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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올레tv, 부산국제영화서 서비스 체험부스 운영

[메트로신문 정문경 기자]KT의 IPTV 서비스 올레tv가 제 20회 부산국제영화제(이하 BIFF)에 서비스 체험 부스를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KT에 따르면 2일부터 9일까지 부산 해운대 BIFF 빌리지에서 운영되는 이 곳은 국내 최대 영화 무제한 서비스 '프라임무비팩'을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된다. 그리고 모든 방문객들에게 프라임무비팩과 올레tv모바일 1개월 이용권을 증정하는 행사를 진행한다. 프라임무비팩 가입자들은 2층 라운지에서 각종 음료를 무료로 즐길 수 있다. 홍보 부스 주변에서는 각종 프로그램 녹화 및 셀럽들의 무대인사도 운영된다. 오는 3일에는 영화 '사도'의 감독 이준익이 '감독과의 대화'를 갖는다. 4일에는 최신작 '성난변호사'의 이선균이 출연하는 '올레tv 스타프리뷰' 녹화가 마련된다. 2일~8일 매일 저녁 8시에는 '프라임무비팩 추천 BIFF 20주년 걸작선' 야외 영화 상영회도 준비된다. 이필재 KT 미디어사업본부 본부장은 "올레tv는 전 세계 유수의 CP들과 긴밀한 파트너쉽을 맺고 극장동시개봉관, 국내최초상영관 등 새로운 서비스를 발굴해오며 우리나라 영화 시청 패턴을 변화시켜나가고 있다"면서 "세계인의 영화축제 '부산국제영화제'에서 올레tv 홍보 부스를 찾는 방문객들에게 영화, 음악, 컨버전스 서비스 등 색다른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올레tv는 20회를 맞은 부산국제영화제를 기념해 지난 1회~19회 행사 개막작과 폐막작, 주요 작품들을 한데 모은 '부산국제영화제 특집관'을 운영한다.

2015-10-02 13:44:54 정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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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컴즈-인터파크, 브라질에서 마케팅 콜라보레이션 진행

[메트로신문 정문경 기자]글로벌 2억 다운로드 고지를 향해 순항중인 SK커뮤니케이션즈의 포토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싸이메라가 국내를 대표하는 온라인 커머스인 인터파크쇼핑과 브라질에서 마케팅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한다. SK컴즈는 싸이메라의 광고 플랫폼을 통해 인터파크가 개발한 스타일링 앱 '피츄인(fituin)'을 브라질 시장에 선보인다고 밝혔다. 피츄인은 옷을 비롯 각종 판매중인 패션 아이템을 가상으로 피팅하고 체험할 수 있는 신개념 패션 스타일링 앱이다. 실제에 가까운 착용감을 구현함으로써 고객들이 직접 매장을 방문하지 않고도 실제 상품을 착용하는 것과 같은 경험을 제공해 인기를 모으고 있다. SK컴즈는 이번 콜라보를 통해 브라질 사용자들이 사진 촬영과 얼굴 보정 등 사진을 꾸미는 기능을 보유하고 있는 싸이메라와 사진에 옷을 입혀보고 패션을 완성하는 피츄인의 기능을 결합해 간단히 자신의 꾸민 모습에 가장 어울리는 패션을 완성할 수 있는 새로운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SK컴즈가 싸이메라의 글로벌 성장을 견인하고 있는 브라질에서 이번 콜라보를 진행하게 된 요인은 브라질을 포함한 남미지역에서의 가파른 성장세와 미래 성장가능성을 동시에 고려한 전략적 판단에 따른 것. 브라질에서는 싸이메라가 이미 국민앱으로 굳건히 자리를 잡은 가운데, 최근 누적 다운로드 4500만을 돌파하며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구글 Play 마켓 사진 카테고리에서 2013년 9월 이후 현재까지 지속적으로 5위 이내에 랭크될 만큼 높은 사용성을 유지하고 있다. SK컴즈 관계자는 "이번 콜라보가 자신의 몸매에 관심이 높은 브라질 특유의 사용성에 부합하는 최적의 조합이라고 판단한다"며 "최신 젊은층 트렌드를 반영한 신개념 앱을 선보임으로써 이용자들의 관심도와 수용성을 높여 나가고 브라질을 기반으로 남미지역에서의 확고한 지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설명했다.

