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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1원 입찰' 병사 수신용 휴대폰, 통화량 1억분 돌파

[메트로신문 김나인 기자] LG유플러스가 국방부 입찰에 1원으로 참여해 화제가 됐던 병사 수신용 휴대폰 통화량이 5개월만에 1억분을 돌파하며 병영생활의 새로운 소통문화로 자리잡았다. LG유플러스는 병사 수신용 휴대폰의 누적 통화량이 지난 6월 말까지 1억1680만분을 기록, 1억분을 돌파했다고 6일 밝혔다. LG유플러스는 병사 수신용 휴대폰을 육군, 해군, 공군, 해병대 등 전 군 생활관에 4만5000여대를 설치, 지난 1월부터 상용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지난 5개월간 병사 수신용 휴대폰의 월간 통화량도 크게 증가했다. 월간 통화량 추이를 보면 2월 1880만분에서 지난달에는 2640만분으로 40%가 증가했다. LG유플러스는 이 같은 추세가 계속되면 이달에는 2700만분으로, 병사 1인당 한달 간 통화시간이 1시간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했다. 같은 기간 통화건수 역시 241만건에서 278만건으로 늘어나 15%의 증가율을 기록했다. LG유플러스가 병사 수신용 휴대전화 사용 후기를 공모한 결과, 예상치 못한 급한 일이 생겼을 때 이 서비스가 큰 도움이 됐다는 내용이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임장혁 LG유플러스 공공고객담당 상무는 "안부 전화를 하기 위해 공중전화 앞에서 길게 줄을 서서 기다리던 모습은 사라지고, 생활관 안에서 편안하게 휴대폰으로 통화하는 새로운 풍경이 보편화되는 등 병사 수신용 휴대폰이 병영생활의 새로운 소통 수단이자 문화로 자리잡은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2016-07-06 15:01:20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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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 해외여행 데이터 로밍 종량 요금 반값으로 낮춘다

[메트로신문 김나인 기자] SK텔레콤이 데이터 로밍 종량 요금을 약 56% 인하한다고 6일 밝혔다. 장기 해외여행에 나서는 고객을 위해 'T로밍 롱패스(LongPass)' 요금제 2종도 새로 출시한다. 데이터 로밍 종량 요금은 7일부터 패킷 당 4.55원에서 2원으로 내려간다. 아울러 하루 2만원 상한제를 신설해 데이터 로밍 요금 우려를 해소하기 위한 이중 안전장치를 마련했다. 이를 초과할 경우 문자메시지를 통해 정액 요금제 가입·데이터 차단 설정 등을 안내한다. T로밍 롱패스는 미국·일본·중국 등 한국인이 많이 방문하는 전세계 주요 50개국에서 대용량의 3G 데이터를 장기간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다. T로밍 롱패스 요금제는 7일간 1기가바이트(GB)를 이용할 수 있는 'T로밍 롱패스 7'과 30일간 1.5GB를 이용할 수 있는 'T로밍 롱패스 30'으로 구성된다. 이용 요금은 각각 4만2900원·6만4900원이다. 내년 1월 6일까지 가입이 가능하다. SK텔레콤 주지원 상품마케팅본부장은 "데이터 종량 요금 인하·일 2만원 상한제·T로밍 롱패스 출시로 해외 여행 시 로밍 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의 편의성이 향상됐다"며 "향후에도 고객이 체감할 수 있는 차별적인 로밍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선보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SK텔레콤은 T로밍 롱패스 요금제 출시를 기념해 오는 8월 16일까지 T로밍 요금제에 가입하면 추첨을 통해 T로밍 LTE 원패스 쿠폰 1장을 선물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 또한 고객이 T로밍 서비스 이용 경험담을 시로 표현해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공유하면 하상욱 시인이 우수작을 선정, 경품을 제공한다.

