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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원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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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푸드 세대교체] 오뚜기, 늦었지만 빠른 확장세

글로벌 시장에서 'K-라면'의 인기가 거센 가운데, 농심과 삼양에 비해 상대적으로 해외 성과가 부진했던 오뚜기가 뒤늦게 본격적인 글로벌 확장에 시동을 걸었다. 최근 5년 새 가장 빠른 해외 성장세를 기록한 오뚜기는 미국과 베트남을 중심으로 매출을 늘리며, 국내 중심이던 사업 구조를 해외로 옮겨가고 있다. 오너 3세 함연지 씨가 경영에 합류하고, 글로벌 브랜드명까지 바꾸는 등 '체질 개선'에 속도를 내고 있다.(편집자주) 오뚜기의 올해 상반기 해외 매출은 1963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8.3% 늘었다. 같은 기간 국내 매출보다 6배 빠른 성장세다. 전체 매출 중 해외 매출 비중은 9.5%에서 10.8%로 상승해 최근 5년 중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했다. 미국과 베트남 시장에서의 성과가 성장세를 견인했다. 미국 법인(OTOKI AMERICA HOLDINGS)은 상반기 매출이 전년 대비 22.6% 증가한 526억 원을 기록하며, 2024년 감소세를 완전히 뒤집었다. 베트남 법인(OTOKI VIETNAM) 역시 14.9% 늘어난 480억 원을 올렸다. 두 지역의 매출만으로 전체 해외 매출의 절반 이상을 차지한다. ◆브랜드 리뉴얼과 글로벌 전략 오뚜기는 글로벌 사업 확대를 위해 2023년 11월 '글로벌사업부'를 '글로벌사업본부'로 격상시켰다. 동시에 LG전자 출신의 해외사업 전문가 김경호 부사장을 본부장으로 영입했다. 영문 사명도 외국인이 부르기 쉽게 'OTTOGI'에서 'OTOKI'로 변경했다. 진라면, 오뚜기밥, 참기름 등 주요 수출 품목도 순차적으로 글로벌 리뉴얼을 진행 중이다. 특히 지난해 3월부터는 방탄소년단(BTS) 멤버 '진'을 글로벌 모델로 기용해 '진라면 글로벌 캠페인'을 전개했다. 진라면의 영문명 'JIN'과 모델의 이름이 일치한다는 점을 활용해 전 세계 젊은 소비층을 공략 중이다. 오뚜기는 미국·독일·베트남 등 주요 시장에서 대형 광고와 전시회 홍보를 진행하며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있다. 현재 오뚜기는 미국, 중국, 베트남, 뉴질랜드 4개국에 법인을 운영 중이다. 중국에서는 당면 원료를, 뉴질랜드에서는 사골 원료를, 베트남에서는 라면과 소스류를 주로 생산한다. 특히 베트남 법인은 2024년 '무이(MUI) 할랄 인증'을 획득하며, 인도네시아를 시작으로 동남아·중동·아프리카 등 인구 20억의 할랄 시장 진출을 본격화했다. 미국에서는 현지 생산 거점을 확보하기 위해 2023년 8월 '오뚜기푸드 아메리카(OTOKI FOODS AMERICA)'를 설립했다. 캘리포니아 라미라다 지역에 약 565억 원을 들여 생산공장 건립을 추진 중이며, 인허가 절차를 거쳐 2027년 말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 공장은 라면뿐 아니라 소스, 간편식, 레토르트 제품 등 다품목 생산이 가능한 종합식품기지로 운영될 예정이다. ◆오너 3세 함연지, 美 법인서 글로벌 마케팅 주도 글로벌 도약의 중심에는 오너 3세 함연지 씨가 있다. 함 씨는 본업이던 뮤지컬 배우 활동을 중단하고 2024년 미국 법인 'OTOKI AMERICA HOLDINGS'에 입사했다. 현재 마케팅팀 정식 사원으로 근무하며 K-푸드 브랜드 인지도 확산에 직접 나서고 있다. 남편 김재우 씨 역시 같은 법인에서 근무 중이다. 오뚜기는 지난 6월 해당 법인에 총 565억 원을 출자하며, 이 중 353억 원은 대여금 출자전환, 212억 원은 유상증자 방식으로 투자했다. 이는 2030년까지 해외 매출 1조1000억 원 달성을 위한 핵심 자금으로 투입된다. 함 회장의 사돈이자 글로벌사업본부장인 김경호 부사장, 그리고 오너 3세 함연지 씨의 참여로 오뚜기의 글로벌 사업이 속도를 내고 있다는 평가다. ◆인증·유통망·현지화 3박자 강화 오뚜기는 지난달 진라면, 오뚜기밥, 참기름 등 글로벌 주력 11개 품목이 식품의약품안전처 산하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KAHAS)'의 'K-Food & Safety(KFS)' 인증을 획득했다. KFS 인증은 국제 규격에 부합하는 식품안전관리 체계를 갖춘 기업에만 부여된다. 이번 인증을 통해 오뚜기는 수출 식품의 안전성과 품질이 공식적으로 국제 인증을 받게 됐다. 또한 미주 시장에서는 코스트코 입점 확대를 추진 중이다. 현재는 캘리포니아 북부 64개 매장에 입점했으며, 연내 남부 지역으로 유통망을 확대할 계획이다. 베트남에서는 현지 맞춤형 '오빠라면' 시리즈로 인기를 얻고 있으며, 중동 시장에서는 대용량 제품, 동남아에서는 가격 경쟁력을 내세운 전략을 펼치고 있다. 