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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원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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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칠성음료, 간송미술관과 함께 '글렌고인 코리아 에디션' 선봬

롯데칠성음료가 간송 미술관과 협업한 싱글 몰트 위스키 '글렌고인 코리아 에디션'을 한정 출시한다. '글렌고인 코리아 에디션'은 스코틀랜드의 고유어인 '게일어(Gaelic語)'로 '기러기의 계곡'을 의미하는 '글렌고인'에서 착안해 '기러기, 두 문화의 하늘을 잇다'라는 콘셉트로 기획됐다. 영화 '취화선'으로 잘 알려진 조선 후기의 대표적 화가 '오원 장승업'이 필묵으로 기러기를 그린 화조화 '노저래안'을 제품 라벨과 케이스에 적용된 점이 특징이다. 285병 한정 판매 예정인 '글렌고인 코리아 에디션'은 혹스헤드(Hogshead) 크기의 유럽산 '퍼스트필 올로로소 셰리 오크(First Fill Oloroso Sherry Oak)'에서 17년간 숙성된 싱글 몰트 위스키로 라즈베리와 바닐라, 서양배와 같은 다양한 향과 바나나, 시나몬, 베리류의 맛과 코코아, 건과일 등의 여운이 복합적으로 느껴지는 특징을 갖고 있다. 알코올 도수는 53.8도이며 보틀벙커와 같은 주류 전용 판매점과 편의점 스마트 오더를 통해 구입할 수 있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글렌고인 코리아 에디션'은 술과 기러기라는 공통점으로 이어지며 한국 소비자를 위해 최초로 선보이는 한국 한정판 위스키"라며, "퍼스트필 올로로소 셰리 오크에서 17년간 숙성해 진한 향과 깊은 풍미가 인상적이며 특히, 오원 장승업의 명화가 더해진 패키지로 인해 소장 가치가 높고 소중한 분들을 위한 선물로도 적극 권장한다"고 말했다. 한편, 롯데칠성음료와 간송미술문화재단은 2022년 한국 문화 유산의 보존과 홍보를 위한 MOU를 맺고 한글날을 맞아 간송미술문화재단이 소장 중인 국보 '백자청화철채동채초충문병'을 제품 라벨에 활용해 선보인 '마주앙 샴페인'과 '마주앙 뉘생조르쥬'를 시작으로 매년 '마주앙 X 간송미술관' 와인을 선보였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5-10-15 10:37:46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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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컬처웍스, '샤롯데 더 플레이' 전석 매진…2차 예매 오픈

문화를 선도하는 종합 콘텐츠 기업 롯데컬처웍스가 선보이는 '샤롯데 더 플레이'가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뜨거운 관심을 입증했다. '샤롯데 더 플레이'는 롯데시네마 신도림 공간 전체를 무대로 삼아 배우와 관객이 함께 이야기를 완성하는 세계 최초 관객 참여형 공연이다. 기존 공연과는 전혀 다른 형태의 몰입형 콘텐츠를 선보이며, 영화관이라는 익숙한 공간을 공연 무대로 재해석했다. 첫 공개 이후 영화관을 공연 예술의 새로운 장으로 확장한 신선한 시도로 주목받았으며 영화관이 지닌 가능성을 새롭게 일깨웠다는 호평을 얻고 있다. 앞서 진행된 1차 예매는 오픈 이후 빠른 속도로 전 회차가 매진되고 티켓링크 연극 예매 랭킹 1위에 등극하는 등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다. 이러한 성과는 '샤롯데 더 플레이'의 독창적인 기획력에 대한 관객들의 뜨거운 관심과 호응이 만들어낸 결과로써 영화관이 단순한 상영 공간을 넘어 다양한 예술 장르를 담아낸 새로운 형태의 복합문화공간으로 진화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롯데컬처웍스는 보다 많은 관객들이 '샤롯데 더 플레이'를 체험할 수 있도록 10월 15일 오후 3시에 2차 예매 오픈을 진행한다. 예매는 티켓링크와 네이버에서 진행되며 보다 자세한 내용은 예매처 및 롯데시네마 이벤트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롯데컬처웍스 윤세인 라이브사업팀장은 "영화관이 가진 특유의 몰입감을 공연에 접목했다는 점에서 많은 관객들이 신선함과 즐거움을 느낀 것 같다"며 "'샤롯데 더 플레이'를 통해 영화관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콘텐츠를 꾸준히 선보일 예정"이라고 전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5-10-15 10:33:43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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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국정감사] 프랜차이즈 '슈링크플레이션·갑질 논란' 도마에 올라

