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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글로벌 도전 위해 올해 개발자 900명 채용… 사상 최대 규모

IT 기업들의 인재 확보 경쟁이 치열한 가운데 네이버가 글로벌 도전을 본격화 하기 위해 올해 900여 명의 개발자를 채용한다고 밝혔다. 역대 최대 규모의 개발자 채용이다. 이를 위해 네이버는 연 1회 실시하던 신입 공개채용을 상·하반기 연 2회로 확대하고, 4월부터 상반기 공채에 들어갈 예정이다. 네이버는 컴퓨터공학 전공자뿐만 아니라 비전공자를 위한 별도의 개발자 육성·채용 트랙도 신설할 계획이다. 또 매월 1~10일 경력자를 뽑는 '월간 영입' 프로그램을 신설해, 매달 정기적으로 경력 사원을 모집한다. 첫 경력 사원 모집은 오는 4월 1일부터 시작한다. 7월에 입사 예정인 상반기 신입 개발자 공채는 오는 4월 2일부터 12일까지 네이버 채용 홈페이지에서 모집을 실시하고, 12월에 입사하는 하반기 공채는 9월에 모집을 실시한다. 채용 인원은 각 000명이다. 특히, 컴퓨터공학을 전공하지 않은 비전공자를 대상으로 하는 육성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최고의 기술력으로 동료들과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개발 환경과 문화를 만들어 가는데 지원을 아끼지 않는다는 계획이다. 네이버 황순배 채용 담당 책임리더는 "정기적인 공채 채용 기회를 늘려 수시 채용의 예측 불확실성을 제거하고 될성부른 인재를 직접 육성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도입해 다양한 인재들이 개발자로 커 갈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며 "개발에 최적화된 업무 환경 안에서 사용자의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몰입하며 회사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인재를 선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네이버 #개발자채용 #900명채용 #신입경력 #컴퓨터공학

2021-03-29 09:26:05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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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브에이아이, 국내 ML옵스 저변 확장 위해 '실리콘밸리의 ML옵스' e-북 한국어 번역

인공지능(AI) 기업 슈퍼브에이아이는 국내 AI 기업 및 관련 산업 종사자들의 ML옵스 이해도 제고 및 관련 생태계 확장을 위해 '실리콘밸리의 ML옵스' e-book을 한국어로 번역해 무료 배포한다고 29일 밝혔다. 부제는 '머신러닝 서비스 구축을 위한 실전 ML옵스 가이드'다. '실리콘밸리의 ML옵스'는 글로벌 ML옵스 플랫폼 기업 발로하이(Valohai)를 비롯해 시그옵트(SigOpt), 테크톤(Tecton)이 제작에 참여했다. 발로하이와 테크톤은 슈퍼브에이아이와 함께 글로벌 인공지능 기업 연합 'AI 인프라스트럭쳐 얼라이언스'에 속해 있으며, 이번 e-book 제작 및 한국어 번역도 ML옵스 저변 확장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ML옵스는 데이터 관리, 머신러닝 시스템 개발·서비스 운영을 통합해 안정적으로 서비스를 제공하면서 신속하고 유연한 개발을 추구하는 방식을 일컫는다. 책에는 ▲ML옵스의 중요성 ▲머신러닝 프로젝트의 역할 체계 ▲기존 소프트웨어와 머신러닝의 구분 ▲ML옵스 워크플로우 ▲ML옵스 프로젝트 성과 측정 방법 ▲실제 사례 ▲ML옵스 툴체인 등 인공지능 기술을 폭넓게 활용하고, 개발 효율성 및 생산성 강화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내용이 담겨 있다. 특히, 'ML옵스 툴체인' 파트에는 슈퍼브에이아이가 직접 작성한 '데이터 플랫폼' 내용이 포함됐다. 이 섹션은 데이터 플랫폼이 머신러닝 개발 프로젝트에서 필요한 이유와 데이터 플랫폼 도입을 통해 얻을 수 있는 편익 등에 대해 기술했다. '실제 사례'는 2개의 가상 기업을 설정해 5년간 반복적으로 관찰 가능한 실제 패턴을 반영해 작성됐다. 슈퍼브에이아이 내부 전문가의 번역 및 내용 검토 작업을 거친 '실리콘밸리의 ML옵스' e-book은 슈퍼브에이아이 홈페이지 '블로그' 섹션에 29일 업로드될 예정이며, 기간 제한없이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슈퍼브에이아이 김현수 대표는 "국내에 ML옵스에 대해 자세하게 정리된 서적의 부재로 많은 AI 기업에서 ML옵스 도입 및 활용에 난항을 겪어 왔기에, 슈퍼브에이아이에서 직접 제작사와의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실리콘밸리의 ML옵스'에 대한 한국어판을 제작하게 됐다"며, "ML옵스를 도입해 좋은 성과를 내고 있는 선진 기업들의 노하우를 통해 엔지니어와 관리자 등이 수월하게 ML옵스를 시작할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ML옵스 #e-북 #무료배보 #한국어번역 #머신러닝 #AI인프라스트럭쳐얼라이언스

