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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로 기업 채용 방식 빠르게 변화...수시 채용 진행하는 기업 91%

코로나 팬데믹으로 비대면 업무문화가 정착되며, 기업의 채용 방식도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HR테크 기업 제네시스랩은 기업 인사담당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AI 채용 솔루션에 대한 인식 및 현황 조사' 설문조사 결과를 통해 인사 담당자의 91%가 특별히 시기를 정하지 않고 수시 채용에 나서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설문 조사는 지난 8월부터 약 1개월 간 온라인으로 진행됐으며, 300인 이상 대기업 71명, 100인 이상 중견기업 84명, 100인 이하 중소·스타트업 인사담당자 49명 등 다양한 규모의 기업 인사담당자 총 204명이 참여했다. 시기를 정하지 않고 수시 채용을 진행하는 이유는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대규모 대면 면접이 어려워지며, 자연스럽게 상·하반기 공개채용 제도가 폐지되고 필요 인재를 상시로 채용하는 신(新) 채용 문화가 정착된 것으로 해석할 수 있다. 재직 중인 기업에서 활용 중인 채용 전형을 묻는 질문에는 57%에 달하는 인사 담당자가 화상·전화 면접이나 AI 면접을 인재 채용 전형으로 채택하고 있다고 응답했다. 이는 비대면 채용 도구 사용이 활성화가 상시 채용 문화 확산에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 또한, 연중 수시로 진행되는 상시 채용 전형을 효율적으로 진행할 수 있도록, 많은 기업이 새로운 형태의 HR 솔루션 도입을 고심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상시 채용을 진행하며 겪는 인사 담당자의 업무 고충 조사(복수응답)에서는 응답자의 76%가 ▲효과적인 채용 공고 홍보를 통한 지원자 모집이 어렵다고 답했다. 이어 가장 많이 선택한 고충은 ▲면접관 일정 조율 어려움(42%) ▲상이한 면접관 면접 역량(37%) ▲지원서 검토 시간 부족(20%) 순으로 집계돼, 채용 전형 운영에 대한 고민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적극적인 상시 채용에 따른 인사 담당자의 업무 피로도를 낮추고 채용의 효율을 더하기 위해 유료 채용 플랫폼 가입 40%, 지원자 관리 시스템(ATS, Applicant Tracking System) 19% 등의 도입을 검토하고 있다고 응답했다. 특히 AI(인공지능) 면접, 화상면접, 평판조회 등 차세대 HR 솔루션 도입을 고민하고 있다는 응답도 다수를 차지해, 고착화되어 있던 인재 채용 문화에도 IT 기술에 기반한 업무 혁신 시도가 나타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이번 설문 조사에서는 면접관 편향성, 면접관 역량 부족 및 수급 어려움 등 기존 채용 면접 전형이 가진 고질적인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한 대안으로 최근 주목받고 있는 AI 채용솔루션의 활용 현황과 기업 인사담당자의 인식을 확인해보는 설문도 함께 진행되었다. AI 채용솔루션 도입 의사를 묻는 질문에는 ▲전체 응답자의 37%가 현재 사용 중에 있거나 도입을 고려하고 있다고 답했으며, AI 채용솔루션 활용을 고려하는 채용전형은 ▲서류전형 57% ▲면접 전형 45% 순으로 나타났다. 또한, 현재 AI 채용솔루션을 사용 중인 인사담당자만 대상으로 조사한 솔루션 도입 장점(복수응답)으로는 '지원자 역량을 사전에 확인할 수 있는 점', 채용 프로세스 단축 등 채용 업무 효율성 향상'이 각 52%, 43%로 집계됐다. 아울러 AI 채용솔루션 도입할 경우 기대하는 효과에 대해서는 채용 전형 효율화, 객관적이고 정확한 평가, 지원자 역량 정보 사전 확인 등이 높은 순위로 나타났다. 반면, AI 채용솔루션에 대한 인사담당자의 우려와 낮은 인식을 확인할 수 있는 결과도 집계돼, HR 솔루션 공급자가 풀어나가야 할 시사점도 살펴볼 수 있었다. AI 채용솔루션의 공정성에 대한 인식을 묻는 질문에서 38% 인사 담당자가 '그렇다고 생각한다'고 답한데 반해 응답자 45%가 '보통'이라고 응답했으며, '그렇지 않다'고 답한 담당자도 17%에 달했다. AI 채용솔루션의 공정성이 보통이거나 낮다고 응답한 이유로는 평가 기준에 대한 불투명성과 알고리즘에 대한 신뢰성 부족 문제를 꼽았다. 제네시스랩 HR사업총괄 육근식 이사는 "뷰인터HR은 AI 알고리즘의 데이터 학습 과정과 분석 결과를 투명하게 공개하고 있으며, 나아가 분석 결과에 대해 고객사와 함께 타당도 검증을 진행해 높은 신뢰도를 확보해 나가고 있다"고 밝혔다.

