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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캘린더] 1월 첫째주 '영종하늘도시 대라수 어썸' 등 756가구

4일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1월 첫째주에는 전국 5곳에서 총 756가구(공공지원 민간임대·오피스텔 포함, 행복주택 제외)의 청약 접수가 진행된다. 지난해 연말 분양 물량이 집중되면서 새해 첫 주는 상대적으로 한산한 분위기다. 수도권에서는 인천 중구 '영종하늘도시 대라수 어썸'(297가구), 지방에서는 전북 전주시 '전주 에코시티 더 클래스'(48가구), 전남 해남군 '해남 남외리 정하 에코프라임'(305가구)의 청약이 이뤄진다. 경기 양주시 '양주역 중흥S-클래스' 공공지원 민간임대와 광명시 '광명 퍼스트 스위첸' 오피스텔도 청약에 나선다. 인천 중구 중산동에 들어서는 '영종하늘도시 대라수 어썸'은 지하 1층~지상 최고 40층, 3개 동, 총 297가구 규모다. 도보 통학이 가능한 달빛초(개교 예정)를 비롯해 중산중, 중산고가 인접해 있으며, 인근에 국제학교 개교가 예정돼 있다. 모델하우스 오픈은 '힐스테이트 물금센트럴' 단 한 곳에서 예정돼 있다. 경남 양산시 물급읍 일원에 들어서며, 지하 3층~지상 25층, 4개 동, 총 453가구 규모다. 이 가운데 전용면적 59~84㎡ 162가구가 일반분양된다. 단지 인근에는 이마트, 하나로마트 등 주요 상업시설이 가깝고, 부산 지하철 2호선 남양산역을 이용 가능하다. 당첨자 발표는 10곳, 계약은 6곳에서 진행된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6-01-04 08:11:40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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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은'이 대세...금보다 높은 수익률에 ETF '우르르'

연초 이후 은 가격이 두 배 가까이 치솟으면서 국내 은 관련 상장지수펀드(ETF) 수익률과 자금 유입이 금을 크게 앞질렀다. 금리 인하 국면에서 안전자산 수요와 경기 회복 기대를 동시에 흡수할 수 있다는 점이 부각되며 핵심 원자재로 부상한 것이다. 은·구리 등 산업금속들의 공급 부족 우려까지 겹치면서 원자재 가격 강세가 내년까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4일 코스콤 ETF체크에 따르면 KODEX은선물(H) 지난 1년간 수익률은 136.58%로 금 선호를 뛰어넘은 것으로 나타났다. 같은 기간 KODEX골드선물(H)의 수익률은 58.19%, TIGER골드선물(H)는 56.27%로 약 2배 수준의 차이를 보이고 있다. 순자산 총액 역시 KODEX은선물(H)은 지난해 1월 2일 약 802억원에서 지난달 30일 기준 5920억원으로 638% 급증했다. 동일 기간 KODEX골드선물(H)과 TIGER골드선물(H)이 각각 135%, 137%씩 늘어난 것과 비교해 상승세가 가파르다. 지난해 12월 29일 기준 은값은 연초 대비 183% 상승했다. 홍성기 LS증권 연구원은 "달러화 약세, 주식시장 상승, 금의 상승 폭 둔화 등의 조건 하에서 투자의 초점이 금에서 은으로 전이되며 랠리를 시현하고 있다"며 "중앙은행 매입이 부재한 은의 열위와 원자재 사이클상 산업 금속 성격을 띄는 은의 우위가 상쇄되며 금의 상승 폭 수준의 상승세가 전망된다"고 설명했다. 지난 3~4년 간 은 가격은 금과 대비해 언더퍼폼(시장 수익률 하회)했지만 지난 5월 이후 우호적인 조건이 갖춰지면서 은 가격이 오히려 아웃퍼폼(시장 수익률 상회) 중이라는 부연이다. 최근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의 기준금리 인하 호재로 인해 안전자산으로 분류되는 은값의 강세는 더욱 짙어졌다. 은은 금리인하의 수혜를 누리는 동시에, 경기 회복 기대감까지 흡수하는 산업금속이기 때문이다. 은의 경우 전기 전도율이 높은 편이기 때문에 전자기판과 태양광 패널, 최근에는 반도체와 전기차에도 활용되며 수요가 더욱 증가하고 있다. 구리 역시 동일한 이유로 금리인하 시기에 투자 선호가 올라가게 된다. 시장에서는 은·구리의 산업 수요와 투자 선호가 맞물리면서 공급 부족 현상이 심화될 수 있다는 우려도 제기된다. 실제로 은 전문 시장조사업체 실버인스티튜트에 따르면 지난 2024년 세계 은 공급량은 약 10억1510만온스로 수요량인 약 11억6410만온스보다 1억4900만온스 부족했다. 또한, 글로벌 투자은행(IB) 골드만삭스와 블룸버그NEF는 "내년부터 구리 시장이 구조적 공급 부족에 진입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구조적 환경으로 인한 금·은·구리 등 원자재 가격 강세는 당분건 더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골드만삭스는 올햐 금값이 최대 4900달러를 기록할 수 있다고 예측했으며, 뱅크오브아메리카(BoA), 영국 HSBC, 소시에테제네랄 등은 금값 전망치를 5000달러로 제시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6-01-04 07:33:29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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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4300 돌파 속 증권사 CEO들 “AI로 벌고, 자본시장 키운다”

