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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M, 시스코와 원격지 데이터 분석 솔루션 제공에 협력

[메트로신문 오세성 기자] IBM과 시스코가 사물인터넷을 활용한 데이터 분석에 협력한다. IBM은 시스코와 네트워크 엣지 단에 즉각적인 사물인터넷(IoT) 통찰력 제공을 위한 글로벌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협력을 통해 양사는 기업에 산업현장에서 벌어지는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심층 분석하고 대응할 솔루션을 공급한다. 콜롬비아 카르타헤나 항구는 항만 시설의 효율성과 유지 보수 과정 개선을 위해 기중기와 트럭 등 장비의 온도, 엔진 스피드, 구동 시간을 모니터링 해왔다. 하지만 모니터링 할 장비가 많아 시간이 오래 걸렸고 데이터 분석은 그보다 더 늦어졌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카르타헤나 항구는 IBM과 시스코의 통합 솔루션을 도입했다. 그러자 47개가 넘는 고무 타이어 갠트리 기중기와 트럭 180여대 상태를 클라우드에서 모니터링하고 즉각적인 분석이 가능해졌다. 결과적으로 카르타헤나 항구는 유지 보수 효율성이 증가하고 장비가 오작동하기 전에 대처할 수 있게 됐다 이러한 솔루션을 만들기 위해 양사는 IBM의 인공지능 플랫폼 '왓슨'과 시스코 데이터 심층 분석 시스템 '엣지 애널리틱스'를 통합했다. 그 결과 석유 굴착지, 공장, 광산과 같이 사무실과 멀리 떨어진 산업 현장을 정밀하게 모니터링 할 수 있게 됐다. 해리엇 그린 IBM 왓슨 사물인터넷·커머스·교육 총괄 사장은 "석유 굴착 시설이나 공장처럼 원격지에 위치했지만 중대한 결정이 즉각적으로 내려져야 하는 곳에서는 모든 데이터를 클라우드에 저장하는 것이 최선"이라며 "이번 협력을 통해 언제 어디서나 강력한 분석이 가능하게 됐다"고 협력 의의를 설명했다. IBM은 이번 솔루션 도입을 통해 기업들이 주요 장비를 실시간 모니터링하며 유지비를 50% 절감하고 생산성은 25%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했다.

2016-06-07 11:30:32 오세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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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지훈 카카오 대표, 자사주 1500주 매수

[메트로신문 오세성 기자] 임지훈 카카오 대표가 최근 자사주를 계속 사들이고 있어 '물타기' 의혹을 받고 있다. 6일 업계에 따르면 임지훈 대표는 지난 1일 1억5000여만원을 들여 주당 9만8800원에 카카오 주식 1522주를 취득했다. 임 대표는 지난 3월 17일과 23일 두 차례에 걸쳐 자사주 2742주를 매수한 바 있다. 그는 3억원을 들여 11만1171원에 700주, 10만8831원에 2042주를 샀다. 카카오 관계자는 "대표가 책임 경영을 하기 위해 주식을 매수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하지만 카카오 주가가 지속 하락하며 임 대표의 지분 매수는 물타기 모양새를 띄게 됐다. 임 대표가 카카오 대표로 내정된 지난해 8월 카카오 주가는 14만원대였지만, 실적 부진이 이어지며 현재 9만원대로 떨어졌다. 카카오는 올해 1·4분기 광고와 게임 매출 부진, O2O 서비스 투자 확대 등으로 전년 동기 대비 절반 수준인 영업이익 211억원을 기록했다. 임 대표가 과감한 투자와 사업 확장을 하고 있지만 아직 결실은 얻지 못해 회사 안팎의 눈총을 받고 있다. 카카오 드라이버를 출시하며 공목상권 침해 논란이 일었고 최근 카카오톡 이용자들이 주고받은 대화에서 URL을 다음 검색에 연동한 사실이 알려지는 등 악재도 잇따르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임 대표가 회사 상황을 수습하기 위해 책임경영을 표방하고 있다"면서도 "평균 주식 취득 단가가 10만9428원에서 10만5634원으로 낮아져 물타기로 비쳐질 여지도 있다"고 말했다.

