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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금융플랫폼 에어월렉스, 韓 페이누리 인수

글로벌 금융 플랫폼 '에어월렉스(Airwallex)'는 전자지급결제대행(PG) 라이선스와 선불전자지급수단 관련 라이선스 등을 보유한 한국의 페이누리를 인수했다고 21일 밝혔다. 에어월렉스는 이번 라이선스 확보를 통해 한국 기업의 글로벌 확장 역량을 강화하고, 전 세계 기업이 아시아-태평양 지역을 포함한 역동적 경제 시장에서 보다 원활하게 비즈니스를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에어월렉스는 국내 기업들이 여러 시장과 다양한 통화에 걸친 금융 운영을 하나의 종합 플랫폼에서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번 인수 이후 국내에서 가장 먼저 준비중인 서비스는 글로벌 비즈니스 계좌(Global Business Account)와 결제 대행(payment acquiring)이며, 올해 중 순차적으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에어월렉스는 글로벌 최상위 투자자들의 지원을 바탕으로 해당 자금을 활용해 한국을 비롯한 핵심 시장에서 보안성과 규제 적합성을 갖춘 금융 인프라 구축을 가속화하고 있다. 아놀드 챈 에어월렉스 아시아-태평양(APAC)지역 총괄 이사는 "이번 인수는 에어월렉스가 금융 플랫폼의 글로벌 도달 범위를 확장하는 과정에서 매우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이라며 "에어월렉스의 목표는 보다 효율적인 솔루션을 통해 이런 기업들이 국경을 넘어 사업을 확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글로벌 한류 확산에 따라 한국의 엔터테인먼트 및 소비재에 대한 전 세계적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에어월렉스는 한국 기업들의 글로벌 확장을 지원하는 금융 인프라를 제공하고 있다. 서울시 투자유치 전담기관인 서울투자진흥재단 이지형 이사장은 "에어월렉스의 한국 진출은 국내 기업과 글로벌 기업 모두를 위한 금융 환경을 한 단계 끌어올리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서울투자진흥재단은 한국 기업의 디지털 전환을 촉진하고, 글로벌기업의 서울 진출과 안정적인 사업 운영을 지원하기 위해 앞으로도 에어월렉스와 긴밀히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에어월렉스는 2026년 중 다양한 직무 분야에 걸쳐 전문 인력 채용해 올해 말까지 국내 인력을 약 20명 규모로 확장할 예정이다.

2026-01-21 10:01:32 박승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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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금원, 작년 휴면예금 지급액 '3732억원'

서민금융진흥원은 작년 한 해 동안 3732억원(65만8000건)의 휴면예금을 원권리자에게 찾아줬다고 21일 밝혔다. 서금원은 지난 2016년 설립 이후 '서민의 금융생활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소멸시효가 완성된 예금과 보험금, 자기앞수표 등의 휴면예금을 금융회사로부터 출연 받아 관리 및 운용한다. 특히 원권리자가 편리하게 조회하고 찾아갈 수 있는 '휴면예금 찾아줌' 서비스를 운영 중에 있으며, 지난 3년간 연평균 3232억원의 휴면예금을 원권리자가 찾아갈 수 있도록 했다. 지난해 휴면예금 지급액은 직전년도 대비 23.7% 증가한 3732억원을 기록했으며, 지급건수는 65만8000건에 달했다. 지급액의 55.5%는 정부24, 어카운트인포, 내보험찾아줌, 금융회사 앱, 마이데이터 앱 등 비대면 연계 채널을 통해 지급됐다. 또한 서금원은 지난해부터 통신사의 최신 휴대폰번호로 안내하는 공인알림문자시스템을 도입해 우편 반송 또는 전화번호 불일치 등으로 안내가 어려웠던 원권리자에게도 휴면예금 조회·지급 서비스를 안내하고 있다. 특히 피싱, 스미싱 우려없는 차세대 RCS(Rich Communication Service)문자와 안심마크(방패 모양의 마크 및 확인된 발신번호 표시) 등 개선된 모바일 전자고지 방식을 적용했다. 아울러 마이데이터 앱(12개 사업자)에서 전체 금융자산 조회 시 휴면예금도 한번에 조회하고 즉시 지급 신청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연결했으며, 매년 금융감독원, 생명보험협회, 출연 금융회사 등 금융업권과 찾아주기 공동캠페인도 진행한다. 김은경 서민금융진흥원 원장은 "휴면예금 원권리자가 휴면예금의 보유 여부를 몰라서 찾아가지 못하는 일이 없도록 공인알림문자 안내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올해는 우편안내 강화 등을 통해 고령층 등 온라인 이용이 어려운 분도 휴면예금·보험금 등을 더욱 편리하게 조회하고 찾아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안승진기자 asj1231@metroseoul.co.kr