2015-10-02 13:33:18 정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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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내비 김기사, 하루 길안내 건수 1천만 넘어

[메트로신문 정문경 기자]스마트폰 내비게이션 '국민내비 김기사'를 서비스하고 있는 카카오 자회사 록앤올이 이번 추석 연휴기간에 1일 길안내 건수가 1000만을 넘었으며, 월 누적 길안내 건수가 2억을 돌파했다고 2일 밝혔다. 국민내비 김기사의 올해 추석 연휴 기간(2015년 9월 26일~28일) 사용량을 보면, 지난 해 추석 연휴 기간(2014년 9월 7일~9일) 대비 누적 길안내 건수는 330%, 사용자 수는 110% 증가했다. 올해 설 연휴 기간(2015년 2월 18일~20일)에 비해서도 누적 길안내 건수와 사용자 수가 각각 120%, 70% 증가했다. 록앤올 관계자는는 "연중 내비게이션 사용량이 가장 많이 증가하는 명절 연휴 기간 동안 사용자의 선택을 받았다는 것은 내비게이션의 서비스 품질 및 안정성을 대변한다고 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박종환 록앤올 대표는 "록앤올은 가장 많은 인구 이동이 예상되는 추석 연휴를 대비하여 서버 증설 및 서비스 실시간 모니터링 강화 등 서비스 제공에 차질이 없도록 만전을 기했으며, 그 결과 많은 이용자의 선택을 받을 수 있었던 것 같다"며 "이와 더불어 최근 평소 주말에도 길안내 건수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어, 9월 누적 길안내 건수가 2억 건을 돌파하는 기록을 세울 수 있었다"고 말했다. 한편 록앤올은 지난 4월부터 카카오택시 기사용 앱에 국민내비 김기사를 연동해 카카오택시 이용자들에게 빠른 길안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2015-10-02 10:56:21 정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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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오늘부터 삼성 기어S2 판매…33만원 부터

[메트로신문 정문경 기자]KT는 오늘부터 삼성전자의 최신 스마트워치, '기어S2'를 판매한다고 밝혔다. 지난 IFA 2015에서 공개된 기어S2는 삼성 웨어러블 디바이스 최초로 원형 디스플레이를 적용한 타이젠 기반의 스마트워치다. 기어S2는 선이 필요 없는 Fast-charging 무선 충전 기술, 업계 최초로 선보인 회전 베젤(테두리 부분), 화면 터치만으로 가능한 아이콘 선택, 홈이나 뒤로 가기 버튼 지원 등을 통한 조작성 개선으로 이전 버전보다 대폭 개선됐다는 평을 받고 있다. KT에서 판매하는 기어S2는 별도 요금제 가입 부담이 없는 블루투스 기능이 탑재된 모델이다. 3G 모델보다 더 가볍고 슬림한 디자인을 가지고 있으며 더 긴 사용 시간을 자랑한다. KT는 고객이 직접 기어S2를 체험하고 구매할 수 있도록 전국 공식 판매 매장에 기어S2를 전시하고, 구매고객 중 공식 판매 매장별 선착순 5명에게는 8만원 상당의 소니 블루투스 헤드셋(SBH20)을 무료로 증정한다. 소비자 가격은 33만 3300원(기어S2), 37만4000원(기어S2 클래식)이다. 삼성 스마트폰과 함께 구매할 경우 기어S2를 할부로도 구매할 수 있다. 서도원 KT 무선단말담당 상무는 "KT는 삼성 '기어S2' 등 다양한 웨어러블 디바이스 판매를 통해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웨어러블 디바이스를 선보여 고객 만족을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