국내 주요 증권사 최고경영자(CEO)들이 2026년 병오년(丙午年)을 맞아 공통적으로 꺼내든 키워드는 '인공지능(AI)'과 '생산적 금융'이다. 은행 중심이던 자금 흐름이 자본시장으로 이동하는 국면에서, 인공지능을 업무·의사결정의 핵심 엔진으로 삼고 종합투자계좌(IMA)와 발행어음을 앞세워 모험자본 공급을 확대하겠다는 구상이다. 다만 성장 전략의 전제로는 예외 없이 '고객 신뢰'와 '내부통제'가 함께 깔렸다. ◆AI는 선택이 아니라 전제…"업을 바꾸는 엔진" 김미섭·허선호 미래에셋증권 대표는 신년사에서 "2026년을 미래에셋3.0의 원년으로 삼을 것"이라며 "전통 금융을 넘어 디지털 자산을 포함한 새로운 금융 질서로의 전환을 선도하겠다"고 밝혔다. 두 대표는 "IB·PI(자기자본투자) 역량을 기반으로 생산적 금융과 모험자본 공급을 확대하겠다"며 "AI, 반도체, 로보틱스 등 핵심 혁신 분야를 중심으로 성장 잠재력이 높은 기업을 적극 발굴·지원하겠다"고 했다. 김성환 한국투자증권 사장은 방향을 더 직설적으로 제시했다. 그는 "올해 새롭게 출발하는 한투증권이 나아갈 길은 '경계를 넘어서자(Beyond Boundaries)'"라며 확장 전략을 선언했다. 김 사장은 "종합투자계좌(IMA)를 통해 새로운 금융의 주체가 됐다. 이를 토대로 증권사의 강점인 기업 금융과 혁신 투자를 시행할 것"이라며 "IMA는 우리의 신규 수익원인 동시에 대한민국 성장 동력으로 일익을 담당할 것"이라고 말했다. AI에 대해서는 "AI는 단순한 지원도구가 아니다. 업의 경계를 부수고, 새로운 수익의 영토로 나가게 하는 강력한 무기"라며 "남들보다 한발 앞선 기술 도입과 신사업 발굴로 내일의 수익원을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윤병운 NH투자증권 사장 역시 AI를 '도입'이 아닌 '재설계'의 문제로 규정했다. 윤 사장은 "올해는 단순한 도입을 넘어 우리의 모든 프로세스를 AI 관점에서 재설계하는 과감한 실행에 집중하겠다"며 "이제 AI는 일하는 방식부터 의사결정 프로세스까지 사업 모델 전체를 혁신하는 엔진"이라고 했다. 엄주성 키움증권 대표는 기술 경쟁력을 '속도'로 정의했다. 엄 대표는 "속도는 곧 경쟁력이자 차별화의 핵심"이라며 "AI, 데이터, 시스템 안정성, 정보보안, 서비스 아키텍처 전반에서 경쟁력을 확보해야 한다"고 말했다. 