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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병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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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종: 량첸살인기' 이미숙 "기자와의 관계, 괴로워도 가져가야 해"

[메트로신문 장병호 기자] 영화 '특종: 량첸살인기'(감독 노덕)에 출연한 배우 이미숙이 기자와 배우의 관계에 대한 생각을 털어놨다. 8일 오후 서울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열린 언론시사회에서 이미숙은 "올해로 만 36년 정도 배우 생활을 했다. 그동안 정말 많은 기자들을 상대했다고 생각한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기자는 기자의 타이틀을 가지고 있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결국에는 같은 사람이다. 그래서 기자는 자신의 입장에서 스캔들을 기사로 써야 하는 입장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또한 이미숙은 "사실 깊이 생각해본 적은 없다. 어떤 문제나 논란이 생겼을 때는 기자는 즐거웠겠고 나는 괴로웠다. 그럼에도 이런 관계를 죽을 때까지 가져가야 하는 것이 아닐까 생각한다"고 털어놨다. '특종: 량첸살인기'에서 이미숙은 특종을 더욱 키우려는 방송사 보도국 데스크 백국장 역으로 열연을 펼쳤다. 이미숙은 "올바른 기자가 무엇인지에 대한 질문은 곧 올바른 연기자란 무엇인가와 일맥상통하는 질문"이라며 "'올바르다'는 스스로 정의내리는 것 같다. 아마도 임종에 가까워서도 스스로 올바르게 살았을지 의문을 갖고 세상을 떠나는 게 아닐까 생각도 한다"고 말했다. '특종: 량첸살인기'는 연쇄살인사건에 대한 일생일대의 특종이 사상 초유의 실수임을 알게 된 기자 허무혁(조정석)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조정석, 이미숙 외에도 이하나, 김의성, 배성우, 태인호, 김대명 등이 출연한다. 오는 22일 개봉 예정이다.

2015-10-08 19:50:33 장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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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영의 명화 에세이] '힐링그림작가'-김효선

우연히 블로그를 통해 알게 된 한 작가가 있다. 흔히 우리는 온라인 공간에서 비춰지는 그 사람의 모습을 과대평가하거나 과소평가하곤 하는데 이유는 개인이 비춰지고 싶은 모습만 드러내서 이거나, 우리가 보고 싶은 부분만 보려해서다. 하지만 종종 고정관념을 깨고 진가를 드러내는 사람들을 만나게 된다. 꾸준히 독서리뷰를 올리는 사람, 자신이 알고 있는 모든 인테리어 정보를 제공하는 사람, 자신만의 요리비법을 사진을 찍어 연재하는 사람…이들에게는 '성실'이라는 공통된 열쇠가 있다. 누가 봐주지 않아도 자기가 좋아서 하는 일은 시간에 꾸준함이 더해질수록 빛이 나서 그 빛을 보고 사람들이 모인다. 내 눈에는 그녀의 블로그도 그랬다. 그녀는 자신만의 방식으로 때로는 소박하게, 때로는 화려하게 누가 보던, 누가 보지 않던, 댓글이 달리던, 달리지 않던 작업을 해나갔고 자신의 작품으로 사람들과 소통하고 있었다. 그녀의 블로그를 보고 있으면 성실하지 못한 사람은 위대한 것들을 생산할 수 없다던 미국의 시인이자 비평가였던 제임스 러셀 로엘의 말이 떠오른다. 어릴 적에 우리 동네에는 '선물창고'라는 팬시점이 있었다. 중학교 때 일주일에 만원이라는 용돈을 받으면 그 용돈의 사용처는 학교 앞의 분식집, 그리고 그 '선물창고'였다. 그곳에 갈 때 마다 나는 새로운 팬시용품들에게 늘 매혹 당했다 . '작은 유리병에 담긴 쌀 같은 향수, 큐빅이 박힌 머리띠, 발레리나가 붙어있는 오르골, 일본에서 건너온 사쿠라펜…' 당시에는 화려했지만 돌이켜보면 참 수수했던 그 물건들은 나에게 언제나 향수를 주는 물건들이다. 그녀의 작품을 볼 때 마다 사춘기시절 만난 '선물창고'같다는 생각을 한다. 그녀의 그림 속에는 어린 시절 소중히 생각했던 이야기들이 보물처럼 꽁꽁 숨겨져 있다. '작가노트' 밤하늘에 반짝이는 아름다운 황금 별. 그 곳엔 황금빛 고운 마음으로 세상을 축복하는 황금나무가 있어요 우리의 영원한 쉴 곳이 돼 주리라. 약속하며 미소 짓는 황금나무 그대가 있어 우리가 사는 세상은 행복함으로 설렙니다. 매일 자신의 그림으로 세상과 소통하는 그녀를 볼 때마다 스스로 쉽게 행복에 다가갈 수 있는 사람이라고 생각했다. 큐빅과 펄 물감, 그리고 목공 풀은 그녀의 손에 의해 마법 같은 황금나무로 재탄생한다. 나의 가을도 그림 속 나무처럼 풍요로워지고 싶다. 그녀처럼 또 다른 현대미술작가들이 sns에서 자신의 작품으로 더 활발하게 소통하길 바란다. 내가 생각하는 명화의 개념은 '유명한 작품' '비싼 작품', '미술사의 흐름을 바꾼 작품'만이 아닌 '한 개인에게 위로가 되어주는 그림' 이기도 하기에. '힐링그림작가 김효선' 그녀 스스로가 지은 그녀만의 수식어다. 위로받을 곳이 부족해 허우적대는 일상이다. 오늘 퇴근길에는 그녀의 그림에 지친 내 하루를 살포시 내려놓는 것은 어떨까? ▶작품 출처: 김효선 작가 블로그 http://blog.naver.com/rlagytjs0617 ⓒ이소영(소통하는 그림연구소-빅피쉬 대표/bbigsso@naver.com/출근길 명화 한 점, 엄마로 다시 태어나는 시간 저자)

