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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세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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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 ‘2024년 어촌신활력증진사업’공모 선정...100억 원 확보

신안군(군수 박우량)은 해양수산부에서 공모 선정한 '2024년 어촌신활력증진사업'에 장산 앤두·막금항과 흑산 가거3구항이 신규 대상지로 선정되어 각각 50억 원씩 총 100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어촌신활력증진사업은 2023년부터 5년간 어촌 300개소에 총 3조 원을 투입하여 활력 넘치는 공간으로 탈바꿈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어촌의 규모와 특성에 따라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어촌 경제플랫폼 조성, 어촌 생활플랫폼 조성, 어촌 안전인프라 개선 등 세 가지 유형으로 추진한다. 신안군 장산면의 앤두·막금항은 어항시설 개선과 기항지 편의시설을 확충하여 쾌적하고 안전한 어항과 기항지를 조성할 계획이며, 국토 최서남단 가거도에 있는 가거3구항은 방파제, 물양장, 마을회관 조성 등 주민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한 사업을 추진한다. 신안군은 지난해 3개소 선정에 이어 올해도 2개소가 선정되어 전국 최다 선정의 성과를 거뒀지만, 관내 지방 어항 13개소(전남의 15%), 소규모항포구 198개소(전남의 23%)를 보유하고 있어, 앞으로도 정비해야 할 대상항이 많이 남아있어 어촌신활력증진사업의 지속적인 확대 시행을 희망하고 있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어촌신활력증진사업을 통해 안전한 해상교통 이용과 어업 소득증대 등 지역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만들어 낼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이번에 선정되지 못한 어촌마을은 내년에 꼭 선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장산 앤두·막금항과 흑산 가거3구항은 올해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내년 시행계획 고시 후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하여 2026년 준공할 예정이다.

2024-01-10 16:07:26 황세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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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 2024년 농촌진흥시범사업 신청 접수

신안군(군수 박우량)은 2024년 농촌진흥시범사업 추진을 위하여 4개 분야 23개 사업에 총 31억 4천여만 원의 예산이 투입되는 사업을 오는 2월 8일까지 신청받는다고 밝혔다. 올해 추진하는 농촌진흥시범사업은 ▲작물환경 분야에 신안 참깨 가공단지 구축 사업 등 6개 사업 ▲소득작물 분야에 아열대작목 재배단지 조성 사업 등 12개 사업 ▲경영교육 분야에 청년 창업농장 조성사업 등 3개 ▲농기계임대 분야에 주산지 일관 기계화지원 사업 등 2개 사업이다. 신청 방법은 주민등록상 주소지와 실제 거주지가 신안군으로 등록된 농업인이 신안군농업기술센터 읍면 지소를 거쳐 신청하면 된다. 신안군에서는 신청자에 대한 현지 조사와 신청 내용 검토 후 농업산학협동심의위원회에서 대상 농가 및 시범단지를 선정한다. 사업 신청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군 홈페이지와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2023년도 시범사업은 4개 분야 23개 사업 총 21억 2천여만 원의 예산이 투입되었으며, 청년 농부 일자리 창출형 스마트 시설원예 바나나 단지(0.6ha)와 망고시설단지(0.3ha) 조성으로 350백만 원의 소득을 올리는 등 농가의 새로운 소득 창출에 이바지하고 있다.

2024-01-10 16:06:06 황세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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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 김대중 대통령 탄생 100주년 기념 어록 서각 작품전시

신안군(군수 박우량)은 김대중 대통령 탄생 100주년을 기념하는 '김대중 대통령 탄생 100주년 기념 어록 서각 전시'를 임자도 조희룡 미술관에서 1월 9일부터 2월 18일까지 연다. 전시 작품은 23점으로 (사)벽산전통서각협회가 참여했다. 김대중 대통령은 1924년 1월 6일 하의면에서 태어났다. 하의면은 350여 년간 하의3도농지탈환운동이 일어난 곳으로, 불의한 권력에 저항했던 선조의 얼과 정신을 계승한 김대중 대통령은 대한민국 국토와 민주주의 수호에 평생을 앞장섰다. 이번 전시는 김대중 대통령의 어록 일부를 서각 작품으로 창작하였으며, 벽산 정형준 외 18명의 작가가 참여하였다. 작품을 통해 김대중 대통령의 삶을 되돌아보고, 희망찬 대한민국을 만들어갔던 미래상을 공감하고자 마련됐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국제정세가 불안정한 가운데 세계평화와 민주주의 수호에 앞장서 온 김대중 대통령님이 더욱 그립다."라며, "이번 어록 서각 전시를 통해 대통령님이 남기신 민주주의, 평화, 인권 정신을 공감하고 각자 삶의 현장에서 '행동하는 양심'을 실천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신안군은 김대중 대통령 탄생 100주년을 기념하는 학술행사, 김대중 평화캠프 등 그의 삶과 정신을 되돌아보는 행사를 연내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4-01-10 09:50:57 황세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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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 특별 제작된 「서태석 평전」 유족 헌정

