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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병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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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 매카트니, 45년 동안의 솔로 활동 담은 베스트 앨범 발매

비틀스 멤버로 현재까지 왕성하게 활동 중인 폴 매카트니의 45년 동안의 솔로 활동을 담은 베스트 앨범이 발매됐다. 폴 매카트니의 새로운 베스트 앨범 '퓨어 매카트니(Pure McCartney)'는 27일 국내에 발매된다. 비틀스 해체 이후 폴 매카트니가 1970년에 처음 발표한 솔로 앨범 '매카트니(McCartney)'부터 '팝의 황제' 마이클 잭슨이 참여한 싱글 '세이, 세이, 세이(Say, Say, Say)' 등을 포함한 45년 동안의 솔로 활동을 집대성한 앨범이다. 폴 매카트니의 베스트 앨범은 이번이 네 번째다. 앞서 발매됐던 컴필레이션 앨범 '윙즈 그레이티스트(Wings' Greatest)' '올 더 베스트(All The Best)' '윙스팬: 히츠 앤 히스토리(Wingspan : Hits And History)'가 각각 1970년대, 80년대, 90년대 대표곡을 담았다면 이번 앨범 '퓨어 매카트니'는 비틀스 시기를 제외한 윙스(Wings)활동과 솔로 활동시기 전체를 아우르고 있어 의미가 크다. 수록곡은 폴 매카트니가 직접 선곡했다. US싱글차트 TOP10을 기록한 12곡과 UK 싱글차트 TOP10을 차지한 10곡의 히트곡을 포함해 총 39곡이 2CD에 담겼다. 마이클 잭슨이 피처링으로 참여한 '세이 세이 세이'를 비롯해 '에보니 앤 아이보리(Ebony And Ivory)' '원더러스트(Wanderlust)' 등은 2015년 리믹스 버전으로 수록됐다. 2000년대 이전에 발매됐던 트랙들도 리마스터링 버전으로 수록됐다. 폴 매카트니는 이번 앨범에 대해 "그냥 듣고 즐길 수 있는 곡들을 모아 수록하기로 멤버들과 결정했다"며 "오랜 자동차 여행이나 친구들과의 저녁 홈 파티에서 즐길 수 있는 곡들이다. 나의 활동 중에서 여러 시기에 걸친 다양한 곡으로 구성하기로 의견을 모았다"고 밝혔다. 이어 "'커리어'라는 말은 내게 단순히 직업이라기보다 음악여정이라는 의미에 가깝다. 한 곡 한 곡이 특별하기 때문에 많은 곡들을 쓰고 녹음하는 일이 나를 행복하게 만들기도, 놀랍게도 만든다"며 이번 앨범 수록곡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이번 앨범은 총 39곡이 수록된 스탠다드 버전이 라이선스로, 67곡이 수록된 디럭스 버전과 41곡 구성의 4LP박스 세트가 수입으로 각각 발매된다. 이번 앨범의 전곡이 실려 있는 디럭스 버전은 디지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2016-06-27 11:56:52 장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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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반자카파, 데뷔 8년 만에 첫 팬 사인회 개최

그룹 어반자카파가 데뷔 8년 만에 처음으로 사인회로 팬과 만났다. 어반자카파는 지난 26일 오후 서울 보라매대교타워에서 팬 사인회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프랑스에서 온 외국인까지 참여하는 등 많은 팬들이 모여 눈길을 끌었다. 어반자카파 멤버들은 팬들과 눈을 맞추고 친근하게 대화를 나누면서 시종일관 훈훈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팬들의 질문에 현장에서 직접 대답해주며 소원을 들어주는 이벤트도 진행했다. 모든 팬들과 셀카를 찍어주는 깜짝 이벤트를 선보이기도 했다. 이날 행사에서 어반자카파는 지난 5월에 발표한 미니앨범 '스틸(Still)'의 타이틀곡 '널 사랑하지 않아'와 미니앨범의 수록곡 '아직도 나를 사랑한다면' '다 좋아'의 무대도 함께 선보였다. 데뷔 후 첫 팬 사인회를 마친 어반자카파는 "설레고 반가웠다. 오랫동안 하나 같은 마음으로 응원을 보내준 팬들과 직접 만나는 자리라 기분이 좋았다. 앞으로 더 좋은 음악을 선물해드려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팬 사인회를 찾아준 팬들께 정말 감사드린다. 앞으로 이런 기회가 더 많아질 수 있도록 더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어반자카는 오는 7월 열리는 '사운드 베리 페스타 2016'에 참가할 예정이다. 새로운 앨범 작업도 준비 중이다.