2015-10-02 10:55:51 정문경 기자
KT컨소시엄, 인터넷전문은행 예비인가 신청

[메트로신문 정문경 기자]KT컨소시엄이 인터넷전문은행 설립을 위한 행보를 본격화한다. KT컨소시엄은 인터넷전문은행 참여 주주사를 확정하고, 금융위원회에 예비인가 신청서를 제출했다고 1일 밝혔다. 컨소시엄에는 KT, 효성ITX, 노틸러스효성, 뱅크웨어글로벌, 포스코ICT, 브리지텍, 모바일리더 등 정보통신기술(ICT) 기업과 GS리테일, 얍컴퍼니, 이지웰페어 등 플랫폼·커머스 기업이 주주로 참여한다. 또 우리은행, 현대증권, 한화생명 등 금융회사와 KG이니시스, KG모빌리언스, 다날, 한국정보통신, 인포바인 등 지급결제·보안업체, 8퍼센트 등 핀테크 회사도 함께한다. 컨소시엄은 애플리케이션 프로그래밍 인터페이스(API)를 개방해 누구나 앱을 자사 금융서비스와 연동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중소·벤처기업 맞춤형 크라우드 펀딩 서비스도 제공한다. 영업점을 방문하지 않아도 복잡한 인증 없이 계좌 개설, 송금 등을 처리할 수 있는 '심플 뱅킹'을 추구한다. 수수료가 크게 낮은 실시간 스마트 해외 송금도 할 수 있을 전망이다. 컨소시엄 관계자는 "참여 주주사들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은행산업의 혁신과 경쟁촉진, 금융소비자의 편의성과 안전성 제고, 그리고 신규서비스 개발 및 해외시장 개척을 통한 신성장동력 창출에 기여할 것"이라며 "오픈 금융 플랫폼 구축, 빅데이터 분석, 위치 기반 맞춤형 상품 제공 등으로 개인 서비스 혁신뿐만 아니라 벤처나 스타트업, 소상공인들의 수익 증대를 지원할 수 있는 생태계 조성에도 적극 나설 것"이라고 강조했다.

2015-10-01 17:49:05 정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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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프모바일 '라인데코', 글로벌 다운로드 3천만 돌파

[메트로신문 정문경 기자]네이버의 자회사 캠프모바일은 스마트폰 꾸미기 애플리케이션인 '라인데코'가 글로벌 다운로드 3000만건을 돌파했다고 1일 밝혔다. 3000만 다운로드 중 90% 이상이 해외 이용자였고 아이템 누적 다운로드 수는 10억건을 넘어섰다. 라인데코는 지난해 3월 출시 이후 2만5천건 이상의 꾸미기 콘텐츠와 런처 기능을 강점으로 최근 중국에서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 8월 중국 4대 로컬 앱 마켓인 완도우지아의 앱런칭 이벤트에 국내 최초로 소개된 이후 현지 일간 순이용자수가 2배 증가했고 9월에는 주간활성사용자수(WAU)가 30% 이상 상승했다. 이밖에 샤오미 마켓과 앱차이나 마켓에도 주요 추천 앱으로 연이어 소개되고 있다. 캠프모바일이 제공하는 안드로이드 전용 스마트폰 꾸미기 앱인 '도돌런처'는 8월 기준으로 2000만 다운로드를 돌파했다. 최근에는 해외 시장을 전략적으로 공략하기 위해 '라인런처'로 해외용 서비스명을 바꿨다. 이람 캠프모바일 대표는 "캠프모바일이 개척해온 글로벌 폰꾸미기 시장에 대한 성장 가능성이 입증됐다"며 "두 서비스 모두 글로벌 반응도가 높아지고 있어 앞으로 시장 규모가 더욱 빠르게 커질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2015-10-01 16:34:28 정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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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개사 뭉친 '인터파크 컨소시엄', 인터넷전문은행 인가신청