2021-03-29 09:17:28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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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U+, 을지대병원에 5G 놀이터 ‘아이들나라’ 선봬

을지대병원 '아이들나라' 전경. / LG유플러스 LG유플러스가 을지대병원에 아이들을 위한 미디어 체험 공간을 선보인다. LG유플러스는 29일 개원하는 의정부 을지대병원에 환아들을 위한 전용 공간 '아이들나라'를 신설했다고 밝혔다. 병원 생활을 하거나 방문하는 아이들 누구나 무상으로 놀이터를 이용할 수 있다. 지난 2019년 부산대학교 어린이병원에 설치한 'U+5G 놀이터'에 이어 병원 거점의 아이들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이다. '아이들나라'는 병원 내부에 조성한 22평 규모의 놀이·교육 공간이다. 아이들이 가상현실(VR)·증강현실(AR)로 가보고 싶은 곳을 체험하고, 동화·애니메이션 감상이나 게임·색칠놀이 등을 할 수 있도록 120여편의 실감 콘텐츠를 꾸려 놓았다. 'U+5G 체험존'은 3면의 벽이 스크린으로 에워 쌓였다. 대형 LCD 화면을 이용해 3차원 영상을 감상할 수 있게 했다. 특히 AR아쿠아리움에는 아이가 직접 그린 물고기를 넣을 수도 있다. 현장에 마련된 '물고기 그림종이'를 색연필로 칠해 태블릿으로 촬영하면, 나만의 물고기가 수족관 화면에 나타난다. 체험존 전체에 적용된 적외선(IR) 센서 터치 기술은 손이 닿을 때마다 콘텐츠가 반응을 한다. 스크린 터치 방식은 아이들이 원하는 콘텐츠를 직접 선택하고 재생하기에도 수월하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U+아이들나라존'은 아이 전용 리모컨 '유삐펜'이 특징이다. 아이들이 유삐펜으로 디지털 코드를 입힌 도서를 누르면 TV화면에 해당 콘텐츠가 재생되는 방식이다. LG유플러스 정혜윤 IMC담당(상무)은 "2019년 부산대병원, 이번 을지대병원에 이어 보다 많은 아이들이 꿈과 희망을 키워갈 수 있도록 적용 병원을 지속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을지대병원 '아이들나라'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동시에 체험하는 인원 수에 제한을 둔다. 또 마스크 착용, 손소독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운영될 예정이다. /김나인기자 silkni@metroseoul.co.kr

2021-03-29 09:00:01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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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TT 미디어 전쟁 가속화…콘텐츠 투자 경쟁 치열해진다

