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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세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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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의회, 제9대 전반기 의사일정 종료

신안군의회(의장 김혁성)는 오늘 6월 25일 제320회 제1차 정례회와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제9대 전반기 의사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지난 6월 11일부터 17일까지 상임위별로 2023회계연도 결산안 및 예비비 지출 승인안 예비심사를 거쳐 지난 6월 18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집행부의 설명을 듣고 심도 있는 심사를 통해 이번 제320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의결했다. 이어 지난 6월 19일부터 24일까지 안원준, 박용찬, 최춘옥 의원이 발의한 조례안 10건 및 집행부 발의 조례안 13건, 민간위탁 동의안 및 공유재산관리계획안 등 기타 안건 8건, 총 31건의 안건에 대해 상임위원회별로 발의자와 관련 부서의 제안 설명을 듣고 해당 안건이 군정 발전과 군민복지에 이바지할 수 있는지 내실 있는 질의를 통해 심도 있게 심사하고 의결했다. 신안군의회 김혁성 의장은 폐회사를 통해 "지난 2년간 군민의 눈높이에서 바라보고 군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열린 의정에 중점을 두고 달려왔으며, 군민과 함께하는 열린 의회로 운영된 것을 크나큰 보람으로 생각한다"라면서 "새로 구성될 후반기 의회가 상호 존중하고 화합하는 분위기 속에서보다 더 군민과 가까이서 살펴 듣는 의회로 거듭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2024-06-26 08:33:38 황세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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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 ‘플라스틱 없는 섬’ 의회 통과로 추진 가속도

신안군(군수 박우량)은 제320회 제1차 정례회를 개최하고 박용찬 의원이 대표 발의한 「신안군 플라스틱 제로 추진 등에 관한 조례안」이 6월 25일 행정복지위원회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이 조례는 「순환경제사회 전환 촉진법」의 시행과 관련, 자원을 효율적으로 이용하고 플라스틱 제로 추진으로 폐기물의 발생을 억제하며, 발생된 폐기물의 순환이용을 촉진하여 지속가능한 순환경제사회를 만드는 데 필요한 사항을 규정함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이 조례안의 주요 내용으로는 신안군 플라스틱 제로 추진 등에 관한 군수와 사업자 및 군민의 책무를 정하고, 순환경제사회 문화조성과 집행계획의 수립 등을 명시하였으며, 관련 사업 추진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한 행정적,재정적 지원 방안을 마련하였다. 이번 조례안은 지난 4월 군청에서 개최한 '순환경제도시, 신안 「플라스틱 제로(Plastic Zero) 2050」' 추진을 위한 선포식의 후속 조치로, 신안군 내 농수산 부산물 및 폐자원 등을 활용한 친환경 생분해 플라스틱 제품의 생산 및 보급으로 플라스틱 폐기물 발생을 줄이고,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제로(0)'로 하여 지속 가능한 순환경제사회로 전환을 위해 신안군이 앞장서서 적극적으로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세계적으로 플라스틱에 관한 규제가 강화되고 그에 따른 환경 위험 증가로 순환경제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는 상황에서 친환경 생분해 플라스틱의 보급과 활용이 꼭 필요하다"라고 강조하면서 "이번 조례안 의결로 신안군이 순환경제도시로 재탄생하게 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2024-06-25 15:54:41 황세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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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의회, 제320회 제1차 정례회 개회

신안군의회(의장 김혁성)는 6월 10일부터 25일까지 16일간의 일정으로 제320회 제1차 정례회를 진행한다. 정례회 첫날인 10일 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1차 본회의에서는 '제320회 신안군의회 제1차 정례회 회기 결정의 건',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의 건', '회의록 서명의원 선임의 건' 등을 상정했다. 이후 휴회 기간 중 11일부터 18일까지는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2023회계연도 결산안 및 예비비 지출 승인안'을 심사하게 되며, 19일부터 24일까지 조례안 및 일반안건을 비롯해 '2024년도 제3차 수시분 공유재산관리계획' 등을 심사할 예정이다. 오는 25일에 실시되는 제2차 본회의에서는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심사한 안건에 대한 심의·의결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정례회에는 최춘옥 의원이 대표발의한 '신안군 방사능 등 유해물질로부터 안전한 식재료 공급에 관한 조례안', 박용찬 의원이 대표발의한 '신안군 플라스틱 제로 추진 등에 관한 조례안', 안원준 의원이 대표발의한 '신안군 박물관 및 미술관 관리 운영 조례안' 등 10건의 의원 발의를 포함해 총 23건의 조례안이 상정됐다. 김혁성 의장은 "신안군의회에 많은 관심과 아낌없는 격려를 보내주신 군민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의회와 집행부가 서로 존중하고 상생 발전하는 동반자가 되어 소통과 협치를 통해 군정의 문제를 함께 고민하고 해결해 나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2024-06-11 15:07:35 황세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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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 민선 8기 2주년 군정 주요성과 보고회 개최

