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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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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신대, 15일 '코로나19 이후 문명의 전환과 한국 사회' 심포지엄

한신대, 15일 '코로나19 이후 문명의 전환과 한국 사회' 심포지엄 존 캅 명예교수, 한완상 전 부총리, 김성재 한신대 석좌교수 등 국·내외 석학 명강 이어져 코로나19 이후 우리 사회 변화상 예측해보고 대비하는 계기 마련 '코로나19 이후 문명의 전환과 한국사회' 심포지엄 포스터 한신대(총장 연규홍)는 오는 15일 경기캠퍼스 송암관 유사홀에서 '코로나 19 이후 문명의 전환과 한국사회'를 주제로 개교 80주년 기념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한신대 개교 80주년을 맞이해 대학혁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한신대 신학사상연구소, 학술원, 대학혁신추진단이 공동으로 주관한다. 심포지엄은 1부 개회식에 이어 ▲2부 '코로나19 이후 문명의 전환과 한국사회' ▲3부 '코로나19 이후 교회의 미래' ▲4부 '코로나19 이후 신학의 미래'를 주제로 국내·외 석학들의 특별강연과 발표 그리고 질의와 응답으로 진행된다. 특히 2부에서는 과정신학자·철학자·환경론자로 유명한 존 캅(John B. Cobb) 미국 클레어몬트신학대학 명예교수가 코로나19가 미국사회에 끼친 영향과 가속화되는 생태문명으로의 전환에 대해 영상으로 강연할 예정이다. 코로나19 이후 한국 사회의 정치분야 변화에 대해 진성준 의원(서울 강서구을, 더불어민주당)이, 평화통일·안보분야에 대해 홍현익 박사(세종연구소 수석연구원)가 발표를 이어간다. 3부에서는 '코로나19 이후 한국교회의 미래'에 대해 한완상 전 부총리의 강연과 류장현 한신대 교수(조직신학)와 연세대 김동환 교수의 발표가 이어진다. '코로나19 이후 신학의 미래'를 주제로 진행되는 4부는 김성재 한신대 석좌교수(한국유엔봉사단 총재)의 특별강연으로 시작한다. 이어서 한신대 신학사상연구소에서 개교 80주년 기념으로 진행한 논문공모전(주제 : 코로나19 이후 신학과 교회의 미래를 위한 대안 제시)의 최우수 당선자(이서영 박사, 오승성 박사, 이정재 박사) 시상식과 논문 발표가 진행된다. 이번 논문공모전의 상금은 코로나19 확산으로 매우 어려운 재정 여건 속에서도 신진학자 발굴과 육성을 위해 한국기독교장로회 소속 목회자들과 교회의 후원금으로 마련됐다. 이후에는 김용민 평화나무 이사장이 종합토론을 진행한다. 심포지엄의 마지막 순서에서는 전체 강연자들의 내용을 요약하면서 연규홍 총장이 '코로나19 이후 한국 교회와 신학교육의 미래를 위한 한신대학교 선언서'를 발표할 예정이다. 한편,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거리두기 2.5단계' 실시에 따라 심포지엄에는 발표자와 소수의 관계자만 출입이 허용되며, 유튜브 '보라, 한신대 TV'를 통해 실시간으로 중계한다. 한신대 재학생들은 온라인 채플을 통해 심포지엄을 시청할 예정이다.