'넷플릭스'에 이어 '디즈니플러스'까지 글로벌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업계의 공략이 거세지는 가운데 국내 OTT 통신·방송 업체들이 이에 맞서 체력 키우기에 나서고 있다. 28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넷플릭스, 디즈니플러스에 맞서 나서는 토종 OTT 업체들의 콘텐츠 투자 규모가 갈수록 커지고 있다. 올해에만 5500억원을 한국 콘텐츠에 투자하겠다는 넷플릭스의 기세에 맞서기 위해서다. SK텔레콤과 지상파 3사가 합작한 '웨이브'는 지난 26일 오는 2025년까지 총 1조원 규모의 콘텐츠 투자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당초 웨이브는 지난 2019년 출범 당시 2023년까지 3000억원 규모의 투자를 진행한다고 밝힌 바 있으나 글로벌 OTT의 공격적 투자 행보에 맞서 '통큰' 투자 계획을 마련했다. 웨이브는 올 상반기 내 오리지널 콘텐츠 기획 스튜디오 설립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전문성 강화를 위해 콘텐츠전략본부를 신설하고 최고콘텐츠책임자(COO) 영입도 추진하고 있다. 웨이브의 대주주인 SK텔레콤은 1000억원의 추가 유상증자도 결정하며 이에 힘을 실었다 SK브로드밴드는 최근 카카오엔터테인먼트와도 파트너십을 체결하며, 카카오TV에서만 볼 수 있던 콘텐츠를 'B tv' 등 SK브로드밴드 플랫폼을 통해서도 볼 수 있게 됐다. 유료방송 1위 사업자 KT는 'KT 스튜디오 지니'로 승부수를 던졌다. 지난 1월 설립된 KT의 콘텐츠 전문 법인 KT 스튜디오지니는 오는 2023년까지 원천 지식재산권(IP) 1000개, 드라마 100개 이상의 라이브러리를 구축한다는 방안이다. 이를 위해 IP펀드를 조성하고 100억원 이상을 투입할 계획이다. LG유플러스는 LG헬로비전, CJ CGV, 한국데이터거래소(KDX)와 함께 '미디어 데이터 얼라이언스'를 출범했다. 극장에서 상영하는 영화와 LG헬로비전의 주문형비디오(VOD) 시청 이력 등 각종 데이터를 합쳐 콘텐츠 유통 등에 활용하기 위해서다. 이동통신사 뿐 아니라 CJ ENM 계열의 티빙 또한 2023년까지 4000억원을 투자하기로 했고, 올해 20여개의 웰메이드 오리지널 콘텐츠를 선보일 방침이다. 최근 총 360억원 규모의 시리즈D 투자 유치를 마무리 한 왓챠 또한 오리지널 콘텐츠 제작에 나선다. e커머스 강자 쿠팡 또한 '쿠팡플레이'로 OTT 시장에 뛰어들어 눈길을 끌고 있다. 업계에 따르면, 쿠팡은 올해 1000억원 규모의 쿠팡플레이 투자 계획을 세웠다. 이 같이 토종 OTT 업체가 콘텐츠 투자에 적극적으로 뛰어드는 이유는 코로나19로 비대면 시대에 접어들면서 OTT 시장이 급성장하고 있기 때문이다. 국내 OTT 시장은 지난해 7801억원 규모로, 넷플릭스가 진출했던 2016년 보다 두 배 이상 커졌다. 다만, 넷플릭스나 디즈니플러스와 같이 막강한 자본력을 지닌 거대 공룡 OTT에 대적할 만한 상대로 떠오를지가 관건이다. 이베스트투자증권 안진아 연구원은 "스트리밍 서비스가 '콘텐츠, 플랫폼, 디바이스 3박자를 갖춘 업체 중심으로 재편되고 있다"며 "차별화된 콘텐츠를 제공할 수 있는 소수 업체 중심으로 독과점 시장이 형성될 것"이라고 말했다. #넷플릭스 #왓챠 #웨이브 #OTT

2021-03-28 13:35:34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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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택트' 흐름 타고 안면인식 기술에 주목...안면인식 솔루션 경쟁 '가열'