[메트로신문 정문경 기자]인터파크 그랜드 컨소시엄은 1일 'I-BANK'에 참여하는 기업들을 최종 발표하고 금융위원회에 인터넷전문은행 예비인가 신청서를 제출했다. I-BANK는 인터파크를 주축으로 ▲통신(SK텔레콤), ▲유통(GS홈쇼핑, BGF리테일), ▲핀테크(옐로금융그룹), ▲결제(갤럭시아커뮤니케이션즈), ▲플랫폼(NHN엔터테인먼트), ▲솔루션(지엔텔, 한국전자인증, 세틀뱅크), ▲금융(IBK기업은행, NH투자증권, 현대해상화재보험, 한국증권금융, 웰컴저축은행) 등 다양한 산업군으로 이뤄진 15개 회사가 모였다. 인터넷전문은행이 나아갈 방향으로 '고객의 모든 경제생활을 핀테크와 연계하여 혁신과 상생의 창조 금융 실현'이라는 비전을 제시했다. 설립자본금은 3000억원이며, 인터파크 그룹은 설립자본금의 약 3분의 1(우선주 포함)을 출자할 예정이다. I-BANK의 최대 강점은 경제생활과 밀접한 각종 상거래와 금융거래에 기반한 빅데이터를 보유하고 있으며 이를 분석해 적용한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는 점이다. 컨소시엄 참여사의 고객수를 산술적으로 합산하면 2억명이고 사업자수는 150만개에 이른다. 이들의 비식별정보를 통합 분석해 신용평가의 혁신을 이루고 중신용고객에 대한 대출 이자율을 10%이상 낮춰 현재 이들이 부담하고 있는 과도한 이자비용을 연간 2.5조원 경감하겠다는 계획이다. 또 I-BANK는 모바일 개인 금융비서, 자동화 PB(Private Banking)서비스, 복합금융몰을 통하여 고객을 위한 맞춤형 자산축적 솔루션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소비자의 생활서비스 전반에 걸쳐 적립과 사용이 가능한 가상화페인 (가칭) I-Money를 출시하여 생활밀착형 은행이 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한편 소상공인 대상의 금융서비스를 혁신해 소상공인의 사업성공 파트너가 되겠다고 밝혔다. 특히 모바일 핀테크 발전기술을 적용하여 모든 소상공인들에게 가맹점 수수료를 무료로 제공하는 모바일 직불결제서비스를 도입하고 수입과 지출 등 거래정보에 기반한 정교한 신용평가를 통해 대출금리를 획기적으로 낮추어 소상공인의 자금조달을 지원하겠다는 계획이다. 이상규 인터파크 인터넷전문은행 추진단장 사장은 "인터파크뱅크 그랜드컨소시엄은 기존의 금융관행을 혁신하고자 하는 업계 선도회사들이 모여 각사의 자원을 I-BANK의 금융혁신에 총력 투입하고자 하며, 고른 지분배분과 진정한 상호협력의 토대마련에 성공해 향후 은행법 개정여부와 무관하게 안정적인 경영이 가능하게 됐다" 고 밝혔다.

2015-10-01 16:22:22 정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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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 모바일 대작 '이데아' 사전 예약 시작…한정판 날개 아이템 사파이어 등 제공