2022-09-15 15:21:24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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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U+, 4대 플랫폼 만들어 '유플러스 3.0' 시대 열겠다...2027년 비통신사업 매출 비중 40%까지 확대

LG유플러스가 고객과 디지털 접점을 확대하고 데이터를 기반으로 고객을 심층 이해해 고객의 체류시간을 늘리는 4대 플랫폼을 만들어 '유플러스 3.0(U+3.0)' 시대를 열겠다고 발표했다. 이를 통해 2027년에 비통신사업 매출 비중을 40%까지 확대하고 기업가치도 12조원까지 성장하겠다는 목표를 내놓았다. 또 황현식 LG유플러스 대표는 아이들나라의 분사 가능성을 시사했다. 그는 "사업 종류나 진척 상황에 따라 회사를 분사하는 경우가 많이 생길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아직 무슨 사업을 분사할 지 계획이 확정되지는 않았지만, 필요한 경우 스핀오프를 할 예정이며 그 첫번째 주자가 아이들나라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LG유플러스는 15일 오전 서울 중구 앰배서더 서울 풀만 호텔에서 황현식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기자간담회를 열고 신사업 전반의 중장기 성장전략을 공개했다. 황 대표는 "회사 차원에서 고객 중심적인 사고로 무장해 고객이 많은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서비스를 만들고 확장할 수 있는 플랫폼을 키워내겠다"며 "통신 회사로 가진 강점도 많고 아직 늦지 않았다는 결론을 내렸다"고 밝혔다. 그는 "텔레콤, 데이콤, 파워콤이 각각 유무선 사업을 전개하던 시기를 '1.0'으로, 3사 합병 후 LTE와 5G를 기반으로 통신사의 선도 이미지를 구축해 한단계 도약한 시기를 '2.0'으로 분류할 수 있다"며 "이제는 데이터와 기술 기반의 고객 중심 플랫폼과 서비스를 만들어 미래 성장동력을 발굴하는 '유플러스 3.0' 시대를 열겠다"고 발표했다. 권용현 LG유플러스 CSO(전무)는 "우선 통신 기반의 라이프스타일 플랫폼으로 휴대폰 가입 및 개통을 위해 대리점을 찾아가야한다던지 하는 부분을 혁신적으로 개선해 편안하게 통신 서비스를 이용하도록 하겠다"며 "루틴 서비스와 구독 서비스를 연결해 고객이 많은 시간을 보내는 라이프스타일 플랫폼으로 진화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이를 위해 사용자 제작 요금제와 e심 등을 통해 접점을 늘려가고, 단순하고 자유도가 높은 요금제(DIY)를 출시하고, 분야별 전문가 루틴을 추천해 루틴 달성 챌린지를 달성하고, 데이터 기반의 최적의 구독 상품을 발굴·추천해 개방형 환경을 구축한다는 것이다. 향후에는 축적된 데이터로 헬스케어, 펫, 여행 등 연계사업을 전개해 5년 후 700만명이 사용하는 라이프스타일 플랫폼을 운영해나갈 계획이다. 권 전무는 "놀이 플랫폼 사업으로 LG유플러스가 제공하는 콘텐츠와 OTT 라인업을 확대해 아이돌, 스포츠 등 영역에서 콘텐츠를 제공하는 데 그치는 것이 아니라 페이 콘텐츠 수요를 발굴하고 플랫폼으로 바꿔 더욱 더 많은 매출을 확보하겠다"며 "TV 플랫폼 상에서 OTT와 실시간 시청 데이터를 기반으로 맞춤으로 추천하고, 아이돌 콘텐츠 플랫폼을 제공해 메타버스 콘텐츠를 확대할 뿐 아니라 콘텐츠 제작 역량 미디폼 콘텐츠 및 고객 참여요소를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권 전무는 "성장케어 플랫폼 사업으로 아이들나라를 모바일화해 키즈 OTT 시장을 선점하고 맞춤형 키즈 커머스로 성장함과 동시에 아이에게 필요한 모든 것을 쉽게 해결할 수 있는 플랫폼으로 확장할 계획"이라며 "글로벌로도 진출해 고객 규모를 확장하고 유치원 등 영유아 교육 시장에도 진출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를 통해 아이들나라는 OTT를 가장 편하게 볼 수 있는 IPTV 플랫폼으로 진화하고 키즈 OTT로 변신한다. 황 대표는 "아이들나라가 IPTV를 중심으로 서비스를 하다보니 고객 이용패턴을 이해하는 데 한계가 있었는데, 이를 '키즈 넷플릭스'로 자리매김하기 위한 구독형 플랫폼을 준비할 것"이라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웹 3.0 플랫폼'으로 플랫폼에 이 기술을 적용해 고객에게 실질적 가치를 제공할 수 있는 사업 모델을 발굴하고 미래 준비에 필요한 기술 역량을 마련할 예정이다. 권 전무는 "NFT에 대한 기술 확보로 생태계가 본격 열리게 된다"며 "기존 통신사가 하는 방식과 전혀 다른 방향으로 끌고 나가겠다"고 말했다. 황 대표는 "이 플랫폼을 위해 미디어 콘텐츠 플랫폼이 필요한 요소인데 OTT와의 공존을 전략적으로 선택했으며 이 기조에는 변화가 없을 것"이라며 "IPTV는 최적의 환경에서 다양한 OTT 시청이 가능한 OTT 서비스로 진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황 대표는 지난해 단행한 조직 개편에 대해 "작년에 조직 개편을 진행하고 최고데이터책임자(CDO) 조직도 만들었다. 이를 통해 여러가지 배움이 있었고 올해는 신사업 조직을 좀 더 강화하겠다는 생각을 한다"며 "신사업 조직을 내부에서 인큐베이팅하는 조직이 필요한 데, CIC(사내독립기업)과 같이 독립적인 사업을 할 수 있는 체계가 강화되어야 한다"고 밝혔다. 