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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병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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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 사무국 "강정호 성폭행 혐의 입증 전 징계 없을 것"

메이저리그(MLB) 사무국이 성폭행 혐의를 받고 있는 강정호(29·피츠버그 파이어리츠)에 대해 사실 확인 전까지 징계를 내리지 않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미국 일간지 피츠버그 포스트-가제트는 13일(한국시간) 롭 만프레드 메이저리그 사무국장이 샌디에이고에서 열리는 올스타 게임에 앞서 전미야구기자협회(BBWAA)에 "강정호의 징계를 서두르지 않을 것"이라며 "충분한 사실 관계를 확인한 이후 출장 정지 등의 결정을 내릴 것"이라고 전했다고 보도했다. 롭 만프레드 사무국장은 "현재 강정호를 둘러싸고 돌아가는 일을 인지하고 있고 사법당국과 협력 중"이라며 "우리가 어떤 조치를 취하기 전에 사법당국에서 먼저 선행돼야 하는 일들이 있다"고 덧붙였다. 지난해 8월 메이저리그 사무국과 선수노동조합은(MLBPA) 공동 협약을 발표했다. 협약에 따라 사무국장은 가정폭력과 성폭력, 아동학대 방지 등 3가지 혐의에 대해 선수들을 조사할 수 있다. 사법 처리와 별도로 징계를 내릴 수 있는 내용도 포함돼 있다. 강정호는 협약 발표 이후 처음으로 성폭력 혐의를 받게 된 선수다. 사안이 사안인 만큼 메이저리그 사무국은 이번 사태를 신중하게 바라보고 있다. 강정호는 지난달 18일 데이트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만난 여성 A(23)씨를 시카고 매그니피센트 마일 지역에 있는 호텔로 불러 술을 먹이고 성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강정호가 주는 술을 마시고 15~20분 동안 정신을 잃었으며 그 사이 강정호로부터 성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현재 강정호에 대한 수사는 진행되고 있지만 경찰은 아직 그를 기소하지 않은 상태다. 한편 피츠버그도 강정호의 혐의가 입증되기 전까지는 선수를 끝까지 보호하겠다는 입장이다. 피츠버그는 강정호의 성폭행 혐의가 알려진 지난 6일 이후 계속해서 그를 선발진으로 기용하고 있다.

2016-07-13 08:42:00 장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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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원한 국가대표, 그린에서 스포츠 꿈나무 위해 힘 합쳤다

한여름 폭염 속에서 ' 영원한 국가대표'들이 그린에서 스포츠 꿈나무를 위해 힘을 합쳤다. 대한민국국가대표선수회(회장 장윤창)는 리우 올림픽 개막을 정확히 4주 앞둔 지난 11일 경기도 화성 리베라CC에서 '2016 국가대표 굿웍스 골프챌린지'를 개최했다. 역대 올림픽 메달리스트들과 연예인, 일반인 참가자 140여명이 참가한 이날 자선골프대회는 스포츠인들이 친목을 도모하고 어려운 환경 속에서 훈련하는 스포츠 꿈나무들에게 줄 장학 기금을 모으기 위해 마련됐다. 리우 올림픽에 출전하는 국가대표 선수들의 격려금 마련을 위한 취지도 함께 했다. 국가대표선수회는 스포츠 꿈나무를 지원하기 위해 2012년부터 매년 자선 골프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장학금 전달과 연탄 나눔 등의 봉사 활동을 활발하게 펼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장윤창(배구), 김재엽(유도), 김광선(권투), 이봉주(마라톤), 이경석(배구), 양종옥(유도), 김민수(유도) 등 올림픽 메달리스트들이 참여했다. 이태원, 박준규, 곽종목, 정수라, 변진섭, 진시몬 등 연예인들도 참가해 대회를 빛냈다. 장윤창 회장(경기대 교수)의 개회 선언 및 시타와 함께 개막한 이날 자선골프대회는 참가자 전원이 오후 1시에 함께 티오프하는 샷건 방식으로 진행됐다. 낮 최고 기온 33도를 넘는 무더위 속에서도 경기는 기권자 없이 무사히 치러졌다. 장윤창 회장은 "참가자 모두에게 감사한다"며 "특히 올해 대회는 스포츠 꿈나무를 지원하고 리우올림픽도 겹쳐서 더욱 뜻깊다"고 자선골프대회의 의미를 부여했다. 국가대표선수회는 이날 자선골프대회를 통해 마련된 기금을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올림픽 금메달 꿈을 키우고 있는 스포츠 꿈나무의 장학금과 리우올림픽에 출전하는 국가대표 선수들의 격려금으로 전달할 예정이다. ◆국가대표회 골프 자선대회 이모저모 화성 리베라CC에서 열린 '2016 국가대표 굿웍스 골프챌린지'는 11일 오전 11시부터 등록이 시작되자마자 참가자들이 줄지어 신청하는 모습이 펼쳐졌다. 행사장 한켠에 마련된 포토 부스에는 참가자들이 삼삼오오 사진촬영을 하는가 하면 올림픽 메달리스트과 기념촬영, 즉석 사인회 등 화기애애한 장면들이 자연스럽게 연출됐다. ○…참가자들의 등록이 한참 진행되던 와중에 메트로미디어 이장규 대표이사, 스트래티지샐러드 신동규 부사장 등 내빈들이 행사장을 찾아 자리를 더욱 빛냈다. 이장규 대표는 국가대표선수회 장윤창 회장과 인사하고 담소를 나누는 등 스포츠꿈나무를 지원하기 위한 이번 대회의 의미가 뜻깊다고 강조했다. ○…점심식사를 마치고 진행된 식전행사에는 국가대표선수회 김재엽 부회장(동서울대학교 교수)이 재치있는 입담으로 자칫 긴장될 수도 있는 일반인 참가자들의 부담을 풀어줬다. 장윤창 회장, 백옥자(육상), 이태원(가수), 박재순(배우 이병헌 씨 모친) 등 4명이 힘차게 시타를 하면서 본 대회의 개막을 알렸다. ○… 이날 행사에는 버디가 쏟아졌다. 그룹 건아들 멤버인 곽종목 씨는 두번째 홀만에 정확한 아이언샷으로 홀 근처 5m에 온그린시키고 버디를 잡아냈다. 일반인 중에는 버디를 4개나 기록한 참가자가 나오기도 하는 등 무더위 속에서도 좋은 스코어가 속출했다. ○… 반도체 세정전문업체 싸이노스 조철형 대표는 골프가 끝나고 열린 만찬장에서 축사를 통해 "정말 좋은 행사에 자리하게 돼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스포츠꿈나무를 위해 1000만원을 기부해 좌중의 뜨거운 박수를 받기도 했다. ○… 국가대표선수회 임오경 이사(핸드볼, 서울시청 감독)와 개그맨 나경훈씨의 사회로 진행된 만찬 행사에서는 다보기상, 다파상, 다버디상, 니어리스트, 베스트드레서상, 우승, 준우승 등 시상식과 경품추첨 등으로 즐거운 분위기 속에서 2시간이 훌쩍 지나갔다. 참가자들은 내년에도 성공적인 행사를 기원하며 아쉬움 속에 대회를 마쳤다.