2015-10-08 16:14:15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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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향, 한글날 맞아 시민과 함께하는 무료 야외 공연 개최

[메트로신문 장병호 기자] 서울시와 서울시립교향악단은 공휴일인 한글날을 맞이해 온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무료 야외 음악회를 개최한다. 서울시향은 오는 9일 오후 8시 서울광장에서 열리는 '문화가 흐르는 서울광장' 무대에 오른다. 최수열 서울시향 부지휘자의 지휘 아래 쇼스타코비치의 '축전 서곡'과 라흐마니노프의 '교향곡 2번' 3, 4악장을 연주한다. 또한 이 시대 최고의 첼리스트로 꼽히는 조영창이 협연자로 나서 우아하고 화려한 선율의 차이코프스키 '로코코 변주곡'을 들려준다. 첼리스트 조영창은 20세기 첼로 거장 로스트로포비치의 제자로 1975년 내셔널 영 콘서트 아티스트 입상을 시작으로 뮌헨 방송국 국제음악콩쿠르, 로스트로포비치 국제 첼로 콩쿠르, 파블로 카잘스 국제 첼로 콩쿠르 등에서 입상하면서 세계무대에 이름을 알렸다. 미국 워싱턴 내셔널 심포니와 일본의 NHK, 도쿄 필하모닉, 독일의 WDR 심포니, 핀란드의 헬싱키 필하모닉 등 세계 유수의 오케스트라와 협연했고 100회가 넘는 독주회와 실내악 축제에 오르는 등 왕성한 활동을 벌이고 있다. 현재 독일 에센 폴크방 국립음대와 연세대 교수로서 독일과 한국을 오가며 후학 양성에도 힘쓰고 있다. '문화가 흐르는 서울광장'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번 공연은 시민들에게는 부담 없이 문화를 즐길 수 있는 작은 쉼터를, 관광객들에게는 문화적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석 무료이며 별도의 좌석 없이 잔디밭에 돗자리를 깔고 자유롭게 앉아 음악을 즐기면 된다. 지난달 1일 서울시향의 개장 공연을 시작으로 매일 저녁 서울광장 상설무대에서 펼쳐지는 ' 화가 있는 서울광장' 다음달 초까지 계속된다. 서울시향을 비롯해 서울시 무용단, 서울시유스오케스트라 등 서울시 대표 예술단의 공연부터 거리예술가와 생활오케스트라 등의 재기 넘치는 공연까지 다채로운 무대를 무료로 만날 수 있다. 자세한 일정은 서울문화포털 (http://culture.seoul.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15-10-08 16:11:30 장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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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포, '2015 서울국제뮤직페어' 출연…해외 활동 긍정적 평가