강성묵 하나증권 대표도 "발행어음을 기반으로 생산적 금융을 확대하고, AI로 업무 프로세스 전반의 의사결정과 실행을 고도화해 자본시장의 판을 바꾸는 증권사로 도약하겠다"고 밝혔다. ◆IMA·발행어음으로 모험자본 확대…전제는 신뢰와 통제 신년사에서 가장 강하게 겹친 또 하나의 축은 '생산적 금융'이다. KB증권은 올해를 '전환과 도약의 해'로 규정했다. 강진두·이홍구 KB증권 대표이사 사장은 "올해 자본시장은 생산적 금융 활성화와 모험자본 투자 확대를 축으로 새로운 경쟁 질서가 형성될 것"이라며 "변화의 시기를 도약의 호기로 만들기 위해 모든 역량을 결집하겠다"고 밝혔다. 생산적 금융 확대와 함께 자본 효율성, 선제적 리스크 관리가 동시에 언급된 배경이다. 윤병운 NH투자증권 사장은 IMA를 '인프라'로 보고 "IMA는 단순한 사업 확장을 넘어 자본시장의 자금을 창의적인 투자로 연결해 우리 경제의 역동성을 높이는 핵심"이라며 "인가 완료까지 겸허한 자세로 철저히 준비하는 것은 물론 이후에는 전사 차원에서 유망 기업을 발굴하고 지원하는 '모험자본 투자의 선봉'에 서야 한다"고 주문했다. 이선훈 신한투자증권 대표는 성장보다 '되돌림'을 먼저 말했다. 이 대표는 "지난해 뼈를 깎는 심정으로 잘못된 관행을 바로잡고, 신뢰를 다시 세우기 위해 그 어느 때보다 혹독하게 스스로를 채찍질하며 비상경영체제를 감내했다"며 "빨리 달리는 것보다 다시는 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도록 모든 부분에 걸쳐 내실을 더 깊고 단단하게 다지는 것이 올해 우리가 달성해야 할 가장 큰 과제"라고 강조했다. 다만 그는 "올해 우리는 발행어음이라는 새로운 기회의 도약대에 서 있다"며 "기업에게는 성장을 위한 모험자본을 과감히 공급하고, 투자자에게는 성장의 과실을 투명하게 나누는 선순환 구조를 우리가 주도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새해 첫 거래일 코스피는 4300선을 돌파하며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증권사 수장들이 신년사에서 한목소리로 '자본시장 역할 확대'를 꺼내든 배경에는, 시장 환경 변화와 함께 자본시장이 성장 자금의 중심축으로 이동하고 있다는 판단이 깔려 있다. AI로 일하는 방식을 바꾸고, IMA·발행어음으로 모험자본을 키우되, 내부통제와 고객 신뢰를 전제로 삼겠다는 점에서 올해 증권업계의 전략 방향은 분명해졌다.