2016-07-13 07:00:00 장병호 기자
[오늘의 운세] 7월 13일 수요일 (음력 6월 10일)

[쥐띠] 48년생 주위 사람의 겉과 속이 다르니 가슴만 아픕니다. 60년생 소규모의 진전이 더 알차겠습니다. 72년생 가까운 사람이 다른 마음을 먹고 있습니다. 84년생 오랜 친구가 이성으로 다가옵니다. [소띠] 49년생 방황을 하던 중 윗사람이 돕습니다. 61년생 때를 만나 움직이니 서둘러 성공하게 될 것입니다. 73년생 다툼을 하려거든 내일로 미루세요. 85년생 시간이 흐를수록 이루어집니다. [범띠] 50년생 노력하면 어려움을 이길 수 있습니다. 62년생 모든 일을 쉽게 이루니 기쁨이 가득합니다. 74년생 쌍방이 만족할 만한 거래가 이루어집니다. 86년생 사리판단을 분명히 할 줄 알아야 합니다. [토끼띠] 51년생 과욕을 삼가면 순탄하게 흘러갑니다. 63년생 소신껏 행동하세요. 75년생 신용이 가장 큰 재산입니다. 87년생 자존심을 버리지 말고 의연하게 대처하세요. [용띠] 52년생 비굴함은 패함보다 못합니다. 64년생 사소한 약속이라도 지켜야 합니다. 76년생 따질만한 일이 아닙니다. 88년생 파트너를 돌보아 주세요. [뱀띠] 53년생 친구와 정이 돈독해 집니다. 65년생 진로문제로 갈등 있겠습니다. 77년생 망망대해에 첩첩산중입니다. 89년생 원하는 것을 얻을 수 있습니다. [말띠] 54년생 원하는 것에 시간을 투자하세요. 66년생 경쟁자가 너무 많습니다. 78년생 오래 전에 헤어졌던 친구가 연락을 합니다. 90년생 새벽을 깨우는 닭의 울음이 새 운기를 맞이합니다. [양띠] 55년생 작은 것을 얻으려다 큰 것을 얻겠습니다. 67년생 옛 것을 버리고 새 것을 취하세요. 79년생 방황은 끝, 새로운 시작 입니다. 91년생 많은 이들과 함께 어울리면 길합니다. [원숭이띠] 56년생 모임을 나가면 그 안에 복이 있습니다. 68년생 재물로 인해 마음이 상합니다. 80년생 조금은 어려우나 좌절하지 말고 진행 하세요. 92년생 뜻밖의 여인이 도움을 주게 됩니다. [닭띠] 57년생 귀 기울여 신중히 대처하세요. 69년생 남자는 순탄하나 여자는 곤란합니다. 81년생 다음 기회를 기다려 보세요. 93년생 예상을 빗나가는 일이 발생합니다. [개띠] 58년생 새롭게 시작함이 좋습니다. 70년생 희망이 비추니 포기하지 말고 목표를 향해 전진하세요. 82년생 지금 조금 부족하여도 인내할 줄 알아야 합니다. 94년생 아랫사람을 챙겨주세요. [돼지띠] 59년생 희망하는 일이 이루어집니다. 71년생 혼자 떠나는 여행은 금물입니다. 83년생 어려운 시기는 지나가고 안정된 생활이 이어질 것입니다. 95년생 사람들과 의논하고 실천에 들어가세요. /전화운세상담 힐링운세