국내 주요 프랜차이즈업계가 잇따른 가격 논란과 불공정 거래 의혹으로 국정감사 도마에 올랐다. 14일 국회 정무위원회 국정감사에는 송종화 교촌에프앤비 대표가 증인으로 출석해 제품 중량 축소, 원재료 공급 차질, 가맹점 보복 논란 등에 대한 질의를 받았다. 이헌승 국민의힘 의원은 "교촌치킨이 기존 700g이던 순살치킨 제품을 500g으로 줄이고도 가격은 그대로 유지했다"며 "전형적인 슈링크플레이션"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교촌은 과거 배달비 도입으로 '2만원 치킨 시대'를 열었던 만큼, 소비자 공지와 신뢰 회복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송 대표는 이에 대해 "고객이 충분히 인지할 수 있도록 공지하겠다"고 답했다.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가맹점 원재료 공급 문제를 거론하며 "2019~2020년에도 교촌치킨은 공급 차질로 공정위에 신고된 전력이 있다"며 "이후에도 공급률이 개선되지 않아 가맹점 피해가 반복됐다"고 비판했다. 이어 "일부 가맹점이 공정위에 신고하자 본사가 계약 갱신을 거절한 것은 보복 조치"라고 지적했다. 이에 송 대표는 "공급 안정화 방안을 마련 중이며, 가맹점 생업 유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해명했다. 증인으로 채택됐던 하남돼지집 운영사 하남에프앤비의 장보환 대표는 최종적으로 출석 대상에서 제외됐다. 명륜진사갈비 운영사 명륜당의 이종근 대표는 28일 참석할 예정이다. 두 회사 모두 가맹점주 대상 불법 대부업 및 필수품목 강제 거래 등으로 공정위 제재를 받은 바 있다. 주병기 공정거래위원장은 이날 "가맹사업법 위반뿐 아니라 부당지원, 금융기관을 이용한 사익편취까지 철저히 조사하겠다"며 "가맹점주의 권익 보호를 위한 제도 개선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2025-10-14 23:22:47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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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 4주년' 사브서울, 'Happy Birthday, SAV' 기념 행사 전개

종합주류기업 아영FBC가 운영하는 와인&미식공간 사브서울(Sav.seoul)이 오픈 4주년을 맞아 오는 25일 서울 압구정에서 'Happy Birthday, SAV' 기념 행사를 연다. 이번 행사는 '와인 테마파크'를 콘셉트로 한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기존 와인 문화를 한층 캐주얼하고 흥미롭게 재해석했다. 행사는 당일 오후 4시부터 자정까지 진행되며 약 300~500명의 방문객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공간은 총 네 개의 테마 존으로 나뉜다. '청룡열차 존'에서는 레일을 따라 이동하며 스파클링·화이트·로제·레드 와인을 차례로 시음할 수 있고, '회전목마 존'에서는 방문객이 직접 재료를 조합해 만드는 DIY 칵테일 체험이 진행된다. '귀신의 집 존'은 시각을 차단한 어두운 공간에서 진행하는 블라인드 테이스팅, '샤또 아케이드 존'은 고가 프리미엄 와인을 한정 제공하는 전용 구역으로 꾸며졌다. 행사장 곳곳에서는 와인 페어링 음식과 사브 브랜딩을 접목한 디저트류가 판매돼 놀이공원 특유의 자유롭고 경쾌한 분위기를 연출한다. 이번 행사는 전 구역 티켓제로 운영된다. 참가자는 1매당 1만1000원에 티켓을 구입해 원하는 체험 구역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20매 세트 구매 시 20% 할인 혜택이 적용된다. 예매는 캐치테이블과 현장 모두 가능하다. 사브서울은 지난 4년간 '글라스 와인 대중화'를 내세워 병 단위 중심의 와인 소비 문화를 바꿔왔다. 다양한 와인을 부담 없이 경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자리 잡으며, MZ세대를 중심으로 와인 문화 확산을 이끌고 있다. 업계에서는 이번 행사를 통해 사브서울이 브랜드 경험을 한층 확장하며 와인 시장 내 '체험형 콘텐츠' 흐름을 강화할 것으로 보고 있다.

2025-10-14 15:28:04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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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업계, 3분기 내수 부진에 '발목'…4분기 반등할까

국내 식품업계가 올해 3분기 전분기보다 개선된 실적을 거둘 것으로 전망된다. 원재료 가격 하락과 수출 호조가 일부 기업의 실적을 견인한 결과다. 다만, 내수 소비 둔화가 발목을 잡으면서 수익성 회복은 더딜 것으로 보인다. 14일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주요 10개 식품업체의 3분기 합산 매출은 16조9132억원으로 전년 동기(16조1628억원) 대비 4.6% 증가할 것으로 예상됐다. 영업이익은 1조1740억원으로 0.4% 증가에 그쳐 사실상 정체 수준에 머물 전망이다. 업계는 올해 들어 라면, 과자, 유지류, 음료 등 전 품목에서 2~20%가량의 가격 인상을 단행했지만, 인플레이션 장기화로 소비 여력이 줄며 판가 인상 효과가 실적에 온전히 반영되지 못했다. CJ제일제당의 3분기 연결기준 매출은 7조6400억원 안팎으로 전년 대비 3%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반면, 영업이익은 3600억~3900억원대로 각각 6~12% 줄어들 전망이다. 추석 선물세트 판매 등 계절 요인과 해외 디저트 공장 손익 개선이 긍정적 영향을 미쳤지만, ERP 교체 등 일회성 비용과 바이오 부문 부진이 부담으로 작용했다. CJ제일제당은 사료·축산 자회사 F&C(Feed&Care) 매각을 추진하며 수익성 중심의 포트폴리오 재편에 속도를 내고 있다. 롯데웰푸드는 3분기 매출 1조1300억원, 영업이익 750억원 수준으로 전망된다. 빙과·스낵 부문이 여름 성수기 효과를 본 반면, 카카오 가격이 톤(t)당 9000달러 안팎에서 고공행진을 이어가며 원가 부담이 지속됐다. 롯데칠성음료는 매출 1조1070억원, 영업이익 890억원으로 각각 4.0%, 13.8%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음료·주류 모두 전분기 대비 회복세를 보이며 원가 안정화 효과가 일부 반영됐다. 풀무원도 미국 두부·냉동김밥 사업이 성장세를 이어가며 매출 8880억원, 영업이익 33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6.6%, 1.0% 증가할 전망이다. 다만 국내 신선식품 부문은 경기 위축 여파로 성장 폭이 제한됐다. 라면업계는 해외 시장에서의 선전으로 호실적이 예상된다. 삼양식품은 매출 6000억원, 영업이익 1300억원대를 기록하며 전년 대비 각각 35~37%, 50~56% 급증할 것으로 보인다. '불닭볶음면'이 미국·중국·동남아 시장에서 완판 행진을 이어가며 글로벌 히트 브랜드로 자리잡은 덕분이다. 농심도 매출 8800억원, 영업이익 440억원 수준으로 각각 3~4%, 17~23% 증가가 예상된다. 미국·일본 등 주요 해외 법인의 가격 인상 효과와 신제품 '신라면 툼바' 흥행이 호재로 작용했다. 반면, 오뚜기는 매출 9419억원, 영업이익 604억원으로 전년 대비 각각 4.1% 증가, 4.9% 감소할 전망이다. 내수 부진과 판촉비 증가가 부담이 됐다. 업계 관계자는 "3분기 실적은 직전분기보다 개선됐지만, 불확실한 경영환경이 지속되고 있어 완전한 수익성 회복은 내년으로 미뤄질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이어 "카카오·대두유 등 주요 원자재 가격이 하락세를 보이고 있어 4분기부터는 원가 부담 완화와 수출 확대 효과로 영업이익이 점진적으로 개선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5-10-14 14:45:24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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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칠성 '새로', 출시 3년만 7억병 돌파…국민 소주로 자리매김