2026-01-04 07:07:49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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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 Q&A] “왜 수익이 안 맞지?”…투자자들이 가장 자주 빠지는 함정들

금융상품에 투자하다 보면 "이 정도는 알고 있다"고 생각하고 지나치는 부분들이 있습니다. 하지만 이런 작은 차이가 실제로는 손실이나 분쟁으로 이어지는 경우도 적지 않습니다. 주요 분쟁 사례를 바탕으로 새해 금융상품 투자 시 유의하셔야 할 사항을 정리해 보았습니다. 먼저, 펀드 환매수수료와 관련한 부분입니다. 매월 일정 금액을 납입하는 적립식 펀드의 경우, 환매수수료는 최초 가입 시점이 아니라 각 납입금의 실제 입금 시점을 기준으로 계산될 수 있습니다. 납입 시기별로 투자 기간이 다르기 때문에, 일부 금액에는 상대적으로 높은 환매수수료율이 적용될 수도 있습니다. 펀드 가입 전에는 투자설명서에 기재된 환매수수료 부과 방식과 산정 기준을 확인하시는 것이 필요합니다. ETF에 투자할 때도 상품 구조에 따라 비용이 달라질 수 있다는 점을 유의하셔야 합니다. 같은 지수를 추종하더라도, 실물 주식을 직접 편입하는 방식인지, 스왑 등 장외파생상품을 활용하는 방식인지에 따라 최종 수익금에 반영되는 비용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특히 스왑을 활용한 ETF는 관련 비용이 차감될 수 있으므로, 투자 전 비용 구조를 확인해 보시길 권해드립니다. 매도와 매수를 연이어 진행할 경우에는 결제일 차이도 주의하셔야 합니다. 금융상품마다 결제일과 출금 가능일이 서로 다르기 때문에, 같은 날 거래를 하더라도 결제 시점 차이로 미수금이 발생하고 이자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거래 전 각 상품의 결제일과 기준가 적용 기준을 미리 확인하시면 이러한 불편을 줄일 수 있습니다. 해외주식 거래 시에는 주식 분할로 인한 매매 제한 가능성도 염두에 두셔야 합니다. 해외 주식 분할은 외국 예탁기관과 국내 예탁결제원을 거치는 과정에서 반영이 지연될 수 있으며, 이 기간 동안 일시적으로 매매가 제한될 수 있습니다. 사전에 안내가 이뤄지는 경우가 많으므로 관련 공지나 안내 메시지를 확인하시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유상증자에 참여할 경우에는 신주인수권 행사 조건도 꼼꼼히 살펴보셔야 합니다. 신주인수권은 정해진 청약기일 내에 행사하지 않으면 권리와 효력이 소멸되며, 청약을 하더라도 청약대금이 부족할 경우 신청이 취소될 수 있습니다. 신주인수권은 신주와 자동으로 교환되는 권리가 아니라, 추가 금전 납입을 통해 신주를 인수할 수 있는 선택권이라는 점을 기억할 필요가 있습니다.

2026-01-04 07:06:56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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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택배, 4일부터 '주7일 배송' 본격 시작

롯데글로벌로지스(롯데택배)가 4일부터 '주7일 배송'을 본격 시작한다. 롯데택배는 지난해 대리점협의회의 의견을 수차례 청취하며 시행 방안 등을 조율한 후 최종적으로 주7일 배송 시행을 확정했다. 롯데택배와 대리점협의회는 주7일 배송을 위한 상호 합의 내용을 성실히 이행하며 최대한 협력할 예정이다. 롯데택배는 자체 네트워크망을 활용해 전국의 시지역을 중심으로 평일은 물론 주말까지 집하 및 배송 업무를 진행한다. 기존에는 업무를 진행하지 않았던 일요일이나 주중 휴일도 집·배송 업무일로 새로 적용된다. 이에 따라 주말 출고가 필요한 소상공인이나 대형 화주들은 물론 휴일에도 배송을 원하는 소비자들의 요구에 충분히 부응할 것으로 보인다. 다만 주7일 배송에서 읍·면·리와 제주 지역은 제외하며, 설 및 추석 당일과 택배 없는 날에는 운영하지 않는다. 롯데택배 관계자는 "향후 주7일 배송의 성공적인 안착을 위해 대리점 및 택배기사, 화주사 의견을 적극 수용해 지속적으로 서비스를 개선해 나가겠다"면서 "고객에게는 폭 넓어진 배송 서비스 제공으로 달라진 일상을 경험할 수 있게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롯데택배는 기존에도 고객이 원하는 시간대에 맞춰 배송하는 '약속배송', 철도 및 항공을 통해 당일 배송하는 '어전트배송' 등 다양한 배송 서비스를 운영 중이다. 롯데택배는 이번 주7일 배송과 기존 서비스와의 상호 보완 및 시너지 창출을 통해 서비스의 품질을 고도화해 배송 경쟁력을 한층 더 강화할 계획이다.