2016-07-13 07:00:00 메트로신문 기자
[김상회의 사주] 재물이 빠져나가는 겁재운

흔히 하는 얘기 중에 "버는 사람 따로 있고 쓰는 사람 따로 있다."라는 말이 있다. "밑 빠진 독에 물 붓기"란 말도 있다. 잘 알다시피 돈과 재물에 관한 얘기다. 아무리 부어도 밑이 새니 쏟아 부은 들 헛일이요, 종종 경험하는 일이겠지만 보너스를 탄다든지 예상 외의 수입이 생기면 꼭 쓸 일이 생기는 경우가 발생한다. 사주학으로 보자면 겁재운(劫財運)이 있는 사람들이 이런 경우에 해당한다. 예를 들어 나의 일주가 수(水)기운, 즉 물에 해당하는 임(壬)이나 계(癸)라 하자. 양수(陽水)에 해당하는 임수(壬水)로 보자면 같은 오행이면서 음수(陰水)에 해당하는 계수(癸水)가 겁재가 된다. 즉 같은 오행이지만 양(陽)과 음(陰)의 관계를 가지고 따진다. 이렇게 겁재운이 있는 사람은 사업보다는 직장생활을 해야 하며, 주식보다는 금리가 낮아도 정기예금에 치중해야 한다. 아니면 부동산처럼 환금성이 어려운 부동산에 투자를 하고 일정 금액을 세를 받거나 하여야 한다. 그리고 유난히 돈을 잘 떼인다. 그러니 돈거래는 아예 말아야 한다. 또한 형제간이라 하더라도 내게 손을 벌릴 일이 많이 생기는데 도와줘도 고마워하기보다는 더 바라니 형제 덕 또한 없다고 봐야 한다. 겁재는 나와 같은 오행으로서 형제지간을 말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어떤 면에서 보면 남에게 떼이는 것보다는 형제에게 푸는 것이 덜 속상한 일이 될 수가 있다. 이 겁재운의 특성은 우선은 돈이 빠져나가니 손해처럼 느껴져도 세상에 공짜는 없는 법이라 돌고 돌아 다시 내게 돌아오는 속성이 있다. 겁재의 오행 역시 나와 같은 오행이라 힘이 되기 때문이다. 다만 마이너스의 기운이라 일차적으로는 피곤함으로 다가오게 된다. 그런데 이 겁재의 기운은 나의 자식에게는 인수(印綬: 나를 생해주는 기운)로 작용한다. 따라서 당장은 아니어도 자식에게 좋은 일이 생기게 되는 것이다. 이를 통해 보아도 세상 일엔 공짜가 없다는 우주의 섭리를 보게 된다. 이를 일러 처음은 힘들어도 나중이 좋은 것이라 한다. 이런 이치로 볼 때 겁재운이 있는 사람들은 어차피 빠져나갈 재운을 기부나 보시 등으로 대체해도 좋을 것이며 주변의 친지에게도 신경을 써주게 되면 좋은 복덕을 쌓는 일이 된다. 역학은 실용학문이다. 위에 언급한 것처럼 겁재운이 왕한 사람이라면 허황된 욕심은 삼가고 차근차근 쌓아가는 데서 즐거움을 삼으면 된다. 형제지간이나 주변의 가까운 사람들이 돈 문제로 힘들게 한다면 성의표시만 하는 선에서 문제처리를 하도록 한다. 모르는 사람에게도 도움을 주는 것이 미덕일진대 내 운에 있는 일이니 탓하기 보다는 그래도 줄 수 있는 형편임을 오히려 다행으로 여겨야 스트레스도 덜 받지만 복이 된다. /김상회역학연구원

2016-07-13 07:00:00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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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브엔터, iHQ와 함께 웹드라마 '스파크' 제작…나종찬-남보라 주연

큐브엔터테인먼트가 모회사 iHQ와 함께 웹드라마 '스파크'(연출 김우선, 극본 문지영, 제작 K STAR, iHQ, 큐브엔터테인먼트)를 제작한다. 2009년 포미닛을 시작으로 비스트, 비투비, 씨엘씨 등 최정상급 케이팝 아티스트들을 양성해 온 큐브엔터테인먼트는 최근 허경환, 김기리 등 유명 예능인과 배우 서우, 나종찬 등을 대거 영입·발굴하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대형 종합 매니지먼트사로 거듭났다. 2016년 큐브엔터테인먼트는 iHQ와 함께 드라마 제작 시장에 입성한다. 웹드라마 '스파크'를 시작으로 참신하고 다양한 영상 콘텐츠 제작 등으로 사업 반경을 확장할 계획이다. 웹드라마 '스파크'는 불의의 사고로 온 몸에 전기가 흐르는 톱스타와 평범한 한 소녀가 엮이며 벌어지는 달콤 짜릿한 판타지 뮤직 로맨스 드라마다. tvN 드라마 '후아유'의 문지영 작가가 집필을 맡고 TV조선 '프로포즈 대작전'등을 연출한 김우식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주인공 윤가온은 MBC 드라마 '빛나거나 미치거나' '엄마' 등으로 이름을 알린 배우 나종찬이 맡았다. 까칠하지만 섬세한 성격의 '로맨틱 아웃사이더'를 연기한다. 여자 주인공 손하늘 역에는 대세 여배우 남보라가 낙점됐다. 남보라가 연기하는 손하늘은 극중 불우한 가정환경 속에서도 꿈을 잃지 않는 인물로 우연히 톱스타 윤가온을 만나 예상치 못한 난관 속에서 달달한 로맨스를 꽃피운다. 큐브엔터테인먼트가 제작하는 웹드라마 '스파크'는 오는 25일부터 3주 동안 매주 월~목요일 오전 10시 네이버 TV캐스트를 통해 첫 방송된다. 29일 오후 6시에는 케이스타(K STAR)와 큐브TV 채널을 통해서도 방송될 예정이다.

