '좋아졌다'는 응답은 대기업(48.2%)이 중견기업(37.4%)이나 중소기업(33.5%) 재직자보다 많았다. 이는 상대적으로 대기업에 원격/재택 근무 등 변화된 업무 환경에 대응 가능한 인프라가 더 잘 갖춰졌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그렇다면, 변화된 문화가 코로나19 종식 이후에도 이어질 것으로 생각할까. 55.4%가 '유지될 것'으로 생각하고 있었다. 그 이유로는 '새로운 문화/트렌드로 자리잡고 있어서'(46.2%, 복수응답)를 첫 번째로 꼽았다. 계속해서 ▲직원들이 긍정적으로 받아들이고 있어서(32%) ▲업무 성과, 효율성 향상이 있어서(21.1%) ▲내부적으로 일하는 방식에 변화가 필요한 타이밍이어서(20%) ▲변화를 유지하려는 경영진의 의지가 있어서(13.7%) 등의 답변이 이어졌다. 반면, '유지되지 못할 것'이라고 생각하는 응답자들(859명)은 그 이유로 '경영진이 달가워하지 않아서'(39.2%, 복수응답)를 가장 많이 선택했다. 이밖에 ▲업무 성과와 효율성이 낮아져서(25.5%) ▲업직종 특성상 유지에 한계가 커서(24%) ▲직원들의 반발, 불편함이 있어서(16.1%) ▲기존에 없던 다른 부작용들이 생기고 있어서(14.6%) ▲장기간 검증되지 않은 방법이어서(13.9%) 등이 있었다.

2020-11-19 13:24:59 이현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