[메트로신문 장병호 기자] 그룹 하이포가 '2015 서울국제뮤직페어'에 출연, 성공적인 무대를 선보였다. 하이포는 지난 7일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열린 '2015 서울국제뮤직페어'에 출연해 해외 활동에 대한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지난 6일부터 7일까지 진행된 '2015 서울국제뮤직페어'는 2012년 처음 개최돼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하는 행사다. 국내외 음악 산업 관계자와 뮤지션과의 상호교류, 정보제공 및 네트워크 구축을 목적으로 하는 글로벌 비즈니스 뮤직 마켓이다. 이날 하이포는 동대문디자인플라자 알림 1관 에서 오후 10시 무대에 올랐다. '뱅뱅뱅' 'Baby Boy' '비슷해' 'Time Out' 등 총 4곡을 선보였다. 하이포의 팬들이 직접 찾아와 열광적인 호응을 보냈다. 해외에서도 좋은 반응을 얻었다. 프랑스의 'MIDEM', 미국의 'South by South'(SXSW), 'CMJ Music Marathon', 영국의 'Liverpool Sound City'를 비롯해 독일, 폴란드, 러시아, 싱가폴, 말레이시아, 중국, 일본 등의 해외 미디어, 프로모터, 뮤직 마켓 관계자, 해외바이어들이 하이포의 해외진출과 활동에 대해서 많은 관심을 보였다는 후문이다. 이날 행사에는 장기하와 얼굴들, 알리, 국가스텐, B1A4, 여자친구 등 다양한 장르의 아티스트 50개 팀과 함께 참여해 자리를 빛냈다. 소속사 N.A.P엔터테인먼트 측은 "하이포의 다양한 매력을 해외바이어들에게 어필할 수 있는 뜻깊은 무대였다"며 "국내와 해외를 넘나들며 무대를 선보일 하이포에게 많은 사랑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하이포는 국내 활동 및 해외 활동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새로운 앨범 준비에 한창인 것으로 알려졌다.

2015-10-08 16:02:58 장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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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 위한 마음나누미 콘서트 '함께해줘 고마워요' 31일 개최

[메트로신문 장병호 기자] 반려동물을 위한 마음나누미 콘서트 '함께해줘 고마워요 Vol.2'가 오는 31일 오후 6시 서울 어린이대공원 와팝홀에서 열린다. 이번 공연은 반려동물의 고마움을 알리고 더 이상 버려지는 반려동물이 없는, 반려동물과 함께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마련된 공연이다. 올해로 2회를 맞이했다. 이번 공연에는 반려동물에 대한 남다른 사랑을 보여 온 가수 노을, 아웃사이더, 타이미, 뉴올&킹콩, 투탁&루팡, 콴, 큐리어스가 무대에 오른다. 각 가수들의 히트곡은 물론 반려동물에 대한 이야기를 함께 공유하며 관객과의 공감대를 형성할 예정이다. 아웃사이더, 타이미, 뉴올&킹콩, 큐리어스는 이번 제2회 '마음나누미' 콘서트 '함께해줘 고마워요 Vol. 2'를 테마곡 '버리지마(Don't let me go)'을 특별히 제작했다. 10월 중 모든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될 예정이다. 음원 수익금은 유기동물 보호센터인 안성 행복한 보금자리에 전액 기부 될 예정이다. 또한 네츄럴코어, 네슬레 퓨리나, 고양이왕국 등 반려동물 산업을 대표하는 업체들이 한자리에 모여 컨퍼런스와 바자회 등 풍성한 사전 행사들을 개최한다. 공연에 참여하는 관객들에게는 더욱 뜻깊은 자리가 될 전망이다. 티켓은 마음이 페이스북(https://www.facebook.com/maumi3rd) 및 펫츠비 홈페이지(http://www.petsbe.com)에서 8일부터 무료로 배포한다.