2016-07-12 17:29:13 장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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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화재배 월드바둑마스터스, 15일부터 6개월 대장정 돌입

세계 최고의 기전으로 각광받아 온 2016 삼성화재배 월드바둑마스터스(총상금 규모 8억원, 우승 상금 3억원)가 오는 15일부터 열리는 통합 예선을 시작으로 6개월간의 대장정을 시작한다. 15일부터 6일 동안 열리는 통합예선에는 전 세계 프로기사 304명과 아마추어예선, 월드조, 꿈나무선발전을 통해 선발된 아마추어 기사 25명 등 총 329명이 출전한다. 국가별로는 한국 191명, 중국 84명, 일본 21명, 대만 21명 등이다. 이번 통합예선에는 '삼성화재배 바둑꿈나무 선발전'에서 우승한 김범서(성서초 6) 어린이가 출전해 눈길을 끈다. 성화재는 한국 바둑계의 미래 세대 육성을 위해 지난달 11일과 12일 이틀에 걸쳐 '꿈나무 선발전'을 진행해 우승자인 김범서 어린이에게 통합예선 출전의 기회를 부여했다. 또한 바둑을 좋아하는 32명의 어린이를 개막식에 초청해 32강 선수들과 함께 무대에 입장하게 한다. 그동안 성인 중심으로 치러진 대회에서 벗어나 미래 주인공인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고 바둑 열기를 더욱 확산시키기 위해서다. 통합예선을 통해 선발된 19명과 시드 배정 받은 13명은 9월 5일 삼성화재 글로벌캠퍼스에서 열리는 본선 개막식에 오르게 된다. 본선은 개막식 다음날인 6일부터 사흘 동안 더블 일리미네이션 방식의 32강전으로 치러진다 이어 10월에 삼성화재 유성캠퍼스에서 16강 및 8강전을, 11월에 준결승 3번기를 속행한다. 12월에는 삼성화재 글로벌캠퍼스에서 대망의 결승 3번기를 통해 21번째 대회의 우승자를 가린다. 삼성화재는 이번 대회 와일드카드로 세계 바둑사에 큰 족적을 남긴 중국의 바둑영웅 구리 9단을 지명했다. 와일드카드로 지목된 구리 9단은 별도의 예선 없이 곧바로 32강 본선에 직행한다. 1996년 출범한 삼성화재배는 '변화와 혁신의 기전'으로 불리며 20년 동안 바둑대회의 새로운 장을 개척해 왔다. 세계대회 최초의 완전상금제와 전면 오픈제 도입, 시니어조·여자조·월드조 신설, 더블 일리미네이션 32강전, 중식시간 폐지 등을 선도적으로 시행해왔다. 지난해에는 그동안 5연속으로 이어져온 한·중 결승전 구도를 깨고 중국의 커제 9단이 같은 중국의 스웨 9단을 2-0 으로 제압하며 삼성화재배 최연소 우승 기록을 세웠다. 나라별 우승 횟수는 한국이 12회, 중국이 6회, 일본이 2회다. [!{IMG::20160712000137.jpg::C::480::}!]

2016-07-12 17:20:22 장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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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환점 맞이한 K리그, 순위경쟁은 이제부터…하반기 변수는?

