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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E&M, UHD 전문 채널 UXN 런칭

종합 콘텐츠 기업 CJ E&M(대표 김성수)이 내달 1일 프리미엄 UHD 콘텐츠 전문채널 UXN(Ultra Extraordinary Network)을 런칭한다. UXN 채널은 100% UHD 콘텐츠로만 구성된다. 연간 400시간 분량의 UHD 콘텐츠를 선보이며 시청자에게 초고화질 영상의 차별화된 재미를 제공할 예정이다. 스카이라이프와 IPTV 서비스 올레tv를 통해 우선 서비스된다. CJ E&M 측은 "UHD 초고화질을 체감할 수 있도록 영상미가 뛰어난 작품, 작품성과 완성도가 우수한 웰메이드 콘텐츠로 엄선해 채널 라인업을 갖췄다"고 전했다. '명량' '국제시장' '설국열차' '수상한 그녀' '광해' '베를린' 등 CJ E&M이 투자 배급한 한국 영화, 해외 메이저 배급사의 다양한 영화와 드라마도 포함되고 '미생' '응답하라 시리즈' '나쁜 녀석들' 등 tvN·OCN 드라마와 '꽃보다 시리즈' 등 예능 프로그램도 준비돼 있다. CJ E&M의 한 관계자는 "그동안 콘텐츠 경쟁력 향상을 위해 UHD 장비를 갖추고 촬영기술을 개발하는 등 다양한 시도를 통해 경험을 축적했다"며 "초고화질로 상향 표준화되는 시장 변화에 맞춰 UHD 킬러 콘텐츠 제작을 확대하고 관련 시장을 선점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UHD는 초고화질(Ultra High Definition)의 줄임말로 1920X1080의 해상도를 구현하는 기존 Full HD보다 4배 높은 3840X2160의 해상도를 구현하는 차세대 영상기술이다.

2015-05-28 12:38:41 전효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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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트라이트' 이규연 국장, 스타 위주 탐사 프로에 일침

[메트로신문 전효진 기자] 이규연 JTBC 탐사 기획 국장이 스타 진행자 위주의 탐사 프로그램에 일침을 가했다. 28일 상암동 JTBC 사옥에서 열린 JTBC 정통 탐사 기획 '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 제작발표회에서 이규연 국장은 "국내 심층 시사 프로그램은 딜레마에 빠져 있다. 예능화 되지 않으면 시청률을 유지할 수 없다 보니 시사 프로가 예능처럼 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정통 탐사 프로그램도 취재 활력을 잃은 것 같다. 진행자가 연예인인 게 시대 흐름이고 제작진도 그 흐름에 기가 꺾여 있다"며 "나는 시사 탐사 시장에 활력을 불어 넣고 싶다. '스포트라이트'는 시청자 눈길도 끌고 보도할 만한 가치가 있는 사안을 찾는 게 지향점"이라고 프로그램을 소개했다. 그러나 시청률로부터 자유로울 수 없다는 지적이 있다. 이에 대해 이 국장은 "'스포트라이트'는 길게 호흡하고 장기적으로 결과를 지켜볼 것이다. 취재하고 검증하면서 알지 못했던 부분을 끄집어 낸다면 시청자 반응이 올 거다. 개인의 스타성에 기운 프로그램은 오래갈 수 없다. 진정성을 갖고 만들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존속 살해 무기수 김신혜의 재심의 관련 이야기, 가출 청소년들의 성매매 실태, 전자발찌에 대한 맹신, 유명 화가·목사의 불법 치료 현장이 차례로 준비돼 있다. 이규연 국장은 "극단적으로 이야기하면 하늘 아래 새로운 건 없다. 주제는 같을지언정 한 발 더 나아갈 뿐"이라며 "가출 청소년의 경우 예전에는 자물쇠로 청소년을 가둬뒀다면 지금은 심리적 감옥 안에서 성매매가 이뤄지더라. 또 전자발찌 문제도 언론에선 강화만 방안인 것처럼 이야기한다. 맹신하면서 초래될 함정에 초점을 맞추려 한다. 사안을 어떤 시각으로 보느냐가 다를 것"이라고 관전 포인트를 설명했다. '스포트라이트'는 오는 31일 오후 8시40분 첫 방송된다.

