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장병호
기사사진
스완지시티, 에버턴과 무승무…기성용 후반 32분 활약

[메트로신문 장병호 기자] 잉글랜드 프로축구 스완지시티가 에버턴과의 경기에서 무승부를 기록했다. 스완지시티는 20일 영국 웨일스의 리버티 스타디움에서 끝난 2015-2016 프리미어리그 6라운드 홈 경기에서 에번턴과 0-0으로 비겼다. 기성용은 후반 16분 교체 투입돼 경기가 끝날 때까지 활약했다. 그러나 아쉽게도 공격 포인트를 올리지는 못했다. 양팀은 90분 내내 공격적으로 맞섰다. 그러나 슈팅은 번번이 골대를 외면했다. 스완지시티는 전반 16분 카일 노턴이 오른쪽에서 올려준 크로스를 바페팀비 고미스가 골지역 정면에서 오른발 시저스킥 슈팅으로 연결했다. 그러나 공은 골키퍼 팀 하워드의 정면으로 향했다. 후반 17분에는 헤페르손 몬테로가 골지역 왼쪽으로 드리블해 들어간 뒤 강한 오른발 슈팅을 날렸지만 또다시 골키퍼 선방에 막혔다. 에버턴도 가만히 있지 않았다. 전반 30분 코너킥 상황에서 스티븐 네이스미스가 날린 페널티지역 정면 슈팅에 문전에 있던 로멜루 루카쿠가 발을 들이대 궤적을 바꿨다. 공은 골키퍼 루카스 파비안스키의 품으로 향했다. 전반 38분에는 로스 바클리의 침투 패스를 받은 로멜루 루카쿠가 골지역 오른쪽에서 오른발 슈팅을 시도했지만 골대 위로 살짝 벗어났다. 에버턴은 후반 25분께 루카쿠와 바클리 등이 날카로운 슈팅과 발만 들이대면 골대로 향할 크로스를 서너 차례 퍼부었으나 스완지시티 선수들의 육탄방어에 가로막혔다. 기성용도 기회를 살리지 못했다. 후반 48분 기성용은 골지역 오른쪽으로 달려 나가며 동료의 침투 패스를 받아 슈팅으로 연결하려 했으나 공은 이를 간파하고 뛰쳐나온 하워드의 품에 안겼다. 이어 1분 뒤에는 골지역 정면에서 왼발 슈팅을 날렸지만 골대 위로 벗어났다.

2015-09-20 09:42:00 장병호 기자
[김상회의 사주] 직장과 출산문제로 너무 고민이 됩니다

네입사랑 여자 1983년 10월 20일 오후 5시 Q: 지금 다니는 직장이 일한지 5년 지났습니다. 직장과 출산 문제로 너무 고민이 됩니다. 곧 출산을 앞두고 있어 육아휴직을 쓸려고 합니다. 근데 제가 육아휴직을 써도 사람을 구하지 않고 제가 다시 복직해도 지금 제자리를 다시 복직할 수 있을지 의문입니다. 육아 휴직 후 복직하고 좀 일하다가 다른 직장을 구하고 싶은데 걱정이 됩니다. 출산 후 아기 키우는 걱정이 되고.. 너무 답답한 마음에 선생님의 조언 듣고 싶어 글을 남깁니다. 답변 꼭 부탁드립니다. A:진심어린 상담신청에 감사드리면서 그러기에 더욱 잘 들어 주십시오. 사람이 태어날 때 정해지는 사주팔자와 운의 관계는 사주는 정해진 기본 원국(原局)으로서 숙명적인 것으로 내 자신이 마음대로 조정이 안 되는 것 이라고 볼 수 있으며 실제로는 운(運)에 따라 새로운 변화와 영향을 받게 됩니다. 그러므로 사주구조 자체도 무시할 수는 없지만 운이 오는 것을 보고 적절히 대처를 하는 것이 사주상담을 하는 목적이 됩니다. 그것은 사계절의 변화도 운(運)이므로 계절에 따라 복장이나 생활 태도를 바꿔야 하는 것과 같습니다. 10년마다 오는 대운(大運)은 사주 원국(原局)이 10년간 받는 대체적인 큰 환경이며 세운(歲運)또는 년운(年運)은 매년마다의 영향을 끼치는 환경의 변화입니다. 내가 결혼하여 아이를 갖고 환경이 변화되었듯이 이렇듯 변화되는 운에서 또한 시간이 흘러 나는 이직을 하겠다는 마음을 갖고 있으면서 귀하의 자리가 남아 있어주기를 기대하는 것은 자신의 이기심으로 밖에 볼 수 없습니다. 직장 운이 크게 승발 하고 있지는 않고 있으므로 복직을 하여 제자리를 잡는 것에는 운이 약 합니다. 그러므로 이직은 접어보고 제자리를 잡기 위한 노력을 하고 먼 훗날의 기약은 그때그때 하며 순리대로 현재는 육아를 하는데 치중해야 할 것입니다. 다시 얘기하지만 그동안 나의 테두리였던 곳에서 이직보다는 귀하 자신의 역량과 그릇을 키우는 일에 게을리 하지 않아야 합니다. 귀하의 성정은 '쇠가 불에 녹아 물이 되는 형상'으로 겉으로는 강기(剛氣)가 있어 보여도 실제로는 여린 구석이 있습니다. 건강상으로 금기(金氣)가 분기(奮氣)하는 때에는 호흡기 질환이나 허리의 질환을 항상 유의하세요. /김상회역학연구원 02) 533-8877