올 시즌 프로축구 K리그 클래식(1부 리그)이 반환점을 돌고 하반기에 돌입한다. 하반기부터는 보다 치열한 순위 경쟁이 펼쳐질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해에는 19라운드까지 1위부터 4위를 차지했던 전북 현대, 수원 삼성, 포항 스틸러스, FC 서울의 순위가 시즉 끝까지 이어졌다. 그러나 올해는 지난해와 달리 어느 팀의 우승할지 예측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하반기에 변수가 많기 때문이다. 그중에서도 가장 큰 변수는 심판 매수 의혹을 받고 있는 전북에 대한 징계다. 전북은 2013년 팀 스카우트가 심판에 수백만 원을 건넨 것으로 드러나 지난 1일 징계를 받을 예정이었다. 그러나 스카우트에 대한 재판에서 돈을 건넨 목적에 대한 의혹이 풀리지 않으면서 전북에 대한 징계도 다음 달 중순 이후로 미뤄졌다. 전북은 현재 K리그 클래식에서 단독 선두를 달리고 있다. 2위 서울에는 승점 8이 앞선 상황이다. 징계 결과에 따라 순위가 아래로 미끄러질 수 있어 안심할 수 없다. 승점 -10의 징계를 받으면 순위는 1위에서 3~4위권으로 곤두박질칠 수 있다. 만약 이렇게 된다면 1위부터 7위까지 승점 차는 불과 4점이 된다. 9위(수원)까지도 10점밖에 나지 않아 자고 일어나면 순위가 뒤바뀔 수 있다. 대한축구협회(FA)컵과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등 일정이 빡빡하게 기다리고 있는 것도 전북에게는 부담이다. 하반기 또 다른 변수는 바로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이다. 올림픽 대표팀 명단에 이름을 올린 18명 가운데 K리거는 11명이다. 서울과 광주가 각 2명을 보내야 하고 전북·성남·수원·전남·제주·포항·울산은 1명씩 차출해야 한다. 올림픽에 나가는 K리거들은 최소 4경기에서 최대 7경기까지 뛸 수 없다. 하반기 19경기 중 3분의 1가량은 팀에 힘을 보태지 못하는 셈이다. 주전 골키퍼 김동준이 자리를 비워야 하는 성남 FC를 올림픽 차출은 상위 팀보다 하위 팀 경기력에 더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특히 강등권 탈출을 걱정해야 하는 수원 삼성은 핵심 멤버인 권창훈이 올림픽으로 몇 경기에 나올 수 없게 돼 불안한 처지다. 상위권 진출을 노리는 광주 FC도 이찬동과 박동진의 공백이 걸림돌이다. 7월 여름 이적 시장도 하반기 순위 경쟁의 변수 중 하나다. 이적 시장이 시작되면서 각 팀이 어떤 선택을 하느냐에 따라 하반기의 판세가 결정될 것으로 전망된다. K리그 이적시장은 추가 선수 등록을 할 수 있는 29일까지 열린다.

2016-07-12 11:58:54 장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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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엔터테인먼트, 유니세프와 함께 베트남 아동 음악교육 지원

SM엔터테인먼트(이하 SM)는 유니세프(UNICEF, 유엔아동기금)와 함께 베트남에서 사회공헌 사업을 추진한다. SM은 11일 베트남 하노이에 위치한 유니세프 사무소에서 유니세프 베트남사무소, 유니세프 한국위원회와 3자간 사회공헌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영민 SM 총괄대표, 유소프 아브델제릴) 유니세프 베트남사무소 대표와 서대원 유니세프 한국위원회 사무총장, 그리고 SM 소속 아티스트인 에프엑스 루나와 NCT 127의 재현, 태용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SM은 향후 3년 동안 베트남 아동의 음악교육 지원을 위해 협력할 예정이다. 유니세프 베트남사무소와 함께 하노이, 다낭, 콘툼 베트남 3개 지역을 대상으로 음악교육 프로그램 개발, 교사 교육, 음악 기자재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5000여명의 아동과 학부모, 교사 등 총 1만여 명이 도움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영민 SM 총괄대표는 "SM이 팬과 대중에게 많은 사랑을 받아온 만큼 우리도 사회를 위해 할 수 있는 일을 고민하며 아티스트, 임직원과 함께 문화를 통해 꿈을 키워주는 활동을 시작해왔다"고 전했다. 이어 "베트남에서도 아동을 위한 음악교육을 지원하게 돼 더욱 기쁘게 생각한다. 본 프로그램을 통해 베트남 아동들이 더 체계적인 음악교육을 받고 자신의 잠재력을 발견하고 표현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2016-07-12 11:26:03 장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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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EFA, 유로 2016 베스트11 발표…호날두 등 포르투갈 4명 포함

유럽축구연맹(UEFA)이 2016 유럽축구선수권대회(유로 2016) 베스트11을 12일(한국시간) 발표했다. 이번에 발표된 베스트11은 4-2-3-1 전형으로 짜였다. 원톱으로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레알 마드리드·포르투갈)가 뽑혔다. 2선 공격수로는 디미트리 파예(웨스트햄·프랑스)와 애런 램지(아스널·웨일스), 앙투안 그리즈만(아틀레티코 마드리드·프랑스)이 선정됐다. 수비형 미드필더에는 조 앨런(리버풀·웨일스)과 토니 크로스(레알 마드리드·독일)가 이름을 올렸다. 포백 수비로는 하파엘 게레이루(도르트문트·포르투갈), 페페(레알 마드리드·포르투갈), 제롬 보아텡(바이에른 뮌헨·독일), 조슈아 키미히(바이에른 뮌헨·독일)가 꼽혔다. 골키퍼는 후이 파트리시오(스포르팅 리스본·포르투갈)이 꿰찼다. 베스트11 중 가장 많은 선수를 올린 나라는 우승국 포르투갈이다. 호날두를 포함해 4명이 이름을 올렸다. 독일이 3명으로 그 뒤를 이었으며 준우승국 프랑스와 웨일스는 각각 2명씩 선정됐다. 클럽별로는 레알 마드리드가 3명, 바이에른 뮌헨이 2명을 배출했다. 호날두는 2004년과 2012년 대회 베스트 23인에 이어 UEFA가 선정하는 대회 대표 스쿼드에 3번째로 이름으로 올렸다. 페페도 2008년, 2012년에 이어 3번째다. UEFA는 유로 2004, 2008, 2012에서 베스트11 대신 베스트 스쿼드 23인을 선정했다. 유로 2016 베스트11은 13명의 기술위원이 선정했다. 알렉스 퍼거슨 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감독을 비롯해 알랭 지레스, 데이비드 모이스, 믹수 파텔라이넨 등 한 시대를 풍미했던 축구인들이 투표했다. UEFA 퍼거슨 대사는 "수비수들은 수비뿐만 아니라 공격 가담 능력을 검토했다. 미드필더는 경기 조율 감각과 활발한 움직임을 보이는 선수들을 뽑았고 공격수들은 창의적인 플레이로 득점력을 뽐낸 선수들을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2016-07-12 11:20:03 장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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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던 스피스도 리우 올림픽 포기…골프 정식종목 유지 불투명