유럽에서는 독일 아시아 식품마트 체인 '고 아시아(Go Asia)'에 진라면을 입점시키고, 프랑크푸르트 중앙역에 대형 광고를 설치하는 등 유럽 내 인지도를 높이고 있다. 오뚜기는 "현재는 단기 매출 확대보다 시장별 4P(제품·가격·유통·프로모션) 체계를 정비하는 단계"라며 "기반을 다진 효과가 2026년부터 더욱 가시화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황성만 오뚜기 대표는 "글로벌 사업은 단기간에 성과를 내기 어렵지만, 현지 생산 설비 확충과 BTS 진을 모델로 한 마케팅을 통해 글로벌 인지도를 강화하고 있다"며 "지속 가능한 성장을 통해 '글로벌 오뚜기'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5-10-30 11:53:25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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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백화점그룹, 2026년 정기 임원 인사 단행

현대백화점그룹이 내년 1월 1일부로 정기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인사는 사장 1명, 부사장 2명을 포함해 승진 27명, 전보 21명 등 총 48명 규모로, 인사 폭은 예년과 유사한 수준이다. 그룹 관계자는 "대내외 경영 불확실성이 지속되는 상황에서 백화점, 홈쇼핑, 그린푸드 등 주력 계열사 경영진을 유임시켜 안정 경영에 방점을 뒀다"면서 "동시에 조직 분위기를 쇄신하고 본업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인사"라고 밝혔다. 이어 "급변하는 사업 환경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는 차세대 리더를 적재적소에 배치해 미래 혁신과 지속 성장 기반을 공고히 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번 인사에서는 현대리바트 민왕일 부사장이 사장으로 승진해 대표이사에 내정됐다. 민 신임 사장은 1993년 현대백화점에 입사해 회계·재무·기획조정 등 주요 보직을 거친 재무통으로, 향후 리바트의 수익성 강화와 B2B·리빙사업 확장을 이끌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현대L&C 이진원 전무와 현대지에프홀딩스 이종근 전무가 각각 부사장으로 승진했다. 이진원 부사장은 현대그린푸드와 현대리바트를 거쳐 2025년부터 현대L&C 대표이사로 재임 중이며, 이종근 부사장은 그룹 경영전략실 출신으로 중장기 성장전략 수립을 주도해왔다. 신임 대표이사로는 유재기 현대에버다임 전무가 내정됐다. 유 내정자는 현대그린푸드 출신으로 경영지원과 영업본부를 두루 거친 내실형 경영 전문가다. <현대백화점그룹 2026 정기 임원인사> ◇ 승진 ◆ 현대백화점 △ 전무 류영민(본점장), 최원형(판교점장)△ 상무 서세규(미아점장), 류제철(시티·커넥트담당), 신재윤(천호점장) ◆ 현대홈쇼핑△ 전무 황중률(MD전략디비전장), 이경렬(대외협력실장)△ 상무 장동기(리빙사업부장) ◆ 현대그린푸드△ 상무 황성만(식재사업부장) ◆ 현대리바트 △ 사장 민왕일(대표이사 내정)△ 전무 강민수(비즈니스솔루션본부장)△ 상무 황만윤(집테리어사업부장), 강병구(생산사업부장) ◆ 한섬△ 상무 최원철(영업2담당), 홍인표(경영전략담당), 인용옥(타임사업부장), 김승모(남성복사업부장) ◆ 현대L&C△ 부사장 이진원(대표이사)△ 상무 형주헌(인테리어스톤사업부장), 조범준(영업전략실장) ◆ 현대에버다임△ 전무 유재기(대표이사 내정)△ 상무 류중현(영업본부장) ◆ 현대바이오랜드△ 상무 박재영(바이오메디컬사업부장) ◆ 현대퓨처넷△ 상무 한성훈(리테일사업부문장) ◆ 현대지에프홀딩스△ 부사장 이종근(경영전략실장)△ 상무 강면구(미래성장전략담당), 홍승표(재무전략팀장) ◇ 전보 ◆ 현대백화점△ 경영지원본부장 겸 재무담당 전무 이원철△ 아울렛·커넥트사업부장 상무 김필범△ 패션사업부장 상무 유희열△ 더현대서울점장 상무 장경수 ◆ 현대홈쇼핑△ 디지털서비스담당 상무 홍성일△ 영업전략담당 상무 이경우 ◆ 현대그린푸드△ 그리팅사업본부장 전무 김해곤△ 현대캐터링시스템 대표이사 상무 이상헌△ 전략기획실장 상무 안병혁△ 푸드서비스3사업부장 상무 박인규 ◆ 현대리바트 △ 건설사업부장 상무 이은수 ◆ 한섬△ 영업1담당 상무 임한오 △ 트렌디사업부장 겸 해외패션3사업부장 상무 김은정 ◆ 현대디에프△ MD전략본부장 상무 육우석 ◆ 현대L&C △ 품질경영실장 상무 윤병인 △ 전략상품사업부장 상무 성재용 ◆ 현대에버다임△ 생산본부장 상무 김일석 ◆ 현대바이오랜드 △ 식품사업부장 상무 조남석 △ 브랜드사업부장 상무 박종택 ◆ 현대드림투어△ 경영지원사업부장 상무 박대수 ◆ 지누스 △ 글로벌영업담당 상무 김형국

2025-10-30 11:40:06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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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썸, '핑구'와 함께하는 달콤한 홀리데이… 귀여움으로 무장