2015-09-18 07:00:00 메트로신문 기자
[오늘의 운세] 9월 18일 금요일 (음력 8월 6일)

[쥐띠] 48년생 욕구를 앞세우면 낭패를 볼 수 있습니다. 60년생 늦게라도 원하는 바는 이루어집니다. 72년생 전업이나 개업은 삼가는 것이 좋습니다. 84년생 일에 장애가 많아 초조한 마음 입니다. [소띠] 49년생 귀하에게 필요한 건 안정입니다. 61년생 뜻대로 되는 것이 하나도 없는 힘든 상황입니다. 73년생 당신은 때를 기다리며 힘을 길러야 합니다. 85년생 모든 일에는 순리가 있는 법입니다. [범띠] 50년생 만족하고 바르게 행동한다면 모든 것이 길합니다. 62년생 지나친 고집은 금물입니다. 74년생 상대는 귀하보다 한수 위 입니다. 86년생 반드시 행운이 찾아 올 것입니다. [토끼띠] 51년생 적당주의는 금물입니다. 63년생 조그마한 일에 충실해야 될 때입니다. 75년생 동료와의 기쁜 만남이 있습니다. 87년생 다툼을 주의한다면 더욱 좋은 결과가 올 것입니다. [용띠] 52년생 행복을 시기 질투하는 자가 있습니다. 64년생 어려움이 많고 괴로움이 많을 것입니다. 76년생 재물은 크게 들어오지 못합니다. 88년생 목적의식을 가지고 끊임없이 노력해야 할 때입니다. [뱀띠] 53년생 큰 사고를 당할수 있습니다. 65년생 개인의 사리사욕을 버리고 공동의 이익에 봉사하세요. 77년생 귀하의 운은 쇠퇴기입니다. 89년생 모든 일을 자제하세요. [말띠] 54년생 흉한 인간 관계가 있다면 속히 정리하는 게 길합니다. 66년생 자신과 상관없는 일에 참견하지 마세요. 78년생 힘든 하루를 보내게 됩니다. 90년생 동남방이 길방입니다. [양띠] 55년생 돌아오는 것이 큰 것이라 길운입니다. 67년생 뜻밖의 재물을 얻게 될 것입니다. 79년생 이곳 저곳에서 이익을 들이느라 바쁩니다. 91년생 남쪽에 좋은 인연이 있습니다. [원숭이띠] 56년생 큰 거래는 다음 기회로 미루는 것이 길합니다. 68년생 자녀에게 좋은 소식이 들립니다. 80년생 친구의 유혹에 넘어가지 마세요. 92년생 함께하는 운동을 하면 좋습니다. [닭띠] 57년생 작은 소망이 이루어질 수 있습니다. 69년생 언행일치라는 말을 기억하세요. 81년생 생각지도 못한 지출을 하게 됩니다. 93년생 반가운 사람들과 맛있는 식사를 하게 됩니다. [개띠] 58년생 단기간이지만 입원치료도 불사해야 합니다. 70년생 전업은 길하지 못합니다. 82년생 부지런히 뛰어 다녀야 합니다. 94년생 칭찬이나 용돈을 받습니다. . [돼지띠] 59년생 사회적인 책임감 때문에 많이 힘들어집니다. 71년생 서둘러서 되는 일은 없습니다. 83년생 운이 상승하는 시기입니다. 95년생 어려운 상황에서 벗어나게 됩니다. /전화운세상담 힐링운세 060-800-8877

2015-09-18 07:00:00 메트로신문 기자
기사사진
[스타인터뷰] '사도' 송강호 "콤플렉스요? 저는 평범한 서민인 걸요"