남자 골프 세계 랭킹 3위인 조던 스피스(미국)도 리우데자네이루 하계 올림픽 불참을 선언했다. AP통신은 12일 "스피스가 국제골프연맹(IGF)에 올림픽 불참 의사를 전달했다"고 보도했다 IGF의 피터 도슨 회장eh "스피스가 건강상의 이유로 올림픽에 나오지 않겠다고 밝혔다"고 설명했다. 이로써 올해 리우 올림픽 남자 골프에는 세계 랭킹 1위부터 4위까지인 제이슨 데이(호주), 더스틴 존슨(미국), 스피스,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가 모두 출전하지 않게 됐다. 세계 랭킹 5위인 버바 왓슨(미국)이 출전 선수 중 세계 랭킹이 가장 높은 선수다. 남자 골프에서는 출전 자격을 갖춘 선수 가운데 18명이 올림픽 출전을 포기했다. 세계 랭킹 15위 이내 선수 가운데 절반에 가까운 7명이 빠졌다. 반면 여자에서는 리앤 페이스(남아공)만 유일하게 지카 바이러스를 이유로 출전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여자 골프 세계 랭킹 10위 이내 선수 가운데 올림픽에 나오지 않는 선수는 장하나(24·비씨카드)가 유일하다. 그러나 장하나는 개인 의사로 불참을 정한 것이 아니라 다른 한국 선수 4명이 이미 출전 자격을 확보했기 때문에 리우행 티켓 확보에 실패했다. 남자부에서 '빅4'가 모두 올림픽 불참을 결정하면서 2017년에 있을 국제올림픽위원회(IOC)의 골프 정식 종목 잔류 여부 투표 결과는 더욱 불투명해졌다. 골프는 2020년 도쿄 올림픽까지는 정식 종목으로 열리지만 2024년 대회부터는 2017년 투표 결과에 따라 올림픽 잔류 여부가 결정된다. 한편 이번 리우 올림픽 남자골프 미국 대표로는 스피스가 빠진 자리에 맷 쿠처(미국)가 대신 들어가 왓슨과 쿠처, 리키 파울러, 패트릭 리드로 최종적으로 정해졌다.

2016-07-12 11:19:25 장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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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틴 파티·청소년 위한 클래식 공연, 마포아트센터서 즐기자

마포아트센터에서 여름을 맞이해 열정적인 라틴 음악 공연과 청소년을 위한 클래식 공연을 선보인다. 마포문화재단은 'MAC 천원의 문화공감'의 7월 프로그램인 '썸머 라틴 파티(Summer Latin Party) - 한 여름 밤의 라틴파티'를 오는 27일 오후 7시30분 마포아트센터 아트홀 맥 무대에서 개최한다. 'MAC 천원의 문화공감'은 문화체육관광부와 문화융성위원회, 그리고 '문화가 있는 날' 사업추진단의 후원으로 마포문화재단이 기획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두 달에 한 번 마지막 주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에 진행된다. 입장료 1000원으로 다양한 공연을 부담없이 즐길 수 있다. 7월에는'한 여름 밤의 라틴파티'로 라틴음악을 테마로 한 공연을 선보인다. 국내 유일의 여성 라틴 밴드 큐바니즘, 탱고콰르텟 코아모러스, 그리고 탱고 댄서의 정열적인 퍼포먼스 등을 만날 수 있다. 8월 3일과 4일 이틀 동안은 '2016 MAC 청소년 썸머스페셜 발레 & 오페라'가 열린다. 청소년과 가족 관람객을 위한 공연으로 누구나 쉽게 감상 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3일에는 와이즈 발레단의 '새콤달콤 발레이야기'를 선보인다. 클래식 발레와 모던 발레의 밀도 높은 프로그램 구성으로 관객을 맞이한다. 4일에는 더뮤즈 오페라단의 '영화 속 아름다운 오페라이야기'를 만날 수 있다. 다양한 영화 속 오페라 명곡 6곡의 무대가 펼쳐진다. '썸머 라틴 파티'는 마포아트센터 홈페이지에서, '2016 MAC 청소년 썸머스페셜 발레 & 오페라'는 마포아트센터 홈페이지와 인터파크를 통해 예매할 수 있다. [!{IMG::20160712000043.jpg::C::480::와이즈 발레단의 공연 모습./마포문화재단}!]

