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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세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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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 탄소흡수원 ‘맹그로브’ 신안 도초도에 재배시험 연구 시작

전남 신안군(군수 박우량)은 기후위기와 탄소중립 시대의 선제적 대응을 위해 탄소흡수와 저장 능력이 뛰어난 *블루카본(Blue Carbon)의 대표수종인 '맹그로브'를 지역 내 도입하고자 지난 11일 도초면 죽연리 갯벌에 현지 적응실험을 위한 맹그로브 종자를 식재했다고 밝혔다. 도초도는 천혜의 청정해역의 해양생물자원과 육상 생물자원의 종보전 및 서식지 보호지역인 다도해해상국립공원지역으로 자연보존지구, 자연마을지구로 용도지역을 설정하여 용도별 중점관리 시행 중이다. 또한 신안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 및 신안갯벌도립공원으로 지정되어 있다. 이번 재배시험에서는 일본산 맹그로브 종자 120개체와 베트남산 400개체 등 총 520개체를 죽연리 갯벌에 시험 식재했다. 현재까지 현지 적응시험을 위해 이식된 맹그로브 종자는 잘 생육하고 있으며, 식재 후 생장 특성과 우리 지역 갯벌과 기후환경에서의 적응 여부를 모니터링 할 계획이다. 둥근 맹그로브(Kandelia obovata)는 최저기온이 -10℃ 이상인 곳에서만 생육이 가능하다. 그러므로 우리나라에서 자랄 수 있는 환경이 매우 협소하므로 외래식물로서 생태계를 교란할 염려도 없다. 맹그로브가 우리나라 갯벌과 섬 환경에서 자랄 수 있다면 섬으로 이루어진 우리 신안의 탄소흡수원으로 큰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탄소흡수원에 대한 정책 및 과학적 연구는 초기단계에 있으나 탄소중립에 있어 숲과 나무는 지대한 잠재력 보유하고 있어 새로운 탄소흡수원의 발굴 및 확충이 필요하다"라면서, "맹그로브 도입을 통해 환경부 탄소중립 지원센터 공모사업에 블루카본 특화사업으로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블루카본은 바닷가에 서식하는 생물, 맹그로브 숲, 염습지 등 해양생태계가 흡수하는 탄소이다.

2024-07-17 15:29:31 황세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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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 2024 공무원 대상 매니페스토 공약사업 실천 특강 개최

전남 신안군(박우량 군수)은 지난 16일 민선 8기 공약사업 추진과 관련해 전 직원을 대상으로 2024 매니페스토 공약사업 실천 특강을 진행했다. 민선 8기 2년간 공약사업의 이행 상황을 점검하고, 군민과의 약속인 공약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공직자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특강이 마련되었다. 강의는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이광재 사무총장이 '다시 쓰는 지방자치 회복력(Resilience)'을 주제로 강연했다. 신안군은 민선 8기 공약으로, ▲문화예술이 꽃 피는 1004섬 조성, ▲친환경 고소득 전략사업 집중 육성, ▲세계적인 해양생태 관광 중심지 1004섬 조성, ▲균등한 복지와 수준 높은 교육의 기반 마련, ▲맞춤형 교통복지로 편안한 신안 만들기, 5대 분야 51개 과제를 제시했었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지난 2년을 돌아보고, 5대 분야 51개 공약사업이 모두 완료될 수 있도록 모든 공직자가 최선을 다하여 청년이 돌아오는 1004섬 신안, 미래 1004섬 신안의 청사진을 만들기 위해 정진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신안군은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에서 주관한 2022 매니페스토(지방선거 부분) 약속대상 "우수상", 2023 민선 8기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실천계획서 평가 "A등급", 2023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 "최우수상", 민선 8기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이행 평가서 "SA등급(최우수)"에 선정된 바 있다.