2020-09-08 10:11:50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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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교육청, 내년 관내 48개 사립학교 교사 139명 위탁선발

서울시교육청, 내년 관내 48개 사립학교 교사 139명 위탁선발 30개 학교법인 위탁…공립 임용 연계 1차 시험 내년도부터 사립학교만 지원하는 수험생 우선 합격 서울시교육청 서울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은 내년 사립학교 신규교사 임용 1차 시험을 공립학교 교사 임용시험과 연계해 위탁시행 한다고 7일 밝혔다. 사립학교 교사는 학교법인에 선발 권한이 있지만 교사채용 공정성과 투명성 강화를 위해 시교육청이 위탁 시행할 수 있다. 지난 2012학년도부터 시행되고 있으며 학교법인의 위탁참여율은 해마다 증가하는 추세다. 2021학년도 사립학교 교사 위탁선발 현황/서울시교육청 제공 2021학년도에는 30개 법인이 교사 선발을 위탁했다. 이중 12개 법인은 처음으로 위탁 선발에 참여한다. 총 48개교에서 ▲초등교사 3명 ▲특수학교 유치원 교사 2명 ▲특수학교 초등교사 6명 ▲중등교사 128명 등 139명을 선발한다. 과목으로는 초등·특수유치원·특수초등·중등 25개 과목 등 총 28개 과목이다. 지난해와 달리 이번 1차 선발시험에서는 공·사립 학교에 동시 지원하지 않고 사립학교만 지원한 수험생을 우선 합격시킬 예정이다. 기존 선발인원 3~7배수였던 선발 배수는 3~5배수로 축소한다. 위탁선발 신규임용 예정교사 직무연수도 처음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1차 시험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이달 9일(초등)과 내달 8일(중등) 서울시교육청 홈페이지의 '2021학년도 임용시험 시행계획 공고'와 해당 법인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고효선 서울시교육청 교원임용관리팀 과장은 "사립학교 교사 임용시험 위탁선발을 통해 사립학교의 우수 교원 확보와 교원 선발 과정의 공정성 및 투명성이 강화될 것"이라며 "더 많은 학교법인이 참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해 노력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2020-09-07 13:46:36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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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수시 정원, 고3 지원자 '역전'…"수시가 대입 성공 기회"

올해 대학 수시모집에서 입학 정원과 지원자의 역전 현상이 본격화할 전망이다. 고3 학생 수가 대학 및 전문대의 수시 모집인원보다 적은 것은 올해가 사상 처음이다. 7일 교육부에 따르면 올해 대입 수시 지원자가 대학입학 정원보다 적은 정원미달 사태가 벌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교육부가 통계청 인구 추계를 바탕으로 산출한 대입 가능 자원은 47만 9376명이다. 2019년 기준 대학입학 정원(고등교육법상 대학과 특별법에 따라 설립된 대학에서 원격대학 등 제외)은 49만 5200명으로 대입 자원이 1만 5824명 모자란다. 지난해 50만 1616명이던 고3 학생 수가 1년 만에 12.7%인 6만 3666명 줄어들면서다. 문제는 이런 추세는 갈수록 증폭된다는 점이다. 입학 정원이 현행 규모를 유지한다고 가정하면 오는 2024년에는 대입 가능 자원이 37만 3470명에 그쳐 미달 숫자가 12만명까지 늘어난다. 이처럼 올해 고3 학생은 수능 도입 이래 최저로 전망되지만, 대학 모집인원에는 크게 변화하지 않았다. 올해 대학 정원 감축 움직임은 사실상 사라졌다. 대학교육연구소에 따르면 2021년 대입 정원은 48만 470명으로 2018년의 48만 4775명 대비 4305명 감소하는데 그쳤다. 특히 이 기간 전문대 정원은 5108명 감소했지만 4년제 일반대의 경우 오히려 정원은 803명 늘어났다. 대학구조개혁 2주기 사업을 추진 중인 문재인 정부가 감축 권고 인원 목표를 1만명으로 잡았던 점을 고려하면, 절반에도 미치지 못하는 셈이다. 이는 교육부가 지난해 2021년 3주기 평가진단에서 정원 감축 권고를 아예 없애고 감축 대학에 대한 재정지원과 함께 부실·비리대학을 가려내는 역할만 하겠다고 밝히면서다. 대학의 자율에 맡기겠다는 의미다. 하지만 현재 수준의 학생 수 감소만으로 대입 전반의 미달 현상을 논하긴 어렵다. 현실에선 고3 재학생 외에도 대입에 도전하는 졸업생이 있기 때문이다. 교육계는 올해 약 13만명의 기 졸업 재수생이 대학수학능력시험에 응시할 것으로 예상한다. 수험생의 선호도가 높은 상위권 대학은 아무리 고3 학생 수가 감소하더라도 모집인원보다 지원자가 적은 구조가 되기 어려워 신입생 충원에 별다른 어려움을 겪지 않는다. 정시 모집과 수시 모집도 서로 다른 양상이다. 졸업생 응시자는 주로 정시 전형에 지원하는 경향이기 때문이다. 크게 줄어든 재학생 수와 달리 졸업생 응시자는 지난해와 비슷한 규모를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지역 소재 대학이나 전문대학 현장에서는 신입생 모집에 어려움을 겪을 것으로 우려한다. 수도권 쏠림 현상이 더욱 심화할 것이라는 이유에서다. 특히 전문대학의 경우 2021학년도 모집인원 가운데 수시 선발 비중이 87.3%에 달한다. 강원지역 한 대학 관계자는 "지역 내 고3 학생 중 대부분이 수도권 대학으로의 진학을 원하고 있고, 도내 대학에 입학하더라도 편입이나 반수를 통해 지역을 벗어나려는 학생들이 많다"라면서 "코로나19로 비대면 수업이 이어지면서 이런 위기는 더욱 커지고 있다"고 귀띔했다. 반면, 올해 대입에 도전하는 수험생이라면 이러한 불균형 구조를 적극적으로 공략하라는 조언도 나온다. 오종운 종로학원하늘교육 평가이사는 "학령인구가 올해까지는 절벽 수준으로 낮아 지지만 내년에는 다시 반등한다"라면서 "내년부터는 주요 대학 중심으로 정시 비중이 크게 늘어서 올해 고3에게는 모집 비중이 큰 올해 수시가 대입에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0-09-07 13:39:44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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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서대 간호학과, 간호교육인증평가 연속 5년 인증