2016-07-12 11:18:51 장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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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시네마, '본 얼티메이텀' 14일부터 단독 상영

롯데시네마는 영화 '본 얼티메이텀'을 오는 14일부터 20일까지 1주일 동안 단독으로 재개봉한다. 이번 상영은 오는 28일 '제이슨 본'의 개봉을 기념해 기획된 이벤트다. 전국 롯데시네마 22개관(에비뉴엘, 영등포, 노원, 건대입구, 신림, 청량리, 김포공항,월드타워, 안산, 라페스타, 인천, 평촌, 수원, 대전둔산, 전주, 성서, 동성로, 부산본점, 동래, 광복, 울산, 창원)에서 진행된다. '본 얼티메이텀'은 '본 아이덴티티' '본 슈프리머시'에 이은 '본' 시리즈 세 번째 작품이다. 2007년에 개봉해 시리즈 전작 중 최고 흥행 기록을 가지고 있다. 영화는 고도의 훈련을 받은 최고 암살요원 제이슨 본(맷데이먼)이 '블랙 브라이어'라는 비밀기관의 존재를 알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렸다. 디지털 마스터링 버전으로 재개봉해 더욱 생생하고 깨끗해진 영상으로 즐길 수 있다. 상영 일정은 7월 14일부터 7월 20일까지 '제이슨 본' 개봉 2주전 일주일 동안 진행된다. '제이슨 본' 관람 전 이전 시리즈를 복습할 수 있는 좋은 기회다. 롯데시네마는 "'본 얼티메이텀'과 같은 명작을 관객들에게 다시 선보일 수 있게 돼 기쁘다. 영화 '제이슨 본'의 개봉 전 '본' 시리즈를 복습할 수 있는 즐거운 기회를 많은 관객들이 만끽할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2016-07-12 09:53:29 장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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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은 문화를 싣고] 1·4호선 창동역 - 록·레게·힙합…창동서 즐기는 음악 파티, 플랫폼창동61

음악을 좋아하는 이들은 최근 도봉구 창동을 주목하고 있다. 서울 동북 지역의 대표적인 베드타운(bed town)이었던 창동이 앞으로의 예술과 문화를 이끌어갈 공간으로 새롭게 태어나고 있기 때문이다. '플랫폼창동61'(서울시 도봉구 마들로11길 74)이 바로 그 변화의 주역이다. ◆ 컨테이너로 만든 신개념 문화 공간 지하철 1호선과 4호선이 만나는 창동역 1번 출구 옆에 알록달록한 컨테이너들로 이뤄진 이색 공간이 있다. 지난 4월 29일 문을 연 플랫폼창동61이다. 2790㎡ 규모에 61개의 대형 컨테이너로 구성된 이곳은 음악을 중심으로 푸드, 패션, 포토가 어우러지는 복합 문화공간이다. 플랫폼창동61은 낙후된 도시 지역에 새로운 활기를 불어넣는 도시 재생 사업의 성공적인 사례로 손꼽힌다. 서울시는 문화·경제적으로 뒤떨어져 있는 서울 동북부의 창동·상계 지역을 새로운 경제 중심지로 만든다는 '창동·상계 지역 신(新) 경제중심지 정책'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를 위해 서울메트로 창동차량기지 부지에 대규모 전문 공연장인 서울아레나를 2021년까지 세울 계획을 갖고 있다. 서울아레나의 완공 전까지 창동 지역을 장르음악의 새로운 기반으로 만들고자 플랫폼창동61이 먼저 들어서게 된 것이다. 수많은 컨테이너로 구성된 이곳은 크게 음악과 사진, 음식과 패션을 위한 공간으로 나뉜다. 2층에 올라서면 가장 먼저 마주하게 되는 공연장 레드박스는 플랫폼창동61을 대표하는 곳이다. 최대 400명이 들어갈 수 있는 이곳에는 최고의 음향 장비 시설을 갖춰 뛰어난 사운드로 공연을 즐길 수 있다. 레드박스 오른편에 있는 갤러리 510은 사진을 중심으로 운영되는 전시관이다. 현재는 플랫폼창동61의 포토 디렉터를 맡고 있는 조세현 작가의 작품이 전시 중이다. 다음 전시로는 시민들이 직접 공모한 스마트폰 사진을 선보이는 '우리네 얼굴'을 기획 중이다. 레드박스 뒤에 마련돼 있는 패션 스튜디오와 포토 스튜디오에서는 지역 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클래스가 열린다. 또한 3층에는 플랫폼창동61의 입주 뮤지션들의 공간이 마련돼 있다. 운이 좋다면 이곳에서 신대철, 이한철, 잠비나이 등의 입주 뮤지션을 우연히 만날 수도 있을 것이다. 모델 전문 매니지먼트 에스팀이 운영하는 패션 스토어 믹샵, 그리고 레스토랑과 카페 등도 함께 마련돼 있다. ◆ 다양한 장르 음악 공연 개최 복합문화공간을 표방하고 있지만 그럼에도 플랫폼창동61의 핵심은 바로 '음악'이다. 이곳에서는 다른 공연장에서는 쉽게 즐기기 힘든 여러 장르의 음악 공연이 매주마다 열린다. 이를 통해 대중음악을 보다 다양하게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그중에서도 대표적인 프로그램이 바로 '창동 사운드 시리즈'다. 매달 특정한 음악 장르를 선정해 공연하는 프로그램이다. 일상에서 소비되고 휘발되는 음악이 아닌, 장르 음악을 보다 깊이 이해하고 경험해보는 시간으로 기획됐다. 지난 6월에는 국악을 테마로 삼은 '오뉴월 국악 공감' 공연이 열렸다. 오는 30일과 31일에는 레게와 라틴 음악을 만날 수 있는 '썸머 창동 트레인1'이 열린다. 김반장과 윈디시티, 구남과여라이딩스텔라 등이 무대에 오른다. 입주 뮤지션과 협력 뮤지션이 함께 하는 '뮤직 큐레이션 콘서트'도 플랫폼창동61만의 독특한 공연 프로그램이다. 뮤지션이 직접 기획해 선보이는 새로운 스타일의 공연이다. 오는 16일에는 협력 뮤지션인 국악 하이브리드 밴드 타니모션의 첫 번째 정규 앨범 발매 기념 공연 '지금부터 시-작'이 열린다. 이어 오는 23일에는 플랫폼창동61의 입주 뮤지션이자 올해 데뷔 20주년을 맞이한 싱어송라이터 이한철이 계절 프로젝트의 일환인 콘서트 '여름의 묘약'을 준비 중이다. 장르 음악이 낯선 시민들을 위한 무료 공연도 있다. 매주 수요일 오후 7시30분 레드박스 앞에서 열리는 '수요일, 집에 가는 길 콘서트', 바로 '수집콘'이다. 퇴근 길 시민들을 위해 마련된 공연으로 인디 뮤지션들을 중심으로 공연이 펼쳐진다. 오는 13일에는 기타치는 세남자, 20일에는 모노반, 27일에는 양양의 공연이 준비돼 있다. 음악을 좋아하지 않더라도 가벼운 마음으로 플랫폼창동61을 찾는다면 누구나 장르 음악의 새로운 즐거움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사진/플랫폼창동61 제공

