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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 설명 가능한 AI 추천 모델 연구로 AAAI 2026 발표

SK텔레콤은 싱가포르 엑스포에서 열리고 있는 글로벌 인공지능(AI)학회 'AAAI 2026'에서 AI 추천 모델 관련 연구 논문이 초청돼 지난 24일 현장 발표를 진행했다. AAAI는 신경정보처리시스템학회(NeurIPS), 국제머신러닝학회(ICML), 표현학습국제학회(ICLR)와 함께 세계 최고 수준의 AI 학회로 평가된다. 올해는 논문 제출 편수가 약 2만4000건으로 전년 대비 크게 늘었고, 채택률은 18%로 낮아져 경쟁이 치열해졌다. 이번 논문은 전체 제출 논문 중 상위 약 4%만 선정되는 현장 발표(Oral Session) 대상으로 채택됐으며, 포스터 발표도 함께 진행됐다. 발표된 연구는 SK텔레콤이 개발한 LLM 기반 AI 추천 모델 'One Model(원 모델)' 버전 4.0을 다뤘다. 최근 AI 연구 분야에서 주목받는 '추론 능력 강화학습'을 실제 서비스 환경에 적용하는 방법을 제시한 점이 특징이다. 'One Model' 버전 4.0은 고객의 클릭, 이용 이력, 관심사 등 다양한 행동 데이터를 종합적으로 분석해 어떤 상품이나 서비스를 추천할지와 함께 추천 이유, 전달할 마케팅 메시지를 자연어로 생성하는 모델이다. 특히 AI가 스스로 여러 판단 결과를 생성하고 평가하는 과정을 반복하는 '추론 능력 강화학습'을 적용해 추천의 정확도와 설명력을 개선했다. 여기에 기존 추천 방식에서 활용해 온 협업 필터링 점수도 함께 반영해, 언어 모델의 추론 결과와 사용자의 일관된 취향을 동시에 고려하도록 했다. 이 모델은 연구 단계에 그치지 않고 실제 서비스에 적용됐다. 현재 요금제 추천, T월드, T멤버십, T다이렉트샵 등에 활용되고 있으며, 이전 버전 대비 클릭률 등 고객 반응 지표가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연내에는 T우주 등으로 적용 범위를 넓힐 예정이다. 한편 'One Model'은 2023년 버전 1.0 상용 배포 이후 성능 개선을 이어왔다. 버전 1.0 연구는 CIKM 2023에 채택됐고, 버전 2.0 연구는 SIGIR 2024에서 우수 논문상(Honorable Mention)을 받았다. 이후 버전 3.0은 CIKM 2025 워크숍을 통해 공개됐다.

2026-01-25 10:15:16 김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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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인공지능 기본법 대응…AI 관리 체계 전사 가동

LG유플러스는 지난 22일 시행된 인공지능 기본법에 맞춰 인공지능(AI) 개발·이용 사업자로서의 의무 사항을 점검하고, 전사 차원의 관리 체계를 가동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인공지능 서비스 전반에서 이용자 보호와 신뢰성을 강화하고, 법 시행 초기부터 안정적인 준수 체계를 마련하기 위한 것이다. LG유플러스는 현재 개발·운영 중인 인공지능 서비스 전반을 점검한 결과, 고객센터 및 멤버십 통합 앱 'U+one(유플러스원)' 등 인공지능 기본법 적용 대상 생성형 인공지능 서비스에 대해 법에서 요구하는 투명성 확보 의무를 이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해당 서비스가 인공지능 기반으로 운영된다는 점을 이용자가 명확히 인지할 수 있도록 관련 조치를 반영했다. 구체적으로 인공지능 기본법 적용 대상 서비스에 대해 인공지능 기반 제공 사실을 이용약관 등에 사전 고지하고, 인공지능이 생성한 결과물임을 명확히 표시하는 등 투명성 확보 조치를 적용했다. 아울러 전사 임직원을 대상으로 관련 법 이해와 준수를 위한 교육도 강화하고 있다. 또 CTO, 정보보안센터, 법무실 등 유관 부서가 참여하는 AI 리스크 관리 체계를 운영해 인공지능 서비스의 기획·개발·운영 전 과정에서 법 준수가 이뤄지도록 관리할 방침이다. LG유플러스 관계자는 "인공지능 기본법 시행에 따라 인공지능 기술의 책임 있는 활용과 이용자 보호가 중요해지고 있다"며 "법 준수를 기반으로 인공지능 서비스를 안정적으로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서현기자 seoh@metroseoul.co.kr

