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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세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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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복지재단, 2024년 낙도 이·미용 사업 개시

신안군복지재단(이사장 이충만) 낙도 지원센터는 신안군의 12개 읍면 27개 낙도를 대상으로 3월 7일부터 '찾아가는 낙도 이·미용 사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신안군의 '찾아가는 낙도 이·미용 사업'은 복지서비스 향상 노력의 하나로 10년 이상의 미용 경력이 있는 전문 미용사가 낙도별 연 2~3회 이상 방문하여 정기적인 이·미용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2018년 조례를 제정하고, 2020년 이·미용사 모집과 낙도 지원센터 개소 등 준비 기간을 거쳐 2021년도부터 현재까지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지난 2023년에 299명의 미용사가 주민 1,025명에게 커트, 염색, 파마 서비스를 제공했으며, 거동 불편 어르신들과 장애인에게는 가정으로 직접 방문하여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신안군복지재단 낙도 지원센터 관계자는 "멀게는 4시간 동안 배를 타고 들어가 하룻밤을 자고 나와야 하는 가거도 만재도 방문은 어려움이 많지만, 다음 방문일을 기다리는 주민들을 생각하며 미용사 모집과 일정 조율 등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다."라며 "주민들이 기뻐하는 모습을 보며 큰 보람을 느꼈다"라고 전했다. 신안군복지재단은 앞으로 낙도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한 이·미용 서비스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다양한 생필품을 후원받아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의료, 이동 세탁, 자장면 봉사 등 다양한 민간 자원을 연계한 연합봉사도 실시할 예정이다.

2024-03-07 16:48:47 황세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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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 다문화가정 지원사업 실시

신안군(군수 박우량)은 다문화가정이 더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도록 '다문화가정 고향 나들이(구. 친정 나들이) 지원사업'과 결혼이민자들이 친정엄마의 따뜻한 마음을 느낄 수 있는 '제4기 멘토링 프로그램'을 시작한다. 다문화가정 고향 나들이 지원사업은 2016년 친정 나들이 지원사업으로 시작했다. 코로나로 3년간 중단되기도 했지만, 지난 2023년까지 총 61세대 245명이 고향에 있는 가족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올해 2024년부터는 대상을 모든 결혼이민자로 확대하여 추진하고, 총 4,000만 원의 예산으로 10~15세대까지 왕복 항공료와 버스요금, 여행자보험료를 온 가족에게 지원한다. 신청 기간은 오는 3월 22일까지이며, 선정 기준은 모범가정으로써 지인을 소개하여 결혼을 성사한 가정을 우선으로 선정할 계획이다. 또한, 결혼이민자들의 외로움과 실생활의 어려움을 줄이고 안정적인 조기 정착을 위한 멘토링 프로그램을 4년째 이어오고 있다. 제4기 멘토링 프로그램은 상반기와 하반기로 나누어 각 3 회기씩 진행되며, 한국의 계절 밑반찬 만들기와 우리 고장 알아가기, 실생활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결혼이민자(멘티) 10명과 봉사자(멘토) 10명을 오는 3월 15일까지 모집한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신안군의 다문화가정이 서로를 이해하고 배려하며 행복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2024-03-07 10:22:39 황세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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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 남도풍경연구소 업무 협약 체결

신안군(군수 박우량)은 지난 6일 군청 영상회의실에서 1004섬 신안의 아름다운 모습을 기록하고 홍보하기 위해 남도풍경연구소(소장 최근영)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는 박우량 신안군수와 남도풍경연구소 최근영 소장을 비롯한 20여 명의 관계자들이 함께했다. 남도풍경연구소는 회원들과 신안의 아름다운 풍경과 축제 사진 등 촬영하여 사진집 발간·사진전 개최에 협력하고, 신안군은 행정적·재정적 지원하기로 협약했다. 남도풍경연구소는 2015년부터 남도풍경이야기라는 네이버밴드 활동을 시작으로 약 7,000명의 회원을 보유하고 있으며, 광주·전남·전북 지역의 관광지 발굴과 홍보에 힘쓰는 민간 단체이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이번 업무 협약이 신안군과 남도풍경연구소의 상호 협력 발전을 위한 출발점이 될 것이다"라며 "신안의 숨겨진 비경을 사진에 담아 많은 관광객이 찾아올 수 있도록 홍보해 달라"고 말했다. 최근영 남도풍경연구소장은 "회원들과 함께 신안군의 다양한 축제와 아름다운 풍광을 사진 속에 담아 신안을 널리 홍보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연구소 회원들이 촬영한 신안군의 사진은 신안군에 무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2024-03-07 10:21:17 황세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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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 ‘2024 섬 수선화 축제’ 다가오는 2백만 송이의 봄꽃 향연