호서대 간호학과, 간호교육인증평가 연속 5년 인증 호서대 간호학과 나이팅게일 선서식/호서대 제공 호서대 간호학과는 한국간호교육평가원에서 실시한 '2020년도 간호교육인증평가'에서 2015년도에 이어 연속으로 5년 인증을 받았다고 7일 밝혔다. 간호교육인증평가는 간호교육의 질적 발전을 도모하고 간호학과 학생의 성과를 지원·관리하기 위해 교육 성과와 교육과정 운영 및 교육 여건 등이 국가, 사회, 간호전문직의 요구 수준에 부합하는지를 판단해 공식적으로 확인·인정하는 제도이다. 호서대는 이번 인증으로, 2015년 인증 이후 지속해 간호교육 프로그램의 개선 및 유지를 통해 교육의 질을 관리함으로써 국가, 사회, 간호 전문직이 요구하는 간호역량을 갖춘 졸업생을 배출하고 있음을 재차 인정받았다. 호서대 간호학과는 창의적 사회공헌형 간호 인재 양성을 목표로, 인성, 소통·협업 및 전문성 함양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최근 2년 연속 간호사 국가고시 100% 합격과 취업률 90% 이상을 달성하는 교육성과를 내고 있다. 임승주 생명보건대학장(간호학과 교수)은 "대학 특성화분야 중 하나로 보건분야를 지정하면서 정책적 지원이 이어져 왔고, 학과 교수들의 열정 그리고 학생들의 교수진에 대한 믿음과 노력 덕분에 좋은 평가를 받을 수 있었다"라면서 "앞으로도 우수한 간호사를 양성하는 간호학과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0-09-07 13:37:29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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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서대 간호학과, 간호교육인증평가 연속 5년 인증

