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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 AI, 이노비즈협회와 맞손…도메인옵스로 중소기업 AI 전환 해법 제시

NC AI는 사단법인 중소기업기술혁신협회와 중소기업 AI 활용 경쟁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협약식은 성남 판교 NC AI 본사에서 열렸으며, NC AI 이연수 대표와 이노비즈협회 정광천 회장을 비롯한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번 협약의 핵심은 NC AI의 산업 특화 AI 기술력과 2만3000여 이노비즈기업 및 회원사 네트워크를 결합해 중소기업에 실제로 적용 가능한 AX 표준 모델을 구축하는 데 있다. 양측은 단순한 AI 도입을 넘어 산업 구조와 업무 특성을 반영한 실효성 중심의 AI 전환 체계를 마련하는 데 뜻을 모았다. 이를 위해 ▲AX 목적의 AI 도입과 활용 모델 발굴 및 확산 ▲업종·규모·디지털 수준에 따른 맞춤형 AI 솔루션 검토 ▲AI 및 AX 관련 세미나와 설명회, 교육 프로그램 공동 추진 ▲AI 기반 혁신과 경쟁력 강화를 위한 협력 등을 단계적으로 추진한다. 글로벌 산업 환경은 AI 활용 역량이 생산성과 경쟁력, 나아가 기업 생존을 좌우하는 AX 시대로 빠르게 전환하고 있다. 그러나 다수의 중소기업은 전문 인력 부족과 비용 부담, 산업 맞춤형 AI 모델 부재로 인해 AI 도입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NC AI는 이러한 한계를 극복하기 위한 전략으로 도메인옵스 접근 방식을 제시한다. 도메인옵스는 산업별 전문 지식과 현장 데이터를 AI 모델 설계와 운영 전반에 반영하는 방식으로, 범용 AI와 달리 각 산업의 특성과 요구에 최적화된 AI 구현이 가능하다는 점이 특징이다. NC AI는 여기에 고성능 AI를 최소한의 인프라 자원으로 운영할 수 있는 구조를 적용해 비용 효율적인 AI 환경을 제공한다. 대규모 시스템 투자 없이도 중소기업이 안정적으로 AI를 활용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한다는 설명이다. 향후 NC AI의 산업 특화 AI 기술에 이노비즈기업과 회원사가 보유한 실제 업무 데이터와 운영 노하우를 결합해, 특정 제조 공정이나 서비스 환경에 바로 투입 가능한 AI 모델 보급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이노비즈협회는 기업 참여 확대와 함께 제도적 지원을 병행해 AI 기술이 산업 현장에 안착하도록 뒷받침할 계획이다. 이연수 NC AI대표는 "AI 전환의 핵심은 기술 그 자체가 아니라 산업의 맥락과 현장을 얼마나 깊이 이해하고 반영하느냐에 있다"며 "도메인옵스 기반 산업 특화 AI 플랫폼을 통해 국내 중소기업이 AX를 발판으로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하도록 실질적인 파트너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정광천 이노비즈협회장은 "AI는 이제 일부 선도 기업의 전유물이 아니라 모든 이노비즈기업과 회원사에 새로운 기회이자 도전"이라며 "각 기업의 업종과 규모, 디지털 성숙도에 맞춰 AI가 산업 현장에 정착하도록 NC AI와 지속적으로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2026-01-22 10:57:25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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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CNS, 한국은행과 국내 최초 'AI 디지털화폐 자동결제' 실증