롯데칠성음료의 '새로'가 출시 3년 만에 누적 판매 7억 병을 돌파했다. 2022년 9월 선보인 '새로'는 과당을 사용하지 않은 '제로 슈거(Zero Sugar)' 소주로, 산뜻하고 부드러운 맛이 특징이다. 소주 본연의 맛을 살리기 위해 증류식 소주를 첨가하고, 주류 제품 중 최초로 영양성분 표시를 도입했다. 한국 도자기의 곡선미에서 착안한 병 디자인과 투명병 적용으로 고급스럽고 트렌디한 이미지를 완성했다. 출시 4개월 만에 5000만 병, 7개월 만에 1억 병을 돌파한 '새로'는 부드러운 목넘김과 향이 덜한 맛으로 소비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이후 '새로 살구', '새로 다래' 등 과즙 라인업을 확대하며 시장 저변을 넓혔다. 특히 올 7월 기준 누적 판매 7억병을 넘어서며 제로 슈거 소주 트렌드를 이끌고 있다. 롯데칠성은 체험형 마케팅에도 적극 나섰다. 지난해부터 서울 성수·대전·부산·대구 등지에서 '새로'의 세계관을 테마로 한 팝업스토어를 운영했으며, 올해 3~8월에는 서울 압구정에서 '새로도원'을 열었다. '설탕과 근심, 걱정을 제로(Zero)화한다'는 콘셉트로 운영된 해당 공간은 누적 4만명이 다녀갈 만큼 큰 인기를 끌었다. 흑백요리사의 '조서형 셰프'와 협업한 다이닝 메뉴는 캐치테이블 평점 4.9점(리뷰 2000건)을 기록했다. '새로'의 브랜드 앰배서더는 구미호를 모티프로 한 캐릭터 '새로구미(새로+구미호)'다. 한국적 세계관을 담은 캐릭터 스토리와 광고 캠페인을 통해 '새로'는 젊은 소비자층과의 접점을 강화했다. '전국을 새로보자' 광고 시리즈는 압구정과 전국 명소를 배경으로 한 영상으로 주목받았으며, '대한민국 광고대상', '유튜브웍스', 'K디자인 어워즈' 등에서 수상하며 3관왕에 올랐다. 이같은 성과는 해외에서도 인정받았다. '스파익스 아시아 2025'에서 크리에이티브 전략 부문 동상을 수상했고, '새로 살구'의 라벨 디자인은 '2025 iF 디자인 어워드' 패키지 부문 본상을 수상했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새로는 제로 슈거 트렌드를 넘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소주 브랜드로 성장했다"며 "앞으로도 공격적인 마케팅을 통해 글로벌 주류 시장에서도 영향력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5-10-14 14:43:22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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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디저트의 풍미 그대로…오리온, '디저트 카페 한정판' 5종 출시