2026-01-21 10:01:09 안승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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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6억달러 규모 외화 선순위채권 발행

우리은행은 6억달러 규모의 외화 선순위채권 발행에 성공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발행은 올해 시중은행 최초의 외화채권 공모로, 3년 만기 변동금리와 5년 만기 고정금리를 혼합한 '듀얼 트랜치(Dual-Tranche)' 방식으로 공모했다. 발행 금리는 각각 'SOFR+48bps', '미국 5년물 국고채+33bps'로 확정됐다. 두 트랜치 모두 시중은행 기준 역대 최저 스프레드(가산금리)를 경신했다. 앞서 우리은행은 지난 11월 미주와 유럽을 직접 방문해 투자자들과의 소통을 진행했으며, 이달 발행을 앞두고 싱가포르와 홍콩 등 아시아 자본시장에서 투자설명회를 추가 개최했다. 해외 투자자들은 타행 대비 뚜렷하게 개선된 우리은행의 자본적정성을 높이 평가한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자산 리밸런싱을 통한 자본비율과 순이자마진(NIM) 개선 ▲적극적인 자산건전성 관리(NPL 및 연체율 축소) 등은 이번 공모 흥행의 주요 요인이라는 설명이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이번 성공적인 발행은 자산 리밸런싱 등 획기적으로 개선된 재무 성과에 대한 글로벌 시장의 신뢰를 재확인한 결과"라며 "이번에 확보한 경쟁력 있는 금리 조건은 런던·LA·홍콩·싱가포르 등 국외 영업점이 현지 시장 상황에 맞춰 효율적으로 자금을 운용하는 데 있어 유리한 벤치마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안승진기자 asj1231@metroseoul.co.kr

2026-01-21 10:00:37 안승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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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위, 금융업권 생산적 금융협의체 개최