2016-06-06 17:30:08 오세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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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쩍 바꾸고 줄이고…이통사 멤버십 혜택 소비자 '눈총'

[메트로신문 김나인 기자] # 대학생 이연주씨(23)는 공강 시간을 보내기 위해 자주 들르던 스무디킹에서 할인을 받으려고 SK텔레콤 T멤버십 카드를 제시했다가 평소보다 결제 금액이 많이 나와 당황했다. 그간 SK텔레콤 회원들은 스무디킹에서 음료를 구매할 시 20% 할인받는 서비스를 받아왔지만 지난 1일부터 실버·일반 회원들은 할인이 10%로 줄어든 것. 이씨는 "평소 쓰는 통신사 제휴처라 스무디킹을 자주 가는 편이었는데 멤버십 할인이 줄어들어 손해를 본 느낌"이라며 "모든 고객 대상으로 줄어든 것도 아니고 전 고객 대상이던 할인이 등급별로 차등 할인돼 불쾌하다"고 말했다. SK텔레콤, KT 등 이동통신업체가 자사 서비스 멤버십을 개편하며 멤버십 혜택을 축소한 것이 아니냐는 지적이 나왔다. 관련 업체는 "할인 혜택이 조정되거나 종료되는 경우는 제휴처와 협의에 따라 수시로 달라질 수밖에 없다"는 입장이다. 그러나 이용자들은 실질적인 체감 혜택이 줄었다며 불만을 제기하고 있다. 단말기 유통구조 개선에 관한 법률(단통법) 시행으로 이동통신 회사간 서비스 경쟁이 본격화될 것이라는 기대를 저버리고 있는 것이 아니냐는 지적도 나온다. 6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SK텔레콤은 지난 1일 T멤버십을 전면 개편했다. 9개 제휴처에서 멤버십을 할인할 때 결제 금액 5000원당 데이터 25메가바이트(MB)를 적립하고, 멤버십 할인 금액의 100%만큼 온라인 쇼핑몰 11번가의 '더줌 포인트'를 제공하는 것이 골자다. 데이터 시대에 발맞춰 데이터가 부족한 이용자들을 위해 다양한 서비스를 선보여 혜택을 강화하겠다는 전략이다. 다만 이 과정에서 일반·실버 고객들에 한해 CU·세븐일레븐 등 편의점과 롯데리아·스무디킹·나뚜르·TGIF 등 일부 제휴사에서 할인 폭이 축소돼 이용자들의 불만이 이어지고 있다. 할인 폭이 줄어든 제휴 업체는 멤버십 포인트 사용 비중이 높은 편의점이나 식품업체다. CU와 세븐일레븐·나뚜루·롯데리아의 경우 이용금액 1000원당 할인금액이 100원에서 50원으로 50% 줄어들었다. SK텔레콤의 멤버십 등급은 VIP·골드·실버·일반의 4단계로, 이용기간과 요금에 따라 나뉜다. VIP와 골드 등급의 이용자의 경우 기존 할인 혜택을 그대로 받을 수 있다. 이에 대해 SK텔레콤 관계자는 "혜택이 줄어든 것이 아니라 모바일 라이프 트렌드가 달라지면서 차별화된 멤버십 혜택을 고민하는 과정에서 혜택 제공 방식을 다르게 한 것"이라고 말했다. 예컨대 CU 같은 경우는 기존에는 1만원당 1000원 할인이었지만 이제는 1만원 제품 구매시 500원 할인에, 2000원 상당의 데이터쿠폰 금액에 해당하는 100MB 데이터, 쇼핑 포인트 500원을 적립해 총 3000원 정도로 혜택이 늘어난다는 설명이다. 데이터 제공 혜택과 관련, 데이터를 자주 사용하지 않거나 데이터 무제한 요금제를 쓰는 이용자에게는 범용성이 떨어진다는 지적도 나온다. 업계 관계자는 "데이터와 11번가 쇼핑 포인트 제공으로 혜택이 늘어난 것으로 보이지만 결국 소비자가 자주 이용하는 제휴처의 할인 혜택을 줄이면서 비용 줄이기에 나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오프라인 매장 할인의 경우 할인액을 이통사와 제휴사가 함께 부담한다. KT 또한 지난달 1일 멤버십 포인트 단말 할인율을 기존 10%에서 반토막인 5%로 낮췄다. 멤버십 단말기 할인 축소는 지난해 7월 15%에서 10%로 줄인 이후 10개월 만에 이뤄졌다. KT는 모든 멤버십 고객에게 월 1회, 2배의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고객 선택형 멤버십 서비스인 '더블할인 멤버십'으로 혜택을 강화했다고 말했다. 하지만 대상 제휴사가 5곳으로 정해져있고 올해까지만 운영한다는 점은 한계로 지적된다. 심현덕 참여연대 민생희망본부 간사는 "소비자 입장에서는 데이터 중심 요금제나 통화품질이 대동소이하기 때문에 멤버십 포인트 혜택으로 통신사를 결정하는 경우가 많다. 이런 상황에서 통신사 임의대로 멤버십 포인트 혜택을 줄이거나 조정하는 것은 계약 파기나 다름없다"며 "신용카드 포인트나 항공사 마일리지와 같이 통신사 멤버십 포인트도 소비자 이익을 보호하는 방향으로 제도를 보완해야 한다"고 말했다.