2026-01-25 10:11:43 김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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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기본법 시행에 맞춰 ‘지원데스크’ 출범…기업 상담 본격 지원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2일 서울 송파구 한국인공지능소프트웨어산업협회에서 기업의 법률·기술 자문을 지원하는 '인공지능기본법 지원데스크' 개소식을 열었다. 이번 지원데스크 개소는 '인공지능 발전과 신뢰 기반 조성 등에 관한 기본법(인공지능기본법)' 시행에 맞춘 것이다. 이날 개소식에는 과기정통부와 관계 기관, 산업계 인사들이 참석해 현판식을 진행하고 지원데스크 운영 현황을 점검했다. 지원데스크는 인공지능기본법 시행에 따라 산업 현장에서 제기되는 법·제도 및 기술 관련 애로사항을 해소하기 위해 운영된다. 법률과 기술 분야 전문 인력이 참여해 상담과 안내를 제공하며, 상담 내용은 비공개를 원칙으로 한다. 일반 상담은 접수 후 72시간 이내 회신을 목표로 하고, 추가적인 법적 검토가 필요한 사안은 14일 이내 답변할 예정이다. 아울러 지원데스크를 통해 접수된 상담 내용을 바탕으로 주요 질의응답 사례집을 제작·배포하고, 스타트업 업계와 협력해 지역별 '찾아가는 인공지능기본법 설명회'도 순차적으로 개최할 계획이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류제명 제2차관은 인공지능기본법이 산업 현장에 원활히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데스크가 기업의 실질적인 참고 창구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지원데스크는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며, 유선전화를 통해 상담 신청이 가능하다.

2026-01-22 16:30:24 김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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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AI가 만들었습니다” 22일부터 의무 표시