[메트로신문 양성운 기자] 넷마블게임즈(이하 넷마블, 대표 권영식)가 하반기 출시 예정인 모바일 대작 RPG '이데아(개발사 넷마블앤파크)'의 사전 예약 이벤트를 1일부터 진행한다. '이데아'는 고품질 그래픽을 바탕으로 실시간 파티 플레이와 최대 21대21의 실시간 대규모 길드전, 단행본 4권 분량의 방대한 세계관 등 온라인 게임에 버금가는 압도적인 스케일의 콘텐츠를 보유한 모바일 RPG로 지난 5월 기자간담회에서 첫 공개한 이후 올해 최고의 기대작으로 주목 받고 있다. 특히 '지.아이.조' 시리즈와 '레드2' '터미네이터 제니시스' 등을 통해 카리스마 넘치는 연기력을 선보이며 월드스타로 자리매김한 이병헌을 홍보 모델로 선정해 '이데아'의 대중적 인지도 확산은 물론 게임성에 대한 기대감을 높여가고 있다. 넷마블은 출시 전까지 이벤트 페이지(PC: http://promotion.netmarble.net/event/afive/nm/328 모바일: http://promotion.netmarble.net/m/event/afive/nm/328)를 통해 사전 예약에 참여한 이용자 전원에게 정식 서비스 때 사용 가능한 한정판 날개 아이템과 사파이어 50개를 증정하고 프리미엄 사전 테스트 참여 기회를 부여한다. 프리미엄 사전 테스트는 '이데아'의 정식 출시 전 최종 점검을 위한 자리로 10월 중 진행할 예정이다. 또 이벤트 기간 동안 게임 공식 카페에 가입한 이용자에게 게임 재화를 100% 지급하며 이 중 100을 추첨해 베스킨라빈스 기프티콘을 제공한다. 이와 함께 진행하는 '이데아' 댓글 이벤트에서는 이데아의 사전예약 소식을 공유하고 기대평을 남긴 이용자를 대상으로 문화상품권을 추첨 증정한다. 한지훈 넷마블 본부장은 "많은 이용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는 만큼 훌륭한 게임성으로 그 기대를 충족시켜 드리고자 최선을 다해 준비하고 있다"며 "한정판 아이템 획득은 물론 '이데아'의 한 차원 높은 액션을 먼저 경험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지는 이번 사전 예약 이벤트에 많은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게임과 관련해 보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PC:http://idea.netmarble.net 모바일:http://idea.netmarble.net/m) 및 공식 카페(http://cafe.naver.com/mobileidea)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15-10-01 16:19:43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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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영업정지 첫 날…가입자 쟁탈전 '불꽃'

[메트로신문 정문경 기자]SK텔레콤의 일주일 영업정지 기간이 오늘부터 시작된다. 경쟁사들의 공식적인 지원금 상향 조정 등 공세가 예상돼 SK텔레콤이 7일간 점유율 방어에 성공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1일 미래창조과학부 등에 따르면 전날 번호이동 시장에서 SK텔레콤은 1779명의 가입자 순증을 기록했다. KT 가입자는 1438명, LG유플러스 가입자는 341명 순감해 대조를 보였다. 전체 번호이동 규모는 2만5415명으로 9월 들어 최고치를 기록했다. 이동통신사를 옮기는 번호이동 대신 단말기만 바꾸는 기기변경이 늘어난 최근 분위기에선 보기 드문 수치다. 지난해 10월 시행된 단말기유통구조개선법(단통법)이 미처 자리잡기 전인 올해 1월 6일 2만5788건, 같은달 30일 3만2180건의 번호이동을 각각 기록한 이후의 최고치이기도 했다. 영업정지 하루 전부터 가입자 쟁탈전이 뜨거웠다는 의미다. SK텔레콤은 기기변경 고객을 잡기 위한 마케팅에 나섰다. 기기변경 고객 10만명에게 자사 모델 설현의 브로마이드 증정하고, 전국 주요 3개 매장에서 사인회를 하는 행사도 준비 중이다. 인기 기종에 대한 지원금도 상향조정했다. 추석 연휴 직전 삼성 갤럭시 S4 LTE-A, 갤럭시 A5, LG전자 G3 등 출시한지 오래된 인기 제품들을 대상으로 지원금을 올린데 이어 이날도 총 7기종에 대한 지원금을 최고 상한선(33만원) 수준까지 끌어올렸다. 출시 15개월이 지나 상한선 규제가 없는 'LG 옵티머스G프로'의 경우 최고 지원금이 39만9000원으로 책정됐다. '와인 스마트 재즈폰'의 공시지원금은 최고 24만2000원으로 출고가와 동일해 공짜폰이 됐다. 이처럼 SK텔레콤은 일단 지원금 상향 조정, 멤버십 이벤트 등으로 기존 고객을 잡는 방어용 프로모션을 꾸준히 진행할 계획이다. KT와 LG유플러스는 SK텔레콤 영업정지 첫날인 이날 오전 단말기 지원금을 일제히 상향 조정했다. KT는 삼성전자 갤럭시S6와 갤럭시S6엣지 32G 모델, 갤럭시A5 등의 공시 지원금을 최고 33만원까지 높였다. LG유플러스도 LG전자 G3의 공시 지원금을 최고 46만원으로 인상했다.

2015-10-01 16:02:25 정문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