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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세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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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 섬 지역 보건지소 ‘의료용 산소 발생기’ 공급 예정

전남 신안군(군수 박우량)은 2025년 농어촌의료서비스개선 사업으로 섬 지역 보건지소에 의료용 산소 발생기를 공급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그동안 섬 지역 보건기관에서는 산소가 필요한 응급환자가 발생하면 산소통 충전을 위해 직원들이 배를 타고 육지로 운반을 해왔으나 현행법* 상 위험물로 선장의 허가를 받아야 하는 등 운반에 애로가 많았다. *선박안전법, 위험물 선박운송 및 저장규칙 이런 어려움 속에 신안군에서는 전라남도 및 한국건강증진개발원에 산소통 충전 대신 대체할 수 있는 의료용 산소 발생기가 꼭 필요한 상황임을 적극적으로 건의 2025년 사업비로 8대를 반영하게 되었으며, 응급환자가 많은 흑산도 등 섬 지역 보건지소에 우선 공급할 예정이다. 의료용 산소 발생기는 전기를 이용하여 공기 중 산소를 압축 공급하므로 충전할 필요가 없고 산소가 필요한 환자에게는 언제든지 공급이 가능하다. 신안군 관계자는 "섬 지역 주민은 응급상황에서 적절한 의료 서비스를 받는 것이 가장 어려운 것 중 하나이다. 의료용 산소 발생기는 산소 충전할 필요 없이 산소를 공급할 수 있게 되어 응급환자에게 적절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 앞으로 보건 진료소 지역도 공급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신안군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에 표준보건 의료장비 목록 반영과 함께 도서,낙도지역 응급환자 진료 및 의료 서비스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2024-09-05 15:21:02 황세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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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 바닷새 서식지 복원에 앞장서는 신안갯벌

전남 신안군(군수 박우량)은 해양수산부와 영국왕립조류보호협회(RSPB)에서 진행하는 바닷새 서식지 복원 교육프로그램(목포오션호텔, 4일~6일)의 이틀차인 9월 5일, 신안갯벌에서 갯벌관련 지자체 담당자를 비롯한 관계자 40여 명을 대상으로 바닷새 서식지 복원 교육의 핵심 프로그램인 현장실습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교육프로그램의 핵심인 현장실습이 진행되는 압해도 갯벌은 세계자연유산이자 동아시아-대양주 철새이동경로 파트너쉽 지역으로 연간 90여종, 10만 개체 이상의 철새를 부양하는 중요지역이다. 교육프로그램의 강사로 초청된 영국왕립조류보호협회 관계자는 "2023년 국제철새심포지엄에 이어 또다시 신안갯벌을 볼 수 있어서 매우 좋았다"라면서 "매우 넓은 신안갯벌은 다양한 갯벌환경과 강력한 복원 의지가 있기에 교육프로그램의 현장실습지로서의 적합하다"라고 밝혔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신안갯벌은 세계유산 '한국의 갯벌'의 시작이자 전부라고 하여도 과언이 아니다"라면서 "갯벌 세계자연유산 보전원이 신안갯벌에 자리 잡은 만큼 갯벌관리에 관해 항상 앞장서며 선진정책 도입과 우수정책 발굴로 갯벌유산의 대표로서 체계적으로 관리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신안군은 지난 2007년부터 철새와 서식지 보전을 위해 국제심포지엄을 개최해 왔으며 올해 11월, 제13회 신안 국제철새심포지엄을 개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4-09-05 15:20:51 황세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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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공립요양병원, 보건복지부장관 기관 표창 수상

전남 신안군은 오는 9월 11일 제17회 치매 극복의 날 기념행사에서 신안군공립요양병원이 치매 우수프로그램 운영 분야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한다고 밝혔다. 이번 표창은 우수한 치매관리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지역사회의 치매예방과 인간중심의 프로그램 지원에 기여한 기관을 선정해 수여하는 상이다. 신안군 공립요양병원의 치매 우수프로그램은 환자들의 인지 능력을 자극하고, 정서적 안정을 돕기 위한 맞춤형 치료와 재활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신체활동과 함께 음악 및 미술 치료 등을 통해 치매 환자들이 사회적 고립감을 덜 느끼고 긍정적인 변화를 경험하도록 돕고 있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공립요양병원 의료진과 직원들이 치매환자들의 행복한 삶을 위해 꾸준히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치매 극복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한편 신안군은 국토부 공모를 통해 선정된 공공기관 그린리모델링을 사업비 12억 3700만 원으로 지난 4월에 새롭게 개보수 준공하였고, 2026년까지 사업비 15억 9600만 원으로 전문적 치매환자 치료를 위한 시설, 장비 보강으로 치매안심병원 지정 운영을 위한 치매 전문병동을 증축 설치할 예정이다.

