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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앤쇼핑, 임직원 급여 우수리 모아 나눔 문화 확산 동참

홈앤쇼핑이 임직원들이 지난해 급여에서 발생한 우수리 금액을 자발적으로 모아 기부하고, 회사가 매칭그랜트 방식으로 동일한 금액을 더해 나눔 문화 확산에 동참했다. 21일 홈앤쇼핑에 따르면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조성한 급여 우수리 기부금과 회사의 매칭 기부금 1200여 만원을 전날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랑의 열매'에 기부했다. 2021년부터 시작한 홈앤쇼핑의 급여 우수리 기부 제도는 임직원들이 매월 급여 지급 시 발생하는 1만원 미만의 금액을 적립해 기부하는 방식으로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나눔에 참여할 수 있는 사회공헌활동이다. 홈앤쇼핑은 임직원들의 나눔 취지에 공감해 매칭그랜트 제도를 통해 동일한 금액을 추가로 기부함으로써 사회적 가치 실현에 힘을 보탰다. 홈앤쇼핑 관계자는 "임직원들의 작은 정성이 모여 의미 있는 나눔으로 이어졌고 회사도 이에 동참할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임직원과 회사가 함께하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번에 전달한 기부금은 사랑의 열매를 통해 도움이 필요한 이웃과 사회복지 현장에 사용할 예정이다.

2026-01-21 08:25:11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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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웨이, 업계 최초 '디자인 모니터링 TF' 꾸려 디자인 IP 지킨다

1분기에 공식 출범·활동…유사 디자인 상시 감시 체계 구축 코웨이가 기업 핵심 자산인 디자인 지식재산권(IP) 보호를 위해 업계 최초로 '디자인 모니터링 태스크포스(TF)'를 구성키로 했다. 이를 통해 유사 디자인 상시 감시 체계 구축에 나선다. 21일 코웨이에 따르면 시장 내 유사 디자인 논란이 반복되는 상황을 엄중히 인식하고 조직 차원의 대응 체계 강화를 위해 TF 신설을 추진하고 있다. 해당 TF는 올해 1분기 내 공식 출범해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갈 예정이다. 코웨이는 TF신설을 통해 시장 내 유사·모방 디자인 의심 사례를 조기에 포착하고, 권리 검토 결과에 따라 공식 경고부터 필요 시 법적 조치까지 전사 차원의 선제 대응력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코웨이가 추진 중인 '디자인 모니터링 TF'는 대표이사 직속으로 지식재산(IP), 법무, 상품기획, 디자인, R&D, 홍보 등 각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전사 협업 조직으로 운영한다. TF는 ▲국내외 경쟁사 제품 및 시장 동향 상시 모니터링 ▲유사 디자인 의심 사례 신속 분석 ▲지식재산권 침해 판단 기준 정교화 ▲침해 가능성이 확인될 경우 법적 조치 등 단계별 대응을 추진한다. 특히, 코웨이는 기존의 사후 대응 방식에서 나아가, 상시 모니터링-지식재산권 검토-공식 경고-법적 조치로 이어지는 디자인 IP 보호 원스톱 프로세스를 구축한다. 이를 통해 유사 디자인 발생 가능성을 조기에 차단하고, 브랜드 자산을 침해하는 행위에 대해서는 '무관용 원칙'에 따라 엄정하게 대응하겠다는 계획이다. 코웨이 관계자는 "코웨이만의 고유 디자인은 고객 신뢰와 브랜드 정체성이 집약된 핵심 자산으로, 디자인 카피에 대해선 원칙에 따라 단호하게 대응하고 디자인 권리 보호 기준을 한층 강화해 나가겠다"면서 "이를 통해 시장 내 공정한 경쟁 질서가 확립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2026-01-21 08:19:38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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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企·스타트업, 정부 확보 GPU 싸게 쓴다

