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황세훈
기사사진
신안군, 인공어초 투하로 바다 낚시터 조성 총력

신안군(군수 박우량)은 수산 생물들의 산란과 서식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인공어초 390개를 집중 투하한다. 이번 인공어초 투하 해역은 자은, 암태, 안좌, 팔금, 장산, 신의, 하의, 도초, 비금도 등을 연결하면 다이아몬드 모양이 되어'다이아몬드 제도'로 불리는 신안군의 주요 해역이다. 투하되는 인공어초는 조피볼락 산란·서식장 조성 사업(1년 차/8억)과 쥐노래미 산란·서식장 조성 사업(2년 차/10억)의 일환이며, 5년간 총 90억 원을 투입, 인공어초뿐만 아니라, 수산 종자 방류와 어장환경 개선도 병행할 계획이다. 신안군은 조성 해역의 관리 수면 지정과 함께 자율 관리공동체를 구성하여 불법 어업, 외지 선박 차단 등 자체 감시체계를 운영하여 해역을 관리해 나갈 방침이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다이아몬드 제도 해역을 앞으로 낚시산업의 거점으로 집중육성 할 계획이며, 유어객 유치로 어업인들의 소득을 보장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와 관광산업으로 발전시켜 어업 소득의 구심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신안군은 지금까지 전복, 해삼, 감성돔 등 총 44종, 37,389 천 미의 수산 종자 방류와 41,058개의 어초를 투하, 수산자원 회복과 어업인 소득증대에 기여하고 있다.

2024-02-23 08:53:19 황세훈 기자
기사사진
신안군의 특별한 현상…"공무원 전입 늘어났다"

신안군(군수 박우량)은 최근 전출 갔던 공무원들이 다시 돌아오고 다른 기관 공무원들이 신안군으로 전입을 희망하는 등 특별한 현상을 경험하고 있다고 밝혔다. 섬으로 이루어진 신안군은 열악한 근무 환경을 이유로 다른 시군 등으로 전출 가는 공무원이 두 자릿수를 넘으며, 한때 공무원 양성소라는 말이 나올 정도였다. 그러나 최근 6명의 공무원이 신안군으로 전입했고, 이 중 3명은 전출을 갔다 돌아온 공무원이다. 현재도 신안군으로 전입을 희망하는 다른 기관 공무원들의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 이는 신안군의 연륙·연도교 개통을 통한 접근성 개선과 쾌적한 주거 공간을 제공하는 등 근무 환경 개선의 효과와 세계적 명소가 된 퍼플섬, MZ세대부터 다양한 연령층이 문화적 혜택을 받을 수 있는 1섬 1뮤지엄 조성과 전국 최초 신재생에너지 이익공유제(햇빛연금, 바람연금, 햇빛아동수당) 및 버스 공영제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꾸준히 인구 증가를 위한 노력의 결실이 공직사회로도 번지고 있다고 보고 있다. 특히, 신안군은 지난 2023년에 179명의 인구가 증가하며 지역발전과 함께 문화, 예술 분야에서도 많은 성과를 나타내고 있다. 신안군으로 다시 돌아오게 된 한 공무원은 "많은 언론에 비친 신안군의 성과들을 보면서 처음 공직 생활을 할 때의 열정이 되살아나 다시 신안에서 근무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 전입 오게 되었다"라고 밝혔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예전에는 공무원 양성소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다들 전출 가기만을 희망했는데 이제는 신안에서 근무하고 싶다고 생각한다. 이런 특별한 현상은 결국 더 좋은 성과로 이어질 거라고 확신하고 앞으로도 직원들이 자긍심을 가지고 근무할 수 있도록 더 많이 노력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2024-02-22 14:32:10 황세훈 기자
기사사진
신안군, 10만 쌍 철새 번식지 보전을 위한 복원사업 성공