2015-10-08 12:33:42 장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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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CGV, 세계 최고 사양 '레이저 영사 토탈 솔루션' 국내 첫 도입

[메트로신문 장병호 기자] CJ CGV는 글로벌 영상미디어 컴퍼니인 크리스티사와 계약을 체결하고 오는 13일 CGV 영등포 스타리움에 국내 최초로 레이저 영사 토탈 솔루션을 도입한다고 8일 밝혔다. 이전까지는 단순히 보급형 레이저 영사기만을 도입하는 사례가 일반적이었다. 그러나 CJ CGV는 듀얼 헤드 6P 4K 레이저 영사기, 레이저 전용 스크린, 컬러 분할 방식의 3D 안경으로 구성된 레이저 토탈 솔루션을 새롭게 도입했다. 크리스티사의 듀얼 헤드 6P 4K 레이저 영사기는 6개의 레이저 광원과 4K 해상도를 자랑한다. 이를 통해 국내 최고 수치인 3000:1의 콘트라스트, 일반 디지털 영사기 대비 500%의 밝기와 30% 이상 향상된 컬러 스페이스로 자연색에 가까운 풍부하고 생생한 색감을 표현해낸다. 레이저 영사기 모델로서는 처음으로 미국 FDA 승인도 완료했다. 아직은 도입 초기 단계인 레이저 영사기의 안전성을 공식적으로 검증 받은 것이다. 레이저 전용 스크린도 새롭게 설치한다. 은색 도료를 사용하는 일반 실버 스크린과 달리 레이저 전용 스크린은 화이트 도료를 사용함으로써 자연 그대로의 색감을 선사한다. 도료에 사용하는 입자 크기도 일반 스크린 대비 두 배 이상의 작아 높은 해상도를 구현한다. 특히 레이저 빛의 불균질성으로 화면에 작은 반점이 보이는 스펙클링 현상을 완벽히 차단한다. 아울러 스크린의 균일도 역시 일반 스크린 대비 3배 이상 높아 어느 좌석에서도 동일한 퀄리티로 감상할 수 있다. CJ CGV가 도입하는 레이저 토탈 솔루션은 3D 영화에서 그 진가를 제대로 발휘한다. 최고의 영상 품질을 즐길 수 있는 것은 물론 3D 영화 관람 시 흔히 나타나는 어지러움 증상도 거의 느낄 수 없다. 이는 편광필터를 사용하는 일반 3D 영사 시스템과는 달리 한 단계 진화한 '컬러분할' 방식의 3D시스템을 사용하기 때문이다. '컬러분할' 방식이란 디지털 영사기에 편광 필터를 부착하지 않는 대신 전용 3D 안경을 통해 빛을 분리하는 방식이다. 편광 방식은 빛을 완벽하게 차단하지 못하고 서로 섞일 수 있기 때문에 어지러움을 느낄 수 있다. 반면 컬러분할 방식은 빛 분리가 완벽하게 이루어져 3D 영화를 볼 때도 2D 영화와의 큰 차이를 못 느낀다. 또한 영사기에 편광필터를 부착하지 않을 경우 원형 그대로의 빛을 쏘기 때문에 편광필터를 부착했을 때보다 밝기와 색감 면에서 2배 이상의 개선의 효과가 있다. 화면을 왼쪽과 오른쪽 번갈아 투사하는 일반 3D 시스템과 달리 좌우 동시에 투사하는 '듀얼 프로젝터 시스템', 일반 3D 안경에 비해 50배 이상 비싼 레이저 전용 컬러 안경을 사용한다는 점도 월등한 깊이감과 자연스러운 3D 효과를 극대화 시킨다. CJ CGV는 최고의 레이저 영사 토탈 솔루션을 CGV 영등포 스타리움에 첫 설치한다. 2009년 기네스북에 세계 최대 스크린으로 등재됐던 상영관이다. 여기에는 소닉티어 30.2채널 오디오 시스템이 설치되어 있어 월등한 사운드 효과를 느낄 수 있다. CGV 영사기술팀 박노찬 팀장은 "새롭게 선보이는 레이저 토탈 솔루션을 통해 지금껏 경험하지 못한 최고의 프리미엄 영상과 사운드를 관객들에게 제공할 것"이라며 "CGV 영등포 스타리움을 시작으로 CGV 센텀시티 스타리움, 그 밖의 중대형 상영관에 순차적으로 레이저 토탈 솔루션을 설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15-10-08 12:28:34 장병호 기자
[오늘의 운세] 10월 8일 목요일 (음력 8월 26일)