"금융이 담보·보증, 실적 중심의 평가에서 벗어나 산업과 기업의 기술력과 경쟁력 등 미래가치를 스스로 판단할 수 있을때 생산적 금융이 가능하다. 내부 역량 정비가 필요하다" 권대영 부위원장은 21일 '금융업권 생산적 금융협의체'를 개최하고 이같이 말했다. 이번 회의에는 금융감독원 소비자보호총괄 부원장보, KB금융지주, 우리금융지주, iM금융지주, 한국투자증권, KB증권, 한화생명, 삼성화재, 한국산업은행, 중소기업은행의 생산적 금융 담당 임원 등이 참석했다. 이날 권 부위원장은 금융과 산업간 상호이해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그는 "금융이 담보·보증, 실적 중심의 평가에서 벗어나 산업과 기업의 기술력과 경쟁력 등 미래가치를 스스로 판단할 수 있어야 한다" 며 "산업을 연구하는 조직등을 통해 내부 역량을 정비해야 한다"고 했다. 생산적 금융을 일부 부서나 담당자의 과제가 아니라 조직 전체의 목표로 만들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그는 "핵심성과 지표(KPI) 등 보상체계, 투자에 따른 리스크 부담구조 등 인사·조직·성과관리 체계 전반의 재설계가 필요하다"며 "이를 위해 주요 금융사들이 중심이 되어 선도적으로 모범사례를 만들고 금융권에 공유·확산해 달라"고 했다. 이에 따라 금융지주사는 본격적인 지원을 위한 조직·성과관리 체계개편, 지자체 협력사례 등을 공유했다. KB금융지주는 지주 및 주요 계열사의 생산적 금융 추진 조직을 신설·재편하고 영업점 평가제도와 영업지원체계를 개선했다. 우리금융지주는 지난해 9월 '미래동반성장 프로젝트' 발표 이후, 작년 12월 2000억원 규모의 그룹 공동투자펀드 조성을 완료하고, 사모펀드(PE)·벤 처캐피탈(VC) 등 자산운용 계열사들도 약 5200억원 규모의 펀드를 조성하여 생산적 펀드 운영에 나선다. iM금융지주는 '지역에 특화된 생산적 금융 공급자'를 목표로 여신공급, 딜 소싱 및 지역투자 프로젝트 발굴 업무를 수행하기 위해 '그룹 생산적금융협의회'를 신설하고 iM뱅크(계열사) 내 생산적금융팀, 신성장금융팀, 미래혁신투자팀을 신설 등 조직 개편을 실시했다. 증권사는 지난 제3차 생산적금융 대전환 회의에서 마련한 지원계획을 보완하여 모험자본 공급의무가 부여되는 대형 증권사(자기자본 4조원 이상) 7개사의 3년간 22조 5000억원의 모험자본 공급계획을 공유하고, 이를 위한 조직역량 강화·국민성장펀드 참여 계획 등을 밝혔다. 보험업권은 생·손보 24개사가 36조6000억원 규모 생산적 금융 지원 계획을 마련하여 공유하였으며, 금융위원회는 이를 지원하기 위하여 국제 규범(예 : EU의 Sol II)을 참고하여 보험업권의 정책펀드·인프라·벤처투자·주담대 관련 위험계수 조정 등 규제개선을 검토한다.. 권 부위원장은 정부와 금융권간 신속하고 긴밀한 소통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형식이나 절차에 구애받지 않고, 어떤 방식으로든 현장의 의견을 전달해주면 금융위원회가 이를 신속하게 검토해 지원하겠다"며 "구체적인 프로젝트별로 소통하며 정부와 함께 현장 애로를 고민하고 해결해 나가자"고 말했다.

2026-01-21 10:00:05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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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파인 연희' 1순위 청약 경쟁률 44.1대 1

'드파인 연희' 아파트 1순위 청약 경쟁률이 44대 1을 기록했다. 특별공급 경쟁률 37.8대 1에 이어 두 자릿수 경쟁률을 나타냈다. 21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지난 20일 진행된 드파인 연희 1순위 151가구 모집에 6655명이 신청해 모든 주택형이 마감됐다. 평균 경쟁률은 44.1대 1이며 유형별로는 59㎡A형 경쟁률이 66.2대 1로 가장 높았다. 가장 많은 45가구가 공급되는 인기 평형인 만큼 신청자가 3000명에 육박했다. 이어 84㎡A형 55.6대 1, 59㎡B형 44.9대 1, 84㎡B형 35.7대 1, 115㎡B형 34대 1, 74㎡C형 33대 1 순으로 높은 경쟁률을 나타냈다. 드파인 연희는 서울 서대문구 연희동의 재개발 단지로, 올해 서울에서 처음으로 분양되는 아파트다. SK에코플랜트가 2022년 출시한 하이엔드 주거 브랜드 '드파인'이 서울에 처음으로 적용되는 곳으로 관심을 끌었다. 단지는 지하 4층~지상 29층, 13개 동, 총 959가구 규모로, 일반분양은 332가구가 공급된다. 전용 84㎡ 분양가는 13억9700만∼15억6500만원에 책정됐다. 시세차익은 제한적일 수 있지만 공급이 급감하는 상황에서 신축 아파트를 선호하는 실수요자가 몰린 것으로 보인다. 청약 당첨자 발표는 28일이며, 계약은 내달 8~10일로 예정돼 있다. /성채리기자 cr56@metroseoul.co.kr

