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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병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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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요한, BIFF 화제작 '소셜포비아'·드라마 '미생'으로 주목

신예 배우 변요한이 영화 '소셜포비아'와 드라마 '미생'으로 동시에 주목을 받고 있다. 11일 폐막하는 제19회 부산국제영화제(BIFF)에서 첫 공개된 영화 '소셜포비아'는 SNS에 자살한 군인에 대한 폭언을 남긴 레나를 찾아 나서는 인터넷 모임에 참여하게 된 지웅과 용민 등이 목맨 채 죽어 있는 여성을 마주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변요한은 극중 주인공 지웅 역을 맡았다. 관찰자의 입장이었으나 점차 '레나 원정대'의 일원이 돼가면서 늘어가는 회원 수와 네티즌들의 반응에 희열감을 느끼는 캐릭터로 열연을 펼쳤다. 극중 지웅의 변화는 대다수의 보통사람인 네티즌들의 표정을 대변한다. 변요한은 사건이 진행될수록 변하는 지웅의 미묘한 심리변화를 실감나게 표현해냈다는 평가를 받았다. '소셜포비아'는 올해 영화제 '한국영화의 오늘-비전' 부문을 통해 관객들과 처음 만났다. 10일 열린 '비전의 밤' 시상식에서 최우수작품상에 수여되는 넷팩상(아시아영화진흥기구상)과 한국영화감독조합상 2관왕을 받았다. 또한 변요한은 오는 18일 첫 방송되는 tvN 드라마 '미생'에도 출연한다. '미생'은 윤태호 작가의 동명 웹툰을 원작으로 한 드라마다. 변요한은 '미생'에서 극중 현실 세계로 들어온 이상주의자 한석률 역을 맡았다. '소셜포비아'에 이어 '미생'에서 보여줄 또 다른 모습에 관심이 모아진다.

2014-10-11 15:23:36 장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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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남자다' 홍진영, 과거 활동 걸그룹? '클럽진·핑크 스파이시·스완'

'나는 남자다'에 출연한 가수 홍진영이 과거 걸그룹 활동 실패담을 공개했다. 10일 방송된 KBS2 '나는 남자다'에서 홍진영은 '오늘의 여신님'으로 출연해 히트곡 '사랑의 배터리'와 함께 뛰어난 무대 매너로 방청객의 환호를 받았다. 이날 '나는 남자다'는 '취업과의 전쟁' 특집으로 펼쳐졌다. 홍진영은 과거 걸그룹에서 활동한 경험을 털어놨다. 처음 활동한 걸그룹은 클럽진이었다. 홍진영은 "처음에는 클럽진이라는 4인조 걸그룹이었다. 사장님이 클럽을 좋아했다"고 말했다. 그러나 회사가 망해 공중분해되고 말았다. 두 번째 걸그룹은 핑크 스파이시였다. 홍진영은 "사장님이 분홍색을 좋아했다. 가요계에 매운 맛을 보여주자는 의미였다"며 "안무까지 나왔는데 회사가 망해 데뷔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마지막 걸그룹은 2007년에 데뷔한 4인조 스완이었다. 홍진영은 "데뷔했지만 '뮤직뱅크'에 두 번 출연하고 접었다"고 했다. '나는 남자다' MC 유재석은 홍진영에게 연예계를 떠날 생각은 없었는지 물었다. 이에 홍진영은 "언젠가는 될 것이라고 생각했다. 포기는 하는 게 아니라고 했다"고 당당하게 말했다. 한편 이날 '나는 남자다'에서 홍진영은 김제동을 향해 3단 애교를 선보여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2014-10-11 11:43:04 장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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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스타K6' 김필, 심사위원 극찬 "100만불짜리 목소리"

'슈퍼스타K6' TOP11에 진출한 김필이 생방송 첫 무대에서 심사위원의 극찬을 받으며 TOP9에 올랐다. 10일 방송된 Mnet '슈퍼스타K6'에서는 김필을 비롯한 TOP11 출전자들이 유명 가수들의 레전드 히트곡을 부르는 '레전드 히트 미션'으로 생방송 첫 무대에 섰다. 이날 '슈퍼스타K6'에서 김필은 디어클라우드의 노래 '얼음요새'를 선곡했다. "김필이라는 사람과 보이스를 알리고 싶다"는 포부를 드러낸 김필은 압도적인 무대로 보는 이를 사로잡았다. '슈퍼스타K6' 심사위원들도 김필의 무대에 호평을 보냈다. 윤종신은 "김필 같은 가수를 '슈퍼스타K6'를 통해 기다렸다"며 "통기타를 가지고 나와서도 풀밴드의 반주를 뚫고 나오는 목소리, 인디밴드를 모르는 대중들도 좋아하는 무대를 꾸밀 줄 아는 좋은 보컬리스트를 기다렸다"고 말했다. 백지영은 "목소리가 악기와 음악과 하나로 어우러졌던 무대"라고 평가했고 이승철은 "흠잡을 데 없는 날카로운 고드름 같은 보컬"이라고 말했다. 김범수는 "100만불짜리 목소리 톤이다. 그 톤이 본인의 노력으로 만들어졌다는 것이 더욱 더 절실하게 느껴졌다"고 평가했다. 심사위원들의 호평 속에서 김필은 '슈퍼스타K6' TOP9에 진출하게 됐다.

2014-10-11 09:38:09 장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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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의 발견' 정유미의 선택은 에릭…키스로 해피엔딩

KBS2 월화드라마 '연애의 발견'의 정유미가 에릭과 제2의 연애를 시작했다. 7일 방송된 '연애의 발견' 마지막회에서는 한여름(정유미)이 강태하(에릭), 남하진(성준)과 헤어지고 1년 뒤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연애의 발견'에서 한여름은 남하진과 이별 후 1년 뒤 미안한 마음을 전하며 진짜로 이별을 했다. 이어 1년 만에 운명적으로 재회한 강태하에게 질투를 느끼며 다시금 연애를 하기로 결심했다. 한여름의 결정에는 도준호(윤현민)이 큰 역할을 했다. 한여름이 버리라고 한 강태하의 상자를 버리지 않고 전달한 것이다. 이에 한여름은 강태하의 SNS를 뒤져 그를 찾아갔다. 이어 "우리가 운명이라서 다시 만나게 됐다. 그러나 이제 운명은 믿지 않는다. 나는 다시 너랑 잘해보고 싶다"고 고백했다. 강태하는 한여름을 처음에는 받아들이려고 하지 않았다. 그러나 이내 "내가 사준 목걸이, 가방 다하고 왔네. 나 만나러 온 거 맞네"라며 미소를 지었다. 둘은 입맞춤을 하며 새로운 연애를 시작했다. '연애의 발견'은 그 동안 정유미·에릭·성준의 삼각 로맨스로 시청자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 이날 마지막화에서는 정유미가 에릭을 선택하며 그 동안 궁금증을 자아냈던 세 사람의 로맨스에 종지부를 찍었다.

2014-10-07 23:12:28 장병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