프리미엄 디저트 카페 투썸플레이스가 다가오는 홀리데이 시즌을 맞아 글로벌 인기 캐릭터 '핑구(Pingu)'와 협업한 한정판 굿즈 시리즈를 선보인다고 30일 밝혔다. 핑구는 45년간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아온 클레이 애니메이션 캐릭터로 남극의 이글루 마을에 사는 펭귄 가족의 일상을 유쾌하게 그려내며 꾸준한 인기를 이어오고 있다. 특유의 따뜻한 감성과 익살스러운 매력으로 최근 Z세대 사이에서는 '밈(meme) 아이콘'으로 재조명되며 세대를 아우르는 사랑을 받고 있다. 이번 협업은 핑구의 유쾌한 세계관을 투썸플레이스만의 감성으로 재해석해 다가오는 연말을 한층 귀엽게 물들이는 콘셉트로 기획됐다. '핑구&투썸 굿즈'는 ▲키링(6종) ▲액션 볼펜(3종) ▲스노우 글로브(2종) 등으로 구성됐다. 먼저 '핑구&투썸 키링'은 투썸의 시그니처 케이크 '스초생', '아박', '퀸즈 캐롯' 등을 모티브로 한 코스튬을 입은 캐릭터로 익살스럽고 사랑스러운 매력을 더했다. '핑구&투썸 액션 볼펜'은 표정이 바뀌고 팔이 움직이는 피규어로 책상 위에 작은 즐거움을 선사한다. 이어 '핑구&투썸 스노우 글로브'는 '스초생'과 함께 파티를 즐기는 핑구와 핑가의 모습을 담아 연말의 따뜻한 설렘을 전한다. 굿즈와 함께 출시되는 한정판 카페 용품(2종)도 눈길을 끈다. '핑구&투썸 핸들 텀블러'(887ml)는 미끄럼 방지 슬리브 위에 핑구의 귀여운 표정을 담아낸 디자인으로 소장가치를 높였으며, 대용량 구성으로 실용성까지 더했다. '핑구&투썸 머그'(450ml)는 핑구의 얼굴을 형상화한 디자인에 세라믹 소재를 사용해 따뜻한 음료를 즐기기 좋은 겨울 감성 아이템으로 손색이 없다. 투썸플레이스 관계자는 "감각적인 컬래버레이션으로 고객들의 많은 사랑을 받아온 만큼 이번 홀리데이 시즌에는 귀여운 핑구 캐릭터에 겨울의 따뜻한 무드를 더한 굿즈와 카페 용품을 선보이게 됐다"며 "MZ세대는 물론 가족 단위 고객까지 폭넓게 공감할 수 있는 시즌 한정 아이템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5-10-30 10:59:29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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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립 72주년' CJ제일제당, 올해 최대 할인 축제 연다

CJ제일제당이 공식 온라인몰 CJ더마켓에서 '올 세일 페스타(이하 올세페)' 프로모션을 오는 11월 1일부터 열흘간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올세페'는 11월 5일 CJ제일제당의 창립 72주년을 맞아 한층 더 풍성하게 마련됐다. '올세페'는 매달 진행하는 '더 세일 페스타(더세페)'에서 할인 혜택을 더욱 확대한 이벤트로 약 1000여 개의 제품을 최대 75% 할인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비비고 베이직 포기배추김치', '비비고 왕교자' 등 CJ제일제당의 인기 제품들을 보다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할인 쿠폰 혜택도 크다. 행사 기간 동안 CJ제일제당은 매일 선착순으로 최대 20% 할인 쿠폰과 적립금 3000원을 지급한다. 또한, 구매 고객에게는 11월 내에 사용 가능한 무료배송 쿠폰을 발급해 이후 장보기 시 배송비 부담까지 줄일 수 있도록 했다. 또한 CJ제일제당은 창립기념일을 맞아 '올세페' 기간 동안 구매 고객 대상으로 매일 선착순 72명을 추첨, 대표 제품들로 구성된 약 3만원 상당의 샘플 키트를 증정한다. 스테디셀러 제품인 '햇반 컵반'과 '스팸 싱글 클래식'부터 최근 새롭게 출시한 '백설 슈가라이트 저당쌈장', 그리고 '비비고 컵떡볶이'와 'CJ 바삭칩 오리지널' 등 간식류까지 다양하게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창립 72주년을 맞아 고객 여러분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보다 풍성한 '올세페'를 준비했다"며, "다양한 혜택과 함께 CJ제일제당의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만나볼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5-10-30 10:52:56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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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식업계, "스마트 컨슈머 잡아라!", 프리미엄 메뉴로 차별화