코로나19로 인한 '언택트' 현상으로 국내는 물론 미국, 일본 등에서도 안면인식 솔루션 도입이 확대되면서 인공지능(AI) 안면인식 솔루션 시장 경쟁도 가열되고 있다. AI 안면인식 선두기업인 알체라는 안면인식 솔루션을 널리 보급하기 위해 6월 말까지 제품 무상 공급에 나서는 한편 솔루션 공급 분야를 확대하고 있으며, ETRI는 물론 씨유박스·트리플렛·넷온·CVT 등도 안면인식 솔루션을 내놓고 시장 영업을 강화하고 있다.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에 따르면 지난해 글로벌 안면인식 시장 규모는 65억 달러(7조 3500억원)를 기록했으며, 2025년 197억 달러(22조 300억원)로 24.9%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AI 안면인식 첫 상장기업인 알체라는 무상 체험행사를 진행할 뿐 아니라 국내 금융권에 안면인식 솔루션 공급을 확대하고 있으며, 미국법인을 통해 미국 시장 영업에서도 성과를 내고 있다. 이 회사는 안면인식 등 영상인식 기술을 이상상황 감지 분야에도 적용하고 있는데, 이달 미국법인을 통해 미국 캘리포니아 소노마 카운티 지역에서 5개 경쟁사를 제치고 산불감지 시스템을 공급하는 성과를 거뒀다. 알체라는 또 신한카드의 '페이스페이'에 안면인식 솔루션을 공급했는데, 최근 홈플러스가 페이스페이 서비스를 도입하면서 홈플러스 월드컵점을 시작으로 서비스 적용점포가 확대될 예정이다. 이 회사는 또 외교부의 여권인식 솔루션 사업에서 여권 신청시 얼굴인식이 가능하도록 하는 안면인식 솔루션을 공급했는데, 6개 은행에 들어가는 단말기에 AI 얼굴인식 엔진을 공급해, 카메라를 보고 여권을 올려놓으면 그 사람이 맞는 지 판단해주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알체라는 이 서비스를 제2금융권에 확대 공급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다. 국내 공공 안면인식 분야의 강자인 씨유박스는 공항, 항만 출입국 심사대에 안면인식 솔루션을 공급하는 등 성과를 거뒀으며, 미국 국립표준기술연구소(NIST)의 얼굴인식 알고리즘 테스트(FRVT)에서 네이버, 카카오 등을 제치고 24위를 기록해 국내 기업 중 최고 순위를 기록하는 결실도 거뒀다. 씨유박스는 공항 체크인시 카메라로 얼굴을 인식해 여권사진, 탑승번호가 연동돼 손쉽게 출국 절차를 마칠 수 있는 '원 아이디(One-ID) 솔루션을 공급하고 있으며, AI 기반 안면인식과 영상인식 알고리즘을 고도화해 기술 경쟁력을 높일 계획이다. 트리플렛은 안면인식 카메라 뿐 아니라 안면인식 기술 기반으로 사람의 이상행동을 찾아내거나 '피플 카운팅' 기능으로 한라산에 몇 시에 몇 명이 있었는지 확인이 가능해 '재난관리' 용도로도 제품 공급을 본격화하고 있다. 트리플렛 관계자는 "안면인식과 신체인식 기술을 활용해 영상에서 사람의 4가지 행동을 보고 이상행동인지 아닌지 자동 분류하고 이상행동이라고 판단되면 이를 빠르게 통보하는 솔루션을 보유하고 있다"며 "AI 카메라가 시각적 영상을 실시간 분석해 화재, 가스, 낙상 등 위험상황을 감지해 모바일앱으로 관리자에게 실시간 전달하는 '오조프로텍트' 제품도 공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 회사는 또 방문자의 온도를 정확하게 측정해 고열, 미열 등 발생 여부를 체크하는 안면인식 기반 발열감지 AI 카메라 솔루션도 시장에 보급하고 있으며, 마스크 미착용이나 제대로 착용하지 않았을 때 이를 인식해 경고하는 기능도 제공한다. ETRI(한국전자통신연구원)는 사람의 얼굴에서 얼굴 생김은 물론 성별, 연령, 시선, 행동, 표정 등을 인식하는 AI 얼굴정보 통합 인식 기술을 26일까지 개최된 '국제인공지능대전'에서 선보였다. 이 기술은 마스크 착용시에도 얼굴인식이 가능하며, 얼굴 특징을 활용해 정상·기쁨·슬픔·놀람·분노 등 5가지 표정을 인식할 수 있으며, 헤어 영역도 인식해 스타일 정보를 제공할 수 있다. 또 2D 얼굴영상에서 3D 영상을 자동 생성하거나 많은 사람이 모인 상황에서도 사람을 인식해 발열을 감지하는 '방역로봇'에도 활용하고 있다. 넷온은 얼굴을 5~6명까지도 동시에 인식해주는 출입관리 용도로 안면인식 솔루션을 공급하고 있으며, QR코드 ·출입증 등으로 이중보안 인증 기능도 제공한다. 특히, 미리 사진을 등록해놓으면 얼굴을 실시간으로 인식해 실종미아, 범죄자 등을 찾는 용도로도 지자체에 공급을 추진하고 있다. 이 회사는 또 최근 드론 전문기업 호그린에어와 협업을 통해 AI 안면인식 인명구조용 드론도 선보였다. CVT는 출입통제, 근태관리, 보안 등에 활용할 수 있는 발열감지 스마스 얼굴인식 리더기인 'FA-3000'을 공급하고 있으며, 최근 이 기술을 스마트홈까지 확대해 얼굴인식 리더 기능에 도어폰 기능을 추가한 '스마트홈 얼굴인식 도어폰' 제품도 선보였다. #얼굴인식 #안면인식 #AI #인공지능 #발열 #출입통제 #근퇴관리 #이상탐지