2016-07-06 15:00:58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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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블럭스, 세계 최초 협대역 IoT 모듈 출시 계획 발표

[메트로신문 오세성 기자] 가스와 수도 계량기를 원격으로 제어하고 미세먼지와 소음을 모니터링 하는 등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이용한 서비스 보급에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무선통신·위치추적 모듈 전문기업 유블럭스는 IoT망을 10년 이상 안정적으로 운용할 수 있는 통신 모듈을 출시할 예정이라고 6일 밝혔다. 세계 이동통신 표준화 기술협력기구(3GPP)는 협대역 IoT 기술 표준으로 '릴리즈 13'을 지정했다. 유블럭스가 개발한 '사라 N2 NB IoT 모듈(사라)'은 이 기준을 충족하는 제품이다. 사라는 스마트 빌딩과 스마트 시티, 시설 계측, 백색 가전, 농업, 환경 감시 등 다양한 분야에 사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제품에 단일 셀 배터리가 내장돼 충전 없이 10~20년 작동이 가능하다. 크기도 16㎜×26㎜에 불과하고 다운 링크 227kbps, 업 링크 21kbps를 지원한다. RF 대역도 3개까지 동시 지원한다. 커버리지 개선으로 지하나 건물 내부에서도 원활하게 사용할 수 있다. 사라는 기존 저전력 장거리 통신(LPWA)과 비교해 보안성이 우수하고 간섭 현상이 적은 것이 특징이다. 초저전력으로 작동하며 단일 기지국에 최대 15만대까지 연결가능하다. 기존에 출시됐던 모듈과 규격이 동일해 모듈 교체만으로 기존 장비를 업그레이드할 수도 있다. 양방향 통신도 가능해 무선으로 펌웨어를 업그레이드할 수 있고 글로벌 로밍도 제공한다. 유블럭스의 스테파노 모이올리 셀룰러 제품 담당 이사는 "표준화 사전 단계인 협대역 IoT 기술을 세계 최초로 상업화하는데 성공했다"며 "GPRS보다 효율적인 신제품을 고객들이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3GPP와 완벽하게 호환되는 제품"이라고 설명했다. 사라 N2 NB IoT 모듈은 오는 4·4분기 샘플을 출시하고 2017년 초 양산될 계획이다.

2016-07-06 11:54:25 오세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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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2016년 상반기 대한민국은 '태후' 열풍"

[메트로신문 오세성 기자] 구글코리아가 우리나라의 인기 검색어를 발표했다. 구글 인기 검색어는 각국의 주요 이슈를 보여준다. 최근 EU 탈퇴 국민투표를 치른 영국에서는 구글 인기 검색어 1·2위에 'What happens if we leave the EU?'(EU에서 탈퇴하면 어떻게 될까?), 'What is the EU?(EU가 뭐야?)'가 오르기도 했다. 구글코리아는 5일 2016년 상반기 인기 검색어 1위를 KBS 드라마 '태양의 후예'가 차지했다고 밝혔다. 이번 집계는 1월 1일부터 6월 26일까지 구글에서 검색량이 10배 이상 급증한 검색어들로, 종합순위와 사회·일반, 인물, TV프로그램, 영화 분야 10위까지 공개됐다. 단순 웹사이트명과 성인 검색어는 순위에서 제외됐다. 최고 시청률 38.8%를 기록한 태양의 후예와 함께 주인공 '송중기'도 검색 순위 4위에 이름을 올려 드라마의 인기를 입증했다. 인기 검색어 2위는 블리자드가 5월 출시해 한 달 만에 국내 PC방 점유율 1위를 차지한 슈팅게임 '오버워치'가 차지했다. 3위부터 8위까지는 영화·방송 콘텐츠가 줄을 이었다. 올해 칸 국제영화제 경쟁부문에 진출한 영화 '아가씨'가 3위, 귀여운 캐릭터와 현실 풍자로 공감을 끌어냈던 애니메이션 영화 '주토피아'가 5위에 올랐다. 응답하라 시리즈의 세 번째 작품인 '응답하라 1988'이 6위에 아이돌 서바이벌 프로그램 '프로듀스 101'은 7위로 집계됐다. 8위는 사회 고발 내용으로 900만의 관객을 모은 영화 '내부자들'이었다. 9위에는 지난 3월 구글 딥마인드의 바둑 인공지능 프로그램 알파고와 세기의 대국을 펼친 바둑기사 '이세돌'이 올랐고 10위는 슈퍼 히어로를 주인공으로 한 마블코믹스의 영화 '데드풀'이 차지했다.