식품업계가 '스마트 컨슈머(Smart Consumer)'의 눈높이에 맞춰 프리미엄 전략을 강화하고 있다. 원재료와 성분, 영양 밸런스, 지속가능성까지 꼼꼼히 따지는 소비자들이 늘어나면서, 각 브랜드가 한층 고급화된 메뉴를 통해 차별화 경쟁에 나서고 있다. 단순히 맛을 넘어 건강과 미식 경험을 동시에 충족시키는 제품 개발이 업계 전반의 핵심 과제로 부상했다. 써브웨이는 소고기 희귀 부위인 토시살을 활용한 '토시비프 샌드위치'를 새롭게 선보였다. 쫄깃한 식감과 진한 육향이 특징으로, 써브웨이 특제 페퍼 시즈닝을 더해 풍미를 극대화했다. 함께 출시된 '토시비프 & NEW 머쉬룸 샌드위치'와 'NEW 머쉬룸 샌드위치'에는 고단백·저열량 양송이를 더해 부드럽고 깊은 맛을 구현했다. 써브웨이 관계자는 "프리미엄 부위를 사용한 토시비프 샌드위치를 통해 고객들이 보다 풍성한 맛을 즐길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건강과 맛을 모두 잡은 메뉴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치킨 프랜차이즈 BBQ는 네 가지 치즈(고다, 체다, 블루, 파마산)와 요거트, 유크림 분말을 조합한 프리미엄 시즈닝 치킨 '뿜치킹'을 선보였다. 달콤하면서도 진한 치즈 풍미가 특징으로, 고객들의 프리미엄 치킨 수요에 대응했다. 뿜치킹은 출시 이후 평일 평균 1만 마리, 주말 평균 2만 마리의 판매고를 기록했다. BBQ앱 주문 통계 데이터 분석 결과, 뿜치킹은 잘파세대(Zalpha, 1990년대 중반부터 2000년대 초반에 태어난 'Z세대'와 2010년 이후 출생한 '알파 세대'와 여성 고객층이 높게 나타났다. 피자 브랜드 피자에땅은 '치폴레 쉬림프 피자'와 '홍게 새우 크림파스타', '홍게 크림리조또' 등 프리미엄 씨푸드 컬렉션을 내놓았다. 스모키하면서 달콤한 K-치폴레 소스와 해산물의 조합으로 이국적인 맛을 구현했으며, 홍게와 새우를 활용한 사이드 메뉴로 고급화를 강화했다. 편의점업계에서는 이마트24가 신세계푸드와 손잡고 '더블비프치즈버거'와 '블랙페퍼더블버거' 등 프리미엄 버거 2종을 출시했다. 두 제품 모두 원육 함량 69% 이상의 고급 패티를 사용하고, 특제 바비큐소스와 블랙페퍼소스로 풍미를 강화했다. 특히 패티와 야채를 직접 확인할 수 있는 투명 용기를 적용해 신선함과 푸짐함을 강조했다. 이처럼 주요 식품 브랜드들은 고급 원재료와 차별화된 조리법을 앞세워 프리미엄 메뉴 경쟁에 속도를 내고 있다. 소비자들이 '한 끼 식사'에서도 미식과 건강을 동시에 추구하는 만큼, 업계의 제품 혁신은 더욱 가속화될 전망이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5-10-29 14:56:37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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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히트상품스토리]'던킨' 두바이 스타일 초콜릿 도넛으로 지속적인 변화 추구

1994년 서울 이태원에 첫 매장을 연 던킨은 '도넛'하면 자연스럽게 생각나는 대표적인 도넛 브랜드다. SPC 계열사 비알코리아가 국내에 처음 들여온 이후 지난 31년동안 독자적인 제품 개발과 마케팅을 선보이며 국내 최대 도넛 브랜드로 성장했다. 지난해에는 프리미엄 콘셉트의 원더스를 론칭해 재도약 발판을 마련했다. 원더스는 던킨만의 수제 도넛을 맛볼 수 있는 특화 매장으로, 세련된 인테리어와 차별화된 메뉴로 특색 있는 브랜드 경험을 선사하고 있다. ◆'두바이 초콜릿' 던킨만의 도넛으로 재탄생 젊은 세대를 열광하게 만든 주인공은 바로 지난해 10월 출시한 '두바이 스타일 초콜릿 도넛'이다. '두바이 초콜릿'은 지난 2023년 말 해외 SNS를 통해 처음 소개되면서 전 세계 MZ세대 소비자들의 주목을 받았다. 던킨의 '두바이 스타일 초콜릿 도넛'은 구운 카다이프를 섞은 피스타치오 페이스트와 크림을 가득 채운 필드 도넛으로 초콜릿 코팅과 피스타치오 토핑으로 마무리했다. 지난해 10월 수도권 6개 직영점에서 한정적으로 출시한 이 도넛은 젊은 소비자층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 연일 오픈런 행렬이 이어진 '던킨 원더스 강남점'에서는 일 판매량이 600여 개를 돌파하는 기록을 세웠으며,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판매 매장 정보를 실시간으로 공유했다. 이후 출시 4주 만인 지난해 10월 말에는 직영점뿐만 아니라 가맹 점포를 포함한 가맹 점포를 포함한 전국 매장으로 판매처를 빠르게 확대하며 폭발적인 인기를 끌었다. 올해 론칭 1주년을 맞은 '두바이 스타일 초콜릿 도넛'은 이달 19일 기준으로 누적 판매량 126만 개 기록을 갈아치우며 자체 기록을 지속 경신 중이다. 던킨은 한국인의 입맛에 맞게 변형한 K두바이st(스타일) 흑임자 도넛을 신규 출시해 인기를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K두바이st 흑임자 도넛은 고소한 피스타치오 크림과 바삭한 카다이프의 식감을 그대로 살리고, 도넛 위에 흑임자 페이스트 코팅을 더해 더욱 고소하고 달콤한 풍미가 특징이다. 던킨은 11월 3일까지 '두바이 생일파티!'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해피앱 룰렛 이벤트를 통해 최대 50%의 '두바이 스타일 초콜릿 도넛' 할인쿠폰을 증정한다. 