대한민국이 1월 22일부터 세계 최초로 '인공지능(AI) 기본법'을 전면 시행하며, 생성형 AI가 만든 결과물에 대한 표시 의무가 본격적으로 적용된다. AI가 생성한 콘텐츠에 'AI 제작물'임을 알리는 이른바 'AI 꼬리표' 부착을 법으로 규정한 것으로, 이용자의 혼란을 막고 기술 활용 전반의 투명성을 높이겠다는 취지다. 정부는 하위 가이드라인을 통해 적용 대상과 표시 방식까지 구체화하며 제도 안착에 속도를 내고 있다. 22일 <메트로경제 신문> 취재 결과, 정부가 마련한 하위 가이드라인은 '누가, 언제, 어떻게 표시해야 하는지'를 서비스 유형별로 세분화하며 산업 현장에서 제기돼온 혼선을 상당 부분 해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생성형 AI를 활용한 콘텐츠의 표시 책임을 개인 창작자가 아닌 서비스 제공 사업자에게 귀속시킨 점이 핵심으로 꼽힌다. 이번 법안과 가이드라인에서 가장 주목해야 할 점은 규제의 주체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투명성 확보 의무를 이행해야 하는 주체를 이용자에게 AI 제품 및 서비스를 직접 제공하는 '인공지능사업자'로 명시했다. 여기에는 구글이나 오픈AI 등 해외 사업자도 포함된다. 반면 AI를 단순한 업무 도구나 창작의 보조 수단으로 활용하는 개별 유튜버나 웹툰 작가 등 '이용자'는 규제 대상에서 제외됐다. 즉, 창작자가 AI를 활용해 콘텐츠를 만들었을 때 그 사실을 표시해야 할 법적 책임은 창작자 개인이 아닌 해당 AI 툴을 제공한 기업의 시스템에 귀속된다는 의미다. 표시 방식은 생성물이 소비되는 환경에 따라 '서비스 내부'와 '외부 반출'로 엄격히 구분된다. 챗봇이나 게임처럼 서비스 환경 내에서만 결과물이 제공될 경우, 초기 화면 안내나 로고 표출 등 사용자 인터페이스(UI)를 활용해 유연하게 표시할 수 있다. 하지만 생성된 텍스트, 이미지, 영상 등이 다운로드되거나 공유되어 외부로 나갈 때는 상황이 달라진다. 이 때는 사람이 명확히 인식할 수 있는 가시적·가청적 워터마크를 적용하거나 기계 판독이 가능한 메타데이터 등의 기술적 조치를 반드시 병행해야 한다. 현장에서 가장 혼란을 빚었던 'AI 편집'에 대해서도 구체적인 기준이 마련됐다. 단순히 영상의 길이를 자르거나 구간을 재배치하는 '트리밍' 등 생성형 AI의 본질적 기능이 개입되지 않은 단순 편집은 표시 의무가 없다. AI를 일종의 '디지털 가위'로만 사용했다면 규제하지 않겠다는 방침이다. 그러나 AI가 없는 장면을 새로 만들어 넣거나 인물의 표정과 입 모양을 보정하는 등 맥락을 재구성하는 순간 이는 '생성'으로 간주되어 표시 의무가 발생한다. 특히 실제와 구분하기 어려운 가상의 생성물인 '딥페이크'의 경우, 장소와 관계없이 사람이 즉각 인식할 수 있는 표시를 반드시 하도록 규정해 보안성을 강화했다. 일반 생성물은 눈에 보이지 않는 디지털 워터마크를 허용하지만, 딥페이크만큼은 예외 없는 시각적 고지를 강제한 것이다. 이는 선거 조작이나 범죄 악용 등 AI의 사회적 부작용을 최소화하겠다는 정부의 강력한 의지가 반영된 결과로 풀이된다. AI 생성물 표시 의무를 위반할 경우, 사업자는 최대 3000만 원의 과태료 처분을 받을 수 있다. 다만 정부는 제도 시행 초기 산업계의 혼란을 방지하기 위해 최소 1년 이상의 유예 기간을 두고 사실조사 또한 유예하며 처벌보다는 현장 안착에 주력할 예정이다. /김서현기자 seoh@metroseoul.co.kr

2026-01-22 15:31:32 김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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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신 3사 합산 영업이익 4조원 회복…숫자는 같아도 체력은 달랐다