2026-01-21 09:59:33 성채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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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PICK] 트럼프 "한·일 합의로 전례 없는 자금"…알래스카 LNG로 가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알래스카 액화천연가스(LNG) 파이프라인 사업을 언급하며 한국과 일본의 대미 투자금을 직접 거론해 파장이 커지고 있다. 무역 합의의 대가로 약속된 대규모 투자금이 미국 핵심 국정 과제에 투입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오면서, 투자금 사용처를 둘러싼 한·미 간 미묘한 긴장도 감지된다. 트럼프 대통령은 20일(현지시간) 백악관 브리핑에서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 1년간의 경제 성과를 설명하던 중 "아시아로 천연가스를 수출하기 위한 알래스카 파이프라인 프로젝트에 착수했다"며 "한국, 일본과 무역 합의를 타결하면서 우리는 전례 없는 수준의 자금을 확보했다"고 말했다. 앞서 미국과의 무역 합의를 통해 한국과 일본은 상호관세를 기존 25%에서 15%로 낮추는 대신, 각각 3500억달러(약 518조원)와 5500억달러 규모의 대미 투자를 약속했다. 이 가운데 한국의 투자 구조는 지난해 11월 체결된 '한미 전략적 투자에 관한 양해각서(MOU)'에 구체적으로 명시돼 있다. MOU에 따르면 3500억달러 중 1500억달러는 조선 분야에 투입된다. 나머지 2000억달러의 투자 대상은 미국 대통령이 상무장관을 위원장으로 하는 투자위원회의 추천을 받아 결정하게 된다. 다만 이 과정에서 한국 산업통상부 장관이 위원장인 협의위원회와 사전 협의를 거쳐 상업적으로 합리적인 투자만을 추천하도록 규정돼 있다. 투자 대상 분야로는 조선, 에너지, 반도체, 의약품, 핵심 광물, 인공지능(AI), 양자컴퓨팅 등이 거론된다. 이들 분야는 양국의 경제적 이익과 국가안보를 동시에 고려한 전략 산업으로 분류된다. 알래스카 LNG 파이프라인 사업은 트럼프 대통령이 각별한 관심을 보여온 핵심 국정 과제다. 북극권 동토 지역인 알래스카 노스슬로프에서 생산한 천연가스를 약 1300㎞ 길이의 신규 가스관으로 앵커리지 인근 부동항 니키스키까지 운송한 뒤 액화해 아시아 시장에 공급하는 것이 골자다. 초기 사업비만 약 450억달러(약 66조원)에 달해, 한국·일본·대만 등 주요 LNG 수요국의 장기 구매 참여가 사업 성패를 좌우할 것으로 평가된다. 트럼프 대통령이 한·일 투자금을 직접 언급하며 알래스카 프로젝트를 강조한 만큼, 향후 대미 투자금의 실제 사용처를 둘러싼 논의가 한층 본격화될 전망이다.

2026-01-21 09:57:50 강성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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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동스틸, 깜짝 트럼프 발언에 '上'...가스관·강관株 상승

대동스틸을 비롯한 가스관 사업 관련주와 강관업체들이 장중 상승세다. 2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45분 기준 대동스틸은 전 거래일 대비 850원(29.98%) 오른 3685원으로 상한가를 기록했다. 하이스틸(15.88%), KBI동양철관(6.48%) 등도 상승했으며, 강관업체 중에서는 넥스틸(20.67%), 이렘(8.60%) 등이 올랐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20일(현지시각) 백악관에서 열린 브리핑에 예고 없이 등장해 한국과 일본을 상대로 한 무역 합의를 핵심 성과로 내세우며, 이를 통해 알래스카 천연가스 개발에 투입할 자금을 확보가 가능했다고 밝혔다. 앞서 체결된 무역 합의에 따라 한국은 3500억달러 규모의 대미 투자를 약속하는 대신, 기존 25%였던 상호관세를 15%로 낮췄다. 일본 역시 5500억달러의 대미 투자 조건으로 관세 인하에 합의했다. 한국 투자금 가운데 1500억달러는 조선 분야에 배정됐고 나머지 2000억 달러는 한미 간의 협의를 거쳐 상업적 합리성이 인정되는 사업에만 투입되도록 규정돼 있다. 이번 주가 상승 배경에는 알래스카 천연가스 프로젝트가 구체화될 경우 가스관과 강관의 수요 확대가 필연적이라는 기대감이 반영된 것으로 해석된다. 해당 프로젝트는 북극권 노스슬로프 가스를 약 1300㎞에 달하는 파이프라인으로 남부 항구까지 운송해 액화·수출하는 대형 사업이다. 총 사업비는 450억달러다. /박경수기자 gws0325@metroseoul.co.kr