신안군(군수 박우량) 지도읍 선도리 일원에서 오는 3월 22일부터 4월 7일까지(17일간) '2024 섬 수선화 축제'가 화려하게 펼쳐진다. '수선화 여인'이라고 불리는 현복순(91세) 할머니가 30년 전 선도에 정착한 뒤 집 주변에 하나둘씩 심은 수선화가 어느새 선도 일대를 노랗게 물들이며 수선화 정원으로 꾸며지기 시작했다. 계절마다 피고 지는 꽃들은 현복순 할머니의 노력과 사랑으로 외딴섬 선도를 아름다운 선도로 더욱 특별하게 만들고 있다. 축제가 열리는 선도에는 13.4헥타르(ha)의 면적에 아클, 핌퍼넬을 포함한 17종의 수선화 구근 208만 구가 심어져 2백만 송이의 수선화가 화려하게 피어 장관을 이룬다. 봄꽃 향기 속에 노란색으로 물들인 특별한 신안을 볼 수 있다. 입장료는 ▲일반 또는 단체는 6천 원, ▲노란색 옷 착용 시 50% 할인을 받아 3천 원, ▲어린이, 청소년, 군인 및 조례에서 규정하는 관람료 면제 대상자는 무료로 수선화 정원을 관람할 수 있다. 1004섬 신안 상품권은 일반 또는 단체는 5천 원, 노란색 옷 착용 시 3천 원을 돌려주며 이를 사용하게 되면 섬 주민들의 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된다. 선도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추진된 섬 수선화 축제는 지난해보다 더욱더 다채로워졌다. 주민들은 자신들의 마을을 더욱 빛내기 위해 주민 참여 조직을 구성하고, 각자의 분야에서 역할을 맡아 축제를 준비하고 있다. 이러한 주민들의 참여로 축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지역사회의 결속력을 강화하며 섬 수선화 축제의 분위기를 한층 특별하게 만들고 있다. 선도수선화영농조합법인 박영식 대표는 "선도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행정 중심의 축제에서 벗어나 주민 중심의 축제로 가는 마중물이 될 것이다"라며, "섬 수선화 축제를 통해 신안의 아름다움과 따뜻함을 느끼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노란색 옷 착용 시 입장료 50% 할인 정책을 통해 축제를 더 다양한 사람들이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라며, "섬 수선화 축제는 섬 지역 발전과 소득 창출에 이바지하는 중요한 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신안군은 1섬 1꽃 테마 정원 조성으로 사계절 꽃 축제가 개최된다. 4월에는 임자도에서 튤립으로 가득한 섬 튤립 축제를 만나볼 수 있다.

2024-03-06 14:36:50 황세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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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 ㈜이마트24와 손잡고 ‘신안세계김밥페스타’ 개최

신안군(군수 박우량)은 지난 5일 군청 영상회의실에서 ㈜이마트24와 신안세계김밥페스타 협업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박우량 신안군수와 ㈜이마트24 최은용 상무를 비롯한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신안군이 주최하는 신안세계김밥페스타에 ㈜이마트24는 행사 협업과 김밥 대회 작품을 활용한 신안 김밥을 이마트24 상품으로 출시하고, 군은 이마트24가 가공식품을 개발하는 데 필요한 우수 농특산물에 대한 유통을 지원한다는 것이다. ㈜이마트24는 우수한 연구개발 역량을 바탕으로 신안군의 대표 식자재를 활용한 다양한 상품을 출시하고, 군은 우리 지역 농산물에 대한 홍보와 판로를 개척, 서로 간의 상생 발전의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이마트24는 신세계그룹의 프랜차이즈 편의점 체인으로 김밥, 버거, 음료, 가공 및 신선식품, 생활용품 등을 판매하고 있으며, 전국에 6,600여 개의 매장을 보유하고 있다. ㈜이마트24 최은용 상무는 "이번 협약은 협업을 통한 상생의 의미가 크다"라며 "슬로시티로 지정된 청정 신안군의 신선한 식재료를 활용하여 제품의 부가가치를 높이겠다"라고 말했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이번 협약 체결로 2024신안세계김밥페스타는 더욱 풍성한 행사가 될 것으로 기대하며, 우리 군에서 생산되는 모든 농특산물이 다양하게 상품화되어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세계로 나아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군은 작년 10월에 자치단체 최초로 김밥을 주제로 김밥 페스타를 성황리에 개최하였고, 올해는 오는 4월 말 자은도에서 피아노 축제와 함께 제2회 신안세계김밥페스타를 개최할 예정이다.