[쥐띠] 48년생 묶여있던 매듭이 풀리는 하루입니다. 60년생 진취적인 기운이 가득합니다. 72년생 모든 일이 무난하게 풀리고 주변도움도 받습니다. 84년생 기다리던 사람이 생각지도 못하게 나타납니다. [소띠] 49년생 자신의 생각을 믿는게 좋습니다. 61년생 타인의 실수를 품어주고 배려해 주세요. 73년생 처음엔 어렵지만 노력하면 결과는 좋습니다. 85년생 지나치면 부족한 것만도 못할 수 있습니다. [범띠] 50년생 가는 길이 험해 어려움이 따릅니다. 62년생 여행은 마음을 정리하는데 큰 도움을 줍니다. 74년생 금전운이 서서히 풀리기 시작합니다. 86년생 공공기관을 조심하세요. [토끼띠] 51년생 귀한 손님이 찾아옵니다. 63년생 몸조심, 말조심 해야 합니다. 75년생 술자리에서 과음은 독이 됩니다. 87년생 영화를 보면서 즐거운 하루를 보내세요. [용띠] 52년생 주위 사람들과 갈등을 주의하세요. 64년생 시비가 있으면 싸우지 말고 피하세요. 76년생 때론 지는 것이 이기는 것입니다. 88년생 아직은 행동하기 보다는 좀 더 참는 게 좋습니다. [뱀띠] 53년생 지루함을 느끼기 쉬운 하루입니다. 65년생 자신의 재능을 마음껏 발휘시켜 보세요 77년생 평소와 다른 애정표현이 필요합니다. 89년생 그룹에 행운이 따르는 운이 있습니다. [말띠] 54년생 노력에 대해 좋은 결과를 얻게 됩니다. 66년생 중요한 것을 잃을 수 있으니 각별히 주의하세요. 78년생 일보다는 가정을 먼저 돌보세요. 90년생 큰 일을 위해 작은 손실은 감수하세요. [양띠] 55년생 전화위복을 실감하는 하루입니다. 67년생 돈과 시간만 낭비합니다. 79년생 건강에 유의하고 체력관리에 힘을 쓰세요. 91년생 소망이 너무 원대하니 조금 낮춰서 생각해보세요. [원숭이띠] 56년생 오랫동안 숙원한 일이 이뤄집니다. 68년생 의심을 받을 수 있습니다. 80년생 어떻게 시작하는 가가 성공을 좌우합니다. 92년생 여행도중에 곤경에 처할 수 있습니다. [닭띠] 57년생 친한 사람을 믿다가 낭패를 볼 것이니 주의하세요. 69년생 윗사람의 말을 잘 새기세요. 81년생 큰 거래는 다음으로 미루세요. 93년생 금전운이 좋으나 방심하지 마세요. [개띠] 58년생 싸우던 사람과 화해할 수 있습니다. 70년생 천천히 때를 기다리는 것이 길합니다. 82년생 조금만 더 참으면 좋은 결과가 있습니다. 94년생 운이 길할수록 주위의 시샘도 함께 주의하세요. [돼지띠] 59년생 고민은 많으나 답이 잘 나오지 않습니다. 71년생 지금보다는 다음을 기약하세요. 83년생 많은 사람과 어울리면 복이 있습니다. 95년생 옛 친구에게 연락하면 좋은 소식이 있습니다. /전화운세상담 힐링운세 060-800-8877

