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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병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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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킬미, 힐미' 종영까지 2회…지성-황정음 포옹 포착 '결말은?'

MBC 수목드라마 '킬미, 힐미'가 종영까지 2회만을 남겨둔 가운데 주연 배우 지성, 황정음이 다정하게 포옹한 모습이 공개돼 결말에 대한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킬미, 힐미'에서 지성과 황정음은 해리성 인격 장애를 앓고 있는 재벌 3세 차도현 역과 정신과 레지던트 1년차 오리진 역을 맡아 좌충우돌 로맨스로 안방극장에 웃음과 감동을 선사하고 있다. 지난 5일 방송된 18회에서는 도현과 리진이 비극적인 과거사를 뒤로 하고 연인으로 다시 재결합했다. 11일 방송되는 19회에서는 달콤한 포옹으로 사랑을 확인한 도현과 리진의 이야기가 그려질 예정이다. 이날 방송되는 '킬미, 힐미' 19회는 지난 7일 지성과 황정음은 경기도 양주에 위치한 MBC 세트장에서 촬영됐다. 18회 엔딩에 이어지는 장면을 촬영하기 위해 똑같은 옷과 장소에서 다시 만난 두 배우는 다정한 모습으로 연기 호흡을 맞추며 현장 분위기를 자연스럽게 이끌었다는 후문이다. '킬미, 힐미' 제작진은 "촬영이 막바지에 들어선 만큼 배우와 스태프들 모두 좋은 마무리를 위해 남은 에너지를 쏟아 붓고 있다"며 "지성과 황정음이 남은 19회와 20회까지 행복한 모습을 유지할 수 있을지 지켜봐달라"고 전했다. '킬미, 힐미' 19회는 11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2015-03-11 21:53:20 장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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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전자랜드 2연승, 4강까지 1승 남았다

프로농구 인천 전자랜드가 4강 플레이오프를 향해 한 걸음 더 나아갔다. 전자랜드는 11일 서울 송파구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2014-2015 KCC 프로농구 6강 플레이오프(5전3승제) 2차전에서 서울 SK와의 접전 끝에 76-75로 승리했다. 이틀 전 1차전에서 87-72로 이기며 이변을 일으킨 전자랜드는 이제 4강 플레이오프 진출까지 1승만을 남겨두게 됐다. 4강에 오른다면 2012-2013 시즌 이후 2년 만이다. 또한 정규리그 6위 팀으로 4강 플레이오프에 진출한 네 번째 팀이 된다. 반면 정규리그를 3위로 마친 SK는 4강 플레이오프 진출을 위해서는 앞으로 남은 3경기를 모두 이겨야만 하는 부담을 안게 됐다. 3위 팀이 4강 플레이오프에 나가지 못한 것은 2005-2006시즌 원주 동부 이후 9년 만이다. 이날 경기는 1차전의 깜짝 승리, 그리고 오른 발목 인대 부상으로 인한 SK의 에이스 애런 헤인즈의 결장으로 전자랜드의 우위가 조심스럽게 예상됐다. 전자랜드는 2쿼터 SK의 득점을 12점으로 묶고 23점을 퍼부어 전반까지 43-36으로 앞섰다. 그러나 SK는 장점인 속공이 살아나고 김선형이 연속으로 5점을 퍼부은 데 힘입어 3쿼터에 역전을 일구고 오히려 58-53으로 달아났다. 전자랜드는 4쿼터 정효근을 앞세워 재반격했다. 종료 4분34초 전에는 정효근의 3점포가 림을 통과하며 65-66까지 쫓아갔다. 이후 공방을 이어간 양팀의 승부는 종료 직전 갈렸다. 72-72로 맞선 종료 52초 전 전자랜드는 김선형에게 3점슛을 얻어맞고 위기를 맞았다. 이어진 공격에서 리카르도 포웰이 3점포로 응수하려고 했으나 림을 맞고 튀어나오는 바람에 뜻을 이루지 못했다. 하지만 기회는 한 번 더 찾아왔다. SK는 김선형이 자유투 2개를 모두 놓쳐 달아날 기회를 놓쳤지만 전자랜드는 포웰이 골밑에서 2점을 보탰다. 종료 15.3초를 남기고 75-74로 SK의 1점 차 리드 상황에서 SK는 박승리가 자유투를 얻었으나 2개 모두 불발해 땅을 쳤다. 마지막 기회를 잡은 전자랜드는 포웰이 이어진 공격에서 침착하게 2점을 보태 짜릿한 역전극을 썼다. SK는 김선형이 재빠르게 마지막 공격에 나서려고 했지만 공을 흘리는 바람에 승리 문턱에서 주저앉았다. 포웰이 18점을 올렸고 차바위가 10점, 10리바운드로 더블더블을 기록했다. 테렌스 레더는 13점을 기록, 플레이오프 통산 1천 득점을 채웠다. KBL에서 통산 득점 1천 점을 채운 선수는 레더가 5번째다. 한편 두 팀의 3차전은 오는 13일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펼쳐진다.

