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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태경 보험연수원장 "첫 해외 보험교육 진출"

"AI 학습 시스템을 접목해 아시아 온라인 보험 교육 리더로 도약하겠다. 그 시작은 베트남이다." 보험연수원이 올해를 '글로벌 온라인 교육' 확장 원년으로 설정했다. 창립 60년 만에 처음으로 해외 보험교육 시장에 진출한다는 포석이다. 하태경 보험연수원장은 13일 '2026년 기자간담회'에서 베트남을 첫 진출국으로 제시하고 인공지능(AI) 자회사 설립과 상반기 디지털 자산 결제 인프라(X402) 구축도 병행하겠다고 밝혔다. 하태경 원장은 "해외 보험 교육 시장 진출은 연수원 창립 60년 만에 처음"이라며 "지난해 하반기부터 베트남을 첫 글로벌 진출 국가로 선정해 사전 조사를 진행했고, 수요와 성장 잠재력을 확인했다"고 설명했다. 현지 사업은 베트남에 진출한 국내 보험사(DB손해보험·한화생명 등)와 협력을 논의 중이다. 베트남에 이어 인도네시아 등 아시아 국가로 온라인 교육사업 확대를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하 원장은 보험연수원 온라인 교육의 경쟁력을 근거로 해외 확장 가능성을 강조했다. 하 원장은 "연수원 수입의 약 70%가 온라인 교육 수입"이라며 "베트남 사업은 진출 국내 보험사들과 구체 협의를 진행 중"이라고 말했다. 보험연수원은 AI 자회사 설립도 공식화했다. 하 원장은 "AI와 디지털 자산 등 새로운 금융질서를 선도하기 위해 연수원은 AI 자회사 설립을 준비하고 있다"며 "정관 개정 등 내부 승인 절차를 진행해 왔다"고 밝혔다. 보험연수원은 AI 시험출제 시스템과 AI 학습운영 시스템(LMS) 기술을 개발해 왔고, 현재는 사업모델을 정교화하는 단계다. 자회사 설립 준비 과정에서는 해외 AI-LMS 전문기업 위즈덤가든(Wisdom Garden)을 포함한 2개 기업이 투자 의향서 작성 단계이고 추가 기업과도 협의 중이다. 디지털 자산 분야에서는 상반기 중 결제 인프라 구축과 학습 인센티브 제도를 동시에 추진한다. AI 에이전트 자동결제 시스템인 X402 프로토콜을 도입하고 향후 원화 스테이블코인이 제도화될 경우 X402 상용화도 검토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런투언(Learn to Earn) 개념을 학습 과정에 도입한다. 모바일 교육과 AI 퀴즈 등을 연계하고 학습 성과에 따라 디지털 자산을 지급하는 '마이크로 장학금' 제도를 도입한다. 싱가포르 블록체인협회와의 공동 자격증·교육과정 개발도 추진한다. 하 원장은 "원화 스테이블코인 등 디지털 자산 제도화에 발맞춰 올해 상반기에 수강료를 디지털 자산으로 결제할 수 있도록 기술적 준비를 완료하겠다"고 말했다. /김주형기자 gh471@metroseoul.co.kr

2026-01-13 13:59:22 김주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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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 청주에 첨단 패키징 팹 신설..."19조원 투자"