2016-07-06 10:42:49 오세성 기자
공정위, SKT-CJ헬로비전 M&A 불허…방송·통신 산업 급제동 우려

[메트로신문 김나인 기자] 공정거래위원회가 경쟁제한을 이유로 SK텔레콤의 CJ헬로비전 인수·합병(M&A)에 '불허' 조치를 내린 것으로 확인됐다. 이를 두고 방송·통신 전체 M&A 시장에 제동이 걸릴 것이라는 우려와 함께 공정위의 자승자박 행보가 도마에 오를 전망이다. 심사 기한을 120일 훌쩍 넘기며 업계 내 혼란만 부추겼다는 비판도 피해갈 수 없게 됐다. 5일 공정위와 방송통신업계에 따르면 공정위는 전날 SK텔레콤의 CJ헬로비전 M&A에 대한 기업결합 심사를 끝내고 심사보고서를 SK텔레콤과 CJ헬로비전 측에 발송했다. SK텔레콤과 CJ헬로비전은 이날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유감'이라고 의견을 밝혔다. 특히 SK텔레콤은 "M&A 이후 대규모 콘텐츠, 네트워크 투자 등을 통해 유료방송 시장 도약에 일조하고자 했던 계획이 좌절돼 깊은 유감을 표명하지 않을 수 없다"며 충격에서 헤어나지 못하는 모양새다. 이번 공정위의 조치가 향후 기업결합에 발목잡기로 적용, 통신-콘텐츠 융합 시대에 국내 기업만 뒤쳐지는 것이 아니냐는 업계의 우려로 이어지고 있다. 지난 2010년 이후 공정위는 방송통신분야 기업결합 심사 모두 '조건부 허가'의 시정명령을 내렸기 때문에 이번 조치는 그간 공정위 행보에도 역행하는 행보로 떠오른다. 이미 국내 방송시장은 미디어 공룡 넷플릭스의 진입을 비롯해 다양한 글로벌 사업자들이 뛰어들며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각각의 방송, 통신 분야 영역에만 머물렀던 국내 기업은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는 게 사실이다. 실제 종합유선방송 매출은 적자를 기록하고 있다. 이동통신 업계 또한 포화된 국내 시장에서 벗어날 신사업 창출을 고심하고 있는 상황이다. SK텔레콤이 CJ헬로비전 인수를 추진한 이유도 통신과 방송의 융합이 세계시장의 추세이기 때문이다. SK텔레콤은 이에 대한 근거로 지난 2010년부터 현재까지 해외 통신·방송기업 M&A 사례는 총 22건으로, 통신-통신, 케이블-케이블 등 동종 분야의 결합에서 불허가 있었을 뿐 통신과 방송의 결합은 모두 승인됐다고 밝힌 바 있다. 업계서는 SK텔레콤-CJ헬로비전의 M&A가 국내 미디어 융합 시대를 여는 마중물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이를 계기로 향후 유료방송 시장 개편속도도 한층 빨라질 것으로 바라봤다. 앞서 SK텔레콤은 CJ헬로비전 합병법인 후 5년간 5조원을 방송·통신 생태계를 발전시키는 데 투자할 것이라고 밝히기도 했다. 하지만 공정위의 M&A 불허로 이 같은 기대는 요원해졌다. 반면 해외에서는 이종산업 간 M&A에 힘을 실어주며 정체 상태인 방송통신 서비스 생태계를 발전시키고 있다. SK텔레콤이 집계한 세계시장 M&A 사례 22건 중 14건은 승인, 4건은 승인 대기 상태다. 월스트리트저널은 최근 미국 규제기관인 미연방통신위원회(FCC)가 케이블 3위 기업 차터와 2위 타임워너 간 M&A 최종 승인절차에 들어갈 예정이라고 보도하기도 했다. 공정위의 늑장심사도 오점으로 지적된다. 공정위는 그간 '자료보정 기간'을 이유로 심사 기간 120일을 훌쩍 넘겼다. SK텔레콤의 의견서 제출기간과 위원회 심결까지 감안하면 장장 7개월이나 걸렸다. 업계 입장에서는 그 기간 동안 사실상 아무것도 진행할 수 없었다. 특히 CJ헬로비전은 공정위가 심사를 이유로 시간을 보낸 7개월 간 영업활동 위축과 투자홀딩, 사업다변화 기회 상실로 영업이익, 미래성장성이 모두 하락했다고 밝혔다. 공정위의 이번 결정으로 국내 방송·통신 산업은 발목을 잡혀 미래 먹거리 발굴 기회를 놓칠 수도 있게 될 것이란 우려가 나오는 대목이기도 하다. SK텔레콤 등 관련 업계로서는 2주 뒤 열릴 전원 회의를 바라볼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SK텔레콤은 공정위 사무처의 심사보고서에 대한 반론을 준비해 전원회의에서 사무처와 공방을 벌이게 된다.