LG CNS가 한국은행과 함께 인공지능(AI)이 상품 탐색, 구매 결정, 결제까지 수행하는 '에이전틱 AI 기반 디지털화폐 자동결제 시스템'을 국내 최초로 실증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실증은 한국은행이 지난해부터 진행 중인 '프로젝트 한강'의 일환이다. 예금 토큰이 유통되는 디지털화폐 플랫폼을 활용해, AI가 상거래 전 과정을 자율적으로 수행하는 차세대 결제 인프라를 구현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LG CNS는 블록체인 기반의 디지털화폐를 활용한 AI 자동결제의 안정성과 효율성을 검증함으로써, 향후 디지털화폐의 활용 확대 가능성도 확인했다고 전했다. LG CNS와 한국은행은 이번 실증에서 디지털 콘텐츠 크리에이터를 가상의 페르소나로 설정하고, 콘텐츠 제작을 위해 여러 플랫폼에서 콘텐츠 소스를 구매하는 실제 상거래 환경을 가정했다. 이를 바탕으로 AI 에이전트가 상품 탐색과 비교, 구매 결정까지 수행하는 자동화 시나리오를 구현하고 기술적 안정성과 실효성을 검증했다. 구매자·판매자 에이전트는 크리에이터가 필요로 하는 콘텐츠 소스를 자동으로 탐색 및 비교해 구매를 결정하고, 사전에 설정된 조건 내에서 사용자에게 권한을 위임받아 디지털화폐로 결제까지 완료한다. LG CNS와 한국은행은 이 시스템을 구매자와 판매자 에이전트가 위임된 권한 범위 내에서 자율적으로 통신하도록 설계했다. 양사는 에이전트 간 자동결제는 디지털화폐 플랫폼에서 구매자와 판매자의 전자지갑 간 예금 토큰이 이체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고 밝혔다. 한국은행은 향후 예금 토큰과 유사한 디지털 화폐인 스테이블코인 등을 결제 수단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연구를 지속할 계획이다. 글로벌 시장에서도 AI가 소비자를 대신해 상품 검색부터 구매, 결제까지 수행하는 에이전틱 커머스가 새로운 흐름으로 주목받고 있다. LG CNS는 에이전트 간 거래 빈도가 증가하면서, 예금 토큰이나 스테이블코인과 같은 블록체인 기반 디지털 화폐가 기존 카드나 계좌 중심 결제 방식보다 초소액·고빈도 결제에 적합한 대안으로 부상하고 있다고 전했다. LG CNS 디지털비즈니스사업부장 김홍근 부사장은 "에이전틱 AI 기술 기반으로 디지털화폐 자동결제 구조의 기술적 가능성을 확인했다"며 "이를 바탕으로 한국은행이 미래 결제 인프라를 선제적으로 준비할 수 있도록 지속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6-01-22 10:54:52 김보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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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올리브네트웍스, 방송·미디어 IT서비스 사업 잇따른 수주 쾌거

CJ올리브네트웍스가 방송·미디어분야 IT 사업들을 연이어 수주했다고 22일 밝혔다. CJ올리브네트웍스는 MBN의 '차세대 보도정보시스템 구축 사업'을 수주하고 본격적인 시스템 고도화에 착수했다. CJ올리브네트웍스의 핵심 사업 중 하나인 방송·미디어 IT 서비스는 기획, 컨설팅, 개발, 네트워크, 인프라 구축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을 아우른다. CJ올리브네트웍스는 현재 150여 명의 분야별 전문 인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국내 주요 방송사의 보도 시스템과 디지털 아카이브, 콘텐츠 관리 시스템, 유통 플랫폼 등 방송 시스템 전반에 걸친 구축 경험을 보유했다. CJ올리브네트웍스는 이번 사업을 크게 ▲사용자 중심의 보도·편성·광고 시스템 구축 ▲보안 강화를 통한 안전한 스마트워크 환경 구현 ▲체계적인 사업 관리 시스템 지원으로 구성했다고 밝혔다. CJ올리브네트웍스는 방송·미디어 분야의 전문인력 구성을 통한 사업 전문성 확보와 사용자 중심의 디지털 작업 흐름 혁신, 접근 제어 기반 보안 체계 구축, 고객 주도의 변화관리 지원 등 차별화된 4대 추진 전략을 앞세워 보도정보 시스템의 AX를 구현한다는 방침이다. CJ올리브네트웍스는 MBN 차세대 보도정보시스템이 오는 10월 정식 오픈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CJ올리브네트웍스는 최근 '리그 오브 레전드(LoL)'의 e스포츠 경기장인 '롤파크' 방송 시스템 고도화 사업까지 성공적으로 추진했다고 밝혔다. CJ올리브네트웍스는 해당 사업이 카메라시스템, 선수와 중계진 간의 실시간 커뮤니케이션 장비, 실시간 전송장비 등 기존 노후화된 e스포츠 방송장비를 신규 방송장비로 고도화하는 프로젝트라고 설명했다. 신봉호 CJ올리브네트웍스 방송·미디어담당은 "앞으로도 미디어 산업의 디지털 전환을 이끄는 전략적 파트너로 차별화된 기술력을 통해 고객의 비즈니스 가치를 실현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2026-01-22 10:51:14 김보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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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U+, 초정밀측위로 부산신항 5부두에 AI 안전관제시스템 구축