2021-03-28 13:29:33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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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기정통부, 여성과기인 전 생애주기 지원 플랫폼 시범 운영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여성과학기술인의 전 생애주기에 걸쳐 성장을 지원하는 온라인 플랫폼 'W-브릿지'를 29일부터 시범 운영한다고 밝혔다. 'W-브릿지'는 기존에 미취업·경력단절 여성 과기인을 위주로 지원하던 취업포털 'WE두드림'을 초·중·등, 대학(원), 재직·경력단절, 은퇴 여성과기인 모두의 성장을 지원하는 통합 플랫폼으로 확대 개편한 것으로, 여성과기인 전 생애주기에 걸쳐 진로탐색, 취업연계, 역량수준 진단, 경력설계 기초컨설팅, 멘토링, 네트워킹 등 통합 성장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 'W-브릿지'는 특히 최초 가입시 본인의 연령대, 전공, 관심 분야, 취업(경력단절) 상태 등 기본정보를 입력하면 사용자의 상황 및 경력성장 단계에 따라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초·중·고생은 과학기술 분야 진로정보, 우수 여성과기인 롤모델 및 교육 콘텐츠를 통해 과학기술 분야 진로 선택에 도움을 받을 수 있으며, 대학(원)생은 자신의 과학기술분야 역량 수준을 진단해보고, 취업 컨설팅과 멘토링, 신산업·신기술 교육 콘텐츠를 통해 취업역량을 높일 수 있다. 미취업자는 채용·구직정보 및 일자리 중개, 취업역량 향상 컨설팅 및 신기술 교육을 통해 취업과 경력복귀에 대한 지원을 받을 수 있고, 재직자는 리더급 여성과기인의 멘토링, 재직자간 네트워킹, 전문가 기초 경력컨설팅 서비스를 통해 실무 역량을 강화할 수 있다. 'W-브릿지'는 올해 연말까지 시범 운영 단계로, 사용자 의견 수렴 등을 거쳐 내년부터 외부기관 교육 서비스 연계, 지역별 커뮤니티 운영, 전문가 경력컨설팅, 여성인재 DB(데이터베이스) 연계 등 고도화를 추진할 예정이다. 과기정통부 강상욱 미래인재정책국장은 "4차산업혁명시대 부족한 과학기술인력 수급문제 해결을 위해 우수한 역량을 갖춘 여성들이 과학기술 분야 R&D 활동에 더 많이 참여하고 배출되는 일이 매우 중요하다"며, "이번에 구축된 'W-브릿지'를 통해 여성과기인이 전 생애주기에 걸쳐 사다리(Bridge)를 타고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2021-03-28 12:00:36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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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U+, 태국에 5G 솔루션·콘텐츠 수출…역대 최대