내달 7일까지 던킨 인스타그램 계정을 팔로우하고 '두바이 스타일 초콜릿 도넛'과 'K두바이st 흑임자 도넛'을 구매한 인증사진을 피드 또는 스토리에 업로드하면 추첨을 통해 1등(1명)에게 150만원 금액 상당의 항공권 기프트카드를 선물한다. ◆던킨 원더스 "놀라운 맛을 보여주겠다" 던킨의 '두바이 스타일 초콜릿 도넛'의 성공 배경에는 지난해 론칭한 던킨의 '원더스(Wonders)'가 주효했다. 던킨은 지난해 9월 국내 출범 30주년을 맞아 신규 프리미엄 콘셉트 '원더스'를 공개하며 기존 던킨에서 시도해 보지 않았던 새롭고 차별화된 제품 중심으로 한 단계 더 도약하는 발판을 마련했다. 던킨은 원더스 콘셉트를 적용한 ▲원더넛 ▲32레이어즈 ▲퍼프 등 '원더스 도넛'을 선보였다. '원더넛'은 묵직하고 볼드한 비주얼의 아메리칸 스타일 콘셉트의 도넛으로, 파운드케이크처럼 부드럽고 머핀처럼 촉촉한 식감의 케이크 도넛이다. '32레이어즈'는 32겹의 파이 생지를 튀겨 켜켜이 층을 이룬 파이 도넛으로 바삭한 식감을 즐길 수 있다. SPC만의 발효과학 기술력을 사용해 담백하고 쫄깃하면서도 부드러운 도넛에 필링을 가득 채운 생도넛 스타일의 '퍼프'도 던킨 원더스 매장에서 맛볼 수 있는 제품이다. 던킨은 '원더스' 출범과 함께 '원더스' 콘셉트를 적용한 플래그십 스토어 '던킨 원더스 청담'을 지난해 9월 오픈했다. 12월에는 '던킨 라이브 강남' 매장을 '던킨 원더스 강남'으로 리뉴얼 오픈해 더 많은 소비자가 '원더스'만의 차별화된 매장 경험과 시그니처 메뉴를 더욱 특별하게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맛에 대한 연구와 공급망 관리 국내 던킨은 미국 본사와 다르게 도넛 진열대를 계산대 밖으로 내놔 고객들이 직접 제품을 고르도록 해, 고객들이 신제품을 친숙하게 느낄 수 있도록 했다. 이러한 판매 전략은 국내 고객에게 호응을 얻으며 국내 던킨만의 판매 전략으로 자리 잡았다. 여기에 당일 판매, 당일 폐기 원칙으로 갓 만든 도넛을 선보이는 등 맛에 대한 신뢰를 쌓았다. 도넛이 낯설던 90년대부터 도넛의 대중화를 이끈 던킨은 지금도 제2의 '두바이 스타일 초콜릿 도넛'을 만들기 위해서 트렌드와 새로운 맛을 연구하고 있다. 또한 던킨의 공급망 관리도 강점이다. '원더스'에서 시작된 수제 스타일 도넛을 부산, 수도권, 대전, 충청 지역 일부 가맹점까지 확산 가능했던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 던킨이 구축한 '허브 앤 스포크' 시스템은 전국 각지로 수제 스타일 도넛을 배송할 수 있는 배송 시스템으로, 안전적인 공급 관리를 통해 이제는 두바이 스타일 초콜릿 도넛처럼 점포에서 제조하는 도넛 제품군 또한 확대되고 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5-10-29 14:44:19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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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 쓱데이 기념해 풍성한 고객 혜택 마련

스타벅스 코리아가 오는 30일부터 11월 9일까지 역대 최장, 최대 규모로 개최하는 신세계그룹의 '2025 대한민국 쓱데이'에 동참한다. 스타벅스는 쓱데이 행사가 시작하는 30일 하루 동안 이마트, 스타필드, 신세계백화점, 신세계사이먼 아울렛 등에 입점해 있는 스타벅스 매장 100여 곳에서 매장별 선착순 30명씩 총 3000잔의 아메리카노를 증정한다. 아울러, 스타벅스는 오는 31일부터 내달 9일까지 10일간 스타필드 수원 1층에 위치한 그랜드 아트리움에서 스타벅스의 인기 마스코트인 베어리스타를 활용한 팝업 스토어를 운영한다. 해당 팝업 스토어에서는 다양한 베어리스타 캐릭터 상품을 비롯해 크리스마스 MD 및 이월 품목들을 최대 5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모든 구매 고객에게는 플레이트, 테이블 보자기 등으로 구성된 '홀리데이 파티팩'을 선착순으로 제공하며, 2만 원 이상 구매 시 '스타벅스 백'을, 5만원 이상 구매 시에는 '베어리스타 파우치'를 증정한다. 다채로운 고객 참여형 이벤트도 진행된다. 현장에서 SNS 인증을 하면 참여할 수 있는 '그린 럭키드로우' 이벤트를 포함해 팝업 스토어 구매 영수증을 제시하면 참가할 수 있는 '퍼플 럭키드로우' 등 경품을 받을 수 있는 다양한 행사가 진행되며, 별도로 마련된 포토존에는 5m 크기의 초대형 베어리스타가 설치된다. 전국 스타벅스 매장에서는 언제 어디서든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비아(VIA) 7종을 비롯해 제주 녹차, 캐모마일, 히비스커스 등 티 패키지 상품인 티바나 6종을 대상으로 2개 구매 시 1개를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또한, 오는 11월 6일부터는 제조 음료를 포함해 2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 재사용 가능한 스타벅스백을 매장별로 소진 시까지 증정한다. 