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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세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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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 2024 신안 샴막 예술축제 글로벌 주류 그룹 페르노리카 참여

오는 5월 11일과 12일 신안군 비금도와 자은도에서 『신안 샴막 예술축제』가 열린다. 1851년 프랑스 고래잡이배 나르발호가 비금도에 표류했으나 무사히 고향으로 돌아간 역사적 사건을 기념하고 양국 간의 문화교류를 촉진하는 문화예술 축제다. 이 축제를 축하하고 동참하기 위해 프랑스의 세계적인 주류기업 페르노리카 코리아(Pernod Ricard Korea)에서 프리미엄 샴페인'멈(G.H.Mumm)'의 특별 시음행사를 진행한다. '멈'은 1827년 설립된 유서 깊은 세계 3대 하우스 샴페인 브랜드이다. 프랑스인들이 기억하고 싶은 순간이나 축하하고 싶을 때 건배주로 올 리는 샴페인이기도 하다. 5월11일『신안 샴막예술축제』가 열리는 비금도의 샴페인과 막걸리 체험장에서는 페르노리카 코리아 김경연 전무와 오연정 엠버서더가 직접 샴페인 시음 행사도 진행할 예정이다. 페르노리카 코리아 프란츠 호튼 대표는 "1851년에프랑스 선원들이 가져온 샴페인과 비금도에서 대접했던 막걸리를 주제로 한 『신안 샴막예술축제』에 프랑스 세계문화유산인 샴페인 고급 브랜드로 동참할 수 있어서 매우 영광이다"라고 말했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페르노리카의 참여에 감사를 표하며, "앞으로 비금도를 한국과 프랑스 청년들의 문화 예술 교류 거점으로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그 시발점으로 "세계적인 작가인 안토니 곰리 뮤지엄을 바로 이곳 비금도에 추진하고 있으며, 이곳은 양국, 더 나아가서 세계의 청년이 모이는 광장으로 만들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샴페인 안주로는 신안군이 지원·생산하는 개체 굴이 최고로 꼽힌다. 신안군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개체 굴의 판로 확대도 기대하고 있다.

2024-05-02 14:35:07 황세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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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조선대학교, 지역발전과 글로벌 도약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신안군은 지난 4월 30일에 조선대학교 본관 청출어룸에서 지역발전과 글로벌 도약을 위해 상호협력하기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박우량 신안군수를 비롯한 신안군의 문화, 관광, 예술, 교육, 정원 분야의 관련 공무원들과 김춘성 조선대 총장, 조윤성 미술체육대학장, 김현우 대외협력처장, 위성옥 대외협력부처장 등이 참석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상호 이해와 협력 증진을 위한 포괄적 교류 ▲신안군 예술의 섬 및 복합문화공간 조성을 위한 협력 ▲신안군 관내 외국인 근로자 대상 한국어 및 직무역량 교육 ▲신안군 글로벌 정책 수립 및 프로그램 개발 등이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잘 보존된 자연환경이 경쟁력이 되는 시대에 신안군이 가지고 있는 바람, 햇빛, 바다 자원을 활용한 예술섬 프로젝트에 조선대와 긴밀한 협력을 통해 상생의 가치를 만들자"라고 밝혔다. 김춘성 조선대 총장은 "지역과 대학이 함께 할 때 지방시대로 나아갈 수 있다"라며, "신안군의 비전과 가치를 조선대의 역량과 잘 결합하여 지자체와 대학의 협력 모델을 만들어 보자"라고 말했다. 같은 날 11시에는 조선대 미술체육대학 학생, 교직원 등 100여 명을 대상으로 박우량 신안군수의 'The one & only 1004섬 신안의 예술섬 프로젝트와 예비예술인들의 역할'를 주제로 특강을 진행하여 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2024-05-01 10:14:16 황세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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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 물관리 비법 아프리카 전수