LG유플러스가 5G 상용화 2주년을 맞는 올해 태국 이동통신사와 최대 규모 5G 솔루션·콘텐츠 수출계약을 맺었다. LG유플러스는 태국 최대 이동통신사 'AIS(Advanced Info Service)'와 역대 최대인 1114만불(약 126억원) 규모의 5G 솔루션 및 콘텐츠 수출 계약을 체결하고 내달부터 U+5G 서비스를 태국에 제공한다고 28일 밝혔다. AIS는 지난해 말 기준 매출액 기준 시장점유율 45.6%를 차지하고 있는 태국의 최대 이동통신사로, 4100만여명의 가입자를 보유하고 있다. 태국 최초로 5G 전국망을 구축해 77개 지역에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앞서 LG유플러스는 2019년 차이나텔레콤(중국)을 시작으로, 지난해 홍콩텔레콤(홍콩), KDDI(일본), 청화텔레콤(대만)에 5G 콘텐츠를 수출했으며 이번 계약으로 5G 솔루션·콘텐츠 누적 수출 총 2200만불(약 249억원)을 달성하게 됐다. AIS 수출 규모는 LG유플러스 5G 콘텐츠 총 수출액의 절반을 차지한다. 5G 콘텐츠만 판매했던 기존 수출과 달리 ▲AR·VR 콘텐츠 ▲ 앱 및 서버 플랫폼 구축 ▲AIS 임직원 운영 가이드 교육 ▲서비스 상용화 테스트 등 서비스 론칭까지 전 과정에 대한 토탈 솔루션을 제공한다. 또 AIS에 기존 5G 콘텐츠뿐만 아니라 국내 방영중인 인기 콘텐츠도 지속 업데이트해 공급하는 한편, '태양의 서커스' 등 해외 유명 공연 콘텐츠도 함께 제공할 예정이다. 아울러 AIS가 고품질의 5G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5G 서비스 운영 노하우를 전수하는 등 양사간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LG유플러스 XR서비스담당 최윤호 상무는 "단순 콘텐츠에서 나아가 AIS에 토탈 솔루션 제공을 통해 향후 주변 동남아 국가로의 확대 가능성을 열었다는 것에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AIS 프라따나 릴라파낭 소비자사업최고책임자는 "AIS의 '5G 플레이 VR' 앱을 통해 실감형 콘텐츠 경험을 제공해 태국을 포함해 동남아시아에서 최대 독점 몰입형 콘텐츠를 제공하는 플랫폼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LG유플러스는 지난해 글로벌 5G 콘텐츠 연합체 'XR 얼라이언스'를 출범하고 초대 의장사를 맡고 있다.