호서대 간호학과, 간호교육인증평가 연속 5년 인증 호서대 간호학과 나이팅게일 선서식/호서대 제공 호서대(총장 이철성) 간호학과는 한국간호교육평가원에서 실시한 '2020년도 간호교육인증평가'에서 2015년도에 이어 연속으로 5년 인증을 받았다고 7일 밝혔다. 간호교육인증평가는 간호교육의 질적 발전을 도모하고 간호학과 학생의 성과를 지원·관리하기 위해 교육 성과와 교육과정 운영 및 교육 여건 등이 국가, 사회, 간호전문직의 요구 수준에 부합하는지를 판단해 공식적으로 확인·인정하는 제도이다. 호서대는 이번 인증으로, 2015년 인증 이후 지속해 간호교육 프로그램의 개선 및 유지를 통해 교육의 질을 관리함으로써 국가, 사회, 간호 전문직이 요구하는 간호역량을 갖춘 졸업생을 배출하고 있음을 재차 인정받았다. 호서대 간호학과는 창의적 사회공헌형 간호 인재 양성을 목표로, 인성, 소통·협업 및 전문성 함양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최근 2년 연속 간호사 국가고시 100% 합격과 취업률 90% 이상을 달성하는 교육성과를 내고 있다. 임승주 생명보건대학장(간호학과 교수)은 "대학 특성화분야 중 하나로 보건분야를 지정하면서 정책적 지원이 이어져 왔고, 학과 교수들의 열정 그리고 학생들의 교수진에 대한 믿음과 노력 덕분에 좋은 평가를 받을 수 있었다"라면서 "앞으로도 우수한 간호사를 양성하는 간호학과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0-09-07 13:36:25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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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민·이무원 연세대 교수, 한국연구재단 우수학자지원사업 선정

송민·이무원 연세대 교수, 한국연구재단 우수학자지원사업 선정 송민 문헌정보학 교수, 이무원 경영학 교수/연세대 제공 연세대(총장 서승환)는 송민 문헌정보학 교수와 이무원 경영학 교수가 지난 2일 한국연구재단 2020년 인문사회분야 우수학자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한국을 대표할 연구역량을 지닌 우수학자를 지원·양성하는 사업으로, 올해는 총 7명이 최종 선정됐다. 장기적 심화 연구와 저술 활동 촉진을 통해 인문사회분야의 세계적 석학을 양성하는 이 사업은 선정된 학자 개인에게 5년간 총 2억5000만원이 지원돼, 인문학계 최대 규모의 국책사업이기도 하다. 송민 교수는 '계량개체학기반 다학제적 지식 융복합 연구' 과제를 진행한다. 소셜 계량개체학 개념을 정립하고 계량개체학 기반의 학문분야 지적구조 탐지 및 이머징 이슈 탐지 연구를 수행한다. 최종적으로는 확장된 계량개체학 개념을 재정립하고 이를 집대성해 전문 학술 저서를 편찬할 예정이다. 계량개체학 연구 분야의 확장을 통해 여러 학문 분야에서의 활발한 후속연구와 다학제적 융복합연구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무원 교수는 '리더의 착각: 왜 조직은 경험으로부터 학습하지 않는가?' 과제를 진행한다. 4차 산업혁명과 코로나19가 촉발한 문명사적 전환기를 맞아, 혁신과 포용이라는 두 가지 시대적 과제를 성공적으로 수행하기 위한 새로운 형태의 리더십으로 시스템적 사고에 기반한 분석적 리더십을 제시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다양한 연구 분야의 지식증진과 활성화에 기여하고, 특히 인지 시스템, 조직 시스템, 시장 시스템 차원에서 다차원적인 분석을 시도한다는 점에서 미시와 거시 연구의 소통을 활성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2020-09-07 11:09:04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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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하대, 14일까지 '초기창업패키지 2차 창업기업' 모집

