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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세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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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 제 1회 김 생산 어민 한마음 대회 개최

전남 신안군 김 생산 어민 연합회는 지난 7월 18일 압해읍 신안군민체육관에서 김 양식 어업인과 가공업체, 해양수산 관련 단체 등 약 400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1회 신안군 김 생산 어민 한마음 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에 개최한 한마음 대회는 신안군의 김 양식 산업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친환경적인 김 양식사업으로 세계적인 명품 김 생산의 지속과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모든 이가 화합과 사기를 북돋기 위해 추진되었다. 행사는 식전 공연 및 개회식이 오전에 진행이 되었으며, 특히 어업인 대표가 신안군 친환경 김 생산을 위한 해양환경 보전과 안전한 먹거리를 위해 모든 어업인이 앞장선다는 결의문을 낭독했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김 양식 어업인들이 신안의 친환경 해양생태계를 보전, 관리하여 김 양식산업이 청정한 이미지의 브랜드화, 명품화를 통하여 지속 가능한 미래 산업으로 발돋움하는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신안군 김 생산 어민 연합회는 2005년 회원 수 184명으로 결성하여 물김 1망당 300원의 자조금을 모아 단체 운영을 시작하였다. 현재는 신용길 회장을 주축으로 257명의 회원으로 구성되어 물김 생산 및 김 가공사업 등으로 지역경제 활성화 및 어가 소득 증대의 선두 주자로서 신안군 김 산업 발전에 크게 이바지하고 있다.

2024-07-23 16:30:30 황세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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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 재부산 신안군 향우회 고향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전달

전남 신안군 (재)신안군장학재단(이사장 박우량)은 재부산 신안군 향우회(회장 정기택) 회원들이 지난 20일 신안군청을 방문해 고향의 인재 육성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장학기금 1,000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정기택 회장은 "최근 언론 보도를 통해 신재생에너지 이익 공유제, 1섬 1뮤지엄, 다양한 꽃 축제 등 신안군 소식을 들으면 신안이 고향이라는 것에 자긍심을 갖게 된다."라며 "발전하는 고향을 위해 우리 향우회가 무엇을 할 수 있을까 고민하던 중 후배 양성을 위한 장학금 기부를 생각하게 되었다."라고 기탁 소감을 전했다. 박우량 이사장은 "먼 타지에서 터전을 마련하고 생활하는 것도 힘든 일인데 이렇게 고향 후배 양성을 위해 장학기금까지 지원해 주신 재부산 신안군 향우회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라며 "기탁해 주신 소중한 마음 잊지 않고 신안군을 빛낼 인재 양성을 위해 소중한 재원으로 활용하겠다."라고 말했다. 2000년 1월 설립된 재부산 신안군 향우회는 현재 제14대 정기택 회장을 비롯해 44명의 회원이 상호 교류와 화합을 통해 향우민들의 권리 증진과 권익 보호 노력은 물론 고향 후배 양성을 위한 장학기금 기부 등 애향심 고취를 위한 활동도 꾸준히 펼치고 있다.

2024-07-23 16:29:51 황세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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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 직업계고 출신 취업 우수사례 발표

전남도교육청은 지난 15일 호텔현대 바이 라한 목포에서 전라남도 소재 중학교 교감, 고입업무 담당교사, 진로상담교사 등을 대상으로 '2024 고입담당자 진로와 직업교육에 대한 설명회'를 가졌다. 이번 설명회는 2025년 고등학교 진학을 앞둔 예비 신입생들의 소질과 적성에 맞는 맞춤형 중학교 지도를 위해 직업계고의 교육활동 및 특성화 학과의 정보 제공과 전남 직업계고의 전문적·체계적 교육 시스템을 홍보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관심이 집중된 것은 만 19세에 9급 공무원(지방해양수산9급 오수인)이 된 신안군청 해양수산과에서 근무하고 있는 한 주무관의 취업 사례 발표가 큰 관심을 받았다. 해당 주무관은 신안군 압해읍에 소재한 "신안해양과학고등학교 졸업생 출신으로, 재학 당시 해양수산분야 인재육성을 위한 신안해양과학고등학교 공직체험(인턴)에 참여해 수산직공무원에 대한 관심을 갖게 되었다"라고 말하며, "관심을 미래직업에 대한 꿈으로 전환하고 도전한 결과 꿈을 이룰 수 있었다"라고 발표했다. 발표 말문에는 "다시 재학생으로 돌아간다 해도 직업계고를 선택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현재 신안군은 매년 해양,수산 전공 특성화 고등학교인 '신안해양과학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공직체험(인턴)의 기회를 주고, 수산분야 행정공무원 채용 범위를 확대하는 등 신안군 출신 인재들의 유출 방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2024-07-23 16:29:07 황세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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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 가족센터, 다문화 자조모임 추진

전남 신안군(군수 박우량)은 지난 19일 암태면 교류소통공간(다가온)에서 30여 명의 다문화가정과 함께 결혼이주여성의 안정적인 조기정착과 심리·정서적 안정, 정보 및 문화교류 활성화를 위한 자조모임을 가졌다. 다문화 자조모임은 언어·문화가 다른 낯선 타지에서 느끼는 정서적 이질감 극복과 가정이나 생활속에서 받는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모임이다. 이와 함께 결혼이민자들끼리 친구도 사귀고 여가활동도 함께한다. 신안군에서는 매년 7개 권역의 교류소통공간에서 자조모임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정보교류, 자기 역량 강화, 문화예술활동, 지역사회 봉사 등 지역사회에 헌신하고, 스스로는 자존감도 높여 긍정적인 가족관계 개선에 도움을 주고자 지원하고 있다. 결혼이민자들 간의 문화를 교류하면서 출신국가들과 한국문화 간의 차이를 이해하고 조절할 수 있는 능력을 향상시킴으로써 문화 간의 이해와 협력을 촉진하고자 한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다문화가족이 신안군에서 외롭지 않고 행복한 가정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부모 자녀 간 정서적 유대감 강화를 위해 가족센터의 역할을 더욱더 활발하게 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2024-07-23 09:31:49 황세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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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 새로운 상징물로 독자성 강조