2015-05-28 12:38:25 전효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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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N엔터, 스네일디지털과 손잡고 '더소울' 중국 공략나서

[메트로신문 양성운기자] 삼국지 영웅들과 사투를 벌이는 '더소울'이 삼국지 본고장 중국 간다. NHN엔터테인먼트(대표 정우진)는 중국 스네일디지털(대표 스하이)과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하고, 삼국지 기반의 모바일 액션 RPG '더소울'을 최대 게임시장 중국에 선보인다고 28일 밝혔다. '더소울'은 삼국지에 등장하는 영웅들에 맞서 싸운다는 색다른 스토리로 재미를 선사할 뿐 아니라 이용자가 원하는 스킬을 캐릭터에 자유롭게 장착시킬 수 있는 독창적인 시스템인 '혼 카드'를 가미해 파격적인 RPG를 선보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중국 최초로 3D 온라인게임을 개발한 스네일디지털은 50여 종의 다양한 게임을 서비스하며 퍼블리싱 영역에 있어서도 중국 게임시장에서 영향력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작년 하반기 자체 개발한 모바일 게임 '태극팬더'의 흥행으로 모바일 게임 시장에서도 역량을 입증, 신흥 강자로 떠오르고 있다. 이번 계약으로 스네일디지털은 중화권 지역에 대한 '더소울'의 배급 및 운영 독점권을 확보하고, 중국을 비롯 대만, 홍콩, 마카오 등의 국가에서의 서비스를 총괄하게 된다. 또한 중국 인기 연예인을 홍보모델로 기용하여 광고, 크로스마케팅, 프로모션에 이르기까지 전방위적 마케팅을 전개할 방침이다. 정우진 NHN엔터테인먼트 대표는 "중국 이용자들에게 친근한 삼국지를 기반으로 수용성이 높을 뿐 아니라 최상급 수준의 RPG 콘텐츠로 무장해 중화권 지역에서도 높은 호응이 기대된다"이라며 "게임성을 인정받아 중국에 진출한 모바일 RPG 중 최고 수준으로 계약이 체결된 만큼, '더소울'이 미드코어 RPG의 새로운 진화를 보여줄 시금석이 될 수 있도록 양사 협력을 긴밀히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더소울'은 '잉훠싼궈'(櫻化三國, 앵화삼국)라는 명칭으로 6월 중 중국에서 비공개 테스트가 진행 될 예정이다.

2015-05-28 12:25:27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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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모바일 TCG '마비노기 듀얼' 글로벌 공략 본격화…내달 9일 서비스

[메트로신문 양성운기자] 넥슨(대표 박지원)이 오는 6월 9일 '마비노기듀얼'의 서비스를 시작한다. 넥슨이 인기 온라인게임 '마비노기'와 '마비노기 영웅전'을 활용한 카드게임 '마비노기듀얼'로 TCG(트레이딩 카드게임) 시장 공략에 나선 것이다. 넥슨은 27일 서울 서초구 넥슨 아레나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데브캣 스튜디오에서 개발한 정통 모바일 TCG '마비노기듀얼'을 공개했다. '마비노기듀얼'은 다섯 종류의 자원과 열두 장의 카드로 구성된 덱을 활용해 '드로우(뽑기)' 없이 치밀한 전략 플레이를 겨루는 정통 트레이딩 카드 게임으로, 탁월한 게임성과 높은 퀄리티의 일러스트를 바탕으로 올해 최고의 모바일 기대작으로 주목 받고 있다. 특히 '실시간 1대1 듀얼'과 '카드 거래'가 가능한 '소울링크(Soul Link)' 시스템 등 정통 TCG의 깊이 있는 게임성과 대중적인 재미요소를 갖췄으며, 무작위로 구성된 열두 장의 카드로 미션을 진행하는 '드래프트 미션'과 유저가 직접 구성한 덱으로 매일 도전이 가능한 '오늘의 미션' 등 풍부한 콘텐츠를 담고 있다. 김동건 데브캣스튜디오 본부장은 "마비노기듀얼은 정통TCG를 지향해 실제로 유저간 카드 교환이 가능하고 작은 덱(12장)을 가지고도 다양한 전략이 가능하도록 디자인됐으며 간편하고 빠르게 플레이할 수 있는 인스턴스 플레이가 특징이다"고 게임에 대해 설명했다. 또 '마비노기듀얼'의 글로벌 흥행 가능성에 대한 자신감도 드러냈다. 임세빈 데브캣스튜디오 사업 실장은 "마비노기 듀얼은 넥슨의 글로벌 원빌드 모바일 게임 첫 타이틀"이라면서 "글로벌 테스트 반응도 좋았다"고 말했다. 이어 "온라인 게임 마비노기를 즐긴 이용자가 마비노기 듀얼의 테스트 소식을 접하고 직접 게임을 경험한 사례를 보면 분위기는 고무적이다"고 덧붙였다. 한편 '마비노기듀얼'은 넥슨의 글로벌 원빌드 전략에 따라 하반기 중 총 6개 언어(영어, 일본어, 중국어(번체), 포루투갈어, 독일어, 스페인어)로 글로벌 마켓에도 출시될 예정이며 국내에서는 오는 28일부터 사전 예약 이벤트가 시작될 예정이다.