2016-06-27 11:56:30 장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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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석현준·장현수, '와일드카드'로 신태용호 승선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올림픽 남자축구 대표팀이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에 출전할 '와일드카드'로 손흥민(토트넘), 석현준(포르투), 장현수(광저우 푸리)를 최종 발탁했다. 신태용 감독은 27일 서울 광화문 교보생명빌딩 컨벤션센터에서 리우 올림픽에 나설 18명의 23세 이하(U-23) 대표팀 최종 명단을 공개했다. 관심을 모았던 3명의 와일드카드(24세 이상)로는 손흥민, 석현준(이상 공격수), 장현수(수비수)가 이름을 올렸다. 당초 신태용 감독은 홍정호(아우크스부르크)를 와일드카드 후보로 낙점했다. 그러나 홍정호의 소속팀에서 차출을 거부하자 나머지 한 자리를 놓고 고민한 끝에 공격수인 석현준을 뽑았다. 한국 축구가 올림픽 무대에서 공격수 2명을 와일드카드로 선택한 것은 와일드카드가 도입된 1996년 애틀랜타 대회 이후 처음이다. 석현준은 소속팀에서 프리시즌을 준비하다가 다음달 19일 브라질 상파울루로 날아와 대표팀에 합류한다. 장현수는 7월 23일 정규리그 경기를 마친 뒤 7월 25일 브라질에 도착한다. 손흥민은 7월 25~29일 호주에서 소속팀의 프리시즌 친선전을 치른 뒤 7월 30일 브라질 사우바도르로 날아올 예정이다. 한국 대표팀은 다음달 18일 브라질 상파울루로 출국해 현지에서 이라크(7월 25일)와 스웨덴(7월 30일) 올림픽 대표팀과 두 차례 평가전을 치른다. 이어 피지와 조별리그 C조 1차전(8월 4일)을 치르지 위해 브라질 사우바도르로 이동할 예정이다. 와일드카드와 함께 할 23세 이하 선수 15명의 명단도 확정됐다. 골키퍼에는 올해 K리그 클래식 무대에서 맹활약 중인 김동준(성남)과 일본 무대에서 뛰는 구성윤(콘사도레 삿포로)이 부름을 받았다. 수비라인에는 심상민(서울), 송주훈(미토 홀리호크), 정승현(울산), 최규백(전북), 이슬찬(전남), 박동진(광주)이 이름을 올렸다. 미드필더진에는 2선 공격의 핵심인 권창훈(수원)을 필두로 박용우(서울), 이찬동(광주), 이창민(제주), 문창진(포항), 류승우(빌레펠트)가 낙점을 받았다. 공격진에는 황희찬(잘츠부르크)이 첫 올림픽 출전 기회를 따냈다. 신태용 감독은 "이번에 뽑힌 선수들은 2~3가지 포지션을 소화할 수 있는 능력을 갖췄다"며 "최종 명단이 18명밖에 되지 않아 멀티플레이가 가능한 선수 위주로 선발했다. 벤치 멤버가 충분하지 않은 만큼 한 가지 포지션에만 전문성을 가진 선수는 제외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신 감독은 "18명의 멤버 중에도 소속팀에서 선발로 꾸준히 나서지 못하는 선수가 있어 지금 대표팀을 평가하면 60~70점밖에 줄 수 없다"며 "리우 현지에 도착해 100점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IMG::20160627000061.jpg::C::480::장현수./연합뉴스}!]

2016-06-27 11:21:59 장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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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GV, 온몸으로 사운드를 느끼는 ‘서브팩관’ 선보여

CGV는 온몸으로 사운드를 느낄 수 있는 특별관 '서브팩(SUBPAC)관'을 다음달 1일부터 CGV 청담씨네시티에서 오픈한다고 27일 밝혔다. '서브팩관'은 백팩 디자인의 웨어러블 진동 오디오 서브팩을 각 좌석마다 장착한 상영관이다. 서브팩은 저역대의 사운드 파장을 진동으로 바꿔 음향을 온몸으로 체험할 수 있게 하는 '웨어러블 진동 오디오'다. CGV는 서브팩의 최신 모델인 S2를 상영관 시트에 세계 최초로 적용했다. 이를 통해 기존 오디오 시스템에서 경험하기 힘든 강력한 저음부터 화려한 고음까지 영화 사운드의 울림을 풍부하고 깊이 있게 체험할 수 있다. 관객은 시트 왼쪽에 부착된 조그셔틀을 이용해 직접 음향의 진동 강도를 조절할 수 있다. 또한 사운드에 특화된 전용 헤드폰이 각 좌석마다 설치돼 있어 영화의 감동을 배가시킨다. 좌석은 온몸을 감싸주는 편안한 가죽시트로 설치됐다. 서브팩관 이용 가격은 주중 1만5000원, 주말 1만7000원이다. CGV복합화파트 김진평 과장은 "서브팩관은 좀 더 풍부한 사운드로 영화를 감상하고 싶은 관객들의 요구를 반영한 신개념 극장"이라며 "대형 액션 블록버스터부터 음악 영화, 콘서트 실황 등 사운드가 매력인 작품들을 가장 실감나게 즐길 수 있는 명소로 자리 잡길 바란다"고 말했다.

