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숭실대 배명진 교수, '소리바람'으로 초기 화재 제압

[메트로신문 복현명기자] 숭실대학교 소리공학연구소(소장 배명진)는 '소리바람(SoundWind)'으로 초기 화재를 진압할 수 있는 소리바람소화기를 발명해 초기 제품을 개발 완료했다고 15일 밝혔다. 소리바람소화기는 화재가 발생했을 때 100Hz이하의 저주파소리를 방출하면 소리가 1초 100번 이하로 공기를 통해 불의 막을 흔들어 산소유입을 차단하고 화마의 온도를 낮춰 화재를 진압하게 만든다는 원리로 제작됐다. 소리가 공기를 따라 불길에 도달하기 위해 스피커에서 발생하는 소리파동의 진폭크기는 120dB이상으로 크고 강력해야 한다. 이에 연구소는 소리소화기의 스피커 면적이 넓을수록 소리출력이 분산돼 제압능력이 약해지는 점을 착안해 소리를 모아 국부적으로 방출하는 새로운 방법을 발명했다. 연구소가 최초로 개발한 소리바람소화기는 ▲핸디형 ▲스틱형이 있다. '핸디형'은 가정내에서 화재가 발생했을 때 즉각 사용할 수 있는 초기진압용 소리소화기고 '스틱형'은 화재가 초중기로 접어들 경우 화마로부터 거리를 유지하면서 화재를 진압하기 위한 소화기다. 배명진 소장은 "소리바람소화기는 숭실대 소리공학연구소의 20년 소리기술력이 내제된 발명품으로 하루 빨리 상용화 될 수 있게 대학기업화를 적극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5-07-16 16:53:14 복현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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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lobal Korea] Dong Pang Ze Shing-ho Enterprise First in Line to Prioritize Sewol-ho Salvaging

Dong Pang Ze Shing-ho Enterprise First in Line to Prioritize Sewol-ho Salvaging The government has selected Shanghai Salvage of China as priority negotiation enterprise for Sewol-ho on the 15th. This enterprise has taken part in salvaging Doong Pang Ze Shing cruise which has sank last month. The bidding evaluation standard was set according to the grade total of 100%, 90% technology and 10% cost. In this international bidding, two domestic consortiums, six foreign enterprises and five consortiums was selected. There were two U.S one Netherlands, one Denmark, and two Chinese salvaging enterprises, but the Chinese ranked the top two./파고다어학원 영어회화 Chris Kim(김윤관) 강사 둥팡즈싱호 인양업체가 세월호 인양협상 1순위 정부가 15일 중국 국영기업인 상하이샐비지 컨소시엄을 세월호 인양 우선협상대상 업체로 선정했다. 이 업체는 지난달 중국 창장에서 침몰한 유람선 둥팡즈싱호 인양작업에 참여한 바 있다. 이번 입찰 평가기준은 100점 만점에 기술점수 90점과 가격점수 10점을 배정했다. 이번 국제입찰에는 국내 컨소시엄 2개와 외국업체 6곳이 5개의 컨소시엄을 구성해 입찰했다. 미국 2곳, 네덜란드 1곳, 덴마크 1곳, 중국 2곳 모두 세계적 인양업체들이지만 중국 업체들이 1, 2위를 차지하며 기염을 토했다. [!{IMG::20150716000100.jpg::C::320::}!]