2016-06-06 17:18:56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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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청소년 유해물 차단 적극 나선다

[메트로신문 김나인 기자] LG유플러스는 청소년과 부모가 함께 거주하는 서울과 경기 등 수도권 아파트 내 약 3만여대의 디지털 사이니지에 청소년 유해물 차단 서비스 홍보 영상을 송출하는 등 청소년 유해물 차단 활동에 적극 나선다고 5일 밝혔다. 이번에 제공되는 홍보 영상은 청소년 유해물 차단 제공 의무와 설치 방법에 관한 내용을 담고 있다. 청소년과 보호자를 대상으로 'U+ 자녀폰 지킴이' 애플리케이션(앱) 설치를 장려한다. 송출 규모는 서울·경기 등 수도권 전 지역 미디어보드 2만여대, 미디어라이프 8000여대 등 디지털 사이니지 약 3만여대 규모다. 홍보 영상은 미디어보드 일 50회, 미디어라이프 일 100회 송출된다. 지난해 4월 전기통신사업법 개정으로 이통사는 청소년(만 19세 이하) 대상 유해물 차단 수단을 의무적으로 제공하도록 돼 있다. 이에 따라 LG유플러스는 개통 현장에서 직접 차단 서비스의 목적과 필요성을 안내하고 자녀폰 지킴이 앱 설치를 돕고 있다. 특히 디지털 사이니지를 통한 청소년 유해물 차단 홍보는 이동통신 3사 중 LG유플러스만 유일하게 진행한다. U+ 자녀폰 지킴이는 유해 정보 접근 원천 차단 기능이 무료로 제공된다. 유해 정보 접근 차단 기능은 유해 웹사이트, 유해 앱 DB를 기반으로 유해 정보를 원천 차단한다.