2024-03-06 10:11:35 황세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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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 흑산초 홍도분교에 미래 희망 인재 6명 입학 및 전학

신안군(군수 박우량)은 3월 4일 흑산초등학교 홍도분교에서 신안교육지원청 민방기 교육장 등 50여 명의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입학식을 했다고 밝혔다. 흑산초등학교 홍도분교는 저출산과 인구 유출로 학생 수 감소와 함께 폐교 위기에서 2023년부터 작은 학교 살리기 사업으로 3세대 6명(학부모 포함 9명)의 학생이 입학(전학)해 입학식이 추진될 수 있었다. 입학식에서 학교 종 수집가 박흥도(전남 무안) 씨의 뜻에 따라 '1949년 홍도국민학교 개교 이래 "홍도분교 제8회 졸업생 일동" 문구'가 새겨진 종을 기증하며, "이 학교 종이 홍도분교의 학생들에게 매일 새로운 시작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길 바라는 의미로 기증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입학식에 참석한 홍도마을 주민들은 "우리 아이들이 학교에 다니는 모습만 보아도 힘이 난다. 젊은 사람들이 하나둘 떠나고, 학교마저 없으면 시골 마을에 무슨 희망이 있겠느냐."며 입학생들에게 축하와 환영의 박수를 보냈다. 홍도마을 주민들은 환영의 뜻을 모아 전입가구에 가구당 이불 각 3채, 전기압력밥솥 3대, 청소기(물걸레 겸용) 3대, 전자레인지 3대 등 약 200만 원 상당의 물품과 흑산면주민자치위원회에서 100만 원 상당의 물품을 후원했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신안군은 60인 이하의 작은 학교가 29개교로 전체 학교의 70.2%에 해당한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지자체, 신안교육지원청, 학교, 그리고 지역 사회가 적극 참여하여 작은 학교 살리기에 꾸준한 노력이 계속되어야 한다."라며, "이번 홍도분교 입학생들이 천연기념물 홍도에서 아름다운 자연환경과 함께 자신의 잠재력을 최대한 발휘하고, 꿈을 향해 나아가길 바란다."라고 격려했다.

2024-03-05 09:21:57 황세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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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 ‘사회복지협의회 창립 및 발기인 총회’ 개최

신안군(군수 박우량)은 민관이 함께하는 지역 맞춤형 복지 협력망을 구축하여 지역 주민에게 더 다가갈 수 있는 신안군만의 맞춤형 복지사업 조성을 위해 신안군 사회복지협의회가 지난 2월 28일 창립 및 발기인 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는 발기인 12명이 참석해 초대 회장으로 곽대석 신안군 복지재단 이사를 추대하고, 신안군 사회복지협의회의 설립 취지, 정관, 운영 규정 심의, 2024년 사업 계획 및 예산(안) 심의, 임원 선출 등을 의결했다. 곽대석 회장은 "신안군 사회복지협의회 초대 회장으로서 신안군 사회복지 증진과 발전을 위해 다양한 기관, 단체, 기업 등을 회원으로 영입하여 복지 협력망을 구축, 주민이 체감하는 복지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사회복지협의회의 창립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1004섬 신안만의 복지사업을 조성하여 '누구나 살고 싶은 신안, 가고 싶은 신안'이 될 수 있도록 지역 복지 통합 협력망을 구축하여 지역 복지 안전망 만들기에 힘써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라고 전했다. 앞으로 신안군 사회복지협의회는 서류 등록 및 복지 법인 설립 신고를 거친 후 2024년 3월 출범할 예정이다.

2024-03-01 07:54:23 황세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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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 천일염 생산 시기에 앞서 순회 교육 시행

신안군(군수 박우량)은 천일염 생산자와 종사자를 대상으로 천일염 생산 시기(매년 3. 28.~10. 15.) 준수와 근로자 인권침해 예방을 위해 관계기관과 합동으로 읍·면 순회 교육을 시행했다. 이번 교육은 지난 2월 21일 하의·신의·장산면을 시작으로, 2월 27일까지 총 4회 권역별 순회 교육으로 시행했으며, 13개 읍·면의 천일염 생산자와 종사자 340명이 교육에 참석했다. 특히 신안경찰서와 광주지방고용노동청 목포지청과 합동으로 추진하면서 '근로계약서 작성 및 임금 명세서 교부 ','최저임금 준수','근로자명부 비치' 등 생산자가 반드시 지켜야 할 법령 사항 안내 및 인권침해 예방 등의 세부적인 내용으로 진행했다. 신안군은 이번 교육 이외에도 인권침해 예방을 위해 관계기관과 합동으로 2018년도부터 '사회적 약자 보호 협의체'를 구성하여 매월 1회 이상 합동점검을 시행하고 있으며, 염전 근로자와 군 팀장급 공무원의 '1:1 전담 공무원제' 운영을 통한 행정지도를 시행하는 등 임금체불 및 인권침해 예방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과 지도·점검으로 신안의 이미지 개선과 신안천일염 명품화를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4-02-29 14:17:31 황세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