[메트로신문 장병호 기자] 사극 영화하면 기대하게 되는 것들이 있다. 웅장한 세트, 화려한 의상과 미술 등의 볼거리가 그렇다. 그러나 '사도'(감독 이준익)는 그런 볼거리를 전면에 내세우지 않는다. 최근 유행하는 팩션이 아닌 고전적인 정통 사극을 택했기 때문이다. 그래서 영화를 보고 나면 배우들의 연기가 오롯이 기억에 남는다. 그 중심에 바로 송강호(48)가 있다. '사도'는 익히 잘 알려져 있는 임오화변을 다룬다. 영조가 아들 사도세자를 뒤주에 가둔 채 죽게 한, 역사 속 가장 끔찍한 비극으로 기록돼 있는 사건이다. 이준익 감독은 임오화변을 아버지와 아들이라는 가장 보편적인 관계로 접근해 이야기를 풀어낸다. 송강호가 '사도'를 선택한 이유도 바로 임오화변을 정공법으로 다루고 있다는 점 때문이었다. 영화 속에서 송강호가 연기하는 영조는 고독한 왕이다. 모두가 우러러 보는 권력의 정점에 서 있지만 그의 마음은 불안과 콤플렉스로 가득하다. 어머니가 천민 출신이라는 사실, 그리고 형을 독살했다는 의혹 속에서 영조는 어떻게든 왕권의 정통성을 지키고자 애쓴다. 송강호는 "영조대왕의 마음을 충분히 이해한다"고 말했다. 실제 역사 자료를 접하면서 영조가 처한 상황과 심정에 보다 가까이 다가갈 수 있었기 때문이다. 고독한 영조의 인생이 영화에 묻어나길 바라는 마음에 걸음걸이와 목소리에도 변화를 줬다. 그러면서도 최대한 미화나 왜곡 없이 역사에 기록된 그대로 영조를 보여주고 싶었다. "이번 작품에서는 단 한 마디도 애드리브가 없었다"는 그의 말이 이를 잘 보여준다. "개인적으로 영조가 인원왕후(김해숙)와 대립하는 장면을 좋아해요. 그때 유일하게 영조의 과거가 보이더군요. 친모가 아닌 인원왕후에게 윤허를 받아야만 왕이 될 수 있는 영조를 보여주는 장면이거든요. 영조가 갈구한 것은 수많은 사대부 앞에서 떳떳한 정통성을 보여주는 것이었다고 생각해요. 그런 영조의 나약함이 드러나는 장면이라 좋아합니다." 인물의 감정에 집중하는 영화인만큼 연기하는 재미가 남달랐을 법하다. 송강호는 "아무래도 다른 작품에 비하면 연기하는 재미가 있었다"고 말했다. 이 말은 송강호의 열연이 영화 속에서 그만큼 빛난다는 뜻이기도 하다. 하지만 그는 이를 이준익 감독의 공으로 돌렸다. "화려한 미쟝센처럼 연출자로서의 예술적인 터치보다 인간의 이야기에 초점을 맞추는 이준익 감독의 연출 스타일"이라는 말과 함께 말이다. 깊은 콤플렉스를 지닌 영조처럼 배우 송강호에게도 콤플렉스가 있을지 궁금했다. 그는 "저는 왕도 아니고 일반 서민이기 때문에 그런 콤플렉스는 없다"며 호탕한 웃음을 보였다. 스크린 속에서는 변화무쌍한 캐릭터를 보여주는 그도 일상에서는 여느 아버지와 다를 것 없다. "아들은 경상도 사람인 나의 무뚝뚝함을 닮으면 좋겠다"고 말하는 모습에서 그런 친근함을 엿볼 수 있었다. '사도'에 이은 차기작은 김지운 감독의 신작 '밀정'(가제)이다. 송강호는 "'사도' 전까지 쉬었으니 웬만하면 다시 작품을 쉼 없이 하고 싶다"고 전했다. [!{IMG::20150917000119.jpg::C::480::배우 송강호./손진영 기자 son@}!]

