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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어린이 국악큰잔치…7월 11~12일 중요무형문화재전수회관서 개최

한국문화재재단이 국악에 대한 어린이들의 관심을 높이고 우수한 전통예술 인재를 발굴하기 위해 7월 11~12일 서울 삼성동 중요무형문화재전수회관에서 '제14회 대한민국 어린이 국악큰잔치'를 연다. 대한민국 어린이 국악큰잔치는 KBS프로그램 'K소리악동'에 출연한 국악 신동 염경관 군(제11회 대상수상) , 국악계 최연소 그룹 세노아(세상을 노래하는 아이들) 멤버로 활약 중인 이지은 양(제13회 대상수상) 등 그동안 수많은 인재를 배출해 왔다. 대한민국 어린이(초등학생)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가종목은 관악·현악·연희·판소리·민요·무용 경연 등 6종목이다. 올해는 역대 최대 규모인 149팀 515명이 참가를 신청해 기량을 뽐낸다. 대상(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은 전체 1개팀(명)에게 100만원의 상금, 금상(문화재청장상)은 분야별 1개팀(명)에게 50만원의 상금, 은상(국립국악원장상)은 분야별 1개팀(명)에게 30만원이 각각 수여된다. 또 한국문화재재단 이사장상인 동상과장려상 및 특별상은 각각 분야별 1개팀(명)에게 20만원과 10만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자세한 사항은 한국문화재재단 홈페이지(www.chf.or.kr)를 참조하면 된다. 문의:02) 3011-2165

2015-07-09 16:12:12 김민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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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장마철 괴로운 관절염 통증, 운동으로 극복

[메트로신문 최치선 기자] 장마철에는 예정된 비가 올 듯 말 듯 오락가락 한 날씨와 후덥지근한 날씨가 계속되면서 온몸의 뼈마디가 쑤신다고 호소하는 관절염 환자들이 평소보다 더 심한 경우가 많다. 최근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발표 자료에 따르면 무릎관절증 진료 인원은 2009년 235만 명에서 2013년 267만 명으로 5년간 약 32만 명이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는데, 이중 관절염 환자의 약 90%가 특히 장마철에 통증을 더욱 심하게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다. 우리나라의 여름은 햇볕이 뜨겁고, 비가 자주 내리는 전형적인 고온다습 계절이다. 장마철이 되면 흐린 날씨가 지속되면서 기압이 낮아지고, 관절 내 압력이 상대적으로 올라가게 된다. 이로 인해 관절 내 활액막(관절의 뼈끝을 싸서 연결하는 막)에 분포된 신경이 자극을 받아 통증을 심화시키는 것이다. 장마철에는 일시적으로 기온의 변화가 심한데 기온이 낮아지면 관절이 뻣뻣하게 굳는 경직 현상이 더 심해질 수 있다. 이는 뼈와 뼈 사이 마찰을 줄여주는 역할을 하는 활액(관절액)이 굳어 제 기능을 못하기 때문인데, 관절 주위를 비롯한 여러 근육이 뭉쳐지면서 통증을 유발하게 되는 것이다. 척추 관절 질환 특화 동탄시티병원 나상은원장은 "관절염 환자들이 특히 괴로운 계절이 여름 장마철인데 관절 주위 신경이 날씨 변화에 민감하게 반응해 통증이 심해져 관절 운동이 원활하지 못하게 된다"며 "장마철에는 실내 생활이 많아지는 시기라 통증이 쉽게 완화되지 않고 날씨로 인한 환자의 심리적 요인에도 영향을 주어 통증이 지속되는 경우가 종종 있다"고 말했다. 한편, 장마철 눅눅한 습기 때문에 에어컨을 지나치게 틀어놓는 경우도 관절염을 악화시킬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차가운 바람은 냉방병을 유발할 뿐만 아니라 신경을 자극하고 조직을 수축시켜 관절 주위의 혈액 순환을 방해하고 관절을 둘러싸고 있는 골막에 염증을 일으킬 수 있기 때문이다. 관절염 예방을 위해서는 실내 온도를 외부와 5도 이상 차이가 나지 않도록 조절해야 한다. 불가피하게 냉방을 하는 곳에 갈 때는 긴 소매의 옷을 입고 본인의 체온이 떨어지지 않도록 유지하는 것이 좋다. 또한 습도가 너무 높으면 관절 부위의 부종과 염증이 심해지므로 실내 습도는 50% 이내가 적당하다. 통증이 심할 때는 찜질이 도움 되는데 따뜻한 물수건으로 아픈 부위를 찜질해주거나 욕조에 받아 무릎 관절을 담근 채 굽혔다 펴는 운동을 반복하면 통증이 어느 정도 가라앉는다. 다만 관절이 부어오른 상태에선 온찜질을 피해야 하고, 부었을 때는 얼음주머니로 냉찜질을 해줘야 통증과 근육 강직이 완화될 수 있다. 나원장은 "관절염 환자는 꾸준한 운동이 필수적인데, 장마철 날씨의 영향으로 외부 활동에 제한을 받게 되면 관절염을 더욱 악화시킬 수 있다"며 "실내에서도 할 수 있는 맨손체조나 실내 자전거, 가벼운 스트레칭 등 운동을 꾸준히 지속하는 것이 좋지만 관절에 무리가 가는 위아래로 뛰는 격렬한 운동은 피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2015-07-09 16:00:05 최치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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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이 욱신욱신, 유방 통증 있다고 유방암 아냐