한편, 스타벅스 앱 온라인 스토어에서는 쓱데이 단독 혜택으로 최대 15% 할인 쿠폰을 제공하며, 올해 크리스마스 기획 상품인 월리 콜라보레이션 상품을 포함해 4만원 이상 구매 시 '홀리데이 리본 리유저블 백'을 증정한다. 10만원 이상 구매 고객 중 200명을 추첨해 부루마불 신세계여행 에디션 보드게임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준비됐다. 쓱데이 기간 중 온라인 스토어에서 일자별로 다양한 상품들을 출시하는 '2025 Buddy's Pick'도 진행된다. W컨셉, SSG.COM에서도 다양한 할인 및 적립 이벤트가 진행될 예정이다./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5-10-29 14:18:19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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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위해 먹는다"…젊어진 시니어, 식품업계 새 큰손으로

'나이는 숫자일 뿐'이라는 말이 현실이 되고 있다. 행복의 기준이 관계 중심에서 개인 중심으로 이동하면서 '나를 위한 소비'가 시니어 세대의 주요 흐름으로 자리 잡았다. 이러한 변화는 식품업계에도 뚜렷하게 나타난다. CJ제일제당, 오뚜기, 현대그린푸드 등 주요 식품기업들이 프리미엄·건강·맞춤형 콘셉트로 시니어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CJ제일제당은 사내벤처 브랜드 '얼티브(ALTIVE)'를 통해 식물성 원료 기반의 단백질 영양음료를 선보이며, 시니어 영양식 시장 공략을 강화하고 있다. 얼티브는 균형영양식·당뇨영양식 등 질환별 맞춤형 제품 라인업을 갖췄으며 고단백·고식이섬유 함량을 앞세워 차별화했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식사 대용 음료가 MZ세대뿐 아니라 50대 이상에서도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며 "시니어 소비자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영양식 포트폴리오를 지속 확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실제로 시니어 영양음료의 국내 시장 규모는 2019년 772억 원에서 2023년 3552억 원으로 확대됐다. 연평균 성장률은 39%에 달한다. 오뚜기는 프리미엄 간편식 브랜드 'O'z Kitchen(오즈키친)'을 통해 '고단백 현미죽' 2종(현미영양닭죽, 현미쇠고기죽)을 출시했다. 이 제품은 한 끼에 단백질 19~20g, 식이섬유 9~10g을 담은 '3高(고단백·고식이섬유·고함량)' 콘셉트 제품으로 균형 잡힌 영양과 간편성을 모두 잡은 제품으로 평가받는다. 최근에는 국산 해산물을 사용한 파우치죽 신제품 '쇠고기미역죽'과 '계란게살죽'도 선보였다 업계에서는 "간편식 시장의 주요 고객층이 1인 가구·MZ세대에서 중장년층으로 확산되고 있다"며 "오뚜기의 고단백 라인업은 '건강을 즐기는 시니어' 트렌드에 맞춘 전략적 행보"라고 분석했다. 현대그린푸드는 케어푸드 전문 브랜드 '그리팅(Greating)'을 중심으로 시니어 맞춤형 식단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현대그린푸드의 올해 1~5월 그리팅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18% 신장했다. 지난 2020년 그리팅 론칭 이후 계속해서 두 자릿수 이상의 신장세를 보인 데 이어 올 들어서도 매출 증가세가 이어지고 있는 것이다. 특히 70대 이상 고객 매출은 36%나 늘었다. 회사는 지난해 9월 70대 이상의 고령층의 영양 요구 특성을 고려한 시니어 전문 케어푸드를 출시했으며, 올해부터는 쿠팡·컬리·카카오톡 선물하기·TV홈쇼핑 등 새로운 유통 채널을 통한 판매를 늘리고 있다. 실제로 올해 1~5월 자사몰인 그리팅몰 외 다른 유통 채널에서의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4.6배가량 증가했다. 또한 금융·의료·IT기업과의 제휴를 통해 헬스케어 생태계를 구축하며 '종합 시니어 케어푸드 플랫폼'으로 진화 중이다. 이렇듯 '젊어진 시니어'가 식품산업의 판도를 바꾸고 있다. 오픈서베이 조사에서 700만원 이상 고소득 시니어 그룹은 지난해보다 여행(+8.2%p), 외식(+5.4%p), 문화·여가(+6.2%p) 지출을 모두 늘린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단순한 생필품 소비를 넘어 '자기 만족형 소비'로 전환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식품업계 관계자는 "예전엔 '노년층 맞춤 식품'이 건강기능식품에 한정됐지만, 이제는 프리미엄 HMR, 케어푸드, 단백질 간편식까지 시장이 세분화되고 있다"며 "'젊어진 시니어'가 식품산업의 가장 역동적인 소비층으로 부상했다"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5-10-28 17:07:59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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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스 단풍 명소 어디? 가을이 가기 전에 방문하자