2015-10-08 07:00:00 메트로신문 기자
[김상회의 사주] 건강문제와 회사 이직 관련하여 질문합니다

Q:요즘 건강문제로 많이 고민되어 질문 드립니다. 최근 들어서 건강이 별로 좋지 않은데 언제쯤 괜찮아지려는 가요? 그리고 이번에 고민 많이 하다가 9월24일에 자궁 쪽으로 수술(시술)받을 예정인데 해도 괜찮은가요? 회사를 내년쯤 이직을 생각하고 있는데 이직하면 더 좋은 쪽으로 갈 수 있나요? 제가 어느 쪽 분야로 공부나 진로를 잡아야 좀 더 좋은 쪽으로 갈 수 있을련지요? 현재 공부를 준비하여 공무원이나 전기 쪽 관련 분야 자격증취득해서 생각하고 있는데.. 제가 아직 결혼도 안하고 미래에 대한 고민이 많아지네요. 선생님의 명쾌한 답변 부탁드립니다. A:옛말에 '호랑이는 피할 수 있어도 사주팔자는 피할 수 없다'라는 말이 전해 오고 있는데 사람마다의 길흉화복과 건강상의 문제가 사주팔자에 기인된 다는 것을 새삼 느끼게 됩니다. 귀하는 '큰 산이나 사막 같은 형상인데 배우자궁에 금전적인 갈망이 크며 항상 돈이 떨어지지는 않지만 '산속에 다람쥐'와 같아 크게 벌지는 못 합니다. 늘 무리수를 띄우지 않으면 보수적인 성향을 띄어 다행히 천지합덕(天地合德)하니 위인이 총명하고 재복이 있어 가정은 안태한 기상입니다. 무자일주(戊子日柱)로서 자수(子水)를 앉은 자리에 깔고 있으니 추워서 항상 화(火)의 따뜻한 기운을 희구하므로 이것은 자궁 골절 신경계통 등에 잔잔한 징후 군이 있습니다. 고서에 보면 팔방미인에 자도화(子桃花)로 미녀이며 색정이 강한데 밤을 좋아 하는 야행성이라고도 표현 되어 있는데 그리하여 술 담배를 멀리하라고도 합니다. 이런 연유로 자식이 귀하고 인연이 엷으니 아무래도 자격증이 있으면 삶의 폭이 넓어질 것입니다. 우선 컴퓨터에 능숙하도록 하고 언어를 폭 넓혀 보십시오. 육해(六害)라 하여 육체적인 노동보다는 정신적인 분야가 적합하며 예기에도 소질이 있고 독창적인 창작은 어려우나 전통적인 지식을 연구하고 답습하는 데는 능하게 됩니다. 이를 바탕으로 좀 더 구체적인 사항을 좁혀서 다시 상담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환경적으로 애를 써서 승부수가 뛰어나야하는 상황을 전개시키면 힘들어 마음이 황폐해 질수 있으니 이 또한 기억해두시길 바랍니다. 다시 얘기해 본다면 행동과 생각은 민첩하나 자립심이 약할 수 있으며 이직 운이 절지(絶地:단절됨)니 기회가 오기도 힘들지만 굳이 해도 효과는 없습니다. /김상회역학연구원 02) 533-8877

2015-10-08 07:00:00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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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인터뷰] 몽환의 공간에서 담은 피아노 선율, 정규 9집 낸 이루마