2016-07-12 07:00:00 장병호 기자
[오늘의 운세] 7월 12일 화요일 (음력 6월 9일)

[쥐띠] 48년생 귀중한 물건을 분실할 실물수가 있습니다. 60년생 현 상태에 만족하고 더욱 노력하세요. 72년생 만물이 번창 할 것입니다. 84년생 도처에 재물이 있으니 나가면 얻을 것입니다. [소띠] 49년생 주위 사람의 말을 귀 기울여 들으세요. 61년생 어려움이 닥쳐도 능히 이겨 나갈 것입니다. 73년생 서두르지 말고 일에 진척을 살피며 천천히 진행하세요. 85년생 동쪽 물가로 가지 마세요. [범띠] 50년생 모든 것은 시와 때가 있는 법입니다. 62년생 노력한 만큼 운이 따르지 않습니다. 74년생 열 길 물속은 알아도 한 길 사람 속은 모른다 했습니다. 86년생 일을 크게 벌이지 마세요. [토끼띠] 51년생 순조롭게 이뤄지지 않습니다. 63년생 현실에서 과감히 벗어나세요. 75년생 꿈은 늦게 이루어지니 조급해 하지 마세요. 87년생 새 술은 새 부대에 넣어야 하는 법입니다. [용띠] 52년생 마음에 안정이 없고 중심이 없으니 힘든 하루입니다. 64년생 작은 일에 만족하는 지혜가 필요합니다. 76년생 거래를 이루려면 상대를 알아야 합니다. 88년생 매사 신중하세요. [뱀띠] 53년생 새로운 계획이 필요할 때 입니다. 65년생 심신이 피곤하니 건강관리를 잘 하세요. 77년생 동남 쪽이 길방입니다. 89년생 성실하면 하늘이 도울 것이니 노력하고 기다려 보세요. [말띠] 54년생 뒤로 넘어져도 코가 깨집니다. 66년생 나를 낮추고 남을 높인다면 가히 이롭고 좋을 것입니다. 78년생 뜻밖의 제안을 받게 됩니다. 90년생 호랑이를 만나도 정신만 차리면 살 수 있습니다. [양띠] 55년생 기분 전환이 필요합니다. 67년생 여행이나 출장은 미루세요. 79년생 의지할 곳도 희망도 안 보이게 됩니다. 91년생 현 상태를 사수하세요. [원숭이띠] 56년생 내일 기회가 찾아 올 것입니다. 68년생 달빛이 하늘에 훤하니 하늘과 땅이 훤합니다. 80년생 큰 일을 하려는 사람은 작은 근심을 버려야 합니다. 92년생 동서남북이 모두 길방입니다. [닭띠] 57년생 강한 상대를 만나면 잠시 피해야 합니다. 69년생 별 것 아니라고 지나치면 큰 병이 됩니다. 81년생 욕심을 줄이면 만사형통입니다. 93년생 현재 위치를 파악하고 보강함이 상책입니다. [개띠] 58년생 과감하게 추진하면 이룰 수 있습니다. 70년생 길흉 상반하니 곤고함이 곧 바뀌어 복운을 맞이합니다. 82년생 전화위복을 실감하는 하루입니다. 94년생 돈과 시간만 낭비합니다. [돼지띠] 59년생 시비하지 말고 화해하세요. 71년생 체력관리에 힘쓸 때 입니다. 83년생 소망이 너무 원대합니다. 95년생 귀하는 일마다 장애가 많습니다. /전화운세상담 힐링운세

2016-07-12 07:00:00 메트로신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