그는 "내부 아이디어가 상품화돼 사업화되기까지 인큐베이팅 조직인 '인피티니스타'라는 조직을 만들었고, 이 조직을 통해 상당히 좋은 시너지를 받고 있다"고 밝혔다. 또 이번에 20㎒ 주파수를 확보한 데에 대해 황 대표는 "망 속도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이며 데이터 사용량이 많은 지역에서 효과가 있을 것"이라며 "데이터 사용량이 많을 때 속도가 느려질 수 있는 부분 등에 대해 고객이 품질 변화를 체감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DIY요금제에 대해 정수헌 컨슈머부문장(부사장)은 "실제로 고객이 디자인할 수 있는 요금제를 생각하고 있는데, 요금제에 대한 자유도가 크고 '루틴'이라는 플랫폼과 연계해 사용자가 루틴까지 포함한 요금제를 만드는 방안을 고려하고 있다"며 "다른 고객들이 이를 선택하면 만든 사람도 혜택을 보고 루틴을 따라하는 사람들도 고객 경험 혁신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2022-09-15 15:19:50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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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웹툰, 하반기 원작 IP 확장...웹툰·웹소설 IP 기반 영상화 라인업 발표

네이버웹툰이 올해 하반기 장르와 소재를 불문한 완성도 높은 영상화 콘텐츠로 네이버웹툰 원작 IP를 확장할 계획이다. 네이버웹툰은 15일 웹툰·웹소설 IP 기반의 영상화 라인업을 발표했다. 첫 주자로는 웹소설 '법대로 사랑하라'가 나섰다. 지난 5일 밤 9시 50분 첫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법대로 사랑하라'는 전직 검사 출신 건물주 '김정호'와 4차원 변호사 세입자 '김유리'의 로(Law)맨스를 그렸다. 누적 다운로드 수 2500만 회 이상을 기록한 노승아 작가의 웹소설을 원작으로 하며, 지난 2019년에는 웹툰으로 제작돼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드라마 '법대로 사랑하라'는 배우 이승기, 이세영, 김슬기, 오동민 주연으로 청춘남녀의 로맨스와 휴머니티를 선보일 예정이다. 네이버웹툰 '금수저'(HD3)도 드라마로 재탄생된다. 배우 육성재 주연의 MBC 금토드라마 '금수저'는 가난한 집에서 태어난 '흙수저' 아이가 우연한 기회로 후천적 '금수저'가 되는 인생 어드벤처물이다. 원작 웹툰은 물질만능주의를 의미하는 '수저계급론'을 바탕으로 사회 풍자적 주제 의식을 담아내 호평을 받았다. 또한, 네이버웹툰의 글로벌 서비스를 통해 영어, 중국어, 대만어 등으로 번역돼 해외에서도 활발히 연재됐다. 드라마 '금수저'는 23일 밤 9시 50분 첫 방송되며, 디즈니 플러스(+)와 웨이브(Wavve)에서도 스트리밍된다. 곽백수 작가의 '가우스전자'도 30일 밤 9시 ENA 새 금토드라마로 첫 방영된다. 웹툰 '가우스전자'는 다국적 문어발 기업 가우스전자에서 벌어지는 직장인들의 웃픈 현실을 그린다. 2011년 6월부터 2019년 10월까지 약 8년간 연재된 장수 웹툰으로, 대한민국 직장인의 애환을 적나라하게 담아내 많은 독자에게 공감과 웃음을 선사했다. 특히, 글로벌 누적 조회 수 26억 뷰를 달성해 장수 웹툰으로서의 식지 않은 인기를 입증했다. 배우 곽동연, 고성희 주연의 오피스 코믹 드라마 '가우스전자'는 올레tv와 seezn(시즌)을 통해서도 만나볼 수 있다. 웹소설 '금혼령, 조선혼인금지령'(천지혜)은 올 하반기 동명의 MBC 드라마로 공개된다. '금혼령, 조선혼인금지령'은 7년 전 세자빈을 잃고 실의에 빠져 혼인 금지 명령을 내린 왕 앞에 죽은 세자빈으로 빙의할 수 있다는 여자가 나타나면서 벌어지는 궁궐 사기극이다. 2015년 웹소설로 처음 공개됐으며, 이후 독자들의 지속적인 관심에 힘입어 2019년 웹툰으로 제작됐다. 특히, 웹툰은 중국어, 대만어, 태국어, 인도네시아어, 프랑스어 등으로 번역돼 전 세계에서 연재된 바 있다. 웹툰 '사장님을 잠금해제'(박성현)도 올 하반기 드라마로 선보인다. '사장님을 잠금해제'는 스마트폰에 갇혀버린 대기업 사장과 그 스마트폰을 주운 뒤 진실을 파헤치는 취준생의 이야기를 그린다. 웹툰은 스마트폰이 된 사장이라는 독특한 인물 설정과 함께 개그와 스릴러가 적절히 조화를 이뤄 연재 당시 큰 인기를 끌었다. 드라마는 ENA 채널을 통해 방영되며, 영화 '오케이마담'의 이철하 감독이 연출, 넷플릭스 드라마 '스위트홈'의 김형민 작가가 극본을 맡는다. 국내 웹툰업계를 대표하는 작가 조석의 '문유'는 웹툰 최초로 4DX로 재탄생한다. SF웹툰 '문유'를 원작으로 한 '4DX문유'는 오는 10월 12일 극장에서 모습을 드러낼 예정이다. 웹툰 '문유'는 소행성 충돌로 지구 인류가 멸망한 뒤, 달에 홀로 남은 우주 비행사의 고군분투기를 그린 SF 코미디다. 네이버웹툰 노승연 글로벌 IP사업 실장은 "상반기에 이어 올 하반기에도 장르와 소재를 불문하고 다양성을 상장하는 네이버웹툰·웹소설 IP가 영상화를 대거 앞두고 있다"며, "웹툰과 웹소설이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콘텐츠의 새로운 근간으로 떠오르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다양한 작품들을 영상화해 전 세계를 무대로 지속해서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2022-09-15 15:11:06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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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초고속해양무선통신망 기술 세계에 알린다"