[메트로신문 장병호 기자] 피아니스트 겸 작곡가 이루마(37)가 정규 9집 음반 '피아노'를 들고 돌아왔다. '블라인드 필름(Blind Film)' 이후 2년 만에 선보이는 음반이다. 오직 피아노만으로 완성된 11곡을 수록했다. 이루마는 "마지막 낙원이기를 바라는 몽환의 공간에서 제 피아노 소리를 들려드리고 싶다"고 소개한다. 7일 오후 서울 이태원 아이리버 스트라디움에서 열린 쇼케이스 행사에서 이루마를 만났다. 이날 이루마는 새 음반 타이틀곡인 '댄스(Dance)'의 뮤직비디오와 연주, 그리고 수록곡 '하트(Heart)' '여닝(Yearning)'의 연주를 직접 선보였다. 음반 작업 과정에서 영감을 주고 받은 안웅철 사진작가도 참석해 작업 과정에 얽힌 에피소드를 털어놨다. 이번 음반은 이루마가 최근 느껴온 불안함에서 출발했다. 예술가로서 늘 안고 갈 수밖에 없는 감정이었다. "최근 사람 때문에 힘든 일이 있었습니다. 사람 만나는 걸 좀 피했던 때였어요. 사실 뮤지션이나 예술가라면 항상 무엇을 해야 할지 고민을 하게 되잖아요. 그래서 힘들었던 시간이었어요. 물론 가정은 큰 문제없이 평탄했지만요(웃음)." 그런 이루마에게 영감을 준 것은 안웅철 사진작가의 작품이었다. 이루마와는 정규 4집 음반 재킷 작업을 시작으로 10여 년 동안 친분을 이어온 "형 동생 같은" 사이다. 안웅철 작가는 지구상에서 유일하게 남방한계와 북방한계 식물이 공존하는 제주 곶자왈의 숲을 사진으로 담아왔다. 이루마는 그곳의 풍경을 음악으로 표현하고 싶다는 마음을 갖게 됐다. 그렇게 안웅철 작가와 함께 숲에서 시간을 보내며 완성한 음반이 바로 '피아노'다. "'피아노'라는 제목을 붙인 가장 큰 이유는 저를 표현하고 싶어서였습니다. 숲의 고요함을 담은 것이기도 하고요. 피아노라는 악기도 숲처럼 언젠가 사라질지 모른다고 생각해요. 이번 음반에 수록된 노래들은 실제 피아노가 아닌 건반으로 피아노처럼 인위적으로 만든 소리로 구성돼 있습니다. 언젠가는 사라질 수 있는 피아노처럼, 건반을 통해 진짜 같은 피아노 소리를 만들어보려고 했어요." 수록곡 중 가장 애착이 가는 음악으로는 타이틀곡인 '댄스'를 꼽았다. 제주 곶자왈의 숲속에서 춤추듯 흔들리는 나무를 바라보며 쓴 곡이다. 이루마는 "원래 작곡을 전공했다. 그래서 사람들이 피아노 연주자라고 부르면 부담스러웠다"며 "하지만 이번에는 그냥 제가 원하는 대로 곡을 쓰려고 했다. 그렇게 '댄스'를 쓰게 됐다"고 설명했다. "많은 분들이 좋아하는 사람을 위해 연주하는 곡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도 함께 담았다"고도 했다. 이번 음반에 대해서는 "느낌이 비슷한 곡이 많아서 앨범 전체를 하나의 곡으로 느껴주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내년 2월에는 영국에서 음반을 발표하고 활동을 이어간다. 이루마는 "영국에서 공부를 마치고 한국에 오면서 '언젠가 다시 영국에 가야지'라고 생각했는데 진짜 그렇게 돼 기대가 된다"고 말했다. 자신의 트레이드마크처럼 돼버린 '피아노'를 타이틀로 내세운 만큼 앞으로는 좀 더 새로운 시도와 변신을 선보일 계획이다. "가끔 제 이름을 검색해보면 제가 연주하지 않은 곡도 제 이름으로 올라오는 경우가 있더라고요(웃음). 그만큼 이루마라는 이름이 피아노와 같이 언급되는 것 같아 좋아요. 하지만 한편으로는 그런 틀을 깨야 한다는 생각도 있어요. 당분간은 다른 음악을 할 계획입니다. 예전에 했던 가요 작업처럼 재미있는 작업을 하고 싶어요." [!{IMG::20151007000158.jpg::C::480::피아니트스 겸 작곡가 이루마가 7일 오후 서울 이태원 아이리버 스트라디움에서 열린 정규 9집 음반 '피아노' 쇼케이스에 참석했다./손진영 기자 son@}!]

2015-10-08 03:00:00 장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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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랑루즈' 의상팀, '아델라인: 멈춰진 시간' 참여 '화제'