2026-01-21 09:56:29 박경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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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證, 보스턴다이내믹스 영업가치 53.3조원 추산…현대차 목표주가↑

NH투자증권은 현대차그룹의 로보틱스 계열사인 보스턴다이내믹스의 2027년 영업가치를 약 53조3000억원으로 추산했다. 하늘·정연승 연구원은 보고서에서 "시장의 기대가 낮았던 만큼 보스턴다이내믹스의 휴머노이드 '아틀라스' 양산형 모델 폼팩터 공개 이후 현대차그룹 주가가 상승 랠리를 이어가고 있다"며 "이에 따라 보스턴다이내믹스의 지분 가치가 시장에서 재평가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두 연구원은 보스턴다이내믹스에 대한 재평가 근거로 경쟁 업체 대비 우월한 양산형 모델 스펙과 사용처가 명확한 고객사 확보, 고객사가 필요한 휴머노이드 학습 데이터를 현장에서 학습할 수 있고 공장 투입 이후 피드백을 반영해 재학습이 가능하다는 점 등을 제시했다. 구체적으로는 56 자유도, 50kg 페이로드 등 하드웨어 경쟁력과 현대차그룹 공장을 기반으로 한 학습 데이터 확보가 차별화 요인으로 작용한다는 설명이다. NH투자증권은 이 같은 로보틱스 사업 가시화를 반영해 보스턴다이내믹스 지분을 보유한 현대차그룹 계열사의 목표주가를 상향 조정했다. 보스턴다이내믹스의 2027년 영업가치를 53조3000억원으로 산정한 뒤 각 회사별 지분율을 적용해 목표주가에 반영했다. 세부적으로 현대차는 40만원에서 60만원, 기아는 15만원에서 21만원, 현대모비스는 47만원에서 58만원, 현대글로비스는 22만 5000원에서 31만9000원을 각각 상향 제시했다. 최선호주는 BD지분가치와 휴머노이드 액츄에이터 공급을 통한 매출 확대까지 기대되는 현대모비스와 현대차를 꼽았다. 연구진은 로보틱스뿐 아니라 현대차와 기아가 기존 레거시 완성차 업체에서 SDV(소프트웨어 정의 차량), 자율주행을 아우르는 피지컬 AI 업체로 전환하는 국면에 진입하고 있다는 점에도 주목했다. 로보틱스랩의 MobED는 현대차그룹의 자율주행차 제조 역량을 엿볼 수 있는 요소로 평가했다. 하늘·정연승 연구원은 최우선 투자 종목으로 현대모비스와 현대차를 꼽았다. 이들은 "현대모비스는 보스턴다이내믹스 지분 가치 반영과 함께 휴머노이드 액츄에이터 공급을 통한 매출 확대가 기대된다"며 "현대차는 현대차그룹을 피지컬 AI의 선두 주자로 견인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허정윤기자 zelkova@metroseoul.co.kr

2026-01-21 09:55:27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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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모여라"...업비트, '업클래스 주니어' 참여 학교 모집