인하대, 14일까지 '초기창업패키지 2차 창업기업' 모집 창업지원단, 창업 3년 이내 초기기업 5개사 선정 2023년까지 매년 선정해 지원 지난 달 19일 인하대에서 열린 미추홀(Meet-U-All) 스타트업 오피스아워 프로그램 행사 현장./인하대 제공 인하대(총장 조명우) 창업지원단이 '2020년 2차 초기창업패키지'에 참여할 경기·인천지역 유망 초기창업기업을 14일까지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지원대상은 2017년 8월 21일부터 2020년 8월 20일까지 창업한 창업 3년 이내 초기창업기업이다. 선정기업은 사업화 자금을 최대 1억원 지원받으며, 2020년 11월부터 2021년 5월까지 7개월간 초기창업패키지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 인하대 창업지원단은 자격요건을 갖춘 기업을 대상으로 서류평가, 발표평가, 현장확인을 거쳐 오는 10월 말에 모두 5개 기업을 최종선정할 예정이다. 신청은 9월 14일 오후 6시까지 중소벤처기업부 창업포털사이트 K-스타트업(http://www.k-startup.go.kr)을 통해 접수한다. 선정기업에는 시제품 제작, 지재권 취득, 마케팅 등 초기 판로구축에 필요한 사업화 자금(업체별로 상이) 최대 1억원과 ▲기업진단 레이더 ▲스킬업 교육 ▲비즈니스 피드백 ▲멘토링과 빌드업 ▲투자유치교육 ▲차이나 판로개척 ▲비룡펀드 등 초기창업기업 성장에 필요한 필수프로그램과 특화프로그램도 제공한다. 초기창업패키지는 유망한 초기창업기업의 사업 안정화를 위해 중소벤처기업부와 창업진흥원이 지원하고 인하대 창업지원단이 주관하는 사업이다. 인하대 창업지원단은 올해 3월 경인지역 주관기관으로 선정돼 2023년 5월까지 3년간 중기부로부터 3년간 69억원을 지원받아 지역 내 초기창업 기업을 발굴하고 육성한다. 인하대 창업지원단은 지난 7월 1차 초기창업패키지에 정보·통신, 기계·소재, 공예·디자인, 바이오·의료·생명, 전기·전자 분야 19개 기업을 선정했다. ▲인공지능 최적화기법을 적용한 지수 상향추종 인덱스 펀드 ㈜큐헷지 ▲졸업생이 모여 만든 온라인 슈퍼마켓을 운영하는 '애즈위메이크' ▲항만 컨테이너 입·출고 이력관리용 초장거리 패시브 스마트태그 업체 '스마트알에프' 등이 대표적이다. 이기안 창업지원단 단장은 "초기창업패키지 참여기업들이 우리대학의 창업지원프로그램에 대해 만족도가 상당히 큰 것으로 알고 있다"라며 "코로나로 많은 어려움이 있지만 2차 추가 기업도 잘 선정하여 우수한 기업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0-09-07 11:04:19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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숭실대, 2021학년도 논술고사 일정 늘려…12월 4·5일 실시

숭실대, 2021학년도 논술고사 일정 늘려…12월 4·5일 실시 코로나19 상황 반영…인문·경상계열 4일, 자연과학대학 및 IT대학·공과대학 5일 숭실대 전경 숭실대(총장 황준성)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가 장기화함에 따라 수험생의 안전한 고사장 환경 조성을 위해 논술고사 일정을 일부 변경했다. 숭실대는 오는 12월 5일 하루로 예정됐던 논술고사 일자를 하루 늘려 12월 4일과 5일 이틀 간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는 사회적 거리 두기의 일환으로서, 고사장 내 수용인원을 방역지침에 따라 배정해 수험생간 물리적 간격을 확보하기 위해서다. 이에 따라 인문, 경상계열은 12월 4일(금)에 논술고사를 실시하며, ▲인문계열 1교시(09:30~11:40) ▲경상계열 2교시(14:30~16:40)에 진행될 예정이다. 자연계열은 12월 5일(토)에 실시한다. ▲자연과학대학 및 IT대학 1교시(09:30~11:40) ▲공과대학 2교시(14:30~16:40)에 진행될 예정이다. 숭실대는 "각 대학별 논술고사 일정이 상이하고, 코로나19로 인해 고사 일정이 변경된 대학들이 있기 때문에 대학별 고사 일정을 확인한 후 원서접수를 진행하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고사가 시작되기 전 여러 단계의 방역 절차를 거친 후 고사장 입실을 진행하기 때문에 원활한 고사장 입실을 위해선 시간적 여유를 두고 학교에 도착하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한편, 숭실대는 수시모집 원서를 오는 24일부터 28일까지 접수한다. 2021학년도 숭실대 수시 전형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입학처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조하면 된다.