KT가 초고속해양무선통신망(LTE-M)의 기술력을 세계에 알리기 위해 15~16일 양일간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리는 '제6회 아시아태평양지역 국제해양디지털 콘퍼런스'에 참가한다고 15일 밝혔다. 올해 콘퍼런스에는 국제해사기구(IMO), 국제항로표지협회(IALA) 및 국제수로기구(IHO) 등 국제기구를 비롯해 아시아태평양, 유럽, 북미 지역 20개국의 학계, 산업계 등에서 약 100여명의 전문가가 참석한다. 콘퍼런스의 세부 프로그램은 해양 디지털 기술 교류 및 디지털 전환을 위한 국가 간 상호 협력방안의 5개 주요 세션으로 구성된다. KT는 지능형 해상교통정보 서비스 및 해상재난안전통신 제공용 LTE-M 구축 및 운영 현황, 송수신기 등 장비 등을 선보인다. 우리 정부는 대한민국 영해 및 연근해 최대 100㎞ 해역을 항해하는 선박을 대상으로 한국형 e-내비게이션 서비스를 제공하고 해사재난안전 대응을 위한 LTE-M을 구축했다. KT는 2016년 LTE-M 시험망 구축 사업부터 현재까지 관련 LTE-M 사업을 모두 수행하고, 전국 9개 센터의 263개 기지국을 보유한 LTE-M 전국망을 구축 운영한 경험을 가지고 있다. KT Enterprise부문 김준호 공공/금융고객본부장은 "해상에서 국민의 안전과 재산을 지킬 수 있도록 LTE-M을 해상 정보 활동의 메인 인프라로 만들어가겠다"며 "대한민국이 해양 분야의 디지털전환(DX)을 리딩할 수 있도록 KT는 해양수산부와 긴밀히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2022-09-15 13:56:46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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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드리고, 친환경 ESG 경영 속력..."비닐, 친환경 모델 구축 할 것"

모바일 세탁서비스 런드리고와 무인 스마트 세탁 런드리24를 운영 중인 의식주컴퍼니(대표 조성우)가 ESG경영의 일환인 친환경 활동에 속력을 낸다. 런드리고는 특히 비닐쓰레기를 수거해 재활용한 PCR(Post-Consumer Recycled) 소재의 친환경 비닐을 국내 세탁 업계 최초로 도입할 계획이다. 기존에도 런드리고는 ESG 경영을 추구하며 친환경 비닐을 사용 및 수거해 재활용 업체에 보내왔으나 실제 재활용율이 낮아 환경적으로 더 나은 대안으로서 친환경 인증 마크를 부여 받은 RCS(Recycled Claim Standard)의 PCR 친환경 비닐로 전격 교체하게 됐다. 15일 런드리고가 조사한 바에 따르면 연간 국내 드라이클리닝 의류 포장에 사용 후 폐기되는 세탁 비닐만 연간 6억 장으로, 런드리고에서는 수거한 비닐을 다시 세탁 비닐로 탄생시키는 친환경 순환 모델을 완성했다. 또한 향후 친환경 비닐 및 순환 시스템을 동네세탁소 등 세탁 업계에서도 제공해 더 나은 미래 환경을 만드는데 앞설 계획이다. 일반 비닐 생산은 원재료 수급부터 다량의 탄소가 발생하는 반면, 재활용 PCR은 적은 에너지로 제품 생산이 가능하고 탄소 발생량을 줄여 환경적 부담이 적은 것이 특징이다. 비닐 뿐 아니라 산업용 팔레트나 옷걸이 등 다양한 제품으로 재생산 가능하다. 조성우 의식주컴퍼니 대표는 "매월 10만 가구 이상의 세탁물을 처리하며 회수 비닐의 양만 25톤에 이른다"며 "모바일 세탁 선도 기업으로서 책임감을 가지고 환경, 일자리, 시장 개선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2022-09-15 13:28:30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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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 '인터스피치 2022'서 논문 3편채택…AI 연구 성과 입증

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 이하 엔씨(NC))가 국제 AI 학회 '인터스피치 2022(INTERSPEECH 2022)'에서 3편의 논문을 발표한다. 올해 23회차를 맞는 인터스피치는 글로벌 AI 기업들이 최신 기술을 공유하는 세계 최고 권위의 음성 AI 학회다. 인터스피치 2022는 인천 송도 컨벤시아에서 오는 18일부터 22일까지 진행된다. 엔씨(NC) AI 센터 산하 'Speech AI Lab'은 오랜 기간 음성합성 관련 연구를 진행하며 권위 있는 학회에 결과를 공유해왔다. 인터스피치에도 3년 연속 논문을 게재했고, 올해는 3편의 논문이 채택됐다. 논문 3편의 주제는 ▲적대적 다중 작업 학습을 기반으로 음색과 피치 표현을 분리 모델링 하는 방안 연구 ▲사전 학습된 뉴럴 보코더를 이용한 발화 품질 향상 연구 ▲합성음의 표현력을 다양화해 자연스러움을 향상시키기 위한 연구 등이다. 엔씨(NC)는 이번 연구를 통해 음성합성(TTS) 및 가창합성(SVS) 시스템의 품질과 자연스러움을 업계 최고 수준까지 구현했다. 엔씨(NC) Speech AI Lab 김희만 실장은 "엔씨의 음성 AI 기술은 이미 상용화를 넘어 다음 단계를 바라보고 있다"며 "차별화된 수준의 기술을 연구하고 그 결과를 외부와 꾸준히 공유할 생각"이라고 말했다.