2015-03-11 21:27:24 장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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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 혐의 김성민 "다시 저지른 잘못 뼈저리게 후회, 반성 중" 공식입장

4년 만에 또 다시 마약 혐의로 경찰에 체포된 배우 김성민이 공식입장을 밝혔다. 11일 법무법인 창의 문혜경 변호사는 보도자료를 통해 "김성민은 2014년 11월게 인터넷 사이트를 통해 판매업자로부터 필로폰을 매수한 혐의로 체포됐다. 현재 마약류관리법위반죄로 성남수정경찰서에서 성실히 수사에 응하고 있으며 매수혐의를 모두 인정하고 자백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김성민은 4년 전 법정에서 다시는 잘못을 저지르지 않겠다고 깊이 다짐하고 법원으로부터 선처를 받아 집행유예로 풀려났으나 이번에 다시 잘못을 저지르게 돼 자신을 응원했던 팬과 가족들에게 너무나 부끄럽고 죄송한 마음을 금할 길이 없다"고 덧붙였다. 사과와 반성의 뜻도 전했다. 법무법인 창 측은 "김성민은 금번 자신이 지은 죄에 대해 인정하고 자신의 죄값을 달게 받겠다고 진술하고 있다"며 "자신을 선처해 기회를 줬음에도 다시 잘못을 저지른 것에 대해 뼈저리게 후회하고 반성하고 있다"고 전했다. 법무법인 창 측은 "현재 위 매수사실 외 투약사실에 관해서는 금일 오후부터 수사를 시작한 바 이에 관해 추후 사실이 확인 되는대로 입장을 표명할 예정"이라며 확인되지 않은 사실에 대한 부분별한 보도를 삼가달라고 당부했다. 앞서 김성민은 경기 성남수정경찰서가 11일 마약류관리법위반 등 혐의로 국내 유통책 박모(22)씨 등 5명을 구속하면서 경찰에 체포됐다. 김성민은 지난해 10월부터 지난달까지 캄보디하 판매책 A씨로부터 3000여명이 동시에 투약할 수 있는 필로폰 150g(3억원 상당)을 국내로 들여와 유통한 혐의를 받고 있다.

2015-03-11 18:14:27 장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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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상회' 조진웅, 인간미 넘치는 캐릭터로 돌아온다

배우 조진웅이 영화 '장수상회'(감독 강제규)로 인간미 넘치는 캐릭터로 극장가에 돌아온다. 조진웅은 지난해 '끝까지 간다'의 박창민, '명량'의 와키자카, '군도: 민란의 시대'의 이태기 등 다양한 역할을 소화하며 흥행 배우로 자리매김했다. 또한 최동훈 감독의 '암살', 박찬욱 감독의 '아가씨'에도 캐스팅돼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장수상회'에서 조진웅은 오랫동안 동네를 지켜온 장수마트 사장이가 70세 연애 초보 성칠(박근형)과 금님(윤여정) 커플을 적극 응원하는 연애 응원단의 리더 장수 역을 맡았다. 사장보다 더 까칠한 직원 성칠과 항상 티격태격하지만 성칠의 사랑을 곁에서 지켜보며 물심양면 지원하는 인물이다. 푸근하고 친근한 모습으로 돌아온 조진웅의 모습을 만날 수 있다. 강제규 감독은 "이전 작품을 통해 조진웅의 연기를 보면서 언젠가 한 번 같이 작업해보고 싶다는 생각을 했었다. 진심으로 연기하는 배우라는 생각이 들었다. 장수의 캐릭터를 누구보다 완벽하게 표현했다고 생각한다"고 만족감을 나타냈다. '장수상회'는 성칠과 금님의 연애를 응원하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로맨스 영화다. 박근형, 윤여정, 조진웅, 한지민, 황우슬혜, 문가영, 엑소 찬열 등이 출연한다. 다음달 개봉 예정이다.