신안군(군수 박우량)은 세계 최대 바다제비 번식지이자 천연기념물인 칠발도와 구굴도의 서식 환경 개선을 위해 추진한 복원 사업이 성공적인 결실을 보았다고 밝혔다. 신안군의 넓은 해상에 분포한 작은 섬들은 봄, 가을철에 이동하는 철새들이 쉬어가는 중간 기착지(stopover site)이자 세계적인 주요 바닷새 번식지이다. 바닷새 집단번식지로서 학술 가치가 뛰어나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비금면 칠발도와 흑산면 구굴도가 대표적이다. 두 섬은 4종의 바닷새(뿔쇠오리, 바다쇠오리, 바다제비, 슴새)가 10만 쌍 이상이 번식하는 국제적인 바닷새 집단번식지이다. 그중 바다제비는 6월에 와서 10월까지 번식하는데 섬에서 자생하는 밀사초 뿌리 주변의 부드러운 흙을 파서 만든 굴이나 바위틈에서 번식하는 종이다. 전 세계 개체군의 80% 이상이 신안 구굴도(최대 10만 쌍)와 칠발도(1만 쌍) 두 섬에서 번식하기 때문에 종 보전을 위한 서식지 관리가 매우 중요하며, 생태적인 가치 또한 높다. 하지만 섬에서 자생하지 않았던 쇠무릎이 유입되어 번식지 교란이 일어나 매년 많은 수의 바다제비 폐사가 확인되었다. 이에 신안군은 문화재청, 국립공원공단, 해양항만청, 지역 대학교 등 관련기관과 번식지 복원 협의체를 구성하여 2011년부터 쇠무릎을 제거하고 번식에 필요한 밀사초를 이식하는 서식지 개선 사업을 추진하였다. 그 결과 최대 1,000마리가량이 폐사했던 바다제비가 복원 사업 후 매년 점진적으로 피해 개체수가 줄었으며, 작년 조사 결과 95%급감한 43마리만 확인되었다. 또한 군은 바다제비 서식지 개선 사업 이외에도 호주 연구팀(Australasian Seabird Group)과 국제 공동 조사도 진행하였다. 지난 2022년부터 바다제비의 먹이, 번식 개체군 변화, 월동지 추적 등 다양한 분야에서 그동안 밝혀지지 않은 바다제비의 생태를 파악하기 위한 연구를 2026년까지 추진할 예정이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연구기관이 아닌 지자체에서 철새 서식지 개선을 위해 13년간 꾸준히 추진한 사례는 신안군이 전무후무하다"라며, 신안의 섬들은 전국에서 가장 많고 다양한 철새들이 찾아오는 철새들의 낙원이자 그동안 직원들과 전문가들이 끊임없이 노력한 결실이다"라고 밝혔다.

2024-02-20 15:56:46 황세훈 기자
기사사진
신안군, 친환경 왕새우 배합사료 공장건립 사업비 60억 확보

신안군(군수 박우량)은 해양수산부로부터 친환경 왕새우 전용 배합사료를 개발, 생산할 수 있는 공장건립 사업비 60억 원을 확보했다. 이번 사업은 지난 2020년부터 지속해서 건의해 왔으며, 매년 보완·개선을 통해 4년 만에 이룬 성과로, 큰 의미가 있다. 신안군은 연간 10,000여 톤의 왕새우 양식 사료를 사용하고 있다. 이는 전국 사료 사용량의 57%를 차지하고, 비용은 약 200억 원으로 추산되며 양식 어가들 양식 경영비의 30%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특히, 2022년부터 지속해서 원자재 및 배합사료의 가격 인상(예년 대비 약 20% 인상)으로 어가 부담이 가중되는 상황에서, 2026년 공장건립이 완공되면 어가 부담 완화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전망된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이번 왕새우 전용 사료 공급 기반 구축은 우리 군이 왕새우 산업 집적화를 위해 추진 중인 단지 내 새우 종자 전용 시설인 스마트 양식 클러스터(400억), 왕새우 산지 거점 유통센터(60억)와 연계하여, 왕새우 거점 단지 육성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신안군 왕새우 양식은 23년 기준 268어가(836ha)에서 3,000여 톤(500억 원)을 생산, 전국 생산량의 52%(전남의 81%)를 차지하고 있다.