전남 신안군은 지난 6월, 기존의 군화와 군조를 각각 '신안새우난초'와 '흰꼬리수리'로 새롭게 변경하는 조례를 개정했다. 이번 조례 개정은 신안군의 독자성과 상징성을 더욱 강화하기 위한 결정으로, 기존의 '해당화'와 '갈매기'를 대신해 신안의 자연과 문화적 가치를 더 잘 반영할 수 있는 새로운 상징물로 채택되었다. '신안새우난초'는 멸종위기종 2급 희귀종으로, 유네스코 세계 자연 유산으로 등록된 신안군에서만 자생하는 식물이다. 이는'신안'이라는 명칭이 붙은 유일한 생물로, 신안군의 고유성과 자연유산의 가치를 상징한다. 흰꼬리수리는 신안군의 역동성과 독자성을 나타내기에 적합한 상징물로, 천연기념물 및 멸종위기종 1급으로 지정되어 있다. 신안군은 그동안 군조로 사용되던 갈매기가 25개의 지자체에서 사용되는 상징물로 독창성이 떨어진다고 판단하였다. 이에, 신안군은 남다른 길을 표방하며 독창적인 인상을 구축하기 위해 흰꼬리수리를 상징물로 지정했다. 신안군 관계자는 이번 상징물 변경에 "신안새우난초는 우리 군에서만 자생하는 유일한 식물로서, 그 상징성과 당위성이 매우 크다. 또한 흰꼬리수리는 신안군의 독자적이고 역동적인 모습을 더 잘 나타낼 수 있다"라며 이어서 "이번 변경을 통해 신안군의 자연유산과 독창성을 국내외에 더욱 널리 알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덧붙였다.

2024-07-22 10:14:31 황세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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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 버스공영제 운영...연간 160억 원 경제효과 유발

전남 신안군 버스공영제 사업이 연간 160억 원의 경제적 파급효과를 내고 있으며, 민영제와 준공영제에 비해 훨씬 효율적으로 운영되고 있다고 밝혔다. 신안군(군수 박우량)에 따르면 버스공영제를 시행한 지 올해로 16년째를 맞이하여, 그동안 이용객 수 증가, 군민 이동량 증가, 이동 편의성 향상, 지역 상권 활성화 등의 다양한 효과를 화폐적 가치로 환산한 것으로, 지난 6월 30일 '버스공영제사업 경제성 분석 검토 용역'을 마쳤다. 국내 교통시설사업 성과지표 사례와 국외 교통시설사업 성과지표 사례를 바탕으로, 화폐적 가치로 환산할 수 있는 9개 항목의 정량 편익성과지표를 분석한 결과, 연간 160억 원의 경제효과를 내고 있으며, 버스공영제 시행 이후 현재까지 총 2,333억 원의 경제효과를 유발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군민 삶의 질 만족도 향상' 및 '언론홍보 효과' 등 화폐적 가치로 환산하기 어려운 정성편익은 효과의 과다 상승을 막기 위하여 반영하지 않은 것으로 볼 때 경제적 가치는 훨씬 더 높을 것으로 보고 있다. 또한 2023년 기준 민영제와 준공영제 재정지원 현황을 비교한 결과, 신안군은 버스 대당 7,200만 원이며, 민영제를 하는 목포시의 경우 대당 약 8,600만 원, 준공영제를 하는 광주광역시는 대당 1억 3700만 원, 제주특별자치도는 대당 1억 5700만 원으로 신안군의 버스공영제 사업이 훨씬 효율적으로 운영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신안군 관계자에 따르면 "버스공영제 사업이 연간 160억 원의 경제효과를 내고 있어 사업의 지속성 및 정당성이 확보되었으며, 높은 효율성도 확인된 만큼 우리 군 우수 교통정책이 전국적으로 확대될 수 있도록 홍보 및 사례전파에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2024-07-22 10:14:19 황세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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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 ‘신안군 인권센터’ 명칭 변경

전남 신안군은 '섬마을 인권센터'의 명칭을 '신안군 인권센터'로 변경하는 「신안군 인권 보장 및 증진에 관한 조례」 일부 개정안이 지난 7월 15일로 공포되었다고 밝혔다. 신안군 인권센터는 「신안군 인권 보장 및 증진에 관한 조례」 제23조(인권센터 설치 및 기능)에 따라 인권 보장 및 증진을 위한 정책을 개발, 집행하고 인권 기본계획의 수립과 실행하는 곳이다. 신안군 인권센터는 지난 5월(상반기)에는 외국인 계절근로자 고용주를 대상으로 해당 읍·면 순회 교육 6회 실시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외국인 계절근로자의 인권 보호 강화를 위해 근로기준법 준수, 다양한 인권 피해 상담 사례 등이다. 신안군 인권센터는 오는 12월까지 인권 취약 계층을 고려한 인권 교육을 7회 추진하여, 인권 보호 및 인권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찾아가는 인권 침해 예방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신안군 인권센터가 "인권 보호 및 인권 침해 예방 등을 위한 지역의 중추적 기관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 및 활동도 단계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인권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군민들로부터 인권 침해나 문제를 제보받는다. 제보는 신안군 인권센터나 각 읍·면사무소로 문의하면 된다.

2024-07-17 15:38:30 황세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