2020-09-07 10:27:48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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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BM 어학시험 홈페이지 개편… 접수 절차 간소화

YBM 어학시험 홈페이지 개편… 접수 절차 간소화 시험 접수부터 성적 확인까지 이용자 편리 강화한 홈페이지 선보여 YBM 주관 모든 어학시험 성적, 한 곳에서 확인 가능 YBM 어학시험 개편 홈페이지/YBM 제공 YBM 어학시험 홈페이지가 개편됐다. 국내 대표 어학 교육 그룹 YBM홀딩스(대표이사 회장 민선식) 산하의 YBM은 TOEIC 수험생의 접수 편리 증진을 위해 어학시험 홈페이지를 전면 개편했다고 7일(월) 밝혔다. YBM은 모바일을 활용해 접수하는 수험자가 지난 해부터 전체의 50%를 넘는 등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어 사용자 중심의 UI(사용자 인터페이스)와 UX(사용자 경험)를 더욱 강화하기 위해 홈페이지를 개편했다. 이를 위해 PC 홈페이지와 모바일 웹페이지, 애플리케이션(앱)에 동일한 디자인을 적용, 편리하고 빠르게 홈페이지를 이용할 수 있는 수험자 중심의 프로세스를 구축했다. 이번 홈페이지 개편으로 YBM에서 주관하는 TOEIC, TOEIC Speaking과 JPT(일본어능력시험), SJPT(일본어말하기시험), TSC(중국어말하기시험) 등의 시험 접수가 더욱 편리해졌다. 특히, 접수 경험이 있는 수험자는 '고사장 선택'과 '약관 동의' 만으로도 간편하게 시험 접수를 할 수 있어 편리성이 한층 강화됐다. 또한, 어학시험 내 My Test 메뉴를 통해 YBM 이 주관하는 모든 어학시험의 성적을 한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YBM은 기존에 토익과 토익스피킹 시험에서만 가능했던 모바일 접수 기능을 모든 시험으로 확대 적용했다. 또한, 크롬이나 파이어폭스, 사파리 등과 같이 다양한 브라우저에서도 신용카드, 휴대폰 결제, 계좌이체를 통한 시험 접수가 가능하게 됐다. 추후, 카카오페이, 네이버페이, 삼성페이 등 간편 결제 플랫폼을 추가할 계획이다. YBM 관계자는 "수험자의 편리성과 접근성을 높이는 차원에서 토익 홈페이지를 개편했다"며" 앞으로도 온라인 트렌드와 수험자 눈높이에 맞춘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0-09-07 10:20:46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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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사이버대, 한방건강관리학과 교육성과관리개선 세미나 진행