2026-01-04 06:46:46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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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진, LCK '브리온이스포츠'와 네이밍 스폰서십…미래 세대와 접점 ↑

㈜한진이 세계 최고 권위의 e스포츠 리그인 LCK(League of Legends Champions Korea)에 본격 합류하며 전 세계 미래 세대와의 접점 강화에 나선다. 한진은 e스포츠 프로 게임단 '브리온이스포츠'와 네이밍 스폰서십 계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브리온 산하 모든 팀(LCK·LCK 챌린저스 리그·LCK 아카데미 시리즈)은 올해 시즌부터 '한진 브리온(HANJIN BRION)'으로 활동한다. 스폰서십을 통해 한진은 선수단 유니폼, 경기장 설치물, 구단 온·오프라인 콘텐츠 등에 브랜드 로고를 노출하며 브랜드 노출을 극대화한다. 나아가 한진의 글로벌 네트워크와 물류 마케팅 자산을 활용해 팬미팅, 글로벌 협업 프로모션 등 팬들과 직접 소통하는 다각도의 마케팅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한진 브리온'은 'LCK 컵(LCK CUP) 지명식'에서 새 유니폼을 입고 팬들에게 첫선을 보인다. 이어 오는 14일 개막하는 '2026 LCK 컵'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시즌 여정에 돌입한다. 한진과 브리온은 이달 내 공식 스폰서십 조인식을 갖고, 온·오프라인을 아우르는 공동 마케팅을 구체화할 계획이다. 한진 관계자는 "브리온은 LCK 원년 멤버로서 글로벌 e스포츠 시장에서 깊은 전통과 견고한 팬덤을 보유한 구단"이라며 "80년 역사의 물류 전문성을 바탕으로 고객의 성공을 이끌어온 한진의 진정성과 브리온의 도전 정신이 만나 강력한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6-01-04 05:46:29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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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앤쇼핑, 새해 맞아 '&클럽 골든런 페스티벌' 펼쳐

홈앤쇼핑이 2026년 새해를 맞아 고객 감사의 의미를 담은 전사 프로모션 '2026 &클럽 골든런 페스티벌'을 진행한다. 4일 홈앤쇼핑에 따르면 이번 프로모션은 풍성한 경품과 적립 혜택을 중심으로 한 참여형 이벤트로, 페스티벌 기간 내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주문 1건당 응모권 1매를 지급한다. 또 추첨을 통해 플래티넘 유지권, 골드바, 적립금 등 다양한 신년 선물도 제공한다. 이와 함께 오는 12일부터 진행하는'밸런스게임' 이벤트를 통해 구매 고객에게 주문 1건당 1회의 응모 기회를 부여하고, 총 2026명을 추첨해 적립금 및 현금 혜택을 최대 260만원까지 지급한다. 결제 혜택도 강화했다. 1월 중 홈&Pay 주말 행사 기간에 3만원 이상 결제 시 3000원 즉시 할인을 제공하며, 홈&Pay 생애 첫 결제 고객에게는 5000원 추가 적립 혜택을 준다. 이와 함께 고객들에게 높은 호응을 얻고 있는 '빅적립데이'는 1차 4일, 2차 15일, 3차 26일 총 세 차례에 걸쳐 진행하며, 해당 기간 기획전 상품을 모바일로 구매할 경우 10% 추가 적립 혜택을 최대 5만원까지 받을 수 있다. 홈앤쇼핑 관계자는 "새해를 맞아 고객들에게 실질적인 혜택과 즐거움을 동시에 제공하기위해 이번 전사 프로모션을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고객 중심의 다양한 쇼핑 혜택과 차별화된 서비스로 만족도를 높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6-01-04 05:45:57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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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스침대, 신혼부부 혜택 강화 '2026년 웨딩멤버스' 선봬