이동통신 3사의 연간 합산 영업이익이 다시 4조원을 넘어섰다. 표면적으로는 실적 회복 국면에 들어선 듯 보이지만, 4조원대 성과를 떠받친 동력은 각 사마다 달랐다. 대형 사고 수습 비용, 부동산 개발에 따른 일회성 이익, 경쟁사 악재에 따른 반사효과가 맞물리며 통신 3사의 실적은 같은 숫자 아래서도 뚜렷한 온도 차를 드러냈다. 22일 <메트로경제 신문> 취재에 따르면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통신 3사의 연간 합산 영업이익 추정치는 4조5101억원으로 집계됐다. 전년 대비 29% 늘어난 규모로 2023년 이후 다시 4조 원대 복귀다. 다만 각 사별로 실적 명암은 갈렸다. SKT가 1조 원대를 가까스로 방어한 것과 달리 KT는 2조 원을 웃도는 실적을 냈고, LG유플러스는 1조 클럽의 문턱에 다다랐다. SKT는 지난해 영업이익 1조970억 원을 기록하며 전년 대비 40% 가까이 급감했다. 4월 발생한 유심 서버 해킹 사고 수습을 위해 1조 원이 넘는 대규모 보상안을 집행했고, 1300억 원대 과징금과 희망퇴직 비용 2500억 원까지 겹치며 수익성이 처참하게 깎였다. 현재 과징금 부과 취소 소송을 제기하며 법적 대응에 나섰으나, 사고 수습에 따른 재무적 타격은 이미 실적에 고스란히 반영됐다. 반면 KT는 부동산 덕분에 '착시'에 가까운 호실적을 냈다. 영업이익 2조4775억 원을 기록하며 전년 대비 200% 넘게 폭증했다. 통신 본업의 성과라기보다 강북본부 부지 개발에 따른 분양 이익 등 비통신 분야의 일회성 수익이 실적을 떠받친 결과다. 특히 하반기 발생한 해킹 관련 비용이 아직 실적에 완전히 반영되지 않았다는 점을 고려하면, 올해 상반기 수익성은 다시 요동칠 가능성이 크다. 위약금 면제에 따른 가입자 이탈 영향 또한 올 1분기에 반영 될 전망으로, 증권가에서는 가입자 31만 명 순감에 따라 영업이익 추정치가 800억 원 이상 낮아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LG유플러스는 경쟁사들의 보안 이슈에 따른 가입자 이탈을 안정적으로 흡수하며 반사이익을 누렸다. 영업이익 9356억 원으로 전년 대비 8.4% 성장했으며, 무선 매출과 데이터센터 등 기업 인프라 사업이 고르게 성장했다. 대형 악재를 피하면서 실익을 챙긴 유일한 사업자로 평가받는다. 최유진 미래에셋증권은 "지난해 4분기를 기점으로 분기 이익 바닥을 통과하면서 올해 1분기부터 본격적으로 수익성이 개선될 것으로 판단했다"며 "지금까지 투자했던 AI 관련 사업이 본격 시작되고 비핵심자산 매각 등을 통한 포트폴리오 최적화가 이뤄질 것"이라고 말했다. 증권가는 통신 3사가 지난해 4분기를 기점으로 악재를 대부분 털어냈다고 분석한다. 이제 시장의 시선은 '인공지능 전환(AX)'을 통한 수익 모델 증명으로 향하고 있다. SK텔레콤의 에이닷, KT의 소타K, LG유플러스의 익시오 등 각 사가 내놓은 AI 전략이 일회성 비용 부담을 넘어 실질적인 매출로 이어질지가 2026년 실적의 핵심 변수가 될 전망이다. 안재민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올해 이통사들의 데이터센터 사업부 합산 매출액은 1조5500억원 수준일 것"이라며 "연평균 약 19%씩 성장해 오는 2028년에는 2조4600억원 규모에 이를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승웅 유안타 증권 연구원은 "25년 일회성 이익(KT 부동산 이익)과 비용(SKT 및 KT 해킹 관련 보상안, SKT 및 LGU+ 희망퇴직)이 기저효과로 작용할 전망"이라면서 "위약금 면제로 인해 마케팅 비용은 증가하지만 인건비 등 비용 효율화가 이를 상쇄해 효과가 점진적으로 나타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김서현기자 seoh@metroseoul.co.kr

2026-01-22 15:24:53 김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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넵튠, 2025년 매출 1213억원…애드테크 안정 속 게임·인도 전략 본격화