업비트 운영사 두나무가 오는 2월 13일까지 2026년 '업클래스(UP Class) 주니어' 참여 학교를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업클래스 주니어'는 두나무의 세대별 맞춤형 금융 교육 '업클래스'의 일환으로, 2022년 5월부터 청소년의 디지털 금융 이해 증진과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해 운영해 온 교육 프로그램 '두니버스'의 리브랜딩이다. 지난 4년 간 153개의 학교, 총 2만 9338명의 학생이 참여했으며, 2025년 참여 학교 교사를 대상으로 한 만족도 조사에서는 97%의 평가를 받았다. 2026년 '업클래스 주니어'는 전국 70개 중학교를 시작으로 수능 이후 고3 대상 특강까지 추가, 총 100개교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전년 대비 두 배 규모로, 더 많은 청소년에게 디지털 금융 교육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존 수도권과 충청권·경상권에 이어 전라권까지 운영 지역을 확대한다. 아울러 '지역 전문 강사 육성' 과정도 새롭게 도입한다. 각 지역 금융·기술 분야 우수 인력을 선발해 '업클래스 주니어' 전문 강사로 양성함으로써 지역 일자리 창출과 교육 인프라 강화에 기여할 계획이다. 단발성 프로그램으로 그치지 않고 인재 육성을 기반으로 한 지속가능한 교육 환경을 구축, 장기적인 관점에서 지역 간 교육 격차 해소와 지역 사회와의 상생을 실현하는 사회공헌의 선순환을 목표로 한다. 경제 상식과 인공지능(AI), 블록체인, 대체불가능토큰(NFT) 등 첨단 기술 트렌드를 결합한 기존 커리큘럼에 '학교 대항 온라인 퀴즈 대회'와 같은 참여형 콘텐츠도 보강했다. 우수 학교에는 간식차를 제공하고, 참여 학생의 이름으로 지역 사회에 기부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오경석 두나무 대표는 "업클래스 주니어는 대한민국 청소년들이 미래 디지털 경제를 선도하는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동반자"라며 "앞으로도 업비트가 가진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금융 소외 계층이 없는 사회를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6-01-21 09:52:54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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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알테오젠, 기술이전 규모 예상보다 작아...10% 급락

알테오젠이 예고했던 기술 이전 계약이 시장 예상보다 적은 규모에 그치면서 약세를 보이고 있다. 2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40분 알테오젠의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10.19% 하락한 43만2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알테오젠은 미국 GSK 자회사인 테사로(Tesaro)와 계약금 295억원, 마일스톤 3905억원 등 총 4100억원 규모의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알테오젠은 지난 15일(현지 시각)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JP모건 헬스케어 콘퍼런스(JPMHC) 2026에서 "ALT-B4에 대한 기술 이전 발표를 이르면 다음 주 진행할 예정"이라며 "이전 기술 이전과 비슷한 규모로 예상된다"고 언급한 바 있다. 이에 따라 시장은 수조원대 수준의 계약 규모를 예상했으나 수천억원 수준으로 공개됐고, 투자자들의 실망감이 주가에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JPMHC 직후 알테오젠의 주가는 하루에만 10.10% 급등했었다. 다만 김선아 하나증권 연구원은 "지난 JPMHC 발표에서 '이전 규모 수준의 딜'이라는 언급 때문에, 시장은 작년 3월 아스트라제네카와의 1조9000억원대 계약을 기대했던 것 같다"면서 "이번 GSK 계약은 시장의 기대치가 높았던 것이지 기술이나 시장성 관련 열위 조건이 반영된 것은 아니다"라고 짚었다. 아스트라제네카의 경우 임핀지(Imfinzi)를 포함해 2개의 파이프라인을 더 추가해 계약한 것이고, 총 계약규모가 다른 만큼 공개되지 않은 로열티에서의 차이가 클 수 있음도 고려해야 한다는 부연이다. 이어 김 연구원은 "계약 규모에 대한 시장의 기대감이 매우 높아진 편이나, 엔허투(Enhertu)나 젬펄리(Jemperil)류의 계약의 수 자체가 많아지면 계약 규모만 키운 딜 한 두 개 보다 현금 유입 속도 더 빠르고 안정적일 것"이라고 내다봤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6-01-21 09:47:51 신하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