2016-07-06 06:43:21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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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 통큰 결정…네비게이션 'T맵' 전면 무료

[메트로신문 김나인 기자] 월 평균 이용자 약 800만 명에 달하는 국내 1위 모바일 내비게이션 서비스 'T맵'이 오는 19일부터 전면 무료화된다. SK텔레콤은 그간 자사 롱텀에볼루션(LTE) 요금제 가입자 등을 대상으로만 무료로 제공돼 왔던 T맵을 KT·LGU+·알뜰폰 등 타사 고객에게도 무료 서비스한다고 5일 밝혔다. 단, 피처폰이나 데이터통신이 되지 않는 일부 단말기에선 사용할 수 없다. 전체 가입자가 1800만명인 T맵은 모바일 네비게이션 서비스다. 하루 이용자는 주말 기준 약 220만명에 달했다. 그간 타 이동통신사 가입자의 경우 T맵을 이용하려면 월 4000원의 이용요금을 내야 했다. 기존 유료 이용자는 T맵 무료화 결정으로 월 이용요금을 면제 받게 됐다. SK텔레콤은 "T맵 전면적 무료화 결정은 T맵의 플랫폼화를 통해 생활가치와 사물인터넷(IoT)플랫폼·커넥티드 카(Connected Car)·전기차 사업 등 잠재적 미래성장사업에 진출하기 위한 과감한 결정"이라고 설명했다. 플랫폼 개방을 통해 차세대 플랫폼 서비스 확산의 기반을 마련하고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하겠다는 결정이다. 이를 통해 각 플랫폼 간 회원통합도 탄력을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SK텔레콤은 완성차 업계와의 협력 범위도 한층 확대될 것으로 기대했다. 안드로이드 사용자는 원스토어나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아이폰 사용자는 애플 앱스토어에서 T맵을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SK텔레콤은 19일 무료화에 맞춰 주행이력을 바탕으로 안전운전을 유도하는 '운전습관' 기능이 업데이트 된 최신 버전을 제공할 계획이다.

2016-07-05 17:13:17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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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로드, 시청 형태 반영해 지역별 맞춤 편성

[메트로신문 김나인 기자] 태광그룹 계열 케이블TV 방송사인 티브로드는 전문리서치기관의 시청 형태 조사 결과를 토대로 지역별로 차별화된 프로그램을 편성·제작하는 하반기 개편을 시행한다고 5일 밝혔다. 티브로드는 지난 4월부터 코리아리서치센터를 통해 티브로드 전 권역 내 20대에서 60대까지 성인남녀 2750명을 대상으로 시청시간, 주시청시간대, 프로그램 장르, 관심사 등 전반적인 시청 형태를 조사했다. 조사 결과 뉴스에 대한 니즈가 크게 나타나 지역 밀착형 사건 및 사고 뉴스를 보완하고, 지역 주민 참여 프로그램 등을 강화했다. 주민들의 주관심사는 부동산, 법률, 회계, 재테크 등 생활 경제와 건강, 요리 등으로 나타나 관련 프로그램을 전 권역에서 확대했다. 또한 17시부터 21시까지 저녁 시간대를 주력 편성 시간대로 결정하고, 40~60대를 주요 타깃으로 설정했다. 시간대별 주시청층을 정하고 타깃층이 선호하는 프로그램의 범주를 반영해 전체 편성을 변경했다. 특히 각 지역별 특성에 따라 주력 편성 시간대별로 프로그램 선호도를 반영해 세부 편성을 다르게 했다. 기존 프로그램의 경우 주민들의 반응과 시청률을 분석해 부분 개편이나 폐지를 하고, 시간대별 인기 프로그램에 대한 시청자 의견을 반영한 신규 프로그램을 기획해 주요 시간대에 대거 편성했다. 이밖에도 다양한 지역특화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김재필 티브로드 대표는 "이번 개편은 각 권역별 조사결과에 따른 시간대별, 연령대별 타깃 전략을 편성에 적용해 시청자에게 보다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는 것이 목표"라며 "앞으로도 맞춤형 콘텐츠를 지속 확대해 시청자와 소통하는 지역전문 채널이 되겠다"고 밝혔다.