중소기업과 스타트업은 정부가 확보하는 약 1만장의 GPU 가운데 3000장 가량을 5~10% 낮은 비용으로 쓸 수 있다. 온라인 플랫폼 기업도 올해부터는 동반성장지수 평가를 받는다. 공공기관 동반성장 평가 대상을 2030년까지 전체 공공기관으로 확대한다. 기술을 탈취한 기업에 대해 최대 50억원의 과징금을 부과한다. 대기업과 금융권이 출연하고 보증기관이 연계해 협력사 등을 지원하는 총 1조7000억원의 상생금융을 공급한다. 중소기업과 대기업이 투자프로젝트를 통해 미국으로 진출하면 3년간 최대 20억원, 미국 이외 국가 동반진출은 최대 15억원을 지원한다. 정부는 20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구윤철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주재로 경제관계장관회의를 열고 이같은 내용을 담은 '대·중소기업 상생 성장전략'을 발표했다. 우선 지난해 추경을 통해 정부가 확보한 그래픽처리장치(GPU) 1만장 중 약 30%는 시장 가격의 약 5~10% 수준 사용료로 중소·스타트업에 배분한다. 정부의 GPU 공급 사업과 유망 AI 스타트업 발굴 사업을 연계 추진할 예정이다. 배달플랫폼의 최혜대우 요구 등 독과점 지위 남용 행위에 엄정 대응하고, 입점업체 수수료 부담 완화 방안을 검토한다. 2026년부터 온라인플랫폼 기업을 대상으로 동반성장지수 평가를 실시하고, 금융회사와 중소기업간 상생수준을 평가하는 상생금융지수도 도입한다. 대기업의 기술탈취에 대한 행정처벌과 제재도 강화한다. 현재 시정권고만 하고 있는 행정제재를 시정명령·벌점 등으로 확대하고, 중대 위법행위에 대해서는 최대 50억원의 대규모 과징금 부과를 추진한다. 중소기업이 대기업과 함께 대미 투자프로젝트 추진을 위해 미국으로 진출하는 경우 정부 지원을 2배 확대한다. 지금까지는 대·중소기업이 중장기 프로젝트로 해외 동반진출시 3년간 최대 10억원을 지원했지만 이번 미국 진출에 대해서는 3년간 최대 20억원을, 그 외 진출에 대해서는 15억원을 지원하기로 했다. 대기업의 기여를 바탕으로 중소기업 성장을 위한 자본 공급도 확대한다. 대기업·금융권이 출연하고, 보증기관이 연계해 협력사 등을 지원하는 상생금융을 1조7000억원 규모로 공급한다. 정부 관계자는 "지난해 한·미 관세협상이 성공적으로 타결됐고, 아랍에미리트(UAE) 순방,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등에서 잇따라 괄목할 경제성과도 창출됐다"며 "이런 경제외교 성과는 대기업 뿐만 아니라 중소 협력업체와 정부가 함께 노력한 결과로, 이 같은 성과가 특정 기업을 넘어 중소·벤처기업까지 확산되고 기업 생태계 전반의 역량 강화로 이어질 필요가 있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아울러 "대기업의 해외투자 확대 등에 따른 수직형 납품구조의 변동, 중소기업 기술탈취 등 불공정행위, AI·플랫폼 등 신산업 대전환 같은 환경 변화는 기존 상생협력 정책의 혁신을 요구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2026-01-21 08:08:02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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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카드사의 생존전략] 삼성카드 "형식과 틀 바꾼다"