2015-05-28 12:16:44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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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고등 떴는데 승무원이 문잡고 운항…법원 "기장 자격정지 처분 적법"

경고등 떴는데 승무원이 문잡고 운항…법원 "기장 자격정지 처분 적법" [메트로신문 이홍원 기자] 지난해 1월 이스타항공 운항 중 문 열림 경고등이 켜지자 승무원이 문 손잡이를 붙잡고 목적지까지 운항했던 사건이 뒤늦게 드러났다. 서울행정법원 행정6부(김정숙 부장판사)는 이스타항공 기장인 A씨의 부실 조치에 항공종사자 자격증명 효력 정치 처분을 내린 국토부를 상대로 이를 취소해달라며 낸 소송에서 A씨의 청구를 기각했다고 28일 밝혔다. A씨는 지난해 1월 인천공항을 출발해 청주공항에 착륙한 여객기를 조종했다. 국토부는 이 비행기가 이륙 후 주경고등과 후방도어 열림 경고등이 2회 켜져 승무원이 도어 핸들을 잡은 상태로 비행했는데도 결함사항을 탑재용 항공일지에 기록하지 않았다며 지난해 7월 A씨에게 항공종사자 자격증명(운송용 조종사) 효력 정지 30일의 처분을 내렸다. A씨는 "경고등이 켜졌다가 저절로 꺼지자 객실승무원에게 후방 도어를 확인하도록 했을 뿐, 후방 도어 핸들을 잡게 한 상태로 운항한 바 없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법원은 A씨가 사건 다음날 이스타항공 안전보안실에 보낸 이메일 내용과 사무장과 승무원의 진술 등을 토대로 A씨가 운항기술기준을 위반한 사실이 있다고 판단했다. A씨의 이메일에는 '항공기 이륙 후 경고등이 들어온 후 2∼3초 후에 바로 꺼짐. 승무원들에게 방송해 L2 도어로 가서 잠김 상태를 확인해보라고 함. 잠시 후 승무원에게서 도어 핸들을 다시 잘 잠갔다는 보고를 받음. 약 1분 후 다시 경고등이 들어온 후 2∼3초 후에 바로 꺼짐. 청주까지 얼마 멀지 않았으니 착륙할 때까지 도어 핸들을 잡고 가도록 지시함'이라고 적혀 있었다.? 이날 재판부는 "항공기가 사건 직후 청주에서 다시 제주로 운항했는데, 여전히 경고등이 들어오는 현상이 발생해 제주공항 정비사는 이를 확인한 후 도어 핸들에 가볍게 테이핑을 했고 다시 제주에서 김포로 운항한 이후에서야 이스타항공 정비팀이 정비한 사실을 인정할 수 있다"고 말했다. ? 또 재판부는 이스타항공 측이 사무장이 작성한 보고서를 삭제하려고 한 사실도 지적했다. 재판부는 "항공기 기계적 결함이 제대로 기록되지 않아 정비가 적시에 이뤄지지 않았을 경우 대규모의 인적·물적 피해가 발생할 수 있었던 점, 항공기 사고는 그 자체로 대형 참사로 이어지므로 항공기조종사는 그 직무상 의무를 충실히 준수해야 할 필요성이 큰 점 등을 종합해 보면 피고의 처분은 적법하다"고 판시했다.