SK하이닉스가 충북 청주에 첨단 패키징 팹(공장)을 신설해 최근 급증한 인공지능(AI) 메모리 수요에 적극 대응한다. SK하이닉스는 청주 테크노폴리스 산업단지 내 7만평 부지에 총 19조원을 투입해 첨단 패키징 팹 'P&T7'을 짓는다고 13일 밝혔다. P&T(Package & Test)는 전공정 팹에서 생산된 반도체 칩을 제품 형태로 완성하고 품질을 최종 검증하는 시설이다. P&T7은 고대역폭메모리(HBM) 등 인공지능(AI) 메모리 제조에 필수적인 어드밴스드 패키징을 담당할 예정이다. 오는 4월 착공 후 내년 말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SK하이닉스 관계자는 "HBM의 연평균 성장률(2025~2030년)이 33%로 전망되는 만큼 HBM 수요 증가에 대한 선제적 대응 중요성이 매우 높아졌다"며 "AI 메모리 수요에 안정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신규 투자 결정을 했다"고 설명했다. 회사는 현재 추진 중인 청주 M15X와 P&T7 간의 유기적 연계를 통해 새로운 AI 메모리 핵심 거점으로 자리매김하고 AI 메모리 수요 증가에 대한 대응 역량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또 이번 투자는 정부의 지역 균형 성장 정책 취지에 공감하면서도, 공급망 효율성과 미래 경쟁력을 고려한 전략적 결정이라는 설명이다. SK하이닉스는 최근 정부가 추진 중인 기업 투자 부담을 완화하고 대규모 장기 투자의 실행력을 높일 수 있는 제도적 여건을 면밀히 검토하고 있다. 회사는 제도적 환경 개선으로 투자 구조의 효율성을 높이고, 투자의 복합적 리스크 관리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SK하이닉스는 그동안 사업 경쟁력과 운영 효율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투자를 결정해 왔다. 이러한 원칙 아래 지난 2018년 청주 M15를 준공했으며, 2024년에는 AI 인프라의 핵심인 HBM 등 차세대 D램 생산 능력 확보를 위해 총 20조원 규모의 신규 팹 M15X 구축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해당 프로젝트는 기존 계획보다 앞당겨진 지난해 10월 클린룸을 오픈하고 현재는 장비를 순차적으로 셋업하는 등 순조롭게 진행 중이다. SK하이닉스 관계자는 "청주 P&T7 투자를 통해 단기적인 효율이나 유불리를 넘어, 중장기적으로 국가 산업 기반을 강화하고 수도권과 지방이 함께 성장하는 구조를 만들어 가는 데 기여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차현정기자 hyeon@metroseoul.co.kr

2026-01-13 13:53:49 차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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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부터 보험사 기본자본 킥스 도입…기본자본 50%↑

보험사의 재무건전성을 판단하는 지급여력비율(K-ICS·킥스) 규제에 '기본자본 킥스 50%' 요건이 새로 도입된다. 기준에 미달하는 보험사는 적기시정조치가 부과된다. 13일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은 보험사의 기본자본 이율 기준을 50%로 설정하고, 오는 2027년부터 적용한다고 밝혔다. 50%의 기준은 시장위험 발생에 따른 자본 변동, 킥스 취지상의 기본자본 한도 해석, 해외 및 기타 권역과의 비교를 통해 설정했다고 설명했다. 킥스 비율은 보험계약자가 일시에 보험금을 청구하는 상황을 가정해 지급할 수 있는 여력을 나타내는 지표다. 킥스의 구성 요소인 가용자본은 손실흡수성이 높은 '기본자본'과 손실흡수성이 제한적인 '보완자본'으로 구성된다. 킥스 비율은 모든 보험계약자가 일시에 보험금을 청구했을 때 지급할 수 있는 여력을 나타내는 지표다. 산출 시 사용되는 가용자본은 손실흡수성이 높은 '기본자본(자본금, 이익잉여금 등)'과 손실흡수성이 제한적인 '보완자본(후순위채 등)'으로 구성된다. 금융당국은 보험사들이 손실흡수성이 제한적인 보완자본에 의존해 자본 킥스 비율을 확대하는 만큼, 손실 흡수력이 충분한 기본자금으로의 구성을 유인하고자 이번 제도를 도입한다. 제도 도입에 따라 금융당국은 보험사의 기본자본비율이 기준비율의 50% 미만인 경우 적기시정조치를 부과한다. 기본자본비율이 0~50%인 경우 경영개선권고를, 0% 미만인 경우에는 경영개선요구를 부과한다. 기본자본증권 조기상환 시 기본자본비율 유지 요건도 마련한다. 보험사가 기본자본으로 인정하는 자본증권을 조기상황하면 상환 후 기본자본비율이 80% 이상이거나, 상환 후에도 기본자본비율이 50% 이상으로 치환할 수 있는 경우에만 조기상환을 신청할 수 있게 된다. 이번 제도 개선은 보험업법령 개정 등을 거쳐 내년 1월 1일부터 시행될 예정이다. 다만 적기시정초지 부과 등에 있어서는 9년의 경과기간을 부여해 보험산업 전반이 제도 도입에 적응할 수 있도록 여유 기간을 확보한다. 구체적으로는 내년 3월 말을 기준으로 보험사의 기본자본비율이 50%에 미달하는 경우 보험사별로 최저 이행기준을 부과한다. 이행기준을 부과받은 보험사는 경과기간인 9년이 종료되는 2036년까지 분기별로 상향되는 기준을 충족해야 한다. 이를 충족하지는 경우 1년의 이행기간을 부여하며, 이후애도 기준에 미달하는 경우 적기시정조치를 부과받게 된다. 금융당국은 킥스 산정 시 기본자본의 산출 구조도 조정한다. 해약환급금 준비금을 100% 적립할 수 있음에도 지난 2024년 도입된 해약환급금 준비금 적립 부담 경감 방안에 따라 기준치인 80%만 적립한 경우, 킥스 상 이익잉여금 한도 내에서 적립비율 100% 기준의 해약환급금 준비금을 기본자본으로 인정한다. 금융당국은 보험업법 시행령 및 감독규정, 시행세칙 등의 개정을 통해 오는 2027년부터 신 제도가 도입될 수 있도록 입법에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보험사별 개선계획 이행여부를 면밀히 모니터링해 기본자본비율 제도가 안착될 수 있도록 적극 유도한다는 계획이다. /안승진기자 asj1231@metroseoul.co.kr