2016-06-27 11:09:35 장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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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NC, 주중 잠실 3연전…‘한여름 밤의 한국시리즈’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에서 선두 경쟁을 벌이고 있는 두산 베어스와 NC 다이노스가 주중 잠실 3연전으로 6월의 대미를 장식한다. 두산과 NC는 오는 28일부터 30일까지 잠실구장에서 3연전을 갖는다. 결과에 따라 두산의 1강 체제가 굳어질 수도 있고 2강 체제로 급변할 수도 있다. 현재 두산은 2016 KBO리그에서 유일하게 7할대 승률(0.700)을 기록 중이다. 승률 6할대(0.641)인 NC는 껄끄러울 수밖에 없는 상대다. 두산은 27일까지 8개 팀을 상대로 상대전적에서 우위를 보이고 있다. 그러나 NC와는 3승 3패로 팽팽한 전적을 기록 중이다. 4월 5∼7일 잠실 3연전에서는 두산이 2승 1패로 우세했으나 5월 31일∼6월 2일 마산에서는 NC가 2승 1패로 설욕했다. NC는 두산전을 기점으로 15연승 행진을 내달렸다. NC와의 세 번째 3연전을 앞두고 두산은 선발 로테이션을 조정했다. 막강 1∼3선발 더스틴 니퍼트, 장원준, 마이클 보우덴이 NC전에 모두 등판한다. 지난 주말 SK 와이번스전 '선발 맞대결 열세'를 각오하고 택한 변화였다. 이에 NC는 이민호, 재크 스튜어트, 이태양을 선발로 내세울 예정이다. 현재로서는 두산이 선발 투수의 무게감에서 앞서고 있다. 다만 타선은 우열을 가리기 힘든 상황이다. 두산은 1∼9번까지 쉴 틈이 없고 기동력까지 갖추고 있다. 이에 맞서는 NC도 3∼6번에 확실한 무게 중심을 두고 있다. 불펜 싸움에서는 NC가 우세하다. NC는 불펜 평균자책점 4.00으로 이 부문 1위다. 두산은 정재훈, 이현승 외에 확실한 불펜 카드가 없다. 상승세를 타고 있던 두 팀은 최근 다소 주춤한 모습을 보였다. 두산은 지난주 2승 3패에 그쳤다. NC는 15연승을 내달린 뒤 1무 4패로 흔들렸다. 시즌 초 쌓은 승수가 많아 순위 하락 걱정은 없지만 두 팀 모두 반전이 필요한 것은 사실이다. 한편 지난 주말 NC를 상대로 3연전을 모두 승리로 장식한 KIA 타이거즈는 LG 트윈스와 넥센 히어로즈를 상대로 도약에 나선다. 주중 광주에서 LG와 3연전을 치른 뒤 고척에서 넥센과 만난다. 경기 결과에 따라 4위까지 치고 올라갈 수도 있다.

2016-06-27 10:43:34 장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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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디아 고, 아칸소 챔피언십 정상…시즌 3번째 우승

리디아 고(19)가 월마트 NW아칸소 챔피언십에서 정상에 오르며 시즌 3번째 우승컵을 챙겼다. 리디아 고는 27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아칸소주 로저스의 피너클 컨트리클럽(파71·6386야드)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월마트 NW아칸소 챔피언십 마지막 날 3라운드에서 버디 6개와 보기 3개로 3언더파 68타를 기록했다. 최종 합계 17언더파 196타를 기록한 리디아 고는 모건 프레슬(미국), 캔디 쿵(대만·이상 14언더파 199타)을 3타차로 따돌리고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 13일 시즌 두 번째 메이저대회인 KPMG 위민스 PGA 챔피언십에서 브룩 헨더슨(캐나다)에게 연장전 패배를 당했던 리디아 고는 2주 만에 우승으로 다시 일어섰다. 우승 상금은 30만 달러(약 3억5000만원)다. 리디아 고는 올 시즌 LPGA 투어에서 KIA클래식, ANA 인스퍼레이션에 이어 세 번째이자 통산 13번째 우승컵을 수집했다. 현재까지 시즌 3승을 올린 선수는 리디아 고와 에리야 쭈타누깐(태국) 뿐이다. 전날 9언더파를 몰아치며 코스 레코드 타이를 기록하며 공동 선두에 올라선 리디아 고는 이날도 1번 홀에서 5번 홀까지 버디 4개를 적어내며 일찌감치 단독 선두로 치고 나갔다. 공동 선두로 출발한 모건 프레셀(미국)은 10번 홀까지 2타 차로 따라 붙으며 우승을 놓고 경합을 벌였다. 그러나 프레셀은 11번 홀(파3) 보기를 시작으로 4연속 보기를 범하며 우승 경쟁에서 밀려났다 리디아 고는 후반 들어 좀처럼 타수를 줄이지 못했다. 마지막 18번 홀(파5)에서도 보기에 그쳤다. 그러나 경쟁자들의 부진으로 어려움 없이 우승을 차지했다. 한국 선수 중에는 유선영(30)이 공동 8위(12언더파 201타)로 가장 성적이 좋았다. 최운정(26·볼빅)과 유소연(26·하나금융그룹)은 공동 13위(11언더파 202타)로 대회를 마쳤다. 지난해 우승자 최나연(29·SK텔레콤)과 지난주 우승자 김세영(23·미래에셋)은 일찌감치 컷 탈락했다.

2016-06-27 10:28:24 장병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