2015-05-28 11:37:45 이홍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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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비자금’ 의혹 전정도 회장 영장실질심사 출석

[메트로신문 이홍원 기자] 포스코그룹 비자금 조성 의혹에 연루된 전정도(56) 세화엠피 회장이 28일 구속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에 출석했다. 이날 오전 10시19분쯤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 청사에 도착한 전 회장은 "횡령한 돈으로 비자금을 조성한 혐의를 인정하느냐"는 취재진의 질문에 "아닙니다"라고 짧게 답했다. 전 회장은 "(비자금 조성에) 포스코 윗선의 지시가 있었나"라는 질문에는 "없었습니다"라고 말한 뒤 2층 법정으로 향하는 엘리베이터에 올랐다. 앞서 지난 26일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부장검사 조상준)는 전 회장에 대해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횡령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전 회장은 2013~2014년 유영E&L 이모(65·구속) 대표와 함께 포스코플랜텍의 이란 공사 대금 922억원을 대신 보관하다 650억원을 빼돌린 혐의를 받고 있다. 이날 검찰에 따르면 포스코플랜텍은 2012년 12월 미국의 '포괄적 이란제재법' 위반을 피하기 위해 이란 석유공사에서 받은 석유플랜트 공사 대금을 다른 곳에 보관해왔다. 전 회장은 자신이 실질적 대표인 세화엠피와 계열사 유영E&L, 이란 현지법인 SIGK과 함께 포스코플랜텍의 이란 공사 대금 922억원을 보관했다. 미국이 이란에 대한 경제 제재를 완화하자 포스코플랜텍은 공사 대금을 회수하려고 했다. 포스코플랜텍은 이 과정에서 650억원 상당이 빠져나간 사실을 발견했다. 검찰은 전 회장이 빼돌린 자금 상당수를 세화엠피나 유영E&L의 현지 사업 자금으로 유용했다고 의심하고 있다. 검찰은 전 회장이 북미 지역에 회사를 두고 있는 다른 외국계 법인에 자금을 조달해주고 나중에 돌려받거나, 국제 환전상 등을 이용해 540억원 상당을 한국에 들여온 것으로 보고 있다. 또 검찰은 전 회장과 이 대표가 이란 현지 은행의 장부 증명서를 분기별로 위조해 포스코플랜텍에 보낸 정황을 포착해 수사하고 있다. 이어 검찰은 전 회장 자신이 최대 주주로 있던 옛 성진지오텍을 포스코에 고가로 팔아넘기는 과정에서 부당 이득을 챙긴 의혹에 대해서도 조사할 방침이다. 전 회장의 구속 여부는 28일 밤 늦게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2015-05-28 11:37:20 이홍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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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경남기업 특혜' 의혹 김진수 전 부원장보 재소환

검찰, '경남기업 특혜' 의혹 김진수 전 부원장보 재소환 [메트로신문 연미란 기자]경남기업 특혜 의혹을 수사하는 검찰이 김진수(55) 전 금융감독원 부원장보를 다시 소환했다. 28일 서울중앙지검 특수1부(임관혁 부장검사)는 김 전 부원장보를 다시 소환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검찰은 김 전 부원장보를 상대로 기업금융개선국장으로 재직하던 2013년 경남기업의 대출·워크아웃 과정에서 채권 금융기관에 압력을 넣었는지에 대해 집중 추궁하고 있다. 또 그 과정에서 윗선의 의사가 개입됐는 지도 묻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김 전 부원장보가 시중은행 3곳에 압력을 행사해 경남기업에 300억여 원 대출을 내주도록 하고 같은 해 워크아웃 과정에서도 대주주였던 성완종 전 경남기업 회장의 무상감자 없는 출자전환을 하도록 압력을 넣은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그러나 김 전 부원장보는 "국가 경제를 고려한 조치였고 전적으로 내 선에서 처리됐다"는 취지로 진술하며 혐의를 모두 부인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2013년 4월 김 전 부원장보와 함께 시중은행 임원들을 불러 대출을 내주도록 압박한 혐의로 조영제(58) 전 금감원 부원장도 이번 주 소환해 조사할 계획이다. 검찰은 2009년부터 2011년까지 2차 워크아웃 과정에도 금감원이 부당한 영향력을 행사했는지 확인할 방침이어서 김 전 부원장보의 추가 혐의가 드러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한편 검찰은 이달 18일 김 전 부원장보를 소환 조사하고 이튿날 직권남용 혐의로 사전구속영장을 청구했으나 기각됐다.

2015-05-28 11:37:05 연미란 기자