22일 넵튠은 2025년 연결 기준 매출 1213억원, 영업이익 24억1000만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애드테크 사업은 불확실한 시장 환경 속에서도 견조한 흐름을 유지했다. 애드테크 부문 매출은 전년 대비 3.1퍼센트 증가했으며, 광고 거래액은 586억4000만원으로 2.2퍼센트 늘었다. 애드엑스와 애드파이는 안정적인 실적을 이어가며 넵튠의 핵심 수익원 역할을 지속했다. 기업용 채팅 솔루션 클랫과 UA 마케팅 사업 리메이크 등이 포함된 기타 매출 부문은 81억원으로 전년 대비 16.2퍼센트 성장했다. 특히 클랫은 지난해 대형 파트너사 6곳을 신규 확보했으며, 금융권 기업 한 곳에 대한 솔루션 공급도 이달 중 준비하고 있다. 게임 사업 부문에서는 자회사 트리플라가 고양이 시리즈를 중심으로 하이브리드 캐주얼 장르에 집중하며 경쟁력을 강화했다. 게임 부문 누적 매출은 522억원으로 전년 대비 3.1퍼센트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63억7000만원으로 6.3퍼센트 늘었다. 님블뉴런의 이터널 리턴은 중국 시장 성과가 기대에 미치지 못했으나, 길티기어 협업을 기점으로 국내 시장에서 반등 흐름을 보이고 있다. 넵튠은 2026년 상반기 추가 협업을 통해 흥행세를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넵튠은 2026년부터 인도 애드테크 시장 진출과 하이브리드 캐주얼 게임 사업 확대에 역량을 집중한다. 모회사 크래프톤의 인도 현지 자산을 활용해 상반기 내 인도 법인 설립을 마무리하고, 하반기부터 주요 게임에 애드테크를 적용할 예정이다. 또한 3월부터 크래프톤과 함께 하이브리드 캐주얼 게임 글로벌 공모전을 진행하며, 자체 개발뿐 아니라 퍼블리싱 역량도 강화한다. 인앱결제와 인앱광고를 결합한 수익 모델을 중심으로 사업 확장을 꾀한다는 전략이다. 2026년 상반기에는 플레이하드, 트리플라, 팬텀 등 주요 개발 자회사를 통해 하이브리드 캐주얼 게임 7종과 기타 장르 게임 9종 등 총 16종의 신작을 순차적으로 출시한다. 플레이하드는 우르르용병단으로 입증한 개발력을 바탕으로 신작 3종을 선보이며, 트리플라는 고양이 IP 기반 게임과 신규 장르 라인업을 포함해 상반기에만 5종 이상의 신작을 내놓을 예정이다. 팬텀은 글로벌 퍼블리셔 하비를 통해 캐주얼 RPG 운수좋은날 출시를 앞두고 있다. 강율빈 넵튠 대표는 "2025년은 최대주주 변경 이후 PMI 과정과 일부 신작 일정 조정으로 아쉬움이 있었지만, 크래프톤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중장기 성장 전략을 정립하는 데 집중했다"며 "2026년에는 인도 애드테크 진출과 하이브리드 캐주얼 게임 퍼블리싱을 단계적으로 추진해 풀스택 애드테크 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한 기반을 차근차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2026-01-22 14:22:47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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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하이엔드에 샤넬 뷰티 입점…온라인 럭셔리 VIP 공략 본격화