2016-06-06 17:18:13 김나인 기자
미래부, 인공지능 이해 돕기 위해 '미인계 콘서트' 진행

[메트로신문 김나인 기자] 미래창조과학부는 3일부터 3회에 걸쳐 서울 강남구 디캠프(D.camp) 다목적 홀에서 '미래, 인간, 기계-미인계 콘서트'를 개최한다. 미인계 콘서트는 인공지능에 대한 국민들의 이해를 돕고 건설적인 공론의 장을 마련하고자 미래부와 관련 전문기관이 힘을 모아 추진하는 프로그램이다. 3일 '알기 쉬운 인공지능과 지능정보사회'를 시작으로 10일에는 '지능정보시대의 경제·사회 변화상'을, 21일에는 '제4차 산업혁명과 지능정보시대의 사회정책'을 주제로 진행된다. 행사에서는 주제별로 국내 저명 인공지능 전문가 및 사회학자를 초청해 제4차 산업혁명과 지능정보사회에 대해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강연을 진행한다. 인공지능이 경제와 사회 전반에 끼칠 영향 등에 대해 토크콘서트, 패널토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3일 1회 콘서트에서는 정보통신산업진흥원 윤종록 원장, 카이스트 정재승 교수, 충북대 정우현 교수가 참석해 강연을 한 후 토크콘서트를 진행했다. 윤종록 원장은 '제4차 산업혁명과 지능정보사회의 도래'라는 주제로 제4차 산업혁명과 지능정보사회와의 관계, 그리고 지능정보사회에서 소프트파워의 중요성에 대해 발표했다. 정재승 교수는 '뇌과학과 지능정보사회'라는 주제로 인간의 뇌를 닮은 인공지능의 역사와 현주소, 인공지능이 가져올 지능정보사회는 어떤 모습이 될지에 대한 화두를 던졌다. 정우현 교수는 '심리학과 지능정보사회'라는 주제로 착시를 통한 뇌의 정보처리 특성의 이해와 인공지능 시스템과 지각 심리학에 대해 소개했다. 이와 함께 청중들이 궁금해 하는 다양한 이슈에 대해 발표자들과 자유로운 대화를 통해 풀어나가는 토크콘서트도 마련됐다. 강연과 토론 동영상은 모두 공개할 예정이다. 앞으로 미래부는 미인계콘서트를 통해 교육, 사이버보안, 딥러닝 등 미래에 관한 다양한 이야기를 국민과 함께 풀어나갈 계획이다. 장석영 미래부 인터넷융합정책관은 "이번 행사는 지능정보기술에 의해 변화될 미래에 대해 전문가와 국민이 함께 생각해볼 수 있는 기회"라면서 "지속적으로 국민과 소통하면서 미래사회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정책 마련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16-06-06 17:17:55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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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 1위 골드번호는 '7777'…SK텔레콤 골드번호 경쟁률 7.5대1

[메트로신문 김나인 기자] SK텔레콤은 '골드번호 프로모션'을 지난 3일 당첨자 발표를 끝으로 성공리에 종료했다고 6일 밝혔다. 골드번호 프로모션은 고객들이 선호하는 휴대전화 뒷번호를 추첨을 통해 공정하게 배포하는 이벤트다. 정부 시책의 일환으로 매년 2회 정기적으로 시행하고 있다. SK텔레콤이 지난달 23일부터 29일까지 일주일간 열린 골드번호 프로모션은 약 7만5000명의 신청자가 몰려 최종 경쟁률이 7.5대 1에 달했다. 이번 프로모션 참여 고객은 ▲0000·1111 등 AAAA유형 ▲0001·0002 등 AAAB유형 ▲0011·1100 등 AABB 유형 ▲특수 유형(1004) 등 총 49개 유형의 1만 개 번호 중 하나를 선택했다. 그 중 '7777' (경쟁률 701대1), '0000' (409대 1), '9999' (389대1), '1004' (267대1), '8888' (197대1) 등의 골드번호가 특히 인기를 모았다. SK텔레콤은 지난달 30일 미래부, KTOA 관계자 등으로 구성된 선호번호 추첨 점검관 5명이 배석한 가운데 추첨을 진행했다. 결과는 지난 3일 전국 대리점 및 온라인 T월드 다이렉트에 공지했다. 골드번호에 당첨된 고객들은 이달 24일까지 SK텔레콤 대리점이나 T월드 다이렉트에 방문해 번호를 변경할 수 있다. SK텔레콤은 올해 10월경 골드번호 프로모션을 한 번 더 진행할 계획이다.

2016-06-06 17:17:41 김나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