[메트로신문 최치선 기자] 회사원 서모씨(34세)는 얼마 전부터 가슴이 아파왔다. 평소 생리 주기에 따라 가슴 통증이 있긴 했지만 그 정도가 유난히 심했던 것이다. 혹시나 하는 마음에 만져보니 멍울도 잡히는 느낌이 들었다. 젊은 층 유방암도 늘고 있다는 이야기를 들은터라 불안해진 서 씨는 반차를 내고 병원을 찾아 검사를 받았다. 결과는 이상 없었다. 일반적으로 여성의 절반 이상이 유방 통증을 경험한다. 생리주기에 따라 여성호르몬의 영향으로 나타나는 것이 대부분이나 유난히 아프거나 생리주기와 상관 없이 통증이 나타나면 유방암을 걱정하기 마련. 특히 서구식 생활습관 등의 영향으로 최근 국내 유방암 환자가 급증하고 있어 우려하기 쉽다. 보건복지부지정 외과전문병원 민병원 유방센터 김혁문 진료부원장은 "유방 통증을 호소하며 내원하는 환자들 대부분이 유방암일 수도 있다는 걱정을 하는데 통증이 있다고 해서 모두 유방암은 아니고 단순 통증은 유방암과 무관한 경우가 많다"며, "하지만, 유방 통증이 특정 부분만 심하게 나타나거나 유방 모양 변형이나 다른 증상이 동반되면 병원을 찾아 전문의의 진단을 받아보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유방통은 여성호르몬 외에 스트레스나 근육통 등 신체 상태에 따라서도 발생할 수 있다. 또한 일반적인 증상으로 나타나는 겨드랑이 또는 팔 쪽으로 뻗는 듯한 통증은 양성 유방질환의 가능성이 높은데 만약 폐경 전후 여성에게 유방통이 생긴다면 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좋다 유방암의 주요 증상으로는 멍울이 잡히거나 유방 모양 및 피부 변형 등이 있는데 무통증인 경우도 많기에 정기 검사와 자가 진단이 중요하다. 조기에 발견해 치료해야 생존률이 높고 예후가 좋기 때문에 40세 이후에는 매년 검진을 받고, 가족력이 있다면 그 전에도 정기적으로 검사해보는 것을 권장한다. 검사는 일반적으로 엑스레이 혹은 초음파로 진행하게 되는데 우리나라 여성들은 유방 조직이 촘촘한 치밀 유방이 많아 엑스레이와 초음파 검사를 동시에 시행하기도 한다. 자가 진단은 생리가 끝나고 3일 정도 후에 시행하는 것이 좋으며, 임신 혹은 폐경 여성들은 매월 일정한 날짜를 정해 시행하면 된다. 김혁문 진료부원장은 "유방암 자가 검진은 질환을 조기 발견하는 데 매우 중요하기 때문에 정기적으로 시행하는 것이 필요하며 꼼꼼하게 살펴야 변화를 관찰하기 쉽다"며, "눈으로 양쪽 유방의 크기를 비교해보고 서있거나 누운 상태에서 유방의 모양과 멍울의 유무, 유두 분비물 등을 살펴보고 평소와 다른점이 발견되면 병원을 찾아 정확한 진단을 받아야 한다"고 말했다.

2015-07-09 15:59:37 최치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