2016-07-05 15:59:46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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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KB국민은행, 'KB U+ONE통장' 공동 마케팅 진행

[메트로신문 김나인 기자] LG유플러스는 KB국민은행과 제휴를 통해 통신요금 납부 시 데이터, 인터넷TV(IPTV) 이용권·수수료 면제 혜택을 제공하는 'KB U+ONE통장'을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LG유플러스 휴대폰 요금 납부실적이나 통장에서 출금된 KB국민카드 결제대금 중 납부실적이 있는 경우 LG유플러스 가입 요금제 별로 ▲3만원 이하 요금제 100메가바이트(MB) ▲3만원 초과~4만원 이하 300MB ▲4만원 초과~5만원 이하 500MB ▲5만원 초과 1기가바이트(GB)의 데이터가 매월 제공된다. KB U+ONE통장은 개인 고객이라면 누구나 1인 1계좌에 한해 가입 가능하다. 해당 통장에서 LG유플러스의 IPTV 이용요금이 납부된 경우 IPTV 주문형비디오(VOD) 이용권(2만원권)을 처음 1회에 한해 제공한다. IPTV와 인터넷 요금을 모두 납부하는 경우에는 2만원권을 추가 제공해 총 4만원의 VOD 이용권을 증정한다. 매월 통장에 LG유플러스의 휴대폰, IPTV, 인터넷 통신비 납부실적이 있는 경우에는 전자금융 타행이체수수료, KB국민은행 자동화기기 시간외출금수수료, 타행자동이체수수료 총 3개 수수료를 횟수 제한 없이 면제해준다. LG유플러스는 KB U+ONE통장 출시와 함께 KB국민은행과 공동 마케팅을 진행한다. 고객들이 한번에 금융·통신 서비스 안내를 받고 통신비 할인 등 혜택을 최대화할 수 있도록 양사 영업간 협업 체계를 구축한다. LG유플러스 한정호 채널담당은 "매월 꾸준히 납부하는 통신료에 특화된 통장이 탄생해 고객들은 금융 혜택과 통신 혜택을 동시에 누릴 수 있게 됐다"며 "특히 금융 서비스에 소외된 30대 미만의 젊은 고객이나 알뜰한 주부 고객에게 큰 호응을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2016-07-05 15:59:29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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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해상안전 ICT 솔루션으로 지킨다"…바다서도 LTE 서비스 200km까지 제공

[메트로신문 김나인 기자] KT가 중계기 없이 롱텀에볼루션(LTE) 도달범위를 최대 200㎞까지 확대할 수 있는 '초수평안테나배열시스템(OTHAD)'을 개발해 해상 조난사고에 획기적으로 대응할 수 있게 됐다. 코오롱과 함께 조난사고에 대비할 수 있는 사물인터넷(IoT) 재킷도 선보였다. KT는 5일 광화문 KT스퀘어에서 해양수산부, 코오롱, 노키아 등 정부기관 및 기업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해상 안전 정보통신기술(ICT) 솔루션'을 선보였다. 이 자리에서 오성목 KT 네트워크부문 부사장은 "3면이 바다인 우리나라는 매년 해양에서의 사고가 증가하고 있어 해상 안전이 중요하다"며 "해양수산부, 코오롱, 노키아 등 여러 기관의 협업으로 재난안전통신 솔루션 개발에 이어 해상 안전 통신 솔루션까지 범위를 확대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KT가 개발한 시스템을 설치하면 해상에서 최대 200㎞까지 LTE 서비스가 가능하다. 송수신 정확도를 극대화하는 안테나 구성으로 먼 거리에서도 최소한의 오차로 정보를 전달하기 때문이다. 현재 해상에서 중계기 없이 통신이 되는 LTE 커버리지는 육지로부터 약 50㎞내외다. 선박용 중계기가 있더라도 100㎞ 이상의 해상은 LTE 서비스가 불가능했다. KT는 태백산에도 OTHAD를 설치해 강원도 해안에서부터 울릉도까지 LTE 커버리지를 확보하겠다고 설명했다. 이를 통해 주요 항로와 200㎞ 내 어업장에도 자유로운 데이터 통신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고경만 해수부 어선정책팀장은 "세월호 이후 해상 안전에 대한 국민적 우려가 늘고 있다. 해상 안전은 국가의 주요 어젠다"라며 "이번에 KT가 개발한 기술과 솔루션을 적극 검토해 어업인들의 조업활동에 안전과 편의를 제공하는데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해수부는 지난해 KT와 양해협력(MOU)을 체결한 이후 KT 기술을 적용한 LTE-SOS 기지국을 국가어업지도선 21척에 구축했다. LTE-SOS는 LTE 기지국의 지상 신호를 받기 어려운 원해상에서 재난이나 안전사고 발생 시 위성을 활용해 긴급 LTE 서비스를 제공하는 KT의 재난대응 통신 서비스다. KT는 코오롱인더스트리와 함께 인명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는 'IoT 라이프텍재킷 마린(IoT 재킷)'도 공동개발했다. IoT 재킷은 조난자가 물에 빠지는 긴급상황 발생 시 수압감지센서가 작동해 자동으로 구명튜브가 팽창된다. IoT 모듈이 내장돼 조난자의 위치정보와 심박수 등 건강상태를 주기적으로 재난 상황실로 전달한다. IoT 재킷은 KT의 플랫폼인 'IoT 메이커스(Makers)'와 연동된다. IoT 메이커스는 배터리 잔량, 경과 시간, 표류속도(조난자 이동 속도) 등 상세한 조난상황을 계산해 시각화한다. 뿐만 아니라 이름·나이·성별·혈액형·병력 등의 기본 ID 정보가 통합관리가 가능해 명확한 조난자 신원 파악을 지원한다. 해류로 인해 조난자가 이동하거나 암초 등으로 어업지도선이 도달하기 힘든 지역에는 '드론 LTE'가 출동해 LTE 커버리지를 유동적으로 확장, IoT 재킷에서 정보를 수신해 조난자 구조도 가능하다. 윤재은 코오롱 Fnc부문 아웃도어 본부장은 "IoT 재킷의 구체적인 상용화 시점이나 가격은 KT와 협의해 결정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KT는 이러한 ICT 솔루션 확대를 위해 협대역 사물인터넷(NB-IoT) 시범망을 올 하반기에 구축하고, 내년 상반기까지 주요 도시를 중심으로 상용화를 시작할 예정이다. 오성목 KT 네트워크 부문 부사장은 "해상 LTE 커버리지 200㎞은 세계 최장거리가 될 것"이라며 "향후 이 기술들은 다른 나라에도 쓰일 것으로 예상돼 해외수출을 하거나 보급할 수 있도록 협의해 보겠다"고 말했다.