2015-09-18 03:00:00 장병호 기자
기사사진
'메이즈 러너2' 4DX로 즐긴다…오감으로 느끼는 스릴·공포

[메트로신문 장병호 기자] 영화 '메이즈 러너: 스코치 트라이얼'(이하 '메이즈 러너2')이 오감체험 특별관 4DX로 상영된다. 지난해 개봉한 '메이즈 러너' 1편은 독특한 스토리로 흥행에 성공했다. 특히 국내에서는 한국계 배우 이기홍의 출연으로 화제가 됐다. 살아 움직이는 거대한 미로를 탈출하는 내용으로 관객의 흥미를 자극했다. 17일 개봉한 속편 '메이즈 러너2'는 모래로 뒤덮인 황폐한 도시 스코치에서의 생존기를 다룬다. 4DX를 통해서는 다양한 효과를 접할 수 있다. 바람, 번개, 건파우더 등이 사막의 뜨거운 모래 바람과 폭발하는 화염을 실감나게 표현했다. 이를 통해 실제 스코치 속에 있는 듯한 느낌을 들게 한다. 영화의 또 다른 관전 포인트는 좀비와 흡사한 생물체 크랭크의 등장이다. 전편에서는 괴물 그리버를 등장시켜 스릴감을 안겼다면 2편에는 좀비와 같은 크랭크에게 쫓기는 박진감 넘치는 액션이 볼거리로 손꼽힌다. 4D를 통해서는 모션 체어의 빠르고 격렬한 움직임을 함께 느낄 수 있다. 에어샷, 백 티클러 등 다양한 모션 효과도 극도의 긴장감과 공포를 자극한다. 끝으로 비밀조직 위키드 일행이 주인공들에게 무차별적인 총격을 가할 때는 얼굴 양 옆을 쉴 새 없이 스쳐가는 사이드 에어샷이 현장감을 더한다. 폭발 장면에서는 강한 바람 효과와 눈이 부실 정도의 번개 효과로 실제 폭발이 일어나는 듯한 경험을 준다. CGV 자회사 CJ 4DPLEX 마케팅팀 최연철 팀장은 "예측불허의 공간에서 위협적인 존재로부터 쫓기는 러너들의 공포가 4DX의 다양한 효과들을 통해 전달될 것"이라며 "SF 액션 특유의 스릴과 공포를 온몸을 통해 리얼하게 즐기고 싶은 관객들에게 특히 추천하고 싶다"고 전했다. 4DX는 CJ CGV 자회사 CJ 4DPLEX가 독자 개발해 지난 2009년 세계 최초로 상용화에 성공한 오감체험 특별관이다. 모션 체어와 특수 환경효과 장비들이 설치돼 영화 장면을 따라 의자가 움직이거나 진동이 발생하는 등 다양한 오감 효과를 제공한다. 현재 한국, 중국, 일본, 멕시코, 유럽 등을 비롯해 34개국 196개 상영관을 운영하고 있다.

2015-09-17 18:25:16 장병호 기자
기사사진
보사노바 뮤지션 나희경, 정규 3집 '플로잉' 17일 발매

[메트로신문 장병호 기자] 브라질과 한국을 오가며 활동 중인 보사노바 뮤지션 나희경이 정규 3집 앨범 '플로잉(Flowing)'을 17일 발매했다. 나희경은 '브라질로 건너간 보기 드문 한국 음악가'로 자신만의 소리를 찾고자 한 아티스트다. 그동안 2장의 정규 앨범과 1장의 EP를 발매하며 꾸준히 활동해왔다. 이번 앨범은 그동안의 음악 여정에서 남긴 새로운 기록물과도 같은 앨범이다. 보사노바를 중심으로 브라질의 유명한 음악들을 커버했다. 또한 자신이 좋아하는 한국의 대중음악을 브라질 음악가들과 함께 소화했다. 첫 곡 '이스테이트(Estate)'는 나희경이 만들어낸 오리지널 곡으로 봐도 무방할 정도로 새로운 목소리와 템포가 인상적이다. '왓 어 디퍼런스 어 데이 메이드(What A Difference A Day Made)' ' 유 아 더 선샤인 오브 마이 라이브(You Are the Sunshine of My Life)' 등도 함께 수록됐다. 브라질 사운드로 재탄생한 민요 '아리랑 위드 브라질리언 사운드(Arirang with Brazilian Sound)'도 만날 수 있다. 브라질을 대표하는 뮤지션들도 함께 했다. 여러 차례 그래미상을 수상한 이반 린스, 나희경과 오랫동안 함게 호흡을 맞춘 드러머 세자 마샤두 등이 앨범 작업에 참여했다.

2015-09-17 18:24:14 장병호 기자
기사사진
신승훈, 데뷔 25주년 기념 콘서트 '아이 엠 신승훈' 12월 개최

[메트로신문 장병호 기자] 가수 신승훈이 데뷔 25주년을 기념하는 콘서트 '더 신승훈 쇼-아이 엠 신승훈(I AM SHIN SEUNG HUN)'을 오는 12월 개최한다. 신승훈은 오는 12월 4일부터 6일까지 경희대학교 평화의전당에서 '더 신승훈 쇼-아이 엠 심승훈' 콘서트로 팬들과 만난다. 올해 데뷔 25주년을 맞은 신승훈은 대중과 평단을 모두 사로잡은 세련된 발라드의 독보적인 아이콘이다. 1996년 대중가수 최초로 세종문화회관에서 공연한 데 이어 2004년부터는 자신의 이름을 내건 '더 신승훈 쇼' 브랜드 콘서트로 국내 및 해외 공연에서 매진 신화를 이어갔다. 이번 '아이 엠 신승훈' 콘서트는 오는 10월 말 발표 예정인 정규 11집 수록곡을 대거 선보이는 자리다. 콘서트를 통해 새 앨범 수록곡을 라이브로 만나는 것은 물론 데뷔 이후 그가 선보인 명곡들도 모두 감상할 수 있는 기회가 될 전망이다. 특히 신승훈 콘서트의 전매특허인 대규모 오케스트라와 기존 공연 상식을 넘어선 최고의 음향 시스템, 드림팀 밴드와 함께 CD를 뛰어넘는 사운드와 라이브를 선보일 예정이다. 콘서트를 공동 기획하는 CJ E&M과 소속사 도로시 컴퍼니 측은 "신승훈은 공연에 있어서 절대 타협하지 않는다. 공연마다 새로운 테마를 선정하고 그에 걸맞은 최적의 선곡과 사운드를 선보여 왔다. 이번 콘서트는 타이틀부터 '아이 엠 신승훈'인 만큼 신승훈이라는 이름에 완벽히 부합하는 최고의 공연을 준비하고 있다"고 전했다. 티켓 예매는 17일 오후 2시부터 인터파크 티켓에서 가능하다.