에이스침대가 신혼부부들의 헤택을 한층 강화한 '2026 에이스 웨딩멤버스'를 본격 실시한다. 4일 에이스침대에 따르면 에이스 웨딩멤버스는 예비부부들의 합리적이고 편리한 혼수 장만을 돕는 맞춤형 멤버십 프로그램이다. 올해 멤버십은 프리미엄 홈 리빙 트렌드를 반영해 가구, 식기, 홈 프래그런스 등 제휴 카테고리를 한층 넓혔다. ▲한국도자기 신혼부부 인기 식기 16종 40% 할인 ▲카누 공식몰 홈카페 제품 20% 추가 할인 쿠폰 ▲양키캔들 홈 프래그런스 전용 구성 패키지 20종 최대 51% 할인 등 신규 혜택을 선보인다. 기존 제휴 혜택도 강화했다. 자코모 가구 회원 전용 7% 할인을 비롯해 ▲영구크린 이사·청소 서비스 이용 시 우수 지역점 배정 및 청소 패키지 비용 최대 23% 할인, 필터 샤워기 증정 ▲웰크론몰 침구 무료배송 쿠폰 및 회원 전용 10% 할인 쿠폰 ▲반려동물 브랜드 테일로디 회원 전용 시크릿 URL 운영, 최대 48% 할인 ▲쿠첸몰 20% 할인 쿠폰 등 예비부부 라이프스타일 전반을 아우르는 혜택을 제공한다. 멤버십 기간 동안 400만원 이상을 구매하는 고객은 신혼여행에서 활용하기 좋은 고급 캐리어를 사은품으로 받을 수 있다. 구매 금액대에 따라 캐리어 크기와 세트 구성을 업그레이했으며 특히 1000만원 이상을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대형 28인치 캐리어와 실용적인 20인치 캐리어를 모두 제공한다. 올해 멤버십 가입 후 구매 혜택은 가입 승인일로부터 9개월간 적용한다. 기존 6개월에서 3개월 연장한 것으로, 예비부부가 예식 일정에 맞춰 보다 여유롭게 혼수를 준비할 수 있도록 했다. 에이스침대 관계자는 "2026 에이스 웨딩멤버스는 프리미엄 홈 리빙을 중시하는 신혼·예비부부의 소비 트렌드를 반영해 제휴 브랜드 구성을 확대했다"며 "앞으로도 혼수 준비 과정에서 활용도가 높은 혜택을 중심으로 보다 합리적인 멤버십 혜택을 제공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6-01-04 04:46:08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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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하의 현인' 워런 버핏 퇴장, 새해 '에이블 회장' 시대 시작