2016-07-05 15:59:06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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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올레tv, 양방향 학습 놀이터 '키즈 플레이' 출시

[메트로신문 김나인 기자] KT의 IPTV인 '올레tv'가 어린이를 위한 양방향 학습 놀이터 '키즈 플레이(Kids Play)'를 출시한다고 5일 밝혔다. 키즈 플레이는 뽀로로, 번개맨, 한글이 야호 등 인기 캐릭터가 등장하는 교육용 콘텐츠를 감상하면서 리모컨으로 퀴즈도 맞출 수 있는 서비스다. 올레tv는 키즈 플레이에서 애니메이션, 그림책, 퀴즈 등 다양한 형태가 결합된 스마트 콘텐츠를 선보인다. 발달 수준별로 한글, 수리, 영어, 창의놀이 등 다양한 영역이 제공된다. 시청한 콘텐츠 이력에 따라 맞춤 추천도 해준다. 또한 콘텐츠를 이용할 때마다 '똑토리'포인트를 지급해 꾸준히 공부하도록 흥미를 유발한다. 주요 콘텐츠는 노부영 또보, 뽀로로 놀이학습, 재미나라, 타요와 신나는 놀이 등이 있다. 이와 더불어 국내 최초로 선보이는 ▲그림책: 디즈니 북카페, 그레이트 북스 ▲한글학습: 뿌미와 한글이 야호 ▲수리학습: 123 번개스쿨 등 총 100여 개의 콘텐츠를 제공할 계획이다. 해당 서비스는 개별 콘텐츠를 유료 구매하거나, 월정액에 가입해 이용할 수 있다. 한편, KT는 누구나 양방향 콘텐츠를 개발할 수 있도록 TV앱 개발 지원 템플릿이 갖춰진 웹사이트를 무료로 개방한다. 사업자간 콘텐츠 제공 협의가 완료되면 별도로 안내한 웹 사이트에서 일반 콘텐츠를 손쉽게 양방향 스마트 콘텐츠로 업그레이드 시킬 수 있다. KT 미디어사업본부 유희관 본부장은 "누구나 올레tv에 양방향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진입장벽을 낮춤으로써 중소 사업자도 동반 상생할 수 있는 생태계를 조성하였다는 데 큰 의의가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콘텐츠 공급사들의 참여를 독려하고, 이를 통해 고객들에게 풍부하고 유익한 콘텐츠를 제공하여 업계를 지속 선도해나가겠다"고 밝혔다.

2016-07-05 15:58:42 김나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