2026-01-13 13:53:17 안승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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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장 뚫린' 금…글로벌 불확실성에 '고공행진'

금값이 하루 만에 100달러 넘게 오르며 급등했다. 이란의 반정부 시위가 격화하는 기운데 미국이 군사적 개입을 고려하고 있으며, 트럼프 행정부가 그린란드를 확보하겠다는 의사를 재확인해서다. 여기에 미 연방검찰이 제롬 파월 미 연방준비제도(연준·Fed) 의장의 강제수사에 돌입하면서, 연준 독립성 침해에 대한 우려도 금값을 끌어 올렸다. 13일 뉴욕선물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12일(현지시간) 거래된 2월 인도물 금 선물 가격은 트로이온스(31.1g)당 4614.70달러다. 직전 거래일보다 113.80달러(2.53%)달러 급등했고, 금값이 작년 12월 말 이후 처음으로 4500달러를 넘긴 지 하루 만에 4600달러를 돌파해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금값은 올해 들어만 온스당 273.60달러(6.3%) 상승했다. 최근 금 가격이 급등한 것은 이란의 반정부 시위가 수 천 명의 사상자를 내며 격화하는 가운데, 미국이 군사적 개입 카드까지 검토하고 있어서다. 이란의 반정부 시위는 작년 12월 28일(현지시간) 수도 테헤란에서 물가 통제 실패에 대한 책임을 물으며 시작됐다. 시위는 이란 전역으로 빠르게 확산됐고, 이란의 독재자 알리 하메네이의 퇴진을 요구하는 시위로 확대됐다. 이란 당국은 이달 초부터 실탄을 사용한 강경 진압을 개시했고, 인터넷을 차단한 가운데 시위대 사망자는 늘고 있다.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지난 11일(현지시간) "이란 정권이 자국민 학살을 멈추지 않으면 미국이 그들을 도울 것"이라고 경고했다. 이어 12일에는 이란과 거래하는 모든 국가에 25%의 관세를 부과하겠다며 금수조치에 돌입했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트럼프가 백악관에서 다양한 대응 옵션을 브리핑 받을 것이며, 사이버 공격과 군사적 개입이 포함될 수 있다고 보도했다. '안보'를 이유로 트럼프 행정부의 그린란드 합병 요구도 불확실성을 키웠다. 트럼프 행정부는 지난 6일(현지시간) 국가안보 최우선 과제로 '그린란드 확보'를 공식화했다. 협상 수단으로는 '매입'과 '군사 개입' 두가지 카드를 제시했다. 그린란드는 북대서양조약기구(나토·NATO)의 일원인 덴마크의 영토인 만큼, 나토의 존속 가능성에도 의문이 제기됐다. 그린란드의 영유권을 놓고 긴장감이 고조하는 가운데 지난 12일(현지시간) 그린란드 자치정부는 "미국 합병 요구는 어떤 경우에도 받아들일 수 없고, 나토 내에서 방위를 강화하겠다"고 밝히며 미국의 합병 요구를 거절했다. 같은 날 랜디 파월 미 공화당 의원은 행정부가 그린란드를 미국의 51번째 주로 편입할 수 있도록 하는 법안을 발의했다. 미 연방 검찰이 제롬 파월 연준 의장에 대한 강제 조사에 돌입하면서, 연준의 독립성이 침해받을 수 있다는 우려도 금값을 끌어 올렸다. 파월 의장은 지난 11일(현지시간) 긴급성명을 통해 "지난 9일 미 법무부로부터 연준이 대배심 소환장을 받았다"고 밝혔다. 대배심은 일반 시민들로 구성되며, 검찰이 제출한 증거를 토대로 기소 여부를 결정한다. 대배심 소환에 불응하면 '법정 모독죄'로 수감될 수 있다. 트럼프 행정부는 지난해 1월 출범 직후부터 연준에 금리 인하를 압박하고 있다. 작년 여름에는 연준 본관 개·보수를 위한 비용이 과도하게 책정됐다며, 파월 의장에 대한 형사 기소를 압박했다. 이번 강제 수사 또한 해당 공사와 관련해 파월 의장이 허위 증언을 했다는 혐의다. 전문가들은 불확실성이 확산하고 있어, 금 가격의 강세도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예상한다. 글로벌 금융회사 소시에테 제네랄의 마이클 헤이그 원자재 연구 책임자는 "(안전자산 수요에 따라) 높은 불확실성은 금 가격 상승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친다"라면서 "매주 또 다른 불확실성의 영역이 추가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안승진기자 asj1231@metroseoul.co.kr