60년간 미국 자본시장을 대표해온 '투자의 전설'이자 '오마하의 현인' 워런 버핏 회장이 버크셔 해서웨이 경영 일선에서 물러났다. 막대한 현금을 쌓아온 버크셔의 향후 자본 배분과, 후임 체제에 대한 시장의 평가가 새로운 국면에 들어서게 됐다. 로이터통신과 월스트리트저널(WSJ) 등에 따르면 버핏은 1월 1일(현지시간)부로 버크셔 해서웨이 최고경영자(CEO) 자리에서 공식 은퇴했으며, 그가 후계자로 지명한 그레그 에이블 부회장이 신임 CEO에 취임했다. 다만 버핏은 이사회 의장직은 유지하며, 네브래스카주 오마하 본사에 계속 출근해 경영 승계를 지원할 예정이다. CEO 교체 이후 첫 거래일인 2일 뉴욕증시에서 버크셔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1.41% 하락 마감했다. 같은 날 S&P 500 지수가 0.2% 상승한 것과 대비된다. 시장에서는 '버핏 프리미엄'이 일부 걷히는 과정이라는 해석과 함께, 후임 경영진의 자본 배분 역량을 지켜보려는 관망 심리가 반영됐다는 분석이 나온다. 버핏은 은퇴 이후에도 후임 CEO인 그레그 에이블에 대한 신뢰를 공개적으로 강조했다. 그는 CNBC와의 인터뷰에서 "이 회사는 내가 생각할 수 있는 그 어떤 기업보다도 100년 후에도 존속할 가능성이 크다"며 "그레그가 내 돈을 관리하는 것이 미국의 어떤 최고 투자자나 CEO보다 낫다"고 말했다. 또 "내가 한 달 동안 할 수 있는 일보다 그가 일주일 안에 더 많은 일을 해낼지도 모른다"며 에이블의 실행력을 높이 평가했다. 에이블 CEO는 2000년 미드아메리칸 에너지(현 버크셔 해서웨이 에너지) 인수 당시 버크셔에 합류했으며, 2018년부터 보험을 제외한 모든 사업 부문을 총괄해왔다. 그는 주주총회에서 "우리는 계속 버크셔일 것"이라며 "지난 60년간 유지해온 자본 배분 원칙은 바뀌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충분한 현금 보유와 낮은 부채를 중시하는 '요새형 재무구조' 역시 유지하겠다는 입장이다. 시장 관심은 무엇보다 버크셔가 보유한 막대한 현금에 쏠린다. 지난해 9월 말 기준 버크셔의 현금 및 현금성 자산은 약 3817억달러에 달한다. 이는 버크셔가 12개 분기 연속 주식을 순매도하고, 과거 대규모로 진행해왔던 자사주 매입도 최근 수 분기 동안 중단한 결과다. 버핏은 그간 시장 고평가를 이유로 공격적인 투자에 신중한 태도를 유지해왔다. 실제로 지난해 S&P500 지수가 약 16% 상승한 반면, 버크셔 주가는 시장 대비 부진한 흐름을 보였다. 다만 1965년 버핏이 쇠락하던 직물회사였던 버크셔를 인수한 이후 회사 주식의 누적 수익률은 약 610만%에 달한다. 같은 기간 S&P500 지수 수익률을 압도적으로 웃도는 성과다. 다만 에이블 개인의 투자 성과는 아직 버핏만큼 시장에서 검증되지 않았다는 평가도 나온다. WSJ는 "버크셔 주주들은 에이블이 '제2의 버핏'이 되기를 기대할 필요는 없다"며 "이미 구축된 분권형 경영 구조가 버크셔의 핵심 경쟁력"이라고 분석했다. 한편 블룸버그 억만장자 지수 기준 자산 약 1500억달러로 세계 10위 부호인 버핏은, 은퇴 이후에도 자신의 버크셔 지분 상당량을 계속 보유하겠다는 뜻을 밝히며 주주들을 안심시켰다. 그는 지난해 11월 공개한 주주서한에서 "버크셔 주주들이 에이블을 신뢰하게 될 때까지 상당량의 A주를 보유할 것"이라고 밝혔다. 경영 일선에서는 물러났지만, 버핏은 "모든 것이 그대로일 것"이라며 주주총회 참석과 이사회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한 바 있다. /허정윤기자 zelkova@metroseoul.co.kr

2026-01-04 00:57:07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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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사상 최고 질주…삼성전자 어디까지 오를까