네이버는 자사 명품 브랜드 서비스 '하이엔드'에 샤넬 뷰티 브랜드스토어를 공식 오픈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에 문을 연 샤넬 뷰티 브랜드스토어에는 립스틱과 쿠션 등 메이크업 제품을 비롯해 향수, 스킨케어 라인, 시즌 컬렉션 한정판 상품까지 샤넬 공식 뷰티 제품이 순차적으로 입점한다. 네이버는 샤넬 공식몰에서 만나볼 수 있는 주요 상품 셀렉션을 비주얼 중심의 브랜드 콘텐츠와 함께 구성했다. 사용자는 네이버 브랜드스토어에서도 샤넬 뷰티의 고유한 브랜드 아이덴티티와 경험을 이어갈 수 있다. 브랜드 공식 프리미엄 선물 포장 서비스를 제공하며, 샤넬 통합 멤버십인 샤넬코드 가입도 가능해 오프라인과 동일한 멤버십 혜택을 누릴 수 있다. 네이버 브랜드스토어를 통해 구매한 샤넬 상품은 전 제품 무료 배송을 적용한다. 네이버와 샤넬 뷰티는 이번 입점을 계기로 차별화된 럭셔리 쇼핑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혜택과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네이버는 2020년부터 럭셔리 카테고리를 전략적으로 강화해 왔으며, 특히 럭셔리 뷰티 분야에서 경쟁력을 빠르게 키웠다. 지난해 네이버 럭셔리 뷰티 거래액은 전년 대비 29% 성장했으며, 서비스 오픈 초기와 비교해 입점 브랜드 수는 약 5배 증가했다. 네이버는 이번 샤넬 뷰티 입점을 계기로 하이엔드의 럭셔리 뷰티 라인업을 더욱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네이버의 조재희 트렌드패션사업팀 리더는 "네이버 브랜드스토어는 안정적인 플랫폼 인프라와 AI 추천 기술, 데이터 분석 역량을 바탕으로 빠르게 변화하는 AX 환경에서 명품 브랜드의 새로운 기술 실험과 고객 접점을 넓히고 있다"며 "개편한 하이엔드 서비스를 통해 차별화된 혜택과 신뢰도 높은 쇼핑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2026-01-22 13:18:39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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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언 10주년 맞았다…카카오프렌즈, 2026년 연중 캠페인 전개

22일 카카오는 카카오프렌즈 대표 캐릭터 라이언의 데뷔 10주년을 맞아 '10 Years Together'를 테마로 한 연중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라이언은 2016년 1월 22일 갈기 없는 수사자라는 설정으로 카카오프렌즈의 여덟 번째 멤버로 등장했다. 표정 변화가 크지 않은 무뚝뚝한 외형과 달리 배려심 깊은 조언자라는 캐릭터 설정으로 이모티콘 출시와 동시에 폭넓은 이용자층의 공감을 얻었고, 이후 카카오프렌즈를 대표하는 아이콘으로 자리 잡았다. 지난 10년간 라이언은 이모티콘과 콘텐츠, 캐릭터 상품, 라이선스 사업 전반으로 활동 영역을 확장했다. 지금까지 출시한 라이언 굿즈는 1만여 종에 이르며, 협업한 브랜드도 500여 개를 넘는다. 단일 캐릭터 중심으로 장기간 팬덤을 유지하며 IP 경쟁력을 입증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카카오는 이번 10주년을 계기로 라이언이 이용자들의 일상 속에 함께해 온 시간을 돌아보고,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동행하겠다는 메시지를 캠페인 전반에 담았다. 1월 22일부터 ▲라이언 10주년 특별 영상 공개 ▲10주년 에디션 이모티콘과 상품 출시 ▲온라인 프렌즈샵 한정 라이언 럭키박스 판매 ▲홍대 플래그십 스토어 특별 전시와 이벤트 등을 순차적으로 진행한다. 특별 영상은 서울역 KTX 미디어 파사드와 카카오프렌즈 오프라인 스토어, 공식 SNS 채널을 통해 공개한다. 10주년 에디션 상품으로는 팬 요청을 반영해 일광전구와 협업한 라이언 에디션 테이블 스탠드와 라이언 로컬로드 에디션을 선보인다. 해당 조명은 라이언 캐릭터를 입체적으로 구현했으며 스노우맨 V2 기능을 적용했다. 라이언 로컬로드는 라이언이 국내외 도시를 여행하며 지역의 매력을 소개하는 콘텐츠다. 이번 10주년을 맞아 콘텐츠 속 라이언 모습을 그대로 구현한 인형과 이모티콘을 정식 출시했다. 온라인 프렌즈샵에서는 라이언 상품으로만 구성한 라이언 럭키박스를 최대 95퍼센트 할인된 39000원에 한정 수량으로 판매한다. 홍대 카카오프렌즈 플래그십 스토어에서는 대형 라이언 조형물 등 10주년 기념 공간을 조성하고, 라이언 굿즈를 지참하거나 현장 구매 고객에게 10주년 기념 스티커팩을 선착순 제공한다. 라이언 포함 5만 원 이상 구매 시 5000원 할인 혜택도 마련했다. 라이언 10주년 캠페인은 1월을 시작으로 올해 말까지 이어진다. 카카오는 카카오 이모티콘 작가 8인과 협업한 신규 이모티콘 출시를 포함해 글로벌 팬들과의 접점을 확대할 계획이다. 카카오 관계자는 "라이언은 지난 10년간 이용자들의 일상 속에 자연스럽게 스며들며 사랑받아온 캐릭터"라며 "2026년을 라이언의 해로 삼아 그동안의 시간을 기념하는 동시에 팬들과 함께 라이언의 이야기를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01-22 13:17:05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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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플레이스, 일본 맛집 예약 더 쉬워졌다…타베로그 연동 필터 도입