2026-01-13 13:49:14 안승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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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부, 소부장 특화단지 3기 선정 절차 착수…6월 최종 지정

'5극 3특' 연계 균형발전 방점… '예비검토제' 첫 도입 정부가 소재·부품·장비(소부장) 산업의 경쟁력 강화와 공급망 안정화를 위한 '제3기 소부장 특화단지' 선정 절차에 본격 착수했다. 새 정부의 핵심 지역발전 전략인 '5극 3특' 체제와 연계해 권역별 산업 거점을 육성하고, 기업 간 생태계 조성에 초점을 맞춘다는 구상이다. 산업통상부는 13일 충북 청주 오스코(OSCO)에서 지방자치단체, 앵커기업, 연구기관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소부장 특화단지 3기 선정 계획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3기 특화단지 선정의 핵심 키워드는 '균형발전'과 '생태계 확대'다. 산업부는 '5극 3특' 체제에 맞춰 권역별 대표 전략산업과 소부장 특화단지 간 연계·시너지 창출 가능성을 중점적으로 평가할 계획이다. 지역 주력산업과의 결합을 통해 실질적인 산업 경쟁력 제고로 이어질 수 있는지를 본다는 취지다. 평가 항목 가운데 배점이 가장 높은 '소부장 산업 집적 및 경쟁력 강화 효과'에서는 앵커기업의 역할을 한층 구체화했다. 단순 입주 여부를 넘어 공급기업과 어떤 상생 모델을 구축하고 핵심 기술 자립을 어떻게 짇원할 것인지에 대한 구체적인 생태계 확장 계획을 들여다본다는 방침이다. 절차 측면에서는 지방정부의 행정 부담을 줄이고 사업 계획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예비검토제'가 처음 도입된다. 먼저 지자체가 핵심 구상을 담은 '개념계획서'를 제출하면, 검토위원들이 정책 정합성을 컨설팅하는 방식이다. 이를 통해 지방정부는 시행착오를 줄이고 보다 실효성 있는 신청서를 작성할 수 있게 된다. 산업부는 오는 3월 공식 공고와 함께 신청 접수를 시작한 뒤, 서면·현장 평가와 전문가 심의를 거쳐 6월께 '소부장 경쟁력 강화위원회'를 열고 최종 특화단지를 지정할 계획이다. 나성화 산업부 산업공급망정책관은 "이번 3기 특화단지 지정을 통해 소부장 핵심 기술의 자립도를 높이고, 지역 경제의 거점이 될 수 있는 산업 생태계를 구축하는 데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6-01-13 13:25:35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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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은, 2025년 손상화폐 3억6401만장 폐기…2조8404억 규모