경희사이버대, 한방건강관리학과 교육성과관리개선 세미나 진행 교수학습지원센터, 교과 운영현황 분석 통해 전공별 교수법 개발 강의개발 컨설팅 연계한 운영·개선 통해 교육 콘텐츠 품질 향상 도모 경희사이버대 교수학습지원센터는 지난달 한방건강관리학과 e-Teaching 세미나를 진행했다./경희사이버대 제공 경희사이버대(총장 변창구) 교수학습지원센터가 최근 '한방건강관리학과 e-Teaching 세미나'를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교수학습지원센터 주관으로 매 학기 실시되는 e-Teaching 세미나는 전공(학과)별 CoP(Community of Practice)로서, 교과 운영현황 분석 데이터를 토대로 동료 교수 간 강의 운영 노하우를 공유하고, 전공교육에 특화된 수업 개발 및 실천 전략을 함께 모색하는 자리다. 올해 진행된 한방건강관리학과 e-Teaching 세미나는 본교 미디어개발처에서 수업 설계 및 개발 단계에서 진행한 강의 콘텐츠 컨설팅과 연계해 실제 수업 운영 결과를 확인하고, 수업의 질 제고 및 교육과정 개선 등 교육품질을 지속해 향상시킬 수 있는 구체적인 방안들을 도출해 큰 관심을 모았다. 이번 세미나는 전반적 교육 현황 소개를 시작으로 ▲한방건강관리학과 학기별 수업 운영 현황 및 강의 평가 결과 분석 ▲경희사이버대 수업운영 주요 사례 및 교수간 강의 노하우 공유 ▲수업 개발 및 운영 계획 논의 순으로 진행됐다. 교수학습지원센터 박예원 팀장은 전반적인 수업 운영 현황 모니터링 결과 및 강의 평가 문항 분석결과를 공유하고, 이를 토대로 한방건강관리학과 비교과 프로그램 등을 제안했다. 또한 교수진들은 특성화 프로그램 및 학과 교육과정 등 수업 운 영전반에 대해 의견을 나누며 주요 사항을 논의했다. 이번 세미나에 참석한 김범정 한방건강관리학과 교수는 "다양한 우수 수업 운영 사례와 지난 학기 교과 운영 분석결과, 동료 교수님들과의 토론을 통해 다음 학기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교수법을 확인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교수자로서의 역량을 강화하고 우수한 온라인 교육 콘텐츠 개발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유하정 교수도 "매 학기 운영하면서 스스로 부족하다고 느꼈던 부분에 있어 활용 가능한 아이디어를 얻을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임영순 교수는 "다른 동료 교수자의 수업계획 및 평가방법, 수업 운영 사례를 통해 많은 정보를 얻었고, 이런 세미나가 자주 진행되면 좋겠다"라는 의견을 밝혔다. 한편, 경희사이버대 교수학습지원센터는 신임 교강사와 수업조교를 대상으로 온라인 교육 콘텐츠를 운영 중이며 올 하반기에는 온라인 교수법 특강을 개최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교수학습지원센터 홈페이지(http://ctl.khcu.ac.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020-09-07 10:02:11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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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두훈 세종대 교수 "SNS 사용, 자살 방지 효과"