2024-02-19 14:51:48 황세훈 기자
기사사진
신안군, 프랑스와 첫 만남 문화예술의 축제로

신안군(군수 박우량)은 지난 13일 군청 영상회의실에서 2024 신안 샴·막 축제 실행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보고회에는 박우량 신안군수, 최미숙 전라남도의회 의원, 권오연 신안군의회 부의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축제 일정과 행사 내용 등에 대한 계획을 보고했다. 신안 샴·막 축제는 1851년 프랑스 고래잡이선 나르발호가 비금도에 표류하였지만 섬 주민의 도움으로 프랑스 선원들이 고국으로 무사히 돌아간 역사적 사건을 기념하는 양 국가 간 문화예술 축제이다. 주요 공연행사로는 프랑스인의 판소리공연, 한국인의 샹송 공연으로 서로의 전통음악을 나누고, 양국 예술가와 학생들의 문화공연, 1851년 표류 사건을 모티브로 한 <샴페인과 막걸리의 첫 만남> 연극 공연과 비금도 뜀뛰기 강강술래로 공연을 마무리하게 된다. 문화행사로는 한불교류 사진전, 양국 전통주인 샴페인과 막걸리 전시,시음 행사, 전통음식을 만들어 먹기 등 다채로운 문화행사를 통해 서로의 전통을 이해하고 우정을 나누는 기회도 가질 예정이다. 축제 행사뿐만 아니라, <신안군 비금도, 한불교류 역사의 시작과 내일을 말한다>라는 주제의 세미나로 한불의 첫 만남은 1866년 병인양요의 대립이 아닌, 1851년 작은 섬 비금도에서의 인도적 만남이라는 것을 명확히 하며, 2026년 한불수교 140년을 맞이할 것이다. 박우량 군수는 "신안 샴·막 축제가 프랑스와 신안군 간 문화교류 활성화를 위한 출발점이 될 것이다"라며 "신안군의 국제 브랜드 가치 향상을 위해 축제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신안 샴·막 축제는 다가오는 5월 11일~12일에 개최될 예정이다.

2024-02-15 16:05:40 황세훈 기자
기사사진
수국의 섬 도초면 주민들 수국꽃 닮은 각양각색 정성 모아 1,650만 원 장학 기금 기탁

(재)신안군장학재단(이사장 박우량)은 2월 14일 신안군 도초면 주민들이 신안군청을 방문하여 지역의 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기금 1,65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식에서는 ▲문명숙,양성우 母子 500만 원 ▲도초면 주민 최광무, 박광윤, 오덕문, 최상철, 한상우 개인별 각 200만 원 ▲도초면 미싱공방 수강생 150만 원으로 총 1,650만 원의 기금을 전달했다. 문명숙,양성우 母子는 "지역의 젊은이가 제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역인재 양성에 도움이 되고자 장학기금을 전달했다"라고 말했다. 도초면 지동리 최광무 외 주민 4명은 개인별 각 200만 원의 장학기금을 전달하며 "작은 돈도 모이면 큰 뜻이 된다는 마음가짐으로 기탁했다. 적은 금액이라고 기부를 망설이는 사람이 있다면 혼자가 아닌 함께하는 방법도 있다는 것을알려주고 싶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도초면 미싱공방 민춘숙 외 수강생 3명은 개인 사정으로 기탁식에는 불참하였지만 "신안군의 지원으로 미싱 교육 혜택을 받을 수 있어 감사하다"라며 "내가 받은 것을 경제적으로 어려운 학생들에게 돌려주고자 도초 수국 축제에서 판매한 모자 수익금을 모아 장학금 기탁을 결정했다"라고 전했다. 이에, 박우량 이사장은 "학생들이 꿈을 펼치는 발판을 마련할 수 있도록 지역 주민들이 살뜰하게 보살피는 일은 매우 뜻깊은 일이다"라며 "경제적으로 어려운 학생들에게 잘 전달하여 장학재단으로서 역할을 다하겠다"라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도초면은 매년 6월 섬 수국 축제가 열리는 수국정원과 팽나무 10길을 만나볼 수 있는 환상의 정원까지 관광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2024-02-14 16:42:42 황세훈 기자
기사사진
신안군, 2024년 청렴도 향상 종합대책 수립