2015-07-16 16:50:57 김서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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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과] Dr. 송정우의 치아교정 Q&A

Q. 돌출입도 수술 없이 치아교정만으로 치료 가능한가요? A. 먼저 답을 드린다면 돌출입도 수술 없이 치아교정만으로 충분히 치료가 가능합니다. 돌출입은 앞니의 위치가 앞으로 밀려 나와서 생기는 부정교합입니다. 보통 부정교합의 가장 큰 원인은 치열 형성에 필요한 잇몸공간의 부족입니다. 이 경우 치열이 불규칙해져 덧니가 생기기도 하지만 앞니가 앞으로 밀려서 돌출입이 되기도 합니다. 따라서 돌출입의 가장 중요한 치료는 앞니의 위치와 각도를 적절히 회복하는 것입니다. 이러한 과정은 치아교정으로 충분히 진행될 수 있으며 치료 결과 또한 심미적인 면과 기능적인 면 모두 가장 좋습니다. 다만 돌출입 치료에서 수술이 고려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보통 돌출입을 가진 경우 얼굴이 길어지면서 잇몸이 과도하게 보이는 거미스마일과 무턱을 동반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런 경우 치아교정 장치로 교정력을 전달하기 힘든 잇몸 깊은 부위의 돌출을 개선해야 하기 때문에 잇몸뼈나 턱뼈를 절개해 잇몸 안의 치아들과 같이 이동시키는 수술을 필요로 했습니다. 우리가 일반적으로 알고 있는 양악수술이나 돌출입수술이 이에 해당합니다. 수술적 치료는 한두 달 안에 외모가 변화될 수 있다고 생각하기 쉽지만 수술 전후 치아교정을 별도로 해야 하는 경우가 많아 치아교정보다 전체적인 치료기간이 더 길어질 수 있습니다. 요즘에는 '킬본(KILBON)' 장치를 이용해 잇몸돌출의 골격성돌출입을 수술이 아닌 치아교정만으로 효과적으로 개선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킬본은 견고한 형태로 각 치아와의 결합력을 강화해 강화된 교정력과 함께 앞니의 전체적인 이동을 이루며 둘러싸고 있는 골격 형태의 변화까지 꾀하는 장치입니다. 치아만 당겨져 옥니가 되거나 치아와 치근이 별도로 이동해 치근이 짧아지는 등 부작용 발생도 거의 없습니다. 수술적치료는 한달 이상의 회복기간이 필요한 반면 킬본은 설측교정으로 교정장치가 외부에 보이지 않으며 장치로 인해 돌출입이 더 부각될 염려가 없어 일상생활을 하는데 불편이 없습니다. 또 돌출입을 먼저 해결한 후 치아를 배열하는 선돌출입치료방식으로 빠른 돌출입 해소가 가능합니다.이러한 교정장치의 발달은 치아의 교정치료 한계를 넓히고 수술만 가능했던 골격성 돌출입도 치료의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게 됐습니다.

2015-07-16 16:43:32 최치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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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평해전' 500만 돌파 "극적 실화·휴먼 감동 스토리로 흥행"

[메트로신문 장병호 기자] 영화 '연평해전'이 개봉 23일 만에 5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배급사 집계 기준에 따르면 '연평해전'은 16일 오후 1시5분 기준으로 누적 관객수 500만159명을 기록했다. 배급사 NEW 관계자는 "잊혀진 2002년의 극적인 실화와 휴먼 감동 스토리가 관객들 마음을 움직였다고 생각한다"고 흥행 요인을 분석했다. 또한 "20~30대 관객이 전체 관객의 60%를 상회할 만큼 젊은층의 반응이 뜨겁다. 시간이 지날수록 중장년층 관객 비중이 늘고 있어 앞으로의 흥행 전망이 긍정적이다"라고 예상했다. 주연 배우들은 영상 메시지를 통해 감사 인사를 전했다. 김무열은 "그분들과 이 이야기에 관심을 가져주신 여러분의 공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 더 많은 분들과 함께할 수 있도록 여러분의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현우는 "'연평해전'을 통해 모두 다함께 웃어주고 울어주고 많은 감정을 다같이 공유할 수 있었던 점 꼭 잊지 않고 기억하겠다.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연평해전'은 2002년 6월 서해 NLL 부근에서 벌어진 제2연평해전을 영화화한 작품이다. 지난달 25일 개봉해 전국 극장가에서 상영 중이다.

2015-07-16 16:36:38 장병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