카드업계가 수익성 둔화와 정부의 규제 강화, 경쟁 심화로 경영 부담이 커지고 있다. 여기에 가맹점 수수료 인하 기조와 금리 변동성, 소비 위축까지 겹치면서 기존 수익 모델은 한계에 직면했다. 카드사들은 비용 구조를 재정비하는 한편, 디지털 금융 환경에 대비해 새로운 먹거리 발굴에 나서고 있다. 각 카드사가 돌파구 모색을 위해 어떤 전략을 구상하고 있는지 살펴본다. <편집자주> 삼성카드의 새해 키워드는 '혁신 경영'이다. 김이태 삼성카드 사장은 신년사를 통해 "올해 형식과 틀을 바꾸는 '트랜스포메이션(Transformation)'의 도전을 시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1위 자리를 굳히기 위해 더 과감한 혁신을 이어가겠다는 목표다. ◆ 불확실한 경영환경…'생존' 문제 삼성카드의 지난해 3분기 누적 당기순이익은 4973억원으로, 순이익 기준 업계 1위를 기록했다. 신한카드(3804억원)와 순이익 격차를 벌리며 왕좌를 탈환했다. 지난해 3분기 누적 순익은 전년 동기 대비 6.4% 감소했지만 업계 1위에 오른 것이다. 이를 두고 일각에서는 카드업계의 기존 수익 모델이 정체 국면에 들어섰다는 분석이 제기된다. 김 사장이 올해 완벽한 체질 개선을 주문한 이유도 여기에 있다. 김 사장은 신년사에서 "불확실한 경영 환경에서 생존해야 한다"면서 "기존 수익 구조에 안주하지 않고 전방위적인 혁신이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 신기술 도입·새 비즈니스 모델 개발 김 사장은 생존을 위한 구체적인 전략으로 신기술 도입과 더불어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 개발을 언급했다. 올해 인공지능(AI) 기술을 확장하고 스테이블 코인 관련 사업에 박차를 가할 것으로 풀이된다. 삼성카드는 올해 모니모를 중심으로 신기술을 적용·확산할 것으로 관측된다. 모니모는 삼성금융사 각각의 애플리케이션(앱) 서비스를 하나로 모은 통합형 앱으로, 지난 2022년에 출시됐다. 출시 2년 4개월 만에 1000만 회원을 돌파했으며 지난해 10월 월이용자수(MAU) 760만 명을 기록했다. 이 같은 인기에 힘입어 삼성카드는 지난해 12월 모니모를 '뉴(NEW) 모니모'로 개편, 고객별 맞춤 기능을 추가했다. 삼성카드 한상민 모니모담당 상무는 "앞으로 인공지능(AI)·스테이블코인 등 새로운 기술을 접목해 자산관리·라이프케어 등 고객이 가장 필요한 부문에서 모니모의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발전시킬 계획"이라고 말했다. ◆ 전방위적 협업 의지 김 사장은 올해 다양한 업권과 전방위적인 협업 계획도 시사했다. 김 사장은 "업의 경계가 사라지고 있는 경쟁 환경 속에서 전방위적 협업이 필요하다"고 강조한다. 유통사와 협업을 통한 상업자표시전용카드(PLCC) 확대, 스테이블 코인 관련 테크 기업과의 협업 등의 가능성이 거론된다. 현재도 삼성카드는 PLCC 부문 유통사들과의 협업 확대에 속도를 내고 있다. 삼성카드는 지난해 하반기에만 스타벅스, 번개장터, G마켓, 오아시스 등과 손잡고 PLCC 카드를 잇달아 출시한 바 있다. 여기에 올해 무신사와의 협업까지 더해지면서 삼성카드가 PLCC 시장의 새로운 강자로 주목받고 있다. 올해도 유통사와 협업을 통한 삼성카드의 PLCC 확대 전략은 유효할 전망이다. 카드업계 관계자는 "2020년 전후 화제를 모았던 PLCC 시장이 지난해부터 제휴 계약이 만료되면서 판도가 변화하는 모습"이라며 "현재 PLCC 시장의 선두 주자로 나섰던 배달의민족, 스타벅스 등이 계약 만료 후 각각 신한카드와 삼성카드의 손을 잡고 있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2026-01-21 08:07:27 안재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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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 수신금리 고심…금리 높은 상품은?