2022-09-15 13:28:28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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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래프톤, 가상인간 ‘애나’ 공식 가수 데뷔... 첫 디지털 싱글 공개

크래프톤(대표 김창한)의 버추얼 휴먼 '애나(ANA)'가 15일 오후 12시(한국 시간) 국내외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디지털 싱글을 공개하며 가수로 공식 데뷔했다. 애나의 첫 디지털 싱글인 'SHINE BRIGHT'는 그루비한 비트감과 세련된 멜로디가 돋보이는 팝 장르의 곡으로, 글로벌 힙합 레이블 하이어뮤직(H1GHR MUSIC)의 공동대표 겸 프로듀서인 차차말론(Cha Cha Malone)이 곡 작업에 참여해 그 의미를 더했다. 'SHINE BRIGHT'에는 타인의 시선보다 자기 자신에게 집중하는 순간이 가장 밝게 빛난다는 메시지가 담겼다. 크래프톤만의 고도화된 음성 합성(Voice Synthesis) 등의 딥러닝 기술을 적용해 세상에 없던 애나만의 AI 보이스가 탄생했다. 또한, 얼굴과 신체 전체에 리깅(Rigging) 기술을 적용, 다양한 관절의 움직임을 자연스럽게 구현해 비트감 가득한 음악에 맞춰 춤추는 애나의 모습을 뮤직 비디오를 통해 볼 수 있다. 뮤직 비디오에서는 가상 세계와 현실 세계를 넘나들며 자신만의 매력을 펼치는 애나의 독특한 세계관도 함께 감상할 수 있다. 크래프톤 관계자는 "애나가 세상에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를 애나만의 고유한 목소리에 담았다"며, "가수로서 본격적인 활동을 펼칠 앞으로의 행보에도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2-09-15 13:27:57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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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쿠아 시큐리티, '韓'에 SaaS 출시임박...글로벌 파급력 입증할 것

클라우드 네이티브 보안업체 아쿠아 시큐리티(Aqua Security)는 오늘 한국시장에서 자사 CNAPP(Cloud Native Application Protection Platform)의 공식 서비스 지원을 발표했다. 아쿠아시큐리티는 국내 엔터프라이즈와 금융, 공공 고객을 대상으로 완전한 CNAPP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고 밝혔다. 아쿠아시큐리티는 15일 서울 강남구 테헤란로 조선팰리스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새롭게 출시된 SaaS솔루션을 소개하고 국내 고객 지원 방안에 대해 발표했다. '아쿠아 CNAPP 플랫폼'은 클라우드 네이티브 애플리케이션을 보호하고, 클라우드 네이티브 공격을 차단하도록 설계된 아쿠아 고유의 포괄적인 보안 툴이다. 특히 이 솔루션은 한국 정부가 규정하고 있는 컴플라이언스 요건의 이행점검을 수행한다. 한국 정부는 정보통신망법과 개인정보보호법에 의거해 정보보호를 위한 일련의 조치와 활동을 인증하는 ISMS-P(정보보호관리체계)를 운영하고 있다. ISMS-P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이 인증을 주관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아쿠아 시큐리티의 '아쿠아 CNAPP플랫폼'은 금융보안원의 가이드도 지원하고 있다. 금융권 고유의 컴플라이언스도 점검할 수 있다. 금융보안원은 민법 제32조에 의거해 금융권의 보안 전담기구 역할을 하기 위해 만들어진 비영리사단법인으로, 금융위원회 주도로 금융권 사이버 위협정보를 원활하게 공유하고 금융보안을 전담하기 위해 기존 금융결제원의 은행ISAC, 코스콤의 증권ISAC, 금융보안연구원을 통합해 만든 기관이다. 아쿠아 시큐리티는 이에 더해 CSAP(클라우드 보안인증) 컴플라이언스도 곧 지원할 예정이다. CSAP란 KISA가 '클라우드 컴퓨팅 발전 및 이용자 보호에 관한 법률' 제23조 제2항에 근거해 마련한 제도로,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자가 제공하는 서비스에 대해 정보보호 기준의 준수 여부를 인증기관이 확인 및 평가해 인증을 제공함으로써 이용자들이 안심하고 클라우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해주는 제도다. 아쿠아 시큐리티는 한국에 '아쿠아 CNAPP플랫폼' 출시를 계기로 국내 시장에 맞게 현지화 작업을 진행해 국내 공공, 금융 및 기타 규제산업에 속하는 기업들이 원활한 서비스 이용을 할 수 있도록 기술과 서비스를 지원할 방침이다. 이밖에 아쿠아 시큐리티는 국내 CSP(클라우드 서비스 제공사업자)에 대한 통합용 플러그인 개발 등 국산 클라우드에 대한 지원도 병행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아쿠아 시큐리티는 한국의 금융, 정부 및 공공분야, e-커머스 분야를 집중적으로 개척할 방침이다. 