LG유플러스는 부산신항 5부두 항만 작업자의 안전 강화를 위해 초정밀측위(RTK) 기반의 인공지능(AI) 안전관제시스템을 구축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시스템은 부산신항 5부두 운영사 비앤씨티(BNCT), 해운·항만 IT 전문기업 싸이버로지텍과 함께 구축한다. RTK를 활용해 항만 내 컨테이너 하역차량 등 이동장비와 작업자의 위치를 실시간으로 파악하고, AI 기반 CCTV 분석을 통해 위험 상황이 예견될 경우 작업자와 장비, 관제센터에 즉시 알림을 제공하는 구조다. AI 안전관제시스템의 핵심 기술은 RTK다. 기존 GPS 등 위성항법시스템(GNSS)은 위치 오차가 최대 15m까지 발생해 장비와 작업자의 정확한 위치 파악에 한계가 있었다. 특히 항만은 대형 장비가 빈번히 이동하고 컨테이너 적재로 시야가 제한돼 정밀한 위치 관제가 중요하다. 이에 따라 LG유플러스는 지상 기준국과 전용 단말을 연동해 실시간 위치 데이터를 보정·추적하는 RTK 방식을 적용했다. 지난해 진행한 실증에서는 스트래들 캐리어의 위치를 1~2㎝ 단위로 추적하고, 작업자와 장비 간 거리 기준 자동 알림 기능을 구현했다. 또한 국내 전역에 구축된 약 200개의 지상 기준국에서 생성한 보정 데이터를 자체 통신망을 통해 연중 중단 없이 전송하는 체계를 적용해 위치 정보의 안정성을 확보했다. 세 회사는 실증 결과를 바탕으로 지난해 12월 AI 기반 항만 안전관제시스템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올해 하반기까지 부산신항 5부두에서 운영 중인 약 70대의 이동장비에 RTK 기술을 적용할 예정이다. LG유플러스는 향후 부산신항 내 다른 부두로도 초정밀측위 기반 관제시스템 적용을 확대해 항만 작업 환경의 안전 관리 수준을 높일 계획이다.

2026-01-22 09:26:42 김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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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 안전보건 협력사 초청 행사 개최…내년도 상생 협력 계획 공유

SK텔레콤이 22일 서울 중구 을지로 SKT타워에서 안전보건 협력사 169곳을 초청해 지난 한 해 동안의 협력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협력 방향과 계획을 논의하는 행사를 개최한다. 행사에서는 협력사들과 함께 2026년도 안전보건 상생 협력 계획을 공유하고, 작업 현장에서 기본과 원칙에 기반한 안전관리 이행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회사는 협력사의 안전 역량 강화를 위해 안전 심화 교육, 1대1 맞춤형 방문 컨설팅, 안전체험교육관 운영, 협력사 안전공모전 등 관련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아울러 안전보건 실천 우수 기업 11곳을 선정해 시상식을 진행한다. 야간 도로 굴착, 관로 이설, 깊이 2.5미터 이상 맨홀 내부 작업 등 위험도가 높은 작업 환경에서 안전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기업 8곳과, 긴급 상황에서 신속히 대응한 기업 3곳이 최우수 기업으로 선정됐다. 최우수 파트너상을 수상한 해솔정보통신㈜ 남영우 대표이사는 "현장 안전을 중심으로 한 협력이 의미 있는 성과로 이어졌다"며 "앞으로도 현장의 의견이 안전관리 체계에 지속적으로 반영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류정환 안전보건 최고경영책임자는 "협력사의 안전 관리 수준이 전체 현장의 안전으로 이어진다는 점을 고려해 관련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라며 "작업 현장 안전을 높이기 위한 기술과 교육 체계도 단계적으로 보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6-01-22 09:25:10 김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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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어 올림푸스', 프라임 비디오에서 애니메이션 제작 및 글로벌 공개 확정