주식시장으로의 자금 이동이 가속화되는 '머니무브' 현상이 뚜렷하다. 은행의 수시입출금식예금 등 요구불예금에서 빠져나간 자금이 투자자예탁금으로 유입되는 흐름이다. 가계대출 규제와 순이자마진(NIM) 하락으로 수익성 압박을 받는 은행들은 예금금리 인상을 통해 자금 이탈에 대응하고 있지만 한계가 있다는 분석이다. 21일 금융권에 따르면 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 등 5대 시중은행의 수시입출금식예금(MMDA)을 포함한 요구불예금은 지난 16일 기준 641조8816억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말 674조84억원에서 올해 들어 보름새 32조1268억원이 줄었다. 요구불예금은 예금주가 원할 때 언제든지 조건없이 입출금할 수 있는 예금을 말한다. 이자가 거의 없거나 낮기 때문에 은행 입장에서는 저금리로 자금을 조달하는 수단이 된다. 금융권에서는 이렇게 은행을 빠져나간 돈이 주식시장에 몰리는 것으로 분석한다. 실제로 금융투자협회가 공시하는 투자자예탁금은 지난 16일 기준 91조2182억원으로, 지난해 말(87조8291억원)과 비교해 3조3891억원 늘었다. 은행권 관계자는 "최근 코스피가 상승하며 전에 없는 속도로 주식시장에 돈이 쏠리고 있다"며 "나만 소외됐다는 '포모(FOMO)' 영향으로 비교적 옮기기 쉬운 여윳돈을 빼는 것"이라고 말했다. 은행권에서는 일반적으로 이러한 상황이 지속될 경우 예금금리 인상을 통해 자금 이탈에 대응해야 하지만, 가계대출 관리 강화와 수익성 부담 등으로 실제 금리 인상에 나서기에는 여건이 녹록지 않다는 평가가 나온다. 지난해 3분기 주요 은행들의 순이자마진(NIM)은 고전을 면치 못했다. 국민은행이 2024년 1.81%에서 지난해 1.74%로, 신한은행이 1.60%에서 1.55%로 하락했고, 하나은행은 1.47%에서 1.48%로, 우리은행은 1.40%에서 1.48%로 올랐지만 1.4%대에 머물렀다. 지난해 하반기부터 본격화된 가계대출 규제로 은행들은 대출 잔액 확대를 통한 수익 보전이 어려워졌고, 이로 인해 예금금리를 인상할 경우 늘어나는 이자 비용을 흡수하기 쉽지 않은 구조에 놓여 있다. 올해 1월 기준 5대 은행의 12개월 기준 주요금리를 비교한 결과 기준금리 인하에 맞춰 모든 은행의 수신금리는 일제히 하락했다. 은행권의 수신금리는 지난해 1월 평균 3.07%였으나,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하 기조에 연동돼 2%대 중반까지 떨어졌다가 연말 들어 2%대 후반을 나타내고 있다. 이날 기준 가장 높은 예금은 12개월 만기 기준 농협은행의 'NH올원e예금'으로 연 3.00%의 금리를 제공한다. 이어 케이뱅크의 코드K정기예금 금리는 연 2.96%, 수협은행의 헤이(Hey) 정기예금은 연 2.95%다. 적금은 수협은행의 'Sh해양플라스틱Zero!적금'이 3.65%로 가장 높았고, 케이뱅크의 코드K자유적금이 연 3.2%, 카카오뱅크의 '카카오뱅크 자유적금'이 3.15% 뒤를 이었다.

2026-01-21 06:00:28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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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증권, 온라인 채권 타임딜 첫선부터 완판 행진.