이 가운데 특히 e-커머스 산업의 경우 클라우드에서 서비스를 하고 있는 고객사의 사업 특성에 맞게 서비스 품질을 제고하는 것에 주력할 계획이다. 이번 SaaS솔루션의 국내 출시에 앞서 서울 사무소를 개소하고 이은옥 지사장을 선임했다. 드로 다비도프(Dror Davidoff) 공동창업자 겸 CEO는 "한국에서 우리의 고객 기반이 빠르게 확대되고 있으며 한국시장의 수요와 요구사항을 최선을 다해 충족할 것"이라며 "아쿠아 SaaS의 구축 옵션 확대로 이제 고객이 우리의 통합되고 통일된 플랫폼을 통해 한국 내 법규를 준수하면서 완전한 클라우드 네이티브 애플리케이션 라이프사이클을 보호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2022-09-15 13:27:55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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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카카오헬스, “숨운동으로 롱코비드 극복하세요”

카카오(각자대표 남궁훈, 홍은택)와 카카오헬스케어(대표 황희)가 국민들의 롱코비드 극복에 도움이 되기 위해 '숨운동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15일 밝혔다. 카카오 공동체가 ESG 경영을 적극적으로 전개하고 있는 가운데, 양사는 국민보건 증진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롱코비드는 기침, 가래, 짧은 숨, 만성피로, 집중력 저하 등 원인을 알 수 없는 증상이 감염 이후 4주, 길게는 12주 이상 나타나는 것을 의미한다. 미국 복지부가 지난 달 3일 발간한 '코로나 19 장기적인 영향에 대한 보고서(Addressing the Long-Term Effects of COVID-19)'에 따르면 미국인 4명 중 1명이 롱코비드를 경험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국립보건연구원이 실시한 국내 조사 결과에서도 20% ~ 79%의 코로나 19 환자가 롱코비드 증상을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숨운동 서비스'는 '코로나 19, 잘 쉬고, 잘 쉬자'라는 슬로건 하에 후유증으로 알려진 기침, 가래, 만성피로 등의 증상을 가벼운 호흡운동으로 개선하고자 개발됐다. 기침 및 가래 해소를 위한 운동, 피로회복을 위한 운동 등 총 4개로 구성됐으며, 미국재활의학회(AAPM&R, American Academy of Physical Medicine & Rehabilitation)의 장기 코로나 대쉬보드(PASC Dashboard)에서 제시한 코로나 후유증에 대한 가이드라인을 참고했다. 또한, 국내 올바른 적용을 위해 강원대학교병원(원장 남우동)의 의학 자문과 감수를 받아 공신력을 높였다. '숨운동 서비스'는 모바일 및 PC 홈페이지(https://sooom.kakaohealthcare.com)에서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이용자들은 카카오톡 더보기탭의 '카카오 나우', '카카오 채널(https://pf.kakao.com/_ZRQBh)' 등을 통해 '숨운동 서비스'에 대해 안내를 받을 수 있다. 홍은택 각자대표는 "롱코비드로 불편함을 겪고 있는 국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서비스를 선보이게 되었다"라며 "앞으로 카카오 공동체와 협력해 사회와 함께 성장해 나가기 위한 다양한 ESG 활동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2022-09-15 10:29:20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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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Z터뷰]'리멤버' MZ개발자 만나보니...오! 이멤버, 리멤버!

<편집자주> 산업계 전반에서 일과 삶의 균형을 중요시하는 '워라밸 문화'가 온전히 자리매김 한 듯 보입니다. 여기에 '워케이션', '하이브리드 근무' 등 다양한 신조어도 생겨나기 시작했습니다. 이처럼 변한 기업문화의 중심에는' MZ 세대'가 있습니다. 실제 MZ세대는 전체 인구 중 34%를 차지, 국내 주요 기업에서 해당 세대들의 비중은 60%에 달합니다. 기업 전반의 핵심인력이 MZ세대로 구성되어 있는 만큼 그들이 기업문화를 주도하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죠. 이 같은 변화를 기업들도 인지하고 있는 것처럼 보입니다. 몇 대기업의 수장들은 MZ세대 직원들과의 소통을 위해 토크콘서트를 개최하거나 니즈에 부합하는 새로운 사내문화를 조성하는 등 다양한 활동들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하지만, MZ세대 실무진도 이에 공감 하고 있을까요? 