2015-09-17 18:02:04 장병호 기자
기사사진
베리굿, 신곡 '내 첫사랑' 뮤직비디오 현장 사진 공개

[메트로신문 장병호 기자] 걸그룹 베리굿이 신곡 '내 첫사랑'의 뮤직비디오 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베리굿은 16일 공식 SNS를 통해 "여러분을 위해 뮤직비디오 촬영현장 스포입니다. 다들 아련하고 슬픈 표정인 것 같은데 어떤 뮤직비디오가 탄생할지, 21일에 티저가 공개되니 기대 많이 해주세요"라는 글과 함께 뮤직비디오 현장 인증샷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은 베리굿 멤버들의 청순한 모습을 담고 있다. 체크 무늬의 셔츠를 입은 리더 태하와 블라우스 차림으로 여성스러운 매력을 강조한 다예, 세형, 서율의 모습, 패셔너블한 모자를 쓴 고운의 모습이 인상적이다. 여름이 지나고 청초한 가을 분위기에 맞게 변신한 모습이 뭇남성의 마음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오는 23일 발매 예정인 베리굿의 싱글 앨범 '첫사랑'은 핑클의 '영원한 사랑', 소찬휘의 '티어스(Tears)' 등을 작곡한 고(故) 주태영의 유작이다. 암투병 중에도 병실에서 베리굿을 위해 작사, 작곡을 직접해 완성한 노래로 의미가 남다르다. 소속사 아시아브릿지 엔터테인먼트 측은 "곡의 담백하면서도 잔잔한 느낌과 잘 어울리는 뮤직비디오"라며 "곡과 함께 영상을 즐긴다면 느껴지는 감성이 두 배, 세 배가 되는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베리굿은 오는 23일 새 싱글 앨범 '첫사랑'을 발매하며 컴백할 예정이다.