지난 27일, 아프리카 감비아 농업부 차관(Dr. Mod Secka)은 신안군의 물 부족 극복 사례 청취와 선진 물관리 비법을 배우기 위해 신안군을 방문, 자은면 용소저수지를 포함한 여러 물관리 시설을 견학했다. 감비아는 아프리카의 남해안에 있는 국가로 해안가에 인접한 평야의 농작물이 바닷물에 의한 염해 피해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 그동안 수많은 원조 사업에도 물관리 기술에 실패한 감비아는 농식품부와 농촌진흥청에서 추진 중인 '아프리카 K-rise 벨트 사업 관계자 초청 워크숍'에 참석해 한국의 물관리 기술을 요청했다. 농촌진흥청 관계자는 섬 지역에서 소규모 물관리 시설을 효율적으로 운영하고 신안군을 소개해 이번 감비아 농업부 차관이 신안군을 방문하게 되었다. 모드 세카 감비아 농업부 차관 일행은 신안군의 농업용 저수지와 관계시설을 견학하고 큰 감동을 받았으며, "감비아도 유사한 저장시설과 농업용 수로 등 부대 시설들을 도입할 것을 희망하고, 정책에 반영하겠다"라고 말했다. 차관 일행은 방문 기간 중 자은도 1004뮤지엄파크에서 개최된 신안김밥페스타에 참석해 한국의 김밥 문화를 체험하고 즐겼다. "그동안 여러 차례 방문한 한국과 세계 각국의 축제를 경험했지만, 자은도의 수려한 경관과 수준 높은 축제에 다른 나라에서 경험할 수 없었던 매우 인상 깊었다."라며 신안군과의 특별한 관계가 지속하기를 희망했다.

2024-04-30 14:32:54 황세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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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 '섬 간재미축제추진위' 수익금 500만 원 기부로 사회공헌

신안군 도초면 수국정원 잔디광장에서 섬 간재미축제가 지난 4월 19일부터 21일까지 성황리에 개최됐다 올해 제5회째를 맞는 이번 축제는 신안 1004섬의 수산물 홍보와 판매 촉진, 지역민 화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도초 주민으로 구성된 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권학윤)가 주최했다. 첫째 날은 4월의 화창한 날씨 속에 개막식과 부대 행사가 열렸고, 다음 날은 강우와 바람을 동반한 궂은 날씨에도 2천여 명의 많은 방문객이 축제장을 찾았다. 도초면 여성단체협의회는 도초면 특산먹거리인 간재미회무침 홍보를 위해 판매장을 운영하고 수산물로 만든 빵도 같이 판매했다. 이 단체는 도초면에서 진행하는 행사에 자발적으로 자원봉사를 하고 있어 지역사회의 버팀목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 행사를 더욱 뜻깊게 한 것은 축제추진위원회에서 판매한 수익금 500만 원을 신안군 장학재단에 기탁 결정한 것이다. 축제의 성공을 넘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려는 위원회의 결정이 지역사회에 잔잔한 감동을 선사하고 있어, 멋과 맛이 풍부한 신안의 아름다움처럼 미담이 되고 있다. 추진위원회는 내년에는 3월 말 또는 4월 초 도초면 화도항 일원에서 개최하기로 의견을 모으고 더 많은 관광객이 방문할 수 있도록 '신안의 맛'을 소개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2024-04-30 14:31:14 황세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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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 ‘100+4 피아노섬 축제’ 성황리 종료

신안군 자은도 양산해변을 배경으로 펼쳐진 '100+4 피아노섬 축제'가 지난 4월 27일부터 28일까지 자은도에서 열렸다.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되는 이번 축제는 방문객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했다. 주요 행사는 100+4 피아노 오케스트라 공연이 펼쳐졌으며,중심으로 진행되었으며, '나도 100+4 피아니스트'라는 프로그램을 통해 일반인들도 직접 피아노 연주에 참여하는 기회를 가졌다. 이와 함께 보라해 댄스 페스티벌과 신안 세계 김밥 페스타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열려 관광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특히, 해변에 마련된 포토존과 곳곳에서 열린 피아노 버스킹은 축제의 풍미를 더하며, 방문객들에게 색다른 재미와 감동을 선사했다. 해를 거듭할수록 축제는 단순한 음악 행사를 넘어, 문화와 예술이 함께 숨 쉬는 문화 예술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신안군 관계자는 "100+4 피아노섬 축제가 단순한 축제 이상을 넘어 피아노의 선율을 통해 전국의 소외되고 어려운 사람들에게도 위로와 감동을 전달하는 행복의 장으로 발전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많은 관람객이 참여한 이 축제는 앞으로도 계속해서 사랑받는 문화 행사로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2024-04-30 14:21:27 황세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