네이버웹툰의 영어 웹툰 '로어 올림푸스'가 프라임 비디오를 통해 애니메이션 시리즈로 탄생한다. 네이버웹툰은 '로어 올림푸스' 애니메이션을 프라임 비디오에서 제작해 전 세계 240개 이상 지역에서 독점 공개하기로 했다고 21일 밝혔다. '로어 올림푸스'는 네이버웹툰이 해외 아마추어 플랫폼 '캔버스'에서 발굴한 작품으로, 글로벌 누적 조회수 18억 회 이상을 기록하고 있는 초인기 웹툰이다. '로어 올림푸스'는 그리스·로마 신화 속 이야기를 개성 강한 작화와 화려한 색채로 풀어내 호평을 받았다. '로어 올림푸스'는 2022년에 아이스너 어워드, 하비 어워드, 링고 어워드 등 미국의 3대 글로벌 만화 시상식에서 모두 수상하며 단일 웹툰 콘텐츠가 같은 해 세 개의 시상식을 석권하는 최초의 기록을 세운 바 있다. 또, 만화계 아카데미상이라고 불리는 아이스너 어워드에서는 2024년까지 3년 연속 '베스트 웹코믹'을 수상하기도 했다. '로어 올림푸스' 애니메이션 시리즈는 미국 유명 제작사 짐 헨슨 컴퍼니가 제작하는 최초의 성인용 애니메이션이 될 전망이다. 네이버웹툰의 미국 본사 웹툰 엔터테인먼트의 IP 비즈니스를 맡고 있는 웹툰 프로덕션도 공동 제작한다. 멜리사 울프 아마존 MGM 스튜디오 애니메이션 부문 총괄은 "'로어 올림푸스'라는 흥미로운 작품을 전 세계 프라임 비디오 시청자들에게 선보이게 되어 매우 기쁘다"고 소회를 밝혔다.

2026-01-21 17:20:42 김보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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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우스DX, '에티버스'와 맞손..."토큰증권 '디지털 전환' 선도"

클라우스DX가 IT혁신기업 에티버스와 '금융혁신 및 STO(토큰증권) 시장확대를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양사는 STO 유통 플랫폼의 기술적 완성도와 IT 인프라 안정성을 높일 계획이다. 클라우스DX는 STO 시장의 장외거래소 인허가를 앞두고 국내 유수의 기관과 컨소시엄을 통해 유통 플랫폼 및 안정적인 IT인프라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 유통플랫폼은 투자자들에게 투명하고 효율적인 거래 환경을 제공하는 역할을 하며 현재 관련 기술의 특허 출원을 진행 중이다. STO 시장은 단순 기술만으로 되지 않고 유통 플랫폼과 결합되어야 하는데 에티버스는 IT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 유통망에 토큰화된 자산을 활용하는 부분에서 실무적인 영향력을 발휘할 수 있는 기업이다. 특히 에티버스는 IT 인프라 기술력을 바탕으로 디지털 기술 혁신의 선두에서 STO 서비스를 빠르게 구축할 수 있는 백엔드 인프라를 지원한다. 또 에티버스는 4년 연속 '1조 클럽'을 달성한 탄탄한 재무 구조까지 갖췄다. 이번 협약으로 디지털 전환이라는 시대 변화에 부합하는 STO 산업 생태계가 활성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클라우스DX는 향후 STO 발행과 유통을 모두 수행할 수 있는 종합 플랫폼 서비스 선도기업으로 거듭난다는 방침이다. 클라우스DX 관계자는 "에티버스와 협력해 고객에게 더욱 혁신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고 양사 강점을 결합한 안정적인 IT 환경을 갖춘 STO 시장 확대 서비스를 성공적으로 도입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2026-01-21 17:17:39 이청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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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트온, 소셜 로그인 도입...접근성 확대