신안군은 11일 군청 공연장에서 민선 8기 2주년 군정 주요성과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민선 8기 2년 차의 주요 성과와 앞으로의 군정 운영 방향에 대해 공유하여 신안군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남이 가지 않는 길'이라는 주제로 변화된 신안군의 위상을 역설하고 군정 주요성과 및 운영 방향의 순으로 발표했다. 발표 내용으로는 섬에 사는 것이 자랑스럽고 신안군민으로서의 자긍심을 심어주기 위해 추진 중인 ▲인구소멸,지역소멸에 대응해 가는 신안 ▲문화,예술이 가득한 섬(1섬 1뮤지엄) ▲사계절 꽃 피고 숲이 울창한 섬(1섬 1정원) ▲다양한 정책을 통한 소득사업 발굴 ▲지역 자원을 활용한 경제적 안정(햇빛, 바람 연금) 등 주요 5대 군정 방향을 제시했다. 신안군은 "인구소멸 고위험 지역 1위, 재정자립도 하위"라는 어려운 여건임에도 2023년 인구가 179명이 증가했다. 인구 증가뿐만 아니라 연간 백만 명 이상이 찾는 관광명소로 발돋움했다고 밝혔다. 또한 미래 먹거리인 문화,예술을 선도하기 위해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세계적 예술 거장들의 작품을 유치하고 야나기 유키노리(Yangi Yukinori), 올라퍼 엘리아슨(Olafur Eliasson), 안토니 곰리(Antony Gormley), 마리오 보타(Mario Botta), 박은선 작가 등의 작품을 추진 중이다. 또한, 섬마다 상징적 미술관을 유치하는 1섬 1뮤지엄 조성도 차질 없이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문화축제도 같이 추진한다. 피아노라는 악기를 통해 신안을 알리는 '피아노의 섬' 축제, 국내를 넘어 프랑스와의 과거 인연을 축제로 부활시킨 '샴막(샴페인-막걸리)' 축제 등 색다르고 다양한 이야기들로 가득한 섬만의 매력을 다져가고 있다고 밝혔다. 1섬 1정원화 사업도 추진 중에 있고 14개의 읍,면으로 구성된 본도뿐만 아니라 선도, 병풍도, 옥도 등 작은 섬에도 꽃과 나무로 변화의 생명을 불어넣고 있으며, 또한, 신안군은 세계적인 섬 정원으로 만들어 가는 방향을 가지고, 체계적 관리를 위해 전담 조직을 개편, 조례를 제정하는 등 선제 대응을 하고 있다. 청년 어선임대 사업, 만원 주택사업, 천연자원을 통해 얻은 햇빛·바람연금 등은 일자리 제공과 경제적 안정을 도모하여 귀농,귀어인에게 희망을 주고 전출을 방지함으로써 인구소멸에 적극 대응하고 있다. 이 밖에도 정주여건 개선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기반 사업에도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장산~자라·추포~비금 간 연도교 사업, 암태 신석~수곡 도로시설 개선 등 교통체증 감소를 위한 선형개량 및 확장 사업을 진행 중에 있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공직자들의 노력과 신안군 의회의 협조, 군민의 성원이 더해져 어려운 시기를 극복하고 많은 성과를 이뤄낼 수 있었다"라고 말하며, "군민이 행복한 신안을 만들어 가기 위해 오늘이 끝이 아니라 모두가 자기 자리에 있는 그날까지 같이 노력해 주길 희망한다"라고 덧붙였다.

2024-06-11 15:06:31 황세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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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에듀넷, 아동·보육교직원 및 부모 역량 강화 업무협약 체결

신안군(군수 박우량)은 지난 10일 신안군청 영상회의실에서 어린이집 교직원 교육 전문기관 ㈜에듀넷과 아동·보육교직원 및 부모 역량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신안군 관내 어린이집 유아·교직원·학부모에 대한 정기적인 역량강화 교육 ▲상호 간 프로그램 개발 및 진행에 필요한 협력 ▲양 기간의 인프라를 활용한 홍보 등이다. 이날 협약을 계기로 신안군과 ㈜에듀넷은 연 2회 상·하반기에 걸쳐 어린이집 교직원과 학부모에게 아동학대예방 및 안전, 양육에 대한 정기적인 교육을 제공하며 영유아에 대해서는 연 1회 심리발달 검사를 실시하고 그 결과에 따라 개인별 맞춤형 교육 콘텐츠를 지원할 계획이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이번 협약을 통해 양질의 보육지원과 다양한 교육컨텐츠를 정기적으로 제공함으로써 더욱 내실 있는 보육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나양자 ㈜에듀넷 부대표는 "신안군과 업무협약을 체결해 기쁘고 앞으로 다양하고 질 높은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여 섬 지역 어린이집에 대한 교육 접근성 향상을 돕고 보육현장의 교육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2024-06-11 15:04:45 황세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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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 아기와 함께하는 행복 육아 ‘엄마 모임’ 시작