2024-09-05 15:19:58 황세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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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 ‘제6회 대한민국 솔라리그’ 태양광보급 우수지자체 선정

전남 신안군(군수 박우량)은 '제6회 대한민국 솔라리그'에서 1인당 태양광 보급량이 3㎾를 초과하여 전국 지자체 중 가장 높은 보급량을 기록해태양광보급 우수지자체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솔라리그는 독일의 솔라분데스리가를 벤치마킹한 것으로 2019년을 시작으로 6회째를 맞고 있다. 대회의 취지는 화석연료로 발생하는 미세먼지, 기후변화 대응, 에너지의 전환 즉, 화석연료를 신재생에너지로 확대·보급하는 모범사례를 발굴하는 것이다. 이 대회 진행방식은 태양광발전 성과를 겨루는 것으로 신안군은 이번 대회에서 탁월한 성과를 거둬 우수지자체에 선정됐다. 우수지자체 선정 기준은 정부의 2022년 확정 통계치를 바탕으로, 전체 보급용량, 1인당 보급용량, 면적당 보급용량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순위를 매긴다. 태양광에 이어 해상풍력을 선도하고 있는 신안군은 대한민국 솔라리그 개최 이후 2021년 산업통상자원부장관상, 2023년 환경부 장관상에 이어 2024년에는 태양광보급 우수지자체로 선정된 쾌거를 이루었다. 특히 1인당 보급량이 3㎾가 넘어 전국 지자체 중 압도적인 보급량 기록한 점이 주목받고 있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앞으로도 군민과 함께 재생에너지 보급을 확대하고, 탄소중립 실현 및 기후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2024-09-05 15:19:17 황세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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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 청년 농업인 임대농장 ‘망고 학교’ 개소식 개최

전남 신안군(군수 박우량)은 지난 3일 청년 농업인 육성을 위한 경영실습 임대농장 '망고 학교' 개소식을 열었다. 개소식에는 군수, 군의원, 5명의 청년 농업인과 청년농업인들을 격려하기 위한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개소식을 연 '망고 학교'는 지도읍에 소재한 군유지에 6,600㎡ 규모의 하우스형 임대농장 2개소를 건축했다. 임대농장은 환경 설정에 따라 시설환경을 자동으로 제어하는 복합환경제어시스템과 전기난방 설비 및 재배작물과 환경을 관리할 수 있는 관리실 등 내재해형 스마트 온실을 갖추고 2023년 준공됐다. 이번 경영실습 임대농장에 참여한 5명의 청년 농업인은 애플망고 2,000주를 재배한다. 신안군이 청년어선 구입 임대사업에 이어 청년 농업인을 위한 경영실습 임대농장 사업을 추진하는 배경에는 급변하는 기후변화로 발생하는 자연재해에 대응해 미래 먹거리인 시설 농업의 육성과 인구소멸, 지역소멸이라는 사회적 재난 상황속에서 청년들이 지역에 머무를 이유를 찾아주기 위해서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개소식 행사에서 "지금 여기에 계신 5명의 청년농업인이 미래 신안군 농업의 주춧돌이 될 것으로, 실패라는 두려움에 도전하지 못했던 꿈을 실패와 성공을 떠나 호기 있게 도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것도 우리들의 몫이다"라고 말하며, 어엿한 농업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신안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경영실습 임대농장은 자본과 경험이 부족한 청년농들에게 실패를 최소화하고 전문성을 키워 자립할 수 있는데 목적이 있다"라면서 "정기적인 현장 컨설팅을 통해 청년 농업인들의 역량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신안군은 전국 최대 규모인 총면적 42,328㎡의 경영실습 임대농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2024년 기준 28명의 청년 농업인이 커피, 바나나, 애플망고, 딸기 등을 재배하고 있다.

2024-09-05 09:16:34 황세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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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 교통안전협의체 실무협의회 2차 회의 개최

전남 신안군(군수 박우량)은 지난 29일 군청 영상회의실에서 안전한 교통환경 조성을 위한 '신안군 교통안전협의체 실무협의회' 2차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교통안전 실무협의회는 교통사고 감소를 위해 실질적인 교통정책을 추진하는 지역 현장 13명의 민,관,경 실무위원으로 구성된 협의 기구이다. 이날 회의에서는 ▲신호기, 안전표지 등 노후 교통시설물 일제 정비 ▲학교 주변 통학로 개선 방안 ▲찾아가는 고령자 교통안전교육 ▲차만손 교통안전 홍보 등에 관해 논의하고, 이와 관련해 안전한 교통사고 예방 환경 조성을 위해 관련 예산 확보 등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고령 인구 비율이 높고, 거리 및 도서지역 이동불편에 따른 교통안전교육 사각지대에 있는 신안군 특성을 고려하여 고령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교통안전 교육도 같이 추진하자고 뜻을 모았다. 특히 75세 이상 고령운전자가 적성검사 교육부터 면허 갱신까지 원스톱으로 처리될 수 있도록 면허 갱신 순회 교육을 함께 실시하여 군민의 편의를 제공할 예정이다. 박인희 교통지원과장은 "교통안전협의체 활성화로 유관기관,단체와 협력관계를 더욱 강화하여 군민들에게 쉽고 빠른 민원행정처리를 제공하고 안전한 교통환경이 조성되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2024-09-03 15:40:33 황세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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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 '세계자연유산 신안갯벌' 국제적 생태교과서 활용