이에 본지는 연재를 통해 각 대·중소기업, 스타트업들의 MZ 세대 실무자들을 만나 현재 기업문화와 회사 생활에 대한 현실적인 이야기를 들어볼까 합니다. 회사에 원하는게 무엇인지, 실제로 소통은 하고 있는지, 어떤 영향을 받는지 뿐만 아니라 월급은 어디에 사용하는지, 쉬는날 무엇을 하는지 등 시시콜콜한 얘기도 나눠볼까 합니다. ◆ 리멤버, MZ세대 4명의 개발자 만나보니... 스스로 꼰대라고? 그 첫 번째 주인공은 '리멤버'의 개발 실무진 4명입니다. 가장 인상 깊었던 건, 뻔하지 않았던 그들과의 대화는 날카롭고 비판적이면서도 꽤나 애사심이 넘쳤다는 것 입니다. 직장인들 사이에서 필수 앱은 단연 '리멤버'입니다. 과거에는 명함 관리를 위한 앱이라는 인식이 강했다면 최근에는 구인구직, 커뮤니티, 뉴스콘텐츠까지 서비스 영역을 확대하고 나섰습니다. 리멤버가 이처럼 발빠르게 성장할 수 있었던 배경에는 탄탄한 조직문화의 힘이 한 몫했습니다. 조직문화는 일하는 문화를 뜻하고, 일은 사람이 한다는 측면에서 보면 특유의 조직문화를 만들어가는 것은 결국 조직에 속한 구성원들입니다. 여기서 특히 2030 MZ세대는 다른 세대와 비교해 변화를 즐기고, 트렌드에 민감한 만큼 문화를 만들고 전파하는 핵심 축으로 흔히 여겨지기도 합니다. 본지는 리멤버 서비스에 가장 핵심적인 역할을 하고 있는 MZ개발자 4명을 만나봤습니다. 각 ▲김정원(웹 개발 8개월 차, 이하 김보드) ▲임현정(iOS 개발 4년, 이하 정) ▲박진 (Android 개발 1년, 이하 찐) ▲이한별(서버 개발 2년, 이하 스타)다. 이하 별칭은 인터뷰 도중 유쾌했던 내용을 토대로 본 기자가 정했습니다. 아래는 그들과의 즉문즉답. Q: 전 회사와 분위기가 어떤가. 정: 전 회사와는 비교할 수 없다. 리멤버 안에서도 초기와 지금은 다르다. IT회사 였던 전 회사는 선임이 없는 상태여서 개발다운 개발을 해본 적이 없다. 4년 전 리멤버는 50명 남 짓이었다. 일반 스타트업과는 다르게 규모는 작은데 체계적이라고 생각했던게 리멤버에 대한 첫 이미지. 지금은 규모 가 3배이상 뛰었는데, 과거같은 분위기에 규모만 커져있었다. Q: 앞서 정이 말한 체계는 무엇인것 같나. 김보드: 불편하지 않다는 게 체계가 잡혀져 있다는 뜻 아니냐. 스타: 개인적으로는 리멤버 내 커뮤니케이션 문화가 정이 말하는 체계를 뜻하는 것 같다. 리멤버 대표님도 자유로운 분위기 속 오버 커뮤니케이션 문화에 대한 생각을 강하게 가지고 있고, 규모가 커진 지금도 모든 부서가 이를 긍정적으로 평가하는 분위기다. 자유로운 분위기 속 벽 없는 부서간의 다양한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좋은 성과가 나오고 있다고 생각한다. Q: 전사적으로 어떤 문화가 가장 마음에 드나. 그로인해 내 역량이 커지고 있나. 찐: ▲원팀 스피릿이라는 문화가 가장 먼저 생각난다. 리멤버는 원팀 스피릿을 가장 잘 실천할 수 있는 조직 형태 중 하나로 ‘크루’를 구성해 운영하고 있다. 크루는 직무 중심의 일반적인 팀 조직과는 달리, 동일한 목표를 이루기 위해 다양한 직무의 구성원들이 모여 함께 일하는 조직을 말한다. 하나의 기능을 여러명이 하기 때문에 리스크는 줄고 니즈를 쉽게 파악할 수 있어 목표에 빠르게 도달한다. 개발자들 입장에서는 해당 문화가 효율적이고 부담스럽지 않다는 측면에서 필요한 부분이다. 정: 각 크루를 관리하는 PO들이 소통을 위해 1:1 대화 시간을 ▲'원온원미팅'이라고 칭했다. 이를 통한 빠른 피드백으로 업무 중 마음에 묵혀둘 사건이 없다. 항상 좋은 얘기만 나오는게 아니지만 신뢰를 바탕으로 임하기 때문에 기분이 나쁘다기 보다 수긍, 인정, 다짐하게 된다. 또 회고의 시간도 주기적으로 하고 있다. 스타: '칭찬'을 기반으로 한 '▲타코문화'도 있다.고마운 크루에게 사내 메신저를 통해 타코이모티콘을 주면서 칭찬과 감사의 의미를 전하는 문화다. 또 매달, 분기별 150명이 구성원들이 누구나 인정할 만한 롤모델을 뽑아 제대로 칭찬하는 문화도 있다. 김보드: 나는 타코가 무려 228개다! 한달에 한번씩 리셋 된다. 정말 칭찬을 많이 받은 것이다. 스타: 현재까지 타코를 가장 많이 받은 사람은 천 개가 넘는 것으로 알고 있다. Q: 크루만의 문화가 따로 존재하나. 김보드: 이런 부분도 팀별로 케바케인 것 같다. 우리 크루는 우리팀 만의 문화가 있다. .스타가 있는 크루는 회사에서도 유명한 '핵노잼'크루다.우리 크루는 '핵잼크루'다. 연령대가 낮아서 그럴수도 있다. 대부분 20대 중후반이기 때문이다. 우리 크루의 메신저 방에서는 이상한 말과 쓸모없는 짤도 서로 공유하고 있다. 이것도 우리 크루만의 편안한 커뮤니케이션을 위한 방법이다. 실제 나는 컬쳐매니저를 자처하고 있다. 회사 안에서 보드게임 안에서 활성화 시키려고 노력하고있다. 전사적으로 도입하고 싶었는데 쉽지 않더라. ▲입사한지 8개월 밖에 안됐는데 이런 시도를 해볼 수있다는게 재미있지 않나. 회사가 전체적으로 내향인이 많지만 이런 짓(보드게임)을 해도 눈치주는 사람도 없고 눈치를 보지도 않는다. 분위기때문인가. 스타: 핵노잼 크루인거 인정합니다. 정: 우리는 핵노잼은 아닌데, 노잼도 아니다. 나는 내 크루가 편하고 좋다. 내가 김보드씨의 크루는 개인적인 입장에서 너무 정신이 없다. 재미는 있을 것. 이처럼 크루마다 색이 다 다르다. 찐: 우리 크루는 정말 재.