본격적인 단풍 시즌에 접어들며 단풍놀이를 계획하는 이들이 늘고 있다. 올가을 단풍이 11월 초 절정을 이룰 것으로 예보된 가운데,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할리스가 단풍놀이를 떠날 때 방문하기 좋은 드라이브 매장부터 커피 한 잔의 여유와 형형색색의 단풍을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단풍놀이 명소 매장을 모아 소개한다. 먼저, '부산명지강변DT점'은 탁 트인 낙동강 뷰를 감상할 수 있는 드라이브 스루(DT) 매장이다. 철새도래지이자 생태공원을 갖춘 을숙도 인근에 위치해 가을철 단풍놀이를 가기 전 간식을 구매하기에 좋고, 피크닉 이후에 매장에서 잠시 쉬어가기에도 제격이다. 지상 3층 규모로 약 184평의 대형 매장으로 독특한 사선형 파사드 건물과 거대한 '할리베어' 포토존이 꾸며진 DT존이 고객을 반긴다. DT 매장이지만, 90대까지 차량 수용이 가능한 주차장도 갖춰 지역민부터 낙동강을 찾는 관광객까지 누구나 방문하기 좋다. 각 층에는 프라이빗한 좌식존을 비롯해 시야 방해 없이 강변을 바라볼 수 있는 계단석 등 약 200석의 좌석이 비치되어 있다. 서울 인근에서 단풍 구경을 즐긴다면 북한산을 빼놓을 수 없다. 서울시 은평구 북한산로 초입에 위치한 할리스 '북한산DI점'은 탁 트인 북한산의 경치를 한눈에 볼 수 있는 매장이다. 북한산 둘레길에서 트래킹을 즐기거나 주변 글램핑장, 맛집을 찾는 이들의 휴식처다. 가을에는 테라스에서 단풍으로 물든 북한산을 바라볼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지상 3층, 약 216석의 좌석을 갖춘데다 40대의 차량 수용이 가능해 가을을 즐기려는 소비자들의 발걸음을 모은다. 북한산 DI매장 2층에는 널찍한 통창을 통해 탁 트인 북한산뷰와 자연을 감상할 수 있고, 루프탑에서는 해를 형상화한 조형물과 산의 능선을 닮은 벽체로 이뤄진 특별한 포토존이 설치돼 있어 단풍 지는 북한산을 배경으로 인생샷도 남길 수 있다. 도시 곳곳에서 가을의 정취를 느끼고자 하는 사람이라면 할리스 '경주용강DT점'을 추천한다. 천년고도 경주의 정취를 느낄 수 있도록 한옥으로 설계된 매장은 곳곳에 한국 전통 인테리어를 접목해 이색적인 매력을 선사한다. 특히,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회의로 전 세계의 관심까지 경주로 모이고 있어 많은 글로벌 관광객의 발걸음도 예상된다. 2층짜리 단독 건물로 매장 입구에는 한글로 쓴 '할리스' 나무 현판과 갓을 쓴 할리베어가 한국적인 분위기로 고객을 맞이한다. 기와 지붕과 원형 창을 적용하고, 내부에는 서까래가 드러난 삼각 천장과 돌다리를 연상케하는 인테리어로 한옥의 정취를 살렸다. 또한 좌식존을 마련하고, 자개 식탁과 수제 색동 방석을 비치해 고즈넉한 분위기까지 느낄 수 있다. 경북천년숲정원까지 차량 15분이면 닿을 수 있어 가을 피크닉에 앞서 커피를 테이크아웃 하기도 좋다. 계룡산 국립공원 초입에는 할리스 '동학사점'이 위치해 있다. 창밖으로 한 폭의 그림 같은 단풍을 즐길 수 있어 많은 이들이 찾는 명당으로 꼽힌다. 목재를 활용해 모던하면서도 운치있는 분위기가 가을 절경과 조화롭게 어우러지는 매장이다. 1층부터 2층 통창에서 계룡산의 빼어난 경치를 감상할 수 있고, 테라스를 이용하면 가을 정취를 물씬 느낄 수 있다. 매장을 이용하는 다양한 형태의 방문객이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푹신한 소파석, 캠핑을 온 듯한 테라스석, 느긋하게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좌식 공간까지 마련했다. 할리스 관계자는 "가을에는 단풍놀이를 즐기며 감성을 충전하고 여유있게 한 해를 돌아보기 좋은 계절"이라며 "단풍 명소 인근에 위치한 할리스 매장에서 사랑하는 이와 함께 단풍도 구경하고 편안한 휴식을 즐기면서 훈훈한 마음을 나누는 가을이 되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5-10-28 11:06:48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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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맥도날드, 2025년 대만 '워킹홀리데이' 진행