대신증권이 선보인 '온라인 채권 타임딜'이 첫날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으며 조기 완판됐다. 대신증권은 지난 16일 처음 진행한 '온라인 채권 타임딜'에서 오전 회차가 시작 11분 만에, 오후 회차가 10분 만에 각각 매진됐다고 20일 밝혔다. 회차당 판매 규모는 10억~15억원 수준으로, 첫날 총 20억원어치의 채권이 모두 판매됐다. 이번 타임딜에서 제공된 채권의 세전환산수익률은 연 7.6%로, 단기 고금리 상품을 찾는 투자자들의 수요가 집중된 것으로 분석된다. 대신증권 '온라인 채권 타임딜'은 정해진 시간에만 고금리 채권을 한정 판매하는 방식으로, 매주 화요일과 금요일 주 2회 운영된다. 운영 시간은 오전 10시 30분~11시, 오후 3시 30분~4시로 각각 30분씩 진행되며, 대신증권 크레온(HTS·MTS)을 통해서만 참여할 수 있다. 판매 대상은 장외채권 중심이며, 듀레이션 3개월 이내, 신용등급 AA- 이상 종목으로 구성된다. 금리는 연 5.00~7.00% 수준의 고금리 채권 위주로 제공돼 단기 안정형 운용을 선호하는 투자자에게 적합하다는 평가다. 조태원 대신증권 고객솔루션부장은 "첫날부터 높은 관심을 확인한 만큼 타임딜 구조를 통해 온라인 채권 거래 접근성을 더욱 높이겠다"며 "고금리 환경을 활용한 단기 채권 중심 상품으로 온라인 채권 시장 활성화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다만, 모든 금융상품은 투자성과에 따라 원금손실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허정윤기자 zelkova@metroseoul.co.kr

2026-01-20 19:06:39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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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투자증권, 투자권유대행인 유치자산 10조 돌파

한국투자증권은 업계 최초로 투자권유대행인(FC) 유치자산 10조원을 돌파했다고 20일 밝혔다. FC는 금융투자협회가 정한 자격시험과 교육과정을 거쳐 금융투자회사와 계약을 통해 투자자에게 금융상품에 대한 투자 권유 및 설명을 수행하는 전문인력이다. 지난 2023년말 5조 6000억원이던 FC 유치자산은 2025년말 10조 530억 원으로 불어나며 2년 만에 약 80% 성장했다. 한국투자증권은 FC들이 안정적으로 시장에 안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성장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성과에 기반한 체계적인 보상 제도도 마련해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올해 들어서는 '영업 생애주기(Sales Life-Cycle)' 관리 프로그램 도입을 통해 신규FC의 성공적인 시장 안착과 지속 가능한 성장을 돕는 한편, 업계 최고 수준의 실적을 보유한 베테랑 FC와 신규 FC를 매칭해 실전 영업 노하우를 전수하는 멘토링 제도도 실시한다. 이를 통해 FC 조직 내 결속을 다지며 2030년 개인AM자산 30조원 목표를 달성하겠다는 계획이다 한국투자증권 관계자는 "급변하는 금융시장에서도 고객 중심의 자산관리 서비스를 실현해온 FC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맞춤형 금융 솔루션과 차별화된 디지털 자산관리 시스템을 통해 FC의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높여나가겠다"고 말했다. /허정윤기자 zelkova@metroseoul.co.kr

2026-01-20 19:05:07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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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투자밸류운용, '한국밸류 K파워2 펀드' 선봬

한국투자밸류자산운용이 7개 테마 사모펀드에 분산투자하는 손익차등형 공모펀드를 선보였다. 한국금융지주 계열사 한국투자밸류자산운용은 손익차등형 공모펀드 '한국밸류 K-파워2 펀드'를 출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 펀드는 국내 주식시장 최신 트렌드 7가지 테마의 하위 사모펀드(한국밸류 첨단의료, 한국밸류 퓨쳐테크, 한국밸류 글로벌밸류체인, 한국밸류 파워앤그리드, 한국밸류 컨슈머, 한국밸류 클린테크, 한국밸류 콘텐츠파워)에 분산투자하는 재간접 공모펀드다. 고객이 선순위로, 한국투자밸류자산운용이 후순위로 투자하는 손익차등형 펀드다. 이에 따라 펀드 손실이 발생하더라도 개별 하위 사모펀드 기준 -15%까지 회사가 손실을 먼저 반영한다. 이익이 발생하는 경우 10%까지는 고객과 회사가 85:15로 수익을 배분하고, 10% 초과 수익에 대해서는 55:45로 이익을 배분한다. 펀드는 최대 3년 동안 운용하며 만기 전 고객 수익률이 15%에 도달하면 조기에 상환한다. 판매사는 한국투자증권이고 모집기간은 오는 28일까지다. 한국투자밸류자산운용 관계자는 "고객 손실을 우선적으로 방어하기 때문에 안정적인 수익을 올리고자 하는 투자자에게 알맞은 상품"이라며 "시장의 기존 주도 흐름과 더불어 2026년 새롭게 부각될 가능성이 높은 업종과 기업들을 중심으로 포트폴리오를 구성해 성과를 추구하겠다"고 말했다. /박경수기자 gws0325@metroseoul.co.kr