신안군(군수 박우량)은 지난 11월 25일에 발간된 「서태석 평전」 헌정본을 특별제작하여, 미국에 거주하고 있는 서태석 선생의 직계 후손에게 전달했다. 독립운동에 앞장선 이들의 넋과 얼을 잊지 않고 이어가고자 하는 신안군의 의지를 살펴볼 수 있는 대목이다. 독립유공자 서태석은 1885년 암태면 기동리 오산마을에서 태어났다. 젊은 나이에 암태면장으로 선출될 만큼 신망이 높았으며, 장산도 출신 독립운동가 포양 장병준 선생과 함께 신안군 만세운동을 주도하였다. 1922년부터는 암태도 소작쟁의 구심점이자 외부 세력과 소작인회를 연결하는 매개자로 활동하여 암태도 소작쟁의를 승리로 이끌었다. 이후 대한민국의 독립을 위해 헌신하였으며, 그 공로를 인정받아 2003년 건국훈장 애국장에 추서됐다. 독립유공자 서태석의 일대기를 정리한 「서태석 평전」이 도서출판선인을 통해 지난 11월 25일 발간됐으며, 필자로 「장병준 평전」(선인, 2016)을 집필한 박남일 작가가 참여했다. 장평준 평전에 이어 서태석 평전이 출간될 수 있었던 것은 신안군의 적극적인 의지와 지원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서태석 평전」 헌정본은 미국에 거주하고 있는 고령의 서태석 선생 직계 유족을 위해 특별히 제작됐으며, 암태면의 정신적 지도자이자 암태도 소작쟁의와 독립운동에 앞장선 서태석 선생을 기리는 감사 편지와 함께 전달됐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서태석 평전」과 앞서 발간된 「장병준 평전」은 대한민국 독립에 앞장선 섬사람들의 삶과 업적을 후대에 전하는 사업이다."라며, "후손의 아픔을 위로하고 군민이 자긍심을 갖도록 잊어서는 안 될, 그리고 반드시 후대에 전해야 될 항일농민운동과 섬 독립운동을 집중적으로 재조하고 그 성과를 평전으로 펴낼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암태도 소작쟁의 100주년을 맞이하여 한 해 동안 신안군 항일농민운동 홈페이지 구축사업, 학술대회, 기념식, 인문학강좌, 암태소작항쟁 기념 전시관(서용선 미술관) 개관 등 다양한 기념행사를 추진한바 있다.

2024-01-08 16:00:39 황세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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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 '철새박물관과 새공예박물관' 랜드마크 부상

신안군(군수 박우량)은 국제적인 철새 중간 기착지인 흑산도에 조성된 철새박물관과 새공예박물관에 지난 한 해 동안 1만 명이 방문했다고 밝혔다. 우리나라 최서남단에 있는 신안 흑산도는 철새들의 주요 이동 길목으로 봄, 가을철 다양한 철새들이 관찰되며 이동 중 지친 체력을 보충할 수 있는 휴게소 같은 역할을 하는 곳이다. 국내에 기록된 600여 종 중 국내 최대인 420여 종이 흑산도 권역에서 관찰될 정도로 철새들의 주요 거점이다. 신안군은 국가 간 이동하는 철새와 서식지를 보전하고 새(조류)와 관련된 다양한 볼거리를 발굴하여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난 2015년과 2021년에 철새박물관과 새공예박물관을 개관했다. 철새박물관은 조류 박제 등 국내 생물표본을 위주로 전시·수장하고 있으며, 특히 국내 유일한 표본인 흰배줄무늬수리와 희귀종인 뿔쇠오리 등을 포함하여 800여 점의 조류 표본을 볼 수 있다. 새공예박물관은 개관전인 2013년부터 전 세계 27개국에서 수집한 새와 관련된 다양한 공예품 1,100여 점을 소장하여 전시하고 있다. 외부에는 아프리카 짐바브웨이 쇼나조각 200여 점과 야생화가 식재된 새조각공원이 조성되어 있다. 철새박물관과 새공예박물관은 흑산도에서 반드시 방문해야 하는 지역 명소이자 랜드마크로 자리 잡고 있다. 특히 군은 새공예박물관을 찾는 관람객이 지속해서 증가하고, 전시 장소가 협소하여 다양한 공예품 전시에 한계가 있어 군은 올해 새공예박물관을 증축하여 확대할 계획이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철새박물관과 새공예박물관은 철새와 상생하는 신안군의 정책을 잘 보여주는 대표적인 사례이다."라며, "2027년에는 흑산공항 개항과 동시에 관광객이 대폭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박물관 확대와 다양한 생태관광 프로그램 개발 등 탄탄한 기반 시설을 확충하는 데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2024-01-08 16:00:22 황세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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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 유튜브 콘테스트 성료

신안군(군수 박우량)에서 '2023 섬 겨울꽃 축제'와 함께 개최된 유튜브 콘테스트가 성황리에 종료되었다고 밝혔다. 이번에 개최된 유튜브 콘테스트는 구독자 1천 명 이상을 보유한 15팀의 유튜버들이 다양한 시각과 창의적인 영상으로 1004섬 신안의 자연경관과 겨울꽃 축제를 소개하여, 유튜브 구독자 대비 조회 수, 좋아요를 합산한 점수와 전문가 심사 점수를 종합하여 수상자가 선정됐다. 이번 콘테스트 최우수상 수상자에게는 300만 원, 우수상 2명은 200만 원, 장려상 3명은 10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됐다. 더불어, 상위 20명에게는 신안군 특산물이 수여되어 참가자들에게 큰 만족감을 선사했다. 이번 유튜브 콘테스트를 통해 신안의 1004섬 분재정원과 애기동백의 아름다움을 알리고, 컬러마케팅도 알리는 홍보의 기회가 되었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유튜브는 지역을 가장 효율적으로 알릴 수 있는 매우 강력한 매체이다"라며, "영상을 통해 신안의 꽃축제를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홍보해 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앞으로 신안군은 꽃 축제마다 유튜브 콘테스트를 개최하여 지역의 아름다움과 매력을 창의적 시각으로 세계에 알릴 계획이며, 지역 홍보뿐 아니라 소통의 기회로도 크게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2024-01-08 15:55:56 황세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