신안군(군수 박우량)은 2월 14일 청렴 문화 및 근무하기 좋은 직장 분위기 조성을 위한 '2024년 청렴도 향상 종합대책'을 수립하여 본격 시행에 나선다고 밝혔다. 군은 2023년도 청렴도 종합평가에서 외부 청렴도 하락 등 최하위 등급을 받아 군민들에게 깊은 심려를 끼친 부분에 대한 특단의 종합대책을 수립했다. 주요 종합대책 내용으로는 내부 역량 강화, 고위공직자 청렴도 향상, 외부 청렴도 향상을 위한 부패 사전 차단, 청렴 인센티브제도 운영 등 4대 청렴 추진 전략을 수립했다. 특히, 취약한 인허가 분야 및 계약, 보조금 지원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하고, 부서별 해당 분야 개선책을 마련하여 군민의 신뢰를 회복해 청렴 신안으로 거듭나기로 했다. 이와 함께 전 공직자 모두 청렴 결의를 위해 오는 2월 15일 청렴 결의대회를 개최하고, 외부 전문가를 초청한 청렴 감성교육을 실시해 공직사회의 신뢰 회복에 주력하기로 했다. 분야별 세부 사항으로는 맞춤형 청렴 교육, 청렴 공직문화 조성, 기관장 등 고위공직자 솔선수범 청렴 문화 조성, 부패 사각지대 보완 및 열린 감사 정착 등 7대 추진 과제를 마련했다. 또한, 청렴 시책 추진 동력 확보를 위해 찾아가는 청렴 지킴이단을 구성하여 운영할 계획이다. 공익신고 창구 등을 마련하여, 공사계약과 인허가, 보조금 지원 등 부패 취약 분야에 대해 수시 점검을 강화하고, 1부서 1청렴 시책 보고회를 매 분기 개최하여 구성원 모두가 참여하는 현실성 있는 청렴 실천 문화를 정착해 나갈 계획이다. 이외에도 청렴 시책에 대한 지속적인 평가를 통해 문제점을 찾아내 개선하고, 직원 상호 간의 정보를 공유하여 발전해 나가는 청렴 환류 체계 또한 구축할 계획이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청렴한 공직자가 존중받고, 청렴이 우리의 자연스러운 문화가 된 사회"라며, "신안군 공직자 모두가 공직윤리를 되새기며 비상한 각오로 과거의 잘못된 관행은 없는지 다시 한번 되돌아보면서, 군민들께서 확 달라졌다고 체감할 수 있을 때까지 부단히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2024-02-14 14:20:53 황세훈 기자
기사사진
한전 해상풍력사업단-광주전남본부 무안지사, 신안군에 상생 협력 활동

신안군(군수 박우량)은 지난 6일 한전 해상풍력사업단(단장 전찬혁)과 광주전남본부 무안지사(지사장 조재훈)에서 신안 지역 취약계층에 대한 사랑 나눔을 위해 400만 원 상당의 신안군 특산품 및 생필품을 구매하여 전달했다고 밝혔다. 설 명절을 맞이하여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신안군의 소외계층에게 온정의 손길과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시행되었으며, 이날 행사에 참여한 해상풍력사업단과 무안지사 직원들은 신안군노인전문요양원 외곽 정화 활동 등 봉사활동도 함께 진행했다. 지원된 물품은 신안 지역에서 생산된 쌀과 생필품을 구매하여 신안 지역 소재 노인요양시설과 장애인거주시설 등 5개 사회복지시설에 전달되었다. 신안군 관계자는 "매년 명절에 잊지 않고 신안군의 소외계층을 찾아 아낌없이 지원하여 주신 한전 해상풍력사업단과 광주전남본부 무안지사 직원들에게 감사드린다"라고 마음을 전했다. 한편 한전 해상풍력사업단에서는 2022년부터 현재까지 2,900만 원 상당의 신안 특산품을 구매하여 소외계층과 복지시설에 전달하고, 자매결연 된 임자면 전장포 마을에 정기적으로 나눔 봉사활동을 추진하는 등 사회공헌 사업을 지속해서 추진하고 있다.

2024-02-12 10:31:41 황세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