한국맥도날드가 레스토랑 매니저 직급을 대상으로 한 대만 '워킹홀리데이' 프로그램을 오는 30일부터 12월 말까지 8주간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워킹홀리데이는 매장 직원들이 새로운 환경에서 근무하며 다양한 시스템과 문화를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된 맥도날드만의 특별한 직원 성장 프로그램이다. 단순한 근무 경험을 넘어 일과 여가를 조화롭게 즐기는 '워케이션(Workation)'의 장점에 더해 글로벌 업무 역량을 키울 수 있어 매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올해 프로그램은 7월 말부터 8월 말까지 지원자 모집과 인터뷰 등의 과정을 거쳐 총 4명의 매니저가 참가자로 선정됐다. 지난달 22일 열린 발대식에 이어 오는 30일부터 대만 타이페이 지역 매장에서 본격적으로 근무가 시작되며, 왕복 항공권과 숙소, 여행자 보험료와 주거 및 생활비 일부를 회사에서 지원할 예정이다. 한국맥도날드 관계자는 "맥도날드는 직원 한 사람 한 사람이 주체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워킹홀리데이를 비롯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적극 지원하고 있다"며, "이번 대만 지역 워킹홀리데이 프로그램은 참가자들이 숙소 선정부터 프로그램 일정 기획까지 직접 주도해 운영하는 만큼, 글로벌 무대에서 시야를 넓히고 전문성과 리더십 역량을 한층 더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5-10-28 10:44:36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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짐빔, 하이볼부터 리큐르까지…겨울 맞이 3종 신제품 선보여

산토리 글로벌 스피리츠의 세계적인 버번위스키 브랜드 '짐빔(Jim Beam)'이 다가오는 겨울 시즌을 맞아 색다른 플레이버 3종을 새롭게 선보인다. 이번 신제품은 기존 위스키 팬뿐 아니라 하이볼과 플레이버 리큐르를 즐기는 MZ세대를 겨냥한 라인업으로, 짐빔 특유의 부드러운 버번 풍미에 달콤하고 상큼한 맛을 더했다. '짐빔 하이볼 피치'는 달콤한 복숭아 풍미를 담은 2025년 겨울 시즌 한정판으로, 진짜 짐빔 위스키에 복숭아 향을 더해 상큼한 하이볼을 완성했다. 올해 선보인 '플레인', '레몬', '자몽', '진저'에 이어 다섯 번째 시리즈로 출시되며, CU편의점 단독으로 10월 15일부터 한정 판매된다. 함께 공개된 '짐빔 파인애플'과 '짐빔 허니'는 각각 700ml(대형마트 전용)와 500ml(편의점 전용)로 11월 1일부터 판매된다. '짐빔 파인애플'은 2024 샌프란시스코 월드 스피릿 컴피티션 더블 골드 수상작으로 짐빔 화이트에 트로피컬한 파인애플 리큐어를 블렌딩했다. 얼음과 탄산수, 파인애플 슬라이스를 곁들이면 이국적인 하이볼로 즐길 수 있다. '짐빔 허니'는 진짜 꿀을 더한 리큐어 제품으로, 위스키 입문자부터 애호가까지 누구나 부담 없이 마실 수 있는 부드럽고 달콤한 맛이 특징이다. 이번 3종의 홍보 포스터는 아이브(IVE) 장원영을 모델로 한 광고 캠페인과 함께 공개된다. 짐빔 브랜드 담당자는 "새로운 세 가지 플레이버는 소비자들의 다양한 취향을 만족시키며, 연말연시 특별한 파티 분위기를 연출하고자 하는 이들에게 새로운 선택지를 제공할 것"이라며 "하이볼을 중심으로 한 젊은 세대의 주류 문화에 짐빔이 더욱 가까이 다가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5-10-27 16:21:02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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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뚜기, K푸드 열풍에 미국 수출용 '붕어빵 4종' 출시

오뚜기가 오는 12월 미국 현지에서 '붕어빵(BUNG O PPANG) 4종(말차·고구마·팥·슈크림)'을 출시할 예정이라고 27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한국의 대표 길거리 간식인 붕어빵을 K-푸드 열풍이 확산되는 미국 시장에 본격적으로 선보이기 위해 기획됐다. 오리지널 붕어빵 맛인 팥·슈크림뿐만 아니라 말차·고구마 등 현지 취향과 트렌드를 반영한 맛을 함께 구성해 선택의 폭을 넓혔으며,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 붕어빵 특유의 식감을 구현하고, 부드러운 필링을 더해 제품 완성도를 높였다. 특히 말차맛은 최근 미국 밀레니얼 세대 및 젊은 소비자들 사이에서 '건강한 프리미엄 디저트'로 주목받는 맛으로, 주로 라떼 등 음료로만 즐겨왔지만, 이번 신제품에서는 말차를 빵으로 재해석해 신선함을 더했다. 기존에 경험해보지 못한 새로운 맛과 식감을 선사하는 만큼, 트렌디한 디저트를 선호하는 이른바 '푸디(Foodie)'층의 기대를 모을 것으로 보인다. 오뚜기는 붕어빵과 함께 떡볶이·김말이 등 K-스트리트 푸드 라인업을 동시 전개하며, 글로벌 시장에서 K-푸드의 새로운 맛과 즐거움을 알릴 계획이다. 오뚜기 관계자는 "이번 제품은 현지 시장에서 K-푸드의 인지도와 위상을 높이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오뚜기가 선보이는 K-스트리트 푸드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5-10-27 15:57:00 신원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