네이트온이 굳게 잠겨있던 빗장을 풀고 '메신저 대통합'에 나섰다. 네이트커뮤니케이션즈는 '네이트온'에 소셜 로그인 기능을 도입해 사용자 접근성을 대폭 확대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개편의 핵심은 '메신저의 빗장 풀기'다. 네이트온은 지난 14일부터 진행된 업데이트를 통해 네이트 회원이 아니더라도 별도의 ID 생성 없이 사용자가 기존에 보유한 소셜 계정만으로 즉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지원하는 소셜 로그인 플랫폼은 ▲카카오 ▲네이버 ▲구글 ▲애플 등 총 4가지다. 네이트온은 특히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가입'이라는 절차를 '접속'이라는 경험으로 획기적으로 간소화했다. 사용자는 소셜 로그인 시 계정에 등록된 전화번호나 이메일 정보를 활용해 최소한의 정보 확인만 거치면 즉시 네이트온을 이용할 수 있다. 또한, 각 소셜 플랫폼의 표준 인증 체계인 'OAuth' 방식을 적용해 보안 신뢰성을 확보했으며, PC와 모바일 어디서든 동일한 소셜 계정으로 끊김없이 연결되는 연속적인 사용 경험을 제공한다. 네이트온의 이러한 변화는 최근 메신저 시장의 새로운 흐름인 '멀티 메신저' 트렌드를 정조준하고 있다. 네이트온은 과거 하나의 메신저로 모든 소통을 해결하던 방식에서 벗어나 목적과 관계, 상황에 따라 복수의 메신저를 구분해 사용하는 사용자가 늘어나고 있다고 분석했다. 네이트온은 이번 소셜 로그인 도입을 통해 외부 사용자를 적극 포용해 가장 효율적인 '업무용 세컨드 메신저'로의 입지 굳히기를 꾀한다. 네이트온은 ▲대용량 파일 전송 및 관리 ▲메시지 회수 기능 ▲그룹 커뮤니케이션에 특화된 '팀룸' ▲원격 제어 등 업무 환경에 필수적인 기능들을 갖추고 있다. 네이트온 손형선 본부장은 "네이트온은 앞서 2차 인증 도입을 통해 보안에 대한 사용자 우려를 선제적으로 해소한 데 이어, 이번 소셜로그인 적용으로 로그인 과정의 불편함까지 해소했다"며 "보다 많은 이용자가 안심하고 접근할 수 있는 메신저 환경을 구축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6-01-21 16:55:24 김보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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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융합 전력 생산 앞당긴다… 과기정통부, 2026년 R&D 계획 확정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핵융합 전력 생산 시기를 앞당기기 위한 '핵융합 가속화 전략'의 이행을 위해 '2026년도 핵융합 연구개발 시행계획'을 확정하고, 본격 추진에 나선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시행계획은 지난해 수립한 핵융합 가속화 전략을 바탕으로 한국형 혁신 핵융합 실증로 개발을 중심에 두고, 인공지능(AI) 기술 접목, 다양한 핵융합 방식에 대한 도전적 연구, 산학연 협력 강화, 지역 거점 산업 육성, 제도·전략 정비까지 핵융합 생태계 전반을 고도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2026년은 정부가 '한국형 혁신 핵융합 실증로' 개발을 본격적으로 이행하는 첫해로, 연구개발 성과를 실증과 산업으로 확산시키는 선순환 체계를 구축하는 데 정책 역량을 집중한다는 구상이다. 정부는 이를 위해 2025년 564억원 대비 560억원을 증액한 1124억원의 예산을 핵융합 연구개발에 투입할 계획이다. 우선 한국형 혁신 핵융합로 개발을 위한 설계기술 개발 사업이 신규로 추진된다. 이 사업을 통해 전력 생산량과 장치 규모 등 기본 사양을 설정하고, 단계별 건설 일정과 함께 중장기 실증·상용화 로드맵을 구체화할 예정이다. 핵융합 연구 전반에 AI 기술을 본격 도입하는 신규 사업도 시작된다. 플라즈마 제어와 실험·운전 데이터 분석, 설계·해석 고도화 등에 AI를 적용해 연구 효율성과 성능 예측 역량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기존 토카막 방식 중심의 연구에서 벗어나, 다양한 핵융합 방식에 대한 도전적 연구 지원도 확대된다. 구형 토러스, 역자장 방식, 스텔러레이터 등 차세대 핵융합 개념 연구를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이를 뒷받침할 전문 인력 양성과 연구 기반 확충도 병행한다. 산학연 협력도 한층 강화된다. 정부는 '핵융합 혁신 연합'을 중심으로 출연연·대학·기업 간 협력을 체계화하고, 8대 핵융합 핵심기술 분야별로 산·학·연 원팀 추진체계를 구축해 연구개발 전 과정에 기업 참여를 확대할 방침이다. 지역 거점 산업 육성도 병행한다. 초전도 도체 시험시설을 준공해 핵융합 핵심 부품·소재의 시험·검증 역량을 강화하고, 예비타당성조사 사업을 통해 지방에 핵융합 실증시설 구축을 추진해 지역 산업 활성화와 연계한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핵융합 분야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AI+핵융합 추진 전략', '글로벌 핵융합 협력 전략', 'KSTAR 2.0 추진 전략' 등을 마련하고, 핵융합진흥법 개정을 통해 산업 지원 기능도 강화할 예정이다. 글로벌 환경 변화에 맞춰 한국핵융합에너지연구원의 역할을 재정립하는 기능 개편도 추진된다. 김성수 과기정통부 연구개발정책실장은 "2026년 시행계획을 통해 핵융합 연구개발의 속도와 범위를 동시에 확장하고, 기술 개발에서 실증·산업화로 이어지는 전 주기 전략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겠다"며 "핵융합에너지 전력 생산을 가속화하는 데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서현기자 seoh@metroseoul.co.kr