오리온은 차나 커피에 곁들이기 좋은 '디저트 카페 한정판' 5종을 선보인다고 14일 밝혔다. 최근 커피와 차를 즐기는 홈 카페·티 타임 문화가 하나의 라이프스타일로 자리 잡아 가며 선선한 가을, 따뜻한 음료와 함께 곁들이기 좋은 간식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이번 한정판은 디저트 카페에서 맛볼 수 있는 진한 풍미와 다양한 식감의 디저트를 집이나 회사에서도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됐다. '카스타드 로얄밀크티맛'은 향긋한 홍차 잎 원물을 넣은 촉촉한 쉬폰케이크에 진하고 부드러운 로얄 밀크티 크림을 더해 고급스러운 풍미를 구현했다. '오뜨 애플파이맛'은 사과 과육이 살아 있는 아삭한 식감의 사과 콩포트에 시나몬을 더해 깊은 맛을 살렸으며, '뉴룽지 카라멜 크룽지맛'은 납작하게 눌러 구운 크룽지의 바삭한 식감에 카라멜 코팅을 입혀 달콤한 맛을 담아냈다. MZ세대를 중심으로 불고 있는 말차 열풍에 맞춰 제주산 말차를 이용한 신제품도 선보인다. '초코칩쿠키 제주말차라떼맛'은 깊은 풍미의 말차라떼맛 쿠키에 달콤한 초코칩을 넣었고, '초코송이 말차케이크맛'은 말차 초콜릿과 카카오 비스킷의 그린&블랙 조합으로 맛뿐만 아니라 시각적 즐거움도 동시에 잡았다. 오리온은 '초코파이情 수박', '멜론송이'를 비롯해 국립박물관문화재단과 협업한 '비쵸비 국립중앙박물관 에디션' 등 계절과 트렌드를 반영한 다양한 한정판을 선보이며 완판 행렬을 이어가고 있다. 오리온 관계자는 "소비자들에게 친숙한 카스타드나 초코송이 등에 디저트 카페 테마를 더해, 집이나 회사에서도 간편하게 카페 감성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며 "커피나 차와 함께하면 일상 속 다양한 순간에도 진하고 깊은 풍미의 디저트를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5-10-14 10:51:29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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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순당, 미국 와인 명가 '밀러 패밀리'의 '버터넛' 와인 론칭

국순당은 미국 와인 명가 '밀러 패밀리(Miller family)'의 와인 브랜드 '버터넛(Butternut)'을 국내 론칭한다고 14일 밝혔다. 밀러 패밀리는 1871년부터 미국 캘리포니아 센트럴 코스트 지역에서 농업과 포도 재배를 시작하며 와인업계와 인연을 맺은 오래 전통의 가문이다. 포도 재배 농가로 다른 와이너리에 포도를 공급하는 역할을 해왔으나, 2000년대 초중반 자신들이 재배한 좋은 포도로 자체 브랜드 와인을 만들기 시작했다 밀러 패밀리는 '좋은 와인이지만 비싼 가격이 필요하지 않다'라는 철학으로 와인을 생산하고 있다. 현재 제이 윌크스, 옵틱, 버터넛 등 12개 가량의 다양한 와인 브랜드를 소유 하고 있다. 이번에 선보이는 버터넛은 비엔에이 와인 그룹(BNA Wine Group)이 2012년 론칭했다. 당시 유행한 트랜드인 버터향 풍미를 진하게 풍기는 '버터리 샤도네이' 스타일로 만든 와인을 통해 급성장한 브랜드이다. 2020년 밀러 패밀리가 비엔에이 와인 그룹을 인수하면서 밀러 패밀리의 와인 철학을 접목시켜 더욱 큰 매출 성장을 이뤄냈다. 버터넛 와인은 캘리포니아 지역의 각각의 포도품종의 전형적인 모습을 보여주는 피노 누아, 까베르네 소비뇽, 샤도네이 등 3가지 단일 품종으로 와인을 만든다. 품질 좋은 포도로 밀러 패밀리의 철학을 반영한 가성비 높은 대중성을 갖춘 브랜드다. '버터넛 피노누아'는 와인 전문잡지 와인 엔수지애스트(Wine Enthusiast)가 선정한 '20달러 이하 최고의 피노 누아 와인'에 이름을 올렸다. 국순당 관계자는 "국순당은 우리나라 술의 기본이 되는 누룩에서부터 시작해 좋은 술을 빚는 양조회사로 발전했고, 미국의 밀러 패밀리 와이너리도 포도 농가로부터 시작해 자체 브랜드 와인양조까지 성장한 공통점이 있다"며 "좋은 와인이지만 비싼 가격이 필요하지 않다는 버터넛 와인의 철학에 공감해 국순당 와인 포트폴리오의 대중성을 높이고자 가성비 높은 버터넛 와인을 선보이게 됐다"고 소개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5-10-14 10:40:55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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뚜레쥬르, 프랜차이즈 베이커리 최초 '가맹점 물품대금 카드결제 시스템' 도입

CJ푸드빌의 뚜레쥬르가 프랜차이즈 베이커리 업계 최초로 가맹점 대상 물품대금 카드결제 시스템을 도입한다. 이를 위해 신한카드와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카드 결제 시스템을 포함한 다양한 결제 편의 방안을 모색하여 뚜레쥬르 가맹점과의 상생 파트너십 강화 및 지속 가능 성장을 도모할 예정이다. CJ푸드빌은 전날 서울 중구 을지로 본사에서 양사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신한카드와 '뚜레쥬르 가맹점 납품대금 카드 결제 도입을 위한 업무 제휴 협약식'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뚜레쥬르 가맹점주들은 납품대금 결제 시 현금 또는 결제전용카드로 선택할 수 있어 납품대금을 보다 편리하게 결제할 수 있다. 특히 제도가 도입되면 가맹점주들의 유동성 확보, 결제 방식의 선택권 확대 등을 통해 자금 운용 및 경영 효율성을 높일 수 있다. 또한 CJ푸드빌과 신한카드는 결제 편의 뿐 아니라 양사 제휴에 기반해 상품 및 마케팅 등 다양한 영역에서 협력을 강화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물품대금 카드결제 시스템 도입은 CJ푸드빌과 뚜레쥬르 가맹점주들의 상호 신뢰를 기반으로 추진됐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크다. CJ푸드빌 뚜레쥬르는 2014년부터 가맹본부와 점주협의회 간 상생워크숍을 매년 정기적으로 진행하는 등 가맹점과 긴밀한 소통을 이어오고 있다. CJ푸드빌 관계자는 "이번 제휴는 가맹본부와 가맹점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상생 모델을 강화하는 동시에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일환"이라며 "앞으로도 가맹점을 위한 적극적인 지원과 협력을 통해 가맹본부와 가맹점이 함께 성장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5-10-14 10:37:20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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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돼지바가 한돈 축제에…롯데웰푸드, '돼지바 상회' 운영