[메트로신문 장병호 기자] 오는 15일 개봉을 앞둔 영화 '아델라인: 멈춰진 시간'에 '물랑루즈'의 의상팀이 참여해 화제다. 제74회 아카데미 의상상을 수상한 '물랑루즈' 의상팀은 '아델라인: 멈춰진 시간'을 위해 다시 뭉쳤다. 극중 100년을 넘게 살아온 아델라인을 위해 20세기를 총망라하는 패션 콜렉션이 필요했기 때문이다. 이번 작품은 아델라인의 패션을 통해 과거와 현재를 잇는 시간의 흐름을 시각적으로 완벽하게 표현해냈다. 20년대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 패션으로 시대 분위기를 살리면서 인물의 감정 변화까지 담아낸 것이다. 앵거스 스트레이티 의상 감독은 "디자이너에게 '아델라인: 멈춰진 시간'은 한 편의 대서사시 같은 작품"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주연 배우 블레이크 라이블리는 "스토리가 정말 매력적이어서 이 역할을 놓치고 싶지 않았다"며 "아델라인의 옷장을 보면 입이 떡 벌어진다"고 밝혔다. '아델라인: 멈춰진 시간'에 등장하는 의상들은 20세기 초부터 여성들의 사회적 역할과 성격이 어떻게 변화해왔는지를 보여주는 단서이기도 하다. 앵거스 스트레이티 의상 감독은 실제로 20년대부터 40년대 여성들이 착용했던 가운과 드레스들을 수집해 카메라 앞에 세웠다. 또한 헤어스타일과 메이크업도 세심하게 작업했다. 이 같은 패션, 헤어, 메이크업도 영화의 중요한 관람 포인트다. '아델라인: 멈춰진 시간'은 우연한 사고로 영원히 늙지 않게 된 아델라인의 이야기를 그린 판타지 로맨스 영화다. 블레이크 라이블리가 주인공 아델라인을 연기했다. 미치엘 휘즈먼, 해리슨 포드, 엘렌 버스틴 등이 출연한다.

2015-10-07 17:31:45 장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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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GV, 한글날 맞이해 '한글 공감 제목짓기' 이벤트 개최

[메트로신문 장병호 기자] CGV는 10월 9일 한글날을 맞아 한글의 아름다움을 되새길 수 있는 이벤트를 마련했다. 먼저 올해 개봉한 외화 화제작 총 9편을 선정해 제목을 우리말로 바꿔 보는 '한글 공감 제목짓기' 이벤트가 열린다. '매드맥스' '위플래쉬' '베테랑' '뷰티 인사이드' '007 스펙터' '트랜스포터' '더 폰' '위 아 유어 프렌드' '스타워즈' 등 총 9개 외화의 제목을 한글로 바꾸면 된다. 지난해 열렸던 외화 한글 제목 짓기 대회는 10만여 명의 참가자가 모여 큰 인기를 모았다. 외화 '스탭업 올인'은 '발재간', '트와일라잇'은 '쟤야? 나야?' 등 영화 내용이 기발하게 녹아들게 바뀌었다. 또 한글날 당일에는 CGV 모바일앱을 통해 '런 올 나이트' '분노의 질주7' 등 개봉작들의 센스만점 포스터가 공개돼 큰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기발한 아이디어가 기대되는 올해 대회는 7일부터 11일까지 개최되며 CGV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앱의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온라인투표(50%)와 심사점수(50%)를 합산해 오는 16일 최종 선정작을 발표한다. 참가자들을 위한 풍성한 선물도 마련됐다. 대상 수상자 5명에게는 엠넷 '슈퍼스타K7' 생방송 관람권(11월5일 생방송)을, 우수상 10명에게는 CGV 무비패스카드 4매권을 증정한다. 장려상 100명에게는 영화 1천원 할인쿠폰(1인 2매), 투표상 10명에게는 영화관람권(1인2매)을 선물한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한글날 당일에는 '성난 변호사' '탐정: 더 비기닝' '인턴' '에베레스트' 등 개봉작 9편의 센스 만점 한글 포스터가 공개된다. 이를 기념해 CGV 포토티켓 제작 시 한글만을 사용하는 '순도 100프로 한글사랑 포토티켓' 이벤트가 진행된다. 한글로만 제작한 포토티켓을 전국 CGV 84개 극장 매점에서 제시하면 쉐이크팝콘 3천원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CGV 고객마케팅팀 이승원 팀장은 "CGV는 고객과 함께 한글날의 의미를 되짚어 보고자 이번 이벤트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재미있고 기발한 아이템으로 고객과 즐거움을 공유할 수 있는 컬처플렉스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2015-10-07 17:15:20 장병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