신안군(군수 박우량)은 압해읍 가족센터 내 공동육아 나눔터에서 6월부터 매주 수요일에 영유아 가족을 대상으로 10가정이 참여하여 생애초기 건강관리사업의 일환으로 육아 역량 강화를 위한 '엄마 모임'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엄마 모임은 주 1회 5회기 동안 운영되며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서로 알아가기 및 베이비 마사지 시범 ▲소방서와 연계하여 집안에서 발생하는 안전사고 예방법 및 유아 심폐소생술 시범과 체험 ▲시기별 이유식 만들기 ▲지역 전문 강사와 육아에 대한 고민 나누기 ▲엄마 스스로 돌보기 및 향후 계획 나누기 내용으로 진행된다. 엄마 모임은 엄마들이 서로의 육아 경험을 나누고 궁금증을 해소하며 자신감을 키울 수 있는 따뜻한 교류의 장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또한, 신안군보건소는 신안군 임산부 및 만 2세 미만 영아가 있는 가정을 대상으로 전문 교육을 받은 영유아 건강 간호사가 직접 방문하여 아기와 산모 건강 상태 체크 및 육아 관련하여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신안군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엄마 모임은 양육에 대한 경험을 공유하면서 궁금증을 해소하고 자신감을 가지도록 사회적 정서적 지지를 돕는 소통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2024-06-11 13:36:48 황세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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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 안좌도 고분군(배널리, 읍동) 학술대회 개최

신안군(군수 박우량)은 6월 14일(금) 신안군가족센터에서 신안 안좌도 고분군(배널리, 읍동) 전라남도 지정유산 신청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학술대회는 신안군 주최로 진행되며 '마한문화권 개발사업'의 일환으로 안좌도 고분군의 학술적 가치와 위상을 밝혀 도 지정 유산 신청의 당위성 및 기초자료 확보를 위해 마련됐다. 안좌도 고분군은 2011년 신안군이 의뢰하여 동신대학교 문화박물관의 발굴조사로 알려졌다. 특히 배널리 고분은 5세기 전반 서남해안 섬 지역에서 완벽한 형태의 투구, 갑옷 등이 대량 발굴된 첫 사례로 주목받았다. 읍동고분은 6세기 후반 백제 석실묘가 확인되어 5~6세기 급변하는 국제 정세 속에서 서남해 항로 장악을 위한 백제의 진출과 관련된 중요 유적으로 평가된다. 안좌도 고분군의 발굴 성과는 과거 바다와 내륙의 관문 역할을 하고, 영산강유역의 마한세력과 백제, 가야, 일본 간의 국제관계를 이해하는 귀중한 자료들로 학술적 가치 규명을 통해 도 지정유산으로 보호, 관리할 필요성이 높다. 학술대회의 기조강연은 당시 발굴조사를 담당했던 동신대학교 이정호 교수가 맡았고, 안좌도 고분군의 학술적 가치, 대외관계, 지정유산 타당성 및 활용 방안 등 3편의 주제 발표가 있을 예정이다. 2부로 예정된 특별강연회는 대한민국 역사 스타강사 최태성(EBSi,이투스교육)을 초청하여 전남의 뿌리인 마한의 역사 소개와 역사관에 대해 쉽고 재미있는 강연이 진행된다. 마한사(馬韓史)에 대한 객관적인 사료의 부족과 학술적 연구성과가 미진한 상황에서 신안 안좌도의 고고학적 성과는 5~6세기 서남해 지역에 마한의 강력한 정치체가 형성되었다는 주장을 입증해 주고 있어 학계의 주목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학술대회 결과는 향후 전라남도 지정유산 신청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선사시대부터 신안의 섬들은 서남해안 해상교통로 상의 전략적 요충지이자 동아시아 무역 항로의 거점 역할을 했던 곳으로 안좌도 고분군의 발굴을 통해서도 입증된 만큼 도 지정유산 승격을 통해 체계적으로 보존, 관리해 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2024-06-11 08:53:51 황세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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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 국가유공자와 아동이 함께하는 지역 현충시설 답사

신안군은 지난 6일 국가유공자와 신안군지역아동센터 아동 등 70여 명이 함께하는 우리지역 현충시설 답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미래세대의 아이들이 우리지역의 역사와 전쟁에 대해 이해하고, 그 과정에서 희생된 순국선열들에 대한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키우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현충일 추념식 참여, 국가유공자와의 만남, 우리지역 현충시설 답사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우리나라 영웅의 희생을 기리는 날인 제69회 신안군 현충일 추념식에 헌화와 분향, 헌시 낭독, 노래 합창 등의 참여로 추모의 의미를 더했으며, 국가유공자와 아동이 함께 우리지역 현충시설을 둘러보고 전쟁 경험담과 그들이 겪은 아픔에 대한 이야기를 듣고 직접 질문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를 통해 전쟁의 잔혹함과 그로 인한 상실감을 이해하고 나라를 위해 희생한 국가유공자의 삶과 헌신에 대해 더 깊이 이해하는 시간이었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지금 우리가 누리는 자유와 평화는 호국영웅들의 숭고한 희생이 있었다는 걸 잊지 말고 감사해야 한다"라며 "국가유공자와 미래세대 아이들의 특별한 만남을 통해 전쟁의 아픔과 나라사랑 정신을 배우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2024-06-10 15:06:14 황세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