롯데웰푸드는 오는 19일까지 서울 성수동에 위치한 XYZ 서울에서 진행되는 '2025 SUPER 한돈 페스타 팝업스토어(이하 한돈 페스타)'에 참가해 '돼지바 상회'를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돼지바와 한돈의 이색 컬래버는 롯데웰푸드 아이스크림 공식 인스타그램에 공개된 재미있는 티저 영상들로 시작했다. 돼지바의 귀여운 캐릭터 '돼장님'이 다른 한돈 돼지들과 다른 모습에 의문을 품고, 이내 한돈 캐릭터 '한도니'와 컬래버 계약을 체결하는 재미있는 스토리를 담았다. 돼지바 상회는 1983년 태어난 돼지바의 오리지널리티와 헤리티지를 보여주는 레트로 컨셉의 팝업스토어다. 외부는 레트로 감성에 맞춰 롯데의 옛 로고 입간판, 돼지바 포스터 등 80~90년대 정겨운 구멍가게 콘셉트로 조성했다. 내부에는 돼지바의 변천사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진열해 고객들에게 브랜드의 깊은 역사를 소개한다. 돼지바 상회를 방문하면 다양한 참여 이벤트도 즐길 수 있다. 게임존을 설치해 손으로 핸드스텝퍼를 눌러 돼지바 출시년도인 1983의 숫자 모두에 불이 들어오게 하면 추억의 뽑기 기회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돼지바 문구세트, 돼지바 스티커, 돼지바 제품 등 다양한 경품을 받을 수 있다. 또한, 포토존에서 사진을 찍고 인스타그램 게시 인증을 하면 돼지바 3종을 증정한다. 롯데웰푸드 관계자는 "소비자와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돼지바와 한돈의 이색적인 컬래버레이션을 기획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소비자에게 다가가는 돼지바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돈 페스타는 10월 1일 한돈데이를 맞아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에서 진행하는 행사다. 한돈을 활용한 다양한 요리, 이벤트 등을 체험할 수 있다. 올해로 12주년을 맞은 한돈데이는 '돼지 코' 모양(1001)을 모티프로 한 한돈의 대표 기념일이다. 지난해 '2024 한돈데이 팝업스토어'에는 9일간 1만5000명이 찾았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5-10-14 10:34:18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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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미 흔들려도 한국은 견조…스타벅스 코리아, 고객 중심으로 운영 재편