2015-09-17 17:52:44 장병호 기자
기사사진
[이소영의 명화 에세이] 샤갈의 사랑이 내게 남긴 것-마르크 샤갈

이 그림은 마르크 샤갈(Marc Chagall/1887-1985)과 그가 사랑하는 부인 벨라의 모습이다. 러시아에서 태어난 그가 파리에서 생활하던 한동안 그는 물질적인 궁핍에서 벗어나 풍요롭게 지냈다. 1925년을 기점으로 한 그의 그림에는 행복한 자신과 부인 벨라가 자주 사랑스럽게 등장한다. 벨라는 상류 부르주아 계급 출신인데도 불구하고 부모님이 원하는 정혼자가 아닌 젊고 패기 있지만 가난했던 화가 샤갈에게 자신의 인생을 건다. 그녀는 샤갈의 그림에서 보들레르의 시 세계를 발견할 정도로 해박했고, 샤갈에게 오랜 시간 좋은 영감을 주었으며 힘들 때 늘 힘이 되어줬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독일이 프랑스를 점령했을 시기에 샤가와 벨라는 프랑스에서 추방당해 미국으로 간다. 그리고 1944년 가을, 망명생활을 하던 도중 벨라는 치료도 제대로 하지 못한 채 폐렴으로 세상을 떠난다. 샤갈은 그녀가 죽은 후 그는 9개월 동안 절망에 빠져 그림을 그리지 못했고 모든 그림들을 벽을 향해 돌려놓았다고 한다. 벨라가 죽은 지 이듬해, 그는 사랑했던 벨라에 대한 마음을 담아 또 다른 작품을 남긴다. 이 '화촉'이라는 그림 속에서 샤갈은 다시 한 번 벨라에게 청혼을 했을 것이다. 그들의 마지막 결혼식을 상상의 동물들과, 피리 부는 천사, 음악가들이 함께해준다. 내 기준에 샤갈과 벨라의 사랑은 성숙하다. 그들은 머뭇거리지 않았으며, 서로를 믿었고, 계산하지 않았다. 벨라는 샤갈의 숨겨진 재능을 믿고 늘 그와 함께해 주었으며, 샤갈 역시 벨라에게 늘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 그들은 한 사람의 죽음이 코앞에 올 때까지 도망치지 않았고, 힘든 망명생활을 함께 견디면서도 늘 행복을 찾았다. 끝까지 성숙하려고 노력하는 사랑이 우리를 결혼이라는 문에 입장하게 만든다. 연애의 결말은 청혼이 아니라, 성숙한 사랑의 또 다른 시작이 결혼이라는 것을 나는 샤갈의 그림들을 보며 느꼈다. "평생토록 그녀는 나의 그림이었습니다." 벨라의 무덤에 샤갈이 적은 비문이다. 한 사람의 인생에서 사랑하는 사람의 존재가 묵직하게 자리 잡는 삶. 누군가는 그런 삶이 소모적이라 하더라도 내게 그런 삶은 가장 풍요로운 삶이다. 사랑으로 충만해지고 사랑으로 궁핍해지는 순간이 올지라도 우리가 어김없이 사랑을 찾아 헤매는 이유는 그 지독한 사랑이 주는 감정의 파노라마가 다른 그 어떤 행위보다 강하기 때문이다. 사랑하는 사람의 마음을 얻고 나누는 것만큼 어럽고 매력적인 과정이 또 있을까. 남편을 만나 결혼할 때 즈음 법륜스님의 라는 책이 유행했었다. 그 책에는 이런 문구가 있었다. "아내는 남편에게 덕 보고자 하고, 남편은 아내에게 덕 보겠다는 마음이 살다 보면 다툼의 원인이 됩니다. 아내는 30퍼센트 주고 남편에게 70퍼센트 덕을 보려 들고, 남편도 한 30퍼센트 주고 아내에게 70퍼센트 덕을 보려고 합니다. ……베풀어 주겠다는 마음으로 결혼하면 길가는 사람 아무나하고 결혼해도 별 문제가 없습니다." 법륜 스님은 그 책에서 늘 손해 보는 마음으로 살아야한다고 이야기했다. 상대방의 부족한 부분을 껴안고 감싸는 마음으로 살면 그 누구도 결혼생활이 문제 될 것이 없다고 하면서. 촌스럽지만 나는 그 책이 진리인양 마음속으로 '앞으로 결혼하면 꼭 이렇게 살아야겠다'라며 몇 번을 다짐했는지 모른다. 하지만 시간이 흐르니 그 책을 읽으며 다짐했던 것을 새까맣게 잊고 지냈다. 덕 보려는 마음만 가지지 말고, 덕 보게 해주는 마음을 늘 생각하자는 나의 다짐은 늘 썰물처럼 빠져나갔다. 남편을 탐구하는 일은 평생해도 못할 이루지 못할 숙원사업 같다. 어쩌면 그래서 결혼이라는 제도가 생겼는지도 모르겠다. 세상에 수많은 인구 중 단 한사람이라도 진득하게 진심으로 탐구하라고 말이다. '사랑이란 자기희생이며, 이것은 우연에 의존하지 않는 유일한 행복이다' 톨스토이의 말이다. 행복으로 가는 길은 우연만 존재하지 않다. 부부관계는 무수히 많은 희생과 이해의 패스가 오고가야 신뢰가 쌓이고 행복한 가정생활로 이어진다. 샤갈의 그림은 내게 평생을 탐구해도 부족할 남녀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주고, 성숙한 사랑이 내뿜는 이미지를 보여준다. 그리고 덕 보려는 마음이 자꾸 불쑥 불쑥 등장하는 내게 넌지시 경고한다. 사랑하는 사람에게만큼은 손해 보는 마음으로 살아가라고. 이소영(소통하는 그림연구소-빅피쉬 대표/bbigsso@naver.com/출근길 명화 한 점, 엄마로 다시 태어나는 시간 저자)