2024-07-17 12:50:14 황세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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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상반기 신안군 인재 육성 장학금 4억 1천7백50만 원 지급

전남 신안군 (재)신안군장학재단(이사장 박우량)은 신안군의 미래를 이끌 인재 발굴을 위해 '2024년 상반기 장학생'을 선발했다. 지난 6월 18일 이사회를 개최하여 2024년도 상반기 장학생을 확정하고 신안군 초·중·고·대학생 등 270명(우수대학생 101명, 내 고장진학 32명, 저소득 장학생 68명, 다문화가정 25명, 만학도 32명, 낙도 학생 2명, 어가 및 저소득 10명)에게 장학금 4억 1천7백50만 원을 11일 지급했다. 특히, 대외적으로 어려운 경제 상황을 반영해 자격요건에 해당하는 대학생에 대해서는 전원 선발하였으며, 장학생 선발 결과는 해당 주소지 읍·면사무소 또는 신안군 홈페이지(분야별 정보→ (재)신안군장학재단) 내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박우량 이사장은 "인재 육성 장학금이 지역 학생들과 자녀를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는 학부모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더 많은 지역 학생이 학비 부담을 덜고 학업에 집중할 수 있도록 다양한 장학사업을 발굴하고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성적 우수대학생 장학생 선발과 관련하여 올 하반기부터는 장학금 신청 횟수를 연 1회에서 연 2회로 확대하고, 대학생들의 생활 안정을 통한 학업 지원을 돕고자 '대학생 생활비 지원금'을 신설하여 지원할 계획이며 하반기 장학생 선발은 오는 9월 중 신청접수 예정이다.

2024-07-12 14:08:24 황세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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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 1000년 그리고 또 1000년의 세월을 담다

전남 신안군의 1004섬분재정원이 오는 7월 13일부터 28일까지 주목나무 특별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에서는 한국 최고의 주목분재 작품들과 함께 보호실에서 세심하게 관리된 2000년 주목나무가 전시된다. 이를 통해 관람객들은 주목나무의 아름다움을 감상하고, 그 특성과 생태를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다. 주목나무는 그 특유의 아름다운 자태와 뛰어난 생명력으로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이번 전시에서는 주목나무의 다양한 모습을 감상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전시장으로 오는 길 주변에 여름꽃인 크로코스미아가 주황색 물결을 이루며 방문객들을 반긴다. 신안군 관계자는 "주목나무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아름다운 나무 중 하나로 꼽히며, 그 아름다움을 더욱 돋보이게 하는 특별전을 준비했다"라며, "방문객들이 주목나무의 아름다움을 직접 체험하고, 그 특성과 생태에 대해 깊이 이해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특히, 이번 전시의 주목작인 2000년 된 주목나무는 그 독특한 모습과 역사적 가치로 관람객들의 찬사를 받을 것으로 예상되며, 1004섬분재정원에서만 만날 수 있는 이 특별한 기회는 자연을 사랑하는 이들에게 놓치지 말아야 할 이벤트로 꼽힌다. 이번 전시는 '주목나무 분재, 2000년의 기다림'이라는 주제로 열리며, 주목나무의 오랜 세월과 함께한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이다.

2024-07-12 14:07:29 황세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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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 소상공인연합회, 정양우 제5기 회장 취임식 개최

전남 신안군 소상공인연합회(회장 정양우)가 지난 5일 신안군 관광협의회 사무실에서 회원 등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5기 회장으로 선임된 정양우 회장의 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취임식은 정양우 회장 취임사, 주요내빈 축사, 임원 임명장 수여, 모범소상공인에 대한 표창 수여 등으로 진행됐다. 정양우 신안군 소상공인연합회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부족한 점이 많지만, 전 회장 및 임원진들과 항상 소통하면서 기존에 추진했던 사업들은 더 충실하고 알차게, 새롭게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들은 세심하게 살펴 가면서, 연합회 및 지역 소상공인들의 눈과 귀가 돼 지역 경제활성화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하며, "신안군의 소상공인을 위해 책임 있는 역할을 수행하겠다"라고 밝혔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축전을 통해 "정양우 회장의 취임을 축하드리며, 소상공인연합회가 더욱 강화된 단결과 협력을 바탕으로 번영하기를 기대한다."라고 하며, "지역경제의 근간인 소상공인이 체감할 수 있는 지원정책을 적극적으로 발굴해 소상공인이 살맛 나는 지역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소상공인연합회는 소상공인 보호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의해 설립된 법정단체로 소상공인을 대변하는 유일한 경제단체와 공인법인으로 소상공인의 경영안정과 성장 도모, 사회적·경제적 지위 향상, 국민경제의 균형 있는 발전에 노력하고 있다.