글로벌 커피 공룡 스타벅스가 잇단 실적 부진 속에 대규모 구조조정에 나서면서 국내 스타벅스 코리아의 운영 상황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외신 및 업계에 따르면 스타벅스는 약 10억 달러(약 1조4000억원) 규모의 구조조정 계획을 발표했다. 이번 조정에는 북미 일부 매장 폐쇄와 약 900명의 비매장 직군 감원이 포함됐다. 이는 올해 초 단행한 1000여 명 해고에 이은 추가 인력 구조조정으로 본사 차원의 조직 효율화가 급물살을 타는 모습이다. 스타벅스는 전체 구조조정 비용 중 90%가 북미 사업에서 발생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 중 약 1억 5000만 달러는 인력 감축 관련 비용, 8억 5000만 달러는 매장 폐쇄 등 운영 재편 비용으로 쓰일 예정이다. 회사는 올해 말 기준 북미 지역 매장을 약 1만 8300개 수준으로 유지하고, 내년부터 점진적인 재확장에 나설 계획도 내놨다. 브라이언 니콜 스타벅스 최고경영자(CEO)는 "이번 조치는 매장과 고객에 더 가까운 곳에 자원을 집중하기 위한 것"이라며 "보다 강하고 회복력 있는 스타벅스를 만들기 위한 불가피한 선택"이라고 밝혔다. 이어 "효과가 입증된 부분에 집중하고, 불필요한 복잡성을 제거하겠다"며 운영 효율화와 브랜드 리포지셔닝을 예고했다. 그는 이와 함께 내달부터 본사 직원 주 4일 출근제 복귀를 명령하고, CFO·COO·글로벌 브랜드 책임자 등 새 경영진을 영입하며 내부 재정비에 나섰다. 스타벅스의 지난 2분기(4~6월) 실적은 매출이 전년 대비 4% 증가했지만, 순이익은 47% 급감했다. 핵심 시장인 북미 지역 동일 매장 매출이 2% 감소하며 6분기 연속 하락세를 이어간 것이 부담으로 작용했다.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급격히 늘어난 인건비와 원재료비, 외식 경기 둔화 등이 수익성 악화를 가속화했다는 평가다. 글로벌 본사의 구조조정이 향후 스타벅스 코리아의 운영 전략이나 본사 지원 체계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업계의 관심이 쏠린 가운데, 관계자는 "북미 지역을 제외한 다른 나라에서는 안정적으로 운영되고 있다"며 "국내의 경우 매년 매출이 상승하고 있다"고 말했다. 실제로 스타벅스코리아는 신세계그룹 이마트 부문 내 확실한 '캐시카우'로 자리 잡고 있다. 국내 매장 수도 지난해 말 기준 2000개를 넘어 일본을 제치며 세계 3위로 올라섰다. 올 상반기 매출은 전년 동기보다 4.2% 증가한 1조5574억 원을 거둔 것으로 드러났다. 지난해 연 매출 3조 원을 처음 넘어선 뒤 외형 성장을 지속하고 있다. 하지만,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0.5% 줄어든 754억 원으로 제자리걸음을 했다. 상반기 영업이익률은 4.8%로 전년 동기(5.1%)보다 0.23%포인트 하락했다. 저가 커피 브랜드들의 공세가 거센 상황에서 영업이익률 방어가 쉽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이에 스타벅스는 진동벨과 키오스크 도입, 할인 프로그램, 리워드 개편 등 고객 친화 전략을 본격화하며 매장 운영에 변화를 주고 있다. 현재 스타벅스는 전국 150여 개 매장에 진동벨을 시범 도입했고, 일부 매장에는 키오스크 설치도 추진 중이다. 올해는 14년 만에 처음으로 스타벅스 리워드 제도도 개편했다. 스타벅스 리워드는 웰컴·그린·골드 등급 순으로 구성돼 있다. 최근 개편은 기존 별 쿠폰 교환이 제한됐던 그린 등급 회원이 적립한 별로 무료음료 쿠폰을 받을 수 있고, 그린·골등 등급 회원들이 적립한 별로 선택할 수 있는 선택지가 음료뿐 아니라 푸드, 기획상품(MD)으로 넓어졌다. 골드 회원 승급 기준도 기본 별 30개 적립에서 25개 적립으로 완화했다. 관계자는 "스타벅스 코리아는 국내 시장에 맞는 운영 효율화와 고객 중심 전략을 강화하고 있다"며 "디지털 주문, 리워드, 매장 경험 개선 등 한국 소비자 특성에 맞춘 혁신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또 "가격 경쟁보다는 브랜드 신뢰와 서비스 품질을 기반으로 프리미엄 커피 시장 내 리더십을 유지하겠다"며 "소비자 만족도를 높이는 방향으로 점포 운영 방식을 지속적으로 개선 중"이라고 덧붙였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5-10-13 15:46:37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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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 ‘아누가 2025’서 존재감 각인…유럽 시장 공략 본격화

대상이 세계 최대 식품 박람회인 '아누가(ANUGA) 2025'에서 글로벌 무대 속 K-푸드 기업으로서의 존재감을 각인시켰다. 대상은 지난 4일부터 8일(현지시간)까지 독일 쾰른에서 열린 아누가 2025에 참가해 '종가'와 '오푸드' 브랜드를 중심으로 K-푸드 부스를 운영했다. 회사는 일 최대 3000명, 총 1만여 명 이상의 방문객이 현장을 찾았다고 13일 밝혔다. 올해 아누가는 118개국 8000여 개사가 참가하고 약 16만 명이 찾은 역대 최대 규모 행사로 기록됐다. 특히 한국이 역대 최초 공식 주빈국(Partner Country) 으로 선정되면서 K-푸드에 대한 글로벌 관심이 집중됐다. 대상은 한국식품산업협회가 주관한 'K-푸드 주빈국관' 내 메인 부스로 참여, 유럽·북미·호주 등 30여 개국 바이어들과 300여 건의 비즈니스 상담을 진행했다. 특히 독일, 프랑스, 영국 등 주요 유럽 대형 유통업체 바이어들의 관심이 높았으며, 신규 공급 계약과 제품군 확대 논의가 활발히 이뤄졌다. 눈길을 끈 건 현지에서 생산한 맛김치·고추장·소스 제품이었다. 김치의 세계적 인기와 유럽 내 매운맛 트렌드 확산이 맞물리며 바이어들의 문의가 이어졌다. 회사는 이를 바탕으로 현지 소스 시장 진입과 유통망 확대를 모색하고 있다. 현지 셰프와 협업한 쿠킹쇼 이벤트도 호응을 얻었다. 넷플릭스 '흑백요리사'로 알려진 파브리치오 페라리 셰프가 '김치 차르보나라', '김치 샌드위치', '김치 치즈케이크' 등 퓨전 메뉴를 선보이며 관람객들의 이목을 끌었다. 독일 공영방송 WDR(서부독일방송) 과 유튜브 크리에이터 베른트 제너 등 현지 미디어도 대상 부스를 집중 조명했다. 대상은 'Vibrant Bloom' 콘셉트로 디자인된 전시 공간을 통해 브랜드 헤리티지와 한국 전통미를 함께 보여줬다. 최대 5m 높이의 나무 형태 구조물과 민화 아트워크를 활용한 부스는 "한국의 전통과 현대적 감각이 공존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임정배 대상 대표이사는 "이번 참가를 통해 K-푸드의 글로벌 위상을 재확인했다"며 "현지 바이어와의 실질적 성과를 기반으로 유럽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대상은 유럽 현지화 전략을 강화하며 시장 확장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제품 성분을 현지 규제에 맞춰 조정하고, 유럽 소비자 기호에 맞춘 맞춤형 제품을 개발한 결과 올해 유럽 지역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35% 증가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5-10-13 14:32:31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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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웰푸드, 말차 디저트 인기에 라인업 확대