2015-09-17 17:40:47 메트로신문 기자
기사사진
[기자수첩] 느림의 미학이 필요하다

[메트로신문 장병호 기자] 최근 한 이동통신 광고를 보면서 불편한 느낌을 받았다. 일에 쫓기는 직장인을 위해 더 빠른 속도의 인터넷을 제공한다는 내용의 광고였다. 광고는 마치 빠른 속도가 일의 무게를 덜어줄 것처럼 선전하고 있었다. 그러나 우리는 알고 있다. 속도에 대한 강박이 일의 무게를 덜어주기는커녕 더 무겁게 만든다는 사실을 말이다. 언제부턴가 '빠른 속도'가 세상에서 가장 중요한 가치가 됐다. 인터넷, 그리고 스마트폰의 등장과 함께 우리는 늘 속도에 치이는 삶을 살고 있다. 하루가 멀다 하고 끊임없이 터지는 이슈에 사람들은 즉각적으로 반응하고 즉각적으로 잊는다. 깊이 생각할 여유는 없다. 이런 사회적인 분위기 속에서 대중문화는 인스턴트처럼 소비된다. 특히 가요 시장에서의 속도 경쟁은 유난히 심하다. 가수들이 10곡 이상을 빼곡하게 채운 앨범이 아닌 5~6곡이 수록된 미니 앨범, 혹은 싱글로만 주로 활동하는 이유다. 경쟁이 치열한 만큼 살아남기 위해서는 하루라도 빨리 이슈를 만들어야 한다. '티저'라는 이름을 단 자료들이 하루에도 수십 개씩 쏟아지는 이유다. 정작 가수들의 활동 기간은 한 달도 채 되지 않는다. 문제는 가요 시장이 인스턴트처럼 음악이 소비되는 것을 이제는 당연시 받아들인다는 사실이다. 그래서일까. 요즘 가요 행사를 취재하다 보면 10대 시절 좋아하는 가수의 앨범을 사기 위해 동네 레코드 가게를 돌아다녔던 기억이 떠오른다. 앨범이 나오기 며칠 전부터 레코드 가게를 찾아가 언제 앨범이 들어오는지 물었던 기억 말이다. 오랜 기다림 끝에 앨범을 손에 쥐면 테이프든 CD든 닳고 닳을 때까지 들었다. 북클릿이 너덜너덜해질 때까지 음악을 듣는 것, 그것이 그렇게 즐거웠던 때가 있었다. 그 즐거움을 잃어가는 것 같아 아쉬움이 남는다. 얼마 전 책 '타임 푸어'를 읽다 무릎을 쳤다. 현대 사회가 바쁨을 중요한 가치로 여기고 있다고 꼬집는 내용에 깊이 공감했기 때문이다. 우리가 빠른 속도에 대한 강박을 갖게 된 이유일 것이다. 대중문화도 인스턴트 식으로 소비되지 않는 방향은 없을까. 누군가는 고민해야 할 문제라고 생각한다.

2015-09-17 16:29:16 장병호 기자
기사사진
스튜디오 지브리, BIFF 선정 '올해의 아시아영화인상' 수상

[메트로신문 장병호 기자] 일본 애니메이션 명가 스튜디오 지브리가 제20회 부산국제영화제 '올해의 아시아영화인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올해의 아시아영화인상'은 매해 아시아 영화 산업과 문화 발전에 있어 가장 두드러진 활동을 보인 아시아 영화인 또는 단체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올해로 창립 30주년을 맞은 스튜디오 지브리는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과 다카하타 이사오 감독이 1985년에 설립한 애니메이션 제작사다. 그동안 세계 애니메이션계에서 유일무이의 커다란 성과를 거두었다.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은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으로 2002년 베를린국제영화제 황금곰상과 2003년 아카데미 시상식 장편 애니메이션 작품상을 수상했다. 2005년에는 베니스국제영화제에서 명예황금사자상을 수상했다. 다카하타 이사오 감독은 '반딧불이의 묘' '추억은 방울방울' '폼포코 너구리 대작전' 등으로 일본 애니메이션의 전성기를 이끌었다. 2013년에는 '가구야 공주 이야기'로 아카데미 시상식에 노미네이트됐다. 영화제 측은 "스튜디오 지브리는 수년 간의 긴 제작기간을 거쳐 발표하는 애니메이션마다 높은 완성도를 보여줬다. 제작 환경의 안정적 제도를 마련하고 후계자 양성에 노력하는 등 애니메이션 발전에 모범을 보여왔다"며 "환경보호와 평화, 어린이 세대의 미래를 생각하는 다양한 활동 등으로 세계 애니메이션 역사에 뚜렷한 족적을 남겼다"고 밝혔다. 올해 영화제는 스튜디오 지브리의 '올해의 아시아영화인상' 수상을 기념해 영화제 기간 중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의 대표작 '이웃집 토토로'와 다카하타 이사오 감독의 대표작 '추억은 방울방울'을 상영한다. 시상식에는 대표이사이자 프로듀서인 스즈키 토시오가 참석할 예정이다. 영화제 개막 전인 오는 21일부터 27일까지 영화의전당 소극장에서 스튜디오 지브리의 대표작 18편도 상영한다.