2026-01-20 18:36:27 박경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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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Y한영, "러시아 북극항로 전략 본격화... 한러 협력 기회"

러시아의 북극항로 전략이 국가 차원에서 본격화되면서, EY한영은 한국 기업들이 기술력과 운영 역량을 결합한 '팀 코리아'식 협력으로 북극 사업의 새로운 성장 기회를 선점해야한다고 내다봤다. 글로벌 회계·컨설팅 법인 EY한영은 러시아의 북극항로(NSR) 전략이 국가 차원에서 본격화되며 다양한 사업 기회가 확대되면서 한국 기업들은 기술력과 운영 역량을 결합한 협력 전략을 통해 새로운 성장 기회를 모색할 필요가 있다고 20일 밝혔다. 이 같은 내용은 EY한영 산업연구원이 발간한 리포트 '쇄빙의 시간: 현장에서 본 북극 경제의 실체와 기회'에 담겼다. 리포트에 따르면 러시아는 북극을 단순한 지역 개발이 아닌 물류·에너지·자원 안보가 교차하는 미래 국가 전략의 핵심 거점으로 인식하고 있으며, 북극항로를 중심으로 한 국가 프로젝트를 통해 전략을 구체화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물류 안보 측면에서는 이집트 수에즈 운하 대비 최대 30% 빠른 항로 경쟁력 확보를, 에너지 안보 측면에서는 소형모듈원자로(SMR)와 수소 생산 기지 구축을, 자원 안보 측면에서는 리튬·니켈 등 2차전지 핵심 광물의 안정적 공급원 확보를 핵심 전략으로 추진하고 있다. 다만 러시아는 북극 개발을 단독으로 추진하기에는 구조적 한계를 안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첨단 기술 확보 및 상용화 경험 부족, 서방 제재 하에서 대규모 자본 조달 부담, 복합 프로젝트의 운영 및 고도화 노하우 부족 등이 주요 제약 요인으로 지목됐다. 이로 인해 러시아는 기술, 운영, 시스템, 자본 투자가 결합된 장기적 파트너십을 수행할 수 있는 국가 및 기업에 대한 수요가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러시아 측은 한국을 단순 재무적 투자자가 아닌, 첨단 기술과 선진 운영 시스템을 함께 제공할 수 있는 포괄적 협력 파트너로 보고 있으며, 이에 따른 역할 수행을 기대하고 있는 것으로 예측된다. 러시아는 투자 매력도를 높이기 위해 제도적 인센티브도 병행하고 있다. 극동·북극 지역의 경제 성장과 투자 유치를 위해 지정된 특별 구역인 선도개발구역(ASEZ)을 통해 세금 감면, 관세 혜택, 입찰 없는 조달 방식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자산 동결을 방지하고 외국인 투자자의 소유권을 보장하는 제도도 강화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EY한영 산업연구원은 리포트를 통해 국내 기업들이 지정학적 환경 변화에 대비해, 러시아의 구조적 수요와 한국의 건설·조선·물류·에너지 산업 역량을 연결한 협력 모델을 선제적으로 준비할 필요가 있다고 제언했다. 리포트는 러시아 북극 사업을 물류 자원 인프라 3대 핵심 아젠다로 구분해 현장에서 확인한 협력 기회를 제시했다. 러시아 북극 산업은 조선, 설계·조달·시공(EPC), 배터리, 해운, 에너지 등 다양한 산업이 복합적으로 얽힌 구조인 만큼, 개별 기업 단위 접근보다는 '팀 코리아' 형태의 컨소시엄 구축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권영대 EY한영 산업연구원장은 "현재 굳게 닫힌 러시아와의 비즈니스 재개를 위해서는, 양국의 상호 이익을 공유할 수 있는 유연하고 창의적인 사업 구조 설계와 이를 논의할 수 있는 지속적인 소통 채널 확보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단발성 시도를 넘어 민관이 하나로 움직이는 '팀 코리아'의 통합된 역량을 통해 다가올 북극 시대의 기회를 선제적으로 준비한다면, 퍼스트 무버로서의 시장 주도권과 제도적 혜택을 선점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박경수기자 gws0325@metroseoul.co.kr