롯데웰푸드는 여름 시즌 큰 인기를 끌었던 '말차 디저트 시리즈'의 두 번째 라인업을 선보인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빈츠 프리미어 말차 ▲프리미엄 몽쉘 말차&딸기 ▲프리미엄 가나 랑드샤 말차 쇼콜라 등 3종이다. 지난 5월 출시 한 달 만에 약 200만 개에 달하는 물량이 전량 완판되는 등 화제를 모았던 한정판 말차 디저트의 후속 시리즈다. '빈츠 프리미어 말차'는 바삭한 초코 비스킷과 100% 제주산 녹차잎의 깊고 진한 말차가 잘 어우러진 제품이다. 지난 출시 당시 주요 판매 채널 일부에서 롯데웰푸드 전체 제품 중 매출 1위를 차지할 정도로 인기를 끌었다. 소비자 성원에 힘입어 이번 시리즈부터는 상시 판매 제품으로 전환 운영된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프리미엄 몽쉘 말차&딸기'는 기존 몽쉘 대비 크림 양을 약 25% 높인 '프리미엄 몽쉘' 브랜드의 첫번째 제품으로, 제주 말차를 기반으로 다양한 음료를 선보이는 카페 '산노루'와의 협업을 통해 탄생했다. 말차와 카카오를 블렌딩한 비스킷을 부드러운 생크림과 국내산 설향 딸기잼으로 가득 채워 풍부한 식감을 선사하며, 겉면을 감싼 말차 스위트가 향긋한 풍미를 더한다. '프리미엄 가나 랑드샤 말차 쇼콜라'는 제주산 말차로 만든 부드러운 랑드샤 쿠키에 가나 초콜릿을 입힌 제품으로, 말차 특유의 쌉싸름한 맛과 가나 초콜릿의 진한 달콤함을 함께 즐길 수 있다. 기존 쇼콜라, 모카프레소 등 2종의 랑드샤에 이어 추가로 출시됐다. 프리미엄 몽쉘 말차&딸기와 프리미엄 가나 랑드샤 말차 쇼콜라는 시즌 한정으로 운영된다. 롯데웰푸드 관계자는 "글로벌 소비자에게 사랑받고 있는 말차는 단기 유행에 그치지 않고 꾸준한 트렌드로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며 "상시 운영으로 전환된 '빈츠 프리미어 말차'를 비롯해 이번 말차 디저트 시리즈에도 많은 사랑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5-10-13 14:23:58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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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식품 '제15회 동서커피클래식', 11월 12일 대구서 개최

동서식품이 내달 12일 오후 7시 대구콘서트하우스 그랜드홀에서 '제15회 동서커피클래식'을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동서식품은 창립 40주년인 지난 2008년부터 지역사회와 소통하고 문화예술 발전을 돕기 위해 문화나눔 활동인 동서커피클래식을 개최하고 있다. 동서커피클래식은 '함께 하는 삶의 향기'를 주제로 매년 한 도시를 찾아 지역 시민들에게 무료 클래식 공연을 선사한다. 제1회 서울을 시작으로 부산, 인천, 대전, 대구, 광주, 전주, 춘천, 창원, 청주 등 전국 주요 도시를 순회하며 해당 지역 오케스트라 및 정상급 음악가들과 수준 높은 공연을 펼치고 있다. 대구에서 개최되는 이번 제15회 동서커피클래식은 지휘자 백진현이 이끄는 대구시립교향악단과 바이올리니스트 대니 구, 소프라노 이해원, 카운터 테너 최성훈, 테너 존 노 등 국내 음악계를 대표하는 아티스트들이 참여한다. 공연은 총 2부로 진행되며,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도록 대중적인 클래식 곡을 중심으로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공연은 사전 신청자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초대권을 배포하며, 공연 정보 및 관람 신청 관련 자세한 내용은 동서식품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동서식품 관계자는 "깊어가는 가을밤, 동서커피클래식을 통해 바쁜 일상 속 여유와 감동을 경험하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시민들을 위한 문화예술 나눔을 꾸준히 진행해 소비자들의 성원에 보답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5-10-13 09:52:15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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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O와칭] 김홍국 하림그룹 회장, 불가능을 모르는 '닭의 사나이'