네이버는 일본 최대 규모 음식점 정보 플랫폼 타베로그 데이터를 기반으로, 일본 현지에서 예약 가능한 맛집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맛집 예약' 검색 필터를 네이버 플레이스에 도입했다고 22일 밝혔다. 타베로그는 일본 전국 89만여 음식점의 내부 전경과 실제 제공 음식 사진, 약 8500만 건에 달하는 현지 이용자 리뷰를 제공하는 대표적인 맛집 검색·예약 서비스다. 네이버는 지난해 8월 타베로그와 제휴를 맺고, 플레이스 서비스와의 데이터 연동을 통해 일본 주요 도시의 식당 정보를 제공해 왔다. 일부 식당에 대해서는 이용자가 타베로그로 이동해 실시간 예약도 가능하도록 했다. 기존에는 예약 가능 여부를 확인하려면 이용자가 개별 식당의 상세 페이지를 일일이 확인해야 했다. 이번 개편을 통해서는 '맛집 예약' 필터만 선택하면 타베로그 예약이 가능한 식당만 모은 리스트를 바로 확인할 수 있다. 이용자가 '도쿄 맛집' '삿포로 맛집' '오사카 맛집' 등 일본 주요 도시의 맛집을 검색하면 전체 음식점 목록이 노출되며, 리스트 좌측 상단의 '맛집 예약' 필터를 클릭할 경우 예약 가능한 식당만 별도로 제공하는 방식이다. 지난 15일부터는 일본 내 지역 분류도 추가돼 탐색 범위가 더욱 세분화됐다. 기존에는 도쿄와 오사카 등 도시 단위 검색만 가능했지만, 이제는 신주쿠와 도톤보리 등 한국인 여행객이 많이 찾는 지역을 특정해 예약 가능한 식당을 확인할 수 있다. 일본 여행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면서 네이버의 타베로그 연동 서비스 이용도 함께 늘고 있다. 네이버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크리스마스 연휴와 겨울방학 시즌을 맞아 일본 현지 맛집 검색량이 증가했고, 이에 따라 '타베로그 예약하러 가기' 버튼 클릭률은 9월 대비 약 2.8배 늘었다. 네이버는 지난해 3월 일본 여행 관련 검색 결과에 AI 브리핑을 도입하고, 지역 특성에 맞춰 방문할 만한 장소를 소개하는 영역을 추가했다. 그 결과 지난해 12월 기준 일본 여행 검색 결과 클릭 수는 개편 전 대비 2배 이상 증가했다. 네이버 플레이스 검색 총괄 최지훈 리더는 "네이버는 국내 최대 수준의 로컬 정보를 확보한 플랫폼으로, 사용자 니즈에 맞춰 해외 여행지까지 장소 탐색 서비스를 확장해 왔다"며 "일본을 찾는 여행객들이 현지에 숨겨진 다양한 맛집을 발견하고 손쉽게 예약할 수 있도록 타베로그 연동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고도화하겠다"고 말했다.

2026-01-22 11:02:32 최빛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