2026-01-21 16:00:06 김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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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노시뮬레이션, KAI와 37억원 규모 KF-16 비행훈련장비 성능개선 사업 수주

이노시뮬레이션이 한국항공우주산업(KAI)과 약 37억원 규모의 KF-16 비행훈련장비 성능개선 사업을 수주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KF-16 조종사 훈련에 활용되는 시뮬레이터(SIM)와 조종석 절차훈련장치(CPT)의 영상시현장치 성능을 개선하는 프로젝트로, 최신 운용환경과 훈련 요구사항을 반영한 장비 업그레이드가 핵심이다. 이번 성과는 TA-50 훈련기 시뮬레이터 사업에 이은 연속 수주로, 항공 시뮬레이터 분야에서 사업 범위를 확대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또한 F-16 원 제작사인 록히드마틴과의 협업도 예정돼 있어 관련 기술 축적에도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연초 이후 방산·공공·모빌리티 분야에서 이어진 수주 성과의 연장선이라는 점에서도 의미가 있다. 이노시뮬레이션은 피지컬 AI 기반 훈련시스템을 자율주행, 방산, 가상훈련 등 다양한 분야에 적용해 왔으며, 이러한 기술력은 항공·국방 시뮬레이터로의 확장 가능성을 뒷받침하고 있다. 현재 광주 인공지능산업융합 집적단지에 대형 드라이빙 시뮬레이터를 구축해 AI·자율주행 실증을 진행 중이며, 철도·항공·방산 시뮬레이터와 가상훈련 시스템 등 국내외 프로젝트를 병행 수행하고 있다. 이노시뮬레이션 관계자는 이번 KF-16 사업 수주가 항공·국방 시뮬레이터 기술 경쟁력을 보여주는 사례라며, 기존 훈련장비 고도화와 함께 AI·XR(확장현실) 기반 차세대 훈련시스템을 접목해 국내외 시장 확대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회사는 이를 계기로 항공 분야 시뮬레이터 기술 고도화와 국방 훈련 장비 시장 확대를 본격화하고, 해외 방산 시장 진출도 모색할 계획이다.

2026-01-21 15:40:20 김서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