2024-07-09 10:54:36 황세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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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 기후 위기 인식 제고

전남 신안군의 신안지속가능발전협의회(상임의장 김강심)는 기후 위기의 심각성과 환경 문제에 대해 신안군민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前 국립과천과학관장 이정모 강사를 초청하여 임자면 등 7개 읍,면을 순회하며 기후 위기의 심각성을 알리는 강의를 진행했다. 강의 내용으로는 기후변화로 인한 식량 위기와 멸종 사례를 제시와 빠르게 다가오는 기후변화로 인한 심각성을 강조하며, 현재 태어나는 아이들은 이미 뜨거워진 지구에서 정상적인 기후를 경험하지 못한다고 지적하고, 재생에너지 사용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신안군의 신재생에너지 정책추진이 전 세계적인 모범사례라며 신안군의 기후변화 대응에 대해 극찬을 아끼지 않았고, 이는 신안군민의 자긍심을 고취했다. 신안지속가능발전협의회 관계자는 "우리 신안군민은 아직 기후변화의 심각성을 경험하지 못했지만, 전 세계가 기후변화로 인한 재난 위기에 직면한 현실을 보여주며 기후 위기에 대한 군민의 인식 제고 필요성을 절실히 느끼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유능한 강사님을 초청해 신안군민이 기후환경변화에 선도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과 프로그램을 통해 지속적인 노력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2024-07-08 15:19:27 황세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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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 2024년 하반기 전기자동차 민간 보급사업 시행

전남 신안군(군수 박우량)은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대기환경 개선과 무공해차 보급 확산을 위해 하반기에 전기 승용차 100대, 전기 화물차 100대를 민간에 보급한다고 밝혔다. 전기 승용은 최대 1,440만 원, 전기 화물은 최대 2,056만 원까지 지원하며, ▲전기 택시 구매 시 국비 250만 원, ▲차상위 이하 계층이 전기 승용 구매 시 국비 지원액의 20%, ▲차상위 이하 및 소상공인이 전기 화물 구매 시 국비 지원액의 30%, ▲초소형 전기 승용·화물을 지역 거점사업 추진 목적으로 구매 시 국비 50만 원을 추가 지원하며, 올해부터는 경유 화물차를 보유한 전기 화물차 구매자가 경유 화물차를 폐차하면 국비 50만 원을 추가 지원받을 수 있다. 또한, 신안군은 작은 섬(낙도)의 모든 경유차를 무공해 자동차로 전환을 유도하기 위해 기존 경유 차량 폐차 후 전기차 구매 시에 대당 400만 원, 신규 전기차 구매 시에 대당 200만 원을 추가 지원하고 있으며, 2020년 광주은행과 '환경친화적 전기자동차 보급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전기차를 구매하는 군민에게 융자금(최대 3,000만 원) 이자를 5년 동안 지원해 전기차 구매 부담을 덜어주는 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다. 지원 대상은 접수일 이전 3개월 이상 군에 주소를 둔 18세 이상 개인 및 관내 사업장을 둔 기업, 법인, 공공기관으로 전기자동차를 구매해 신규 등록하고자 하는 군민 또는 사업체로 구매를 원하는 경우 제조·판매사 대리점에서 구매계약을 체결 후 대리점을 통해 무공해차 구매 보조금 지원 시스템으로 신청하면 된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내연기관 자동차의 무공해차로 전환 촉진을 통해 미세먼지 없는 쾌적한 신안군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으며, 아울러 "전기차 보급뿐 아니라 전기차 충전 인프라 구축 확대 및 수소충전소 구축 등 탄소중립에 필요한 사업들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라며 "한국의 갯벌로 세계 자연유산에 등재된 신안군이 이러한 노력을 통해 정부의 그린뉴딜과 탄소중립 정책에 선도적으로 대응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2024-07-05 21:21:25 황세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