2021-03-28 09:25:55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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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클라우드로 광명시 비대면 행정서비스 품질 높인다

KT는 경기 광명시청 1300명 직원을 대상으로 클라우드 기반 화상회의 플랫폼인 'KT 비즈미트(BizMeet)'를 제공한다고 28일 밝혔다. 광명시청의 화상회의 솔루션은 내달부터 공공기관 전용 클라우드인 KT G-클라우드를 활용해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방식으로 서비스된다. KT가 지난 1월 출시한 KT 비즈미트는 코로나19로 인해 일상화된 화상회의, 스마트오피스(재택근무), 비대면 교육, 화상상담 등에 유용한 솔루션이다. 수천명이 동시에 접속하는 것도 가능하다. 주요 기능으로 ▲최대 5000명까지 접속 가능한 환경 ▲깨끗한 화질과 음질 보장 ▲여러 종류의 코덱 연동으로 인한 영상·음향·주변기기 호환 ▲보안 강화를 위한 회의 종료 후 임시데이터 삭제 등이 있다. KT 비즈미트는 모바일 화상회의 기능을 제공하는 만큼 광명시 공무원들이 어디서나 시민들에게 화상상담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광명시와 KT는 사용자 수만큼 비용을 지불하는 SaaS 방식으로 별도의 전자회의 시스템을 구축하는 것보다 예산을 절감하고, 비대면 행정업무의 유연성을 높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KT 클라우드·DX사업본부장 이미희 상무는 "비대면 SaaS 솔루션이 코로나19로 인해 필수가 된 재택근무, 화상회의 등 비대면 업무협업을 강화시킨 것처럼 기업들의 디지털혁신을 지원하기 위해 클라우드 기반의 ICT 솔루션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2021-03-28 09:25:38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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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예비창업자 대상 빅데이터 무료 제공

모델이 KT 빅데이터 상권분석 서비스 '잘나가게'를 소개하고 있다./ KT KT는 소상공인 대상 무료 빅데이터 상권분석 플랫폼인 '잘나가게'에서 기존 사업주뿐 아니라 예비 창업자를 위한 상권분석 서비스인 '타지역상권'을 신규 제공한다고 28일 밝혔다. 창업을 고민 중인 예비창업자들이 KT 잘나가게의 '타지역상권' 탭에서 업종과 주소를 선택하면 주변 상권의 ▲유동인구 ▲매출정보 ▲고객동선 등 핵심 정보를 제공한다. 창업 업종의 운영팁도 함께 제공된다. '타지역상권'에선 어떤 지역이라도 건물과 업종별로 상권정보를 한 눈에 볼 수 있다. 유동인구 정보는 매월 유동인구를 예측한 데이터와 함께 요일 및 시간대별 유동인구 등의 가게 주변 인구정보 데이터를 제공한다. 또 1년간의 유동인구 변화량 등을 제공해 해당 지역 상권의 변화를 파악할 수 있도록 했다. 매출 분석은 주변의 선택업종 및 연관업종의 지난달 평균매출과 1년간의 매출 추이, 1회 평균 결제금액 등의 정보를 볼 수 있다. 실제 소비 인구의 성·연령·시간·요일대별 통계도 볼 수 있다. 또 해당 업종의 경쟁 점포 위치, 점포 수 변화, 평균 영업 기간 등의 정보도 확인할 수 있다. 잠재 고객들의 동선과 영업반경 정보도 제공한다. 건물을 중심으로 주변 상권을 분석해 점포를 찾는 고객이 주로 어느 방향에서 오는지, 몇 미터 안에 있는 사람들이 이용하는지를 지도에 표시해 보여준다. 아울러 'KT 잘나가게'와 '네이버 부동산'이 연동돼 더 많은 사용자들이 '잘나가게'의 쉽고 정확한 상권 정보를 이용할 수 있다. 네이버 부동산 분양 탭의 '상가·업무' 메뉴를 선택하면 KT 잘나가게에서 제공하는 상권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서비스는 무료다. '타지역상권' 서비스의 경우 상권 분석 정보의 남용을 막기 위해 건물별 1일 조회 수는 3회로 제한된다. KT AI·빅데이터 사업본부장 최준기 상무는 "앞으로도 소상공인에게 가장 필요하고 도움이 되는 정보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김나인기자 silkni@metroseoul.co.kr

2021-03-28 09:25:37 김나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