2026-01-20 18:01:47 박경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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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아파트 청약 경쟁률 156대 1…지방은 미달

지난해 12월 전국 1순위 아파트 청약 경쟁률이 반년째 한 자릿수에 머무른 반면 서울 경쟁률은 156대 1에 달해 최근 4년 중 최고치를 기록했다. 수요 쏠림 현상으로 서울과 지방의 격차가 점점 커지는 모양새다. 20일 분양평가 전문회사 리얼하우스의 조사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전국 1순위 평균 청약 경쟁률은 6.93대 1(12개월 이동평균값)로 집계됐다. 지난 5월 14.8대 1로 정점을 찍은 뒤 하반기 들어 뚜렷한 하락세를 보이다 12월은 경쟁률이 반토막 났다. 서울은 상반된 흐름이다. 지난해 12월 기준 서울 1순위 청약 경쟁률은 155.98대 1로 2022년 1월(144.91대 1)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실제 지난 12월 분양한 서울 강남의 '역삼센트럴자이'는 전용면적 84㎡ 분양가가 28억 원을 웃돌았는데도 487.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돼 높은 시세차익이 기대되는 '로또 청약'으로 화제였다. 반면 수도권 외곽과 지방은 12월 분양 단지 중 절반 이상이 경쟁률 1대 1을 넘기지 못했다. 특히 인천은 지난 12월 분양한 '영종국제도시 신일 비아프 크레스트' 1·2단지(0.09~0.13대 1), '영종하늘도시 대라수 어썸'(0.12대 1), '인천영종국제도시 디에트르 라 메르Ⅰ'(0.23대 1) 등 5개 단지 모두 미달이었다. 경기 용인 '용인 푸르지오 클루센트'(0.66대 1)와 '이천 중리 B3블록 금성백조 예미지'(0.64대 1)는 1대 1을 밑돌았고, 전남 해남의 '해남 정하에코프라임'은 경쟁률은 0.01대 1로 집계됐다. 이러한 수도권 쏠림 현상은 미분양 통계에서도 확인됐다. 충남은 미분양 물량이 전월 대비 45.7% 급증하며 전국에서 가장 큰 증가 폭을 기록했고, 충북(7.4%↑), 인천(5.1%↑), 세종(4.3%↑) 등에서도 미분양이 늘었다. 반면 서울(1.8%↓), 경기(7.5%↓), 대전(9.3%↓), 울산(13.7%↓) 등은 미분양 물량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김선아 리얼하우스 분양분석팀장은 "미분양 현황과 최근 아파트 청약 경쟁률로 볼 때 시세 차익이 확실한 단지나 지역에만 청약이 쏠리는 신중 청약이 늘고 있다"며 "특히 규제지역은 청약으로 진입하는 것이 상대적으로 유리하다고 보는 시각이 많아진 것 같다"고 말했다. /성채리기자 cr56@metroseoul.co.kr

2026-01-20 17:35:37 성채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