코스피가 새해 첫 거래일부터 반도체 강세에 힘입어 4300선을 뚫으며 사상 최고치를 돌파한 가운데 국내 증시 대장주 삼성전자 주가가 어디까지 오를 지 주목된다. 증권가에서는 '13만전자'를 바라보는 삼성전자의 올해 실적 추정치와 목표주가를 잇따라 상향 조정하고 있다고 뉴시스가 전했다. 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2일 코스피는 95.46포인트(2.27%) 상승한 4309.63에 장을 마쳐 장중·종가 기준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다. 장중 한때 4313.55까지 치솟으며 지난해 11월 4일 기록한 전고점 4226.75를 뛰어넘은 수치다. 외국인의 대규모 순매수(6446억원)와 반도체 대장주인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신고가 랠리가 지수 상승을 견인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각각 7.17%, 3.99% 급등한 12만8500원, 67만7000원에 마감했다. 외국인 투자자는 지난해 5~10월까지는 19조9965억원을 순매수해 지수 상승을 주도했다. 그러나 지난해 11월 14조4257억원을 팔아치우며 6개월 만에 순매도로 돌아섰지만, 12월에는 4조1481억원을 사들이며 순매수로 다시 전환했다. 증권가는 반도체 슈퍼사이클(초호황기)을 감안한다면 외국인의 추가적인 매수 여력이 남아있다고 보고 있다. 서버 메모리와 고대역폭메모리(HBM) 수요가 구조적으로 확대되면서 반도체 대형주 중심의 강세 흐름이 이어질 것이란 전망이다. 실제로 12월 반도체 수출은 전년 동기 대비 22.2% 증가한 1734억달러를 기록해 역대 최대 실적을 다시 썼다. 김재승 현대차증권 연구원은 "코스피의 외국인 지분율은 반도체 슈퍼사이클 시기에 높아지는 경향이 있다. 2024년부터 AI 투자 경쟁으로 반도체 시장의 슈퍼사이클이 발생하고 있다"면서도 "코스피의 외국인 지분율은 현재 35%로 2001년 이후 평균 수준이다. 과거 반도체 슈퍼사이클 대비 상대적으로 낮다"고 말했다. 증권사들은 '12만 전자'를 넘은 삼성전자에 대한 목표주가도 계속 높이고 있다. 고영민 다올투자증권 연구원은 "메모리 공급자 우위가 지속되며 올해 말까지 가격 상승세가 이어질 전망이다. 범용 메모리 호황 속에서 강점이 돋보일 수 있는 국면이라는 점을 주목해야 한다"며 "삼성전자는 강한 실적 상승 탄력과 연동한 주가 회복세가 뚜렷하게 나타날 것"이라며 목표주가를 16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IBK투자증권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목표주가를 각각 15만5000원, 86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김운호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삼성전자의 올해 매출액은 지난해 대비 24.2% 증가한 413조9000억원으로 사상 최대 실적을 기대한다. 영업이익 개선폭도 업계에서 가장 높을 것"이라며 "디램과 낸드 중심의 성장 구조에서 가장 큰 수혜를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올해 메모리는 디램과 낸드 모드 공급은 제한적으로 증가하고 수요는 큰 폭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한다. AI 투자 확대로 서버 디램과 eSSD 수요가 크게 증가할 전망"이라며 "SK하이닉스 주가는 실적 대비 저평가 국면에 있고 해외 경쟁사 대비 낮은 밸류에이션을 받고 있어 상승 여력이 충분하다"고 판단했다. 현대차증권과 대신증권도 삼성전자의 목표주가를 각각 14만3000원, 14만원으로 높였다. 대신증권은 올해 삼성전자의 영업이익 전망치를 110조원으로 상향했다. 류형근 대신증권 연구원은 "AI 시대에 맞는 포트폴리오를 구축하기 위해서는 투자가 필요하고 주가의 디레이팅을 해소하기 위해서는 주주환원도 강화될 필요가 있다"며 "상충되는 두 가지 목표를 동시에 달성하기 위해서는 돈 버는 메모리반도체로 구조 변화가 필요한데 이를 달성할 가능성이 높다. 비중 확대의 좋은 기회"라고 조언했다.

2026-01-03 20:48:35 최규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