미.있.는.것.같.습.니.다. Q: 에피소드 있나. 김보드:보드게임밖에 생각이 안난다. 아, 우리 크루는 캐릭터를 만들어 준다. 폭군, 부자집 도련님 등 사람 마다 캐릭터를 만들어 놀리고 재미있는 문화를 조성한다. Q: 리멤버, 왜 다니나. 무엇을 만족하나. 김보드: ▲재미있어서 다닌다. 나에게 일은 그렇다. 회사가 하라고 해서 하는 일은 하기가 싫다. 요즘같은 분위기에 회사들은 일할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고 '월급을 줄테니 니들 알아서 책임감을 갖고 일해라'고 해야 하고 싶다. 억지로 한다기 보다 내 커리어 성장과 개인의 발전을 위해 자유롭게 일하고 싶기 때문. ▲우리 회사의 무궁한 발전을 위해서 일해주세요는 이제 우리 세대에는 통하지 않는다. 회사는 이제 직원이 일 할 수 있는 무언가의 원동력을 직원에게 제시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마치 '보드게임'처럼 스타: 2019년 코로나 당시 안전을 위해서 갑자기 리더들이 한 두시간만에 재택을 결정하게됐다. 준비가 하나도 안됐음에도 불구하고 모두가 자기가 맡은 분야에서 재택근무에 필요한걸 챙기면서 다음날 바로 탈없이 셋 업이 가능해졌다. 이는 ▲유연한 근무가 생활화되고 있었음을 뜻한다. 당시, 어떤 상황에서도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는 사람이 모여있다고 생각했다. 정: 리멤버는 일을 하고 싶게 하는 분위기를 조성한다. 주어진 일만 하라고 하면 동기 부여도 떨어지고, 일이 늦어지는 경향이 있다. 어떤 일을 하고 싶어하고 왜 해야 하는지 각자의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만들어가고 있어서 재미를 느낄 수 있는 점이 장점인 것같다. 또 하나는 ▲회식이 너무 재미있다. 나만 그런가. 회식을 하면 리더가 집에좀 가자고 한다. 회식을 너무 좋아하기 때문이다. 다른 회사친구들이 너무 부러워 하는 부분이다. 이를 통해 자존감이 높아진다. 찐: 리멤버에 들어와서 가장 놀랐던 건 ▲업무 속도가 빠르다는 것이다. 회사 페이지를 3일만에 만들었다. 회사 페이지라는 하나의 미션에 인력이 총 동원 됐기 때문. 본인이 잘하는 분야를 개발, 빠른 소통, 피드백 도출, 접목하다보니 놀랍게도 3일만에 회사 페이지를 만들어냈다. 다른 회사들처럼 보고를 위한 보고가 없기 때문. 다른 회사 였으면 한 달 넘게 걸렸을 것이다. 정: 또 ▲상사에게 어필해야 하거나 잘 보여야 하는 에너지를 쓰지 않아도 되는 게 가장 큰 장점이다. 구구절절 보고를 할 필요가 없다. 또 내가 한 일을 굳이 포장할 필요가 없다. Q: 그럼에도 불구하고 꼰대가 있지 않나. 김보드: 40대 넘는 리더들도 많다. 그렇지만 전체적인 분위기가 꼰대짓을 못한다. 이미 너무 직원들이 영하고 프레시 하기 때문. 꼰대짓을 못해 본인은 스트레스를 받겠지만 회사 내 분위기를 흐릴 수 없을 것 같다. ▲나는 사실 어린 꼰대다. 누구에게든 할말은 하는 스타일이다. 내가 하는 꼰대 짓은 회사 오면 직원들과 눈을 마주치며 인사를 하고 싶다. 실제 인사를 하자고 표현했더니 엄청 욕하더라(하하) 그래도 나는 인사하는게 좋으니까 일단은 하고 본다. 또 회사에서 많은 사람과 만나고싶다. 나는 출근이 좋다. 그래서 재택이여도 출근을 하는 편인데, 다른 사람들은 나랑 다르더라...사실, 같이 보드게임할 사람이 없어서다. 야근하면서 밥도 같이 먹고 그러고 싶다. 아쉽다. 찐: 나는 막내라 꼰대짓을 못한다. Q:그럼 리더 중 하나? 이니셜만 얘기해봐라. 찐: 기.억.이. 나.지. 않.습.니.다. 김보드: 회사 오래다니고 싶구나? (하하) 스타: 정님은 거짓말을 하지 않는다. 스타: 나는 해당 인터뷰에 적합하지 않다고 생각했다. 꼰대력이 충분하기 때문이다. 대표적인 꼰대짓은 직원들이 일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재택을 하겠다는 얘기가 나오면 일단은 아쉽다. 의식은 하지 않는다. 또 같이 일해야 하는 사람이 회의시간에 늦는 상황이 기억이 난다. 피드백을 하지는 않지만 스스로 불편한 분위기는 풍기는 것같다. MZ 세대라는 표현이 불편하다. 억지로 구분을 짓는것 같다.나도 편의상 쓰긴 하지만 지구상에 70억명의 사람이 있고 70억개의 자아와 성격이 있다.근데 이를 하나로 묶는 다는 것 자체에 대해 경계를 하는 편....(우~) Q: 지금 받는 월급 2배 이직 할거나 스타: 난 아니다. 김보드: 난 할 것같은데? 1.5배는 생각해볼 것. 정: 얘기는 들어본다 찐: 난 갈 것같긴 한데 군대... 김보드: ▲수직적인 문화라도 2배라면 간다. 하지만 보드게임 때문에 생각해봐야 겠다. Q:본인들에게 월급은? 어떤거 구입하나. 스타: 저에게 생기는 현금흐름 중에 하나(?) /홈트레이닝 장비 김보드: 회사가 나의 가치를 어떻게 평가하는지 내가 확인할 수 있는 것. 그래서 아까 2배 준다고 하면 간다고 한 것./ 보드게임 정: 내가 이만큼을 하고 있고, 제대로 잘 가고 있다고 생각하게 해주는 '당근' / 헤드폰, 화장품, 컵 찐: 스트레스를 풀어주는 해소제 (나이스) / 휴대폰, 키보드, 애플워치

2022-09-15 10:27:18 최빛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