지난해 유통 과정에서 훼손·오염돼 통용이 어려워진 손상화폐가 3억6000만장에 달한다. 2025년 중 손상화폐 3억6401만장(2조8404억원)이 폐기됐고 전년보다 폐기 물량은 23%가량 줄었다. 한국은행은 13일 2025년 중 손상화폐 폐기 규모가 3억6401만장(2조8404억원)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는 2024년 4억7489만장(3조3761억원) 대비 1억1088만장 감소한 것이다. 한은은 시중금리 하락에 따른 화폐수요 증가 등의 영향으로 시중에서 한은으로 환수되는 물량이 줄어든 데 주로 기인한다고 설명했다. 폐기된 손상화폐는 은행권이 대부분이었다. 2025년 은행권 폐기량은 2억9518만장(2조8286억원)으로, 권종별로는 ▲1만원권 1억4549만장(49.3%) ▲1000원권 1억399만장(35.2%) ▲5만원권 2314만장(7.8%) ▲5000원권 2257만장(7.6%) 순으로 나타났다. 은행권 폐기량은 전년(3억7336만장)보다 7817만장(-20.9%) 감소했다. 주화 폐기량은 6882만장(118억원)으로 집계됐다. 화종별로는 ▲100원화 3019만장(43.9%) ▲500원화 1664만장(24.2%) ▲10원화 1636만장(23.8%) ▲50원화 563만장(8.2%) 순이었다. 주화 폐기량은 전년(1억153만장) 대비 3271만장(-32.2%) 줄었지만, 금액 기준(118억원)은 동일했다. /김주형기자 gh471@metroseoul.co.kr

2026-01-13 12:00:06 김주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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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수원 중앙연구원, ‘안전관리 우수연구실’ 5년 연속 인증…최우수연구실도 선정

한국수력원자력(한수원) 중앙연구원이 연구실 안전관리 분야에서 5년 연속 대외 인증을 받으며 공기업 연구기관으로서의 안전관리 역량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한수원 중앙연구원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국가연구안전관리본부가 주관하는 '안전관리 우수연구실 인증제'에서 기계물성실 등이 신규 인증을 획득했으며, 'semi-hot lab.'이 최우수연구실로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안전관리 우수연구실 인증제'는 대학·연구기관 연구실을 대상으로 안전관리 표준모델을 발굴·확산하기 위해 운영되는 제도다. 전문가 심사를 통해 연구실 안전환경 시스템과 안전관리 활동 수준 전반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인증을 부여한다. 인증 평가는 △연구실 안전환경 시스템(12개 항목) △안전관리 활동 수준(11개 항목) △관계자 안전의식(4개 항목) 등 3개 분야 27개 세부 항목을 기준으로 서류 검토와 현장 확인, 관계자 면담 등을 거쳐 진행된다. 이후 인증심의위원회 심의를 통해 최종 인증 여부를 결정하며, 이 가운데 평가 성적이 우수한 연구실을 최우수연구실로 선정해 장관상 또는 국가연구안전관리본부장상을 수여한다. 한수원 중앙연구원은 2021년 공기업 최초로 안전관리 우수연구실 인증을 취득한 이후, 매년 신규 연구실을 대상으로 인증 범위를 확대해 왔다. 연구실 단위 안전관리 체계를 지속적으로 확장·고도화하며 연구 현장 전반의 안전 수준을 체계적으로 끌어올렸다는 평가다. 신호철 중앙연구원장은 "이번 5년 연속 안전관리 우수연구실 인증과 최우수연구실 선정은 중앙연구원의 연구실 운영 체계와 안전관리 역량이 객관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고위험 연구실을 포함한 전 연구실을 대상으로 안전관리 고도화를 지속 추진해 안전한 연구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6-01-13 11:39:59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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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홍근 BBQ 회장, 조선대 발전기금 10억 원 기부 약속

제너시스BBQ 그룹이 지난 7일 오후 조선대학교 본관 '청출어룸'에서 발전기금 전달식을 열고 대학의 교육 경쟁력 강화와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한 발전기금 10억 원 전달을 약속했다고 13일 밝혔다. 조선대학교는 1946년 광주·전남 지역을 중심으로 약 7만2000명의 시민들이 참여해 설립된 대한민국 최초의 민립대학으로,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해 온 대학이다. 이번 발전기금 기부는 민립대학의 설립 정신을 계승하고, 교육을 통한 사회 환원의 가치를 실천하는 의미 있는 나눔이라는 점에서 그 의의를 더한다. 윤홍근 제너시스BBQ 회장은 전달식 인사말을 통해 "기업이 성장할수록 그 성과를 미래 세대에게 어떻게 환원할 것인지 고민하는 것이 제게 주어진 책무라고 생각한다"고 이번 발전기금의 취지를 설명했다. 이어 "나에게 학창 시절 장학금은 단순한 금전적 지원을 넘어 미래를 향한 도전의 원동력이었다"고 회상하며 "당시 받은 도움을 사회에 되돌려주고, 글로벌 무대에서 활약할 미래 우수 인재들이 성장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고자 이번 기부를 결정했다"고 말했다. 윤 회장은 청소년 시절 가세가 기울며 대학진학을 포기할 위기에 놓였으나, 조선대학교 성적장학생으로 선발돼 학업을 이어간 인연을 갖고 있다. 김이수 조선대학교 이사장은 "윤홍근 회장님의 경영 철학과 2030년을 향한 비전이 개교 80주년을 맞은 조선대학교의 올해를 더욱 뜻깊게 만들고 있다"며, "이러한 도전과 나눔이 대학 발전과 조선대인의 자긍심으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번 발전기금은 조선대학교의 교육·연구 인프라 확충과 교육환경 개선을 비롯해, 글로벌 역량을 갖춘 인재 양성을 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과 후학 양성 사업에 활용될 예정이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6-01-13 11:35:55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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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티로보틱스, 증권가 긍정적 전망에 11% 급등