2015-09-17 13:22:11 장병호 기자
기사사진
박성웅-추자현, 부산국제영화제 폐막식 사회자 선정

[메트로신문 장병호 기자] 배우 박성웅, 추자현이 제20회 부산국제영화제(BIFF) 폐막식 사회자로 선정됐다. 박성웅과 추자현은 다음달 10일 부산 영화의전당에서 열리는 제20회 부산국제영화제 폐막식 사회자로 나서 영화제의 마무리를 장식한다. 박성웅은 '신세계'로 대중과 평단의 주목을 받기 시작했다. '찌라시: 위험한 소문' '역린' '살인의뢰' '무뢰한' 등으로 활발한 연기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주, 조연을 마다하지 않고 매 작품 대체 불가능한 연기력으로 자신만의 캐릭터를 소화해 존재감을 드러냈다. 올해 영화제에는 '한국영화의 오늘-파노라마' 부문에 주연작 '오피스'가 초청됐다. 관객들이 믿고 보는 배우로 떠오른 박성웅이 폐막식의 밤을 한층 뜨겁게 달굴 것으로 기대된다. 추자현은 '사생결단'으로 2006년 대종상영화제 신인여우상을 수상해 주목을 받았다. 2000년대 중반 중국으로 진출해 드라마 '대기영웅전' '회가적 유혹' '목부풍운' 등에 출연하며 한류 스타로 자리매김했다. 중국 내에서 영화와 드라마 뿐만 아니라 예능까지 섭렵하고 있는 아시아 대표 스타로서 올해 영화제 폐막식 사회를 맡게 됐다. 제20회 부산국제영화제는 다음달 1일 개막해 10일까지 부산 센텀시티, 해운대, 남포동 일대에서 열린다. 폐막식은 다음달 10일 영화의전당 야외극장에서 진행된다. 폐막작으로는 '산이 울다'가 상영된다.

2015-09-17 09:53:39 장병호 기자
[김상회의 사주] 선생님 저희 궁합 좀 봐주세요.

긍정의 힘 남자 78년 1월 20일 음력 사시/여자 86년 3월 1일 음력 Q:선생님 저희 궁합이 궁금합니다. 여자 86년 음력 3월 1일생 이고 남자 78년 음력 1월 20일생입니다. 저희는 회사에서 만난 커플입니다. 종교가 (기독교, 무교) 달라서 고민스럽긴 하지만 그래도 모든 게 다 맞을 수는 없으니 한두 가지의 문제는 이해하고 만나고 있습니다. 서로의 종교 문제에 대해 스트레스 안주고 존중하면서 지내는데 부모님께서는 종교문제로 반대를 하십니다. 저희 궁합은 어떤가요? 크게 문제만 없다면 그냥 서로 종교에 의미를 두지 않고 그냥 결혼하고 싶습니다. 선생님의 상담 기다리겠습니다. A:86년 호랑이 띠인데 호랑이(寅)는 보통은 낮에는 숲속이나 나무 그늘에서 쉬고 밤이 되면 일정한 행동권을 돌아다니며 사냥을 합니다. 보통 단독이나 때로는 쌍으로 또는 여러 마리가 함께 사냥을 하기도 하는데 몰래 다가가는 것보다 잽싸게 덮쳐서 사냥감을 쓰러뜨립니다. 지금은 2015년 음력 8월이고 음력 10월 해월(亥月)이 되면 86년 인(寅)은 10월 해(亥)를 병(病)들게 합니다. 이때는 형편이 좋지 않을 때 입니다. 10월이 지나야 두 분의 향방이 정해지리라 봅니다. 그 후 다시 상담신청하기 바랍니다. 이쯤에서 일상적인 얘기를 적어보겠습니다. 결혼하기 전에 나와 상대방의 결혼가치관은 어떤지와 우리 집안의 결혼식 문화는 어떤지 상대방 집의 결혼식 문화 역시 어떤지도 파악하고 어느 정도 선까지 진행해야 하는지 알아야 합니다. 일반적 남녀 간에 너무 사랑하니 결혼하자고 한 순간부터 현실을 마주하는 끝없는 선택의 연속 좁혀지지 않는 의견차이 어김없이 찾아오는 사돈 간에 냉각기 등으로 날마다 신경을 써야 합니다. 또 집안 사정상 도와주는 이 없이 준비해야 하고 결혼준비로 가족 간에 날마다 서운함이 존재하여 처음에는 결혼반지 하나에 결혼식만 올리겠다는 두 분의 생각이 주변 가족 중 어른들의 개입으로 패물은 해줍시다. 그럼 예단 비를 보냅시다. 혼수를 좀 합시다. 등으로 규모가 커졌기에 결혼에 대해 점점 감당하기에는 벅차기 때문에 결혼의 달콤한 로망만 가지고 진행하기가 어려운 게 현실입니다. 결혼식이 끝이 아니라 결혼 후에 어떻게 살아갈 것이며 이때 경제적인 문제에 대해서도 서슴없이 이야기 하며 서로의 생활패턴이나 앞으로의 인생 설계를 함께 해보는 것도 중요합니다. /김상회역학연구원 02) 533-8877

2015-09-17 07:00:00 메트로신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