최두훈 세종대 교수 "SNS 사용, 자살 방지 효과" 세종대 전경 최두훈 세종대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 교수가 소셜 미디어 사용이 자살 방지에 도움을 줄 수 있다는 연구결과를 내놓았다. 세종대(총장 배덕효)는 최두훈 교수가 소셜 미디어를 통해 친구, 가족 등과 커뮤니케이션을 자주 하는 사람들은 정신적 행복감이 높았으며, 높은 사회적 지지를 주고받는 경향이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7일 밝혔다. 반면, 사회적 고립감은 낮은 수준을 나타냈다. 최 교수는 대한민국 국민 중 19세 이상 성인 남녀 1500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한 결과 이 같은 내용을 확인하고 논문 '소셜 미디어 사용이 정신적 행복감, 사회적 고립감, 그리고 사회적 지지를 통한 자살 태도에 미치는 영향'을 내놨다. 높은 정신적 행복감과 낮은 사회적 고립감은 자살을 긍정적으로 여기는 태도를 감소시켰다. 최두훈 교수 연구팀은 ▲소셜 미디어를 커뮤니케이션 수단으로 얼마나 자주 사용하는지 등에 대한 응답 ▲자신의 현재 삶에 얼마나 만족하는지 등에 대한 응답 ▲자신이 타인과 정서적으로 교류를 하고 있는지 등에 대한 응답 ▲자신이 외로움을 느끼는지 등에 대한 응답 ▲자신이 자살을 이해할 수 있는지 등의 응답 등을 기반으로 이러한 변수들이 어떠한 관계가 있는지 회귀분석을 사용해 통계적 분석을 했다. 최두훈 교수는 "일반적으로, 자살에 대해서 긍정적인 태도를 갖는 사람들은 자살을 실제로 실행에 옮기려 하거나 자살을 하고 싶다는 생각을 하는 등의 자살과 관련된 행동을 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정신건강(mental health)의 한 형태로서 우리나라 국민의 자살에 대한 태도를 연구하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연구의 배경을 설명했다. 또한, "코로나19가 장기적으로 지속하고 있는 상황에서 국민의 정신건강을 걱정하는 목소리가 높다"면서 "코로나 상황에서도 소셜 미디어 등 온라인 미디어를 사용하여 다른 사람들과 지속적인 커뮤니케이션을 하며 사회적 그리고 정서적 교류하는 것이 국민의 건전한 정신건강 관리 및 유지에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다"라고 제언했다. 해당 논문은 SSCI(Social Sciences Citation Index)급 상위 5% 내(사회학 분야 기준) 국제학술지인 '정보, 커뮤니케이션과 사회(Information, Communication & Society)' 최신호(23권 10호)에 게재됐다.

2020-09-07 09:57:33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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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약품·우아한형제들·수협은행·AJ기업…16·17일 신입 온라인채용설명회

한미약품·우아한형제들·수협은행·AJ기업…16·17일 신입 온라인채용설명회 잡코리아·송파구청, 양일간 개최…사전질문 접수 중 잡코리아 제공 한미약품, 우아한형제들(배달의 민족), 수협은행, AJ기업은 어떤 인재를 신입사원으로 채용할까? 이 궁금증을 해결할 수 있도록 잡코리아가 온라인채용설명회를 진행한다. 잡코리아(대표 윤병준)는 송파구청과 함께 16~17일 양일간 하반기 신입 온라인채용설명회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송파구청이 주최하고, 잡코리아가 진행하는 이번 온라인채용설명회에는 한미약품, 우아한형제들, 수협은행, AJ기업이 참여한다. 16일에는 한미약품과 수협은행이, 17일에는 우아한형제들과 AJ기업의 채용설명회가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설명회에는 해당 기업 인사 실무담당자가 직접 출연해 각 기업의 채용전형과 전략을 소개한다. 이와 함께 사전에 접수한 질문을 토대로 20분간의 질의응답 시간도 이어진다. 이를 위해 잡코리아는 온라인 채용설명회 사전질문을 접수하고 있다. 잡코리아앱 또는 잡코리아 웹사이트를 통해 온라인채용설명회 페이지 내 사전질문 코너에 접속, 질문하고 싶은 기업에 궁금한 내용을 적으면 된다. 사전질문은 오는 13일 자정까지 접수한다. 특히 해당 페이지에서 관심 있는 기업의 채용설명회에 사전 신청하면 잡코리아가 이메일과 문자를 통해 해당 행사 당일 별도의 안내도 해준다. 윤병준 잡코리아 대표는 "코로나19로 오프라인 채용설명회 등 정보제공에 목말라 있는 취준생을 응원하고 구직활동을 돕고자 본 행사를 기획했다"고 밝혔다. 송파구청와 잡코리아의 이번 온라인채용설명회는 16일, 17일 양일간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잡코리아 공채 서비스 '잡코리아TV'페이지 또는 유튜브 '잡코리아TV' 채널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2020-09-07 09:32:08 이현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