병아리 10마리에서 출발해 재계 27위, 자산 17조 원 규모의 글로벌 종합식품기업을 일궈낸 인물이 있다. 하림그룹 김홍국 회장은 선대의 기반을 물려받지 않고 스스로의 힘으로 창업해 성장시킨 대표적 자수성가형 기업가다. 11살 때 외할머니가 선물해준 병아리 10마리를 키워 판 경험은 사업가로서 첫걸음이었다. 김 회장은 닭 한 마리의 생애주기와 농가 경제의 흐름을 몸으로 배웠다. 1978년, 그는 고등학교 졸업과 동시에 '황등농장'을 설립하며 본격적인 양계업에 뛰어들었다. 당시 한국 양계업은 영세한 규모가 대부분이었고 병아리 값과 사료 값, 출하 가격이 들쭉날쭉해 안정적인 수익을 내기 어려웠다. 닭 전염병이 돌면 하루아침에 전 재산이 사라지기도 했다. 김 회장 역시 여러 차례 쓰라린 실패를 맛봤지만 좌절하지 않았다. 그는 오히려 위기에서 배움을 얻었다. 단순히 닭을 키워 파는 것만으로는 한계가 있다는 사실을 깨달은 것이다. 그리고 결국 '닭 한 마리'를 둘러싼 모든 과정을 통합해야 한다는 결론에 도달했다. 병아리·사료·사육·도축·가공·유통을 아우르는 '가치사슬'을 구축하면 농가와 기업 모두가 살 수 있다는 발상이다. 1986년, 김 회장은 '코리아데리카후드'를 창업하며 산업화된 축산업의 문을 열었다. 작은 도계장에서 출발한 이 회사는 1990년 사명을 '하림'으로 바꾸고, 본격적으로 육계 계열화 모델을 도입했다. 하림의 위탁사육 시스템은 혁신적이었다. 농가에 병아리와 사료를 공급하고, 일정 기간 사육한 닭을 다시 사들이는 방식이다. 농가 입장에서는 가격 변동 위험을 줄이고 안정적인 수익을 보장받을 수 있었고, 기업은 원료 조달과 품질 관리의 효율성을 동시에 확보할 수 있었다. 이 구조는 산업 전반의 생산성과 신뢰를 높였고, 1988년 정부로부터 육계계열화업체로 지정되며 하림은 본격적인 성장 궤도에 올랐다. 1990년대 들어 하림은 공격적인 투자를 이어갔다. 동양 최대 규모의 도계공장과 사료공장을 잇따라 세우며 업계 선두로 올라섰다. 당시 '닭 하면 하림'이라는 인식이 자리 잡았고, 김홍국 회장은 '닭의 사나이'라는 별칭을 얻으며 입지전적 기업가로 주목받았다. 그의 경영 철학은 늘 '불가능을 모르는 도전'이었다. 김 회장은 나폴레옹을 인생의 멘토로 꼽는다. 젊은 시절부터 나폴레옹 전기를 탐독하며 "내 사전에 불가능은 없다"는 문구를 가슴에 새겼다. 실제로 그는 숱한 위기를 맞았다. IMF 외환위기 시절 금융권이 흔들리던 때에도 하림은 설비투자를 이어갔고, 닭값 폭락으로 업계 전반이 휘청거릴 때도 오히려 확장을 선택했다. 하림의 성장사는 곧 M&A의 역사이기도 하다. 하림은 2007년 사료·양돈·육가공을 아우르는 종합 축산기업 선진을 계열사로 편입하며 돈육 사업에 뛰어들었다. 이어 사료업체 천하제일사료까지 품어 원료 경쟁력을 강화했다. 2011년에는 미국 5위권 닭고기 회사였던 '앨런 패밀리 푸드(Allan Family Foods)'를 인수하며 글로벌 무대에 첫발을 내디뎠다. 이후 2015년, 법정관리 중이던 해운사 팬오션을 인수한 사건은 재계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곡물·사료 물류망까지 손에 넣은 하림은 축산업을 넘어 '종합식품기업'으로 도약할 토대를 마련했다. 팬오션은 당시 부실기업으로 누구도 선뜻 인수에 나서지 않았다. 하지만 김 회장은 "식량 자급률을 높이려면 원료 수입 물류망을 직접 확보해야 한다"는 확신으로 결단을 내렸다. 당시 재계 일각에서는 '무모한 도전'이라는 평가도 나왔지만, 현재 팬오션은 하림그룹의 핵심 수익원으로 자리잡았다. 식량·축산·사료·물류를 아우르는 밸류체인이 완성된 순간이다. 하림은 이제 단순한 육류 공급 기업을 넘어 종합식품기업으로 나아가고 있다. 김 회장은 HMR(가정간편식)과 펫푸드 등 미래 먹거리에 공을 들이고 있다. '더 미식' 브랜드를 앞세운 프리미엄 즉석식품, 어린이 전용 '푸디버디', 그리고 펫푸드 '더 리얼' 등은 '축산 기반 식품기업'에서 '생활 전반을 아우르는 식품 기업'으로의 진화를 보여준다. 최근에는 ESG 경영 기조에 맞춰 친환경 포장재 도입, 동물복지 인증 확대 등에도 힘을 기울이고 있다. 김 회장은 늘 "1%의 가능성만 보여도 도전한다"고 말한다. 병아리 10마리에서 시작한 하림그룹은 축산, 사료, 식품, 유통, 해운까지 다각화된 포트폴리오를 구축했다. 글로벌 식량 경쟁이 치열해진 현재도 새로운 도전에 나서고 있다. 김 회장이 강조하는 "내 사전엔 불가능이 없다"는 철학은 여전히 그룹을 움직이는 가장 강력한 동력이다. ◆ 약력 생년월일 : 1957년생 출생지 : 전라북도 익산시 학력 : 호원대학교 경영학 학사 / 전북대학교 대학원 경영학 석사(박사 수료) 현 직함 : 하림그룹 회장(2001년~), 생명사랑하림재단 이사장(2006년~) ◆ 주요경력 1986년 : 하림식품 대표이사 취임 1993~2003년 : 한국육계협회 회장 2001년 : 하림그룹 회장 취임 2005년 : 남북농업협력추진협의회 정책위원 2006년 : 생명사랑하림재단 이사장 2015년 : 팬오션 인수, 그룹 물류사업 확장

2025-10-13 09:26:11 신원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