2015-03-11 15:38:32 장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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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GV, 새학기 맞이 '스쿨 오브 락' 이벤트 개최

멀티플렉스 극장 CGV는 새 학기가 시작하는 3월을 맞이해 '스쿨 오브 락' 이벤트를 개최한다. 오는 12일부터 26일까지는 'CGV 수강신청' 이벤트를 개최한다. CGV 홈페이지에서 접속해 일반 상영관을 물론 특별관인 4DX, IMAX와 커플을 위한 스위트 박스 할인 쿠폰 등을 최대 4강까지 선택해 사용할 수 있다. CJ ONE 100 포인트를 내고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모아진 포인트는 CJ 도너스캠프에서 1대1로 같은 금액을 매칭한 뒤 전액 모두 음악, 공연, 요리, 방송 분야의 꿈을 키우는 학생들의 장학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두 번째 이벤트는 '우리학교 간식타임'이다. 특별히 제작된 CGV 팝콘 트럭이 대학교를 방문하는 행사다. 다음달 3일부터 16일까지 CGV 홈페이지에서 진행하는 온라인 투표를 통해 학교를 선정해 5월초 학교를 방문해 깜짝 이벤트를 펼칠 예정이다. 세 번째 이벤트인 '미리 준비하는 여름방학'은 오는 27일부터 다음달 30일까지 열린다. 포토티켓 이용자들 중에서 1명을 선정해 일본 오사카 소재 유니버설 스튜디오 입장권과 항공, 호텔이 포함된 여행 상품권 2매를 선물한다. 이밖에도 오는 15일까지 주중과 주말 오후 1시 이전 시작하는 영화에 한해 극장 매표소에 대학교 학생증을 제시하면 2000원을 할인 받을 수 있다. CGV 브랜드 마케팅팀 박철우 팀장은 "새로운 환경에서 새로운 친구들과의 만남이 잦은 3월과 4월 학생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심어주기 위해 이번 이벤트를 기획했다"며 "영화관에서 친구 혹은 연인들끼리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CGV 홈페이지(www.cgv.co.kr)를 참조하면 된다.

2015-03-11 10:04:04 장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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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 김호정 "암 투병 캐릭터, 힘들었지만 덤덤하게 연기해"

배우 김호정이 임권택 감독의 102번째 영화 '화장'에서 삭발 투혼도 마다하지 않는 열연을 펼쳤다. 김호정은 연극무대에서 연기력을 다져온 배우로 2001년 영화 '나비'로 로카르노국제영화제 여우주연상을 수상했다. 영화 '플란다스의 개' '꽃피는 봄이 오면' 등에 출연하며 원숙한 연기력을 보여줬다. '화장'에서는 암으로 죽어가는 아내 역을 맡았다. 지적인 이미지와 섬세한 연기력을 눈여겨본 임권택 감독의 선택이었다. 김호정은 "암 투병하는 캐릭터이기에 연기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힘든 부분이 있었지만 촬영에 임하고 나서는 담담하게 잘 찍었다"고 말했다. 촬영 전부터 캐릭터를 면밀히 분석한 김호정은 캐릭터 표현을 위해 과감한 삭발 투혼과 혹독한 체중 감량도 마다하지 않았다. 지난해 부산국제영화제에서 영화가 첫 공개된 뒤 이용관 부산국제영화제 집행위원장은 "영화에서 김호정 배우 그 자체를 본 것 같다"고 찬사를 보내기도 했다. '화장'은 죽어가는 아내와 젊은 사이에 놓인 한 남자의 이야기로 제28회 이상문학상 대상을 수상한 김훈 작가의 동명 소설이 원작이다. 안성기, 김규리, 김호정이 연기 호흡을 맞췄다. 다음달 9일 개봉 예정이다.

2015-03-11 09:52:53 장병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