전남 신안군(군수 박우량)은 세계유산 신안갯벌에서 해양수산부와 영국왕립조류보호협회(RSPB)의 교류협력사업인 바닷새 서식지 복원 교육프로그램이 추진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프로그램은 영국의 전문기관인 영국왕립조류보호협회를 초청하여 국제적으로 중요한 역할을 하는 바닷새 서식지 복원의 중요성과 이해를 높이기 위한 것이다. 세계유산에 등재된 '한국의 갯벌' 중 가장 넓은 면적과 중요성을 차지하는 신안갯벌은 지난 2021년 7월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에 등재됐다. 전 세계에서 독특하면서도 가장 복잡한 수문학적 연안 퇴적체계와 높은 종 다양성을 가진 다양한 생태계와 전 지구적인 이동을 하는 철새의 부양에 중요성을 인정받았다. 프로그램의 강사로 초청된 영국왕립조류보호협회 관계자는 지난 2023년 국제 철새심포지엄에 참석하여 신안갯벌을 둘러보았고, 드넓은 갯벌과 수많은 바닷새에 대한 인상깊은 기억에 따라 신안갯벌에서 현장실습을 진행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이번 교육프로그램의 현장실습지인 신안갯벌은 수십년에 걸친 꾸준한 보호관리와 복원을 통해 갯벌유산의 중심으로 자리 잡았다"라면서 "이번 교육프로그램의 현장실습지로 선정된 만큼 살아있는 생태교과서인 신안갯벌을 전 세계인이 찾아볼 수 있도록 앞으로도 꾸준히 관리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2024-09-03 15:40:05 황세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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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 다이아몬드 해역 장기 프로젝트 차질 없이 진행

전남 신안군(군수 박우량)은 다이아몬드 해역 내 수산 생물의 산란과 서식 공간 조성을 위해 지난 8월 말 인공어초 237개를 집중 투하했다. 이번에 투하한 인공어초는 2022년부터 5년간 총 90억 원이 투입되는 수산자원 산란서식장 조성사업으로 주요 어종은 쥐노래미(3년 차)와 조피볼락(2년 차)이다. 연말까지 260여 개의 인공어초를 추가 설치하고, 오는 9월중 인공어초가 투하된 해역에 수산종자(조피볼락) 340,000마리를 방류할 계획이다. 인공어초가 중점적으로 투하되는 다이아몬드 해역은 ▲자은 ▲암태 ▲안좌 ▲팔금 ▲장산 ▲신의 ▲하의 ▲도초 ▲비금도 등 9개의 섬을 하나의 선으로 연결하면 중심이 되는 해역으로 인공어초 뿐만 아니라, ▲수산종자 방류 ▲어장환경 개선 ▲해조류(곰피, 다시마)를 집중 이식하고 있는 신안군의 주요 해역이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신안군의 중심해역인 이곳을 인공어초 투하, 수산종자 방류, 해조류 이식 등 바다 낚시의 거점으로 육성할 계획이다"라며 "향후 유어객 유치로 어업인들의 소득이 보장되고, 지역경제가 사는 어업 소득의 구심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신안군은 2019년부터 지금까지 다이아몬드 제도해역 내에 전복, 해삼, 감성돔 등 3종 875,000마리의 수산종자 방류와 2,400개의 인공어초를 투하했다.

2024-09-03 15:39:35 황세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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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가족센터, 부모-자녀 관계 향상 프로그램 운영

전남 신안군(군수 박우량) 가족센터에서는 지난 8월 24일과 31일 두 차례에 걸쳐 부모와 자녀 간의 마음을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의견 대립으로 반목해가는 부모와 자녀 간의 관계 개선을 위해 마련한 것으로, '푸드아트 테라피로 서로 마음 읽기' 프로그램을 두드림 심리상담센터 김밀양 전문 강사의 강의로 진행했다. '푸드아트 테라피'는 음식을 매개로 하여 참가자들이 자신의 내면을 표현하고, 그 과정을 통해 마음을 치유하는 표현예술 치유의 한 분야이다. 프로그램에 11가정이 참여했으며, 음식을 재료로 평소에 쉽게 표현하지 못한 감정을 표현함으로써 서로의 감정을 이해하고 마음을 나누는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이다은 학생은 "부모님과 함께 추억을 만들고, 대화를 나누며 서로를 더 잘 알아갈 수 있었던 뜻깊은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또한, 부모들 역시 자녀와의 관계가 한층 가까워졌음을 느끼며 프로그램에 대한 높은 만족감을 표현했다. 신안군 가족센터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많은 가정이 부모-자녀 간의 소통과 이해를 증진하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라며 "양육의 어려움을 겪는 부모를 위한 교육과 상담을 지속적으로 지원하여 건강하고 행복한 환경 조성에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2024-09-03 09:36:40 황세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