티로보틱스가 증권가의 긍정적 전망에 힘입어 11%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1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15분 기준 티로보틱스의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11.05% 상승한 2만100원에 거래 중이다. 이날 독립리서치 지엘리서치는 티로보틱스에 대한 보고서를 내고 사업 영역을 계속 확장해 나가고 있다고 평가했다. 진공로봇 기반 AMR 북미향 대형 수주 성공과 휴머노이드 개발 완성 단계 등에 접어들며 긍정적인 흐름을 이어갈 것이라는 평가다. 박창윤 지엘리서치 연구원은 "티로보틱스는 2008년부터 한국생산기술연구원 프로젝트를 통해 로봇 핸드 원천 역량을 확보한 '휴머노이드 선두주자'"라며 "레인보우로보틱스와의 협력을 통해 AMR 기술을 로봇암·작업 수행 플랫폼 영역으로 확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투모로우로보틱스와 협업해 피지컬AI 기반 기술 내재화를 추진하고 재활·헬스케어 로봇 등 제품 라인업에도 적용하고 있다"며 "오는 3월 공장환경에서 실효성을 고려한 설계 방향이 적용될 것이며, 향후 단계적 상용화·사업화가 진행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봤다. 티로보틱스는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공정용 진공로봇을 기반으로 AMR과 휴머노이드 분야까지 사업을 확장한 로봇 전문기업이다. 오는 3월 휴머노이드 시제품 공개가 예정돼 있으며, 기존 진공로봇 사업도 중국 유아이봇(Youibot)과 협력을 통해 반도체 공정 영역으로 적용 범위를 지속 확대할 것으로 전망된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6-01-13 11:26:49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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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T 사천공장, '국제수자원관리동맹' 최고 등급 플래티넘 획득

BAT코리아제조(이하 BAT 사천공장)는 국제수자원관리동맹(AWS, Alliance for Water Stewardship)으로부터 최고 등급인 '플래티넘' 인증을 획득했다고 13일 밝혔다. AWS는 기업의 수자원 관리 체계를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국제 물 관리 인증 기관으로, 심사 결과에 따라 최고 등급인 플래티넘(Platinum)에서, 골드(Gold), 코어(Core)까지 총 3단계로 등급이 부여된다. BAT 사천공장이 획득한 플래티넘 등급은 수질 설비 및 관리 수준, 수자원 보호 활동 및 지역사회와의 협업 등 전반적인 수자원 관리 체계가 높은 수준으로 평가된 기업에게만 부여되는 최고 등급이다. BAT 사천공장은 2022년 AWS 코어 인증을 취득한 이후 지속적인 수자원 관리 개선 활동을 이어왔으며, 그 결과 골드 등급을 넘어 최고 등급인 플래티넘 인증을 획득하게 됐다. 이러한 성과는 공장 설비 운영 과정에서 발생하는 연간 약 6만 톤의 오폐수를 정화해 재활용하는 것뿐만 아니라 지자체·공공기관과의 협력을 통한 수질 모니터링, 수질 오염사고 방지 민관 합동훈련, 홍수 방지 활동, 세계 물의 날 기념 사천 수변 지역 플로깅 등 지역사회와 연계한 수자원 보호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온 데 따른 것이다. 김지형 BAT 사천공장 공장장은 "이번 AWS 플래티넘 인증은 회사의 체계적인 수질 관리와 모니터링, 지역사회 수자원 보호 노력이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라며 "BAT 사천공장은 앞으로도 책임감 있는 수자원 관리를 기반으로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강화하고, 지속 가능한 제조 환경 조성에 기여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6-01-13 11:18:45 신원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